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그날] 군 책임회피가 낳은 비극…‘김 일병 총기 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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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 06. 2022
- 2005년 06월 19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28사단 소속 530GP에서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김 모 일병으로 소대원들이 잠을 자던 내무실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했습니다. 당시 군 당국은 "내성적인 김 일병이 선임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현재 김 일병은 군사재판에서 사형이 확정돼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 입니다.
17년 전, 이번 주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다, 시그날’은 다시 보는 그날 이야기, 이번 주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다시그날 #엠라운지 #김일병사건
![[다,시그날] 예비군 창설 이래 최악의 폭발 사고…‘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http://i.ytimg.com/vi/uP1OUy43DXY/mqdefault.jpg)
![[다,시그날] 예비군 창설 이래 최악의 폭발 사고…‘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img/tr.png)
![[다,시그날] 192명 목숨 앗아간 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대구지하철 참사”](/img/n.gif)
나도 나괴롭히는 병장옆에서 근무끝나고 옆에앉아서 대검으로 목에 찔러넣을꺼 몇번이나 고민했는지모르겠다 부모님 생각해서 참았지만 죽어도될 넘이었던거 같다
김도현병장 10시키야 잘살제??? 넌그때 우리부모님이 살린거야
잘참으셨어요.칭찬합니다. ㅠ.ㅠ
진짜 그새키 제발 이 글 보고 딱 그 2년간만 악몽에 시달렷으면좋겟다
죽이지 참지말고
ㅋㅋ나랑똑같네 난 야삽으로 이새끼 잘때 찍어버릴까 수십번생각함 근데 지인이랑 부모님 생각해서 참았지
부모님이 살렸단 말 멋지네요
나도 김일병처럼 가혹행위 많이 당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지... 김일병처럼 가해자들 총으로 쏴죽이고 싶었는데 내가 그러지 못한건 그들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내 부모님과 지인들이 평생을 피눈물 흘릴걸 생각하니까 군생활동안 죽었다고 생각하고 버텼음..
맞짱이라도 뜨지. 일대일로 싸우면
고생하고 애쓰셨습니다~
잘 참아내고 견뎌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훌륭한분이십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user-uz1vg1ey3v 미 필 행 동
고생하셨습니다. 그 마음 100번 1000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저도 똑같이 버티다 보면 좋은날 온다고 버티고 했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포항에서 96 군번으로 근무했었는데 지옥 이었습니다. 내무실에서 가혹행위로 선임 한 분 3층 막사에서 뛰어내려 하반신 불구 됐는데 대대에서 취한 조취가 영창갔다온 세명 다시 같은 내무실로 배치하고 제가 막내였는데 제 밑으로 그 인간들 전역 할 때까지 신입 안넣는게 다였습니다. 진짜 일년간 죽고 싶은 생각 밖에 없더군요 상병 4호봉 돼서 그 인간들 전역하고 막내 해방됐네요 정말 맞는 것보다 그로 인해 사람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역할때 구타 조장 밑 무시하던 중대장에게 그래도 당신이 있어 살아서 나간다고 했더니 의아스런 눈빛으로 진짜? 했던게 생각나네요..
나보다 약해보이고 부족해
보이면 그냥 씹고 밝아버리는
한국사회의 모순을 분명하게
보여준 사건인것 같네요.
이제부터라도 고쳐져야되고
정신차려야합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존중받야야 된다고 말로만 하지말고 교육하고 실천해야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없을겁니다.
참 힘든 얘기입니다. 인성교육이 먼저인데..
예로부터 내려온 민족의 폭력성이 남아있는거지요.
멀쩡한 사람 정신 나가게 괴롭힌 가해자들이 정신과 치료 받아야 될 사람들이다
피해자를 보호 하지 않아서 생긴 일
뿌린대로 거두는거다 인과응보임
얼마나괴롭혔으면 저랫을까ᆢ
김일병 탓할일은 아니다
조까 김일병이 잘못한거지
저놈은 아무리 그래도 살인자야.
김일병도 후임한테 욕설했다는 내용안보임?ㅋㅋㅋ
이거 사람 죽일놈이네
@@user-zm8jo2hx9z개소리닥처이새끼야!!:엄마까지들먹거렸던데ᆢ야마돌지 잘디젔네ㅈᆢ죽을짓하고뒈젔구먼 이애가무지착한애라더구먼 ᆢ
폭언에다가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했다면 사실상 관심사병.... 가뜩이나 팍팍하고 힘든 군생활인데 같이 생활하는 소대원 중 한명도 의지할 사람이 없다면 최소 탈영이든 총기난사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폐쇄적인 구조...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오죽하면 그랬겠나 라는 생각과 함께 그들에게 일어난 일련의 상황들을 알고싶어지지만 죽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 외엔 할수있는 일이 없다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도 곱듯이 사람한테 적어도 사람취급을 해줘야 사람대우를 받는거지.. 싸이코패스처럼 쾌락 느끼려고 총기난사 한 것도 아닌것 같은데
고와야
당당히 말할수 있는게 총 쏜 사람이 죄를 지은것도 크지만 그런 원인을 제공한 죽은 가해자 놈들도 나쁘다고 보기때문에
죽은 놈들은 죽을만 했다고 봅니다. 왜 죽을 짓을 하고 그래. 이유없이 사람 힘들게 하는 놈들은 죽어도 당연합니다.
무차별 난사한건데 자기를 괴롭힌 선임만 골라서 쏠 수 있나요...?
저기서 죽은사람들은 죽어도 당연하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줘빠는 소리하네 저기 죽은 사람이 모두 그쓰레기 괴롭혔다는 증거는?
방치한 놈들도 죽어도 쌈
@@maxprintscreen4972 ㅈㄹ이다ㅡ 솔직히 그거 안 겪은 병사 누가 있겠냐. 쟤 말고는 다 평범한 군생활했다 누가 말할수 있냐.
보고도 방치한 죄지
얼마나 괴롭혔으면.... 상병들을 집중적으로 죽인 걸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군 전역자라면 안 봐도 비디오지.
한 대도 안 때렸다잖아. 그럼 누구한테 문제 있는 거냐?
@@illijllillj4477 때려야만 괴롭힌거냐? 사회성 떨어지는 댓글 잘 봤다 ㅋㅋㅋ
@@illijllillj4477 현역 꼽창 OR 미필 100% ㅋㅋㅋㅋㅋㅋ
@@illijllillj4477 잼민이냐? 아니면 너 급식이지? 군대나 갔다와서 댓글 달자. ㅋ
저 여기gp출신인데 10년후에도 구타 가혹행위 걸려서 소대 터졋었고 2년뒤에 저오고나서도 소대한번터졋습니다.그런곳임
괴롭혔다면서 괴롭힌 군인들을 유공자로 세워준다고???
죽은병사들은 가해자들이 아님 집중적으로 괴롭혔던 가해자들은 다 살아있음 임병장때도 그랬고..그래서 임병장 김일병이 지금도 찐따소리 듣는거임
@@user-Best_of_me 니말이 맞다면 왜 죽은 병사들 군복을 서둘러 다 태우게 지시했을까? 유품들은 유족한테 돌아가야되는데 북괴 화염 방사기에 맞아서 일부러 태운거다. 왜냐면 우리나라 군대에 없는 무기라 바로 걸릴껄 예상했기 때문이지
조금만 사람대접 해주고 인간적으로 잘해줬어봐요 저런 미친짓 하는가 얼마나 갈구고
괴롭히고 놀리고 인간이하 취급을 했으면 저렇게 머리끝까지 화나서 저런짓까지 하겠습니까
가해자가 피해자가 됬다고 해서 그전에 잘못이 완전히 지워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사회 어디에서나 다들 같이 고생하는데 같은방 전우 갈구고 괴롭히는짓은 하지 맙시다
언론과 세상이 쓰레기들이네 자기들도 군대를 다녀와봐서 내부 가혹행위와 은폐 실상을 알텐데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총기난사라를 저지른 김일병을 세상 쓰레기로 몰아가네.. 이게 언론의 힘인가?
저때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이면 괴롭힘 당해도 당연한듯이 말하는 시대였음...ㅎㅎ
지금도 뭐 노골적이게 안당하지 의연중에 무시당하는건 마찬가지임
@@user-du2fu4gt7m대놓고 괴롭히진 않잖아
저시기 학교가 진짜 그런 문화의 정점이었지 내성적이고 말없다는 이유로 이유없이 맞고 괴롭히고 따시키고 그때 후유증으로 지금도 사회생활 제대로 못하고 사는사람들 상상 이상으로 많음
저런분들이 사회에 있는게 더무서움
GP나온 사람인데 저기 들어가면 없던 정신병도 생깁니다 GP들어가면 4~5개월 있다 나오는데 그동안 만나는 사람이 소대원 뿐이고 잠자는 시간 매일 바뀌고 밥먹는 시간대도 재각각이 됩니다. 근대 소대원들끼리 불화로 혼자 외톨이가 된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2년을 그렇게 지내야된다 생각하면 저럴수도 있다 싶음
@@user-me5us1gg4e 님 혹시 군대 안나오셨어요?? 군대는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이며 상관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일이 많습니다. 사회랑 같은 동급에서 생각하면 말이 안되죠 gp는 그중에서도 최전방 dmz안에 몇평 되지도 않는 곳에서 30~40명이 같이 지냅니다 일병이면 급이 낮은데 선임만 20~30명이 될텐데 갈굼 및 무시를 님은 버틸수 있을까요???
사오톤 운전병이라 지피 여러번 가봤는데 지오피랑 느낌이다름 산속중에 산속 오지중에 오지에 우뚝솟은 고지에 위치해서 적군이 쏘면 바로 맞을정도의 거리 및 높이. 간부가 구경시켜줘서 외부근무소랑 내부생활관도 가봤는데 난생처음보는 구조라 평생 기억남음 요새 군대 폰도쓰고 좋아졌다지만 자유없는 군대는 군대임 낮게보지말길
같이 자고 같이 밥 먹는 애들한테 폭언 욕설하는 건 말이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웃기냐
@@whenever0807재밌으니까 웃지 새꺄 왜웃기는
@@whenever0807 이게 웃겨서 웃는거 같냐?에휴 ㅉㅉ
임병장과 함께 오늘날의 군대를 만드신 분.
동료를 죽인 나쁜 🐕🦜🏁지요!
선을 심하게 넘은!
@@user-tc6tt5vp6o군생활 해봤냐?
@@맑카토니
임도빈이 인접한 부대에서 군생활했지요, 님은 군생활했어요?
@@user-tc6tt5vp6o 남들 짓밟고 괴롭힌 놈들은 죽을만함ㅋㅋ 동료? 전우? ㅋㅋ개소리 하고있네 원래 일진들이 왕따들 괴롭힐때도 우리 친구잖아 친구사이에 장난도 못치냐 하면서 괴롭힘ㅋㅋ
임병장은 루머가 없는데 503GP는 영화로도 만들어질정도로 약간 미스테리 비슷하구 김씨가 범인이 아니라는말도많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었네요..
그냥 안타깝습니다..
뭔 피해자가 가해가 됐다는 말인지?? 군대에서 욕 몇마디 들은걸로 피해자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CleoRain2350 욕 몇마디 들었다는건 누가 그러던가요?
@@CleoRain2350 저 시대에 욕만 먹었을 거라고 생각하나 ㅋㅋ
@@CleoRain2350 미필인정
@@user-uu4cw6fp2l ㅋㅋㅋ 니 꼴리는대로 생각하세요 ㅋㅋ
군생활 가혹행위 구타.. 군필자들은 다 아는데 군필했던 언론은 왜 다른 보도만 하는지.. 군의 부조리 하루이틀도 아니고.. 김일병 사회에서 만나면 나쁜사람 아닐거야
저 앞을 몇번 지나다니면서 섬뜩하기보다
길도 깨끗하게 잘 닦아놓고 시설도 좋아보여서 군대의 보여주기식에 대해 또 생각해보게됨.
어찌보면 오늘날의 선진병영에 힘쓰신분..감사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 다시 같은 사건이 터졌군요.
암울한 한국입니다.
최전방이면 오히려 더 신속한 후송조치가 이루어져야하는거 아닌가 전군부대중에서 제일 위험하고 실전 상황 가능성이 높은 곳인데 지금은 국군외상센터도 생기고 후송헬기도 많아진만큼 작전,훈련,작업 중에 부상당한 장병들에게 아낌없는 의료지원과 완벽한 의무지원태세를 갖추길 바랍니다..
gp경우 헬기를 못띄우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양구에서 gp 5개월있었거든요..
현실적으로 볼 때 두세시간이면 저 시절에 진짜 빠른겁니다. 저도 군생활 시작 전엔 이해가 안가던 사건이었는데 병사 생활 DMZ에서 할 때 엥 세시간만에 한거 대단한데? 가 되었다가 장교로 DMZ작전도 하고 수색 쪽에서 참모업무도 해보니 세시간은 불가능인데 대체 어떻게 한건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으로 바뀌었어요. 지금이야 저 사건을 포함해서 DMZ작전간 부상 질병 사건 대응 경험이 군에 쌓이면서 저때보다 빨리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저 시절에 세시간이면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한걸로 밖에 생각 안됩니다.
게다가 후송헬기가 DMZ들어간다? 오랜 시간 동안 안되었었습니다. 90년대에 미군 헬기 dmz에서 격추당한 사건도 있어요
저때는 gp에 헬기가 못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알기론 군사분계선 10km이내 헬기 못띄우고 부상자가 발생한 부득이한 경우 북한에 통보하고 승인 받아야 합니다. 저 사고 당시 헬기구조를 할 수 없었다면 환자이송이 결코 늦은 시간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gp에서 gop까지 걸리는 시간과 gop에서 병원으로 후송하는 시간이 거리가 너무 멀어 꽤 걸립니다.
GP GOP에서 후방으로 후송 하는데 저 때 당시 3시간.. 엄청나게 빠른 거 임..
GP에서 상부에 보고하고 통문에 통보하고 차량에 후송해서 빠져나오는데 빨라도 1시간 가까이 걸림..
(통문은 GOP라인에 있는 비무장지대로 들어갈 수 있는 정식 루트의 철문이라고 보시면 편함.. 비무장지대 내에 GP - 비무장지대 - 통문 ( GOP ) - 민간인 통제 구역 - 후방 CP나 후방 지원 부대 이런 식으로 통과를 해야 함 )
물론 지휘 체계 때문에 몇 명이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나와서 어디 목적지로 간다.. 이런 보고가 들어가고 그 허가가 떨어지고 나오면서 인원 체크가 이뤄져야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은 더욱 오래 걸림
또 후송 헬기 얘기하는데.. 민간인도 통제되는 곳이 저곳이고 헬기? GOP라인 근처로도 못 들어 옴..
그래서 보통 GOP라인 뒤에 후방 CP로 헬기를 착륙 시키고 육상 경로로 차량 이동이 최선책임..
그리고 후방CP근처에 헬기가 날아다니는 것도 북한 측에 통보를 하고 나서야 띄울 수 있음.. (보통 후방CP는 GOP라인과 멀지 않은 산의 뒷 편에 있는 경우가 많음)
(GOP라인에 쪽문 같은 게 있어서 그리로 철책 보수나 비무장 지대 내에 불모지 작업을 하거나 하기도 하는데 그때 작업 인원은 활동 복에 탄띠 전투모나 헬멧착용 총기 미소지..그리고 그 인원들을 보호하는 병력은 전투복에 탄띠 실탄 소지 총기 소지 헬멧 착용이 가능한데 이것도 북한 측에 통보를 해주고 상호 승인이 가능해야 들어가서 작업이 가능..그렇지 않고 만약의 경우 북한 측에서 발포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딱히 뭘 할 수가 없음..정치적 외교적 유감 표명? 이게 다 일 것임 반대로 그렇게 공격 받고 북한 측으로 발포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음.. 선조치 후보고)
저때 28사단 태풍부대.. 저사건으로 윗대가리들 많이 날아간것으로 기억함
99군번 00년도에 GOP투입 5사단 2소초 근무 ( 열쇠 전망대 좌측 소망 교회 쪽 소초에서 근무 )
탕탕탕!!!크
왜 윗사람들은 매번 책임을 회피하거나 남의 책임으로 퉁 치시는 걸까?
그놈의 자기 처,자식들 때문에..
양심, 악행도 자기합리화 가능..
방어기제
밥줄..
결혼하고 자식 낳아보면 자연히 알게됨
진급에 문제가 생김...그건 곧 짤린다는거고
나오면 취업할것도 할줄아는 일도 없이 나와서 대책이 안섬...
그럼 가족들 손붙잡고 한강가서 다이빙말곤 방법이 없기때문임
자기가족 살린답시고 남을 죽게 등떠미는거죠 사실
비인가적인 왕따를 시키고 구타하고 총 맞을짖을 한것 이다 내가 최전방 에 서 군생활 할때 gp gop에선 실탄을 소지하기에 전에도 이런 사고는 많 이 있었다
이사건은 진짜 의아함
의문점이 너무 많다
조작됨
04년 군번 이고 6월 저또한 김씨를 갖은 일병으로서 저 사건은 아주 또렷히 기억나네요. 심지어 저도 연천에서 근무 했었는데 비상사태 걸리고 정말 장난아니었어요.
안타깝고 슬프고. 버티고 나온 내 자신도 대단하고 묵묵히 버틴 선, 후임에게 감사하다
이거는 김훈사건이랑 군의문사건 중에 하난데 당시 작전중에 북한 rpg맞앗다는 썰도잇고 깨끗한 천정 옷가지들 탄피.. 아직도 의혹이 너무많음 진짜 이사건 현장검증영상만 몇번본지 모르겟네
지난 일이지만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김일병만의 문제인지 아님 누군가 희생양이 필요하니 다들 입맟추고 김일병을 몰아간 건지는 모르나 폐쇄적인 군 조직상 두가지가 다 섞여서 저리 된게 아닌가 조심스럽네요. 청춘들인데 너무 안되었어요...사형수인 김일병도....... 다른 보직과 좋은 선임들 만났더라도 혹시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군대는 웬만하면 뺄수 있으면빼라. 갔다온다해도 혜택이란건 피부로 느낄수도 없고 쥭으면 그냥 개죽음이고 부모님께 불효임. 진짜 어떠케든 군대 가지마라.
약 15년전...남자답게 갔다오자! 마음먹고 갔다왔는데 전역하고 나니... 군의관이 시험삼아 줬던건지...지어주는 약 빨다가 진통제 알러지 생겨서 어디 치료할때 진통제 처방때매 상당히 골때리고...그냥 참으면서 치료하기 일쑤...진지공사하다가 다쳐서 좌측발목 인대 크게 늘어났었는데 아무치료없이 그냥 누워서 몇달있다가 복귀했더니 아직도 비오는날 좌측발목 인대가 쑤십니다...
혜택이 있긴함? 있어도 예비군훈련 하나만으로 마이너스인거같은데 ㅋㅋㅋ
근데 뺄라고 온짓 다하면 또 욕함 ㅋㅋㅋ
말년때 이사건 터져서 수양록 전수 조사 및 대면 면담등 전국 날리였던... 날도 덥던 그때가 기억이... 아아아아가아다가ㅏ아터어어
저 김일병 사건 당시 우리 큰형도 전방에서 군복무 중이였는데 진짜 저 사건이후로 선임들이 후임 한테 뭐라고 하는게 대폭 줄었다고 함 실탄 다루는 부대여서 제2의 김일병이 여기서 나올지도 모른다고 거의 터치도 안했다고 했음
전역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긴했는데 gp는 아니였지만 군복무 지역에 성격까지 같아서 감정이입되네요
얼마나 갈굼을 당했우면 선임 후임들까지 나도 후임들이 기여오를때 진짜 주기고 싶더라
후임이 기어오르는건 본인이 못해서 그러는거임
@@user-gq7iz2pl3n잘아네 님 많이 욕받아보셨나봄 ㅋㅋ
@@user-gq7iz2pl3n 애초에 기어오르면 안대는거 아님?
@@user-mk3nz2nd9j군생활 안해봄? 후임 못잡고 먹히는건 선임 잘못임
@@user-mk3nz2nd9j본인이 잘했으면 기어올라도 선임들이 컷해줌
난 전역한지 30년 넘었는데 아직도 구타하고 말로 괴롭힌 놈들 얼굴 이름 생샘히 기억난다. 가슴팍을 맞고 순간 숨이 안 쉬어지는데..
어쩌면 그렇게 잔인했는지.
지금은 좀 나아졌겠지
구타없이 말로만 그랬을까 사건 축소하려는 인터뷰일뿐 실상은 다르겠지 총기 난사한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걸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가해자고 피해자다
사건이 터졌을때 다른 GP에서 부GP장으로 근무중이였는데 다시 보니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전 18st였습니다.
저기 사고수습하러 들어갔었던 사람으로써 동기도 저자리 있었지만..... 진실을 말해도 듣지않는 사람들때문에 더 이야기가 커지는것같다라는 느낌
진실은 결국 김일병 단독범행이 맞나요?
이 사건에 대한 다른 영상도 함께 봐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가족들은 김동민 일병이 범인이 아니라고 하던데,,,,
저 날 아침에 인근 군부대 헬기들 뜨고 난리였는데 저 사건 이후 한달간 군부대 훈련 금지에 부대 내무 부조리 조사한것 같았는데 바뀌는건 없었음 잠깐 군대 부조리 없어졌고 한달 지나니 똑같음
저 당시 수도권 부대에도 구타는 어느정도 있었고 특히 외곽지역은 더 심했고 폭언 욕설은 애교........ 전방은 더 심했을것 같은데.....아직도 기억나네 논산훈련소 입소하고 중대장 부모님들 배웅 끝나고 개xxx들아 존나 뛰어........ 그만큼 인권이 바닥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군 사고 끊이질 않는거보면... ..
날조좀 하지마라 전방이면 오히려 더 엄격했지 뭔 구타여 저사단날까봐 구타없어지고 오히려 욕만 늘었지
@@user-gq8kw8mv7r 무슨 날조? 그 당시 군대 안 가봤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그 날을 안 격어본 사람은 날조라고 하겠지 거기에 없었으니까 이 기억을 날조해서 얻는 이익도 없는데 날조를 왜함 ㅡㅡ
@@user-jo4bj8wy6j 뭐가 바뀌는게 없다는거지? 똑같이 군대 다녀온걸 말하는데? 니부대가 그난리인거고 타부대들은 덕분에 편해진거 아닌가?
@@user-jo4bj8wy6j한달지나니 똑같니 어쩌니도 너님만의 기억인거고 저사건 덕분에 군대 내무부조리 뿐만아니라 당시 작은 사고라도 나면 대대내부를 통체로 세탁기 돌려 타중대 아저씨가 선임대고 사고친애들은 타대대로 아예 전출보내는 식으로 대대장뿐아니라 사단장까지 사리던 시긴데 뭔 한달어쩌구 너님이나 지나가던길 가쇼
@@user-gq8kw8mv7r 그래서 많이 바꼈냐? 그럼 윤일병 김일병 사건이 왜 일어나는거야? 군대가 존재하는한 병영 부조리는 없어지지 않아
다들 왜그래 군생활중에 진짜 쏴버리고 싶은놈 꼭 있잖아 이성때문에 참고버틴거지....
군대 갔다온 사람은 왜 그랬는지 어느 정도 김일병의 마음을 공감할 것이다. 전우는 개뿔...
김일병이 사회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얼마나 갈굼 당했으면 총을 들었을까요....ㅠㅠ
나도 28사단 무적태풍부대 97년 5월 27일 전역했었는데...
8년 뒤에 저런 일이 있었다니...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헐 95.3.28일 군번인데 동기네요. 306보충대
@@kimmosi01 허허...여기서 군대 동기를 만나다니...잘 지내시고 계시죠? 반갑습니다...^^
북의소행인데 속인거죠
@@user-dm1wt3km5m 억지를 부리노 ㅋㅋㅋ
@@user-dm1wt3km5m ㅋㅋㅋㅋㅋ
감추는 군문화!!! 그러면서 국방의 의무만 강조하는 현실!!!
김일병... 전쟁이 나면 너를 가장 가까이 지켜줄 전우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문화!!! 현실 !!!
이런 무질서가 자주 일어나야 불완전한 규칙을 이용한 질서속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놈들이 제거된다.
내무실에서 뉴스보다 생존자 인터뷰할때 친구가 나와서 너무 놀랬죠
북한군 소행이다 뭐다 하면서 사실을 밝히라고 쫓아다녀서 지금은 친구들과 연락도 다 끊고 어떻게 지내는지..
진짜 군대 지휘 통제 보고체계 싸그리 뒤집어 바꿔야지..
곧바로 육본으로 다이렉트 사고전파 및 명령하달을 받는 구조로 바꾸든가..
소초장은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 또는 군사령부 다 거쳐야하고 상급부대로 갈수록 문책이나 연대책임 때문에
그리고 상황파악한다고 시간 다 날려먹고.
대가리 굴려서 은폐나 최소한의 인원에게 책임전가해서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폐쇄적인 군 집단이 바뀌려면 멀었으..
탈영해도 곧바로 사단전체 비상 걸어야 하는데 일단 찾느라 시간 날리고 ..쯧쯧..
탈영병이 용의주도하게 눈에 안띄게끔 도망다니지 금방 찾을수가 있겠냐고..
문책을 당하더라도 일단 비상걸고 도주로를 신속하게 차단하는게 급선무인데도..
실제로 내가 근무하던 중대 옆소대에서 전입 4일만에 취침점호 끝나고 새벽 3시쯤 신병 탈영했는데 불침번이 일직사관한테 보고 했는데 탄약고랑 위병소 근무자.그리고 교대자들 하고 30분넘게 찾다가 못찾고 일직사령한테 보고..오대기 비상걸어서 출동했는데 소대 병력 갖고 어디가서 찾냐고..ㅋㅋㅋ
결국 탈영때문에 아침에 연대장까지 오고 대대가 난리난듯 하더만..
징계는 해당 소대장 영내대기..분대장 군기교육 9박10일..그걸로 끝..
연대책임이면 탈영같은 중차대한 군무이탈은 해당 사단장까지 문책사유인데..
조또 진급은 해야하고 친분있고 아는 육사출신 선후배들 동원해 헌병대애들이랑 짜고 다 입맞춰버림..
강제 입대한 사병들만 지랄같지 진짜..
개같은 군대..
오히려 신속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진급에 유리하게 돌아가야 하지 않나 싶음. 무사고 n일 이런 게 무슨 의미인가... 거진 묻을 수 있는 사건사고는 다 묻어가면서 만든 건데
05년 6월 군번이었고, 당시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었다.
훈련 끝나고 자대배치 받은 곳이 하필 530GP가 소속되어있는 연대의 한 중대에서 근무했었다.
저 소식 접하고 신병시기에 나도 저렇게 되는게 아닐까하는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나네..
군기를 위한 갈굼은 뭐 괜찮다 치지만 아무이유없이 행해지는 가혹행위로 인해
저런 사건이 발생되었던 거겠지.
나쁜놈들 또 한 사람을 괴롭히다 저런 꼴을 당했구만. 그 부모에 ㄱ 자식이지 또 가해자만을 나쁜 사람으로 몰고 가겠지. 저러니 계속 총기 사고가 발생하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졌는데 형광등이 멀쩡해?
군대에서 수류탄 던져본 예비역들은 수류탄 위력이 어느정도 알텐데
생활복 입고 자던 장병들인데 군복에 피가튀어 끔찍해서 군복을 전부 불에태워?
2009년 5월에 육군으로 입대해서 차출돼가지고 법무부 소속으로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군복무하는 경비교도대에서 군복무했었는데요
계급이 이등병을 이교,일병을 일교,상병을 상교,병장을 수교
얼핏보면 전의경과 비스무리한 계급이고
진짜 일,이교때는 폭언,귓싸대기
아직도 기억나는게 저녁에 인원 점검 시간때
제가 사소한 실수를 했었는데
고참중에 상교 한놈(중학교 선배였음)
고참들 후임들 보는 앞에서 욕박고 제 귓방맹이 후려치고
발차기로 넘어트려서 진짜 개패듯이 패는데
맨 윗고참이 그 장면이 보기가 그랬는지
그 고참 싸대기 후린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했는데
이 안에서 죽는건 개 죽음이기에 이 악물고 버티다보니
그 악마같은 고참놈들이 하나씩 전역하고
성격 좋으신 고참이 왕고가 되면서 부조리,폭력이 없어졌었네요
그래서 오늘이 있는겁니다
잘하셨고 잘 참으셨어요
저도 육군 나왔는데..귀싸대기는 기본이고 화이바로 후려갈기는 사람도 봤네요. .
에고 고생많았습니다. 경교대 04군번이
예전에 28사단 훈련소에서 20km 완전군장 행군을 마치고나서 태풍마크를 군복어깨쪽에 간부님들이 고생했다며 붙여주시며 대대장님과 조교님들, 간부님들 전부 그자리에서 다같이 김일병사건 추모했던 기억이 나네요...
윤일병 사건도 추가되었습니다….
아마 지금 군생활햇던 장병들은 이해못할껍니다 저 당시 군부조리 가혹행위 구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건 사고나도 군당국에서 전부 은폐하고 묵과시킵니다 그래야 장교들이 진급이 수월하니까요 오로지 군대는 계급체계로 돌아갓습니다 그러한 현상이 이런 사단까지 만든것같아요
04년 4월 군번인데 상병들 모인곳에 수류탄 터트렸다는 말에 소름 05년 6월이면 당시 나도 상병이였고 논산훈련소 동기들중에 저 태풍부대 많이 갔는데 내가 저기로 전입했다면... 생각만해도 끔직
논산이라서 후방갈줄 알았는데 접경지로 발령
가혹행위의 최후다
인간이 아닌 괴물을 사냥했다고 봅니다
이사건 의문투성인 내용이 많은 사건 아닌가요? 수류탄도 육군이 사용하지 않는 수류탄 파편에 내무반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재조사가 필요한 사건이지요
이거 언론말만 믿으면안된다.
이거 관련내용 자세히 찾아보면 먼가다르다는걸 느낄거다
수류탄 파열범위가 약25m이내인데 생활관에 어느한곳 부서진것이없다.
음모론......
수류탄 파편도 육군이 사용하던게 아니였지요
현장 기록 영상을 봤는데 실제로 수건도 잘 걸려있고 그래요. 이게 좀 이상하긴 한데 시신 위치나 자세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괸물대 쓰러져있는거 보면 맞는거 같은데 훈련소에사 던진 수류탄 위력 생각하면 또 이상해요. 전등도 멀쩡하구요
예비역 5년차인데, 이거 보면서 느낀게 언론들이랑 국방부가 언론플레이하며 김 일병을 나쁜 사람 만들지만 현실은 군대 부조리랑 악습이 문제였음
04군번이고 저때 28사단 태풍 이병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전쟁났다고 5분대기출동하고 아 이렇게 죽는구나싶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전쟁공포를 느껴본 인생최악의 날이었습니다
저 죽은 애들중에는 괴롭힘에 동참하지않은애도있겠지.
질책만으로 저 사단이났을까??
매일 같이 생활하는 선임들이 악마로 보였을것 같다.
에휴...
참 안타까운 사고지.....
응 아닙니다 방관도 죄가됩니다 저상황 될정도면 암암리에 다알고있었을 껀대
군대에서 선임이 후임 괴롭힐때 나설 수 있는 다른 후임이 있을까요? 저는 못합니다.
@@AVAKim-ig1ku 군대는 다녀오셨습니까???? 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저도28사단 근무했고 훈련소동기였습니다.사건당일 우리대대는 유격훈련예정이었죠. 그날이후로 병상호간 관등성명못하게함 분대장제외.
마지막 영상 천원범일병이 김일병이랑 아마동반입대자 였을겁니다.530gp사건생존자
모든 것, 모두가 안타깝네. 고참중 한명이라도 좀나서 감싸주고 소통해 줬다면 최악은 면했을것 같은데...
인근지역 후방부대에서 있었음...아직도 생생하네... 비가 많이 왔었는데. 북한군이 아니라. 그때 28사단 지피에서 총기 사고 났다고 이야기 돌아서 다깨우고 난리도 아니었음
DP에서 말 했던 말이 와닿네,,
08년도 군번으로 입대할때까지도 연천 총기난사사건은 엄청난 이슈였음.. 나역시 철원 3사단 최전방gop에 투입되었고.. 멘탈이 강하다 자부한 나조차도 자살증후군, 우울증, 더나아가 총으로 저 선임을 쏴죽이고 싶다는 생각이들정도로 멘탈이 무너져 내리는 환경이었음... 내무부조리는 상상이상이었고, 성군기위반. 구타... 그러나 gop는 단독소초라는 이유로 중대장에게까지도 이러한내용은 은폐되었고, 설령 알려지더라도 중대장선에서 부조리 구타 가혹행위들은 묻어버렸음.... 몸이힘든건 버티나 정신적으로 너무힘든건 사람을 망가트림... 저건 김일병도 문제겠지만, 그주위 동료들도 1차적인 문제로 발생된 참극임.
수류탄, 총탄 반납 안된것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오 선배님 18gop였나요 22gop였나요?
@@giti9132 노란색 22연대였습니다
저도 3사단 gop 였는데 ㅋㅋ ... 대대본부 부조리 심했습니다
저사건 일어 났을때, 같은 사단 섹터 제일 왼쪽 503 GP 에서 경계근무 중 이었는데...
처음에는 북한에서 총격도발이라고 상황전파 났던게 기억나네요...
새벽근무 끝나고 자고 일어나니 김일병이 총기난사를 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이사건으로 인해 GP의 시설 및 처우 개선이 엄청 되었습니다.
ㅋㅋㅋ같은사단인데 뉴스통해서 정보를 듣노 ㅋㅋ 군대 수준 ㅋ
그게 맞을수도
유가족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사건이후 2~3시간이면 그리 늦은게 아닙니다
저기 들어갔다 나올려면 시간 꽤 걸림
DMZ 작전 해본 사람들은 알고, 거기에 출입절차가 어떻게 되고 정전감독 실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두세시간도 저 시절엔 양호했다는걸 알지...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다른 곳보다 후송조치에 제약이 많을 수 밖에 없음
28사 태풍부대 에휴... 전역한지 10년 넘어가는데 군생활은 ㄹㅇ 모든 전역자들의 트라우마
28사단 사건사고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괴롭히는건 기분좋았겠지? 하지만 뒷일은 생각못한게 잘못이지 유가족분들도 자기 자식만 억울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죽을만 했으니깐 죽은거예요 안괴롭혔는데 왜 죽였을까라는 생각은 안들고 자기 자식 사망한것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은... 쫌!
나 저때 있었는데 같은 사단에 김일병은 대역이고 북한애들이 넘어와서 사고치고 간거라로 부대내에서 애기 많았다 저때 이후로 군대가 많이 바뀌었지 개같이
정신나간 헛소리좀 쳐하지마 ㅋㅋ이미 북과 관련없다는건 십수년넘게 반박 당해왔음
희생자 유가족들도
김일병이 가해자가
아니라고하고 흠 ...
얼마나 군대부조리가 심했으면 괴롭힌사람들은 죽일정도 일까...지금도 심하지 같은사람들인데 계급높다는 이유로 괴롭힘 따돌림 한국 군대는 절대가야할곳이 못됨 돈도 안되지 젊은 나이에 2년 가까운시간을 버려야한다는걸..
05년 4월 군번인데 저 사고때문에 전군에 비상이 내려와 무한대기 기간이었던 진짜 끔찍했던 사고
자대 가서도 저 사고때문에 지휘관들이 날이 서서 절대 갈구거나 괴롭히지말라고 교육까지 했던 기억이... 그래도 더러운 넘들은 더러웠고 아닌사람은 아니었고 제가 군생활할때는 갈굼은 있었어도 다행히 심한 폭력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선배님들은 얼마나힘드셨을런지
*죽고싶다,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2년 내내 수없이 했지만 죽이고 싶은 악마새끼들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다 집에 가고 상병 달고서 부터는 그래도 살만해서 2년 버티고 제대했는데 내 2년의 보상은 어디에도 없다 ㅅㅂ ㅈ같은 나라 같으니라고.*
얼마나 폐급새끼면ㅋㄱㅋ
스무살때는 젊은 패기로 갔다지만 지금 다시 가라하면 차라리 교도소를 가고만다 매일 고된 훈련에 매일 인격무시 당하고 멘탈 털린거 생각하면 지금 떠올려도 울컥하네 그때 선임들 나같아도 실탄주면 1초도 망설임없이 쏴버린다
안타깝네요.. 명복을빕니다
내무반에 수류탄을 터트리고 소총을 난사했는데도 살아남은 인원이 있었다는게 참 다행입니당
그래봤자 가해한 쓰레기들 ㅋㅋ
2015년인가 강원도 고성 임병장 사건하고 비슷한듯
근데 그안에있던새끼들이 얼마나지독하게 괴롭혔으면 그랬나싶어서 별로 명복을빌고싶진않음
@@ethankim8456 이거다 노무현이 짜고친거다 ㅋㅋㅋㅋ 저렇게 괴롭혀서 김일병이 다죽였다 치자 ㅋㅋ 근데 살아남은놈들 전부다 국가유공자 로 해주고 전역시킴? 왜 괴롭힌놈들한테 국가 유공자 시켜줫을까?
@@Bae_bae1001맞아요 군대에서 다른 병사들을 가해하고, 죽이는 것은 아주 나쁜 일이고요, 그런 사람은 아주 나쁜 사람이고, 또 화가납니다 으으으
악의 평범성...
인격의 크기는 어려운상황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많이 살고 풍파를 겪어본
사람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진정한 자신의 주인이 되는것이 올바른 삶의 길입니다.
전역한지 30년이 넘었지만 진짜 이유없이 많이맞았어요.맞다 도저히 못견뎌 그놈을 죽어라고 개패듯이 때리고 영창 15일 갔다오니 아무도 안 건드리더라구요.고참들과 밤에 몰래 소주도 먹구 그랬네요
오 잘하셨네.
죽지않게끔 때리는게 최선인듯
음, 제가 92년 1월 군번 530GP 바로옆 531GP에서 군생활 했네요. 다행히 소대 선임들이 구타 않하는 분위기라 크게 맞은 기억은 없는데 훈련도중 팔다리 골절로 입원했었네요. 군 병원에 입원하니 같은 대대내 타 중대 사람이 GP 근무중 발목지뢰 밟고 같이 입원 했었는데 병원내 타 부대 사람들이 도대체 뭐하는 부대냐고 궁금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단의 아픔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를 기다립니다.
@@user-tz4cy7tm4g 전 88년7월군번이고 gp도 들가서 근무해봤고 쫄병때 동상이 심해서 뼈만남기고 발가락살을 다 도려냈어요.춘천군병원에 보름있었는데 아픈 군인들 엄청많더라구요
@@han4818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분단된 조국에서 태어나 업보처럼 호된 군생활을 했네요. 시간이 지나면 평화의 시대가 오겠지라는 일말의 기대감이 있었는데 얼마전 제 큰아들이 저와 같은 사단 28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결국 세월이 흘러도 바뀐게 없더군요.
이거 때문에 전방부대 훈련 올 스톱하고 한 2주 동안 내무실에서 정신교육 받고 소원수리 받고 영창보내고 부대재배치 하고 난리도 아니었지
91~93년 열악한 시기.. 나와 같이 군생활한 선임,후임 모두들 고생 하셨습니다.
아들이 지금 28사단에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요즘은 땡보라 천국이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요즘군대는 폰 있는거부터 걍 저때랑 비교 불가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어느군대든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구타 없었고
언어폭력ㅋ
그걸 누가믿어
극심한 인격모독과
가혹행위
무차별 구타가
총기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일듯
흉악범도 무기징역인데 김일병은 왜 사형이냐 개판사들 일관성이 없네 개판사들은 지옥에나가서 악마들한테 가혹행위 영원히 당하길~
임병장 사건과 달리 김일병사건은 여러가지 썰이 있어서 제3자에게 판단하기가 매우 혼란스러운사걱인
참을인...10000개면 제대한다.
못참고 전우를 죽이면 어떠한경우도 용서는 안된다.
하지만 괴롭였던 전우도 저승에서 반성해야한다.
안타깝다
03년도에 28사단 소대장으로 부임해서 이 사건 당시 부중대장으로 근무중이었는데 한밤중 핫라인으로 난리가 났길래 뭔일이 터졌구나 싶었었는데.. 정말 끔찍했던 기억이 납니다.
북한군의 소행이다라고 하면서 별의별 루머가 다 돌았었죠.
그리고 전곡 읍내에 아싸 김일병이라는 군장점이 있었는데 1년후 대위때 우연히 전곡에 갈일이 있어 가보니 그 군장점이 문을 닫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폐점한 이유가 짐작은 가네요.
혹시 아시는분???
엥 ?
참으면 윤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이말이 왜있겠니
김일병 임병장은 군 역사상 영웅입니다.
돌아가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이런분이 없었다면 절대 깨닫지 못했을 겁니다.
우리는 그저 병신처럼 억누르며 참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날조된 사건. GP차단조로서 작전수행하다 순국한 장병들을 가혹행위한 병사들로 둔갑시켜놓고 국립묘지에 안장시킨 앞뒤 전혀맞지않는 최악의 대응.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겠지
관계자임?
@@user-bk7ct1kh3l 당시 군생활하던 사람들은
많이 알고있어요 . 김일병 관련해서
영상 찾아보면 많아요 . ㅋㅋㅋ
봐봐요한번
진짜 제발 사실을 밝혀주세야
괴담일뿐 합참이 뻘로있는게 아님
이가나도들음 저당시군생활 한사람한테
저시기는 학교에서나 군대에서나 직장에서나 내성적이고 말없고 조용하거나 사람들이랑 원만하게 못어울리고, 일못하고 답답하고 업무 능숙하게 못하는 사람은 대놓고 꼽주고 후두려까고 괴롭히고 인격모독하고 왕따시키는게 당연시되고 용인되던 사회 분위기였음
진짜 양날의 검이다
군생활에서 우울해하거나 병역 기피자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남들 똑같이 힘든일할때 쉬게 해줘야하나?
혼내는것은 그사람을 정신적으로 강해지게 만들거나 혹은 피폐해진다
마냥 보듬기만 할경우 오히려 전시상황에 등을 맡길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이 모든걸 '적절히' 해야하기에 특별한 해결책도 없고 끊임없이 발생하는 문제라본다
쉽지않은 문제이다
돈 제대로주고 징병제하면 너도나도 군인한다 ㅋ
@@hwi1373 그러기엔 군사력이 너무 줄어들죠
밖에서 맛있는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며 돈벌려고 하는사람이 많아질거예요
우리 아직 '휴전상태'입니다
국력 약해지는 순간 위쪽에서 가만히 있진 않을거예요
@@noname-cr1fg 어디 최전방에 가던 섬에가던 밖에서 먹고싶은거 안먹고 하고싶은거 안해도 될 정도로 "월급을 제대로 주면" 너도나도 군인하려고 할껍니다. 돈도 제대로 안주고 국방력어쩌고하는건 좀...
@@hwi1373 '돈만 제대로 주면'의 기준을 얼마로 생각하시나요?
@@noname-cr1fg 지금 하사 실수령액에 50정도만 기본급으로 더줘도 경쟁률 폭팔할겁니다
어우...저 사건 생각만해도...
군 생활할때 헌병대장이 한 말이 떠오름
혹시나 사망사건을 목격하게 된다면
절대 현장을 건드리지 말라고했음
군 사고는 좀 특수성이 있긴하지만
2시간이나 지체한건 이해가 안되네
이날 gop근무중이었는데 후반야 투입후 얼마 안되서 총기연사음 청취, 잠시후 고지대의 다급한 보고소리, 이후 전원투입. 이날 저녁까지 북한이 우리 gp턴건줄 알고 보복 공격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포반장은 외박중이었고 3부소대장이 지휘중이었는데 전원투입 철수후 보복공격으로 교전상황이 벌어질수 있으니 유서 써놓으라고 하더라.
포반장 이름은 거창한데, 사실상 특별한지 모르겠네요. 걍 부사관들이 서로 자리바꿔가며 하기도하던데
언어폭력을 신체폭력보다 쉽게 생각하던 시절(지금도 있지민) 저때 군생활했던 남자분들도 지금 군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분들도 대단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얼마나 힘들고 힘들었을까요
다 힘든데 ㅋㅋ 안힘든 사람이 어딨음
징병 시스템도 문제 많죠
몸에 장애가 있는데도 현역 확정시키는 시스템도 ..
매우 적절한 대응을 한 사건이라고 생각함.
군 그리고 법이 나를 지켜주는 세상이 아님.
괴롭히면 디질 수 있다는 것을
뱡사들에게 전파되어 동일한 가해를 하는
병사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음.
군대 뿐만이 아니고
학교나 사회에서도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해야 됨.
그래야 가해자들은 법이 아닌 피해자가
직접 응징하는 분위기로 가야지..
그나마 경각심을 줄 수 있음.
저도 이게 맞다고 봄니다
28,26사단 출신들 사회에서 만나면
하나같이 상태 안좋던데
쓸데없이 군기 잡으려들고.
그런 애들만 골라서 뽑아가는건지
아니면 거기 갔다오면 다 그 모양이 돼서 나오는건지
원래 망통사단 망통연대 사고 뭉치였지요
26사단 한때 존재했죠. 금세사라지긴했죠. 25,26,28 죄다 경기도북부를
그때 보다는 지금이 더 무섭지.
감정은 시한이 없다.
이사건은 철저하게 다시 조사 해야함 저때 저사건 문제가 좀있음 그리고 아쉽지만 특성상 저런상황 발생시 후송이 늦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는 GP안에서 상황 발생시 GP이남 즉 GOP쪽에서 바로 지원할수 없음 지연대기 하고 상황보고 지원을 들어감 그래서 후송이 늦어진듯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사건은 단순 총기난사 사건이라 하기에 이상한점이 매우 많았던 사건임
ㅋㅋ까대 거지가
@@JudgeProsecu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