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의 시사야/영어자막] 인더뷰 | 반 클라이번 최연소 우승, 임윤찬! 그의 스승 손민수 교수가 바라본 열매의 무게 | 손민수 교수(한예종) | KBS 2206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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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9. 06. 2022
- ** English Subtitle available **
김성완의 시사야 / MC 시사평론가 김성완
KBS 1 Radio FM 97.3MHz 월-금 22:05-23:52
▶ 인더뷰 | 손민수 교수(한예종)
"60년 역사상 반클라이번 최연소 우승, 임윤찬!
스승이 바라본 열매의 무게"
#임윤찬 #반클라이번 #우승 #피아니스트 #손민수 #한예종
#limyunchan #Sonminsoo #interview #korean #pianist #gold #2022 #VanCliburn #english #subtitles
![[뉴스센터] "포항 앞바다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파장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i.ytimg.com/vi/G4IMLKg_c2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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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_1Radio thanks a lot 🙌
미국 텍사스에 살고 있어서 딸들하고 63km 운전해서 윤찬군 결승 2일 직접가서 보고 듣고 응원하고 결승 끝나고 같이 사진찍고 사인 받고 왔어요.온나라 사람들이 다와서 사진찍고 사인 받아갔어요.오케스트라 단원도 사인 받아 가더라고요😃윤찬군에게 일등 가자 했더니 손을 절레절레 하더니 그 다음날 발표에서 금메달🤩🤩감동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요☺️☺️
Lucky you!! 🍀🎹🍀
정말 잘 하셨네요.이렇게 직접 응원해 주는 분들이 계셔 더 힘이 났을거 같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런 장면을 보셨던거에요?
준결승도 정말 대단했더라구요
와우 그연주를 라이브로
넘넘 좋으셨겠어요 ㅎㅎ
12살부터 가르치셨다는 것은 그 사춘기에 삶에 대한 태도나 인성에 대해서도 큰 영향을 미치신 스승님이시라는 뜻 좋은 원석을 잘 다듬으신 교수님께 존경을 드립니다
🙏🎀
4
ㅡ
ㅡ
ㅡ
임군 선생님 잘만났고 천재이기도 함
한예종 설립의 정체성을 찾은 또 하나의 쾌거입니다 ㅡ
한예종을 설립하신ᆢ
고 이어령 전 문체부장관의
예술영재 양성교육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죠.
@@HN-tp1ib오그래요.
이어령 선생님께서 계셨다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
꼭 1등을 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클래식 1도 모르는 사람도 많은 감동과 깊음을 느끼고 위로 받는다는 걸 보셨다면...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ㅠ.ㅠ
아무리 봐도 윤찬군은 정말 훌륭하신 스승을 둔것만큼은 확실합니다. 제자는 스승의 복사본이나 마찬가지니까요.
2007년 차이코프스키 콩쿨 심사했던 백건우 선생의 소감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출전했던 손민수 참가자의 실력과 인성을 칭찬했음.굉장히 지적이고 내면이 단단한 사람 같은데 제자인 임윤찬에게도 좋은 영향을 많이 준듯.콩쿨 우승 이후가 더 중요한데 손민수 선생이 계시는 한 임윤찬은 피아노는 물론 인생 전반도 잘 헤쳐나갈듯 함.
정말 훌륭한 스승인듯.... 권위의식이 없고 제자를 너무 존중하고 서포트하는듯...
짧은 인터뷰에서도 느껴자네요…. 이런 좋은 스승 분들이 많아지면 좋을듯 합니다
너무 부럽네요~~빛난 제자 뒤엔 훌륭한 스승이 계셨네요👍🏻🏆응원합니다 ◡̉̈
갑작스런 유명세에 윤찬군이 힘들수도 있겠다했는데 , 이렇게 훌륭한 스승이 옆에 계시니 잘 이끌어 주실듯요🙏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에게
우리말로 존경을 보낼수 있음이 또한 감사하네요 🙏
윤찬군 옆에 좋은 스승님이 계셔 든든합니다.
정말 저 짧은 영상에서도 느껴짐
권위의식 1도 안느껴짐...
제자를 존경한다는 말에 감동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손민수 교수님이 어린 윤찬 군에게 릴케와 하이네를 권했다죠 ~^^
인문학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연주를 들려줘 '건반 위의 철학자'로 불리는 러셀 셔먼의 제자이다 보니
임윤찬 군에게도 스킬 적인 요소 뿐 아니라 좋은 음악의 토양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를 가르치셨을 것 같아요!
성공 지향적 자세가 아닌.... '마음 깊이 남을 소리를 찾아가는 연주자의 자세를 강조하는 손 교수님의 음악관을 지지합니다
브라보 브라보
소리굽쇠를 때리면 동일한 주파수를 지닌 다른 소리굽쇠도 같이 소리를 내죠 이걸 공명이라고 하던가요? 손민수 교수님과 임윤찬 군 이야기를 들으니까... 사람 사이에도 이 같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빨리 연습실로 돌아가 새로운 곡을 만나고 싶다는 제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안단테!!(천천히) ㅋㅋ 너무 멋지십니다^^
인문학이 녹아있는 임
윤찬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임윤찬군입니다
손교수님의 훌륭한 부
분이 잘 투영된 임윤찬
군과의 호흡이 참 아름
다운 사제지간이 더욱
돋보입니다 대한민국
십대 이십대 삼십대들
의 정진을 진심 축하드
리며 대한민국 만만세
입니다
앗! 저랑 이름이 같은 분이 답글을 다셨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손민수님 연주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손민수님을 실제로 만나뵈면 인품이 정말 훌륭하신게 느껴짐.. 인터뷰에서도 손민수님의 철학이나 생각이 얼마나 깊으신지 잘 드러나기도 하구요.. 그런 좋은 영향이 윤찬군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손민수님을 존경하고 우상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진실한 음악을 가르쳐주신 그 진심이 윤찬군에게 잘 통해서 넘 다행이에요.
🙌👏🎹💜
공감합니다 . 🙏
귀감이되시는 좋은 스승이시네요
인격적이고 사람을 위로하고 살리는
교육마인드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손민수 교수님 감사합니다 임윤찬 님의 음악으로 따뜻함과 감동을 느꼈어요 교수님 가르침 덕입니다.
이런스승이 한국사람 이라는게 자랑 스럽습니다
클라식을 제대로 모르지만 윤찬군 연주를 계속 듣고 듣고 또 듣네요 너무 마음이 벅차고 기뻐요 사람을 살맛나게 하는게 예술인가요?
최근 논문표절 자녀들 이야기만 듣다가 자기 실력으로 정상에 오르는 청년을 보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조민 진짜 지겹지요
@@onse7525 조민이 아니라 한동훈 자녀 얘기겠죠. 그리고 주가조작 범죄자년 김건희 윤석열 염증나는 정치권 얘기..
거기서 조민이 왜 나와 … 외국에서 논문표절한 자녀 애기하는데 ㅉㅉㅉ 나라 망신이다 외국 유학생들 쪽팔려서 대학 다니기 힘들텐데 ㅉㅉㅉ
@@onse7525 자기이름으로 논문빌표를 해야 표절의 책임을 묻죠 !
조양은 논문참여자로 이름을 올렸을 뿐.
외국대학 가려고 대놓고 논문컨설팅 받은 한장관 자녀와 비교할 순 없죠
조만간 문도 찢도 감옥갈텐데요 역시 죄짓고 살면 안됨
손민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누군가 궁금했어요 저는 70대 할머니입니다 우리나라를 빛낸 분이시네요 2022우울했는데 빛이보여서 살맛나네요 제2의 임윤찬도 배출부탁하게요 저도 젊어서 피아노교육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행복하구요 희망이 없었는데 다시살아볼랍니다
❤❤❤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소풍 즐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꼭 나이를 밝힘
@@user-hu4sj5zd1i 정말 좋은 감정을 전하고 싶을 때 특히 더 그런거 같아요.
오랜 삶의 경험을 압축해서 풀어 알려주고 싶을 때요 ^^
손민수선생님의 스승이신 셔먼선생님도 마음속에 큰부분을 차지하고 물려받은 유산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셨다고 해요 처음 만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임윤찬학생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계속 노력하고 음악에 진지한 모습 보고 이사람은 정말 좋은 음악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셨대요
콩쿨 나가기전 손민수선생님은
윤찬아 선생님제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선생님이 보기에 세상에서 윤찬이가 피아노를 제일 잘 치고 있어 그렇지만 이 많은 사람들앞에서 반드시 들려주어야 하는것은 이 음악의 깊은 따뜻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가 기댈수 있고 꼭 해야 할 일이고 그것만이 음악의 힘이다 라고 조언하셨대요
너무 힘들었던 초절기교 투어 이후 지쳐버려서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본인 스스로 다른 음악을 찾아보면서 바흐 골드베르그변주곡을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천상 음악을 해야하는 사람이라서 슬럼프가 오더라도 잘 극복해 나갈것을 믿는다고 합니다 지금 세상에 모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윤찬이 주목받고 있지만 빨리 연습실로 돌아가서 새로운 곡 공부하고 싶다는 윤찬의 말도 있고 멀리 가야하는 음악의 메신저로서의 길이 있기때문에 윤찬학생이 지금 눈앞에 보이는것에 얽매이지는 말고 천천히 가자라고 하시네요
손민수교수님!
정말
대단하신 인격의 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을 통해서
많은 세계적인 제자들이 배출되고 있음이
영광입니다.
겸손함과 순수한 열정에
감동을 감출 수 없습니다.
선생님 인터뷰 너무 뭉클하네요 제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선생님 덕분에 우리도 100년에 한번 나올법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군을 알게 됐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스승이 굉장히 깊은 사람이구나
윤찬이는 잘될수 밖에 없군요.
신이 주신 재능과 마음이 따뜻하고 정다운 손교수님을 만나
심장을 찌르는 연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네요.
자신의 음악을 우주에 남기겠다는 포부를 듣고
18세 어린 음악가의 열정을 보고 팬이 될수 밖에 없네요.
교수님이 차분하고 꾸밈이 없으시고 솔직하시고 철학이 있는 분이라 제자 또한 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피아노만을 사랑하는 … 교수님 수고하셨씨요 👏
손민수는 예고때부터 전설이었음.
임윤찬님의 연주를 들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인터뷰를 들으면서 제가 그의 연주를 들으면서 큰 감동을 받고 울었던겄 그리고 요즘 계속들으면서도 울컥한것은 그의연주의 ' 진실 ,진정성' 에서 온것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결승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는 정말 감동이었음.
우승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오래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만한 압도적 연주였음.
청중은 물론, 협연한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도 경연을 넘어
어떤 역사적으로 기억될만한 한 순간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만큼 혼연일체 였음
Agreed! 💜🎹💟
우와...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순간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ㅡ 표현이 너무 멋있습니다.....
손민수 교수님 훌륭한 제자를 길러내시고 대한인국은 빛낼 인재를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의 따뜻함이 진정한 힘 " 👍💯💯💯
정말 훌륭하신 인품과 실력으로 제자들을 지도하시는 교수님 존경 합니다!!
스승을 보니 제자를 알겠고 제자를 보니 스승을 알겠네요 ㅎ
겸손하고 너무 훌륭한 분이십니다
사람이 아름다울수가 서로가
윤찬씨가 말을 느릿느릿하게 하는것도 교수님을 빼다 박았네요. ㅋㅋㅋ두분이 진짜 찰떡 궁합이네요. ㅋㅋㅋ아니 ㅋㅋ영혼으로 낳으신 재자 인가봐요.ㅋㅋㅋ물리적 유전자 하나도 공유한게 없는데 어쩌면 이렇게 인터뷰 스타일까지 똑 닮았을까요? 윤찬씨가 교수님을 자신에겐 신이라고 표현 할 만큼 사랑하고 존경하는건 맞는가보네요. 스승님도 재자 사랑이 아주 뚝뚝 흘러 넘치고 ㅋㅋ아유 두분 관계 정말 아름답네요. 😍
손민수 교수님 말씀 하시는 거 들어보니, 훌륭하신 분이라는 게 느껴진다. 임윤찬은 스승님도 잘 만난 것 같다. 좋은 스승님을 만나는 것도 복을 많이 쌓지 않으면 어렵다고 하던데...
이 인터뷰를 듣고 눈물 흘리는 사람 또 계신가요 순수 열정 진지... 이 아름다운 단어들이 모두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임윤찬 피아니스트 그리고 교수님 인터뷰 준비 해주신 방송 관계자분들 모두 👍
이상하게 이 인터뷰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르네요 스승이 제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깊이가 뚝뚝 묻어납니다 ㅜ ㅜ
윤찬군이 어느 인터뷰에서 손민수 교수님은 자신의 종교 그 자체라고까지 했는데,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였네요. 대단하단 생각 밖에 안 듭니다.
Professor Sohn Minsoo, I would like to give 'you' a hug, for your hard work and care toward Lim Yun-chan. Many ordinary people like myself have had our hearts and spirits lifted by Lim Yun-chan's powerful magic.
And thank you, Professor, for your own treasury of performances, particularly of Bach, whose music saved my soul, once upon a desperate time.
재능을 알아본 손민수교수님이 정말 위대한스승입니다.
인터뷰가 인간과 천사의 대화같다..손민수교수님 너무 순수하셔요.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최고의스승과 제자의 만남
하늘이 주신 인연인듯 하네요.
좋은 만남의복 두분 행복하시고 선한영향력 전세계로...
The legacy of which Prof. Sohn speaks is priceless, and the world is indebted to him for passing it on to Yun-Chan.
스승도 제자도 미남...👍
정말 멋진 스승님에 멋진 제자입니다.
러셀셔멀>> 손민수>>임윤찬
좋은 스승으로부터 좋은 제자가 배출되었네요.. 너무나 훌륭하신 인품에 뛰어난 음악성까지 모두에게 감동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손민수교수님 러셀셔먼 사사인가요?! 멋지네요!!!
Russell Sherman러셀 셔먼이네요.
덕분에 잘 알았습니다^^
밴클라이번에 그 나이에 출전해보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건데... 우승....
조성진님도 대단하던데 임윤찬까지.....와 우리나라 뭐지?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음악 인재들을 가질 수 있는 나라라니.... 지휘자가 눈물을 흘릴 정도라니....
고 이어령 전 문체부장관이 예술영재 양성을 위해 만든 문체부 산하 교육시스템 (한예종)의 결실이 아닐까 싶네요ᆢ
시차 적응도 힘들텐데~
진짜 잘하는거~~~
대한민국은 천재나라. 피결불모지에서 김연아선수!
저도 손민수 교수님이 계시기에 임윤찬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임윤찬군!!!
얼마나 제자가 자랑스럽고 뿌듯할까~ 임윤찬군 인터뷰에서도 한국의 훌륭한 스승 덕분이라고 얘기하던대, 정말 두사람의 만남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훌륭한 스승님을 만난 것이 임윤찬 군의 큰 복이네요.
임윤찬 군이 위대한 스승님이라고 말한 이유를 이 라디오를 들으니 알겠습니다. 훌륭한 스승과 제자 모든 게 그저 운명이라고 보입니다 !
인터뷰를 들으면서 울게되네요ㅠㅠ 윤찬 군에게 해준 말씀을 들으면서
그 스승에 그 제자였네요. 음악과 내면 모두에 영향을 주신 좋은 스승님인 것 같습니다.
음악이 가지고 있는 깊은 따뜻함을 듣는 사람들이 느낄수 있게 하라는 스승이라니..
와우.. 그 스승에 그 제자네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피아니스트를 참되고 올바르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음악
Yes, we all saw how awkward Yunchan looked when he got that exuberant hug from his host dad the second he was named the Cliburn gold medalist 😁
Anyway, the best reward for a teacher (and gratitude that a student can show to their teacher) is the success of the student. Congrats to the entire 'village' that helped raised this inspiring pianist of the ages.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모습에 깊은 울림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손민수교수님과 임윤찬 피아니스트 고맙고 고마워요!
제가 들으면서도 가슴이 벅차올랐는데 스승님은 얼마나 더 감격하셨을지요. 손민수교수님도 축하드립니다
And how he must have been moved!!
If Yunchan Lim's performances moved me, a stranger on the other side of the globe in the far-away African grasslands so deeply, how much more must Prof Minsoo Son - his musical father - and do not forget - also his own real-life parents, have been moved: surely he, and also they, were right up there with Yunchan in some music-heaven - in some precious-precious reality!!
I ask myself: how did Yunchan come by such depth of hearing and skill to be able to create such never heard before sound-colours with the orchestra?
How did Yunchan come to discover these new and fresh insights into these pieces? Who taught Yunchan, at the same time as revealing so much that has hitherto been hidden in these pieces, to equally treat these scores with such sanctity/deep respect?
😅It is good to be alive !!
Heaven bless Yunchan Lim and Prof Minsoo Son!!
나이가 어리든 말든 대단한 사람이 자기 스승을 높히 평가하는 거 보고 교수님도 대단한 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순수하고 따듯하고 바른 분이라는 게 바로 느껴지네.
겸손한 스승에 훌륭한 제자가 태어났군요. 저도 파이널을 라이브로 보면서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요. 앞으로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기대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임윤찬 왈.... "한국에 위대한스승이 있다"고해서 찾아온 채널..
저도 집에서 보면서 울었는데 스승님은
어마나 감개무량 하셨을지 감히 상상하게 되네요. 스승님도 수고 많이 하셨고 후학들을 많이
양성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손민수 교수님의 인터뷰에서 깊이와
감동이 느껴지네요 😍
'아마 이 세상에서 윤찬이가 지금 피아노를 제일 잘 치고있어' 하~너무 따뜻한 음성으로 얼마나 의지가되고 자신감을 주는 말씀인지...
훌륭한 제자에 훌륭한 스승….너무 감격스럽네요…ㅠㅠ 임윤찬군이 손민수님을 1순위로 존경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기술이 아닌 마음으로 치는 연주를 가르쳐오신 분이시네요 감격스럽습니다… 모두의 진심으로 완성된 반클라이번 무대 곡들을 여러날동안 반복해서 소중히 듣고 있습니다 사람 마음을 치유하고 진심을 전하고 감동하게 하는 무대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서로 지지하며 좋은 음악 만들어주시고 관객과 소통하는 장 만들어갈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에 계신 위대한 스승님
제자의 찬사가 감동이였어요
이렇게 훌륭하신 스승을 만났기에 이렇게 훌륭한 성장이 되었고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냈군요
저도 음악을 전공했지만 좋은 스승,타고난감각,노력 이세가지가 필수입니다.이런 따뜻한 사제의 혼에 오랜만에 감동 받고 갑니다.^^
조성진도 한번 듣고 안 듣는 내가 임윤찬 라흐마니노프곡은 진짜 여러번 듣게 돼..천재같음..와 감동 감동 특히 끝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끝내줌
저도 똑같아요~ 이렇게 여러번 찾아 듣는 피아니스트는 처음이예요
오 저랑 같은분이 계시네요.
쓰나미가 몰아쳐오는 폭풍 소름 감격이 울컥했었네요
저두처음
아.. 저는 조성진꺼는 아직도 여러번 듣고 있지만.. 임윤찬군 음악도 하루에 여러번 듣고 있어요! 다 각자의 색깔이 있죠~~^^
예술인은 특히 좋은 스승을 만나야하는데 좋은 스승을 만나셨네요. 교수님 목소리부터 진정성이 느껴지고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훌륭한 스승님을 만나서 실력도 내면새계도 탑클래스인 제자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영혼을 고양시키는 순수함에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손민수 교수님 감사합니다. ❤
손민수 교수님이 대단하신 분이었군요. 저런 제자들을 길러내신 분께도 감사를~!
피아노 잘 모르지만 이번 콩쿨보면시 너무나 충격이고 놀라웠습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길러낸 손민수교수님 감사합니다
제자를 정말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스승이예요. 가장 감명 받은 부분은 음악이라는 메신저를 통해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야한다는 그 자세예요. 저도 라흐 3악장을 라이브로 들으며 정말 음악의 희열 그 감동에 벅차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생에 별로 없는 경험이었어요. 지휘자도 수상자발표를 할때 잠깐 언급했었는데 같이 좋은 음악을 만들어낸 정말 흔치않은 감동의 순간이었던것 같고 손민수샘이 말씀하신것처럼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큰것 같아요. 샘도 정말 수고하셨고 참 잘했어요. 한예종1회 선배예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음악의 메신저'라는 말 넘 좋다아🥺
손민수교수님 인성도 좋으시고 실력도좋으시고 앞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협주인데도 피아노 소리가 귀에 착 붙더라구요..멋진 연주자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임윤찬 연주자가 인터뷰에서 손민수 교수님은 자신에게 종교와 같다고 까지 말하던데..좋은 스승에 훌륭한 제자인거 같습니다
임윤찬 연주자의 다른 인터뷰에서 손민수 선생님은 자신에게 종교와도 같다고 할 정도로 신뢰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음악에 대한 자세가 너무 기품 있고 멋진 분이셨네요.. 평소 음악에 많은 관심을 못 갖다가 이런 이슈로 관심을 갖게 된 게 왠지.. 송구할 정도입니다. 음악가분들의 순수함을 기억하며 평소에 많이 찾아 듣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 너무 잘 봤습니다!
훌륭한 스승 밑에서 훌륭한 제자가 나오는구나... 역시...
이 시대 진정한 스승님 임윤찬 군을 세계적으로 잘 키워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벅차고 행복한 잊지못할 2022년 주셔서 잊지 못할겁니다.좋은스승에게 역시 훌륭한 제자가...말씀하나하나 겸손하심에 또한 👍 존중을 표합니다.
최연소 기록은 진짜 깨지기 힘들듯. 4년마다 열리고 생일이 1,2월생이 그 기간 딱 맞춰 출전해서 우승해야 기록 깰수 있는건데 진짜 안 깨질듯.
출전해서 우승할 운명이었나봐요. ^^
아....손민수 교수님이 역시 보통분은 아니시군요... 정말 이렇게 훌륭하신 스승님이 계셨기에 윤찬군의 음악이 수많은 세계사람들의 가슴을 울릴수있었던것 같아요.
교수님의 훌륭하신 지도아래 윤찬군이 저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적인 연주였고 클래식을 듣고 울어본적은 처음입니다. 교수님도 윤찬군도 축하드립니다.
손민수 교수님 또한 훈훈하네요☯️🌿🌿💜♥️
훌륭한 스승님에 훌륭한제자 인품이 음성에서도 느껴집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왜 인터뷰를 듣고 눈물이 나냐
내 말이 ㅠ.ㅠ
저도 그러네요.
그러게요~ ^^
이 분 감동주시는 예술가
'음악이 가진 깊은 따뜻함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 이라는 손민수 교수님의 메시지가 제 마음을 울립니다. 임윤찬님의 바흐를 들으며 바흐가 이리도 위안을 주었었나 새삼 느꼈거든요. 고맙습니다.
저도 눈물이..
손민수 교수님의 따뜻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알게되어 너무 기쁨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윤찬군과 교수님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연주듣는 내내 감동으로 울고, 끝나고도 울고, 또 듣고 울고. 호로비츠 이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하고 아직도 믿기지않아요. 너무도 연주가 순수해서 마치 20세기 아니라 그 전 세계의 고전주의적 연주자와 마주한 것 같은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음악이 이렇게 사람을 감동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여태까지 음악과 예술을 통해 수많은 감동을 받았었지만 그 모든 감동 모두를 초월한 또 다른 레벨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쵸~ 저도 그동안 호로비츠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요, 임윤찬군 연주를 들으며 정말 감동하고 빠져들었습니다. 임윤찬군이 성장하고 나이 들어가면서 발전하는 연주가 기대되고 가슴이 뜁니다~
음악의 본질을 잘 지키고 계시는 따뜻한 교수님이 임윤찬군 옆에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깊은 심금을 울리는 연주에 눈물지었는데, 산에 들어가서 피아노만 치고싶다는 우승 인터뷰에 다시한번 찡했습니다. 순수함과 열정... 잃지말고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세요.
아 인터뷰가 너무 감동적이네요ㅜㅜ. 임윤찬의 관객에게 음악을 전달하고자 하는 태도가 손민수 교수님이 알려주신 것이었군요.
임윤찬 때문에 왔는데 손민수교수도 아름다운 사람인것 같네요^^아후~~멋져~~♡
손교수님 넘 겸손하세요
자랑스럽습니다 축하합니다
연주뿐 아니라..삶의 태도나 인성도 훌륭한 피아니스트라고 느꼈는데.
역시 좋은 스승님 덕분인거 같네요!
두분다 축하드리고..
앞으로 연주장에서 더 자주 뵙고 싶습니다~~
멋진지도교수님이세요
임윤찬 제자가 복이 있군요.
이소식을 접했을때 순수 국내파라해서 교수님이 어떤분인가 궁금했었는데 역시 훌륭한 제자에 훌륭한교수님이시네요
특히 음악에대한 '순수' '열정'
'진지'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아 울컥했습니다
특히 대회 나가기전 교수님의맨트가 소리없는 눈물 흐르게하네요
감동의눈물
음악에대한 진심을 그누구도
이기지못했던거같습니다
물론 실력과더불어~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의 신에대한 사랑과 사명감보다도 큰 사명감과 음악에 대한 사랑을 갖고 계신 사제지간같습니다. 점잖고 차분한 말투와 다르게 스스로를 불태워도 좋다고 여기시는 듯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이 느껴지네요. 그 삶의 자세에서부터 벌써 경이가 느껴집니다.
몇년 전 윤찬군의 고퀄리티 연주를 어쩌다가 9900원에 관람하고 그 이후부터 쭈욱 응원해오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의 우승은 정말 감격스럽네요. 이젠 윤찬군 공연예매 자체가 힘들겠어요.
훌륭한 스승님과 뛰어난 제자가 만들어낸 컬래버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마음의 손민수 선생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훈훈하고 너무 인간적이어서 듣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구요. 정말 음악은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단한거 같습니다. 스승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봤습니다. 자랑스러운 제자를 둔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진정성 있는 스승에서 멋진 음악가가 나왔네요
천재 피아니스트의 탄생입니다~~~
윤찬군의 마지막연주 이전 베토벤3번 협연만 봐도 우승이 예상되었습니다 ㅎㅎㅎ
만약 윤찬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않아도 더 큰 3대 콩쿨에서도 우승을 예약을 할 수 있는너무나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결과 발표날 새뱍부터 실황을 봤는데,,,
아직도 발표 순간의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ㅎㅎ
스승이신 손민수 교수님!!!!! 너무나도 대단하십니다~~~
윤찬군과 손교수님~~ 두분다 너무 소중한 우리의 자산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역시....,어린제자라 하더라도 정말 가르쳐야할것을 가르치는 스승님의 그 음악에대한 진정성있는 결이 윤찬군에게 전달 되어 그런 감동을주는 음악이 나올수 밖에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인터뷰가 가슴이 뭉쿨해집니다.
정말 좋은 스승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손교수님 : "어떠한 불필요한 음도 윤찬이가 원하지 않는 것이라면 바로 떨쳐낼 수 있고 가장 깎아내고 깎아내고 또 깎아낸 결정체만을 그 무대에서 펼쳐보이고 싶었던 윤찬이의 그 소망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 콩쿨 우승 자체보다 훨~씬 더 깜짝 놀란 십대의 내공~ 🎀 올곧게 최대한 직선을 찾아 직진하는, 음악, 예술을 향한 그 깨끗한 ♡, 애티튜드와 열정~~ 완전~ 감동이에요오오~~* 🌸
손민수 교수님의 베토벤도 정말 아름다운데 제자의 연주도 못지않게 아름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