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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OST 사운드트랙 - That's The Way It Is 가사해석
Vložit
- čas přidán 2. 12. 2018
- 번역보다는 개인적인 해석이라 의역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가사원문
The many miles we walked
The many things we learned
The building of a shrine
Only just to burn
That's the way it is
That's the way it is
May the wind be at your back
Good fortune touch your hand
May the cards lay out a straight
All from your command
That's the way it is
That's the way it is
Shine light into darkness
Shine light into darkness
Artist: Daniel Lanois
Credits: The Killa bit.ly/2Eessus
I do not own this music.
![[가사] 레드 데드 리뎀션 2 OST 'Cruel World'](http://i.ytimg.com/vi/HymeJRes63Y/mqdefault.jpg)
![와..평점 9.52점..인생의 교과서로도 손색없다는 전세계가 극찬한 명작 [결말포함]](http://i.ytimg.com/vi/HdpaeJiHYoU/mqdefault.jpg)
이 브금 나오는 씬도 눈물벨인데 애마 죽어갈때 귀에다 대고 고마웠다 하는 장면은ㄹㅇ 헬창 마초맨들 조차도 울었을듯
스포일러포함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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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the way it is." 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절에서는 당신(You)이라는 말을 쓰지않고 우리(We)라고 표현을 한 까닭에
마치 제 3자가 아서 뿐만 아니라 아서로 게임을 즐긴 저에게까지 말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닥 친절한 인상을 받지 못 했던 스토리 초반의 아서로 게임을 시작해서
마지막 챕터까지 달려오면서 저는 마주치는 낯선 사람들 대부분을 도와주는 선한 플레이를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서가 죽을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조금이라도 착하게 살아보려고 했던 아서의 노력(building of a shrine)이
결국 물거품(only just to burn)이 되는것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1절의 That's the way it is 는 이게 아서의 운명인걸까? 라는 질문으로 해석을 하게되었구요.
반면 2절은 마치 죽음을 앞둔 아서에게 신이 직접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서의 굴곡진 운명에도 불구하고 행운이 아서에게 깃들길 바라는 신의 마음, 저의 마음, 제 3자의 마음이라고해야할까요.
그리고 그 행운이 항상 아서와 함께 하기를 바라는, 그것이 바로 아서의 운명이었기를 바라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둠 속에 비추는 한 줄기 빛은 바로 아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고귀한 삶을 산 히어로의 죽음은 아닐지어도 아서의 죽음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다는 점.
아서로 인해 적어도 존, 아비게일, 잭은 갱단을 떠나 새 삶을 시작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깐요.
원했든 원치않았든, 피(Red:레드)와 죽음(Dead:데드) 뿐이던 무법자의 삶을 산 아서였지만
인생의 끝자락에선 결국 구원(Redemption:리뎀션)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눈물 흘린 적은 있지만 이렇게까지 오열한 게임은 레데리2가 처음이네요.
스토리 뿐만 아니라 배경음악 가사까지 신경 쓴 락스타의 퀄리티. 제 인생겜이었습니다.
맘 같아선 사이버 장례식이라도 열어주고싶네요. 잘가 아서 ㅠㅠ
RIP Arthur Morgan 1863-1899
레드 데드 리뎀션 뜻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군요 ㄷㄷ
해석 보고 바로 구독눌렀습니다
누나는 말하는것도 어쩜 그리 이뻐요?
저도 오열까진 아니지만 한동안 먹먹해서 출근길에도 일하면서도 퇴근길에도 누워서도 아서가 생각나더라구요 마치 진짜 내가 알고 지낸사람이 떠난것처럼
아서형 잘가...
게임 하다 우는 사람들을 이해하게 해 준 게임
엔딩 봤던 기억이 일년전인데 ,아직도 이노래들으면 감정이 올라옴
플레이 안해본 사람은 모르는..?ㅎㅎ
ㅋㅋ 게임 정말 관심 없던 1인 이었는데 이 게임으로 게임에 빠져버림... 울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캬캬캬 게임을 하다 눈물을 흘릴 줄이야
시발...나도 울었다....
아서 이 새끼야 그냥 메리랑 가지
갈 때도 예술로 갔지 아서...
서부에 마지막 총잡이이자 낭만주의자
아서 모건...
나만 그런거 아니었네
@@bwmj3397 자기도 들으러왔다가 찐셀프 인증하고가네ㅋㅋㅋ
나이 사십에 플레이하며 나도모르게 내 삶 또한 돌아보게 만든 음악..
공감..나이를 먹었는데 무얼했나?라고 생각나는..눈물만 나네요...ㅜㅜ
아재들 오글거림
@@user-mk7qb6ew9p 노무현
갱단이셨음?
@@user-yi3pn6rg7m ㅋㅋㅋㅋㅋㅋ아 갑자기 터졌네
제가 수많은 게임을 해왓지만 진짜 눈물을 흘린적이 없는데 이게임이 처음임
진짜 너무 과몰입한나머지 매일 아서가 밤되면
재우고 담배도 해로울까 안피고
들판에있는 인삼 캐먹고
병원이랑 병원은 다들르고
이렇게 몰입을하다보니 이노래나오면서 회상할때 눈물이 너무 나오더라구요
정말 제인생겜임
공감합니다 ㅠㅠ 저도 일부러 인삼 캐 먹이고 많이 재우고 했는데.. 이 음악이 나올 때 함께했던 추억이 생각나서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진생게임....ㅠㅠ
공감합니다 아서ㅠㅠㅠㅠㅠㅠ
아서 시발 ㅠㅠ 게임하다 육성브금 처음 들었을때 진짜 부왁하고 지렸는데...인생작 ㅊㅊ
게임하다 울고 기분까지 우울한건 첨이네요
아서가 너무 그립네요 ㅜㅜ
미망인: 왜 갑자기 잘해주는 거죠? 남편이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진작 이렇게 좀 해 주지.
메리 린튼: 너의 내면엔 선한 사람이 있어. 그는 항상 거대한 자와 겨루고 있어.
의사: 정말 유감입니다. 생지옥일 텐데..
에디스 다운즈: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어떤 사람으로 남을지를 결정해요.
지미 브룩스: 넌 내 목숨을 구했어. 넌 좋은 사람이야.
J. 존 웨더스: 감사합니다. 친절같은거 기대하기 힘든 세상인데, 아무렴.
메리베스: 이건 계시일지도 몰라요, 아서. 좋은 일을 하도록 노력해봐요.
지미 브룩스는 살렸을때만
이 노래가 나오면서 전진하기(W)가 뜨면서 아서가 아라비안을 타고 나아가는데 이렇게 슬프고 이입되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지금 노래를 듣는 이 순간에도 눈물이 나네요... 편히 쉬길 아서 모건🙏🏻
계속 늑대만 보다가
결핵 진단 받고 엔딩 퀘스트 몇 개 전부터 최대한 착하게 플레이 해서 명예 높이니까 사슴이 처음으로 보이더라 죽을때 되어서야 사슴이 보이고 진엔딩 보니까 더 슬펐음
나이 오십에 플레이하며 완전 빠져버린 갓게임..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몆년전에 결핵 한번 걸린 적 있었는데...그때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어디서 옮았는지 한날 열이 미친듯이 나는거임...그 다음날 바로 병원갔더니 결핵이라고....요즘에도 결핵이 걸리나..?나도 놀랐고..심지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폐렴까지 같이 와서...결핵과 폐렴을 동시에 견뎌야했었음...아서보다 더 안좋은 상황...ㅋㅋ 근데 요즘 약이 좋아서 죽을 병은 아니었음...다만 결핵자체가 정말 끈질겨서 그때 알약을 뭉텅이로 6개월?넘게 복용해서 겨우 떨어져 나갔음...지금 의학으로도 약 제때 안먹으면 죽을 수 있는 병이라는 걸 느꼈음..덕분에 게임하면서 몰입 200%....
우습게 보지만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데려간 극악무도한 병이죠...
흐미 지금도 반년넘게 치료해야 겨우 낫는데 당시엔 완전 불치병인듯...
…….
편히 쉬십쇼...
@@user-kg3ob3wb4i뭐야 완치된 사람 왜 죽여요
이틀전에 엔딩 본 플레이어 입니다.
진짜 갓겜이라는 말은 이런 게임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서는 무법자로서 악행을 저질러도 초반에는 캐릭터 자체가 그런 것이니 그려려니 했는데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제 자신이 아서에게 동화되더라구요....
진짜 한번 해볼까? 해서 시작한 게임이 점점 감정적으로 변해갔네요.
That's the way it is 가 나오면서 밝은 태양빛과 그동안 아서가 행해온 선한 일들에 대한 npc들의 목소리가 그의 내면에서 울릴때 진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끝까지 의리를 지키고 비록 무법자였지만 선한 일을 행한 아서는 정말 최고의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아서 모건... 그립습니다...ㅠ
이때도 진짜 슬프긴했는데
ㄹㅇ 기차역에서 수녀한테 자기 죽어간다고 말할때 울었다
그 순간 아서의 표정은 이루말할 수 없을 만큼 압권이였죠
빚때문에 남편죽이고 남은 아내,아들 도와주고 영상볼때 ㄹㅇ 광광 울었음
@@woniklee0601 게임 내내 세상에 찌들어 있는 듯 한 죽어있는 그의 표정이 유일하게 생동감 있다고 느껴진 순간이 수녀님에게 두려움을 고백하는 장면이라는게 너무 인상적이였죠..
"i'm afraid"
겜돌이 40대 50대들이 뒤로 갈수록 더 과몰입하고 감동을 두배로 받음. 겜하나로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됨
진짜 레데리는 사람의 감정을 끌어올리는 복선이랑 연출이 명품이였음
ㅇㅈ 복선이 개지림
마지막 아서의 최후직전에 존이 다시 와주길 넘 바랬어요ㅠㅠ 내인생 역대 1위 게임...
안와서.. 명작이죠..
꿈에라도 1900년도의 미국을 가보고 싶게하네요
레데리2는 위쳐3에 이은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깊은 여운이 남네요
온라인 나오기전에 엔딩보신다고 트위치방송한거 새벽2시까지 시청한 구독자입니다. 우느라 게임을 못하시던데 가사가 이런내용이었군요 ㅠㅠ
아서가 기침이 심해져서 어 내가 그전에 비 맞고 가서 그런가해서 애 덥다고 해도 따숩게ㅡ하고 다녓는데 ..아서 시발...
저도 데드라인채우려고 술존나마시다가 때마침쓰러져서 와시발 이런디테일까지!! 하고 감탄함..
게임도 잘하고 말도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영어해석도 잘하네 신은 불공평해 ㅋㅋ
무엇보다 게임 초반부터 함께 했던 말이 죽어서 너무 슬펐음......
나중에 다른 게임하면서도 많이 생각날듯.....0
세세한 말관리 상호작용이 복선일줄은..
여기서 각각 캐릭터 대사나오는데 호제아 대사가 ㅈㄴ울컥했음 순간 고인이 나와서 울컥함
아..전에 이 영상 떴을때 스포일러 당할까봐
못보고 있다가 방금 스토리 모드 다 깨서 드디어 보러왔습니다. 진짜 감동ㅠㅠ... 하.... 아서ㅠㅠ...아이고...
진짜 그러고 보면 인생이라는 것은 돈이고 권력이고 이런건 다필요 없으며 인생살다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추억 심어주고 떠나는게 최고의 보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겜이지만 인생을 가르쳐준 아서...ㅜㅜ
레데리1은 존이 주인공이였지만 진짜 레데리2 아서가 찐 주인공이다 ㅠㅠ
ㅜㅜㅜㅜ 와....진짜 이장면에서 눈물이 멈추지가 않았음.....
이노래만들으면 게임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올거같음..
기억난 전생처럼.. 모건으로 플레이했던 시간이 정말 내인생이였던거처럼 아련하게 느껴짐..
다들 애정가지셨을꺼같아요. 저는 처음엔 게임익히느라 정신없게하고 돈모아아끼고 약초도 모으기만 바빴는데 아서가 그리되는거 보고 두번째해볼땐 좋은옷 이쁜옷 자주사입히고 좋은날씨에 달려보게하고 동료들하고 얘기도해보고..
결말은 정해져있는데 혹시나 병원있는곳 다가보고. 주점에서 아몬드만 먹게했는데 음식도 다먹이고..하..이노래뜻까지아니까 다시 먹먹해지네요ㅜㅜ번역 감사합니다.
저도 스토리 초반엔 단벌신사에, 전설의 동물 사냥하느라 씻기지도않고 재우지도 않고 혹사시켰는데요..
그래서 스토리 중후반에 너무 미안해져서 후반에는 캠프에서 동료들과 모닥불에 둘러앉아 오손오손 즐길 시간도 많이 마련해주고,
말통사고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던 게 생각나네요 ㅠ
패드잡고 멍하게 지켜보던게 그대로 다시 떠오르네요.......진짜 모든게 완벽한게임이었다. 마스터피스 그자체.
갓오브워3를 하고나서 인생게임이라고 했던 섣부른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아서모건,,,,,,,,,, 편히 쉬어요,,,,,
락스타게임즈 접해본게 gta라서 병맛을 예상하며 했던게임이 진지하고 몰입감 있었으며 엔딩엔 눈물도 나고ㅠㅠ 일주일 지나도 잊지못해서 계속 레데리에 빠져있음
천국에 있는 아서:하하 찾아따 레니!
외국 댓글 가져왔는데 너무 슬프네요 엉엉
레니:인샤하긔
니레?
레니~~~!!!!!!!!! 레니히히히~~~~~~ 이즈 올 아메~리카안!!!!!!!!
저는 아직도 아서를 못보내고 2회차를 하고있습니다 못해봤던 여러 사이드 미션들 위주로 플레이하고 탐험도 하며 즐기고 있네요 호재아도 못보내서 미션도 잘 안하고요...ㅠ 정말 명작이에요
저도 2회차에서 그 빌어먹을 미션 안하고 있네요. . . ㅜㅜ
이 노래 들으면 항상 눈물나네.... 아서 모건이있는 곳으로 갈수 있음 같이 술이나 마실란다 아맞다 나 술 못사지 .... 포돌..ㅇ
하 시발 2년전의 내가 여기있네 ㅠㅜㅜㅠ 진짜 울거같다 나이땜에 이때 레데리2 못한게 추억이네 ㅋㅋㅋ
아서 형님...ㅠㅜ
30대 중반의 아재 게이머의 잊고 있던 남자의 감성을 꺼낸 작품...
게임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명작중 하나라 자부합니다.
씨발 ... 엔딩보고 랄부 잡고 닭똥 눈물 흘렸다 ... 에필로그 하기도 싫게 현타 개쎄게온다 ..
이런게임이 다시는 나올까 한번이라도 다시 한번 나와봤으면 좋겠다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주고 착하게 살라는둥 갱이면 갱답게 살라는둥 강요하지않는다 그저 플레이어가 아서 그자체가 되어서 원하는대로 살아간다 정말 게임의 극을 보여준거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만 락스타가 욕심내서 이런게임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인생게임이다
레데리 신작 또 나옵니다 ㅋㅋ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돈 되는 게임 시리즈 중단하는건 제작사 입장에서도 큰 손해라...
겜 엠딩 보고 우울증 걸려 ps4 옆에도 안감..ㅜㅡㅜ
TV오본에 왜요?? 아궁금하다..
@@user-vv4xd8vp7j 말하면 스포임
왜 이런명작을 엑원x로 안하고 ps4로...
ㄹㅇ현타옴
방금 엔딩보고 우울증왔습니다..
ㅠㅠ 말타고 가면서 눈물 나올뻔했어요
최근에 스팀라이브러리 저 아래 있던 레데리2를 다시 시작했는데, 처음 할 때 그 잔잔했던 감동이 다시 느껴지더군요...결말을 알고 회차 플레이를 하니 아서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아서의 마지막 장면과 겹쳐 보여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That's The Way It Is....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아서의 고뇌를 노래 하는 것 같아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좋은 노래, 좋은 가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데리2회차 최대한 늦추고 늦춘다고 이거저거 할거 다했는데 챕터6 와버렸네요.
더 진행하고 싶지가 않아서 그냥 들어가서 멍때리고 있어요.
진짜 음악도 좋고 자막도 정말 좋고... 진짜 슬퍼 울긴했어요ㅠㅠ
과거회상하면서 목소리들려올때 존나슬픔 이노래하나로 압축가능
오밤중에 나이 서른중후반먹고 아서 엔딩 부분에 눈물 흘렸다..이제까지 내 노트북 계정에 전부 니코벨릭이었는데 이제부터 아서모건으로 변경해야겠다. 포레버 아서모건
진짜 엔딩화면 보면서 음악때문에 더 울음...가사는 이해 못했어도 분위기가
레데리2, 워킹데드1... 나의 25년 게임 역사에서 진심으로 울게 해 준 두 명작
인정 워킹데드1도 장난없는데진짜.. 아서도 여운 개쩔음 잘안우는데 울었던겜에 이거 2개는 손가락에 들어감..
무법자의 최후를 보여주는것 같아요.. 저는 제가 산가서 야생마 였던 아라비안 백마 잡아와서 키우고 먹이고 했는데 엔딩때 말 죽었을 때 너무 울었어요.. 그럴줄 알았으면 다시 야생으로 보내줄것을.. 이노래만 들으면 울컥하네요..
전설의말이라면 죽어도 리스폰이 가능합니다
영화로 나오면 바로 보러갈듯
영화보단 드라마로나와야 할분량일거같지만 드라마로나와도 바로보러갑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답하지 못해 항상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듯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제게 레데리2는 제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게임이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수없이 많은 오물을 뒤집어쓰더라도 마음만은 고결하게 지키고 싶군요.
밥 먹일때마다 헛구역질 하면서 기침해도 안돼 먹어야해 먹고 건강해져야해 하면서 억지로 먹이는데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건강하게 만들려고 진짜 온갖 짓을 다 해봤는데.. 스토리상 낫지 않을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붙잡고 낫게 만들 수 있겠지 라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계속 먹이고 재웠던게 생각나요... 나중 가서는 얼른 엔딩 보고 편안하게 해주자.. 싶어서 메인퀘만 미친듯이 밀었구요.. 또 게임하면서 운적은 처음이네요..
휴 나만 운 줄 알았잖아,, 다행이지 뭐얌
선과 악. 우리 인생이 이분법적으로 평가내리기 힘들듯이 아서도 그런 인물인지라 더더욱 애정이 가는 캐릭터였던 것 같네요.
이게임을 처음했을때 내가 아는 모든 주인공들은 절대무적이었는데 절대 죽지 않고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겨 악을 무너뜨리는 권선징악이었는데 이게임은 그런 내 고정관념을 부서버리겠단 듯이 아서를 죽임(1회차가 악인이어서 당시 생드니에서만 현상금 최대치에 도달하고 마이카가 직접 죽이고 침까지 뱉었었음)그렇게 한순간에 죽어버린 아서를 보고 한번도 게임하다가 느껴본적없는 느낌을 받음 진짜 다리에 힘확 풀리는 느낌?그리고 존으로 마이카에게 달려가는 도중에는 막 다리가 덜덜덜 떨렸음 진짜 다리가 추운곳에 오래있어서 얼어버린 것 처럼 덜덜 떨렸음.그땐 무서웠음(?)존까지 죽어버리면 어쩌나하구...
게임엔딩본지 5개월이 넘었는데 이 영상을 볼때만큼은 어제 엔딩 본 기분
이 노래 를 들으면서 진정한 남자의 아서 의 모습을 보고 갑니다. 2018년 12월에 보는 아제 입니다. 이거 통화 음으로 해두어야 겠다. ㅎㅎㅎ
존으로 플레이 하고 싶어서 사서 게임했는데 나도 모르게 아서한테 정이 들고 몰입해서 하다가 엔딩까지 갔는데 이후에 에필로그 하루만에 다 깨고 아서가 너무 그리워서 초반에 저장해논 걸로 돌아갔음... 아서 예쁜 풍경 많이보고 좋은 거 많이 먹이고 입히고 할거야ㅜㅠㅜㅠ
다들 잼있다고해서 pc판 사서 했는데 왠 한물간 서부극이야 하면서도 그래도 락스타니까 예약질러서 했다 스토리 다깨고 온라인 하려고 했는데 스토리 다 깨고 현타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ㅜ
정말 아서 모건이란 캐릭터가 자신이 된 것처럼 플레이 했던 게임. 아서란 캐릭터가 일방적인 악행만을 추구하지 않았을 것 같았기에 선행을 더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명예 엔딩을 보게됬는데 제 나이 23...게임 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특히 함께 해온 말 죽을 때 고맙다는 말에 대답하는 듯 우는거 보고 너무 슬펐어요 ㅠㅠ
라오어2 엔딩 다보고 힐링할곳이라고는 여기밖에 없는거같아서 힐링하러 왔습니다 ...
소녀들이 울었던 곳: 타이타닉
소년들이 우는 곳: 어벤져스 엔드게임
남자들이 울었던 곳: 아서의 마지막 여행
남자가 우는곳은 군대가 아닐까...아서는 여자 스트리머가 봐도 울던데...
입대 제대 때 들을 음악으로 미리 찜해두고 갑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몰입도 진짜 장난없더라구요.. 레데리는 진짜 ost가 다했다는 생각!
가슴이 뭉클하네요 구독합니다 목소리가 이쁘세요^^
엔딩 보고 바로 2회차 달리는 중인데
챕터 2 총잡이 켈러웨이 사진 찍는 미션에서 블랙 벨? 이 여자 총잡이가
떠나면서 하는 말이 " That's The Way It Is "
말 타면서 이 대사 하는데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음.
아 눈물나.. ㅜㅜ 영상 너무 잘 만드셧어요
아... 이걸 들으니 지금까지 한 모든 악행들이 후회가 되네요 이젠 레데리에서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회차는 자연스럽게 챕터2나 챕터3에 머물게해주는 게임
ㄹㅇ 마이카 개새끼 탈옥 미션 안하고 다른거 다 깨놓고 챕터 2에서 신나게 놀면 됨
컴터바꾸고 겜하나 하고싶은데 걍 그타5처럼 재미지게 총질이나하고, 자유도높으니까 범죄나 저지르면서 시간떄우자 했는데.... 엔딩에 에필로그엔딩까지..... 와 눈가 촉촉해질줄은 몰랐다 진짜......
아서얘기잖아ㅠ 로건봣을때랑 비슷한기분ㅜ
겜하면서 눙물이.......😭
나의 게임 인생중 이렇게 감동적인 게임은 몇없지만 이겜이 그 1위다
레데리2 지운이후로 안하려했는데..이노래 들으니까 도저히 참을수가없군요 다시 깔러갑니다
와 지리고요~ 좋아요~ 꾹꾹
크 좋네요.....근데 정말오열하셨어요, 방송중에?
트위치 방송 중 폭풍눈물 흘렸습니다 ㅠㅠ
무슨 겜 엔딩이랑 노래를 이렇케 만들엇냐 씨 여운이아직도남네 매일노래 듣는중
인생 게임...평생 남을 인생 게임
1시간반복 ㅠㅠ 듣고싶네용 , 아서가 너무 그리워요 ㅠㅠ 아서 피규어 사고싶은데 파는데도 없구 ㅠ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핫토이에 있음 사전예약으로
반주만 들어도 눈물나오려 하네.
일하면서 리얼로 아서만 눈에 밟히네요.
락스타 감사합니다 이런 멋진 게임을 선물해줘서
게임 과몰입은 쫙 빼고 하자는 주의인데, 중후반부터는 최대한 선행만 하면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물론 지나가면서 어이 말 멋진데! 하던 일반인을 강도인 줄 알고 샷건으로 보내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생 드니의 수녀님을 만난 이후론 정말 아서는 좋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막, 절벽에 누운 채 일출의 빛을 보며 죽는 씬, 그리고 이제서야 아서의 눈에 보이는 것이 늑대가 아닌 사슴이란 상징물로 변한 연출은...진짜 락스타 이 사람들이 미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한 연출이었고, 스팀에서 누가 추천해달라고 하면 망설이지 않고 레데리를 추천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에 이어 저는 지금 2번째 정주행 중...
최근에 라이브공연도 한 거 같던데요. 노래가 진짜 좋다.
며칠 전 Game Awards 에서 메들리 연주를 했더라구요. 소름끼칠정도의 라이브였어요!
한 번 시작한 건 빨리 끝내야되는 성격이라 게임 함 시작하면 안 멈추고 쭉 달리는 스타일인데 이 노래 나오면서 캠프로 돌아가는 장면에선 결말이 뻔히 보이기에 일시정지하고 멍때렸었네요.. 이대로 끝내지말고 여기까지만 기억할까 고민된 게임 처음이었습니다. 총 주우러 기어갈때 필사적으로 게임패드 조작했던 기억이 ㅜㅜ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음악만 들어도 울컥하넹
노래,게임불감증 극복 하게 해준 갓갓갓갓갓갓갓겜
이 게임을 하면서 내가 웃은적이 있던가? 흠.... 눈물이 주륵
이 회상씬이 끝나고 싸운뒤 도망가다가 챕터2 부터 애지중지 키운 말이 죽는 순간과 아서까지 죽는 순간에 정말 슬펐습니다
사람의 감정 이입을 통해서 캐릭터와의 호흡을 동기화 시킨 작품 = 레드데드리뎀션2
사람의 감정 이입을 통해서 캐릭터의 행동에 명분을 합리화 시킨 작품 = 라스트오브어스
라오어2는 망했습니다
I think its first English comment
엔딩 ost로 3곡정도 있던데 다 올려주시거나 무슨 곡인지 아시면 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에필로그 엔딩까지 보고 도감 채우는데 다소 진부하고 아서도 그리워져서 저도 2회차 달려야겠네요 좀더 진지한 자세로.. ㅎ 그리운 앗떠..
조만간 올려드릴게요 ^^
곡을 올렸는데 저작권침해로 비공개처리가 되었습니다 ㅠ 대신 제목 알려드릴게요! May I? Unshaken 과 See The Fire In Your Eyes 입니다.
저는 이제 허수아비를 가졌는데 당신은 어떤가요 잘 할 것 같다 잘 자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진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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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가슴이 뭉클한적은 있었지만 평소에 좋아하던 게임하다 가슴이 뭉클한적은 레데리가 처음이다 심지어 스토리를 다 스포당하고 게임을 했음에도 뭉클했었다
내가 살다살다 게임 스토리보다가 울줄은 몰랐지..1의 존이라면 모를까 2의 존으로는 도저히 채워지지않는 아서의 빈자리
아서 피 토할때마다 푹 잠재우고, 아메리카 인삼 매일 먹이고 체력 회복제 맨날 먹임 ㅠㅠ 그래도 몸무게가 항상 저체중에 기침은 계속 심해져서 맴찢이었지
저 연출때 아서가 이제 죽으러 가는구나 싶었죠.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키다가 죽은 아서ㅠㅠ
진짜 아서 종나 멋있었음.
해석 엄청 잘하셨네요
내 인생게임을 갈아치웠다. 그 전 인생겜은 파판10이었는데 레데리2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