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프리 '아디오스 노니노' (ENG 직캠) [습츠_퀸연아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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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8. 04. 2020
- 2014 소치올림픽 프리 '아디오스 노니노' (ENG 직캠) [습츠_퀸연아 포에버]
🌹 김연아의 마지막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
✔ 곡 : 아디오스 노니노 - 아스트로 피아졸라
✔ 코치 : 신혜숙, 류종현 / 안무 : 데이빗 윌슨
시니어 데뷔 당시 선보였던 '록산느의 탱고' 이후 7년...
현역 은퇴 무대로 서는 2014 소치올림픽을 위해 준비한
김연아의 마지막 탱고, Adios Nonino
❝ 정열적인 분위기 이면에 숨겨진 진한 그리움을 연기하다 ❞
전설로 남은 '피겨 여왕'의 마지막 현역 연기를
ENG 직캠으로 따라갑니다
👉 김연아의 '아디오스 노니노' 중계 다시보기 : • 2014 소치 올림픽 프리 '아디오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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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올림픽 쇼트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 (ENG 직캠) [습츠_퀸연아 포에버]](http://i.ytimg.com/vi/e6Q9V9sxewM/mqdefault.jpg)
![2014 소치올림픽 쇼트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 (ENG 직캠) [습츠_퀸연아 포에버]](/img/tr.png)
![[4K] 200130 TAEYEON 태연 - 불티 (Spark) @ 29th Seoul Music Awards](http://i.ytimg.com/vi/joC9eiz0CTQ/mqdefault.jpg)
난 개인적으로 소치때 연느멘탈 너무 신기함... 솔직히 벤쿠버때보다 동기부여도 안됐고 저 경기만 봐도 경기장 분위기가 벤쿠버때랑 ㅈㄴ다름 날 선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개 쎄한느낌임
그리고 쇼트땐 웜업때 실수하고나서 본 경기때 클린한다는게..그것도 올림픽인데ㅋㅋㅋ인간맞나 싶음
보란듯이 클린했으니 배아파 죽었을듯 가짜점수 준건 즈그들도 알테니까 ㅋㅋ
ㅇㄱㄹㅇ
라커닉이랑 알라년 심판석에서 표정 썩는거 여기 다나옴 ㅋㅋㅋ
@@xxssneo 몇분 몇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점수 어떻게 억지로 깎아야하나 대가리 존나 굴렸을듯
이렇게 난이도 높고 독보적인 스텝을 레벨3ㅋㅋㅋ 진짜 수치 올림픽
소치 영상 볼 때마다 화도 나고 슬프긴 한데, 김연아 선수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정말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라서 자꾸 보게 되는 듯,,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이 연기가 심판들의 점수 놀음으로 2등으로 밀렸다는 게 너무 화난다 ㅠㅠㅠ
인간이 할 수 있는 진짜 극한.. 정점.. 이게 2등이라는게 말이안되죠ㅠㅠ
인간따위가 채점할 수 없는 영역이라 2등했나봐요ㅜㅜ
안썪은곳이 없죠?.
방송국이나 빙상이나 ..
@gunslinger 아니 도대체 왜 그런거래요 ㅋㅋㅋㅋㅋㅋ 돈을 얼마나 쳐먹은거야
2등으로 밀렸지만
전 김연아선수가 1위라는생각을 합니다
다른분들도 저랑 같은생각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벤쿠버 프리보다 더 어렵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법되길래,,) 스텝시퀀스 뒤에 점프를 무려 4 (갯수로는 총 6개) 개 나 넣었기 때문이죠 (3 러츠, 3살코, 2악셀-2토-2룹, 2악셀). 벤쿠버 프리는 스텝시퀀스 뒤에 2악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체력적으로 후반에 점프를 많이 배치한거기 때문에 당연히 더 퀼리티 있게 하기 어렵죠. 저 정도면 마지막 3 러츠 랜딩이 깔끔하지 못한걸 인정하고 비엘만 스핀 뺀거 감안해도 150정도는 거뜬히 넘을 수있는거였는데, 심판들이 넘어지지 않았으니 마이너스는 안줘도 최대한 GOE 작게 준게 너무 티가나서 참 안타깝네요. 탱고 스텝 저렇게 음악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하는거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심지어 선수들중에 트레이닝 할때 저정도로 한다고 하더라도 막상 저런 대회에서까지 실수없이 하는 사람들 거의 없을 겁니다. 정신력 정말 높이삽니다.
자칫 잘 좀모르면 조금 지루한 느낌인거같아요 음익이 진짜루 개인적인 생각
@@heawonhan48 아디오스 노니노는 피아졸라가 아버지에게 바치는 곡으로 유명하죠 그에 따른 애절함과 어린 시절을 생각하는 피아졸라의 심정이 굉장히 잘 들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탱고 음악치고는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서정적인 느낌을 강렬하고 애달프게 표현한 김연아 선수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스텝같은 경우에도 곡 자체가 빽빽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밀리면 안되는 구조예요… 음악이 지루하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저는 굉장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족의 결혼식에도 연주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은 유명한 곡이죠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이 아디오스 노니노로 끝난건 정말 여왕의 은퇴식과 걸맞는 마지막이였다고 생각해요
피겨알못인데도 저 때 프로그램 난이도 존 나 어려운 거 같다고 생각함
나는 이음악과 의상 안무 너무너무 좋다..난위도 최상!!
소트니코바의 까딱까딱춤하고는 차원이 틀림!!
진심....이 마지막 프리가 갠적으로 젤 난이도며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함...몇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음...
5:40 태극기 관중에게 키스날리는 연느
"김연아와 코스트너의 기술 점수는 소트니코바보다 별 거리만큼의 점수 차가 나야 했다. 예술 점수도 각 항목당 1~1.5점의 우위는 당연히 있어야 했다" (소니아 비앙게티, 전 ISU 의장)
무려 전 의장이 권위있는 올림픽 결과를 이렇게 비판한 거 보면 말 다 했지.
ㄹㅇ 모든 점프를 교과서 퀄리티로 랜딩한 연아 코스트너랑 여싱중에 젤 어려운 구성을 다 랜딩한 마오마저 날개를 찢어 고통스럽게 죽여도 시원찮을 나방년한테 기술점수가 뒤짐...
근데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은, 이때 금메달 못딴건 못딴거지만 그대신에 전세계사람들이 그냥 김연아는 최고였다는 기억을 제대로 심겨준효과가 더 큰듯. 그냥 당연히 금메달받고 끝났음 단순히 '금메달2연패'정도의 김연아였겠지만, 메달그딴거 안따도 누가봐도 김연아가 최고였다는 기억이 아주 가슴속에 기억속에 제대로 박혀서 평생 꺼내볼수있는 전설적 인물로 우리 인생 일대기에도 남게된거. 크..진짜 메달 그거 금조각따려고 노력한게아니라, 그냥 세계적인 신동이자 전설이었지. 그냥 예술 그 자체, 올림픽의 꽃 그자체였어. 이럼서. 또한 소트니코바같은 비리도 있었기에 더 돋보일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함.솔직히 지금 소트니코바 기억하지도않잖아ㅋ 누가 지금 소트니코바 경기진짜 최고였어!라고 기억함? 은퇴하고 뭐하는지도 모르는데ㅎ. 소트니도 안무는 좀 신선했어도(단연 기술도 떨어지지만.) 음.그냥 신선했어.이정도고 김연아경기는 지금봐도 울컥함.
1:25 개인적 스텝 안무 킬포부분...
맘이 아파 이 프로그램은 많이 안 봤는데
시간이 지나 느긋하게 다시 보니
이거 역대급 갓작인데
너무 우아하고 최고다
この演技を超える名演技は今でもありません。
"너희들은 채점 경기를 해라, 나는 예술을 하겠다." 라고 말하는 듯한, 내가 생각하는 피겨 역사상 최고의 장면.
어떤 기술이 어떻고 점프 가산점이고 트랜지션이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사람이 할수 있는 극한의 피겨를 보여주었다고 밖에는..
보면 볼수록 이게 경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 이거 반만큼이라도 하는 선수가 나올지.
공식 방송이 아니라 이 직캠만을 두고두고 보게 되는 것은, 경기로서의 설명들과 기억에 스쳐가는 억울함 속에 혹시라도 이 고귀한 장면들을 놓칠까봐서이다.
개인적으로 김연아선수가 보여줬던 경기 중 탑쓰리 뽑으면 난 이거 무조건 뽑음...진짜....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뭐 하나 뺄 수가 없을만큼 완벽 그 자체ㅠㅠㅠ
밴쿠버는 당참과 젊음의 패기가 보였고 소치는 안정감과 감정표현이 정말,,,대박이었다 생각함ㅠㅠ 기술은 언제나 완벽하니 말하기도 입아픔
프리중 단연 1등..
조금만 실수하면 마지막 엔딩은 음악과 안무는 따로따로 노는데...이건 예술이다. 저 탱고리듬을 완벽하게 둘이 아닌 혼자서 안무 할 자가가 누가 있을까? 답: only yuna
연아 프리 프로그램 중에 단연 1등인듯 노래가 너무 좋고 그걸 메꾸는 구성이 하나도 빈틈없이 완벽히 짜여있음 특히 스텝이 최곤데 중간중간 가슴이나 골반부분에 하트를 그린다던지 탱고느낌을 더 극적으로 살리기 위해 손을 바깥으로 뻗고 고개숙이면서 온몸으로 밀어내는듯한 표현, 팔로 얼굴쪽을 쓸어내린다던지, 손을 쫙 뻗고 안쪽으로 꺾으면서 탱고느낌을 더 살리고 손으로 허공을 짚으면서 아버지를 그리는 장면 이런 부분이 김연아만이 살릴 수 있는 동작임 올림픽 전 아디오스노니노 초반 프로그램 보다 올림픽버젼 보면 동작이 훨씬 깔끔해지고 동작이 풍부하게 채워짐 올림픽 위해서 엄청 다듬었다는 뜻이겠지 특히 저 엔딩동작은 압권임 김연아의 피겨인생 마지막을 장식하는 동작
연아님 엄마가 이때 상타는거 생각도 안했다고 한 인터뷰를 어디선가봤어요 어느정도 예측은 하셨던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이때 소치올림픽은 어린이 스포츠대회 같았고, 김연아 혼자 성인 프로선수를 보는기분이었음. 엄청난 비거리의 거대한 점프, 애절하면서 절제된 표현력,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몸짓, 완벽한 프로그램이었음. 본 사람은 누구나 알고있었음. 김연아가 소치올림픽 금메달이였음을..... 다시 생각나 속상하지만, 오랜만에 다른직캠으로 시청하니 색다르네요. 진정한 Queen !!!Queen YUNA!!!
코스트너도 미쳐서 거의 연아만큼 잘했죠. 기술점에서 살짝 밀렸을 뿐. 솥뚜껑이 동메달입니다.
@@blueviolin1 코스트너는 이때 거의 신들린거죠 진짜 연느님 다음으로 은메달인데 이걸 형광년이 가져가서
다시봐도 대단한 연기였다 몇시간을 대기해서 마지막순번으로 나와 중압감을 이기고 클린했다는거 자체가 그저 놀라울뿐.. 개인적으로 소치올림픽 쇼트 프리 올클린 연아 커리어중 제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아직두 생생하다..이날 새벽 4시에 라이브로 보는데
빙판위에 엄청 오래 혼자 세워놓고 호명도 안하고....부글부글 그런데도 클린으로 마무리하는 연느님 ㅜㅜ
진짜 드럽고 치사하다ㅡㅡ
진짜 개만도 못한 것들... 이렇게 클린한 연기를 해냈으니 배아팠겠죠 부끄러운줄 알아아야지
카메라도 ㅈ같이 잡은 거 같은 건 제 느낌일까요
빙판에 거의 3분 넘게 세워뒀어요 ㅠㅠ
@@user-bc1ox7fv2d와~~~!씨....ㅡㅡ^
시니어 첫 무대를 탱고로 시작해서 마지막 무대도 탱고로 끝낸 수미상관 퀸
김연아 선수생활에는 일종의 스토리가 있어서 좋음
어린 시절부터 봐서 그런가 성장과정을 함께한 느낌
밴쿠버 갈라 엔딩-소치 쇼트 시작 자세, 소치 갈라 엔딩-평창 성화봉송 시작 자세 연결되는 것도 그저 팬들을 미치게 하는 완벽한 서사
약소국 출신으로 금메달 따고, 마지막 경기 때 편파판정으로 은메달 딴 것까지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가 따로 없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김연아 은퇴하는 걸 슬퍼했다던데 마지막 프로그램이라고 영혼 담아서 김연아만 소화 가능한 구성으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
단독 살코 후 안무랑 마지막 더블악셀 후 스핀 타이밍은 넘어지면 그냥 못 맞추는 거잖아요;;
이걸보니까 보이지 않았던 날이 선 눈들이 막 보이네요... 아래에서 다 나와 지켜보고있던 러시아 피겨관계자들, 심판들 ...
직전선수 점수 발표를 질질끌면서 얼음에 3분이상 대기…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월드챔피언, 쇼트1위로서 올림픽 무대 맨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이 모든 중압감 속에서도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었단게 정말 놀랍습니다. 역시 김연아
저날 푸틴 직관했다는 소문이.. 정말 대단하죠 어느 누가 저런무대에서 넘어지지 않을 수있죠?
그쵸? 근데 더 놀라운건 단 한명도 김연아 선수가 연기할때 박수를 안쳐요. 꼭 약속이나 한것 처럼요. 다른 선수들 연기할때, 심지어 아사다 마오 선수가 연기할때도 점프 성공하거나 하면 박수치고 하던데, 유독 김연아 선수 연기할때는 다들 무표정에 그 누구하나 박수 치지를 않음
@@ShirleysKunstraum 이길 수없는 챔피언인걸 그들도 알고 있었네요.. 그땐 잘몰랐는데 끝나고 짓는 표정의 의미를 보면 볼수록.. 살짝 눙물이ㅎㅎ
참....저도 아디노스 노니노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김연아 선수가 연기 끝나고 살짝 허탈한? 표정 지으니까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대회 시작전에 피겨 관계자들은 뒷돈 거래 있었다는거 알았을거 같아요 ㅜㅜ 그게 연아선수 귀까지 들어가서 저런 표정 나오지 않았나 제 뇌피셜을 끄적여 봅니다 ㅜㅜ
@@ShirleysKunstraum 박수를 안친게 아니라 못친거 아닐까요...보다보면 넋이 나가서 박수 칠 생각도 못함.....
프리로 탱고하는 경우 거의 없다던데 와중에 쉬는구간도 거의 없음 중압감 개오졌을텐데 진ㅋ짜 리스펙
와중에 연아 곡 편집은 누가해주는지 넘 궁금 연아한테 찰떡으로 편집해줌
음악이 넘 매혹적인데. 거기에 맞는 의상과 명품연기 김연아까지.. 이건 모 완벽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 엔딩 포즈 넘 매력적임. 연아는 어쩜 마지막 포즈 하나도 저리 매력적으로 표현했는지 그냥 완전 감동 그 자체ㅜ
노래 참 잘 뽑았다….. 되게 뭔가 애절?하면서 마지막 피날레를 완벽하게 장식해준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얼마나 위대한 연기인지 더더욱 깨닫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이정도로 해 낼 선수는 앞으로도 아주 오래 김연아선수로 남을듯..
저런 선은 가지고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을 또 볼 수나 있을까..
자룡 없어요..없어요...ㅠㅠㅠㅠㅠㅠ
없어요,too
지금까지 눈을 씻고 피겨판 훑어봐도 이 갌승 채워주는 인물이 없네요
못볼듯
갈증ㅋ
2:21, 4:37 현? 연주 끝처리 날카롭게 표현될 때마다 팔과 손끝으로 휘감는 안무.. 진짜 넘 예술임. 이런게 전반에 걸쳐 녹아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음.. 솥의 그 싸구려 프로그램으로 점수 퍼받은 거 언젠가는 메달 반납으로 결정날 듯..
많은 탱고 프로그램을 봤지만 김연아의 아디오스 노니노처럼 슬프고 애환이 어려있는 탱고는 없는 것 같음. 탱고를 연기하는게 아니라 어릿광대도 그렇고 프로그램 자체가 본인의 인생인 느낌...ㅠㅠㅠ
제프리버틀 연기도 좋았죠..
이거에 비견할 수 있는 탱고는 오직 시니어 데뷔 시즌의 록산느의 탱고 뿐
@@jaeyunji728인정~! 연아의 처음과끝이탱고네요.그러고보니까..♡
직캠으로보니까 속도 빠른게 더 잘느껴지네
ㄹㅇ 1.25배속 한 줄 남다르네요
04:48 함성 지린다.. 전율
스탭 완전 신들렸는데 저걸 레벨3주고 미친
이 날 새벽 4시 넘어서까지 결과 기다리던 그 고통을 잊지 못함...쇼트 때부터 점수 꽉 누르면서 빌드업하길래 기류가 심상찮다 했는데 솥 점수 150 넘은 거 보고 진짜 클린만 하자고 빌었음. 그간 김연아 선수가 커리어에 바쳐온 노력을 아니까...그 힘들었던 가시밭길이 최고의 영광으로 아름답게 장식되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 컸어서 더 고통스럽고 괴로웠던 것 같음. 링크장 전체에 맴돌던 그 배척적인 분위기...위협적으로 울리던 부부젤라 소리...누구도 연아를 환영하지 않고 있었음. 사실 그것만으로도 분노에 손이 떨렸던 것 같음. 이 스포츠에 큰 획을 그은 이 위대한 선수를, 금메달에 눈이 멀어 이토록 푸대접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음. 후반 럿츠 랜딩이 밀릴 때 어떻게든 버티는 모습, 더악더토더룹 랜딩 때 속도 죽었는데 트살 뛰러 가면서 악착같이 다시 올리는 모습 보면서 선수 본인이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는 걸 알았음. 그리고 마지막 코레오시퀀스... 탈인간의 경지라는 걸 그 때 느낌. 거의 두 번째 스텝시퀀스 수준의...ㅋㅋㅋㅋ 어쭙잖은 동정심이 순간 사라지고 경외감만 들었음. 진짜 여싱피겨는 김연아라는 이름에게 큰 빚을 졌다는 생각을 했음. 이렇게 스포츠 자체의 질을 멱살 잡고 끌어올린 천재가 있다는 건 그 종목의 행운일 것임. 점수 발표 나고 너무 서러워서 정말 밤새도록 울었는데, 울다가도 김연아 선수 얼굴에 떠오르던 '내 그럴 줄 알았지.' 하는 듯한 표정과, 뒤이어 따라온 '그렇지만 난 최선을 다했어. 내 할 일을 다 했고, 모든 걸 보여줬다.' 하는 그 홀가분함 덕에 진정할 수 있었음. 이 날 김연아 선수는 분명히 자신만의 리그에서 심판의 부정이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숭고한 경쟁을 했고, 그 경쟁의 끝에서 누구보다 정당하고 아름다웠음. 그녀의 메달은 비록 은색으로 결정되었지만 그런 룰 따위로 규정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경기였다고 나는 믿음. 부디 앞으로는 일상을 누리며 행복을 만끽하는 여유로운 삶을 살길. 피겨는 여전히 고통이지만... 동시에 그 아름다움을 알게 해 준 연아선수 덕에 삶이 조금쯤 더 윤택해진 것 같음.
이댓글 보니 눈물나네요
글을 정말 잘 쓰세요
저도요 ... 눈물납니다. ㅜㅜ ...매우 공감해요. 저도 그날 새벽까지 보고 분함에 다음날 통으로 날렸다는 ㅋㅋㅋㅋ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이 다음날 출근해서 퇴사하고싶었음
화가너무나서 일도 안되고
주변직원들이 다 제 눈치봤었음...
얼마나 압박감이 심했을까... 저 많은 러시안 관중들은 노매너로 제발 하나라도 실수해라 하면서 아우성이고, 온 국민들이 지켜보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비록 결과는 소트니코바의 터무니없는 PCS 상승에 의한 은메달이었지만, 눈감고귀막은 러시안들 빼고는 누가 금메달이었는지 안다. 요즘 러시안피겨팬들도 소트니코바는 결국 못 감싸주는것 같긴 하지만...
지금 국제대회 씹어먹고있는 러샤 3인방은 소치 때 자기 선배의 연기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ㅋㅋ 아 내가 저거보단 잘한다....
@@LikeaBirdontheWire ㅠㅠ 맞아요 ㅠㅠ 소치때 한 짓 쓰려면 유튜브 댓글에 다 쓰기도 힘드네요 ㅠㅠ
러시아 피겨 커뮤니티에서도 아델리나 결국 욕먹었어요 ㅋㅋㅋ
@@gimmethat98 진짜요??
@@LilianeDCho 예술의 완성도가 쇼트와 프리가 최고등급으로 올라갔기때문에 80+150= 230점 넘었어야 정상인데 219점대로 11점을 깍네
내가 살아가면서 해이해지고 늘어질때, 지칠 때 연느님 경기영상 보면, 아 열심히 살아야지, 나도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면서 힘들어도 아득바득 살아가야지 의지가 생김. 그냥 보면서 눈물도 나는데, 삶의 의지가 생김. 항상 고마워요 김연아 선수. 언니와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마지막 더악 후 스핀 돌 때 노래가 고조되는 동시에 김연아 선수의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라는 것이 와닿으면서 눈물이 난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수십 수백번을 봤지만 마지막 순간은 볼 때마다 벅차오른다.
스포츠 종목을 예술로 끌어올린 사람
연아의 장점은 음악을 이해하고 몸으로 표현한다는게 큰 장점...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없음..강약을 조절잘했고
진짜 차분하게 잘한다. 동작은 매우 우아하고 기품있다. 음악적 색깔에 따라 어우러지게 표정짓는 건 진짜 압권이네. 표현력이 이리도 좋은데. 어려운 동작도 너무 쉽게 쉽게 하니까 이게 어려운 건지도 모를 정도네. 다만 실력도 형편없는 형광나방한테 금메달 뺏긴 것만 완전 에러였고 모든 게 완벽했네. 연아 보고싶다.
점수받는 장면 없어서 좋다ㅠㅠ 이 프로그램 보고싶어도 점수받는장면 혹시라도 볼까봐 안봤었는데ㅠㅠ
선수의 마지막 금메달을 더러운 판정으로 망치다니....
어떤 위대한 여정의 마무리를 보는느낌.. 가슴아픈데 너무 아름답고 너무나 완벽하다. 이 프로그램은 볼 때마다 마음이 웅장해진다.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어떤 경지에 오른 장인의 마지막 역작 같은 느낌이랄까.. 김연아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사랑하지만 아디오스노니노는 나에게 그런느낌이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코 그녀의 위대한 발자취에 조금의 흠집도 낼 수 없었고 오히려 그녀는 존재 자체로 빛났다.
맞아요... ㅜㅜ 연아 선수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았지만... 가끔 조심히 꺼내보는 아디오스 노니노(점수때문에... ㅜㅜ 부들부들....).... 슬픈데 강렬하고 우아하고 아름답고....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던 빙판과 쿨하게 작별......... 갓벽한 마무리까지................
동감입니다!
2022년도에 다시보는데 눈물이 나네요ㅜㅜ
너무 아름답고 아름답네요
직캠은 첨보는데 저때 팬직캠에선 연아선수 앞에 선수 일부러 점수 늦게 나오게하고 연아선수 빙판위에 10분정도 오래 대기하게 했죠 연아선수 집중력 흩트려놓으려고요 그래도 끝까지 심판과 모든 벽들에게 본때를 보여준 연아선수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소치 진짜 금메달의 주인공은 연아선수입니다 시간이 언제 될 지 모르겠지만 주인에게 꼭 돌아오길 빕니다
아진짜눈물나요
김연아의 은퇴와 함께 예술 피겨의 시대는 끝났다 ㅜㅜ
와,,,마지막 순서라 그런지 빙질이 아주,,,난리네..저 빙질 속에서 한 것도 모자라 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무사히 피겨를 끝내다니,,,대단해
동작 하나하나, 엣지가 그려내는 선 마저도 아름답지 않은 순간이 없는 프로그램.
최고의 작품을 매번 이렇게 시린 가슴으로 봐야한다는게 정말 서글프다.
개인적으로 밴쿠버보다 소치를 더 좋아하는데, 특히 아디오스노니노는 곡이랑 안무랑 찰떡임 스핀돌때 점프할때 이보다 안무를 더 잘 짤 순 없다고 생각함 곡과 안무의 기승전결이 딱딱 들어맞는 구성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연아님만이 이 기승전결을 실제화할수있음
와우~! 어쩜,,이리도 표현을..딱입니다ㅎ
스텝이 무슨 이리갔다 저리갔다 꼬았다 풀었다 활주했다 날아다녔다 난리가 났네 난리가 났어.. 저걸 어떻게 해
소치 진짜 거지같았지만 연아는 늘 멋지고 퀸이고 킹이었어...보고싶다
빙판위의 탱고라... 하아.. 대단하다 정말
차가운 빙판 그리고 뜨거운 탱고...크...
진짜 어떤 스케이터도 김연아선수처럼 완급조절,힘,스피드,유연성,표정,완벽함까지 이걸 다 갖출 수 없는듯..진짜 레전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함성소리만 들어도 금메달 연느몫이였다고요 ㅠㅠㅠㅠ 진짜 아직도 소치 영상만 봐도 화나고 눈물나 ㅠㅠㅠㅠ
요즘 4회전 도는 선수들도 나오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도 참 많아졌지만 김연아처럼 아름답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피겨선수는 못본거 같다..김연아 넘 그립네...
이런 어마어마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무런 감흥없어 보이는 심판진들 어차피 누가 이기게 될지 아니까 저런듯 ...아디오스는 소치에서 보여주기 아까웠던 작품
이런 상황에 클린할수있는 정신력은 피겨역사상 없었던것같다. 진짜 대단하다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감히 상상할수없는 정신력인듯.
기승전결 확실한 구성에 정점 찍은 표현력과 아름답고 뛰어난 정석 점프까지 더해진 완벽한 프로그램인듯 해요..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은 못 본 듯 합니다. 최고예요.
연아 소치 올림픽 시즌때 만들고 그 이후 쭉 쓰게된 내 닉네임 Adios nonino ㅠㅠㅠㅠ 직캠 버전으로 다시 보니 이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얼마나 우아하고 세련되고 품위있고 잘 정제되어 있는지 한편의 수준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한 듯 합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게, 연아가 너무 쉬워보이게 물흐르듯이 퍼포먼스 하니까 보는 우리는 잘 못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연아 말대로 쉬는 구간이 거의 없어서 정말 어려운 프로그램이라는 말이 새삼 이해가 됩니다.~ 눈 시퍼렇게 뜨고 보고 있는데도 눈앞에서 강도질 당한 느낌에 이 프로그램을 볼 때면 늘 복잡한 기분이 들어요 ㅠㅠㅠㅠ
그저 퀸....... 빙판 위 리얼 탱고
진짜 소치경기는 마음이 아파서 6년이지나 이제 7년다되갈때까지 일부러 피했다 도저히 못보겠더라ㅜ 근데 오늘 쇼트부터 프리 용기내서 봤는데 진짜너무너무 멋지다.. 연아언니보다 어리지만 지금같은나이되고보니 더 대단하고 멋져보인다 전혀다른분야에서 살고있지만 항상 내 롤모델은 김연아임
어쩌면 이리두 완벽할까요 모든것을 다 갖춘 우리 연아님 최고❤최고 무조건 일등입니다
올림픽 당시에는 떨리고, 올림픽 후는 억울함에 제대로 못봤는데....
절도있고 깔끔하고 전성기도 아닌데 이 정도의 퀄리티를 내다니 거기다 그때 당시에는 약하다고 느꼈던 음악도 좋네요
마지막으로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이었네요
정말 아디오스...☆
연아의 스케이트 날에서 바이얼린과 피아노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음막을 지휘하는 듯한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는 역대급 재능+역대급 노력 이였으니 이런 선수는 앞으로 나올일 없을거다...
베이징올림픽보다가. 빡쳐서 안구정화 심신안정하러왔네요 나는 2022년. 아직도 김연아선수를 못놓고있습니다 영원한 퀸연아
실시간으로 보고 새벽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아직도 노니노만 보면 눈물나ㅠㅅㅜ.........
맞아요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진짜 억울하고 분하고 ~
22년에 봐도 여전히 아름답네요
스포츠와 예술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것 같습니다
시즌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로서 행복했습니다
아마 죽기전까지 즐겨 볼거 같습니다
봐도봐도 눈물 난다. 호랑이처럼 담대하고 멋있고 우아한 연아선수! 연아선수 선수로 활동하던 그 시절 정말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연아님^^*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프로그램 ㅜ ㅜ
몇번을 울었는지...이렇게 관객을 울리는 선수가 다시는 안나올듯
정말 김연아 만큼 우아한 피겨를 타는 사람도 없다
She deserved a bloody diamond 💎 for this programm. Still can't believe the result after all these years 🤦
와 빙판에 버터 ㅠㅠ 진짜 매끄럽고 자연스럽다.다른 선수에 비해 빨려들어가서 시간 가는줄 모름 ㅠ 영화 보는 느낌 ㅠㅠ
이 현장감 무엇? 눈앞에서 경기 보는 느낌이네 4:45 연아퀸의 마지막 시합 엔딩포즈... 감동적이다.. 이젠 영원히 다시 볼수 없는 현역의 연느..
저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드디어 정말 완전 끝이니까 얼마나 후련했을까 ㅠㅠㅠ... 판정때문에 팬들은 너무 화나지만 저 순간 연느는 정말 후련했을거같다.. 마지막 러츠... 저 렌딩 버틴 순간에 그간의 노력이 느껴져서 정말 대단해보인다
진짜 너무 잘한다...완전 다 불태웠네
아 진짜 여러번 봤는데 갑자기 ㄹㅇ눈물 났네.. 심판들 양심 ㅈㄴ찔렸겠다 심판들 앞에서 스텝 연기할때 표정 연기도 완벽해서 심판들 존나게 당황했을듯ㅋㅋㅋ 속으로는 제발 실수해라 이러고 있겠지
늘 이 프로그램 볼 때마다 소치때의 분노가 생각나서 맘이 아프지만..이렇게 탱고곡이랑 한 몸인것처럼 연기로 기술로도 얼음판을 꽉꽉 채우는 무대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요즘엔 쿼드를 뛴다해도 별로 감흥이 없다. 연아가 레전드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동안의 경기를 봐왔던 사람들은 다 알 것 같다.
러시아 애들은 솥뚜껑처럼 뚝뚝 딱딱이라 점프뛰는 기계를 보는 느낌이랄까... 연아 선수 연기는 음악과 선수가 하나가 되서 수행하는 완벽한 연기와 기술의 매끄러운 수행이라 연아꺼 보다가 다른거보면 볼맛이 안나요 피겨가 도대체 예술점수를 제대로 운영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재미가 없어서 이제 피겨 안 봐요...
@@xkdzlf75 다뚝딱이는 아님
오랜만에 다시 봐도 혼자만 예술하네..
김연아랑 동시대 사람이라 행복해요
연아가 없는 200년이 지난 후에라도 다시 찾아와야해요~
연아킴 금메달
그래야 올림픽정신이 더럽혀지지 않을테니까요
와 탱고음악을 진짜 잘 표현하네.. 몸짓 팔의 각도 표정.. 진짜 대단하당
아디오스 직캠 너무 좋다....
아디오스랑 샌드 둘 다 연느 인생 같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표정 많이 안 보이니까 오히려 더 쓸쓸하고 슬프고 눈물 줄줄
카메라 셔터터지는 소리.. 김연아는 김연아 그 자체지.. 어이없는 상황임에도...연느가 넘 갓벽해서 찾아본다ㅠㅠㅠ
경기의 맨 마지막 순서...저 빙판의 앞선 선수들의 수많은 스케이트 칼날의 거친 흔적들...그 위에서도 마지막까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텝과 점프들 엄청난 중압감 모든걸 고군분투하면서 연기해내는 저모습과 경기 끝난후의 안도의 한숨까지 불공정한 경기 결과에도 더 간절한 사람이 금메달을 가져간것이라고 말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가진 최고의 선수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부끄러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해준것도 없으면서 개천에서 용났지 정말 어른들이 반성합니다
거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았고 그때는 조마조마해서 풍부하게 느낄 수 없던 감정들이 시간이 훌쩍지나 다시보니 더욱 아름답고 존경스럽게 느껴져 눈물이 나는 것을 억지로 참느라 귀가 멍멍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에 가장 어울리는 결말, 김연아의 연기입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금메달일 것입니다.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bbc해설이네요ㅜㅜ
@@user-xm8yy4us2u 연아팬이라면 제가 써놓은 글귀가 로빈 해설가의 말인걸 모두 알거에용! bbc해설이 전 제일좋아요 깔끔함
지구상 가장 완벽하고 최고였던 은메달 레전드 경기로 남을 것이야.. 형광나방뇬 봐라..
2:22 이부분 작은음도 안놓치는 퀸
저도 이부분 아디오스에서 좋아하는 부분중 하나예요ㅠㅠㅠ
와..대박 러츠를 그렇게 버텨낸다니 ㅠㅠ 다름 각도로 보니깐 엄청 대단함 😭
여기에서 버텨내지 못하고 넘어졌다면 심판진들은 아예 그녀를 포디엄 밖으로 밀어냈겠죠.
@@jaeyunji728 특히 아시아권 선수인 김연아는 기술점을 아사다는 예술점을 대폭 낮추고 유럽계 선수들에게는 후한 점수를 주었죠
아사다 예술점 괜찮게 받지 않았나요?
소치 쇼트 수행보면 트악 넘어지고 콤비 더블처리라 기술점수 처참한데 예술점수로 구제해서 16위 한 거였어요
@@user-ni1ho9fl8k 아 제가 말한건 아사다 마오 프리에요
그녀는 완벽했다..
Very difficult steps and moves but she makes them look so easy! The Queen ❤
지금도 기분이 쳐지고 의욕이 떨어지면 연아를 본다..정말 볼수록 느끼는이 마지막 프리경기는 연아의 모든 노려과 노련미를 음악에 담은 고급스런 작품이다.
심사위원들 연아의 음악과 하나되는 예술적 기술을 그간 보인 텐션 업된 음악들에비해 덜하다고 여겼기에 은메달을 준 수준이 화가난다.
느리지만 힘이 있는 고급진 연기를 이해하지 못한 심사위원들의 눈이 너무 한심하다.. ㅜ ㅜ
평생 가슴아픈 일이다
연느님은 정말 주기적으로 봐줘야한다니까. 오늘 또 돌려야지
맞아요 힐링되요~
공감
와 근데 어쩜 저렇게 음악을 딱딱 잘 맞추지 정말 ㅠㅠㅠㅠ
아니 이건 너무 슬프잖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가 마지막 곡으로 안녕 아빠 (실제로는 안녕)라니 ㅠㅠㅠㅠㅠ 그리고 첫 시니어 데뷔도 탱고 마지막도 탱고라니... 그치만 다른 분위기의 탱고... 그냥 이 연기만보면 눈물이 다 남... 결과를 떠나서.. 팬들에게 하는 마지막 인사임과 동시에 본인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고하는 곡이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다 먹먹하네요. 볼때마다 눈물나는 프로그램...
정말 볼때마다 마음아파서 못보겠어요..ㅜㅜㅜㅜ
김연아 선수의 영상을 보면 아름다워서 눈물이난다..결과를 떠나서 이상하게 볼때마다 울컥함...얼마나 노력했을지
벌써 8년전일이지만 생생한 그때의기억
이때 경기 끝나고 소트니코바가 심판 한명이랑 웃으면서 포옹한게 레젼드 ㅋㅋㅋㅋㅋㅋ 심판이 친맥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프로그램. 눈물나게 아름답다ㅜ
밴쿠버가 젊고 패기있던 연느라면
소치는 성숙하고 완전히 녹아든 연느라서
둘다 너무 달라서 좋음...
1:02 ㄷㄷ..
yunq 공중 자세 완벽하네요 ㄷ ㄷ ㄷ 역시 김연아
김연아 만큼 상체의 움직임이 아름답고 하체의 움직임이 조화로운 선수는 없을것 같다..
미쳤당... 현재 선수들 보다가 알고리즘이 떠서 들어왔는데 그냥 다른거 다 빼도 스탭이랑 음악이 하나네 너무 아름답다 영원한 퀸연아인듯 ㅠㅠ 자랑스러워
언제 봐도 감동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