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아하니 지능은 우수하지만 예의와 교양을 밥 말아먹은 분들이 더 많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똑똑하면 약자를 보호하고 품위를 지키는 것이 지식인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어찌하여 남을 헐뜯고 학벌을 비교하며 자신보다 배움이 부족한자들을 비난한단 말입니까 참으로 비통 할 따름입니다.
저는 기왕이면 돕고 살자 주의인데 그건 남한테 강요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약자를 괴롭히는 건 당연히 잘못됐지만 약자를 굳이 돕지 않는 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죠 그건 그사람 가치관이니까요 오히려 도움 없이 딛고 일어섰을 때 더 큰 성장을 할 수도 있는 거고요? 저는 오히려 말씀하시는 분이 스스로 똑똑하고 품위있는 인간이고 싶은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을 과시하려는 마음이 더 커보이네요 돕고 싶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경계선이 골 때리는건 완벽한 사각지대에 있다는거죠. 지능 70이하도 아니고 학습장애도 아니고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닌데 늘 기준치보다 조금 못해, 자신도 주변인도 실망하는 그런 사람들이죠. 단순한 산업사회에선 잘 살 사람들이었는데 미치도록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로 다가가면서 설 자리가 없어지고 그게 학교에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교육현장에서 위기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처럼 단순한 작업을 천시하고 승자가 모든걸 독점하는 사회에서 그걸 인정하고 살아라는 말은 죽으라는 말과 같고, 그게 문제를 이지경으로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kedward4972동감입니다. 이 영상처럼 전문적인 자료들을 알릴 때는 꼼꼼히 체크하며 사람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데, 정작 잘못된 내용으로 인한 문제를 영상을 수정하는 것이 아닌 단지 글로만으로 수정하려는 행동이 제작자가 알려주려는 것들이 전부 다 진실은 아니라고 판단하게 되고 영상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것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에 필요한 필요 지능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고지능도 살아가기 힘든 이 시대에 장애인과 정상인의 경계에 있는 이런 분들은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자본주의적으로 왜 그들을 교육시켜야하는지도 언급해주신것도 참 좋았다 생각합니다.
환경이 변하면 그에 적응한 개체만 살아남고 더 많은 아이를 낳으면서 종 전체의 평균값이 변화하는게 진화입니다. 자연에서의 적자생존을 인류사회에 적용할 수 없다면 태어나는 아이의 평균을 인위적으로라도 올려야 합니다. 저런 사람을 도태시키는게 잘못이라면 저런 사람들이 정상적인 지능으로 태어날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돌이들이 그걸 반대하며 인문학을 외치고 있습니다. 교육은 절대 선천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에 대한 착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주제가 살짝 벗어나지만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 또한 노오력 하면 모든게 극복 가능한마냥 현실을 부정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정상인 범주에 있다고 다 같지 않습니다. 경계성 지능까지 안가도 모두가 엘리트가 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에 장애인 시설에 가면 말을 잘하는데 왜 왔냐고 하고 일반 학교에서는 아이를 장애인 취급한다는 내용이 아직 우리 사회가 경계선 지능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고있는거같네요. 이번 기회에 우리 사회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을 조금 더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아니 이건 이해를 하고 못하고의 범주가 아니라 정확히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마 댓쓴님이 안 만나보셨지 싶네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그냥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일을 안 맡기는게 가장 주변사람들 정신건강에 좋겠지만 오너입장은 또 다를 뿐더러 문제는 일을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주변 사람이 안해도 될 일까지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더 힘이 들죠.. 더 문제는.. 이런 사람이 보육같은걸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어떨거 같아요... 직접 봐서 알아요.. 자격증은 어떻게 땄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갈 만큼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어요.. 인솔 중에 멍타는 걸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유튜브 댓글을 보면 가끔 영상의 핵심을 잘못 이해하거나 반의어나 역설 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고, 처음에는 어그로 끌려고 일부러 그러나 해서 비판을 한적도 있었는데, 경계성이 14%나 된다는 뉴스를 보고 그 이후부터는 친절하게 설명하는 편입니다. 지능이 낮은 것은 어찌보면 타고난 것인데, 답답하다고 화만 낼게 아니라 주위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관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경계성만이 아님. 선천적이든 지능 개발이 덜 되었든 사회에는 미숙한 사람이 많음. 그리고 설령 지능이 높은 사람일지라도 자기 분야가 아닌 경우에는 이해나 공감이 느리기도 함. 또 지능만의 문제도 아님. 몸과 마음에서도 약한 사람은 충분히 있음. 결함이라고, 장애라고 생각하기보단 원래 인간은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봄. 인간이기에 배려하고 용서하고 관용해야 함.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평생 제가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ADHD가 아닌지 경계성지능이 아닐까 의심하고, 지능검사도 하고 ADHD약을 먹었어요. 경쟁하고 바쁜 사회에서 벗어나려고 해외로 이민왔는데, 이곳에서는 그냥 마트에서 일해요. 근데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마트에서 일해도 사회적으로 비교하며 천대하는 문화가 없어서 좋아요. 돈을 많이 벌지는 않지만 노후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병원, 제약회사를 다녔는데 제가 한번에 못알아들으면 멍청한사람, 부적응자 취급을 하며 괴롭혀서 힘들었고, 직장생활을 잘 적응못해서 1년이 조금 넘으면 옮겨다녔어요. 한국은 사회가 조금이라도 어리숙하고 이해하는게 느린사람을 못받아들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연구, 첨단분야, 화이트칼라 직업을 가져야만 인정을 받을 수 있는것 같고요. 해외에 나와서 저를 끊임없이 괴롭히던 비교문화에서 벗어나니 저는 마트에서 일하는게 괜찮은것 같아요. 처음부터 연구도 서류작업도 맞지않는 사람이었다는걸 여기와서 알았고요. 그냥 마음이 편안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많이 외롭지만 어리숙한 나를 받아준 여기가 내 고향이고 집이라고 생각해요.
취미 추천으로 비디오게임 추천 플스5, 여유 되시면 닌텐도 스위치도 사세요 특히나 머리 쓰는 장르 선택하시면 더 이득입니다. 튜토리얼 따라잡기 힘드시다면 이딴건 손으로 익히는거다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저도 경계선지능인이라 추천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좀 더 여유 되시면 오큘러스 퀘스트2, 3나 psvr2 구매도 권장드립니다
진짜 공감이 가는게, 저는 어렸을때 심부름 하나도 제대로 못해서 부모님께 욕을 먹으면서 자랐거든요. 학교에서도 친한친구 두세명이 한계였고, 군대 가서도 성격 안 좋은 선임한테 찍혀서 관심병사 취급받고..ㅠㅠㅠㅠ 지금은 좋은 직장 들어가서 한사람 몫은 합니다. 다른 분들도 힘내세요..
@@user-ie4hq1gr8f 맞음 발달이 느린것임 발달이 느린것과 발달이 빠른 그러니까 식물로 따지면 웃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에선 선행학습 또는 발달이 빠른 애들을 천재라고 함 그런데 천재라는것은 최종결과물이 엄청 큰 나무 첨엔 남보다 느리거나 못해도 30 50 60이렇게 성인이 되었을때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걸 만들거나 발견했을때 천재라고 함 우리나라에서 천재라고 하는 애들은 어릴떄만 뇌가 빨리 자라다가 성인되었을때 남들보다 지능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음
사실 이 주제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특이하게 되게 민감한 주제인데 이렇게 주제로 다뤄주시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ㅎㅎ 믿음은 사라지고 경쟁은 가속화되며 혐오는 늘어가는 한국사회에서 사실상 제일 낙오가 되는 사람들이 경계선 지능이죠. 아직 우리 사회가 이들을 받아들이고 도와줄 만큼의 준비가 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덕분에 전혀 몰랐던 '경계선지능'이란 말을 알게 됐음.. 살아오면서 주위에서 드물지않게 봐왔던 사람들을 떠올렸음..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저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었다는걸 알게되면서 스스로 부끄러워졌음.. 나부터 시작해서 대중의 인식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겠고, 공론화를 통해 지금은 전무할꺼같은 국가차원의 대책마련도 있어야겠음..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성 교육을 진행 중인 학생입니다. 누구보다 많은 문제와 편견, 오해에 노출되어있지만 잘 구분되지 못하는 특성 탓에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여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요 다양한 분들이 영상을 접하시고 '경계성 지능' 문제에 대한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올바른 개념을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잘 알려지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저 역시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각디자인과 3학년 전공 수업 [디자인리서치(1)] 를 수강 중인 학생입니다.학교 수업에서 느린학습자 아이들의 언어/사회적 어려움에 주목하여, 이들의 화용언어 발달을 위한 치료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프로그램, 교육 훈련, 사회성 교육을 진행하시는 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색을 통해 알기 힘들었던 실제 경계선 지능 아이들의 불편한 사항과, 교육 경험, 개선이 필요한 지점과 같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나누고자 합니다. 만약 면담이 이루어진다면 @Yeah_minjae님께서 바라시는 ‘경계선 지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훈련을 위한 프로젝트 서비스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와 개인정보, 면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메일을 통해 따로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해당 면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라며,, 연락 수단이 따로 없어 댓글로 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관심있으시다 putain0216@naver.com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글을 남들보다 말을 늦개 배우고 저 영상에서 처럼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는데 확실히 미리미리 조치하는게 좋습니다. 조치 안하고 그대로 살아가면 인생이 꼬일 확률이 굉장히 높음 영상에서 말한데로 전문적인 조치를 미리미리 해야함 그게 아니면 인생 자체가 굉장에 불우해질수 밖에 없음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알바를 채용하면서 다소 이해도가 느리고, 행동이 이상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경계선 지능인이였던것 같네요.. 당시에는 이해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일반인들에게도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지금 봉사활동으로 복지관에서 경계선지능 아이들 수업 보조를 하고 있는데 진짜 구별이 잘 안 갑니다.. 경계선이라는 말이 없으면 그냥 좀 유별나다라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문제가 두드러진다고 하니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Primaryedu11 예민한 기질을 가진 학생은 경계성 보다 오히려 지능이나 다른 것이 더 발달된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지능의 대부분은 만 4세 이전에 결정된다지만 아이들은 자라면서 지능도 같이 자라고 발달 정도가 다 다릅니다. 아이들에게는 함부로 경계성 지능이라는 굴레를 씌우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네요. 현장에서 관련 업무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직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국가에서 장애에 대한 정의, 기준 등이 명확하게 적립되지 않았습니다. 장애란 기준이 시대적이나 환경적인 배경에서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이죠. 경계선 지적장애 뿐 아니라 모든 장애가 기준이 애매하며 사람마다 모두 그 정도가 다르기에 혜택을 법제화 시켜 균일하게 지급하기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에 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지만 아직 그 누구도 정답이라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지속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나가야할 부분일 겁니다.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이 기회에 한번씩 관심 가져주시고 생각해 주신다면 조금씩 더 원만한 결과에 도달할수있을것같습니다!
100명중에 14명 꼴이면 엄청 흔한건데 세금 진짜 줄줄줄 새겠네요. 제생각에는 이정도 비율이면 그냥 타고난 천재가 있듯이 타고난 빡대가리지 절대 장애가 아닌건데 말도 안되는 소리로밖에 안보입니다. 키 작은걸로 장애등급 받는게 있는데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 타고나길 작은 사람들을 경계성 왜소증이라고 하나요? 눈이 애매하게 나쁜 경계성 시력장애라는 말이 있나요? 왜 지능만 굳이 특별취급해서 1차산업에 종사해야할 전국민의 14% 그냥 타고난 빡통대가리들을 자꾸 엄한 짓 하게 하는지 모르겠음.
저도 경계선 이고 어릴땐 띄어쓰기도 못하고 집앞에 있는 길도 몰랐는데 저랑 친한형이 나보고 이렇게 살면 너는 어딜가서든 무시받고 일 절대 못한다고 해서 마음먹고 매일 메모장켜서 글 쓰는 연습 띄어쓰기 연습 죽어라 하고 혼자있을때 말도 또박또박 할려고 혼잣말 하면서 연습하니깐 사람구실은 하게 되더라고요 비록 그렇게 힘들게 노력해도 첫 알바에선 욕먹고 잘리고 두번째로 한 편의점 알바에서도 실수 많이 했지만 그런게 경험이 되어서 지금은 월급도 받고 어느정도 사람구실 하면서 살게 되네요... 아직도 저는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사장님, 좋은 친구, 형 들을 만나서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모든 경계선이신 분들 힘 내시길.
결국엔 외부 지원이 없으면 남들 노력한거 몇배는 노력해야 하니 항상 뒤쳐질수 밖에 없죠 지금에 그사람에 위치가 절대 정상적인게 아닙니다. 이영상에서도 말했듯 경계성 지능 에 문제점이 늦게 배우는 사람이나깐요. 전문적인 조치가 없의면 인생 자체가 굉장히 꼬이는 거죠 그리고 그런 케이스는 운이 좋은것이지 만약 하나라도 재대로 안됐다면 인생 꼬일는건 일도 아니었을 겁니다.
이러한 주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계선지능은 차별을 많이 받습니다. 일반인들이랑 있을경우 장애라며 따돌림을 받고, 그렇다고 사회적 보호 울타리에 들어가기 위해 장애판정을 받으려고 해도 장애라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정상인으로 판정됩니다 하지만 이후에 이런 분들은 사회에서의 제외가 되며 일자리를 구하기도 남들보다 어려워 우울증이 오고 그로인해 자살까지 간다고 합니다. 현재 친형이 경계선지능인데 30살이 다 되어가면서 직장(아르바이트도 안 뽑아줍니다)및 친구들도 없어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이런분들은 혜택도 받지 못하고 모든부담은 가족이 받으면서 가족내 불화도 생깁니다.... 영향있는 유튜버분이 관련 영상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바꾸면서 영상에 나오거나 댓글에 공감하고 계시는분....그리고 가장 힘든시절을 보내고 있으신 경계지능분들께 큰 힘과 사회가 좋은방향으로 바뀌길 희망합니다 이러한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경계선 지능자들에게 맞는 지원책이 나와야 할 것이고, 나아가서 경계선 지능도 장애인으로 인정하여서 그들을 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들을 버리는 건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적장애는 어쩔 수 없다 쳐도, 경계선 지능은 충분한 맞춤형 교육만으로도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지적장애에 비해 더 보여지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자꾸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표현을 쓰는데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말은 없습니다. 평균이하의 지능과 지적장애에 해당하는 지능보다는 높아 그 경계선 내에 속하는 지능을 보고 "경계선 지능"이라고 분류합니다. 경계선 지능 보다 낮은 아이큐에 속한다면 그때야말로 "지적장애"라는 표현를 씁니다.
어려서부터 경계선지능 의심 진단을 받은 사람입니다. 1월 생인데, 거짓말안치고 5살이 되던 해 여름까지도 단 한마디도 한 적이 없고 울거나 화내는 영아 수준의 감정표현마저도 사나흘에 한번 꼴로 적엇다더라구요. 아버지는 천하의 아인슈타인도 5살 때 처음 말햇다는 소리가 잇더라 하며 여러 전문가와 병원을 찾아다니셧고, 어머니는 해가 넘어갈 수록 속이 타들어가 우셧다네요. 장난감같은거 사달라 할 때 마저도 울고 떼쓰고 사달라 징징대는 게 아니라 다크템플러마냥 조용히 손에 집어와서 보여주고 그대로 존야쓰고 무언시위를 햇다고... 마지막에 찾은 병원이 현재는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로 되어잇는 곳이엇는데, 다른 곳에서는 전두엽 발달장애 뭐 이딴 소리해가면서 MRI만 줄창 찍고 어 이상없는데요;; 해댓고, 이 병원에 와서야 경계선지능 이란 말을 접햇다 합니다. 대놓고 장애는 아니지만 그렇게 될 위험이 다분한데다 대놓고 장애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정부와 사회에서 여러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도 없이 일반인으로 분류되어 사회에서 낙오된다는 점이 가장 무섭다 라는 얘기를 하셧다고 합니다. 인지, 언어 관련된 훈련을 많이 받앗다고 합니다. 말을 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잇엇던 여태까지의 상황 이상으로 난해하거나 돌발적인 상황을 계속 주면서 그 때 취하기에 효과적인 "언어를 활용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훈련, 인지적으로 자신과 타인의 자아를 구분할 줄 아는지 타인의 자아를 인지하는 정도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테스트 등. 훈련 2달 차 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을 햇다는데 대사가 무려 "엄마 나 목말라". ㅋㅋㅋㅋㅋ...어이없엇겟네요 최종 종합소견에 따르면 "인지사고 과정이 조금 역변적이어서 자신과 타인의 자아가 다름과 그 다름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대화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해 언어를 구사하지 않앗으며, 그에 따라 언어/대화능력의 발달이 더뎌진 것으로 보임. 향후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환경에 자주 노출시키면서 지속적인 학습과 훈련을 유지한다면 아주 좋은 상태를 지속할 수 잇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보임." 이런 식이엇다네요. 유치원가기도 전에 웅변학원을 갓엇습니다. 6살 되기 직전에 갓던 곳이엇는데도 거기서 배운 것중에 몇 개는 아직도 기억나서 잘 써먹고 잇네요. 글씨체 다듬는 법이라던가, 말할 때 한번 필터링하는 버릇이라던가, 말의 맥락이라던가, 어려운 단어 쓰는 법이라던가, 나이 다 먹고 말하려니 어려운 말로 풀어지는데 당시엔 어떻게 유치원 수준으로 배웟엇습니다. 담당 선생님들이 대단하셧겟죠. 해당되시는 분들은 힘내시기 바랍니다. 장애가 아니라니까 문제없어 보이지만 위험해질 수 잇는 현상이면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잇는 부분입니다.
@@wiwaxiasilver827담당의 분 소견으로는 자폐는 아니엇다네요. 전두엽 장애 뭐 이딴 소리가 오간 건 언어능력 관련 발달과 뇌의 성장에 문제가 잇는지에 대한 여부를 보는 거엿고, 자폐도 물론 의심되는 상황이엇던지라 테스트를 많이 거쳣다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나는 건, 제가 좋아햇던 장난감 등을 부모님께 쭈욱 전해들은 다음 거의 전부를 한 방에 다 풀어놓고 제가 관심보이다 놀기 시작한 때를 기준으로 다 나가서는 1시간 7분??8분?? 될 때에 뜬금없이 방에 들어오며 제 이름을 부를 때 반응을 보이는지를 봣던 거라고 하네요. 저는 바로 고개돌려서 말없이 ㅇㅅㅇ? 식의 표정을 지엇다고 하구요. 자폐엿다면 절대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결과론적으론 ”그냥 엄마가 날 불럿을 뿐이라 고개돌려서 뭔 말하는지만 들으면 되는데 굳이 말을 해야해? 엄마는 어차피 나에 대해 잘 알텐데“라는 식의 사고과정을 거쳣기 때문에 그 때도 말을 안하고 고개돌려서 보기만 한 거겟구요. 딱히 “말을 안해도 된다”는 경험을 얻을만한 상황이 많이 없엇음에도 혼자 이런 사고를 거치며 행동도 남들과 다르게 한 부분이 지금 제가 봐도 선뜻 이해하기 당황스런 부분이고, 이 포인트때문에 경계선지능을 의심해보셧다 합니다.
학습을 통해 충분히 일상업무를 할수 있는 단계의 사람들인데 우리나라처럼 모든걸 빨리 처리하길 요구하는 분위기에선 소외될수 밖에 없는 계층입니다 초고령화 시대를 마주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해봐도 지금 우리나라는 사회의식의 성숙이 절실히 필요한 단계인데 공교육은 입시만 치중했지 이런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평생교육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배움은 호기심을 동반한 놀이와 같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계선 지능장애가 있었다 해도 사회의 요구에 따름이 아닌 순수한 배움을 즐기면, 오랜기간 축적된 습관이 사회적 낙인을 지워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 분명하다.
나도 학창시절에 남들보다 이해하는게 굉장히 느리고 스스로 뭔가 하는것도 잘 못해서 군대 가서도 엄청 갈굼 많이 받고 살았었는데. 지금 이영상 보니 나도 경계성 지능이었나 생각이 든다. 근데 지금은 옛날만큼은 아닌거 같고 좀 나아진거 같고 사회 생활도 스스로 잘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되는 질병인가 싶기도하고
저의 동생이 초등학생 때 경계성 지능 판정,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깊은 대화를 하거나, 공부를 시키면 딱 티가 나요. 그리고 사회성도 현저히 떨어지구요. 가족들이 정말 많이 고생합니다. 다행히 진단을 받자마자 상담센터도 다니고, 경계성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고 학습센터도 다녀서 최근 검사를 해보니 경계성 지능은 벗어났지만 아직 일반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장애 등급도 받지 못하다 보니 치료 비용도 저희 가족이 다 내야 하고 전혀 혜택도 못 받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저희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계성 지능 아이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저도 제가 경계성 지능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순노동에 종사하면서 철저하게 정체를 숨기며 살아갑니다. 지금은 무시당하지 않는 법과 일 잘한다는 소리 듣는 법까지 터득했으므로 별 탈없이 살아갑니다. 저처럼 경계성 지능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단순노동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혼자만의 생각이라기보단 .. " 내 관심사 이외는 전혀 관심 없다 " 라고 보는게 더 정확한듯 ? 관심의 비중이 남들처럼 상 중상 중하 하 이런관점이 아닌 On / Off 저도 경계선 지능이지만 언어 및 남과 어울리기를 싫어해서 사회성 떨어지고 대화를 하더라도 단답형이 대부분 수학 과학은 항상 1등급이였으나 언어는 아무리해도 5~6등급 군대에서 개 폐급 취급 받고 겨우 전역 다행히 관심분야 취업해서 밥 벌어 먹어요 ..
전 이런 사람들, 계층들이 있는지도 잘 몰랐네요. 좋은 거 알아가요. 긍정적인 건 교육을 통해 사회에서 평범하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 단순한복지가 아닌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을 바란다는 점이네요. 이정도면 정치적인 간섭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사람들이 경계선 지능에 대해 알아갈 수록 자연스럽게 경계선 지능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리라고 생각해요.
@@user-ep2ny9gd1k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어느정도는 저도 동의해요 :) 다만 덧붙이고 싶었던 생각은, 사회 속에서 그들에게 우월한 사람들과 똑같은 능력을 기대하며 ‘모자라다, 부족한 사람이다’ 라 타박하고 사회부적격자로 몰아가기 보다는, 그들을 모아 그들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이 더 잘 할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사회의 패배자‘ 로 만들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 더 이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경계선 지능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많이 끊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그랬고요. 어딜 가든 대우 받지 못하고 사회의 낙오자로 살아가다, 자기 객관화에 눈이 뜨이는 순간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거죠. 참 안타깝습니다.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시스템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확히 경계선지능장애아 였군요 제가 지금도 신발끈과 리본매기를 못해요 20대 때는 외우고 또 외워도 업무숙지가 힘들어서 하도 욕을 먹어서 늘 우울하고 직장동료들과도 못 어울리고 주말에도 혼자 집에서 늘 시간보내며 지냈어요ㅠㅠ😢😢😢😢성인adhd인가 했는데 영상보니 저 어린시절이 딱 보여서 정확하게 제 상태를 알게 되었어요
경계선지능 아이를 가르치는데, 정말 오랫동안 같은 개념을 반복학습 시켜야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한 시간 만에 되는 걸 이 친구는 한달, 길게는 일년이 걸립니다. 굉장히 수고로운 일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내하고 가르쳐야 하는 일입니다. 근데 학교에서는 어떠한 케어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경계성지능울 가진분들과 사회생활을 같이 하기 어렵다는걸 영상에서 듣고 배워갑니다. 이 좁은 영상 하나의 댓글창에서 보이는 그냥 인성이 더러우신분들과 또한 사회 생활을 같이 하기 어렵다는걸 직접 느끼고 배워갑니다. 두쪽 다 더욱 좋은 교육과 관심으로 사회에서 적응하기에 어렵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저도 어릴적에 뇌검사 한번 받고 아무문제 없다했지만 병원에서 교정학습도 받고 살아온 사람인데 나는 최선을 다해 작업하거나 공부를 해도 다른사람들보다 현저히 느려서 계속 욕먹으니 노력은 해도 성과는 안나와서 인정을 못받아 사회에서 더 고통받는것 같아요. ㅋㅋ 특히, 가족들이나 동료들 내 주위에 사람들 힘드게 하는것도 알고있어서 그게 제일 슬프네요...
상병 때늦은 첫 분과 후임을 받았다. 처음엔 이해력이 너무 떨어지고 답답해 뒤늦게 후임을 받아도 내가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억울해 화를 냈었다. 근데 옆에서 지켜보다 보니 얘는 최선을 다하고 있더라. 군대라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애한테 억울하긴 하지만 더 할 말이 없으니 그저 동기나 후임한테 무시당하지 않게 옆에 두고 돌아다녔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친구가 딱 경계선에 걸친 친구였던 거 같다. 이런 지식을 미리 알았다면 간부들에게 내가 아는 것을 전하고 방법을 더 찾아볼 수 있었을 텐데, 남들이 보기에 간사해 보이는 그런 행동도 남들이 한 번쯤 다 해보는 그런 간사한 행동을 요령 없이 하니 더 눈에 띄던 것뿐이구나 우리랑 똑같았을 뿐인데.. 술먹고 영상을 보니 무지했던 내가 부끄럽고 괜스레 더 미안해지는 밤이다.
학창시절때 이런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하나같이 부모분들이 보호적이고 같은 학급의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특수학급은 죽어도 안 보냈습니다. 특수학급을 간 아이도 봤는데 특수학급에서마저도 적응을 힘들어하는데 과연 일반학급에 보내는게 맞는지 의문이 항상 들었습니다. 일반학급에서 얼마나 많은 충돌과 사고가 일어나는지 부모 눈으로 보기전까진 절대 믿고싶지않은건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가 미움을 사서 반에서 한성깔 하는 친구한테 죽어라 얻어맞을땐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과 대화도 해보고 호의를 베푸는데도 공격적으로 구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친구들을 바라보며 느낀 바로서는 참 이슈가 덜 된 사회문제가 아닌지;;
경계선 지능인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게 난 항상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에 임하려고 힘쓰지만 돌아오는 말은 "설렁설렁 하려고 하지마라", "꾀 부리지마라"라는 말 밖에 없음. 물론 좋은 분이랑 오래 하다보면 나한테 그런 의도가 없다는걸 이해해 주시지만 대부분의 시선은 날 꾀 부리는 나쁜 놈으로 몰아가기 쉽상임. 착하고 싶지만 착하게 살아가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제 친형이 이 영상에 해당하는데 친족인 저 조차도 가끔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서 형에게 짜증을 부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형이 받았을 취급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슬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제 가족에 대한 삶의 태도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보듦고 살아가야 하는 가족으로써 계속해서 이해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딱 경계선 지능 이였습니다 저도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된 단어였고 겉으론 멀쩡 아니 오히려 외모는 이쁜 수준이라 많이 좋아했었는데 대화를해도 진지한 이야기나 다양한 이야기의 주제를 이야기 하기가 어려웠고 제가 자영업을 해서 알바를 대신해 일을 가르쳐도 다른 애들에 비해 배움이 훨씬 더디더라구요 이걸 왜 못하냐고 처음에 막 화를 내기도 했었는데 자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안되는 걸 어떡하냐고 막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딱 이런거에 대해 알아보다가 경계선지능 이란 단어를 처음 듣게 됐고 실제 우리 주변에 많이 있겠다라고 생각했던 이유가 군대에서 꼭 소대 내에 1~2명 정도는 좀 더딘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사회 생활하면서도 1~2명 정도는 본 거 같구요 그 이후부터는 그 친구를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결국 단순반복일이다보니 남들보다 배움만 더딜 뿐 시간을 좀 더 주면 일반인 수준 아니 그 이상 까지도 되긴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되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알아본 바로는 여자들이 좀 더 많다라고 했고 아무래도 외형적으로는 멀쩡하다보니 대화를 해보거나 알아가는 단계가 아니라면 아예 알수가 없다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부턴 사회생활을 할때 조금 더딘 애들을 보게되면 오히려 이해해주는 입장이 됐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그렇게 태어난 걸 다그쳐서 될게 아니라서 오히려 타협하고 천천히 지켜봐주고 칭찬해주고 하면 결국은 일반인과 똑같아지더라구요.. ㅎㅎ
@@ChroIlo_ 그건 여자는 무조건 공부로 성공시키려는 한국 사회의 특징 때문일 뿐이고 남자애들도 몸 쓰는 일 하면 된다는 생각에 안주하지 않고 무조건 고학력만 노리면 결국 비슷한 분포도일 것임 학력에 한해서 평균에 많이 분포되어 반드시 좋은게 아님 남자들은 하기 싫으면 고집을 부려서라도 무조건 안 하고 다른 길을 찾지만 여자는 타인의 의견에 굉장히 신경쓰기 때문에(특히 가족) 사회에 발 맞춰 학력을많이 올려서 양 극단으로 가지 않을 뿐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는데 평균밖에 도달하지 못한다는게 더 문제임 애매하면 취업하기 힘들기 때문 각 분야마다 상위권, 최상위권은 항상 남자가 더 많다는게 이유를 꼽자면 그런거임 경계선 지능의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해 남자가 특히 싫으면 절대 노력을 안하고 포기하는 성격이 많으니 그렇지 님 아들 딸은 태어나기 전에 경계선 지능이라고 판단되면 스스로 남자로 태어나기라도 함? 전체적인 시험 성적으로 장애 판별하려는 수준부터 솔직히 역겨운데 그걸 사실인냥 쓰는거 보니 영상에 나온 경계선 지능 장애가 딱 님인듯
경계선이나 지적 장애나 모두 남자가 훨씬 많습니다. 남자의 지능 분포와 여자의 지능 분포를 보면 여자는 중간에 몰려있고 남자는 양극단에 분포된 비율이 여자보다 훨씬 많죠. 즉, 머리가 좋은 사람도 남자가 많고 머리 나쁜 사람도 남자가 많아요. 서양이나 동양이나 남자나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 중에 하나가 약아빠진 여자와 어수룩한 남자라는게 일반적이지만 고도의 지능을 요구하는 분야, 특히 STEM 계열에선 남자가 훨 많다는게 아이큐 분포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죠. 아이큐에 관련된 유전자는 주로 X 염색체에 있다고 하는데 여자는 한 쪽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도 다른 X 염색체가 보완하지만 남자는 손상이 있으면 보완이 안되죠. 반면 다른 쪽에서 방해를 받지 않기에 우수한 면이 더 잘 발현되기도 하죠.
흥미로운 주제네요 저도 급식이 때 과외를 받아도 수학이 초등학생 수준이었어서 진짜 나 바보 아닌가?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진짜 50점을 넘어본 기억이 없어요 그런데 또 문과 계열은 배우면 남들보다 뒤 떨어지진 않았거든요 과학도 못 따라가진 않았구요 취업했을때도 처음에 배우기 엄청 힘들었었는데 부딪히고 깨지다 보니 지금은 어디 가서 일 못한단 소리는 안 듣네요 아마 경계성까진 아니어도 사회 활동이 곧 학습이 된다고도 봅니다 사회 활동은 배운다기 보단 데이타가 쌓여가는 개념같아요 이런 경우라면 조금 느린 분들도 충분히 오히려 나이 들수록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진 사람이 병식없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한국 조직문화에서는 신입에게마저 경력 이상의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퍼포먼스를 내지못하는 사람을 경계선지능장애가 있는거 아니냐 식으로 표현하는 등 모욕을 주는 의미로 오용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봅니다. 인사쪽에서 일하다보니 상위권대학에 학점도 높고, 연구성과도 있었던 친구들이라 그들이 IQ자체가 80까지 떨어지는 저지능자(경계선지능장애)일 수가 없다는게 뻔한데 좀만 맘에 안들면 나이많고적고 떠나서 다들 경계선지능장애? 이말을 입에 달더군요. 심지어 퇴사하면서 그런식으로 모욕준 사수때문에 나간다는 이야기한 친구도 있었구요... 주변에서 봤을땐 사회초년생이라 아직 어색한거뿐인데 그들을 육성할 유예마저 안주는 사회분위기가 안타깝더군요.
사회적으로 인식이 바뀌고, 그에 따른 학습이 뒷받침 되는게 절실하다고 봅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단순노동이 최적이고, 머리쓰는 일은 너무 어려운게 현실 같아요. 경계선지능이라는 걸 알기 전에는요... 정말 우연한 기회로 같이 일하게 됐지만, 사회에서 만나 같이 일을 해보니 미칠 노릇이었습니다. 세번 네번을 말해도 기억을 못하고, 유연한 상황 판단은 기대할 수 없고, 구두로 전달한 내용은 이해가 어렵다해서 글로 전달하니 긴 문장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하고.. 신입에게 업무에 대해 가르쳐주는 건 회사가 할 일이 맞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우고 와야할 기본적인 것들이나, 유치원생 수준으로 a~z까지 상세히 나열해줘야 겨우 이해할까말까한데...이걸 회사에서 가르쳐야만 업무가 가능하니 구성원들고 어우러지기란 하늘에 별따기죠ㅜㅜ 다시 이런 사람을 마주한다면 그 땐 조금이나마 이해가 될 것 같아요. 그 친구의 앞날을 응원하지만 그들이 설수있는 제도적 장치라던지, 사회적인 테두리가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절대 어울려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네요ㅜㅜ
경계선 지능이라는거 처음 보고 알게 됐는데, 언뜻 느끼기에도 이거 내얘기 구나 싶어서 섬뜩해졌습니다. 살아가며 일잘하고 척척 배우고 하는 주변사람들 볼때 마다 부럽다. 일머리좋고 기억력 좋아서 좋겠다 그랬는데 지금까진 그런사람이 일반인보다 더 뛰어난 레벨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보고나서 그생각이 완전 착각이었다는 얘기로 들리는군요. 한두번 보는것만으로 척척하고 기억해내는게 평균이라면 .. 이거 한두번에 이해하고 습득 못하는 저같은 부류는 전부 경계선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다는건 대부분의 .. 약 70프로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한두번에 간단히 기억하고 습득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네요... 제경험상 그런사람이 그리 흔하다고 할정돈 아니었지만 아무튼 새로운 관점으로 무서운지식을 하나 알게되었습나다.
@@user-jg9ky3cw7w 뇌에 간섭하여 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경계선 지능, 지적장애도 이론 상 치료 가능함 다만 지금 그 기술 발전이 얼마나 진행되었느냐가 문제지 솔직히 검색해보면 자폐보다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연구를 할랑 말랑한 상황인 것 같던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아르바이트 실수도 많이 하고 대학교 내에서도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솔직히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속도가 많이 느려서 선생님들한테도 많이 맞고 욕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나는 노력을 아무리해도 속도가 너무 느리고, 암기하는 것도 잘 안되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트레이닝이 잘되면 성취를 할 수 있긴 해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는 수학 경시대회 시험에서 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대학교는 인서울 4년제에 입학을 했어요. 사실 과정이 많이 힘듭니다. 공부 이외에도 일을 수행하는데 시간이 걸려요. 저 같은 경우 특히 여러명이 모여서 하는 게임 같은거 규칙 익히는 것도 힘듭니다. 친구들이 쟤 왜 저러지 하는 표정을 볼 때 마음이 참 그래요...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볼 때 스토리가 이해가 안 가는 경우도 솔직히 종종 있습니다. 사실 자괴감도 많이 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지금 취준생이고 앞으로 제가 뛰어넘어야 할 벽들이 남들보다 높은 것도 많고 고통스러울거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칫 잘못하면 도태 된다는것도 알고 있고요. 그러나 이미 이렇게 태어난거 어쩔수 없다는 것을 받아드렸어요. 제가 할수 있는거 찾아가면서 살아가는게 제 삶의 목표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지금 굉장히 걱정스럽지만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저 같은 분들도 화이팅이에요...슬픈고 힘든 현실이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겪을 수 있는 작은 행복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더 같이 잘 헤쳐나가 봅시다..! 화이팅!!
@@sadgirlsyndrom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본인께서 분명히 아실텐데 왜 쓸데없이 시비를 거시나요? 품행장애가 있으시다면 이런데서 사람들 화 돋구지 마시고 상담을 받고 치료를 좀 받아보세요, 아니면 다른 품행장애자 잘못건드려서 해코지 당하고 나서야 그만둘래요?
ADHD도 어린 시절부터 훈련에 신경을 좀더 써주고 하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대요 우리 사회가 아직은 부족함과 다름에 대해 충분히 받아들이지를 못하네요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인정하고 존중하는게 된다면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시간을 가질 수 있을텐데요 그렇지 않으니 이렇게 따로 연구도 하고 하네요 꼭 이렇게 명칭을 정하지 않아고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이 이걸 해줄리가 만무합니다. 통계를 많이 보셔서 많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정치인의 가족, 친인척의 과반이 2중 국적이거나 외국에 적을 두고 사는 경우가 4할을 넘습니다. 또는,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수행할 경제적 능력이 사회 상위 5% 이내에 있는 자가 90%를 넘습니다. (국회의원 재산조사 2022) 이들이 제대로 지각해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뤄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경계선 지능장애가 뭔지 진짜 쉽게 말해줄게 말을 잘 못한다/총기 조립 분해를 못한다/운전면허 및 자격증을 따기 어려워한다/같은 드라마를 봐도 이해를 못한다. 더 쉽게 설명해서 메이플 스토리 퀘스트로 주황버섯16마리 잡으라니까 초록버섯 잡는게 경계선 지능장애임 RPG게임도 어려워하는게 경계선 지능 장애니까 다들 자가진단 그만내리고 힘내라
일반사람들도 한국에서 먹고살기 힘드네 마네 그러는데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은 진짜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든듯 ㅠ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에서 버티는게 힘들지 그리고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중에서도 좀 더 용기를 가져서 해외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기회는 무한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많다고 봄
생가보다 많음...근데 사회생활하는데 솔직히 못 따라오니 은따 또는 갈굼? 당하는데 회사라는게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니..어쩔수 없는건데...예전에 사장이 내보내라는데 내가 끝까지 가르치다가 끝내는 다른 상사가 괴롭혀서 갈등? 뭐 그런걸로 나갔는데 생각보다 많아요. 그걸 바라보는것도 맘 아프고..그렇다고 회사 입장에서는 똑같은 돈주고 사람써도 일잘하는 사람이 필요한거고... ㅜㅜ
댓글을 보아하니 지능은 우수하지만 예의와 교양을 밥 말아먹은 분들이 더 많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똑똑하면 약자를 보호하고 품위를 지키는 것이 지식인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어찌하여 남을 헐뜯고 학벌을 비교하며 자신보다 배움이 부족한자들을 비난한단 말입니까 참으로 비통 할 따름입니다.
공감하는부분이 많네요 그런데 똑똑하면 약자를 꼭 도우라는건 없습니다
@@Seoulmanforever 선을 베풀고 덕을 쌓는게 짐승과 사람 차이......
힘과 권력 그리고 부유하면 약자를 돕는게 도리
똑똑하면 약자를 꼭 돕지 못하는건 극소수이고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을 소시오패스
왜 장애인을 도와야하는게 도리지 자기 선의껏 자의로 할사람만하는거지
@@newtern1이런게 흑백논리임ㅋ 지 잣대로 구분짓고 사람을 평가하는개
저는 기왕이면 돕고 살자 주의인데 그건 남한테 강요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약자를 괴롭히는 건 당연히 잘못됐지만 약자를 굳이 돕지 않는 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죠 그건 그사람 가치관이니까요 오히려 도움 없이 딛고 일어섰을 때 더 큰 성장을 할 수도 있는 거고요? 저는 오히려 말씀하시는 분이 스스로 똑똑하고 품위있는 인간이고 싶은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을 과시하려는 마음이 더 커보이네요 돕고 싶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경계선이 골 때리는건 완벽한 사각지대에 있다는거죠. 지능 70이하도 아니고 학습장애도 아니고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닌데 늘 기준치보다 조금 못해, 자신도 주변인도 실망하는 그런 사람들이죠. 단순한 산업사회에선 잘 살 사람들이었는데 미치도록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로 다가가면서 설 자리가 없어지고 그게 학교에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교육현장에서 위기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처럼 단순한 작업을 천시하고 승자가 모든걸 독점하는 사회에서 그걸 인정하고 살아라는 말은 죽으라는 말과 같고, 그게 문제를 이지경으로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제도화 시켜야됩니다 초등학교때 발견된다면 저사람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따로 만들어야죠
@@user-si4qm7hu9p부디 니 돈으로 하길
@@user-si4qm7hu9p 문제는 어떤 교육을 시켜야하냐죠. 장애인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넣기도 애매하고 연구도 우리나라에선 별로 안 이루어지고... 경계선의 범위도 넓고 구체화되지 않아서 제도가 법이나 규정이 단기간 내 만들어질진 모르겠네요.
중요한건 부모가 인정안함
우리 자식이 저지능이라고요???? 다른 교육 받아야된다고요???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현대사회가 지능을 많이 요구하고, 단순노동같이진입장벽 낮은 직업은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경우가 없죠ㅜ
4:26
80만이 아니라 대략 680만입니다 죄송합니디 ㅠㅠ
더 꼼꼼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800만이 너무 큰 수라 헷갈리신 듯... 저도 14%면 800만인 것 같은데...생각했다가 엥? 이게 맞아? 그렇게 많나? 싶었음
저거 본 순간 반응)
이분도 경계선 검사 받으러 가셔야겠네....
@@user-oz6jb7ii9h와 나도 그댓글 쓰려고 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적인 영상에 이런 숫자 틀리면 갑자기 확 신뢰성이 떨어짐
@@kedward4972동감입니다. 이 영상처럼 전문적인 자료들을 알릴 때는 꼼꼼히 체크하며 사람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데, 정작 잘못된 내용으로 인한 문제를 영상을 수정하는 것이 아닌 단지 글로만으로 수정하려는 행동이 제작자가 알려주려는 것들이 전부 다 진실은 아니라고 판단하게 되고 영상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것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에 필요한 필요 지능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고지능도 살아가기 힘든 이 시대에 장애인과 정상인의 경계에 있는 이런 분들은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자본주의적으로 왜 그들을 교육시켜야하는지도 언급해주신것도 참 좋았다 생각합니다.
무지도 죄임
@@user-ni1xh9wi7n이미 태어낫는데 안태어나는게 해답이라니? 경계선 지능이세여? 뭔..
환경이 변하면 그에 적응한 개체만 살아남고 더 많은 아이를 낳으면서 종 전체의 평균값이 변화하는게 진화입니다. 자연에서의 적자생존을 인류사회에 적용할 수 없다면 태어나는 아이의 평균을 인위적으로라도 올려야 합니다. 저런 사람을 도태시키는게 잘못이라면 저런 사람들이 정상적인 지능으로 태어날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돌이들이 그걸 반대하며 인문학을 외치고 있습니다. 교육은 절대 선천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에 대한 착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주제가 살짝 벗어나지만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 또한 노오력 하면 모든게 극복 가능한마냥 현실을 부정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정상인 범주에 있다고 다 같지 않습니다. 경계성 지능까지 안가도 모두가 엘리트가 될 수는 없습니다.
경계선지능이면 도시생활보다 인구밀도가 낮은 지방소도시에서 단순반복업무의 직업을 찾는 게 좋지 않을까요?
대도시에 있으면 고립될텐데...
저는 안태어난것으로 만들겠다거나 없던사람으로 만든다는거같아서 무서운
마지막에 장애인 시설에 가면 말을 잘하는데 왜 왔냐고 하고 일반 학교에서는 아이를 장애인 취급한다는 내용이 아직 우리 사회가 경계선 지능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고있는거같네요. 이번 기회에 우리 사회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을 조금 더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그 와중에 장애를 가진 남성약자를
성차별하며 강제징용하는
대한민국 클라스.
정치인과 교육부는 지금까지 뭐했는지 모르겠음......
기존에 하던 교육방식을 그냥 그대로 하고 있을뿐....
it교육만 첨가 했을뿐..... 교육에 부족한 점이나 새로운것을 보완하는 것은 없음
사람들은 결국 자기에게 피해가 갈거라 생각하거나, 기분을 해칠거라 생각되면 결국 그들을 자신들의 곁에 절대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마 이런 문제들도 그런 류의 이야기겠죠
조금 더 이해?? 좋죠
근데 일로 겪어보면 이런 병x이 없음
1인분까지는 아니더라도 0.8인분도 못하는 놈들이 수두룩함
제3자로서는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겪어야 되는 입장에서는 무조건 피해야됨
아니 이건 이해를 하고 못하고의 범주가 아니라 정확히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마 댓쓴님이 안 만나보셨지 싶네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그냥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일을 안 맡기는게 가장 주변사람들 정신건강에 좋겠지만 오너입장은 또 다를 뿐더러 문제는 일을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주변 사람이 안해도 될 일까지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더 힘이 들죠.. 더 문제는.. 이런 사람이 보육같은걸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어떨거 같아요... 직접 봐서 알아요.. 자격증은 어떻게 땄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갈 만큼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어요.. 인솔 중에 멍타는 걸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장애인혜택도 못 받고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의무를 짊어지며 살고, 본인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테니 스트레스가 엄청나겠네요
본인은 잘모르는듯..?
이걸 병식이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병식이 거의 없다라고 들었습니다.
@@yannary999ㅇㅇ 특히 디시갤러들이
거기에 흙수저로 태어났으면 답없음
개같이.열심히 해도 그냥 숨만 붙어있는정도
@@user-wz8oq6mg7f 그런 애들이 배우는게 느려도, 부지런히 한가지 일은 잘함. 돈도 딴짓 안하고 잘모으고
유튜브 댓글을 보면 가끔 영상의 핵심을 잘못 이해하거나 반의어나 역설 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고, 처음에는 어그로 끌려고 일부러 그러나 해서 비판을 한적도 있었는데, 경계성이 14%나 된다는 뉴스를 보고 그 이후부터는 친절하게 설명하는 편입니다.
지능이 낮은 것은 어찌보면 타고난 것인데, 답답하다고 화만 낼게 아니라 주위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관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경계성만이 아님. 선천적이든 지능 개발이 덜 되었든 사회에는 미숙한 사람이 많음. 그리고 설령 지능이 높은 사람일지라도 자기 분야가 아닌 경우에는 이해나 공감이 느리기도 함. 또 지능만의 문제도 아님. 몸과 마음에서도 약한 사람은 충분히 있음. 결함이라고, 장애라고 생각하기보단 원래 인간은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봄. 인간이기에 배려하고 용서하고 관용해야 함.
@@user-ln4vo5em9t
맞는 말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이네요…
친절하게 설명해도 소용없어 대부분 이해하지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할려고 하는거라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알아듣니? 특히 정치씹덕이랑 종교씹덕은 아무리 말해줘도 소용없어.
저도 그런 댓글보면 좀 눈치없고 모자란 사람인가 싶다가도 그들이 함부로 그런 댓글 계속 달고 욕을 먹느니 섣불리 댓글 달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보면서 눈치와 이해력은 높이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따라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평생 제가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ADHD가 아닌지 경계성지능이 아닐까 의심하고, 지능검사도 하고 ADHD약을 먹었어요.
경쟁하고 바쁜 사회에서 벗어나려고 해외로 이민왔는데, 이곳에서는 그냥 마트에서 일해요. 근데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마트에서 일해도 사회적으로 비교하며 천대하는 문화가 없어서 좋아요. 돈을 많이 벌지는 않지만 노후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병원, 제약회사를 다녔는데 제가 한번에 못알아들으면 멍청한사람, 부적응자 취급을 하며 괴롭혀서 힘들었고, 직장생활을 잘 적응못해서 1년이 조금 넘으면 옮겨다녔어요.
한국은 사회가 조금이라도 어리숙하고 이해하는게 느린사람을 못받아들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연구, 첨단분야, 화이트칼라 직업을 가져야만 인정을 받을 수 있는것 같고요.
해외에 나와서 저를 끊임없이 괴롭히던 비교문화에서 벗어나니 저는 마트에서 일하는게 괜찮은것 같아요. 처음부터 연구도 서류작업도 맞지않는 사람이었다는걸 여기와서 알았고요. 그냥 마음이 편안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많이 외롭지만 어리숙한 나를 받아준 여기가 내 고향이고 집이라고 생각해요.
해외 어딘가요~??
호주인가요?
그정도면 경계선장애라고 보기힘들어요 경계선장애인들은 본인이 인지를 잘 못합니다 님은 그냥 재능면에서 서툰것뿐입니다
글 쓴거 보면 그냥 너무 평범하신거 같은데.. 저두 그럴용기가 생김 너무 좋겠네요. 공감도 많이 되고요.
저두 가고싶네요
문제는 부모들은 자기 자녀가 경계성 지능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함. 빨리 받아들이고 이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를 받는게 베스트인데 따라갈 시기를 놓쳐버려서 안타까움.
경계선 지능인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부모는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은 당연히 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을 합니다~
@@hsyorhsl 지적장애아동도 주모씨처럼 일반학급에 놔두라는 학부모들 그사람 뿐인줄 아나요 장애등급이 있는데도 특수학교는 고사하고 특수반조차 거부하는 이들이 있어요 법적으로도 비장애인인 경계선 지능은 오죽할까요
@@hsyorhsl 저도 중학생때 동급생인 지적장애아동이 일반학급에 같이 있었는데 학생이 엄청 힘들어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전학가서도 학부모가 끝까지 특수학급 거부했다고 들었어요
우리애가 그럴리가없어 라고 생각하긴할듯
@@redyoutube5314 저는 더 심한 언어장애가 있었는데 특수학급에서 기초공부를 하니깐 좋아졌는데...
경계선장애를 발견해도 부모들이 제대로 치료를 하거나 수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아이보다 조금 늦지만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동의합니다, 경계선 지능장애 환자에게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해당 장애를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호자가 치료와 개선을 주도해야만 합니다.
@@user-ep2ny9gd1k 마치 주호민 같은^^
동감합니다ㅜㅜ 학부모들은 대부분 "우리 아이 정상이에요."라고들 말하죠... 실제로 교사가 IQ검사를 보호자 설득 후에 신청하게 되어 경계성지능 또는 지적장애라 판정 받아도 부모는 부정해요....
경계선 지능은 장애가 아녀요
이게 위험한게 일부 악덕 기업이나 대기업에서 가스라이팅해서 멀쩡한 사람을 경계성 지능장애로 몰아가면서 자살/자진퇴사로 이어지고 있는게 대한민국 현실. 😅😅
매일 울면서 직장다닙니다 일못해서 스트레스 남한테 피해줘서 스트레스 취미같은 뭘 배워야하는것도 잘 따라가지못해서 안합니다 그저집안에서 혼자있을때 숨쉬는거같아요
저랑 같네요 남에게 피해줘서 스트레스 정말 울고 싶네요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할지 진짜 막막하네요
취미 추천으로 비디오게임 추천 플스5, 여유 되시면 닌텐도 스위치도 사세요 특히나 머리 쓰는 장르 선택하시면 더 이득입니다. 튜토리얼 따라잡기 힘드시다면 이딴건 손으로 익히는거다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저도 경계선지능인이라 추천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좀 더 여유 되시면 오큘러스 퀘스트2, 3나 psvr2 구매도 권장드립니다
진짜 공감이 가는게, 저는 어렸을때 심부름 하나도 제대로 못해서 부모님께 욕을 먹으면서 자랐거든요.
학교에서도 친한친구 두세명이 한계였고,
군대 가서도 성격 안 좋은 선임한테 찍혀서 관심병사 취급받고..ㅠㅠㅠㅠ
지금은 좋은 직장 들어가서 한사람 몫은 합니다. 다른 분들도 힘내세요..
후천적으로 치료가 가능하긴 한것같아요 저도 경계선지능장애 같은데...시간지나면 많이 나아지긴합니다...그리고 일머리 공부머리 다른데 그건 경계선 지능장애와는 다른것같습니다
그렇게 인식하는거 보니까 경계선 지능 아닌거 같음 이창호도 바둑 말고 말도 어눌하고 신발끈도 못맴
저도 어렸을 때 학교 생활 많이 힘들었어요ㅠㅠ 초등학교 문제부터 힘들어서 모르겠다고 했는데 아아 미치는 줄 알았는데...
경계선은 학습해도 지능이 안늠 ㅋㅋ 즉.한마디로 님들은 경계선 아님
걍 경계선 같다고 착각하는 거임
나도 후임 교육 해봤지만 첨부터 잘하는 애들 없음 걍 계 속 몇 개월이 지나도 똑 같은면 그게 경계선임 계속 일이 늘고 숙련자가 되면 경계선 아님
@@user-ie4hq1gr8f 맞음 발달이 느린것임 발달이 느린것과 발달이 빠른 그러니까 식물로 따지면 웃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에선 선행학습 또는 발달이 빠른 애들을 천재라고 함
그런데 천재라는것은 최종결과물이 엄청 큰 나무 첨엔 남보다 느리거나 못해도 30 50 60이렇게 성인이 되었을때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걸
만들거나 발견했을때 천재라고 함
우리나라에서 천재라고 하는 애들은 어릴떄만 뇌가 빨리 자라다가 성인되었을때 남들보다 지능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음
사실 이 주제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특이하게 되게 민감한 주제인데 이렇게 주제로 다뤄주시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ㅎㅎ 믿음은 사라지고 경쟁은 가속화되며 혐오는 늘어가는 한국사회에서 사실상 제일 낙오가 되는 사람들이 경계선 지능이죠. 아직 우리 사회가 이들을 받아들이고 도와줄 만큼의 준비가 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결국 빠가.^^
이게 위험한게 일부 악덕 기업이나 대기업에서 가스라이팅해서 멀쩡한 사람을 경계성 지능장애로 몰아가면서 자살/자진퇴사로 이어지고 있는게 대한민국 현실. 😅😅
안녕하세요 육군 개폐급 관심병사 출신인데요 아니 지금도 이해안되는게 군대에서 총이 왜잇어요? 그리고 총은 왜분해해서 딲아요? 저 전역할때까지 총기분해결합 혼자서못했는데 ㅋㅋ 병장이 이등병생활관가서 해달라했음 ㅋㅋ 진짜임 ㅋㅋ 전역하고 총쏠꺼가?ㅋㅋㅋㅋ
@@user-vx1vm2qe9m잘한다
@@tge2lvㄳ 병적증명서에 안나옴
덕분에 전혀 몰랐던 '경계선지능'이란 말을 알게 됐음..
살아오면서 주위에서 드물지않게 봐왔던 사람들을 떠올렸음..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저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었다는걸 알게되면서 스스로 부끄러워졌음..
나부터 시작해서 대중의 인식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겠고, 공론화를 통해 지금은 전무할꺼같은 국가차원의 대책마련도 있어야겠음..
영상보고 댓글을 잘 달지 않는 편인데 정말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 앞으로 경계선 지능에 속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면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성 교육을 진행 중인 학생입니다.
누구보다 많은 문제와 편견, 오해에 노출되어있지만 잘 구분되지 못하는 특성 탓에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여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요
다양한 분들이 영상을 접하시고 '경계성 지능' 문제에 대한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올바른 개념을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잘 알려지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저 역시 노력하겠습니다.
12군번입니다 17군번부터는 문재인 덕분에 군대18개월 휴대폰사용 월급50만원 개꿀빨겠넼ㅋ 이명박박근혜때 입대했으면 휴대폰사용은 커녕 군대21개월 월급 10만원 받았을텐뎈ㅋ
안녕하세요!! 저는 시각디자인과 3학년 전공 수업 [디자인리서치(1)] 를 수강 중인 학생입니다.학교 수업에서 느린학습자 아이들의 언어/사회적 어려움에 주목하여, 이들의 화용언어 발달을 위한 치료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프로그램, 교육 훈련, 사회성 교육을 진행하시는 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색을 통해 알기 힘들었던 실제 경계선 지능 아이들의 불편한 사항과, 교육 경험, 개선이 필요한 지점과 같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나누고자 합니다. 만약 면담이 이루어진다면 @Yeah_minjae님께서 바라시는 ‘경계선 지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훈련을 위한 프로젝트 서비스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와 개인정보, 면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메일을 통해 따로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해당 면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라며,, 연락 수단이 따로 없어 댓글로 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관심있으시다 putain0216@naver.com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글을 남들보다 말을 늦개 배우고 저 영상에서 처럼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는데 확실히 미리미리 조치하는게 좋습니다. 조치 안하고 그대로 살아가면 인생이 꼬일 확률이 굉장히 높음 영상에서 말한데로 전문적인 조치를 미리미리 해야함 그게 아니면 인생 자체가 굉장에 불우해질수 밖에 없음
이게 위험한게 일부 악덕 기업이나 대기업에서 가스라이팅해서 멀쩡한 사람을 경계성 지능장애로 몰아가면서 자살/자진퇴사로 이어지고 있는게 대한민국 현실. 😅😅
다른나라들은 정확히 모르지만..
일본은 경계성지능장애를
장애 4등급으로 지정해서
다른 장애인분들처럼 장애 혜택 받는데...
한국도 경계성에 있는
아동.성인에 대한 조치가 하루빨리 이뤄져서
사각지대 없이, 교육.보호 조치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경계성 지능장애 판단하는기준이 우리보다 높은데 우린iq70~85까지이면 걔들은 75~85까지라고 들은적 있는거 같네요
@@minsik0609 그럼 우리나라에서 경계성 중에서 74까진
일본 기준 장애 3등급인데...
저런 아이들이 조기치료나 교육을 받지
못하고...천덕꾸러기 신세 되는게
안타깝네요...
선
@@SEVEN-tq5rk 경계성.경계선 둩다사용해욤
한국에도 있어요 느린학습자
오...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식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알바를 채용하면서 다소 이해도가 느리고, 행동이 이상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경계선 지능인이였던것 같네요.. 당시에는 이해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일반인들에게도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지금 봉사활동으로 복지관에서 경계선지능 아이들 수업 보조를 하고 있는데 진짜 구별이 잘 안 갑니다.. 경계선이라는 말이 없으면 그냥 좀 유별나다라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문제가 두드러진다고 하니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디 복지관일까요? 경계성 아이들만 받는 수업이 있나요?
어떤 치료를 받나요? 머리가 좋아지는 치료가 있나요?
@@sj4618 일산에 한 복지관입니다
@@user-pd4nk3ej7x 사회성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보조자일 뿐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Primaryedu11 예민한 기질을 가진 학생은 경계성 보다 오히려 지능이나 다른 것이 더 발달된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지능의 대부분은 만 4세 이전에 결정된다지만 아이들은 자라면서 지능도 같이 자라고 발달 정도가 다 다릅니다. 아이들에게는 함부로 경계성 지능이라는 굴레를 씌우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경계선지능이 슬픈 게 평생 혼나면서 사는 사람,평생 꾸지람듣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자기가 자기 자신을 매일 실망시킨다는 데 있는 듯
전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누가 저에게 문제에 대해 질문하거나 모둠과제 할때 죽을맛이였어요..
잊지맙시다
모든 만악의 근원은 결국 부모.
부모를 처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계선 지능이란걸 평소에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네요. 현장에서 관련 업무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직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국가에서 장애에 대한 정의, 기준 등이 명확하게 적립되지 않았습니다. 장애란 기준이 시대적이나 환경적인 배경에서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이죠. 경계선 지적장애 뿐 아니라 모든 장애가 기준이 애매하며 사람마다 모두 그 정도가 다르기에 혜택을 법제화 시켜 균일하게 지급하기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에 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지만 아직 그 누구도 정답이라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지속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나가야할 부분일 겁니다.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이 기회에 한번씩 관심 가져주시고 생각해 주신다면 조금씩 더 원만한 결과에 도달할수있을것같습니다!
그렇군요 저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저의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따스함 속에서 나 자신의 사용법을 알고 일반 초,중,고,대 졸업하고 지금은 스타벅스 취업을 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고 유튜브를 영상을 기록하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100명중에 14명 꼴이면 엄청 흔한건데 세금 진짜 줄줄줄 새겠네요.
제생각에는 이정도 비율이면 그냥 타고난 천재가 있듯이 타고난 빡대가리지 절대 장애가 아닌건데 말도 안되는 소리로밖에 안보입니다.
키 작은걸로 장애등급 받는게 있는데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 타고나길 작은 사람들을 경계성 왜소증이라고 하나요?
눈이 애매하게 나쁜 경계성 시력장애라는 말이 있나요?
왜 지능만 굳이 특별취급해서 1차산업에 종사해야할 전국민의 14% 그냥 타고난 빡통대가리들을 자꾸 엄한 짓 하게 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가스실보내서 살처분하면 간단함
경계선 지능을 왜 장애로 규정해야 하나요 배움에 빠름과 느림이 있고 느릴뿐이지 다를게 없는 같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 영상은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사람으로 보는건 아닐지 생각듭니다
저도 경계선 이고 어릴땐 띄어쓰기도 못하고 집앞에 있는 길도 몰랐는데
저랑 친한형이 나보고 이렇게 살면 너는 어딜가서든 무시받고 일 절대 못한다고 해서
마음먹고 매일 메모장켜서 글 쓰는 연습 띄어쓰기 연습 죽어라 하고
혼자있을때 말도 또박또박 할려고 혼잣말 하면서 연습하니깐
사람구실은 하게 되더라고요 비록 그렇게 힘들게 노력해도 첫 알바에선 욕먹고 잘리고 두번째로 한 편의점 알바에서도 실수 많이 했지만
그런게 경험이 되어서 지금은 월급도 받고 어느정도 사람구실 하면서 살게 되네요...
아직도 저는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사장님, 좋은 친구, 형 들을 만나서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모든 경계선이신 분들 힘 내시길.
연습하신티가 나요... 댓글 맞춤법,뛰어쓰기... 와 완전 고수
멋지세요
결국엔 외부 지원이 없으면 남들 노력한거 몇배는 노력해야 하니 항상 뒤쳐질수 밖에 없죠 지금에 그사람에 위치가 절대 정상적인게 아닙니다.
이영상에서도 말했듯 경계성 지능 에 문제점이 늦게 배우는 사람이나깐요. 전문적인 조치가 없의면 인생 자체가 굉장히 꼬이는 거죠
그리고 그런 케이스는 운이 좋은것이지 만약 하나라도 재대로 안됐다면 인생 꼬일는건 일도 아니었을 겁니다.
멋집니다.
만멘아 희야가 보기에 너는 경계선 장애가 아이다.
경계선 장애자들은 스스로 경계선 지능인지 자각을 못한다.😊😊
메타인지에 대한 인식이 잇으면 경계선 아이다😊😊
인생은 길고 천천히 노력하면 일반인보다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수 있다고봅니다.
일반인 중에 시간 소모하고 중독에 빠져 인생 망치는 사람 많으니까요
이런 몇몇 분들 만나본 적이 있는데... 정말 미워하고 싶지 않아도 안 미워하기가 쉽지 않아요ㅜㅜ.. 도대체 이런 간단한 것도 못하냐며 애들이 욕할때 감싸줘도.. 속으론 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고... 참 자기 의지로 된 것도 아닌데 슬픈 것 같아요
경계선 지능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사람들에게 영상 공유 많이 하고 얘기도 해주세요 그 이유는 모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계선지능은 차별을 많이 받습니다. 일반인들이랑 있을경우 장애라며 따돌림을 받고, 그렇다고 사회적 보호 울타리에 들어가기 위해 장애판정을 받으려고 해도 장애라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정상인으로 판정됩니다
하지만 이후에 이런 분들은 사회에서의 제외가 되며 일자리를 구하기도 남들보다 어려워 우울증이 오고 그로인해 자살까지 간다고 합니다.
현재 친형이 경계선지능인데 30살이 다 되어가면서 직장(아르바이트도 안 뽑아줍니다)및 친구들도 없어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이런분들은 혜택도 받지 못하고 모든부담은 가족이 받으면서 가족내 불화도 생깁니다....
영향있는 유튜버분이 관련 영상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바꾸면서 영상에 나오거나 댓글에 공감하고 계시는분....그리고 가장 힘든시절을 보내고 있으신 경계지능분들께 큰 힘과 사회가 좋은방향으로 바뀌길 희망합니다
이러한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무한경쟁 사회풍토에서라 더더욱 힘들고 외롭겠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숫자지만요
전국민의 15%면 그냥 타고난 빡통대가리인거지 이게 장애인가요?
슬프네요...
@@kimkkackㅂㅅ
@@user-vk8em1ot6y ㅋ
앞으로 경계선 지능자들에게 맞는 지원책이 나와야 할 것이고, 나아가서 경계선 지능도 장애인으로 인정하여서 그들을 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들을 버리는 건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적장애는 어쩔 수 없다 쳐도, 경계선 지능은 충분한 맞춤형 교육만으로도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지적장애에 비해 더 보여지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그런데 나는 돈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 돈으로 해주세요.
경계선 지능자와 정상인의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이거만 문제일까? 특수목적대상교육자는 늘어만가고 학생수는주는데 장애아동들이 많아지는중인데..
공감합니다
하위 30퍼를 끌어 올리는 것보다 상위 30퍼가 더 잘하길 바라는게 쉬움 정답은 아니겠지만 경제적으론 맞음
모든게 빨라야 하는 대한민국에서, 느린것은 너무나 큰 죄였다.
사람들이 자꾸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표현을 쓰는데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말은 없습니다.
평균이하의 지능과 지적장애에 해당하는
지능보다는 높아 그 경계선 내에 속하는 지능을 보고
"경계선 지능"이라고 분류합니다. 경계선 지능 보다
낮은 아이큐에 속한다면 그때야말로
"지적장애"라는 표현를 씁니다.
그게 훨씬 잘못된겁니다... 사람을 한번 더 죽이는 소리하고 있습니다
경계선 지능 장애도 장애 입니다,,,경계선 지능 장애를 장애로 인정 안해주니 저 같은 사람만 죽어 나가는거죠
어려서부터 경계선지능 의심 진단을 받은 사람입니다. 1월 생인데, 거짓말안치고 5살이 되던 해 여름까지도 단 한마디도 한 적이 없고 울거나 화내는 영아 수준의 감정표현마저도 사나흘에 한번 꼴로 적엇다더라구요. 아버지는 천하의 아인슈타인도 5살 때 처음 말햇다는 소리가 잇더라 하며 여러 전문가와 병원을 찾아다니셧고, 어머니는 해가 넘어갈 수록 속이 타들어가 우셧다네요. 장난감같은거 사달라 할 때 마저도 울고 떼쓰고 사달라 징징대는 게 아니라 다크템플러마냥 조용히 손에 집어와서 보여주고 그대로 존야쓰고 무언시위를 햇다고...
마지막에 찾은 병원이 현재는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로 되어잇는 곳이엇는데, 다른 곳에서는 전두엽 발달장애 뭐 이딴 소리해가면서 MRI만 줄창 찍고 어 이상없는데요;; 해댓고, 이 병원에 와서야 경계선지능 이란 말을 접햇다 합니다. 대놓고 장애는 아니지만 그렇게 될 위험이 다분한데다 대놓고 장애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정부와 사회에서 여러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도 없이 일반인으로 분류되어 사회에서 낙오된다는 점이 가장 무섭다 라는 얘기를 하셧다고 합니다.
인지, 언어 관련된 훈련을 많이 받앗다고 합니다. 말을 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잇엇던 여태까지의 상황 이상으로 난해하거나 돌발적인 상황을 계속 주면서 그 때 취하기에 효과적인 "언어를 활용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훈련, 인지적으로 자신과 타인의 자아를 구분할 줄 아는지 타인의 자아를 인지하는 정도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테스트 등. 훈련 2달 차 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을 햇다는데 대사가 무려 "엄마 나 목말라". ㅋㅋㅋㅋㅋ...어이없엇겟네요
최종 종합소견에 따르면 "인지사고 과정이 조금 역변적이어서 자신과 타인의 자아가 다름과 그 다름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대화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해 언어를 구사하지 않앗으며, 그에 따라 언어/대화능력의 발달이 더뎌진 것으로 보임. 향후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환경에 자주 노출시키면서 지속적인 학습과 훈련을 유지한다면 아주 좋은 상태를 지속할 수 잇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보임." 이런 식이엇다네요.
유치원가기도 전에 웅변학원을 갓엇습니다. 6살 되기 직전에 갓던 곳이엇는데도 거기서 배운 것중에 몇 개는 아직도 기억나서 잘 써먹고 잇네요. 글씨체 다듬는 법이라던가, 말할 때 한번 필터링하는 버릇이라던가, 말의 맥락이라던가, 어려운 단어 쓰는 법이라던가, 나이 다 먹고 말하려니 어려운 말로 풀어지는데 당시엔 어떻게 유치원 수준으로 배웟엇습니다. 담당 선생님들이 대단하셧겟죠.
해당되시는 분들은 힘내시기 바랍니다. 장애가 아니라니까 문제없어 보이지만 위험해질 수 잇는 현상이면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잇는 부분입니다.
어쩌면 경계선 지능장애보다도 자폐성 spectrum 상에 있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언어 소통에 문제가 좀 제일 크게 한정되었던 듯해서요.
@@wiwaxiasilver827담당의 분 소견으로는 자폐는 아니엇다네요. 전두엽 장애 뭐 이딴 소리가 오간 건 언어능력 관련 발달과 뇌의 성장에 문제가 잇는지에 대한 여부를 보는 거엿고, 자폐도 물론 의심되는 상황이엇던지라 테스트를 많이 거쳣다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나는 건, 제가 좋아햇던 장난감 등을 부모님께 쭈욱 전해들은 다음 거의 전부를 한 방에 다 풀어놓고 제가 관심보이다 놀기 시작한 때를 기준으로 다 나가서는 1시간 7분??8분?? 될 때에 뜬금없이 방에 들어오며 제 이름을 부를 때 반응을 보이는지를 봣던 거라고 하네요. 저는 바로 고개돌려서 말없이 ㅇㅅㅇ? 식의 표정을 지엇다고 하구요. 자폐엿다면 절대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결과론적으론 ”그냥 엄마가 날 불럿을 뿐이라 고개돌려서 뭔 말하는지만 들으면 되는데 굳이 말을 해야해? 엄마는 어차피 나에 대해 잘 알텐데“라는 식의 사고과정을 거쳣기 때문에 그 때도 말을 안하고 고개돌려서 보기만 한 거겟구요.
딱히 “말을 안해도 된다”는 경험을 얻을만한 상황이 많이 없엇음에도 혼자 이런 사고를 거치며 행동도 남들과 다르게 한 부분이 지금 제가 봐도 선뜻 이해하기 당황스런 부분이고, 이 포인트때문에 경계선지능을 의심해보셧다 합니다.
@@user-wf3zg4jt8k 음
@@user-wf3zg4jt8k 그랬었군요, 하긴 진단이 그래서 미묘하게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어쨌든 잘 방법이 찾아져 다행이네요
지금은 글 몰입감있게 잘 쓰시네요. 대단하세요
주위에도 있어서 영상주제 매우 공감됩니다.
남들이 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하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학습을 통해 충분히 일상업무를 할수 있는 단계의 사람들인데 우리나라처럼 모든걸 빨리 처리하길 요구하는 분위기에선 소외될수 밖에 없는 계층입니다 초고령화 시대를 마주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해봐도 지금 우리나라는 사회의식의 성숙이 절실히 필요한 단계인데 공교육은 입시만 치중했지 이런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미친듯이 스펙쌓아도 취업이 안되는데 그런부분까지 신경쓸 여력이 사회에 있나 싶습니다. 저희가 아프리카에 기부하는 것 처럼 불쌍한건 머리로 아는데 쉽습니까 어디 물론 없어도 기부하는 사람이 있지만요
근데 이게 누구는 10 가르치면 7~8 해주는데 누구는 10 가르쳐도1 20 가르쳐도 1 이러면 후자에겐 가르칠 필요가 없는 일을 시켜야지 남들이 바라는 자리론 못가는게 당연할거같은데
문재는 빨리만 할줄알고 재대로 할줄 모르는 한국인은 국제사회에서 골칫거리중 하나죠
맞음. 안그래도 인력 부족한데 제로섬 게임도 아니고 소외 시키려기 보단 노력이 필요해도 끌어 올려 줘야함. 독일처럼 고등학교 시절처럼 직업교육 들어가는 방법이 제일 현실성 있으면서도 지금 한국 사회의식으론 힘든거 같아서 좀 암담함.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네요. 내용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우선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련 서적좀 찾아봐야겠네요~~
평생교육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배움은 호기심을 동반한 놀이와 같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계선 지능장애가 있었다 해도
사회의 요구에 따름이 아닌 순수한 배움을 즐기면,
오랜기간 축적된 습관이 사회적 낙인을 지워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 분명하다.
나도 학창시절에 남들보다 이해하는게 굉장히 느리고 스스로 뭔가 하는것도 잘 못해서 군대 가서도 엄청 갈굼 많이 받고 살았었는데. 지금 이영상 보니 나도 경계성 지능이었나 생각이 든다. 근데 지금은 옛날만큼은 아닌거 같고 좀 나아진거 같고 사회 생활도 스스로 잘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되는 질병인가 싶기도하고
동네 정신과 가서 종합검사 받으세요. 25만원 정도 합니다.
님은 몰라도 주변인은 님때문에 속터짐
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되는게 아니라 군 전역 이후에는 니가 어떤 개폐급짓거리를 해도 남들이 그냥 욕하면서 치워주거나 아예 포기해서 관심자체를 안두기때문에 니가 스스로 개선됬다고 착각하는거야 이제 시간이 더 지날수록 아무도 너에게 관심도 사랑도 주지않아
@@flouends795느그미
공감능력이나 감정조절능력도 지능이라는데 위에 두놈은 평소에 살기 힘들겠다.
정말 지능의 경계가 단순히 1개밖에 없을까 싶기도 하고, 좀더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면 좋겠네요. 좀더 다양한 영역의 지능과 학습의 관계라던가..
저의 동생이 초등학생 때 경계성 지능 판정,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깊은 대화를 하거나, 공부를 시키면 딱 티가 나요. 그리고 사회성도 현저히 떨어지구요. 가족들이 정말 많이 고생합니다. 다행히 진단을 받자마자 상담센터도 다니고, 경계성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고 학습센터도 다녀서 최근 검사를 해보니 경계성 지능은 벗어났지만 아직 일반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장애 등급도 받지 못하다 보니 치료 비용도 저희 가족이 다 내야 하고 전혀 혜택도 못 받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저희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계성 지능 아이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경계선
저도 제가 경계성 지능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순노동에 종사하면서 철저하게 정체를 숨기며 살아갑니다.
지금은 무시당하지 않는 법과 일 잘한다는 소리 듣는 법까지 터득했으므로 별 탈없이 살아갑니다.
저처럼 경계성 지능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단순노동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의료기간에서 일하다 보면 늘 느꼈던 부분인데 사회와 정부와 법률의 관심이 필요하네요!
경계성 지적장애도 본질적으로 지적장애임.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한 어떤 인식의 경계선을 넘기지 못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있음. 그들에 대한 교육은 필요하지만 분명한 한계가 존재함.
혼자만의 생각이라기보단 ..
" 내 관심사 이외는 전혀 관심 없다 " 라고
보는게 더 정확한듯 ?
관심의 비중이 남들처럼 상 중상 중하 하
이런관점이 아닌 On / Off
저도 경계선 지능이지만
언어 및 남과 어울리기를 싫어해서 사회성 떨어지고 대화를 하더라도 단답형이 대부분
수학 과학은 항상 1등급이였으나 언어는 아무리해도 5~6등급
군대에서 개 폐급 취급 받고 겨우 전역
다행히 관심분야 취업해서 밥 벌어 먹어요 ..
@@hola-rr5ru 경계선은 절대로 1등급 못받습니다…님은 아닐듯여..
근데 그럼 다른사람들은 자신만의 생각이 없나요?? 궁금
영상 잘 봤습니다.
전 이런 사람들, 계층들이 있는지도 잘 몰랐네요. 좋은 거 알아가요.
긍정적인 건 교육을 통해 사회에서 평범하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 단순한복지가 아닌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을 바란다는 점이네요.
이정도면 정치적인 간섭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사람들이 경계선 지능에 대해 알아갈 수록 자연스럽게 경계선 지능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리라고 생각해요.
좋은 내용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적으로 이들을 뒤쳐짐이 아닌 다름 으로 보는 시각이 생긴다면 우리 모두에게 참 이롭겠네요.
동의하지만, 우리 사회는 학벌주의, 능력주의 사회입니다. 사회구조상 타인이 경계선 지능인에게 “다르다”라는 시각을 가지는 것은 실현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다름으로 보는 시각이 생긴다면 더 좋아질 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user-ep2ny9gd1k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어느정도는 저도 동의해요 :) 다만 덧붙이고 싶었던 생각은, 사회 속에서 그들에게 우월한 사람들과 똑같은 능력을 기대하며 ‘모자라다, 부족한 사람이다’ 라 타박하고 사회부적격자로 몰아가기 보다는, 그들을 모아 그들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이 더 잘 할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사회의 패배자‘ 로 만들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 더 이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경계선 지능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많이 끊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그랬고요. 어딜 가든 대우 받지 못하고 사회의 낙오자로 살아가다, 자기 객관화에 눈이 뜨이는 순간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거죠. 참 안타깝습니다.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시스템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왜? 돈아깝게스리 난 저런거 살리라고 세금 내는거아님 ㅇㅇ
@@zulgamer 그럼 세금 왜 내냐? 이미 니가 싫어할만한 장애인, 정신병자, 게으른 취준생한테 돈 퍼주고 있는데
@@RobertAint 안내면 차압당하니까~ 난 내손해보기싫은레후~
@@zulgamer사회의 암적인 미친 인간이네 세금 내지마시고 탈세하세요 그럴꺼면 ^^
안락사 자유롭게 할수있는 시스템이 나오는게 가장 올바른 현상일것 같아요
스스로 남에게 피해주지않게 솔선수범하여 인생에서 물러나는것을 편안하게 도와주는게
정말 중요할것 같아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듣고보니 그럴수 있겠다 싶네요 모르면 이해할 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부족한 친구들이 이거였구나
이영상 보고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정확히 경계선지능장애아 였군요
제가 지금도 신발끈과 리본매기를 못해요
20대 때는 외우고 또 외워도 업무숙지가 힘들어서 하도 욕을 먹어서 늘 우울하고 직장동료들과도 못 어울리고 주말에도 혼자 집에서 늘 시간보내며 지냈어요ㅠㅠ😢😢😢😢성인adhd인가 했는데 영상보니 저 어린시절이 딱 보여서 정확하게 제 상태를 알게 되었어요
경계선지능 아이를 가르치는데, 정말 오랫동안 같은 개념을 반복학습 시켜야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한 시간 만에 되는 걸 이 친구는 한달, 길게는 일년이 걸립니다. 굉장히 수고로운 일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내하고 가르쳐야 하는 일입니다. 근데 학교에서는 어떠한 케어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이런게 있는 줄 몰랐네요....앞으로는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는 맘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출생인구가 많았던 예전에는 그들을 챙기지 않았어도 될지 몰라도 현재 출생인구가 감소한 지금은 매우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경계성지능울 가진분들과 사회생활을 같이 하기 어렵다는걸 영상에서 듣고 배워갑니다. 이 좁은 영상 하나의 댓글창에서 보이는 그냥 인성이 더러우신분들과 또한 사회 생활을 같이 하기 어렵다는걸 직접 느끼고 배워갑니다. 두쪽 다 더욱 좋은 교육과 관심으로 사회에서 적응하기에 어렵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저도 어릴적에 뇌검사 한번 받고
아무문제 없다했지만 병원에서 교정학습도 받고 살아온 사람인데
나는 최선을 다해 작업하거나 공부를 해도
다른사람들보다 현저히 느려서 계속 욕먹으니
노력은 해도 성과는 안나와서 인정을 못받아
사회에서 더 고통받는것 같아요. ㅋㅋ
특히, 가족들이나 동료들 내 주위에 사람들 힘드게 하는것도 알고있어서
그게 제일 슬프네요...
슬퍼하지 마시오
정신건강에 나빠요
머리 좋은 까마귀도 있고 머리 별로인 닭도 있고 비교말고 나름대로 자신 안에 있는 역활을 즐기세요
@@callJesus24 감사합니다. 지금은 회사에 입사해서 잘 다니는 중입니다.
한 번 궁금하시면 종합심리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상병 때늦은 첫 분과 후임을 받았다. 처음엔 이해력이 너무 떨어지고 답답해 뒤늦게 후임을 받아도 내가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억울해 화를 냈었다. 근데 옆에서 지켜보다 보니 얘는 최선을 다하고 있더라. 군대라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애한테 억울하긴 하지만 더 할 말이 없으니 그저 동기나 후임한테 무시당하지 않게 옆에 두고 돌아다녔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친구가 딱 경계선에 걸친 친구였던 거 같다. 이런 지식을 미리 알았다면 간부들에게 내가 아는 것을 전하고 방법을 더 찾아볼 수 있었을 텐데, 남들이 보기에 간사해 보이는 그런 행동도 남들이 한 번쯤 다 해보는 그런 간사한 행동을 요령 없이 하니 더 눈에 띄던 것뿐이구나 우리랑 똑같았을 뿐인데.. 술먹고 영상을 보니 무지했던 내가 부끄럽고 괜스레 더 미안해지는 밤이다.
이러고 막상 일적으로 다시 엮이게된다면 패죽이고 싶겠지...ㅋ
@@user-px6xt7zc6x억울하고 한숨이 나오겠죠 동기들한테 하소연하고..그래도 알고 대했다면 조금은 다르지 않았을까, 내가 못한 일을 지금 군인분들은 이걸 보고 해줬으면 하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기대를 그때 그 친구를 대입해 상상합니다.
폐급은 폐급취급하는게..
@@user-ld2qs4vx6w
서울대생도 폐급 되는게 군대니까 너무 열내진 마라
@@user-px6xt7zc6x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을 줄 알고 닫힌 마인드로 사는 것도 병 아닐까...
학창시절때 이런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하나같이 부모분들이 보호적이고 같은 학급의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특수학급은 죽어도 안 보냈습니다.
특수학급을 간 아이도 봤는데 특수학급에서마저도 적응을 힘들어하는데 과연 일반학급에 보내는게 맞는지 의문이 항상 들었습니다.
일반학급에서 얼마나 많은 충돌과 사고가 일어나는지 부모 눈으로 보기전까진 절대 믿고싶지않은건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가 미움을 사서 반에서 한성깔 하는 친구한테 죽어라 얻어맞을땐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과 대화도 해보고 호의를 베푸는데도 공격적으로 구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친구들을 바라보며 느낀 바로서는 참 이슈가 덜 된 사회문제가 아닌지;;
경계선 지능은 특수학급 가서도 적응하기 힘듭니다.
특수반 수업은 너무 쉬워서요. 일반학교 수업은 또 너무 어렵고 어디도 낄 수 없죠.
서로 돕고 살아야하는데 현실은 반대인 경우가 많죠.
원래 기존 40이상 세대들은 약자 잘 도우는 편임
지금 2030과 그 이하 세대들이 너무 편하게 사니 ㅈㄴ 개인 이기주의로 변한거지
@@marue2051역시 서윗 영포티가 최고다 그치?ㅋㅋㅋㅋ
@@user-ix1xp7dz4f 아~ 그래서 20대들이 좋아하는 누칼협 드립으로 약자들한테 누칼협? 드립쳐서 괘롭히는건 정상이고? ㅋㅋㅋㅋㅋ
우리 사회는 정말 갈 길이 멀구나
편견과 고정관념은 없앨 수 없으나
시선만 이라도 조금만 바꾸면 좀 괜찮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은 아닐듯 아직도 외국엔 지나치게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그저 이런게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정확하죠
전체주의성향이 강해서 조금만 튀거나 뒤떨어지면 이상하게 보는 사회입니다. 정해진 틀 전해진 수순을 원하는 나라라서 이도저도 아닌 딱중간을 요하는 나라이긴 하조
국민의식이 후진국 수준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네
그거는 전세계 마인드가 다 똑같습니다. 약간의 정도의 차이이지 사람사는 곳이기에 바라보는 시각은 같습니다.
걍 저지능자 직접 겪어보면 이런소리 안함
분명 나도 저지능자들 보면 안타까움
근데 직접 겪어야되는 상황에서는 최악임
겪어보면암
일 못해서 사고치고 그 똥 치워보면
뭔가 수치에 따라 구분 짓는것도 방법이지만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 많은 것들이 해결 될 것입니다
IQ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언어적 사회적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데 수리력 도형추론 등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도 있거든요. IQ검사는 거의 후자에 가깝죠.
@@lIlllIlIllIlllIllIlI그래서 판단이 어렵다는겁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어떤면으론 똑똑해보이기까지 한다니까요
그게 바로 나임
요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아이큐검사는 웩슬러검사로합니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죠
@@kiryuasuna-wp9nl 웩슬러도 보면 다 정상인데 작업 속도만 낮은 경우도 있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음 수학적은 천재인데 언어 쪽은 모자란 사람도 있고 내가 판단하는 기준은 걍 어떤 일을 할 때 몇개월이 지나도 똑같으면 그게 경계선인 듯
사회적 지능은 따로 검사하는게 있지 않나 EQ라고 따로 또 있었던거같은데
경계선 지능인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게 난 항상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에 임하려고 힘쓰지만 돌아오는 말은 "설렁설렁 하려고 하지마라", "꾀 부리지마라"라는 말 밖에 없음.
물론 좋은 분이랑 오래 하다보면 나한테 그런 의도가 없다는걸 이해해 주시지만 대부분의 시선은 날 꾀 부리는 나쁜 놈으로 몰아가기 쉽상임. 착하고 싶지만 착하게 살아가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주변에서 오해들 많이하고 계신 사례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거를 본인이 스스로 해명을 해야한다는 게 슬프죠.
착함 X
멍청함 O
좋은사람은 이해를하고
안좋은사람은 오해만한다.
본인이 경계선지능인지는 어케아는거임?
@@내가.분탕이.될게 배우는속도?
제 친형이 이 영상에 해당하는데 친족인 저 조차도 가끔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서 형에게 짜증을 부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형이 받았을 취급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슬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제 가족에 대한 삶의 태도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보듦고 살아가야 하는 가족으로써 계속해서 이해하려 노력하겠습니다.
그냥 니가 영상 하나보고 처방내릴 능력이 안되는데 헛소리냐 ㅋㅋ 니가 경계성장@ㅐ 인듯 ㅇㅇ;
동생이 설거지 이상하게 해서 뭐라 허고 집안일 뭐라하고
동생이 설거지 이상하게 해서 뭐라 허고 집안일 뭐라하고
동생이 설거지 이상하게 해서 뭐라 허고 집안일 뭐라하고
@@user-ih5gm3mb5b 뭐라는거야
스스로 판단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이 드네요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전부 휴대폰으로 찾아보기만 하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아가길 원하는지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적은 거 같네요
헉 저런 일이 있군요. 정말 몰랐는데 유익한 것 같아요. 생각 보다 그 수가 많고요. 경계선 지능인들에 대해서 알게 되어 참 좋습니다. 앞으로 저런 사람들을 보아도 "왜"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것을 몰랐다면 분명 저는 편견이 생겼겠죠.
이거 심각한 문제이긴하지만
냉혹한 세상은 절대 인정안하려고 할거임
인정하는순간 또 제도가생기고 세금이 필요해지니까
한 번 저처럼 살아보고도 이악물 인정 안 할 자신 있다면 그래도 좋을텐데.. 제 사연 털어놔 봤는데 다들 잘 버텼다, 나였음 죽었을 거다. 이러더라고요...ㅋㅋㅋ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딱 경계선 지능 이였습니다
저도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된 단어였고 겉으론 멀쩡 아니
오히려 외모는 이쁜 수준이라 많이 좋아했었는데
대화를해도 진지한 이야기나 다양한 이야기의
주제를 이야기 하기가 어려웠고 제가 자영업을 해서
알바를 대신해 일을 가르쳐도 다른 애들에 비해
배움이 훨씬 더디더라구요
이걸 왜 못하냐고 처음에 막 화를 내기도 했었는데
자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안되는 걸 어떡하냐고
막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딱 이런거에 대해
알아보다가 경계선지능 이란 단어를 처음 듣게 됐고
실제 우리 주변에 많이 있겠다라고 생각했던 이유가
군대에서 꼭 소대 내에 1~2명 정도는
좀 더딘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사회 생활하면서도 1~2명 정도는 본 거 같구요
그 이후부터는 그 친구를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결국 단순반복일이다보니 남들보다 배움만 더딜 뿐
시간을 좀 더 주면 일반인 수준 아니 그 이상 까지도
되긴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되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알아본 바로는 여자들이 좀 더 많다라고 했고
아무래도 외형적으로는 멀쩡하다보니
대화를 해보거나 알아가는 단계가 아니라면
아예 알수가 없다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부턴 사회생활을 할때 조금 더딘 애들을 보게되면
오히려 이해해주는 입장이 됐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그렇게 태어난 걸
다그쳐서 될게 아니라서 오히려 타협하고
천천히 지켜봐주고 칭찬해주고 하면
결국은 일반인과 똑같아지더라구요.. ㅎㅎ
저도 주변에서 드물게 보는 편입니다만 노력한다고 일반인들과 똑같아 지진 않아요 간단할 수준의 학습은 가능하나 그 이상은 이해를 못하기에 어렵습니다 그게 가능하면 경계선 지능 장애라고 말하진 않죠
이들이 사각지대에 있는 건 사실이고 국가적인 지원도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ChroIlo_ 그건 여자는 무조건 공부로 성공시키려는 한국 사회의 특징 때문일 뿐이고 남자애들도 몸 쓰는 일 하면 된다는 생각에 안주하지 않고 무조건 고학력만 노리면 결국 비슷한 분포도일 것임
학력에 한해서 평균에 많이 분포되어 반드시 좋은게 아님 남자들은 하기 싫으면 고집을 부려서라도 무조건 안 하고 다른 길을 찾지만 여자는 타인의 의견에 굉장히 신경쓰기 때문에(특히 가족) 사회에 발 맞춰 학력을많이 올려서 양 극단으로 가지 않을 뿐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는데 평균밖에 도달하지 못한다는게 더 문제임 애매하면 취업하기 힘들기 때문
각 분야마다 상위권, 최상위권은 항상 남자가 더 많다는게 이유를 꼽자면 그런거임
경계선 지능의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해 남자가 특히 싫으면 절대 노력을 안하고 포기하는 성격이 많으니 그렇지
님 아들 딸은 태어나기 전에 경계선 지능이라고 판단되면 스스로 남자로 태어나기라도 함?
전체적인 시험 성적으로 장애 판별하려는 수준부터 솔직히 역겨운데 그걸 사실인냥 쓰는거 보니 영상에 나온 경계선 지능 장애가 딱 님인듯
@@ChroIlo_ 남자 여자 갈라치려는 의도도 존나 뻔하게 보이는데 제발 그러고 살지마라
경계선이나 지적 장애나 모두 남자가 훨씬 많습니다. 남자의 지능 분포와 여자의 지능 분포를 보면 여자는 중간에 몰려있고 남자는 양극단에 분포된 비율이 여자보다 훨씬 많죠. 즉, 머리가 좋은 사람도 남자가 많고 머리 나쁜 사람도 남자가 많아요. 서양이나 동양이나 남자나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 중에 하나가 약아빠진 여자와 어수룩한 남자라는게 일반적이지만 고도의 지능을 요구하는 분야, 특히 STEM 계열에선 남자가 훨 많다는게 아이큐 분포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죠. 아이큐에 관련된 유전자는 주로 X 염색체에 있다고 하는데 여자는 한 쪽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도 다른 X 염색체가 보완하지만 남자는 손상이 있으면 보완이 안되죠. 반면 다른 쪽에서 방해를 받지 않기에 우수한 면이 더 잘 발현되기도 하죠.
@@Spacequeen8695경계선 지능은 장애가 아닙니다. 학습이 느린 비장애인들이죠.
흥미로운 주제네요 저도 급식이 때 과외를 받아도 수학이 초등학생 수준이었어서 진짜 나 바보 아닌가?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진짜 50점을 넘어본 기억이 없어요 그런데 또 문과 계열은 배우면 남들보다 뒤 떨어지진 않았거든요 과학도 못 따라가진 않았구요 취업했을때도 처음에 배우기 엄청 힘들었었는데 부딪히고 깨지다 보니 지금은 어디 가서 일 못한단 소리는 안 듣네요 아마 경계성까진 아니어도 사회 활동이 곧 학습이 된다고도 봅니다 사회 활동은 배운다기 보단 데이타가 쌓여가는 개념같아요 이런 경우라면 조금 느린 분들도 충분히 오히려 나이 들수록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너무 좋습니다 아이들교육교제로 사용을해도 되는지 여쭙니다
훈련소 옆자리 형이 침구류,의복류를 갤줄몰라서 여러번알려줬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계선지능이 아니었나 싶네요 거의6년이 지나고나서야 이걸보고 떠올린걸 보면 정상인이랑 진짜 구분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그저 맹한사람처럼 보여지거든요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진 사람이 병식없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한국 조직문화에서는 신입에게마저 경력 이상의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퍼포먼스를 내지못하는 사람을 경계선지능장애가 있는거 아니냐 식으로 표현하는 등 모욕을 주는 의미로 오용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봅니다.
인사쪽에서 일하다보니 상위권대학에 학점도 높고, 연구성과도 있었던 친구들이라 그들이 IQ자체가 80까지 떨어지는 저지능자(경계선지능장애)일 수가 없다는게 뻔한데 좀만 맘에 안들면 나이많고적고 떠나서 다들 경계선지능장애? 이말을 입에 달더군요.
심지어 퇴사하면서 그런식으로 모욕준 사수때문에 나간다는 이야기한 친구도 있었구요...
주변에서 봤을땐 사회초년생이라 아직 어색한거뿐인데 그들을 육성할 유예마저 안주는 사회분위기가 안타깝더군요.
사회적으로 인식이 바뀌고, 그에 따른 학습이 뒷받침 되는게 절실하다고 봅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단순노동이 최적이고, 머리쓰는 일은 너무 어려운게 현실 같아요.
경계선지능이라는 걸 알기 전에는요...
정말 우연한 기회로 같이 일하게 됐지만, 사회에서 만나 같이 일을 해보니 미칠 노릇이었습니다.
세번 네번을 말해도 기억을 못하고,
유연한 상황 판단은 기대할 수 없고,
구두로 전달한 내용은 이해가 어렵다해서 글로 전달하니 긴 문장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하고..
신입에게 업무에 대해 가르쳐주는 건 회사가 할 일이 맞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우고 와야할 기본적인 것들이나, 유치원생 수준으로 a~z까지 상세히 나열해줘야 겨우 이해할까말까한데...이걸 회사에서 가르쳐야만 업무가 가능하니 구성원들고 어우러지기란 하늘에 별따기죠ㅜㅜ
다시 이런 사람을 마주한다면 그 땐 조금이나마 이해가 될 것 같아요. 그 친구의 앞날을 응원하지만 그들이 설수있는 제도적 장치라던지, 사회적인 테두리가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절대 어울려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네요ㅜㅜ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호랑이입니다 어흥
그동안 일을 가르치면서 답답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그 친구들 중 몇몇은 경계선 지능일수 있었겠네요 답답함에 혼도 내고 그랬는데 잘못을 깨닫게 되네요...
이 영상보고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부모가 인정하고 병원을 다닌다 해도 사회에서는 어디에도 받아주지않음...
지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자폐인과 정상인 사이에 있는 경계성 자폐증도 있습니다. 경계성 자폐증도 좋은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 우리엄마하고 나임 난반복적인내용들을 배우지못해서 경계선 지능들이 됬고 어머니는 돈들을 많이 까먹음
저도 경계성자폐인같네요
좋아하는일에 집중력이 좋지만 나머지일은 관심도없어요
혼자말하는걸좋아하고요
경계성자폐인은 첨 알앗네요
@@user-gr4jz7fb2h 저도 같은 유형인데 고기능쪽이네요..
경증 자폐 스펙트럼이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니면 사회적의사소통장애라던지.
우리 회사에도 좀 있는듯. 되게 꼼꼼하고 일도 잘하는데 소통할때 많이 답답함
경계선 지능이라는거 처음 보고 알게 됐는데, 언뜻 느끼기에도 이거 내얘기 구나 싶어서 섬뜩해졌습니다. 살아가며 일잘하고 척척 배우고 하는 주변사람들 볼때 마다 부럽다. 일머리좋고 기억력 좋아서 좋겠다 그랬는데 지금까진 그런사람이 일반인보다 더 뛰어난 레벨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보고나서 그생각이 완전 착각이었다는 얘기로 들리는군요. 한두번 보는것만으로 척척하고 기억해내는게 평균이라면 .. 이거 한두번에 이해하고 습득 못하는 저같은 부류는 전부 경계선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다는건 대부분의 .. 약 70프로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한두번에 간단히 기억하고 습득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네요... 제경험상 그런사람이 그리 흔하다고 할정돈 아니었지만 아무튼 새로운 관점으로 무서운지식을 하나 알게되었습나다.
님 글을 보아하니...님 정도의 어휘력 문장력이..경계선 지능이라고요??? 전혀 그렇게 안보이거든요..정말로요.
문맥에 맞게 깔끔하게 정돈된 글인데..
이래서 구분이 어렵다고 하나 봅니다.
근데 아이큐가90이 넘어도 일머리가 안좋은 사람은 많아요 요령이 없는거죠. 저또한 아이큐는120이 넘지만 일을 빨리배우는편은 아닙니다.
이정도 문장력에 맞춤법도 안틀리시는걸 보면
아닌듯 합니다
대여섯번이면 그냥 정상임
이 형 컨텐츠는 참 내용이 유익해. 신안 염전 건도 그렇고
직원 중 하나가 경계선 지능으로 보이는데 이것도 사바사라서 대화가 어느정도 통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데 단순 업무도 제대로 수행 못하고 불문율에 해당하는 것들도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릅니다. 단순 업무도 제대로 못하고 말길도 못 알아 먹으니 죽겠어요…
경계선지능, adhd, 조울증 등등 모두 다 치료가 필요합니다만..... 한국 사회는 쉬쉬하기 바쁘죠.
몸, 머리, 마음 모두 문제가 있으면 치료를 해야죠... 한국 사회는 문제를 인정하지 않아요..
공감이 안되는거임
머릿속을 못들어가보니까 의학의 한계인게 문제
칼에 찔리면 누구나 아프겠다고 공감함 신체적인거여서
@@user-jg9ky3cw7w 뇌에 간섭하여 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경계선 지능, 지적장애도 이론 상 치료 가능함 다만 지금 그 기술 발전이 얼마나 진행되었느냐가 문제지 솔직히 검색해보면 자폐보다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연구를 할랑 말랑한 상황인 것 같던데
@@user-jg9ky3cw7w예 ....
@@user-jg9ky3cw7w
지능발달은 후천적인 요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공감보다는 한국 사회자체가 노력만 하면 다 극복 가능하다 생각해서임 정작 외국은 타고난 적성과 재능을 매우 중요시함
내 옆라인 작업자도 경계성지능인데 그래도 자기맡은일은
잘함. 평소에는 못느끼다가
깊은대화 몇마디 해보면 바로 알거같음.
아유.. 머리 잘돌아가도 살아남기 힘든세상인데 얼마나 본인들은 답답하고 슬플까요., 핀란드처럼 모든 아이들을 한명도 놓치지말고 교육시켜내야합니다. 인구가 적을수록 더 그래야해요.
낙오자 없는 교육이라는 모토아래,
지금 교실 붕괴를 겪고 있습니다.
이상을 외치는 것은 좋으나 법제화할 때에는 현실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이 나라는 돈으로 자기이익으로 돌아가는 세상이라 의미없다
거기에 유교문화까지.
민족 자체를 지구상에서 삭제해야된다고 본다
경계선지능을 어케교육해, 그게되면 그게 지능장애겠니
입은그냥
그런 핀란드의 교육체계는 전혀 결점이 없을까요?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어서, 우리는 핀란드와 다소 다른 길을 걷는 것일 뿐이지, 틀린 길은 아니라고 봐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아르바이트 실수도 많이 하고 대학교 내에서도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솔직히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속도가 많이 느려서 선생님들한테도 많이 맞고 욕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나는 노력을 아무리해도 속도가 너무 느리고, 암기하는 것도 잘 안되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트레이닝이 잘되면 성취를 할 수 있긴 해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는 수학 경시대회 시험에서 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대학교는 인서울 4년제에 입학을 했어요. 사실 과정이 많이 힘듭니다. 공부 이외에도 일을 수행하는데 시간이 걸려요. 저 같은 경우 특히 여러명이 모여서 하는 게임 같은거 규칙 익히는 것도 힘듭니다. 친구들이 쟤 왜 저러지 하는 표정을 볼 때 마음이 참 그래요...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볼 때 스토리가 이해가 안 가는 경우도 솔직히 종종 있습니다. 사실 자괴감도 많이 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지금 취준생이고 앞으로 제가 뛰어넘어야 할 벽들이 남들보다 높은 것도 많고 고통스러울거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칫 잘못하면 도태 된다는것도 알고 있고요. 그러나 이미 이렇게 태어난거 어쩔수 없다는 것을 받아드렸어요. 제가 할수 있는거 찾아가면서 살아가는게 제 삶의 목표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지금 굉장히 걱정스럽지만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저 같은 분들도 화이팅이에요...슬픈고 힘든 현실이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겪을 수 있는 작은 행복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더 같이 잘 헤쳐나가 봅시다..! 화이팅!!
혹시.. adhd는 아닐까요...?
@@AnisongKim 저는 두가지 모두 가지고 있어요.. 하핳.. 쉽지 않는 인생이네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둘 다 가지고 인서울 4년제 입학도 하시고..
그 의지와 노력 또한 하나의 재능이라고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AnisongKim 감사합니다☺️ 잘 극복해보겠습니다
혹시 그런 검사는 어디서 받으셨나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물론 픽션이긴 하지만 주인공 포레스크는 편견에 가득찬 세상에 오히려 정상인들보다 진실된 눈으로 세상을 보았지요. 단순히 힘든 사람이다라고 치부하기보단 세상에서 이런 분들도 받아줌으로써 정상인들도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영화다 !
남 비하하는 것에만 혈안이 되는 부류가 정상인인 세상..
진짜 명언이십니다.. 오히려 시스템에 매몰돼서 일반인들이 더 멍청해지는 현상을 많이 관찰했습니다
@@user-rp9kj4hs1m 영화는 영화일 뿐이겠지만 그것이 기반이 된 것이 현실입니다. 마냥 환상일뿐이라 치부할 수 있을까요?
아.. 옛날부터 군대에 존재했었던, "고문관"이라 불렸던 분들 중에 상당수가 저런 어려움을 가졌었던 분이시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22222222
뇌리를 스친다 총기 분해 조립 못 하던 후임
확실히 일반인들과 경계선 지능인사이에는 넘사벽이라는게 존재하는듯 ㅠㅠ
나도 경계선이라 …..공감합니다
제가 경계선 지능이에요. 직장에서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사회생활도 미흡한데 장애는 아니라서 나라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질 못해서 힘들어요.
힘내세요
토닥 토닥
개빡통이네 ㅋㅋ 눈에 띄지 마라
@@illilllilllliiiiIl 어디서 개가 짖는군
@@illilllilllliiiiIl 이렇게 댓글로 남에게 상처를 주었을때 본인이 얻는게 뭔가요? 인생이 조금 더 나아지나요? 남의 지능을 욕하기 전에 본인의 인간됨을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은 반복 단순 업무를 하면 됩니다 이또한 사회에서 필요한 일입니다 모두가 대학을 가거나 전문적인 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멸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풍토가 없어지지 않으면 계속 문제일 겁니다.
정부가 이상한 조각상이나 쉼터 같은거에 세금 낭비하지 말고 이런 복지에 집중해줬으면 좋겠어요ㅠ
쉼터는 복지시설 아니에요?
@@sadgirlsyndrom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본인께서 분명히 아실텐데 왜 쓸데없이 시비를 거시나요? 품행장애가 있으시다면 이런데서 사람들 화 돋구지 마시고 상담을 받고 치료를 좀 받아보세요, 아니면 다른 품행장애자 잘못건드려서 해코지 당하고 나서야 그만둘래요?
@@user-cf4qf1im4e..? 그냥 물어보신 거 같은데 무안할 정도로 화 내시네 지금 쓸데없이 화 내시는 건 님인듯
@@Sxx2ll
뭔가 삭제된 댓글이 있나?!
현사회에서
그냥 경계성 지능자는 사회의 샌드백으로써
그 이상자들을 자존감을 채우는 역할 이라고
봅니다. 애초 사회가 비열해서 알아도 개선할지 의문입니다.
ADHD도 어린 시절부터 훈련에 신경을 좀더 써주고 하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대요 우리 사회가 아직은 부족함과 다름에 대해 충분히 받아들이지를 못하네요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인정하고 존중하는게 된다면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시간을 가질 수 있을텐데요 그렇지 않으니 이렇게 따로 연구도 하고 하네요
꼭 이렇게 명칭을 정하지 않아고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는 진짜 군대도 가는데 제대로 공익이나 면제 받아야된다
정치인들이 이걸 해줄리가 만무합니다.
통계를 많이 보셔서 많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정치인의 가족, 친인척의 과반이 2중 국적이거나 외국에 적을 두고 사는 경우가 4할을 넘습니다. 또는,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수행할 경제적 능력이 사회 상위 5% 이내에 있는 자가 90%를 넘습니다. (국회의원 재산조사 2022)
이들이 제대로 지각해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뤄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우리학교 선생님이 아이큐 84라 경계선장애였음... 하루에 공부 20시간씩 해서 교대 갔다고 하더라.. 수능세대는 24시간을 해도 못갈테고
학력고사라서 가능한 이야기기도 한데 참 쉽지않은듯
근데.. 그때 교대는 2년제였고, 지금과 달리 선생이란 직업이 그리 선망의 직업이 아니었던데다, 남자가 교사.. 그것도 초등교사 한다 하면, 할거 없는 사람 취급받던 시대라..
@@spop70612년제였음? 지금 60 넘으셨으니 대충 40년전이긴한데
@@D-day_7ㅇㅇ전문대였음. 교사 월급이 9호봉부터 시작하고 방학에도 월급 나오니 인기가 많아진거죠
사회복지학과 학생입니다. 경계선 지능장애.. 이를 다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은 전부 다 다르게 태어납니다 누구나 하자 하나씩은 꼭 있고 그만큼 누구나 재능 하나씩은 꼭 있습니다 어차피 공부로 안될것 같으면 이것 저것 해보면서 잘하는걸 찾아보는 것도 좋더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편이고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릴때 저도 장애가 있었습니다 매주 치료센터를 다녔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죠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끝까지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 반대로 초5때 선생님과 불화가 많았었어요
경계선 지능장애가 뭔지 진짜 쉽게 말해줄게 말을 잘 못한다/총기 조립 분해를 못한다/운전면허 및 자격증을 따기 어려워한다/같은 드라마를 봐도 이해를 못한다.
더 쉽게 설명해서 메이플 스토리 퀘스트로 주황버섯16마리 잡으라니까 초록버섯 잡는게 경계선 지능장애임 RPG게임도 어려워하는게 경계선 지능 장애니까 다들 자가진단 그만내리고 힘내라
@@whynot1652 딱 잘 설명하셨습니다
@@whynot1652 물건조립도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육군 개폐급 관심병사 출신인데요 아니 지금도 이해안되는게 군대에서 총이 왜잇어요? 그리고 총은 왜분해해서 딲아요? 저 전역할때까지 총기분해결합 혼자서못했는데 ㅋㅋ 병장이 이등병생활관가서 해달라했음 ㅋㅋ 진짜임 ㅋㅋ 전역하고 총쏠꺼가?ㅋㅋㅋㅋ
군대있을때 4+4는 아는데 4x4는 모르던(진짜 모르던) 후임이 있었는데,외우는 암기 안돼고 몸으로 하는건 5번이상 반복으로 겨우 익히던 후임 있었는데...원인이 이거였구나...
유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
일반사람들도 한국에서 먹고살기 힘드네 마네 그러는데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은 진짜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든듯 ㅠ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에서 버티는게 힘들지 그리고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중에서도 좀 더 용기를 가져서 해외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기회는 무한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많다고 봄
생가보다 많음...근데 사회생활하는데 솔직히 못 따라오니 은따 또는 갈굼? 당하는데 회사라는게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니..어쩔수 없는건데...예전에 사장이 내보내라는데 내가 끝까지 가르치다가 끝내는 다른 상사가 괴롭혀서 갈등? 뭐 그런걸로 나갔는데 생각보다 많아요. 그걸 바라보는것도 맘 아프고..그렇다고 회사 입장에서는 똑같은 돈주고 사람써도 일잘하는 사람이 필요한거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