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세상이 더 많잖아요. 여러 사람의 시선을 한 그림에 담는 것처럼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분 중학교 때 이야기나 미술부에 둘이 남아 그림 그리는 장면 자체가 너무 그림 같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아마 지금 아이들은 상상하기 힘든 풍경과 대화 아니었을까 싶네요. 두 분 모두 세상이란 미술실에서 오래오래 함께 작업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이란 미술실... 크~ 너무 멋진 말씀입니다ㅎ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많은 생각과 이야기가 있다는 걸 어렴풋하게라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히 행복해질 것 같아요^^ 그게 예술의 존재 이유죠👍👍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진짜 위대한 유산이네요!! 예술의 가치와 역할이 오롯이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두 분 우정도 뭔가 울컥하네요ㅜ 20년 뒤에도 같이 볼 수 있음 좋겠어요~ 기대합니다^^&
ㅎㅎ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가에 대한 신념이나 작업에 대한 열정이 유산 그 자체죠👍👍 윤기원 작가와의 캐미도 애틋?하죠?ㅋ😍
"야 너 그림 잘 그리네~"
친구사이에서나 할 수 있는 '찐' 멘트네요. ㅎㅎ
두 분 모두 시야를 조금 더 확장해가는 역할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고 느낍니다.
사람의 시선과 취향이 달라서 제 말에 신경 쓸 필요 없으세요. 근데 제 눈으로는 아버님 작품이 젤 이쁨. 담으론 할아버지 작품...
3대를 이어온 화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림 너무 멋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