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내가 LP 레코드 수집에 반대하는 이유 (바이닐 입문자 필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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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03. 2021
  • 안녕하세요. 감가상각입니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LP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바이닐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꼭 제 영상을 통해서 주의사항을 체크하셔서,
    합리적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촬영 : 아이폰SE 2020, 아이폰8, 빅시아 미니 X
    - 편집 : 파이널컷 프로 X

Komentáře • 267

  • @gatto376
    @gatto376 Před 2 lety +80

    불멍때리고 있는 사람한테 가서 열효율이 어떻니 재가 날리니 어쩌니하며 보일러 쓰지 왜 장작떼냐는 꼴

  • @hohohoplan
    @hohohoplan Před 3 lety +110

    LP나 CD로 명반, 그 앨범 전체를 들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너무 소모적인 싱글만 나와서 피로감이 높네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12

      네, 맞습니다. 앨범들은 하나의 큰 주제가 있고, 그 키워드를 관통하는 음악들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싱글, EP 등이 많이 나오면서 그 전처럼 큰 주제를 찾기가 어려워졌죠 ㅠㅠ 조금은 아쉽지만 음악의 소비형태가 변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aphextriplet.
    @aphextriplet. Před 2 lety +16

    그냥, 다른 느낌과 걈성, 그리고 독특한 낭만의 또다른 취미의 영역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음질이 우월하다거나 해상도를 따진다거나 하는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음악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최대한 많이 즐기고 싶어서 LP는 접었습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4

      넵, 맞는 말씀이십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user-yh1xy7ez8x
    @user-yh1xy7ez8x Před 3 lety +15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음악에서 감성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게 과해지면 여러가지문제가 생길수 있는것같아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 가수의 좋아하는 앨범cd정도만 조금씩 모아가며 즐기고있네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개인적으로 CD도 바이닐처럼 유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만원대로 가격 착하고, 바이닐처럼 물성을 가져서, 음악을 소유하는 기분은 같으니까요👍🏻

    • @rememberme6996
      @rememberme6996 Před rokem

      유행도 돌고 도는거니까

  • @kokokii00
    @kokokii00 Před 2 lety +9

    LP수집하고 있는데 확실히 디지털로듣는거랑은 달라요... 감성도 마음도 생각도 틀고나서 하는 나의 행동마저 달라요. 결국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다는거겠죠...? 확실히 LP는 비싸서 쉽게 원하는걸 사지는 못해요. 좋아하는걸 다 사는데도 무리가 있구요. 그래서 저는 정말 좋아하는노래이면서도 명곡이라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이 담겨 있음 구매하는 편이에요. 내귀에도 좋으면 다란사람 귀에도 좋은지라 확실히 비싼면이 있지만 가지고 있는동안은 너무 뿌듯하고 좋습니다. 혹여나 제가 질려서 판다해도 관리만 잘해놓으면 구매한 가격대에 다시 팔수 있어서도 좋구요

  • @대마법사
    @대마법사 Před 2 lety +52

    6~70년대, 80년대 초중반 앨범은 당시 오리지날 lp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 00은 CD로 모으죠. 아티스트마다 각 시대 매체가 있기에 그 당시 유행하던 매체로 듣는게 의도에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요.

    • @WeatherofMay
      @WeatherofMay Před 2 lety

      👍

    • @user-nk2vi9zt5b
      @user-nk2vi9zt5b Před 2 lety

      오 감사합니다
      어떤 걸 구매해야할지 궁금해서 검색중이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rest3655
    @rest3655 Před 3 lety +207

    lp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의 의견같습니다.ㅎㅎ 정말 고음질을 원한다면 flac을 듣죠..ㅋㅋㅋ저는 lp수집 8년차입니다. 멜론, 유튜브 뮤직 다 사용합니다. 내용이 당황쓰..ㅋㅋㅋ

  • @park9620
    @park9620 Před 2 lety +2

    말씀 많이 참고가 됐습니다 덕분에 좀 자제하게 되네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 @user-pi9dr9gy8w
    @user-pi9dr9gy8w Před rokem +6

    저 어릴적 한창 LP음반이 많이 생산되던 시기나 지금이나 체감적으로는 그렇게 큰 가격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90년대 진짜 말쯤에 LP값이 팍 떨어졌던 시기는 잠깐 있었던것 같습니다. 동네 음반 가게에서도 CD위주로 물건 들여올거라면서 원래 들여놓으셨던 LP음반들하고 다른데서 받아온 펀칭 음반들 가판대 위에 세워놓고 헐 값에 막 묶음으로도 재고처리하고 그러셨던 기억이 납니다

  • @TV-im3kpop
    @TV-im3kpop Před 2 lety +2

    수고 하십니다. 저는 마산에서 33년쨰 엘피판을 모으고 있는 수집가 입니다. 엘피는 시디 테잎과 달리 관리 하기가 쉽지 않죠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건강 하세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대단하십니다! 댓글, 구독,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nan8752
    @nan8752 Před 3 lety +82

    스트리밍으로 편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는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lp를 듣는것 까지 뭐라 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lp 사고나서 관리하는 비용까지 감수할 수 있다면 lp를 수집해도 괜찮겠죠.. 갠적으로는 lp의 음색이 cd나 스트리밍의 음색과 확실히 다르다고 느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11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제 주변에서 2030분들이 저가의 일체형 턴테이블 겸 스피커를 사서, 비싼 LP를 구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요. 이러한 초급자분들께 기왕이면 좋은 스피커를 구매하고, 왜 바이닐에 입문하려고 하는지 한번 더 생각보자는 의미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pystells
      @spystells Před 2 lety +8

      @@user-kc5gc7dg4k 이게ㅜ맞죠 비싼 엘피사면 뭐해요ㅋㅋㅋㅋ 스피커랑 턴테이블 똥이면 결국 똥을 듣는건데...

    • @user-dm8rb1xr7w
      @user-dm8rb1xr7w Před rokem

      그건 음색이 다르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
      노이즈가 많이 끼고 음 퀄리티4ㅏ 떨어진다 라고하는겁니다.

    • @rememberme6996
      @rememberme6996 Před rokem +1

      복잡해서 잘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다 좋아야 하는데
      스피커가 가장 뒷받침이 되야
      한다.
      그렇게 해석되네요.ㅎㅎ

  • @kokyleko
    @kokyleko Před 2 lety +10

    2:23 아날로그로 변환이 아니라 원래의 음질 용량을 디지털 파일로 전환 시킬때 mp3 파일로 전화하는데 이과정에서 압축이 되어서 더욱 간편하고 용량을 작게 만드는거에요, 그만큼 원래 음악의 본질을 잃게 되지만요. 스피커를 좋을걸 쓰시는군 출력 장치를 좋게해서 파일 자체를 송출하는데 원본에 가깝도록하지만 LP판은 CD MP3 파일과 전혀 다른 원본을 갖춘 것입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1

      앗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 @oldmusic6981
    @oldmusic6981 Před 2 lety +23

    제 나이 60이 됐습니다. 젊은 시절 음악이 좋아서 당시 레코드 가게까지 할 정도 였으니까요..
    그 당시의 음악은 대부분 아나로그 음악이었고 LP가 당연히 어울렸습니다.
    근데 CD가 나온 이후 MP3파일까지의 음악들은 디지털 음원에 디지털에 기기에 어울리는 음악이었으니
    90년대 이전 음악들은 LP로 들으시고 그 이후의 음악들은 디지털 음원에 적합한 요즘 기기들로 들으시면 된다 생각합니다. 다만 소리의 깊이는 현재까지 LP 바이닐을 능가할 만한 건 없답니다.
    그냥 참고하세요...
    한마디만 덧붙히자면, 고가의 형성되어 있는 음반, 게다가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노래가 수록된 음반을
    사서 개봉도 하지 않는 채로 보관만 하고 있다는 건 음악을 좋아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요즘은 LP테크라며 음악에 대해 1도 모르면서, X도 모르면서 그냥 수집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진정한 음악소비가 아닙니다. 부동산이던 주식이던 그런 수단으로 재테크하세요.
    단돈 1천에 사서 만족하면 1천만원의 가치가 있는 음반이고, 1천만원짜리 음반도 본인의 취향이 아니면 그냥 쓰레기입니다.
    - 잔소리로 들렸다면 미안합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2

      좋은 경험과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말씀주셨듯 음악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면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한발자국 멀리서 보자면 음악산업이 성장하는 과정 중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종의 문제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oldmusic6981
      @oldmusic6981 Před 2 lety

      @@user-kc5gc7dg4k 저의 개인적, 독단적 생각일 수도 있겟습니다만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저로선 기쁜일닙니다.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더 멋지고 진정한 음악 소비자로서 음악에 대한 나름 철학도 얻는 훌륭한 젊은이가 되길 바랍니다.

    • @jbj247
      @jbj247 Před rokem

      @@oldmusic6981 깊은 식견에 공감하고 갑니다

  • @ddongnam
    @ddongnam Před 2 lety +30

    현시대의 lp수집의 단점 정도..
    취미를 반대하는건 무의미

  • @cogito42
    @cogito42 Před 3 lety +146

    애초에 lp가 싸거나 대안이 없어서 원하는걸까요 lp를 듣고 수집하는 의의를 모르고 만든 영상같음;;

  • @user-bg9fn7he7l
    @user-bg9fn7he7l Před 2 lety +1

    영상잘봤습니다
    소비자의 구매목적은 모두 자기만족이니
    알아서들 하시겠죠 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적정한 가격이면 구매의사는 있습니다. 감성팔이로 호구는 되기 싫더라고요
    요즘은 최신판 재발매를 하는편이라 운이좋으면 저렴한가격으로 살수있는 좋은기회가 많은것 같아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넵,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한명은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 @ehunj9539
    @ehunj9539 Před 3 lety +160

    좋아하는 음악을 바이닐로 소유하는 건 스트리밍과 비교하기 어려운 경험이긴 합니다 ㅎㅎ
    30x30cm 크기의 앨범 자켓이랑 턴테이블 돌아가는 걸 보면서 곡을 듣는 건 진짜 특별해요. 음질 이상의 가치를 주지요. 그 앨범이 명반일 수록, 좋아하는 아티스트일수록 더더더 특별합니다👍 (저는 바이닐 완전 추천해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2

      넵,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좋은 오디오 시스템 장만해서 좋아하는 음악들 바이닐로 듣고 싶네요ㅎㅎ

  • @마잭교교주
    @마잭교교주 Před 2 lety +3

    제가 토토 7집을 공부하면서 듣고 있는데 유투브로 듣는거와 cd, lp로 듣는거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전 음악을 공부하면서 들을때 lp나 cd로 들으면서 공부하는 편입니다.

  • @user-dp2zl7on1g
    @user-dp2zl7on1g Před rokem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질문드려요. 디지털 홈 레코딩 방식으로 힙합이나 케이팝 음악들이 만들어지는데 그런 식으로 만들어진 음원은 디지털음원인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걸 LP로 만들기위해서는 변환과정을 거쳐야하구요
    그렇게 나온 LP판을 턴테이블로 돌린다면 변환된 음원을 듣게되는 상황이 벌어지는거죠?
    턴테이블이 아날로그 방식이기 때문에 변환없이 원음(실제 녹음된 소리)에 가깝다는 내용을 접해서 한번 입문해보려 생각하고 있었으나
    (위에 말씀드린 장르를 듣는다면) 음질적인 면에서는 약간은 포기해야하는게 맞는거겠죠??
    과거의 음악들을 듣는다면 괜찮은 선택이겠구요?

  • @Jpegmafia0917
    @Jpegmafia0917 Před 2 lety +1

    레코드 샵을 가서 디깅하는 것고 너무 재미있고 좋은것 같아요. lp 3000장 정도 있는데 lp 랑 cd 아니면 못듣게 되네요

  • @user-xz3iq9ek8p
    @user-xz3iq9ek8p Před 3 lety +22

    엘피판으로 음악을 듣는건
    지금의 디지털 음악보다는
    과거의 아날로그 감성적인 음악이
    더 많을거예요
    음악과 함께 바늘을 통해서 나오는
    노이즈역시 예전의 기억으로
    돌아가는 따뜻한 매력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
    중고판을 밴드에서 구매하는데,
    중고판매가격이 과하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예전가수들을 좋아했던
    많은 엘피수집가들의
    감성을 악용하는듯 해서
    씁쓸하네요.
    부담스러울때도 있구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4

      엘피 가격만 조금 더 내리면 좋겠어요 ㅠㅠ

  • @alvin0121jhw
    @alvin0121jhw Před 3 lety +260

    lp 감성때문에 듣는거지. 그리고 lp가 비싼게 당연함. lp모으는 사람들의 생각을 모르시는듯

    • @chriskim3168
      @chriskim3168 Před rokem +19

      ​​​@@Bosojoku 감성이고 자시가 아니라 그 감성이 ㅈㄴ 큰부분 차지한단 소리지 더 비싸고 음질은 더 안 좋은데 저걸 왜삼? 이래도 감성 이 하나로 사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 ㅋㅋㅋㅋ
      그리고 심지어 턴테이블도 없이 그저 소장용 감성으로 lp 사는 사람도 많음 그냥 앨범보다 커버가 크고 앨범아트까지 이쁘면 감성지리잖아 밖에도 감성에 무친 사람들은 동제품, 색깔만 다른데 본인이 원하는 색깔이 10만원정도 더 비싸도 그거 지른단다

    • @user-cy9rk8ns3k
      @user-cy9rk8ns3k Před rokem +9

      @@Bosojoku 엘피는 80~90년대 양판으로 불릴때부터 비싼 고급 취미였는데 무슨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하노

    • @GOAT-CR7-ronaldo
      @GOAT-CR7-ronaldo Před 5 měsíci +2

      당연한거지 그럼 감성빼면 저걸왜사노ㅋㅋ

    • @dndjdjsj1
      @dndjdjsj1 Před 4 měsíci

      @@chriskim3168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lp수집하는게 뭐가문제 ㅋㅋ 너같은 그지들이나 돈없어서 못삼 ㅇㅇ

    • @user-hk2ef9he4i
      @user-hk2ef9he4i Před 4 měsíci +5

      무조건 감성이지 ㅋㅋㅋㅋㅋ 뭔 다른 철학적인거 있는척하는거 ㅈㄴ 역하네 ㅋㅋㅋㅋ
      멜론에 유투브 스포에 다있는데 심지어 사클도 있고 ㅋㅋㅋ
      LP가걱으로 돈모아서 스피커 개지리는거 사는게 개이득이지
      ㅋ멜론 유툽 들가서 앨범 통으로 돌리는 lp아니냐? ㅋㅋㅋ
      왜사? ㅋㅋㅋ감성 때문이지 이상 끝!

  • @NO-cr8xb
    @NO-cr8xb Před 2 lety +14

    우선 유투버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하는 점도 있고 존중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저의 또다른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30년전 제가 Lp를 사모으던 시절에는 성음이나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발매한 라인센스 LP에 가격이 장당 3.500원 4.000원 정도 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딱 10배 정도 가격이 상승했는데요. 국내 가요 초판의 경우 훨씬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 음악과 예전 음악과의 LP에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합니다. 바로 기술이죠. 음악 포맷 자체가 LP가 주류이던 시절에 음악은 LP에 최적화된 음악들이였기 때문에 현재에 타이달이나 CD로 듣는것과는 그 맛 자체가 다릅니다. 분명 무손실 음원인 타이달 같은 플렛폼 서비스에 음원이 해상력이나 음질은 좋겠지만 절대로 당시 음악에 맛을 표현하는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근래에 LP 수집이 돈이 많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술을 먹거나 패션에 소비되는 것과 비교했을때는 어떤가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LP나 카세트 테이프는 음악 시장에 있어서도 도움이되고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다양한 포맷에 음악을 즐길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물화된 LP, CD, 카세트 테이프는 중소기업에 활로가 되며 산업에서 파생된 노동자들의 일자리도 늘어날수 있습니다.
    LP는 건전하고 좋은 취미이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다양하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 정말 공감합니다. 분명 음악시장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지여. 영상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측면으로 해석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조금은 죄송스럽습니다.
      저도 바이닐을 수집하고,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이를 통하여 더 건강한 음악 시장이 형성되고, 더 좋은 음악들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user-xl7xw2il3d
      @user-xl7xw2il3d Před 2 lety

      lp수집 돈 많이 들어가기는 하죠 술 .담배 끊었어요

  • @user-vc9kc5pd7o
    @user-vc9kc5pd7o Před rokem +6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다가 깜짝놀란 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 영상에 저희 부부가 나오거든요.
    ‘4. 대안’에 나오는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남자가 접니다. ㅎㅎ
    당시에 레코드점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촬영을 피했기 때문에 YTN 촬영팀의 간곡한 부탁을 뿌리칠 수가 없어 저희 부부가 아무 생각없이 찾아간 레코드점에서 얼떨결에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암튼 지금 처음으로 당시에 촬영된 걸 보니 약간은 연출된 저희 부부의 모습이 쫌 민망하네요. 너무 열심히 LP를 고르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늘 건강하세요.

  • @hoho-co1gb
    @hoho-co1gb Před 2 lety +1

    여러분들…입문을 하려고하는데요!! 고민이있습니다ㅜ 오디오테크니카 블루투스 제품과 마샬 엠버튼블루투스 스피커를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크로슬리 스위치2를 사는게 좋을까요?

  • @listentothemusic174
    @listentothemusic174 Před 5 měsíci +1

    손가락 하나 까닥까닥해서 음악을 들을수 있는 디지털에 비해 발품 팔아 음반을 사서 턴테이블에 올리고 바늘을 얹어야만 음악을 들을수 있는 불편함과 소릿골과 바늘의 마찰에 의한 소리의 발현 현장을 눈앞에서 볼수 있으니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는 것같아요.

  • @DJseunghoon
    @DJseunghoon Před 6 měsíci +1

    바이닐과 디지털 음원으로 플레이하는 현직 DJ입니다.
    몇 년 전부터 바이닐 플레이를 더 선호해서 지금도 여유 될 때마다 LP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2천장 정도 소장 중입니다. 감상용 보다는 플레이용 입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뭐지? 하고 클릭했다가 영상에서 하신 말씀 들으니 전적으로 공감 되네요.
    가격 정말 터무니없는 LP들 보면 한숨 나올 때 많습니다.
    희귀성도 중요하겠지만 LP 한 장에 수십만 원 or 일이백만 원 한다고 하면
    그 LP로 밖에 들을 수 없는 일반인들은 못 듣는 음악이어야 맞는다고 보는데
    지금 세상에 음원사이트나 유튜브에서 못 듣는 노래가 있을까요?
    말씀대로 지금 세상에는 대체재가 너무 많습니다.
    정말 바이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 그리고 디깅을 통해
    원하던 앨범을 얻었을 때의 쾌감 때문에 수집을 하며 취미 이상의 생활로 즐기지만
    단지 인스타 감성샷 몇 장을 위해 LP에 입문한다고 하면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 대로 현실적인
    복잡함과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LP에 입문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환영합니다.
    아날로그는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하지만 그만큼의 번거로움과 금액 지출은 꼭 알고 입문하셨으면 합니다.
    쿠팡에서 파는 4~5만 원짜리 휴대용 턴테이블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인 플래터와 톤암, 카트리지와 바늘을 가진
    턴테이블, 그리고 너무 싸구려 스피커 말고 청음 하기에 좋다고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
    스피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기본 장비에만 50~100만 원 정도는 들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부수적으로 바이닐 닦아주는 청소용품도 필수지요~
    제목만 보고 살짝 삐딱한 마음으로 클릭했다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어서 길게 댓글 달아봤습니다 ^^

  • @실명전사신동빈
    @실명전사신동빈 Před 2 lety

    시나트라, 니나시몬의 노래를 과연 유튜브 뮤직으로 듣는게 좋을까? 아니면 LP로 듣는게 좋을까??

  • @Joseon_Tailor
    @Joseon_Tailor Před 2 lety +58

    바이닐 수집 7년차입니다! CD던 LP던 실물 형태의 음반을 소유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부클릿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세션이 참여했는지, 작사 작곡은 누가했는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취하며 디깅의 방향성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게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랍니다 ㅎㅎ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6

      맞습니다. 바이닐은 인테리어 오브제 역학을 물론 디테일한 음악적 히스토리를 알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ㅎㅎ

    • @user-rg5yx2zl8i
      @user-rg5yx2zl8i Před 2 lety +1

      부틀렉은 카피본을 뜻하니 부클릿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 @Joseon_Tailor
      @Joseon_Tailor Před 2 lety

      @@user-rg5yx2zl8i ㅋㅋㅋㅋ 감사해요ㅠㅜ 헷갈렸습니당

    • @user-vf1tj3vg6s
      @user-vf1tj3vg6s Před rokem +1

      던->든

    • @jellisoda_
      @jellisoda_ Před rokem

      @@Bosojoku 네 결국 가장 중요한 동기는 수집욕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음반만 모으는 정도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

  • @user-zi6yt2gg1q
    @user-zi6yt2gg1q Před 3 lety +36

    본인의 경험이 여기까지 인거입니다.좋은음악 좋은 시스템으로 청음해보시면 감동이..백배 천배가 될수 있습니다. 배철수의 목소리가 천사의 목소리로 들리는 시스템에 올드팝을 들으면..헉.. 결국은 부자들의 유희처럼 들리지만.. 경차타다 중형차 타면 다르고 대형차 타면 완전 다른데.. 더 올라가면 신세계 이듯이.. 엘피의 풍성함을 느끼려면 최소 시스템 이상의 투자가 있어야죠.. 귀가 열리는..

  • @bomlover7
    @bomlover7 Před 2 lety +1

    너무 젊은 생각 이네, 그리고 LP 8~90년 가격은 5천 ~2만 정도면 구입합니다.
    음원이 없거나 있어도 음질이 떠러지면 직접 LP를 구해서 녹음하고 인코딩 하고 싶지 않을까요?
    90년 이전 음원이 유튜브나 스트리밍 또는 CD 음원들 없다면 ?
    있는 것이라곤 LP뿐인데 그럼 어떻합니까 ?

  • @user-si5ml7rj3c
    @user-si5ml7rj3c Před 3 lety +4

    그래도 그 LP 갬성 포기 모태,,,🥲 (본인은 LP는 커녕 턴테이블도 없음) 솔직히 부자면 왕창 모았을텐데..빈티지스러운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아요... 인테리어 사진속 엘피보면서 대리만족한답니다ㅜ 나도 언젠간 사고싶ㅇ ㅓ
    아 혹시 3:58 에 나오는 거 두부맥 맞나요?? 저거 관심있어서 중고로 찾아보고있었는데!!! 관상용 수준이라는데 감가상각님껀 작동 잘되는 것 같아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네, 저도 감성으로 좋아하는 음반은 바이닐로 소장하고 있습니다ㅎㅎ 두부맥(아이맥 2006년형)은 올해 초에 중고장터 통해서 구매해서, SSD와 내장 스피커 교체했는데요. 느리지만 간단히 웹서핑, 유튜브 정도는 가능합니다. 조만간 영상으로 소개해드릴게요!

  • @jiwoong0225
    @jiwoong0225 Před 2 lety +2

    박스 열자마자 보이는 김일두 2집,, 👍👍💯

  • @user-fe6ly7yf6s
    @user-fe6ly7yf6s Před 2 lety +3

    70년대 말 기억으로 LP한장 가격은(1200원) 라이센서 판의 경우 자장면 10그릇 값(자장면 120-150원) 정도 했습니다. 고등학생때 판 하나 구하려면 큰 마음 먹어야 했었지요,, 지금 보통 자장면 값으로 치면,, ㅎㅎ,, 80년대 대기업 신입사원 한달 월급 3-40만원 할때 CD 한 장에 1-2만원 정도 했습니다. 예전 음반값은 지금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더 높았죠,, 90년대 중반 이후로 LP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CD로 전환하면서 중고판 가격이 많이 떨어진 시기는 있었지만,,,, 저도 LP 어느정도 (100장 정도?) 이상 소장자 라면 턴테이블 등 시스템 구비를 하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작은 수의 음반으로 시스템 구비하는것은 비추입니다.. 턴테이블과 카드리지, 포노앰프 등에 어느정도 예산을 투입해야 수준있는 아날로그 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1

      아 앨범은 늘 비쌌네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장비를 갖춰서 수집하고 싶습니다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hkim4
    @hkim4 Před 6 měsíci +2

    오디오 문제입니다. 좋은 오디오로는 엘피 소리가 더 자연스럽죠.

  • @user-pd1de7fv9c
    @user-pd1de7fv9c Před 2 lety +2

    지미헨드릭스 비틀즈가 음반을 냈던 1966~1969년시절의 엄밀한 의미의 엘피라면 무손실 음원보다 더 원초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현재 제작되는 엘피에 대해선 논쟁이 지속되고 있죠.

  • @chk5306
    @chk5306 Před rokem

    아나로그와 디지털을 잘 모르는 이야기.. 관리 잘된 레코드를 들어본적이 있는지 궁금 !

  • @user-zl7ik8th1g
    @user-zl7ik8th1g Před rokem +3

    2:14 ILLIONAIRE 🤙
    2:38 Boyhood & The Quiett Music🤟
    5:15 ANGELS 😇

  • @user-yo9sj7wp7m
    @user-yo9sj7wp7m Před 3 lety +26

    재대로된 아날로그 오디오 시스템에서
    오리지널 원판 엘피로 음악을 들어보면...
    디지털 스트리밍과 비교했을때 느낌이 너무나도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그만큼 비용과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죠.
    혹시 재즈 음악을 공부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무조건 아날로그 음악으로 들어보고 그 느낌을 배우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비용과 노력을 들인만큼 음악은 더 풍성해지는 것은 진리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user-yd1fn4qr1f
      @user-yd1fn4qr1f Před 2 lety

      다 돈이지요~

  • @user-zg1ld8vf1o
    @user-zg1ld8vf1o Před 2 lety +15

    학생인데 용돈 모아서 두세달에 한번씩 살때 이만큼 기분좋은게 없어요
    널어놔도 정말 예쁘고 닳은 음질도 맘에 들고요

  • @user-tw6ht6dh1d
    @user-tw6ht6dh1d Před 2 lety +7

    저도 cd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아직 lp는 고민입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1

      넵, 바이닐이 분명 매력적이긴 합니다. 다만, 그 단점을 보안하여 CD가 등장했듯 단점 역시 존재하죠… ㅠㅠ

  • @justinkwon9325
    @justinkwon9325 Před rokem +1

    요즘 LP 수요가 증가하면서 ...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어요 T.T 중고 음반 같은 경우 예전에는 무척 저렴했는데 지금은 2~3배 오른 거 같네요

  • @sameold840
    @sameold840 Před 2 lety +7

    음악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면 가성비 운운하면서 가격따지면서 수집 반대안합니다. 그저 행복해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듯 하네요. 음악을 듣는데 너무 세세하게 가격 분석하고 가성비 따질 것이면 걍 휴대폰으로 음악듣는게 맞습니다. 엘피 음질이 더 안좋은것 맞으나 그 자체로 주는 아날로그 감성 자체가 음악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들을때 이렇게 하세요 이건 뭔가 너무 공감이 안가네요. 걍 듣고싶은데로 하고싶은데로 하면됩니다. 음악 듣는데 생산적인 건 없습니다. ㅎ 하고싶은데로 하면됩니다. 그럼 그게 본인 만의 최고의 음악 및 환경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테이프 듣던 시절에도 음질이 지금보다 도 더 별로였고 듣기에 불편했다해도 그 시절에 주는 감성과 특유의 맛이 다 다르기때문에 입문자들한테 잘 생각해봐라는 좀 아닌듯하네요. 다 각자의 개성과 특유의 감성이 있는것이라 다 경험해보고 밎는걸 찾아가는게 맞다라고 봅니다. 이게 가성비가 좋으니 이것만 들어라는 아니시겠지요. 그게 더 위험한 귀를 트기시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접해보시고 경험해보시고 맞는걸 알아서 찾아가세요 그리고 향후엔 계속 이랬다 저랬다 하다가 듣고싶은 방식대로 찾아갈겁니다. 자연스럽게요. 예술만큼 자연스러움을 필요로하는게 없다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저건 자연스러움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예술을 향유하는데 마이너습니다. 저런 방식은 걍 디지털 / 가전상품 구입하는데 대입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비록 비싸게 구입했을지라도 내가 원하는 앨범을 구입하고 들을때의 어린시절 순수했던 그 행복감을 기억하신다라면 이런 얘기는 나올 수 없을 겁니다.

  • @sungjungro5444
    @sungjungro5444 Před 6 měsíci

    저도 턴테이블 있는데 다시 들어보니 그랬다고 생각하는 저의 착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다 듣고 뒤집는거 귀찮아요!

  • @user-yc9rd5vv2c
    @user-yc9rd5vv2c Před rokem +1

    듣는 건 둘째치고 자신이 좋아하는 앨범을 사고 갖고 있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고 그 가치를 위해 돈을 쓴다 생각합니다. 음악을 듣고싶음 스트리밍 으로 하면 되는거죠 뭐..ㅋㅋ

  • @IOIOIOI505
    @IOIOIOI505 Před 11 měsíci +5

    돈주고 사면 음악을 더 곱씹으면서 소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스트리밍으로는 한 앨범 끝까지 듣는게 거의 없어서 앞쪽 트랙들만 많이 듣다가 다른 앨범 듣고 했는데 직접 사니까 끝까지 다 듣게 되는게 좋아서 cd모으고 있어요

    • @dasoosam2027
      @dasoosam2027 Před 3 měsíci

      저도 요즘 lp 듣는 이유가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다만 lp가격은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 @movisic7844
    @movisic7844 Před 3 lety +13

    맞습니다.현대 발매 엘피는 옛날장식과 달리 디지탈로 녹음되어 아날로그로 거꾸로 찍어내는 방식이라 음질의 가치는 제로입니다. 차라리 디지탈 자체로 듣는게 더 맑고 깨끗하고 정확합니다. lp는 디지탈 이전의 lp가 사운드 입니다. 물론 구입자의 목적에따라 의미는 달라지겠지만요~^^~

    • @TV-dk8nh
      @TV-dk8nh Před 3 lety +3

      중고 lp들은 아나로그 방식이에요

    • @nan8752
      @nan8752 Před 3 lety +4

      근데 지금 나오는 lp들도 mp3와는 음색이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간간히 아이돌 그룹들 노래가 lp 음반으로 나오는 거 들어보고 비교하면.. 뭐랄까 고음이 더 잘 들려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user-re9qz5se4y
    @user-re9qz5se4y Před 2 lety +4

    음반 수집가는 나름 투자할 가치가 있으니까 구매할겁니다
    Lp가 주는 mhz 음의 손실이 없다는것을 아셔야해요

  • @user-pu3nf4gy4t
    @user-pu3nf4gy4t Před 2 lety +8

    공감이 많이 가네요. 개인적으로 90년대부터 LP를 접해왔던 사람으로써 최근의 붐이 정말 반갑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있고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현재 턴테이블도 처분한 상태입니다. 공간의 제약과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의 문제, 그리고 비용 부담 등등이 문제가 되더군요. 다만 LP는 계속 수집할 생각입니다.당장은 아니더라고 아이들이 크고 지금의 아파트(층간소음)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살면서 마음껏 음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ㅠ

  • @user-zw1pl3zh4e
    @user-zw1pl3zh4e Před 5 měsíci +2

    가볍게 접근하려는 입문자분들한테 전하는 영상 같은데 왜 이렇게 다들 심술이 났는지 모르겠네요. LP를 비하한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사실들인데

  • @miniminionss
    @miniminionss Před rokem

    저도 lp 음반 너무나 사랑하지만 이 분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있는데 너무 안 좋은 댓글들만 있네요.

  • @user-db3vw6yu3s
    @user-db3vw6yu3s Před rokem

    그래서 비틀즈, 핑플같이
    옛날음반만 lp로 삽니다 ㅋㅋㅋ
    요즘 음원을 lp로 듣는게 소올직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음질을 얻으려면 cd로 듣는게 차라리....

  • @nowhereradio__2311
    @nowhereradio__2311 Před 2 lety +3

    요새 너무 비싸긴해요… 특히나 소스가 뭔지도 모르는 형태만 엘피인 리이슈반들 .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넵 맞아요 ㅠㅠ 모든 것에는 늘 빛과 그림자가 있는거겠죠…

  • @user-ti6qj5zx3z
    @user-ti6qj5zx3z Před 3 lety +29

    제가 고1때부터 가요,팝쏭,헤비메탈등 음악을 너무좋아해서 그때부터 LP판을 구입한것이 지금현재 1500장 정도 되고요~앰프는VIBE PA300, 턴테이블은THORENS,SP는JBL×3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LP판을 틀면 바늘의 잡음소리가 다른기계에서 들을수 없는색다른 느낌을 느낍니다!

  • @supamannn
    @supamannn Před 3 lety +34

    댓글이 대충 설명은 하지만 너무 주관적인걸 유투브에 “반대”라고 떡하니 올려놓으신것도 수집하시는분들한태 어떤기분이실지는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음질좋고 선명한건 휴대폰으로 널렸죠 그당시에 감성과 향수를 느낄수있는것이고
    아무리 비싸도 추억을 산다고하명 그 가치는 정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분나쁘라고 말하시는거아니고 모욕하는거 아닙니다”라고 말하시는거도 그냥 가스라이티식 떡밥뿌리기 아닙니까...고생하십시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2

      제 영상이 불편하셨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본 영상의 목적은 바이닐 수집을 시작하시는 입문자 분들께 미리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다만, 지적해주셨던 다소 자극적인 표현으로 콜렉터 분들께서 불쾌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이닐을 수집하시는 분들께 절대 폄하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님을 밝히며,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따끔하게 지적해주신 피드백은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셔서 감사합니다!

  • @HAPPYYPUPPYY
    @HAPPYYPUPPYY Před 2 lety +2

    3:36에 나오는 스피커 정보좀 알려줄수있으실까요 너무 귀여워요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1

      “산진 wr-11”이라는 모델입니다. 티볼리 라디오와 다소 흡사한 디자인이지만 라디오 수신율, 소리는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작은 크기와 반대로 가격은 10만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 @maclmss
    @maclmss Před rokem +1

    감가상각님이 미개봉 cd 를 가지고 있는것과 lp 를 모으는 분들의 생각은 같다고 봅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행동을 남이 반대할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 @user-ui6li6vt6w
    @user-ui6li6vt6w Před 2 lety +6

    엘피도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요즘 음반보다 예전 초반들을 구하는게...

  • @TV-dk8nh
    @TV-dk8nh Před 3 lety +73

    중고 lp들은 1~2만 원, 만원에 여러 장들도 있으니 가격이 비싸다는 건 모르시는 말씀. 그리고 lp는 cd에 비해서 따뜻한 느낌이 드니, 그건 각인의 취향에 따르는 거죠. 당신은 새로 나오는 lp가격을 기준으로 하니 비싸게 느껴지는거죠

    • @user-ze5dy6oe6z
      @user-ze5dy6oe6z Před 3 lety +1

      맞습니다
      단순히 리이슈 음반을 기준으로만 본다면 가격이 상당히 말이 안되게 책정되어 있지만 중고로 조금만 살펴보면 훨 씬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 @user-kr2lg5lf9p
      @user-kr2lg5lf9p Před 2 lety +8

      lp가격이 비싼건 사실이고 중고 lp가 싼게 무슨 상관입니까ㅋㅋㅋㅋㅋ막말로 그러면 외제차도 중고가 싸니까 가장 싼 외제차 중고로 사시고요 음악은 취향인데 자기가 원하는 음악이 lp로 있어야죠 그 음악에 lp가 비싸면 비싼게 맞죠 특정 몇몇 lp가 비싼게 아니라 대중음악 대부분이 비싼데 걔네들은 lp로 안칠겁니까?

    • @user-yd1fn4qr1f
      @user-yd1fn4qr1f Před 2 lety +2

      저도 LP 듣지만 결론은 LP는 비쌉니다.
      그리고 LP로 음악 들으면 뭐가 음악답게 듣는다고
      착각하는 분돌도 꽤 있더군요.
      음악 듣고 즐기는거 굳이 안그래도 다 똑같아요.
      결국 자기만족이지요.

    • @user-Freesoul
      @user-Freesoul Před 2 lety +1

      저도 엘피 안모음니다 엘피는 관리도 어렵기도 하고 디지털 녹음한걸 다시 아날로그화 시켜서 엘피로 만들어서 따뜻한 감성 찾는건 좀 아이러니 한 부분이니까요 예전 70년대나 60년대엔 아날로그 작업물을 그대로 아날로그인 엘피에 수록해서 제작해 따뜻한 감성이라 말할수 있겠지만 요즘은 디지털 작업뮬을 엘피에 담는것 뿐인데 엘피 본질에 감성을 느낄수 없죠 시디라고 해서 다르지도 않아요 콤펙트 디스크가 처음 나올때에도 아날로그 작업방식을 디지털로 변한했구요 그래서 오래된 뮤지션에 시디엘범 초판을 들으면 음질이 아날로그 느낌이 나는거죠 이처럼 작업물이 아날로그 방식이냐 디지털방식이냐에 따라 엘피와 시디의 음질도 달라집니다

    • @user-Freesoul
      @user-Freesoul Před 2 lety +1

      결국 엘피 엘범들이 시디로 발매되는 경우라도 작업 방식은 아날로그 방식에 작업물이 시디에 그대로 실리기 때문에 시디가 디지털음반이라 해도 음질은 아날로그의 음질인거구요 다만 엘범들이 리마스터를 거쳤다는건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된 작업물을 컴퓨터로 불러들여 사운드의 벨런스와 잡음 녹음당시 부족했던 것들을 보완해서 발매하는 것이에요

  • @accuresult
    @accuresult Před 10 měsíci +1

    요즘 LP의 소리는 예전 50~90년대 LP소리와는 많이 다르고 이건 예전 음반과 비교해 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예전에는 스튜디오나 콘서트 홀에서 여러 마이크를 통해 녹음을 한 후 레코딩 엔지니어가 각 채널별로 녹음된 소리를 확인하고 음량과 음색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잡아 최종적으로 하나의 마스터테이프를 만들어 이를 가지고 LP를 찍어냈습니다. LP가 재생해 낼 수 있는 주파수대역이 한계가 있다보니 한정된 범위안에서 수십가지의 악기와 음성, 거기다 연주되는 공연장이나 스튜디오 분위기가 조화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밸런스와 톤을 잘 조정해야 했기 때문에 숙련된 레코딩 엔지니어의 귀와 손기술이 전체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도이치그라모폰, 데카, EMI, 콜롬비아, 빅터/RCA, 텔덕 같은 메이저 음반사들의 음반이 주류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이들 음반사들이 숙련된 엔지니어와 축척된 레코딩, 믹싱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다 디지털로 처리되어 새 음반들은 거의 CD가 LP형태로 찍혀저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LP만의 예전의 아날로그 시대의 소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P를 소장하고 턴테이블을 통해 음반 그 자체를 그냥 즐긴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 @dr2080
      @dr2080 Před 9 měsíci +2

      요즘도 여러트랙 녹음해서 믹스하고 마스터링 뽑습니다..그리고 믹스테크닉은 여러가지 기기의 발전과 교육자료의 접근성 때문에 과거보다 괄목할만큼 발전했구요 차이가 있다면 예전에는 릴테입이라는 아날로그 테잎으로 최종 마스터 테잎을 만들었다면 요즘은 컴퓨터에 디지털로 녹음합니다

    • @user-ld3bh6xx3j
      @user-ld3bh6xx3j Před měsícem +1

      요즘도 고음질로 제작된 고음질 180 중량에 해상력도 좋은 LP 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일본 제품중에 해상력 좋은 LP 제작되고요. 음질이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음반사나 소속사에 따라 달라 지는 것 같습니다. 던 잘 만들어지는 제작방법을 찾아 만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찾으면 정말 좋은 음질 구현 합니다. 물론, 턴테이블의 카트리지와 톤암, 포노앰프, 스피커의 종류에 따라 많이 좌우되긴 합니다. 잘 갖춘 상태에서 고음질 LP 최신 음반 잘 구매하면 예전 LP 보다 훨씬 좋은 음질 느끼 실 수 있습니다.

  • @ohmysade1
    @ohmysade1 Před 10 měsíci

    최근 LP 가격이 좀 많이 오른 감이 있긴 해요. 그래도 술담배 끊으면 최소한의 LP 라이프 즐길 수 있어요. 풍족하진 못하겠지만.

  • @Megi.
    @Megi. Před 2 lety

    아날로그영역과 디지털 영역은 영원히 다른 영역이겠지만, 수용기관이 인체인 이상은 디지털은 결국 아날로그영역을 집어삼킬수 밖에 없을듯 해요. 나노영역까지 정복중인 디지털 장비의 정밀함은 인체의 수용기관이 품질의 차이를 감지하지도 못할 정도고, 불변성, 접근성, 편집등의 편리성과 호환성에 보관도 용이합니다. 디지털 음반체들이 아날로그를 집어삼킨 이유는 불연, 다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자동차나 각종 미디어처럼요. 클래식한 감성은 그대로 인정하고 희소성 또한 받아들여야지요. 근데 그 감성을 이용해 사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양산형 LP들은 사치품으로서의 가치도 낮을 뿐더러, 적반하장으로 퀄리티가 어떻네 논하는건 솔직히 유튜버님 말씀대로 상술에 당한 사람의 합리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대응할 가치도 없는 것 같네요.ㅎㅎ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와.. 댓글 훌륭하십니다. 말씀주신 댓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 @wands535
    @wands535 Před 2 lety +3

    LP는 기본
    턴테이블 + 앰프 + 스피커 + 잭
    여기다가 여유가 되시면 진공간도 구입하셔야 합니다
    모르는분들은 LP랑 일체형 턴테이블만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들으시면 라디오 들으시는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 많죠 턴테이블 싼것들이요 그런 스레기 제품 저가들 사시면 버리는것과 똑같습니다
    LP를 제대로 들으시려면 음악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스피커 앰프 턴테이블 잭 이 모든게
    어떤거냐에 따라 음색이 다르게 들립니다
    오직하면 지금 모든 LP 발매될때마다 고급용 턴테이블을 강조하며 공지를 올립니다 발매사들 모두가요 즉 최저로 중고기계 모두 100만원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오는 턴테이블을 사시면 안되고 예전 중고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고장 as 수리비 내시고 고치는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나오는 턴테이블은 예전 방식 절대불가능 입니다 막귀분들은 사시겠지만 제대로 들으시려면 중고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구입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잘 조화롭게 조립해서 자신이 원하는 음색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음악공부를 하셔야 하는겁니다 안하시고 무턱대고 비싸다고 구입 다하고 설치해서 듣는다고 원하는 그소리 못나옵니다 예전 LP소리를 들으려면 예전 중고기계들 잘 조립해서 설치하고 예전 LP를 올려놓고 들으셔야 그소리가 제대로 나옵니다 하지만 현재 나오는 LP는 그 중고기계에 LP 올려놓아도 소리부터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예전 LP는 완전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이었고 지금 LP는 디지털로 만들고 LP로 다시 만들기에 불가능 입니다 예전소리는 불가능 입니다 이건 전세계적으로 똑같습니다 제대로 듣고 싶으면 우선 음악공부를 하셔서 중고기계를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user-je8bd5hj6n
    @user-je8bd5hj6n Před 9 měsíci +5

    필름카메라 보면 기겁하겠네

  • @jaesung5911
    @jaesung5911 Před rokem +3

    70년대초부터 LP를(빽판포함)모으다가 몇년후(78년)미국이민올때도, 다 싸들고왓고 45년지난지금도가지고나님, 수십년간 먹고살기바빠서 음반에관심없다가, 우연히 롤링스톤지의 역사상500대명반, 영국NME의 500대명반 수집을 낼모래면 70을바라보는요즘 거의 80프로 수집완료합니다, 쟝르가 다양해서 좋네요 그토록싫어하던 째즈도 모으게되구요 힙합은 90년대초에 사업상모아둔거이 꽤되구요 느즈마이 다시 빠져봅니다~

  • @yukioooooo-e1k
    @yukioooooo-e1k Před 2 lety +2

    오우오우 견제 너무 무섭고~

  • @user-kt5ex8kb4e
    @user-kt5ex8kb4e Před rokem

    86년쯤인가? 장당 2500원주고 종로2가신나라레코드가게(아리아리하긴 함)에서 매달 서너장씩 사던 기억이 나네.ㅋ 지금도 100여장 갖고 있는데 갖고있던 태광 에로이카 오디오가 없어진지 오래라 애물단지 되어 오늘도 껍질까서 프라스틱 폐품으로 버릴까 고민중여. 100여장이라도 한테 묶으면 거의 못 들 정도의 막강한 무게.ㅋ 골치거리가 지금은 귀중한 몸 된갑다.

  • @orientalpress3346
    @orientalpress3346 Před 4 měsíci

    저는 음악을 "감상" 할 때는 LP를, 일하면서 "대충" 들을때는 FM/디지탈 소스 (CD포함) 를 이용합니다. 정말이지 LP가 있어 행복해요! LP는 영원할 것 같습니다.

  • @user-rb5kf6ji8n
    @user-rb5kf6ji8n Před 2 lety +3

    천만원가까이 하는 음악전용 컴터와 DAC로 타이달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습니다만은. 싸구려 입문용 턴테이블 조차도 이런 고가의 디지털 소스기기보다 좋은 소리 뽑아내는데 깜짝 놀람. 진짜 다른 소리를 내냐고요? 네 완전 다른 소리를 냅니다. 왠만한 막귀도 다 알아차립니다.

  • @user-qt8zt3zv9h
    @user-qt8zt3zv9h Před rokem +3

    ?!?!
    좀 이상한 영상이네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 같은데요.
    LP를 수집하든 CD를 수집하든 결국은 다
    본인의 즐거움이 우선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이래서 별로다 이래서 비효율적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책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요즘은 폰이나 컴으로 디지털로 책 다 볼 수있고 심지어 대신 책을 읽어주기도 하는데 바보같이 책을 왜 사 모아? 라고 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면서 실물 책을 사서 모으는것은 가격도 더 비싸고 책을 비치할 공간도 필요하고, 니가 직접 읽어야 하므로 너의 안구도 더 피로할테니 비효율적이다 하는것과 뭐가 다른지요?
    손목 시계는 왜 차시나요?
    스마트폰 화면만 켜면 위성에서 실시간으로 쏴주는 매우 정확한 시간이 큼지막하게 나오는데 굳이 손목시계를?
    자동차를 수집하는 사람이, 현재의 최신형 자동차가 과거의 자동차에 비해 훨씬 조립마감이 좋고 진동도 없고 소음도 없고 힘도좋고 편안하고 한것을 과연 몰라서 과거의 자동차를 수집할까요?
    왜 구독자가 없는지 알것 같습니다

  • @user-mv5rq6mm5o
    @user-mv5rq6mm5o Před rokem +2

    LP판은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해 주는 것이지요 ~~ LP판으로 음악을 감상을 안히신 분들은 모릅니다 ,

    • @33-pv6hj
      @33-pv6hj Před 11 měsíci

      LP가 무슨 감정 ㅋㅋㅋㅋ

  • @rumani5419
    @rumani5419 Před 2 lety +1

    오래전에 발매된 작품들이 아니고서야 이미 디지털방식으로 녹음되고 제작된 음원을 lp에 담는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피지컬 앨범을 직접 소장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런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마치 NFT를 사는 느낌으로 말이죠.. ㅎㅎ

  • @Ch.s.Kim.
    @Ch.s.Kim. Před 2 lety +10

    30년 전 국딩일 때 아버지가 사모은 LP반 몇 개를 원반던지기하며 갖고 놀다 부셔먹은 적이 몇 번 있네요.
    그 때는 LP의 소중함을 몰랐죠. 돌아가는 LP 위에 장난감 올려놨다가 대가리 맞은 적도 있고...
    마흔 넘은 요즘, 코로나 시대에 저는 집에서 일하고 아내는 거실에서 음악 들으며 커피 한 잔 하고...
    그런 아내가 너무 심심해보여서 닌텐도 스위치도 사주고 불멍도 사주고 했는데 그래도 심심해보이더군요.
    그러다 어쩌다 LP플레이어가 눈에 들어왔고 LP플레이어랑 LP 3장을 구입해서 줬더니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한 일주일간은 LP만 듣더군요. 스마트폰으로 듣던 아델 노래는 금방 지겨워지는데
    이상하게 LP로 듣는 아델 노래는 2시간동안 들어도 안 질린다고... 그 LP만의 감성이 확실히 있나봐요.
    오늘도 LP 2장 사려고 유튜브 검색하다가 이 영상 보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LP로 최신 노래 구입하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특히 최신 국내 가요 구입은 절대절대 반대예요.
    아이유 노래 정도면 LP 감성을 좀 살릴 수 있겠지만 BTS나 블랙핑크 노래는 LP 감성과 전혀 안 어울려요.
    LP로 노래를 들으려면 해외노래나 옛날 노래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LP는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들입니다. 클래식도 괜찮아요. 오케스트라 같은 것도 LP 감성 쩝니다.
    힙합같은건 LP와 전혀 안 어울립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오… 찐댓글 감사합니다. 방법이 무엇이 됐든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user-xq1qd8lo1n
    @user-xq1qd8lo1n Před rokem +2

    LP 매니아로서 제발 슈어에서 다시 바늘 생산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팝록 재즈원반만 1만장 보유하고있습니다

    • @orientalpress3346
      @orientalpress3346 Před 4 měsíci

      이젠 오토폰이 대세내요. 좀 비싸긴 해도 MC 카트리지음질 너무 좋아요.

  • @franzjosephhaydn4673
    @franzjosephhaydn4673 Před 2 lety +1

    AAA 원본테이프를 그대로 lp에 넣은거 아닌 이상 음질좋다는건 아니고 수집용으로 모을거면 에소테릭 한정반이 수집가치는 더 높음 그냥 감성으로 사는거지 다른 이유 없음

  • @user-vo9uj8cv1r
    @user-vo9uj8cv1r Před 5 měsíci +1

    3:09 초에 나오는 lp 샵은 혹시 어딘가요? 상당히 크네요~~ 아시는분

  • @heungrakjung9075
    @heungrakjung9075 Před 3 lety +3

    음악을 정말 편히 들을수 있는 시대.

  • @user-gl1bk2es1k
    @user-gl1bk2es1k Před 3 lety +8

    취미에 돈 빠듯하게 쓰고 그러기엔 못할 취미긴함. 위스키 좋아해서 돈 꼴아박고 있는데 자기만족이면 한달에 몇십이야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맞습니다. 아무래도 취미 영역은 가성비로 접근하기는 어렵죠ㅎㅎ

  • @wands535
    @wands535 Před 2 lety +17

    아무리 지금 LP가 인기라고 해도 앞으로 기획사들이 CD 발매 안하고 LP만 발매한다고 하면
    그땐 CD를 모두가 애타게 찾을겁니다 밴드 불싸조도 LP 테잎만 나오다가 CD 내달라고 해서
    그것도 한정판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즉 사람은 레어에 열광하게 됩니다 LP만 나오면 LP 필요없으니까 CD내라고 대다수가 원할거라 생각합니다

    • @jaeholee3816
      @jaeholee3816 Před 6 měsíci +1

      이게 맞아요 남들 안하는 짓거리 하는걸 자신의 우월감으로 삼는..

  • @purplehaze7572
    @purplehaze7572 Před rokem +3

    이해를 못하면 소비하지 않으면 됨
    주인장 말대로면 명품도 소비하는 이유가 없으며
    미국에서도 레트로 자동차 시장만 봐도 나옴
    각종 부품생산과 수리 엔지니어들까지도
    그리고 여러 재화의 한정판으로 비싸게 거래하는 사람들
    그런 모두를 병신으로 취급하는 꼴임
    있어보이는 척 하지만 시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보임
    LP가 더 대중성을 갖게 되고 생산자가 많아지면
    가격경쟁을 통해 더 합리적인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
    혹시 시장경쟁에 대해 반대하시는지, 정치적으로 좌회전인지 궁금함

    • @purplehaze7572
      @purplehaze7572 Před rokem

      더불어 현재 바이닐 시장이 더 확대되고
      컬렉터가 아닌 일반 라이트 유저들까지도 저변이 넓어져야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앨범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선순환과 후발주자들 진입이 용이해져야 하는데
      하지말라고 있어보이는 척 선무당질 중

  • @kokyleko
    @kokyleko Před 2 lety +6

    데이터 조각, 물리적 음악의 차이도 있고 음질의 차이도 있어서 lp를 선호 하는 듯 합니다.
    또한 아티스트한테 직접적인 수익을 챙겨줄 수 있어요

  • @user-re3vy9sp9m
    @user-re3vy9sp9m Před rokem

    Lp 를 선호하는 이유는 분명 소리가 훨씬 lg 티비같아서 인거 같습니다 듣기가 편한거지요 힙팝이든 요즘 노래든 소리가 좋은걸로 듣는다면 더욱 좋겠죠

  • @zzztravel
    @zzztravel Před 7 měsíci

    맞아요. 가격이 너무 비쌈... 그래도 사게 되는 게 바이닐의 매력 같습니다.ㅋ

  • @ld6245
    @ld6245 Před měsícem

    복고풍 인기 덕분에 LP 감성과 희귀성으로 LP 수집이 고급 취미 대접 받고 있지만 CD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LP와 테이프를 구입하던 시절에는 LP가 희귀성 있는 미디어는 아니었지만 한국에서는 LP 수집은 고상한 취미였죠. 당시에도 턴테이블 있는 오디오 없는 집이 많았습니다. 턴테이블 달린 보급형 오디오 저렴한게 4~50만원대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당시 생활 수준에 비싸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LP 음반이 비싼 시대는 아니었지만 오디오 사는게 돈 아까워서 LP 대신에 카세트 테이프 듣는 사람들이 많았죠 ㅎ

  • @xhtjdahdhs485
    @xhtjdahdhs485 Před 2 lety +1

    사고나서 외국의 사례처럼....스타들의 싸인 들어가면 좋아요~~~

  • @strongdog
    @strongdog Před 3 lety +6

    1:00
    국내는 해외든 뮤지션들이 바이닐을 어떻게 제작하고 만들고 왜 발매하는지 공부좀 하세요
    네모난 판때기라니…

  • @geist7268
    @geist7268 Před 2 lety +9

    아날로그 LP 소리를 제데로 갖춰진 오디오시스템에서 들어 보신후 다시 생각해 보시지요. 오디오 시스템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매니아들이 왜 LP소리에 열광하는지 알게 될겁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좋은 시스템으로 아날로그 음악을 온전하게 들어보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감사해요!

    • @geist7268
      @geist7268 Před 2 lety +1

      @@user-tp4tr3kg3x lp 가격이 비싼 것은 그만큼 디지털 매체로는 대체 불가능한 lp만의 고유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음악을 들어온 분들은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다만, 최근에 lp가격이 너무 오른 것은 사실이지요.

  • @user-fz2qc3ns3v
    @user-fz2qc3ns3v Před rokem

    폰 올려두는 저런 형태의 스피커를 뭐라고
    하나요 ..

  • @ld6245
    @ld6245 Před měsícem

    가성비를 따진다면 과거나 지금이나 LP는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 미래에도 LP 수집은 고급 취미죠

  • @user-os1fk1ny5k
    @user-os1fk1ny5k Před 7 měsíci

    백번맞는말이네요 LP취미가진 사람은 멀리떨어져서 보면 미친사람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특히 40대 이하 디지털 음원 세대말이죠... 하지만 감성적인 마음으로 보면 본인 플레이리스트의 명반을 바이닐로 가진다는 만족감 큰 앨범자켓에서 LP를 꺼내 바늘을 내리기까지의 그 마음은 매니아 분들에겐 극도의 흥분을 주는듯합니다
    하지만 LP시장의 내리막길은 오늘내일의 일이 아닌게 영상에 다 나와있는 그대로이죠 기존에 LP를 즐기던 세대가 아니면 과감하게 저가제품으로 다운그레이드한뒤 가끔꺼내듣는용으로 쓰시고 flac음원을 모우시거나 좋은 스피커 좋은파워앰프를 권장드립니다 LP 카세트테이프 비디오테이프 이런것들은 과거의 전유물입니다 특정세대만 높게 가치를 측정하는거지 LP가 그렇게 감성적이라며? 라는 생각으로 2030이 뛰어드는건 바보같은 생각인 것 같네요 잘생각해보세요 지금시대에 축음기나 오르골로 음악감상을 하는 사람이 없듯이 곧 희소성만 남기고 거품이 빠질겁니다... 그 시기는 바이닐이 cd보다 더 쌌었던 세대가 사회에서 볼 수 없을때 이겠죠

  • @WeatherofMay
    @WeatherofMay Před 2 lety +4

    이거보고 LP수집 입문 안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제 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LP 레코드 수집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 @ppmaeno
    @ppmaeno Před 4 měsíci

    믹싱에 마스터 자체까지 디지털화된 음반은 정말 돈 값 못한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LP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솜씨에 따라 어느 정도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우리 귀가 아날로그이므로

  • @user-sl9vf5uu3s
    @user-sl9vf5uu3s Před 2 lety +10

    이분은 합리적인 이야기를 한다. 나도 음악 마니아다. Lp cd 모두 듣는데 이분 말이 욕먹을 말들이 절대 아니다. 왜들 이렇게 흥분하는지 모르겠다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2 lety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음악와 LP 수집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

  • @changilkim6450
    @changilkim6450 Před rokem +5

    요즘 LP가 유행이라 부루투쓰 턴테이블도 많이 나오고 젊은 분들에게 아날로그의 감성을 체험 할 기회가 온 것 같네요. 전 LP시대를 거쳐 CD 및 스트리밍 시대를 지나오면서 온갖 장르의 음악을 들어왔습니다만,
    이제 클래식 단계에 와서 다시 아날로그 LP수집에 빠지다 보니 오디오에 자동차값을 다 투자하여 진정 아날로그의 맛을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LP는 사실 음질이 옛날 LP의 음질을 절대 따라갈 수 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답니다. 값비싼 아이유의 음질도 영 아닙니다. 진짜 아날로그의 수준 높은 음질은 영국 콜롬비아나 데카사에서 프레스했던 초반을
    들어보면 음질 좋은 거라는 게 이렇게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라는 걸 느낄 수가 있지요. 그 맛에 빠지면 비자금을 모아서 30-50만원 상당의 초반을 한장한장 모으게 되는 것이지요. 왜냐면 음반제작 기술은 CD가 나오는 바람에 기술들이 이어지지않고 끊어져 다시 제작하게된 요즘은 그런 장인들이 이미 세상에서 다 사라졌기때문에 그 죄 값을 받고 있는것이지요. LP기술이 다시 옛 기술을 확보할려면 또 다른 세기가 지나야 할 것 도 같은데…..잃어버린 황금시대가 되돌아 올지 의문입니다.

    • @orientalpress3346
      @orientalpress3346 Před 4 měsíci

      맞아요! 옛 70-80년대 LP (원판 기준) 가 음질이 더 낫더라고요. 그리고 역시 좋은/비싼 오디오 시스템, 카트리지가 소리의 차이를 만드네요. ㅋ

  • @hongyeong
    @hongyeong Před rokem

    뭔 스피커 등 추가 비용이 20~ 30 들어요? 기본 200 정도는 돼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포기! 자신도 음반 모으면서 스스로 오류를 범하시네요!

  • @user-bu6vv4by7r
    @user-bu6vv4by7r Před 10 měsíci

    돈 있으면 해도됨 근데 돈 엄청깨짐 좀 많이사서 안살라해도 한정판이라면서 예약구매받으면 나중에 리셀주고 사야할까봐 사야함 근데 어차피 lp시작 할거면 최대한 빨리 시작해서 정말 좋아하는 음반은 예약구매라도 쫌쫌따리 하세요.. 나중에 리셀가로 사야함 ㅎㅎ.. 몇년만 빨리시작할걸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음반이 몇개인쥐 ㅠ

  • @Yyygggccc
    @Yyygggccc Před 3 lety +3

    벤츠 지바겐이던 할리던 감성캠핑 면텐트던
    감성값 내가 음악을 듣기위해 번거롭게 움직이는 행동에서 오는 만족감 그것때문에 턴테이블 을 돌리는거ㅋㅋ 뒤에 아이맥 구형 가지고있으면 알지 않음?? ㅋㅋ

  • @naldudeoundemessi
    @naldudeoundemessi Před 3 lety +7

    후드만 보다 갑니다..

  • @no9559
    @no9559 Před rokem +1

    이분 엘피 사서 듣다 돈 아까워서 속상하시답니다 다들 응원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 @them8348
    @them8348 Před 3 lety +19

    애초에 바늘 튕기는 소리나 음질에 예민한 사람이 LP를 왜 모읍니까..
    영상에 좀 공감이 안되는게, 한국이나 LP가 좀 희소해서 4만원부터 시작해서 중고가로 10만~20만원 호가하는거지, 외국음반은 25000원에서 3만원 사이인 게 널려 있습니다. 꼴랑 3,4만원하는 가격이 문제면 낚시, 피규어수집, 가구수집 등의 취미는 수백만원씩 하잖아요. 가격 면에선 아주 저렴한 취밉니다.
    추가 장비도 턴테이블인데, 비싼거 사면 좋지만 요즘은 싸고 좋은 것도 많고요, 바늘은 여분으로 대여섯개는 넣어줍니다ㅎㅎ
    게다가 LP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져 나중에 다른데 돈쓸일 생기면 팔아버리면 그만입니다. 내놓자마자 부리나케 팔릴걸요?ㅋㅋ 팔수 있을 정도로만 보관하면 돈걱정, 미래걱정 다 필요없는게 LP모으는 취미일 겁니다
    그런면에서 예쁘고 싼 LP 모으는 건 다른 취미들에 비해선 최고...!

    • @user-kc5gc7dg4k
      @user-kc5gc7dg4k  Před 3 lety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LP 수집도 좋지만 그 전에 좀 더 좋은 음악 장비를 통해서 좋은 사운드를 듣고. 거기에서 LP 수집까지 나아가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user-li3cl2ih5s
      @user-li3cl2ih5s Před 3 lety +4

      몇개는 맞고 몇개는 아닌듯한데 글을보니 나이가 조금있어보이시네요... 요즘엘피는 가치가오르는건 그렇게 그닥없어요...

    • @them8348
      @them8348 Před 3 lety +6

      @@user-li3cl2ih5s 빈티지 아날로그 수집 애호가들 수는 점점 늘어나는데 LP 생산량은 점점 줄고 있어서 충분히 가격이 뛸겁니다. 당장 엘피 중고거래사이트만 들어가봐도 죄다 원가보단 비싸게 책정해두고, 두배 이상 가격에 내놔도 금방금방 팔리고 있네요 ㅣ

    • @user-li3cl2ih5s
      @user-li3cl2ih5s Před 3 lety +3

      그건 옛날 가수들 lp 아닌가요? 요즘 힙합 관련 한정판 lp만봐도 한정판이라고 예약받아놓고 출시후에 계속 찍어내는데 바쁜게 과반수인데 가격도 너무 비싼 출시가에 오히려 욕을 먹는추세고요 말씀하신 중고 lp 사이트는 제가알기론 요즘 출시되는 lp가 아닌걸로 압니다 ㅋㅋ

    • @them8348
      @them8348 Před 3 lety +7

      @@user-li3cl2ih5s 새소년이나 잔나비나 오히려 한두번 찍고 절대로 재판 발매 안해서 20만원에도 거래되고 그러는데요.
      잠시 유행했다가 잊혀지고 말 아류 뮤지션들 엘피는 당연히 가격이 안 오르죠. 엘피를 더 싸게 살수 있는 데가 있으면 제발좀 알고 싶네요. 매번 사려고 하면 품절되어있고 값 두배씩 쳐서 중고로 나와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