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신은 죽었다
Vložit
- čas přidán 15. 06. 2024
- "신은 죽었다. 죽어있다. 우리가 그를 죽였다."
니체가 한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번 스프라우츠 특별편은 철학 교수 스티븐 힉스와 함께 합니다.
* 이 주제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해보세요 *
프리드리히 니체 ko.wikipedia.org/wiki/%ED%94%...
니체는 21세기 사회를 어떻게 평가할까? academyofideas.com/2020/03/wh...
니체의 삶과 저서 plato.stanford.edu/entries/ni...
* 출처 *
니체와 랜드(Ayn Rand)의 이기주의 by 스티븐 힉스(Stephen Hicks) www.stephenhicks.org/wp-c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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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Ludovico Saint Amour di Chanaz and Jonas Koblin
그림:: Pascal Gaggelli
채색: Nalin
편집: Peera Lertsukittipongsa
제작: Selina Bador
사운드 디자인: Miguel Ojeda
한글화 작업: 토리 ( onesweetfunnyday@gmail.com )
챕터
00:00 도입
00:31 종교 위상의 변화
01:50 인간의 위기의식
03:36 19세기 사회주의
05:11 종교와 사회주의의 유사성
06:00 프레드리히 니체
#니체 #종교 #교회
폰트적용: 여기어때잘난체, 메이플스토리
니체가 비판했던 건 19세기 유럽에 존재했던 사회주의 사조 중 국가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개인을 억압하는 방향성을 가졌던 일부 사회주의였다고 하네요. 😊
니체는 세기의 천재가 맞다
그리고 니체의 사상을 오독하며 나온게 국가사회주의라는 아이러니😂😂
철학의 망치는 고착화된 세기의 가치를 부시고 개인적 가치를 세우고 자신을 삶을 살아갈 수 있게한 것이죠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그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니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신은 죽었다' 이 문장 하나만 알고, 신에 대해 얘기할 때 기계적으로 이 문장을 꺼내들죠. 니체의 철학뿐 아니라 많은 철학 문장들이 이렇게 부분적으로 인용되며 오용되는데, 이 채널에서는 그 맥락을 잘 짚어주니 좋네요.
2부를 내놔라!
한 래퍼가 떠오르네요
@@user-vl3bk7kz8t똥독이요?
니체, 결국 미쳐서 죽다.
@@user-vl3bk7kz8t심바와자디ㄷㄷ
항상 고맙습니다. 현생이 바쁘다보니, 식사 때마다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 훌륭한 내용,보기 좋은 편집, 듣기 좋은 목소리 완벽한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
재생목록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면서 틀어놔야징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욥!
'신은 죽었다' 라는 니체의 말을 처음 접했을 때는 그저 시니컬한 허무주의자라고 생각해서 눈길도 주지 않았습니다.
철학을 공부하면서 그의 삶을 보게됐고, 그런 고통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이를 직면하고 새로운 가치를 개척해야 한다는 메시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주어진 삶을 사랑하면서 끊임없는 고통을 정면으로 맞이하고 더욱 강하게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니체는 그 누구보다도 잡초같이 질기고도 열정적인 철학자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 니체를 만났을 때, 워딩이 너무 자극적이라(?) 별로 호감이 안갔어요. 근데 뭔가... 왠지 자꾸 생각나고 마음 한켠에 남더라고요. 그것이 그의 안타까운 죽음 때문인 것인지, 그의 진취적 사상 때문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 😅
정말 멋진 말씀이네요
저도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니체의 워딩이 너무 간결하고 강해서 비호감이였는데 공부하고 찾아보니 니체는 방법을 찾아나서는 멋있는 인간이였습니다
사람들이 그 다섯글자만 알고 그 뒤 문맥을 다 몰라서 자주 그렇게 오해를 산다고 생각해요
'신은 죽었다'라는 말은 오히려 그 뒤에 '신이 죽었다는 걸 깨달은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이끌어내기 위한 빌드업이죠
신에게 의지해서는 답 없다는 뜻
저는 니체의 철학을 보면 해변가 휴양지가 떠오릅니다.
여름철 해변에 가면 가끔 모래성을 짓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어떤 파도에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하면서 튼튼한 모래성을 짓고 보수하면서 자기가 이 성을 짓는데 모래 두양동이를 퍼서 날랐다며 의기양양해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 혼자만의 모래성을 짓고자 노력하지만 거센 파도에 자꾸 허물어져 좌절하면서도 견고하고 거대한 옆동네 모래성을 넘어서는 자기만의 모래성을 짓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부모님 손잡고 온 어린아이들은 자기가 지은 모래성에 파도가 덮쳐서 허물어지더라도 꺄르르대며 재밌어하면서 자신이 해변에 온 목적 그 자체를 알차게 즐기죠.
이런 해변가 풍경이 저는 우리네 인생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래성이라는건 아무리 견고하더라도 결국에는 시간이 흐르면서 허물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모래성을 쌓았음에 뿌듯해하더라도 영겁의 흐름동안 어딘가의 해변에서 누군가가 나와 똑같은 모래성을 쌓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모르 파티.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과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가 내가 지은 모래성을 순식간에 허물어뜨리더라도 우리가 휴양지에 놀러나왔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놀이로써 즐길줄 아는 마음.
니체의 철학을 보면 니체가 진심으로 우리네들의 삶을 안타까워하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준비한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사실 다른 댓글처럼 좀 중2병스럽기는 합니다 ㅋㅋ)
유익한 내용 이해하기 좋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채널이에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만의 보기 좋고 참신한 그림이 넘 맘에 들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요즘 가장 흥미롭게 보는 채널
오늘도 잘봤습니당 그림은 직접 그리시는건가여??
영상 잘 봤습니다~
전 영상에서 자세히 알고 싶던 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
뭐야 얼른 2부도 줘요ㅜ
오 재밌어요!!
철학책들을 볼때는 지루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재밌넹
캬 니체 영상이라니 !!
니체가 말하는 완전히 홀로 설 수 있는 자는 정말 되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신하고 국가를 버려도 새로운 기댈 곳을 찾겠죠.
그러게나 말입니다. 너무 이상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건 너무 온전히 니체철학을 받아들였기 때문아닐까요? 신을 믿는 게 아니라 신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그의 철학을 흡수한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유익한 채널🎉🎉
🥰🥰🥰
니체: 신은 죽었다
신: 니체는 죽었다
와 진짜 ㅋㅋㅋㅋㅋ위트있다 이런 건 재능이야
내 댓글 따라했네?
@@user-im8xd5ed5m100년전 유머집에도 있었던 드립임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차타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왔는데 영상을 보니 더 이해가 잘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user-tj7ed6he1l 허거걱 오타네여 ㅋㅋㅋ 감사해요
책광고 같은걸로 간간히 돈벌어도 되니깐 이런 영상 꾸준히 계속 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이런 이론들 추가로 공부하고 싶은데 더 자세하게 알수있도록 출처라던가 논문같은것도 같이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진정 수준 높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고마운 채널
알고리즘으로 왔습니다. 구독 박겠습니다!
너무 재밌어...
뭐야 이 꿀단지같은 채널은 ㅋㅋㅋㅋ바로 구독함
짧은 내용이지만 깊은 생각이 드네요..!! 그저 단순하게 무신론자라는 식으로 이해하는건 수박 겉핡기인거 같아요
💖최고
정말 유용합니다.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신이 주던 삶의 목적과 안도감 그리고 절대적 기준인 신의 가치를 이정표로 여겼던 인간이 이제 무너져 버린 가치와 의미들에 직면하는 현대에서 우린 무엇을 보고 ‘가치있다’ 고 말할 수 있는가
생존과번식
그것뿐
개재밌어요
구독하길 잘했어~~~♡❤♡
좋네요
2부 올려주세요 ㅎ
다음주에 올릴 거예요! 😊
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도입부에 나오는 음악 이름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너무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는 것은 니체의 아버지가 신앙인이었다는 사실 입니다. 쇼펜하우어도 다루면 좋겠어요!!
그리고 니체는 생각보다 자만심도 있었죠. 책의 소제목이 "나는 왜 이렇게 좋은 책을 쓰는가"일 정도였고, 내가 죽고 나서 사람들은 내 지식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는 더 빨랐지만요.
정치체제와 관련된 내용도 재밌네요!
니체보단 나치지
인생을 홀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니체의 말로를 보며 알수 있습니다. 저는 니체를 존경하지만 실존주의를 보다 바라보게 되네요.
이 채널 진짜 떠야함
저는 우주의 원리와 자연현상은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도 그 일부기에 연결감을 느껴도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양질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비록 무신론자이지만 신앙 자체는 삶의 망망대해에서 좋은 지표가 되어 준다는 점은 늘 인지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발전하며 무엇이든 인스턴트화가 되어가는 현 시대에서 교리 조차도 인스턴트화 되어 그 깊이가 얕고,
그런 이들을 이용하는 영악한자들도 폭발적으로 증가함으로서 올바른 신앙을 접하기 어려워진게 가장 큰 문제점 아닐까 싶내요.
이걸 보니 요즘 한국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종교 같은 것이 필요한거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예민해진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종교의 부정적인 면이 너무 많이 보여져서 이제와서 종교는 늦은거 같기도😢
그래서 요즘엔 오히려 한국인들이 니체나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종교처럼 믿는 듯 그런데 그 둘은 그런 걸 아주 싫어하는 게 아이러니 ㅋㅋ
@@user-xr9qc7yo8z 정보) 쇼펜하우어는 불교와 힌두교에 깊은 조예가 있다
실존주의 철학에선 무언갈 믿는다는 행위 자체가 살아가는데 의미가 없는 행위라는 것을 대전제로 깔고 가죠 우주적관점으로 보았을 때.다만 결국 그것을 깨닫는다 하더라도 모순적이게도 우린 결국 허황된 믿음들을 믿고 살아가야 한다는것 또한 실존주의 철학은 말한다고 봐요.초인사상이 그 모순을 설명해준다고 봅니다. 우린 항상 초인이 될 순 없다는 사실.
결국 믿음에 대한 모순 또한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사실 크게보면 그냥 모든 모순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가 최고야!
~했어요!
학교 수업시간에 이런거나 틀어줬으면 좋겠네요. 재미도 있고 유익하고...한국에서 학교 12년 다녀도 기억에 남는게 없음..ㅋㅋ
당신 문제! ^^
각자 필요하여 기부하는 등 타인을 위하는 것이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요ㅡ물론
필요에 의해 타인을 위할 수 있죠,
많은 이들이 그래요. 그러나,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그저 필요에 의해
타인을 위하는 것이? 저는 잘 모르겠어서 그런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각자의 능력과 기준치, 마음 등에 의해
타인을 이타적으로 대하는 건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그것이 의도적이고,
진심이 아니라면...
저는 이제까지 종교가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믿으면 행복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원칙들은 사람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끔 도와주고 다른 사람과 유대 관계를 맺게 해줌으로써 행복을 주었죠.
하지만 이젠 종교 없이 사람들은 자신만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망망대해도 아니고, 나름의 꿈과 비전이 생기게 되었죠.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 역시 신앙이 아니라 개인의 노력임을 알게 된 것이고요. 더 이상 교회에 가지 않고 학원과 체험 활동을 더 가게 되었고 중요시 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종교를 왜 믿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종교를 꼭 가져야 하는가? 라는 질문엔 답할 수 없게 된 것이죠. 종교 없이도 성공할 수 있게 됐고 남과의 교류는 만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사이버 세상이 강화되어 가는 요즘에는 SNS와 게임, VR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죠.
신이 죽는다는 표현은 아마 모순일 겁니다. 존재해야 죽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애초에 우리는 신을 믿도록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신은 존재하지 않았고, 우리가 창조한 믿음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히 서술한다면 '신은 사라져간다.'라고 생각합니다. 참 가혹한 얘기이지만 세상에 불필요한 믿음은 사라져 갑니다. 그것이 왕권체제였건, 제국주의였건, 공산주의였건, 종교였건에 말이죠.
근데 니체는 말년에 여동생에게 이용당하다가 비참하게 죽었죠. 니체 자신도 초인은 될 수 없었던 모양.
우연히 영상봤는데 제 생각이랑 굉장히 비슷하네요. 이념과 종교는 본질적으로 같다는데에서요.
사람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이성은 우리의 상태를 비교할 수 있게한다. 우리는 물미역과 다르게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물미역과 다르게 불행도 느낀다.
이념(종교)는 내가 왜 불행한지를 설명하려한다.
사회주의는 못된 부르주아때문에
자본주의는 자원이 모자르기 때문에
불교는 인간의 마음가짐과 욕심 때문에
기독교는 신이 날 시험하고 있기 때문에
페미니즘은 남자때문에
...
사람은 이념이나 종교의 안경을 쓴채로 자신만의 세상을 바라본다
눈물을 머금고 스스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신, 국가, 체제의 안정성이 의심받는 지금 홀로서야 하는 법을 알려준 니체는 그저 goat
이거너무재미있어서그냥보다가죽어버릴뻔 ㅋ
신은 죽었다 니체는 나의 신이되었다
니체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면, 오히려 니체가 두 팔 벌려 환호할듯
낭만주의와 개인주의로 가득찬 니체의 사상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니체의 비판은 인류사에 큰 인사이트를 주었고 오히려 현대 신학이나 사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함. 특히 니체의 '노예 도덕'에 관한 비판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매우 주요한 교훈이자 가르침이라고 생각함.
신이 죽건 말건 우주의 작은 점에서 아웅다웅하는 인간이 알 수 없는 일이고 적어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철학자인 건 맞는 듯. 개인적으로 같은 시대의 도스토엡스키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네덜란드의 스피노자, 프로이센 왕국(독일)의 니체, 프랑스의 베그르송이 현대 사상에 큰 영향을 미친 위대한 철학자들이죠!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삶에서 느끼는 기쁨이라는 감정을 철학화한걸로 유명합니다. (스피노자는 사유의 기쁨, 니체는 예술의 기쁨, 베르그송은 창조의 기쁨)
니체를 중2병이라 치부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더라구요. 사실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 다만 인문학이 늘 그렇듯 틀리기만 한 말은 아니기에...
어떤 사회주의자는 신은 죽었다고 말하지만 근원적으로 국가라는 새로운신에게 의존했다 이거군요
니체의 정신으로 회의하라 때로 니체의 말까지
한가지 궁금한게 절대적 선이 없다는건 절대적으로 참인 명제가 없다는걸 뜻하는걸까요
'참과 거짓의 개념이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그 자체로, 절대적으로 참이지 않나요
영상에 이런 내용이 있나요 ??
선악구분은 가치판단의 영역이며
제시하신 명제의 대우를 보더라도 틀린 말인걸 알 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참인 명제가 존재하면 절대적인 선이 존재한다.
이상한게 느껴지죠?
@@user-rv5tx1fs9w 그런 내용은 없지만 하여튼 니체가 그런 말을 했으니까요
@@user-rv5tx1fs9w 선하다, 참이다라는 두 말은 다른 말처럼 쓰이지만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는 절대적으로 참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user-dt9zt8xf3o 그 의도하에 니체가 비슷한 이야기를 하기는 했죠.
작화에 감탄하네
니체형 ㅠㅜ
???: 인간이라는 동물은 안 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 주기를 바란다니까?
옛날에는 조금도 동의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동의해요.
세상은 부조리가 흘러넘치기 때문에 고통을, 악을 있는 그대로 직면하고
이 세상에 발붙인 인간으로서 내 인간성을 유지해가며 그것에 저항해가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요
그건 카뮈에 더 가까워 보이네요
신은 죽은적 없음,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는데.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죠
신체: 니는 죽었다
ㅋㅋㅋㅋㅋ
인간은 아직 멀었구나
어제는 사패 마키아벨리스트 나르시스트 영상들었더니책에서 컬트교 교주들은 세 가지 속성이 다 있다는 구절이 나오더니, 오늘은 반대로 전자책에서 니체 읽으니까 채널에 니체 영상이 올라와있네
알고리즘 참 무섭다
단순히 알고리즘이 아닙니다. 구글은 광고 목적으로 음성, 검색 데이터 항상 수집하고 있습니다. MS는 아예 사용자화면 캡쳐해가구요. NSA는 10년전에 검색만 하면 그런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 해놨고, 와이파이 신호로 사람 형상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와서 이제 이것도 접목시키겠죠. 이 모든 걸 안 써도 해저케이블 단위에서 빼가면 무조건 털립니다. 만약 중국산 테블릿을 쓰신다면 해킹칩으로 털릴꺼구요. 공용 와이파이를 쓰신다면 스니핑 걸릴 가능성이 있죠. 솔직히 못 볼 온라인 정보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중요 정보는 온라인으로 안하는 게 최선이죠.
죽은 신은 신의 존재가 아닌 신의 권위였다.(신을 믿는지 안믿는지는 별개로)
니체라는 텍스트는 교과서 외우듯 하면 바보됨.
어떤 철학이든 안 그런 게 있겠냐마는....
Great 😎👍
???: 고객은 신이라고? 신은 죽었다!
와 드립 지렸다
신:니체 넌 죽었다
내가 신이다!
손심바 “신은 죽었다고 말한 니체는 죽었다” 릘 씟
빛이 어둠을 만들지 않는다 빛이 없는 곳에 어둠이 자리잡을 뿐. 열이 냉기를 만들지 않는다 열의 부재가 추위일뿐. 하나님(신)이 살아있다면 악이 왜 존재하나? 하나님이 악을 만드셨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떠난 곳에 악이있고 하나님의 자리에 사람과 국가가 앉으면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된다는 것
-아인슈타인
니체는 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님
니체는 예수를 칭찬했음
니체가 싫어했던 신은 성직자들이 만들어낸 신을 싫어했던 갓
+니체는 신의 존재여부보다는 신의 필요성 측면에서 신을 믿늗 건 의미가 없음을 말하기도함
“신은 나약함의 표현”…아인슈타인 손편지 32억원
전지전능하다는 것은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뜻인데,
신이 부재한 영역이 어떻게 있다는 말인지...
정보) 아인슈타인은 범신론자이다
??? : 신이 죽었다던 니체는 죽었다
니체 : "신은 죽었다"
신 : "라고 말한 니체는 죽었다"
신은 죽었다. 너 자신을 봐라
.국가주의를 옹립한 철학자는 누가있나요?
???: 니체 너는 죽었다
신 : 니체는 죽었다
신 : 니체 넌 죽었다.
청소부 아줌마 : 니네 둘 다 죽었다.
나체인줄
옛날에는 모든 사람이 신을 믿었기때문에
신을 믿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나
니체가 신이 죽었다고 선언한 후로
신을 믿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으며
현재는 모든 사람이 돈을 믿으므로
돈이 많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음
니체가 죽인 것도 아님.. 세상이 발전하면 언젠간 죽을 양반이었음. 우매한 사람들이 계몽하니까
니체는 시대의 흐름을 얘기한거임
신이 죽었다는 걸 믿음으로 바꿔말하면 재밌어짐 해석하기
니체를 비판한다면서 나치당원의 예를 들면서 강함을 악으로 규정하더군요.. 그러면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선해지면 그것이 히틀러의 전체주의와 뭐가다른가요? 단 한사람이라도 남들보다 더 선해지려, 즉 약해지려 노력한다면 그것은 강해지려고 하는 니체가 말하는 힘에의 의지와 뭐가 다른가요? 힘에의 의지를 근거로 힘에의 의지를 부정하는건 모순이겠죠
니체를 멋대로 생각하는 마지막 인간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당신은 외국에서 왔습니까?
판타지 신도 죽었지만 카오스만을 추구하는 해체주의 니체도 허무주의로 죽었다. 현실부정, 현실도피적 이상주의 망상은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지 못한 내로남불 철학일뿐. 현대는 정신분석학으로 인간의 성격에 따른 다양한 철학이 존재한다.
국가 정부가 개인을 챙겨줄꺼라는 생각은 가져다 버려라
내용은 정말 좋은데 애니메이션이 집중이 안돼요… 옆 채널 쿠르트게작트처럼 했으면 좋을듯
난 여기 그림체가 더 좋은데
니체는 죽었다.
-신-
성지 1등
그런데, 하나님은 실존하십니다. 당신을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신이 죽었기에 사라진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건 '올바른' 개인의 신념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를 혼란에서 구해내는 것이 우리 각자 개인이 되어야하는 책임을 온전히 떠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신이 있다고 믿는 인간들이 더 신기합니다. 구라경을 들고 읽어주는데 감사하다고 외치는 멍청한 인간들....이젠 밝혀 졌잖아...인간은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ㄹㅇㅋㅋㅋㅋ
믿는건 자유죠ㅋㅋ
종교 있는사람중 똑똑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본인은 뭐 얼마나 잘나셨다고ㅎㅎ
종교 믿는 사람들 중에 똑똑한 사람 많지만
똑똑한 사람들 중에선 비종교인의 비율이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건 사실이죠.
1998년 E.J. 라슨(E.J. Larson)과 L. 위덤(L. Witham)이 학술지인 지에 실은 글에는 (영국의 왕립학회 회원에 상응하는) 미국의 국립 과학 아카데미 회원에 선출될 정도로 저명한 미국 과학자들 중에 인격신을 믿는 사람이 약 7퍼센트에 불과하다고 나와 있다. 무신론자의 이 압도적인 우위는 90퍼센트 이상이 일종의 초자연적인 존재를 믿는다는 미국 대중의 전반적인 입장과는 거의 상반된 것이다. 국립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뽑히지 못한, 덜 저명한 과학자들은 중간 정도의 비율을 보여준다. 즉 종교인의 비율은 약 40퍼센트로 일반 대중에 비해서는 소수지만 더 저명한 인물들에 비하면 많은 편이다. 내 예상대로 미국의 과학자들은 미국의 일반대중보다 덜 종교적이고, 가장 저명한 과학자들은 가장 덜 종교적이었다. 놀라운 점은 일반 국민의 신앙심과 지적인 엘리트의 무신론이 비율상 정반대라는 것이다.
-만들어진 신 중 발췌
체험하면, 믿게되요
저도 하나님이 계신줄 몰랐죠.
@@user-ib1os5sz9o 뇌 공부하면 신 체험이 얼마나 웃긴 소리인지 알게 됩니다. 모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무신론자라던 헤밍웨이 선생님 그립습니다
이 댓글 재밌었는데
니체:신은 죽었다
신: 니체는 이미 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잼
@@ID-OUTPUT왜 난 재밌는뎅 ㅎㅎ
요약 : 과거는 인간들이 삶의 순간순간 마다 결정할 일이 있을 때 신의 섭리에 맞추어 결정하고 살아감. 니체시기에는 세상이 자본주의가 되어서 인간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돈에 맞추어 살아감. 신! 죽었어! 우리가 죽였어! 이게 이런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