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이 추도하는 부분과 마지막에 그들의 영원을 의미하는 오케이라는 대사가 깊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많은 교훈과 감동, 삶의 아름다운 의미, 슬픔의 가득찬 비극 속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영화 같네요. 오늘도 내가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지금은 하늘에서 저를 지켜보고 있을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 여기에다 끄적여 보아도 될까요? 첫눈에 반했다 라는 말을 그 때 처음 이해한 것 같았습니다. 괜한 어린 마음에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로 관심 없는척 일부로 못되게 굴었던 제가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어렸던 것 같아요. 사실 그녀를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그녀를 보려고 빗자루를 들고 괜히 서성거리기도 했고 운동 선수 생활을 쭉 했던 제가 독서토론 동아리에 가입하겠다고 했을 때의 친구들의 반응이 그립기도 하네요. 학교에서는 제일 가는 사고뭉치 였던 저가. 학교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우등생이었던 그녀가 가려는 학교를 따라가겠다고.난생 처음 필통도 사보고 학교앞 독서실에서 그녀의 공부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며 해본 적 없는 공부 한 번 해보겠다고 그녀의 옆을 지켰던 제가 나름 귀엽네요 ㅎ 그래도 저 열심히 공부하고 버티며 그녀 덕분에 그녀가 가고 싶었던 대학 제가 대신 이루어 주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사랑해주신 어머니께서 암 판정을 받으시고 병원에서 혼자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제 전화를 받고 조용히 안아주었던 그녀의 품 속에서 저는 정말 다짐했습니다. 이 여자는 정말 내가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고. 그런 다짐 정말 평생 지키고 싶었는데 하늘에서 보고 있다면 정말 약속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싶어.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정확히는 있었지만 신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원망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머니와 같은 암 판정 그것도 말기라뇨... 그건 좀 너무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눈물이 너무 많이 났지만 그녀 앞에선 활짝 웃으며 우리 여행가자고 전국 방방 곳곳을 다니자고 캠핑용품을 막 알아보면서 집에 혼자 돌아가는 길에 정말 저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오버하는게 아니라 그녀가 웃는 모습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이뻤거든요. 평상시의 모습은 제가 좋아하는 한효주님 보다는 쪼오끔 딸리긴 하지만요 ㅎ 그녀와 여행을 다니며 밤하늘 별빛을 보면서 제가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에게도 영원한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영원한 사랑은 내가 자신 있으니 영원히 사랑해 달라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마셨던 그 때의 소주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도 쓰게 느껴졌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하늘에서도 유튜브 먹방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녀에게 몇마디 남기고 싶어요. 바보야. 마지막에도 눈물 흘리는 모습 보여주고 나 떠나가면 어떡하라구.. 나 요즘 되게 밝게 지내고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 많이 들어!!! 그니까 걱정 하지말고 조금만 기다려줘??? 사실 나 오늘은 너무우우우 많이 힘들고 너 보고 싶어..바보야... 내 옆에 10초만이라도 돌아와주라 10초동안 정말 사랑한다고 해주고 싶단 말이야. 한 없이 부족하고 잘난 것 없던 나 사랑해줘서 고마워. 웃는 모습으로 만나서 우리 꼭 껴안구 한숨 같이 푹 자자 ㅎㅎㅎ 술을 많이 마시고 와서 제가 별 소리를 다했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려요..ㅎ 유튜브에서 이 분 것 만 구독 해놓는데 오늘 그녀 생각이 절실하게 나는 영화네요 ㅎㅎ 리뷰 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나 혹시나 여기까지 읽고 계시다면 여러분 매일매일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위해 삶을 살아가주세요. 사랑 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거든요. 오래하지는 못하였으나 깊은 사랑을 했던 그녀가 너무 그리운 밤입니다..
영화 리뷰 보다가 울기도 처음이었는데 님 글 보고 또 울었네요. 힘들고 안타까운 사랑을 하셨지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신 것 같아요. 그 이상 할 수 없는게 없을 정도로요. 아직 젊으신 분 같으니. 앞으로 다가올 사랑에도 용기내시고, 맘껏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에게는 사랑이 많고 그 사랑을 누군가에게 다 보여주고 이 세상을 떠나서 그분을 만나야 그분도 님에게 잘 사랑했다고. 잘 살아왔다고 할 것 같아요. 힘내시고. 씩씩하게 사세요! Ok? Ok!
처음에 암스테르담 가게 되었다고 할 때 기뻐서 눈물 한 방울, 미리미리 장례식 추도사 읽을 때 눈물 약 백 방울, 자던 헤이즐을 깨우러 부모님이 왔을 때 죽었구나, 직감하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눈물 약 천 방울... 내가 늙기는 늙었구나, 느끼면서도 아냐, 울 만 했어, 라고 스스로를 토닥여 봄...
@@Unns_OuO 'The Stars' 가 대체 어떻게 해석 될지 몰랐는데 설명 듣고나니 별들=운명으로 쓰였을 수도 있구나 하고 이해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뒤늦게 꺼무위키 찾아보니까 '잘못은 우리들이 한 게 아니라 그저 운명일 뿐이야/운명에도 많은 잘못이 있어' 정도로 쓰였다는 것 까지 배워갑니다 ㅎ
![🎬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였다면 [결말포함]](http://i.ytimg.com/vi/dltRZkaSa_8/mqdefault.jpg)
이건 진짜 꼭 영화로 보세요 여러분,, 이 좋은 영상에도 빠진 명장면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ㅠ
헤이즐이 추도하는 부분과 마지막에 그들의 영원을 의미하는 오케이라는 대사가 깊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많은 교훈과 감동, 삶의 아름다운 의미, 슬픔의 가득찬 비극 속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영화 같네요. 오늘도 내가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지금은 하늘에서 저를 지켜보고 있을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 여기에다 끄적여 보아도 될까요?
첫눈에 반했다 라는 말을 그 때 처음 이해한 것 같았습니다. 괜한 어린 마음에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로 관심 없는척 일부로 못되게 굴었던 제가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어렸던 것 같아요. 사실 그녀를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그녀를 보려고 빗자루를 들고 괜히 서성거리기도 했고 운동 선수 생활을 쭉 했던 제가 독서토론 동아리에 가입하겠다고 했을 때의 친구들의 반응이 그립기도 하네요.
학교에서는 제일 가는 사고뭉치 였던 저가. 학교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우등생이었던 그녀가 가려는 학교를 따라가겠다고.난생 처음 필통도 사보고 학교앞 독서실에서 그녀의 공부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며 해본 적 없는 공부 한 번 해보겠다고 그녀의 옆을 지켰던 제가 나름 귀엽네요 ㅎ 그래도 저 열심히 공부하고 버티며 그녀 덕분에 그녀가 가고 싶었던 대학 제가 대신 이루어 주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사랑해주신 어머니께서 암 판정을 받으시고 병원에서 혼자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제 전화를 받고 조용히 안아주었던 그녀의 품 속에서 저는 정말 다짐했습니다. 이 여자는 정말 내가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고. 그런 다짐 정말 평생 지키고 싶었는데 하늘에서 보고 있다면 정말 약속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싶어.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정확히는 있었지만 신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원망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머니와 같은 암 판정 그것도 말기라뇨... 그건 좀 너무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눈물이 너무 많이 났지만 그녀 앞에선 활짝 웃으며 우리 여행가자고 전국 방방 곳곳을 다니자고 캠핑용품을 막 알아보면서 집에 혼자 돌아가는 길에 정말 저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오버하는게 아니라 그녀가 웃는 모습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이뻤거든요. 평상시의 모습은 제가 좋아하는 한효주님 보다는 쪼오끔 딸리긴 하지만요 ㅎ
그녀와 여행을 다니며 밤하늘 별빛을 보면서 제가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에게도 영원한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영원한 사랑은 내가 자신 있으니 영원히 사랑해 달라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마셨던 그 때의 소주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도 쓰게 느껴졌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하늘에서도 유튜브 먹방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녀에게 몇마디 남기고 싶어요.
바보야. 마지막에도 눈물 흘리는 모습 보여주고 나 떠나가면 어떡하라구.. 나 요즘 되게 밝게 지내고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 많이 들어!!! 그니까 걱정 하지말고 조금만 기다려줘??? 사실 나 오늘은 너무우우우 많이 힘들고 너 보고 싶어..바보야... 내 옆에 10초만이라도 돌아와주라 10초동안 정말 사랑한다고 해주고 싶단 말이야. 한 없이 부족하고 잘난 것 없던 나 사랑해줘서 고마워. 웃는 모습으로 만나서 우리 꼭 껴안구 한숨 같이 푹 자자 ㅎㅎㅎ
술을 많이 마시고 와서 제가 별 소리를 다했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려요..ㅎ 유튜브에서 이 분 것 만 구독 해놓는데 오늘 그녀 생각이 절실하게 나는 영화네요 ㅎㅎ 리뷰 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나 혹시나 여기까지 읽고 계시다면 여러분 매일매일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위해 삶을 살아가주세요. 사랑 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거든요. 오래하지는 못하였으나 깊은 사랑을 했던 그녀가 너무 그리운 밤입니다..
댓글 써본 적이 많이 없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이 나오네요...항상 힘내세요..
영화같은 아픈 경험을 겪으셨네요. 감히 그 슬픔을 예상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행복하세요 그들이 그러길 꼭 바랄테니까요.
영화 리뷰 보다가 울기도 처음이었는데 님 글 보고 또 울었네요. 힘들고 안타까운 사랑을 하셨지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신 것 같아요. 그 이상 할 수 없는게 없을 정도로요. 아직 젊으신 분 같으니. 앞으로 다가올 사랑에도 용기내시고, 맘껏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에게는 사랑이 많고 그 사랑을 누군가에게 다 보여주고 이 세상을 떠나서 그분을 만나야 그분도 님에게 잘 사랑했다고. 잘 살아왔다고 할 것 같아요. 힘내시고. 씩씩하게 사세요! Ok? Ok!
낭만 치사량
처음에 암스테르담 가게 되었다고 할 때 기뻐서 눈물 한 방울, 미리미리 장례식 추도사 읽을 때 눈물 약 백 방울, 자던 헤이즐을 깨우러 부모님이 왔을 때 죽었구나, 직감하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눈물 약 천 방울... 내가 늙기는 늙었구나, 느끼면서도 아냐, 울 만 했어, 라고 스스로를 토닥여 봄...
구독왠만하면 안하는데 유일하게 구독.. 이분영상 늘 거슬리는거없이 짧은시간에 영화한편 다본것같아서좋네요
ㄹㅇ공감
저렇게 말하고선 어느새 구독하는사람 어지간히 많을듯하다 ㅋㅋㅋㅋㅋ
예전에 다른 리뷰어분 10분짜리 영상으로 보고 워낙 감동이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늘보님 채널에서 다시 보니 그 감동이 몇배가 되네여~
진짜 늘보님은 대단해요... 영화 고르는 센스까지
아...이 밤에 펑펑 울었네요. 옆에 쌓인 산더미같은 휴지를 치우러 가야겠습니다.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보무비님 잘 봤습니다
지금 비오는데 내리는 비가 더 슬퍼지게 느껴지네요 영화 감사합니다
처음 볼 때는 지루해서 띄엄띄엄 봤어요
근데 이상하게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다시 보고 인생 영화가 되었답니다
저에겐 반전 영화ㅠ
쓸데없는 코멘트 없이 요약 잘 하시네요
잘 보고 가요
여기는 영화 한편을 개잘 압축해놨음....
가슴 찡하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두 배우가 같이 출연한 영화가 기억나서 보니 다이버전트에서 남매로 연기했는데, 같은 해에 연인으로 연기했군요.
마지막 장면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던 영화
너무나 아름답고 슬픈영화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유일하게 구독한 채널입니다 늘 한번씩 감상하고 가네요♡,♡
한정된 시간속의 작은 영원함
몸속에 퍼져가는 죽음이 사랑이라는 한정된 영원을 망각시킬 수 없음을 약속하며 오케이,헤이즐 그레이스?
뭔 영화가 이래여(슬퍼죽겟엉 ㅜㅜㅜㅜ) 한참 얼음되엇네요ㅜㅜ 히 늘보님의 영화감상동안 나레이션 빠져주시는 센스ㅎ 덕분에 2배 감동 받고 갑니다 ㅎㅎ감사합니다 화이팅!!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눈물이 믹스가 됐다 나는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다
오뚜기 3분요리
책으로 읽다 급 영화도 있지 않을까 유투브 찾아보니 역시 있네요~
다시 책으로 돌아가는데 책을 손에 놓치 않을 거 같아요
사실 예전에 이 영화 볼 때 중간에 살짝 루즈해서 그냥 꺼버렸었는데, 방금 33분 동안 웃고, 울기를 반복하면서 숨죽이고 봤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도 좋고 댓글들도 이뻐서 나도 한마디 아름답네요 가족과 친구의 순수한 사랑이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덕분에 다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
나 왜 울어 ㅠㅠ 여기있는 영상 다 봐가요.. 힘내요 늘보님...ㅎㅎㅎ
이영화는책이 넘좋아... 책 꼭 읽으세여ㅜㅜ
책이 있군요 ㆍ 고맙습니다
나 이영화 정말좋아하는데!! 보는내내 흐믓◡̈ 감사합니다ㅠ
이영화를 눈물흘리며 본건
내가 암걸리기 전이지맘 다시보며 느낀건 누가 살고 죽고 보다 현실에 있는 그 누군갈 사랑하고 고마워 하고 지금에 행복한게 아닐까? ㅠㅠ
퇴근길 울면서 왔다
구라 ㄴ
많이 울고
많이 사랑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해진다 아름다운사랑..
아침운동 너무하기 싫어해서.. 영화라도 보며 걷자 싶어 보고 있어요. 잘 볼게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대 잘 요약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뭉클한 영화에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영화 끝나고 에드시런 노래 나올때 먹먹함을 잊지 못함...
아이거
다른채널에서보고왔는데
늘보님이하실때까지
기다릴걸.....
에잇......
내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
먼저 영어 원서로 보고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어떤 것으로 보든 정말 슬프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다.
우는게 싫어서 슬픈거 잘 못보는데 늘보무비라 봤다가 옆에 친구몰래 눈물 훔치느라 힘들었습니다..ㅠ 다음에 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겠네여
"안녕 헤이즐" 그리고 "안녕 헤이즐"....
하...이새벽에 감성을ㅠㅠ
으엏 ㅠㅜ 늘보짱 너무 좋아 으헣 ㅠㅜㅠㅠㅠ 유튭 오래해줘야대여 오케이?ㅠㅜㅠㅜㅠㅠㅠㅜㅠㅠㅠ
아픈 건 너무 슬픈 거 같아요
저남자는 그렇게 드라이버가 되었지…
삶은 삶으로부터 온다
ㅠ.ㅠ
최고지요...마지막 추도사에서 ㅠㅠ
이 책 원작 읽고 진짜 펑펑 울었는데.. 영화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진짜 여러 번인데 아직까지 본 적이 없.. 꼭 봐야지..
군대에서 읽었던 책이네요. 모든 잘못은 별에게 있어? 이게 책 이름이고 영화 제목도 그런데 번역을 안녕, 헤이즐로 했네요
죽은 자기딸 얘기라고 생각하고 끝을 못낸얘길 해달라니깐 짜증이 막나지 그와중에 헛소리같은 참소리 해준것도 충분히 멋있군
미리 듣는 추도사라니. 오케이. 눈물이 흐립니다.
뭐지 ㅋㅋㅋ 남주 전혀 내 취향 아닌데 이 영화에서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임ㅠㅠ
그냥 사랑하세요
그게 사랑입니다
나머진 사랑이라 착각하는 오만과
탐욕일 뿐입니다
넘물울었어요. ㅂㅔ이비드라이버주인공이였네여. 아 감동
다이버전트에서 호흡을 했던 배우들이 다시 나오네요. ㅎㅎ
why change a perfectly good title to - Hello, Hazel ? really Korea?
넌 어렸고 예민했고, 저승사자가 쳐다보고 있으니까, 너가 정말 원하지도 않는 걸 빌어버린 거야.
질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사지 건강한데 굶어서 죽는 사람의 이야기는 얼마나 슬플까요.상상만 하고 영상으론 남기기 힘든 진짜 세상의 이야기.그것에 울어 주세요.우리는 그래야 합니다.같으니까요.
내 최애 영화,,
진짜 명작이에요 이거 영화로 꼭보세엽
정말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리뷰 보러 온 것 같은데 왜 울고있냐 나...
맥구리거형 연기까지 도전하셨었네... 풕커
진짜 이거랑 파이브 피트 명작 ㅠ
난 이 작가 문체? 라고 해야하나 그게 되게 좋던데. 그 특유의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감사합니다! 화이팅!
^__________^
내가 헤이즐넛을 먹게 된 이유
이거 진짜 슬픈데
이거 명작이죠..
늘보용사님 목소리 너무 조아요 (*˘◡˘*)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오열…
이 영화도 좋게 봤었음
장례식에서 작가나왔을때 오열했다,.....
난 감정이 얼은 인간인가!
나 왜 오열중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책으로 읽다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영화로도 있네
오케이....오케이....
유구무언!
아멘
극장에서 보다가 뒤질뻔한 영화...
M83 - wait
19:31
원제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잘못은 우리의 별에 있어' 입니당.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줄리어스 시저'에서 인용한 구절이라 하네요. 삶의 변수는 운명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Unns_OuO 'The Stars' 가 대체 어떻게 해석 될지 몰랐는데 설명 듣고나니 별들=운명으로 쓰였을 수도 있구나 하고 이해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뒤늦게 꺼무위키 찾아보니까 '잘못은 우리들이 한 게 아니라 그저 운명일 뿐이야/운명에도 많은 잘못이 있어' 정도로 쓰였다는 것 까지 배워갑니다 ㅎ
"이 별의 흐름이 일으킨 사건이 아니라 내가 잘못한거다"..하는 뜻의 말을 뒤집어서 만든건데, 우리나라말로 치면 "내 탓은 아니고 내 팔자다" 정도겠네요
ㅠ
그래서 그린고블린이 해준게 뭐임? 추도사 고쳐 달랫는데 메일보낸거 걍 프린터만해옴 역시 빌런 출신 ㅋㅋㅋㅋ
어거스터스는 글재주가 없어 피터에게 고쳐달라고 했죠. 그치만 피터가 느끼기에 그보다 더 있어보이게 글을 쓸 수 없고, 그 메일보다 더 진심일 수 없다고 생각해 그 메일을 그대로 전한겁니다.
ㅠㅜㅠ
이런 영화 ㅈ같음.. 정말 그냥 슬픔
ㅠㅠㅠㅠㅠㅠㅠ
다이버전트에선 남매아녔나?ㅋ
딩동댕 ㅋㅋㅋ 촬영기간도 딱 붙어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