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님 궁금한게 있는데용 인스타 서로 맞팔인데 남자가 인스타 언팔과 친삭도 했어요/ 그다음 카톡 메신저 차단 상태인데,, 참고로 여자인 제가 차였습니다. 카톡 차단을 좀 더 풀기 위해서는 인스타는 스토리만 업뎃하고 인스타 프로필이나 게시글은 작성을 자제 하는게 나을 까요??( 평소에 저는 인스타 업뎃을 자주 하기는 합니다.) 다만, 카톡 차단이 되어 있으니. 궁금증을 더 유발 시키기 위해 인스타는 잠시 멈추고(스토리만 업뎃) 카톡만 관리를 해야 할까요?
만난지 9개월 된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남저친구는 인턴을 하고 있고, 전 아직 취준생인데, 저번주 토요일에 헤어지자고히 하더라구요.. 좋아는 하는데 힘들고, 안 맞는 부분들이 보이고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제가 구질구질하게 매달려도 잡히지 않다가 마지막 배려로 일주일만 생각해봐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인스타 프로필도 같이 찍은 사진이고, 카톡도 현재 프사만 내리고 기록들은 다 남아있는데,, 전 너무 후회되고 놓치고 싶지가 않아요.. 지금 3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며 먼저 연락하는게 나을지, 일주일 후 먼저 연락올때 까지 기다려야 되는지 질문드려요…
상황은 좋지않지만.. 예전의저는 집착을 안하고 기분을 잘 맞춰주는 편이었어요~! 연락도 거의 안하고 잘기다리고 부담을 안느끼게했는데ㅠ 사소한 저의 오해로 헤어지게 되었고. 전여자친구에게 돌아갔고 잘 만나는것 같았는데 제가 상태가 괜찮을때 아무래도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생겨 상대를 생각하게 되고 전화를. 남겨주더라구요ㅠ 비록 부재중전화이지만요ㅠ 저는 전여자친구처럼 예쁜편이 아닌데 조금 상냥한스탈이고 마음을 좀편안하게 해주는 편인데.. 요새는 좋지는 못해요.. 여자친구가 있기에 저는 전화는 못걸겠다는 생각도 있고 현재 누굴 만날수 있을까 두려움도 있고요 상대는 저에대한 마음이 없어도 전화를 줄수 있고ㅠ 마음을 확인하는 법은. 정말 예전에 말씀해주신것 처럼 전화해보는것인데 ㅠ 아마 퉁명스러울것 같아요... ㅠ 제가 사람관계에 대한 욕심이 적은편인데 많이 잘다가와줬고 저도 그마음을 잘 알아주도록 노력했어요! 나름 최선을 다하여서 마지막 연락후 마음을 접고있는데 ㅠㅠ 저같이 우유부단한 성격에게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상대가 재회하고 싶어하는 지도 마음은 모르고 시간도 지났기에2 ..ㅠ 저는 늘 타이밍을 못맞쭈네요)
상황이 애매하네요...정확하게 저도 분석을 해보아야 알겠는데 만약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가지 않은 입장이라면 상황 해석이 쉽겠으나, 지금같은 상황은 저도 꼼꼼히 따져봐야 알거같긴 합니다. 그런데 글에서 작성하신 모네키키님이 보여주신 모습이 전혀 의미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에 따라 금방 다시 헤어질 수 있다면 충분히 다시 접근해보실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런 상황은 연애 기간 이별 사유 전연인과의 상황에 따라서 너무 상황이 달라져요...ㅜㅜ 연애언어연구소 카페 방문하셔서 특별상담이 아니라도 상세하게 진단글 남겨보시면 좀더 상세하게 풀이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어진지 조금 밖에 안됐어요 제 전여친이랑은 싸워서 헤어진것도 아니고 그낭 단순히 서로 안맞는다는 이유와 걔가 저한테 계속 어떻개 바꼈으면 좋겠다고 요구를 하는데 걔 입장에서는 얘한테 자꾸 요구 할수록 미안해진다, 얘는 나한테 요구를 안하는데 나만 이렇게 요구하는건 얘의 대한 예의도 아닌거 같다고 해어졌어요. 정말 악감정으로 헤어진게 아니고 단순히 안맞는다른 이유로 헤어진거다 보니까 잊기 더 힘들고 자꾸 생각나요. 제가 너무 힘들어 보이니까 주변 친구들이 제 전여친한테 저랑 다시 사귀면 안되냐고 몇번씩 물어봤는데 제 전여친의 대답은 난 걔한테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지만 사귈마음은 없다고 하는데 얘랑 다시 만날수는 있을까요
정보가 한정적이라 제한적이지만, 감정이 남아있다면 물론 어필해보실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미안해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거기에 대해 죄책감을 가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저 말이 다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을거같네요. 보통 저런 주장을 하고 이별이 오는 경우 숨은 저의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만난지는 1년 헤어진지는 3일이 지났어요. 저희는 주변에서 되게 이쁘게 잘 만난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면서 저희가 생각해도 서로가 서로밖에 없을 만큼 잘 만나고 있었어요 근데 딱 하나 문제는 다른건 정말 다 좋은데 싸우고 해결하는 방법이 서로 맞지 않아 자주 다투곤 해요.. 이러한 비슷한 문제로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됐는데 전보단 서로 많이 고쳐진 모습이긴 한데 그래도 해결되지는 않아서 최근에 서로 이해를 안 해준다는 식으로 싸우다가 남친이 지쳐서 헤어지자 했어요 이틀을 붙잡아봤지만 “너를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많이 사랑하고 다른 여자를 못 만날 만큼 너를 잊지 못 할 거 같다 그만큼 좋아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면 다시 싸움에 반복될까봐 무섭다 나는 이제 더이상 작은 싸움에서조차 지치고 싶지 않다” 이 말을 하면서 헤어지자 했어요 이틀을 엄청 울면서 매달리긴 했지만 마지막엔 서로 장문 보내기도 하고 서로 울면서 전화 하면서 좋게 끝내긴 했습니다..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언듯 내용을 보니, 갈등해결방식에 대해서 조율하는 말 자체가 오가질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엔 상대방이 감정이 남아있으니 대표적으로 공감문을 사용하고 이성적으로 해결책 제시해야하는 입장이라고 보여집니다. 감정이 시간이 지남에따라 줄어들것이니 서둘러하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고요. 1.상대방 입장에 공감(단 추상적인 표현 ex. 니 입장을 알겠더라.) 2.내가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줬다면 그 방식에 대한 합리화(ex. 내가 만약 감정조절을 못했다면 감정 조절을 하기가 나에게 너무 벅찬 문제였다는 것을 인지시켜야함) 3.객관적인 해결책(추후 이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것임을 증명) 이 3가지 문장을 내포하셔서 사용하셔야 하는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4일전에 25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됐습니다 원인은 싸우다가 지치고 잘해줄 자신없다고 차였습니다 싸운 이유는 서로 이해해줄 마음이 없고 그게 반복되다보니 헤어졌습니다 이틀을 붙잡았는데 붙잡히지 않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내가 널 잊겠다 라고 하니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붙잡을 때 이렇게 다시 사귀는게 서로에게 손해라는 말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단호한 편이고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신념이 박혀있어서 제가 아무리 장문의 문자를 남겨도 붙잡히지 않을거같아요 저의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려해도 인스타도 안하고 심지어 카톡 프로필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저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요 장거리연애였고 겹치지는 지인이 아무도 없어서 저는 그 사람의 소식을 전혀 들을 수 없습니다ㅜ... 그나마 카톡 프로필이 전부예요 이럴땐 그냥 끝내는게 맞는건가요
상대방이 단호한 경우에서도 분위기가 반전되는 경우는 워낙 많습니다만, 댓글에서 상대방이 지금 이별과정과 현재까지 어떤 감정상태로 이별을 결정했는지는 드러나지가 않네요. 물론 작성자분께서도 쉽게 파악하시기 어려운 부분일 것이기도 합니다. 4일밖에 되지 않은 경우라면 상대방이 분노심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당장 포기하고 말고를 결정할 타이밍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감정 소비가 힘드시겠지만 당분간은 더 지켜보셔야하고 단기 재회 방법론들 재회 인강 들으시면서 접목해보실 법도 하십니다:)
상황에 따라, 편지를 사용할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지를 사용하는 기초적인 가이드는, 내가 개선하겠다는 것을 빌미로 재회를 제안하는 편지(X) 감정의 미련을 들어내는 편지(X) 재회를 원하지 않는다는 감정 위장이 들어가는 편지 (O) 상대방이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관계에 대한 의미를 표현하는 편지(O) 편지는 설득의 수단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매몰시켜, 대화를 이끌어내는 수단이지요. 많은 분들이 설득의 수단으로 편지를 사용하시지만, 효과를 못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연애언어 편지내용에 전남자친구와 만나면서 가장 문제 됐던 점, 마지막으로 전남자친구가 헤어지기로 마음먹게 됐던점 적고 그 점에 사과를 하고 이번 연애를 통해서 내 자신을 돌아보려고 한다 홀로 내 삶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찾았어야 하고 홀로 보내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찾아야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오빠에게 모든걸 의지하고 기대서 오빠가 지치고 힘들었던거 존중한다 그리고 오빠가 싫어했던 친구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려고 한다 이미 늦어버린거지만 그게 맞는거같다 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조금더 균형있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아직 오빠를 다 정리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정리는 됐고 그래도 아직 오빠가 많이 보고싶고 궁금하고 좋아한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익숙해질거같아서 시간이 답인거같다 요즘 오빠를 보니 나랑 있을때보다 더 행복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는거 같아 괜히 심술나지만 그래도 오빠가 좋아보니 나도 행복한거 같다 남자친구가 고쳐야하는 점들, 수시로 잊어먹었던것들 적고 누군가 그러더라 인연이라면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된다고 오빠랑 나랑 인연인지 아닌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다 하지만 나중에 나중에라도 오빠랑 인연이 닿아서 다시 한번 얘기 했으면 좋겠다 잘지내라 안녕 하고 적었는데 괜찮을까요...?
@@user-jg9ob5sn7i 내 자신에 잘못에 대해서 들어있는 것들을 재회 편지에 담으시면 제가 말씀드린 규칙에 어긋나버립니다. 편지가 반성문의 형식을 띄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요. 편지는 상대방을 감정적인 상태로 만들어 추후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상대방을 후킹(관심을 붙잡는)하는 목적으로 활용해야합니다.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했는데 헤어질때 이유도 항상 같았어요.. 이번에 헤어지고도 계속 만나면서 놀러다니고 사진도 찍고 스킨십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또 싸우고 그래서 9월달에 갑자기 상대방이 제 연락만 피하더라구요 그렇게 한 달동안 연락 안 하다가 제가 먼저 했는데 받아줘서 만나서 또 평소대로 지내다가 11월달에 또 연락이 끊겼고 제가 카톡 보내는 건 그래도 읽어줬어요.. 그러다가 12월 초에 제가 만나자고 언제 너네집 앞에 가겠다해서 상대방이 그 내용의 카톡을 읽었고 전 그 당일 출발을 하고 출발했다고 카톡을 보냈고 상대방은 차갑게 오늘 시간이 없다며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상대방을 알고지내면서 저에게 이렇게단호했던적은 처음이어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상대방 친구가 저에게 상대방은 저랑 다시 만날 생각 1도 없으니까 정리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상대방친구가 이런 얘기를 했을 때 상대방에게 사실 확인을 했을 때 친구말 믿지 말라고 했었어서 너무 헷갈려요.. 그렇게 상대방이 단호하게 못 만난다고 돌아간다고 했던 그 날 그동안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잘 지내라고 한 후에 연락을 안 한 지 10일정도가 지났어요.. 주변 친구들은 정말 끝이라고 하는데 전 끝내기가 싫어요… 다다음주에 상대방에게 연락을 먼저 하면 받아줄까요?
상황이 드러나있지가 않네요. 아마 남자들 사이에서는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더 마음이 없는 척 무덤한척 남자다운 척을 하기 위해서 자기 감정을 속이는 경향이 있어서, 친구분에게 말을 과하게 표현했나 보네요. 연락을 하면 안받을것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만, 불만이 있는 부분이 있으니 이별이 도래했을 것입니다. 연락을 하고 안하고를 신경쓰기보단 과연상대방 입장에서 나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 무엇일까를 고려해보세요. 제가 여기서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굳이 강조해서 워드를 쓰는 것은, 불만과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다릅니다. 연애는 불만이 안생긴다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필수적으로 만족을 해야만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ㅠㅠ 이미 상대방과 헤어진지 5주가 되었고 마지막 상대의 답장에서 저와 헤어지고 마음이 더 편하다. 난 이젠 너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니 너도 마음정리하고 편해지길 바란다 라고 와서 저도 이별을 받아들이겠다고 카톡했어요.. 남친이 저와의 백일에 엄마와 독일여행을 가서 저와 만난 어플을 들어가봤는데 얼굴나온 사진이 몇장 내려가 있었고 불안해서 여러번 들어갔는데 남친이 그걸 한달 넘게 보다가 이별통보 당일에 말했어요. 헤어진지3쥬 정도 되는 시점에 해명을 했는데 화를 내며 위와 같은 답장이 왔는데 저는 아직 못잊고 있어요 ㅠㅠ 찾아가서 대화를 시도해봐도 될까요 ㅠㅠ
만난지는 약2년 헤어진지 6주되었어요, 잦은 다툼으로 인해 상대가 지쳤어요. 제가 싸울때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저를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오해했거든요. 그러다가 상대도 쌓이고 그런게 반복되니 더이상 그말이 아니라고 하는게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마음은 남아있지만 돌아가고싶지는 않다고..그뒤로 한달뒤에 연락을 했는데 일상대화는 단답으로 받아주었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이제 그만 얘기하자고 해서 그뒤로 답장은 안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언제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ㅠ
2년 가까이 만났는데 헤어졌다 사귀었다 여러번 했어요 대부분 남자가 먼저 잡아서 재회를 했구요 그리고 이번에 이별한 이유는 제가 여러번 신뢰를 잃는 행동을 해서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고 2주 정도는 제가 먼저 연락하고 잡았지만 제가 다가갈수록 상대는 차갑게 대하고 갑질하는 듯 멀어져가는 것 같아 며칠 연락 안하니 먼저 연락 오더라구요 내용은 제 sns를 틈틈히 염탐 했는지 팔로우 팔로워만 늘은 것 가지고 남자 생겼냐 등등 여러가직 물어보거나 답장 안하면 연락 받으라거나 재촉하는 둥 마지막으로 전화 하자는 말에 전화를 하면서 제가 우린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가 대화할수록 미련이 생겨서 아니 그냥 이번에 한번 만나보자라거나 이랬다 저랬다 하는 감정적인 제 모습에 갑자기 남자가 태도를 변하더니 이성적으로 우린 헤어져야 맞긴 하다 만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라며 첨엔 저를 막 잡는 것처럼 아쉽다고 그러더니 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더니 남자가 태도를 바꾸더라구요 그래서 역전으로 제가 한두번 연락으로 잡다가 어이없어서 그냥 알겠다 연락안할게 하고 연락 안했어요 그러니 며칠 뒤에 제 인스타 들어와서 맞팔도 안한 상태인데 좋아요를 누르고 이상한 짓을 해요 제가 연락을 안하면 알아서 연락 오고 재회가 될까요? 아니면 그냥 ㅠㅠ 포기해야할까요….?
그냥 둘다 감정적이고 유기불안 심한 타입이네요 그냥 똑같아요 똑같은 사람끼리는 만나면 안되요 둘중 한명이라도 성숙했으면 그렇게 반복 안합니다 밀어내면 다가오고 다가가면 멀어진다? 그냥 밀어내세요 좋아요누르든 뭘하든 밤에전화오든 그냥 무시하세요 그렇게 3번정도 밀어내면 감정끓어올라요 그때 님이 이성적인 모습으로 재회하면 님이 우위에 있는 재회가 될거같아요 흔한 일이기 때문에 다만 님도 내면이 성숙하지 않은데 저렇게 재회를 한다한들 상대가 만만해보이고 질릴거에요 그러면 뭐 또 다시 이별 시간지나 후회 그땐 님이매달리고 상대가 거절하겠죠 이게 그 흔한 내가 매달릴땐 싫다더니 나중에 후회된다며 연락와요 케이스에요 감정을 내려놓고 내면이 성숙해지세요
헤어진지는 4개월 되었고, 한달에 한번씩 제가 연락했고 연락했을때마다 만나자고 하면 만났어요 마지막 만남이 헤어진지 3개월 되었을때 쯤에 제가 연락을 했는데 반응은 크게 나타나진 않았지만 대화는 2-3일 정도 이어갔고 그 친구에게 만나서 밥을 먹자고 했으나 읽씹 당했다가 그럼 안되는거지? 라고 한번 더 물었고 그 친구가 전화가 와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 알고보니까 막 사귄 여자친구가 있더라구요. 그건 제가 물어봐서 알아냈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보다 일찍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구 헤어지면 연락해 이랬더니 그말에 대답을 안했고 우리는 헤어지고 만나거나 연락하지 말았어야해 이랬어요. 괜히 이것저것 신경쓰지말고 생각나면 연락하라니까 이랬더니 알잖아 내성격 나는 그런고 안재고 바로 연락해 이로도라규요 이 심리는 뭐죠ㅠ 그 친구가 관심이 있는 바프를 제가 찍은걸 알아서 바프 인스타에 올리라는 둥 이러던데. 제가 바프 찍은거 올려도 이쁜 사진 올려도 그친구는 안흔들리겠죠? 아직 인스타는 친구고 저는 마지막 만남으로 인스타 스토리나 카톡 프사 어떠한 제스처를 한거 없어요!
감정 잔여가 아예 없어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여자친구와의 유대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에 따라 다를것이고요. 또 이별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봐야 할거예요. 감정이 남아있는 단서들이 있었고, 연락이 아예 끊긴 상태가 아닌 상태로 이때까지 재회진전이 없는 경우는, 1.감정 잔여량이 낮다. 2.연애 관계가 너무 스트레스가 높아 감정이 남아있음에도 접근하지 않았다. 3.재회를 원하지만 내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마음 정리가 이루어졌다. 대체로 90%의 케이스가 이 3가지 안에 있습니다.
그 친구가 권태기 왔다고 해서 같이 노력해보기로 하고 어찌저찌 만나는 중이었는데 그 친구가 힘든 일 있어서 술먹자하길래 술을 먹었어요. 먹다보니 변해버린 그 친구 모습에 속이 너무 상해서 자리를 나갔는데 그 친구가 저 잡으려고 하다가 거절하고 뿌리치는 저를 힘으로 제압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힘으로 제압 당한 일 관련해서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던 저는 순간 앞이 하얘져서 그 친구를 놓으라고 하면서 미친 듯이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무섭다고 얼굴 보기도 싫다며 저를 올 차단했네요,, 잠깐 차단 풀리고 대화했을 때 사과문자 보내긴 했는데 다시 차단당한거라,, 재회 아예 불가능 할까요,,??
헤어진지 두달 반 정도 되었구요, 4년 알고지낸 오빠이다가 올해 초에 사귀기 시작해서 250일가량 사귀었습니다. 헤어진 당시엔 이유를 물으니까 자기도 자기 감정을 모르겠는데, 시간을 갖는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가라고 이별한 후에 2주 있다가 잘 지내라고했더니, 고마웠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것 같다. 즐겁게 지내라! 라고 했어요. 근데 제가 이후에 못참구 헤어진지 한 달 됐을 즈음에 전화해서 이별한 이유를 말해달라, 1년을 못사귄게 속상하다. 나중에 아는 사이로 연락하며 지내자는 말은 너무 이기적인 말이다. 등등 감정적인 말을 조긍 했습니다, 전남친은 더 이상 노력할 자신이 없다, 우선순위에서 연애가 밀리는걸 보면서 마음이 식은 것 같다고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둘 다 힘들고 정신없을 때 만났는데, 제 우울증도 계속 있다없다했어서 살도 찌고 학점도 2점대받고 그랬던게 생각나서 상황때문이냐 이런 취준 우울증 상황이 아니면 괜찮았을까 물어보니, 상황때문에 헤어지자구한거면 그건 변명인거라고 그런게 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그렇게 마지막 연락한 후 한 달이 넘었고 전남친 블로그에 제가 썼던 댓글은 다 지워져있고 서로이웃에서 이웃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웃도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잘 풀리면 내년 상반기에 해외로 반년간 인턴 일을 하러 가는데, 전남친 생각해서라도 꼭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오래 사귀고 결혼도 처음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놓을 인연이었다는게 실망스럽고 신뢰가 깨진 것 같고 그럼에도 계속 생각납니다..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하는게 과연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전남친이 여전히 애틋하고 함께하고싶긴하네요.
남자친구분께서 통상적인 불만이 생기셔서 감정이 소실된 것으로 보여지네요 시간도 2달 반이나 지나서 단기 재회는 성공률도 떨어지고 한다해도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굳이 나쁜 이미지라고 할 순 없지만 , 상대방에게 만족을 줄수 없는 이미지가 고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재회인강 시즌2의 장기재회 알고리즘을 정석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해보입니다:)
소개로 만났고 처음에 저한테 반한게 느껴질 정도로 잘해주고, 시선이 저한테만 쏠려있었어요. 그리고 3일정도 후에 남자분 생일이라서 저랑 만난다고 왔어요.(장거리라 2시간정도 걸려요) 남자 생일이다보니 제가 밥도사고 깜짝축하케이크도 줬어요. 그러고 그분이랑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남자분이 아프셨거든요. 아픈지 이틀정도 뒤에 갑자기 저희가 너무 서로 알지못한 상태로 급하게 사귀기도 했고 자기는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먼저 사귀자 하고 이런 결정해서 미안하대요.(6년동안 연애를 안했다고 들었어요.) 그러곤 제가 싫은건 아니라고 좋은 친구로 지내도 될 것 같다고 하고 그래서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기로 했긴한데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계속 기다리면 그 분이 연락이 올까요..? 크리스마스에 만나자고 하고 싶은데 역효과일까요ㅠㅠㅠㅠㅠ
단기간만에 감정발전이 되지 않았다는 얘기인데, 가치증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자로써 내가 매력적일 수 있는 가치는 꼭 연인 사이에서만 증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시로 인스타 그램에서 내가 다른 남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습도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이해를 돕는 예시) 내가 여자로써 가치가 있다는 사회적인 증거가 됩니다. 이런 가치증명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먼저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 가치가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회에 관련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상대방이 이성에 대한 니즈가 강한 경우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남자들이 마음에 들지도 않으면서 성욕을 느낄때 여자를 쉽게 만나는 예시가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이 상대방이 어떤 욕구를 느끼는지에 따라서 상황이 바뀝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기대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거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그리고 그 말씀 듣고 한 일주일 간격으로 연락을 했었는데 어제 제가 얼굴 잠깐 보자고 연락해서 대화를 했거든요. 근데 남자분이 저한테 헤어지자고 한게 너무 오래 연애를 안하다 보니까 누군가랑 일정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기 힘들다 한건데 그래도 제가 좋긴 좋은데 그것때문에 시간이 좀 필요하대요.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던데 더이상 연락안하고 아무 조치도 안취하고 기다리는게 맞겠쬬..???ㅠㅠㅠ
헤어진지 5일되었습니다. 34남 28여 입니다. 6개월만나며 2달정도 동거를했고 여자친구 직장이직으로인해 떨어져있게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매일쉬는날마다 만나고 이쁘게잘만났습니다. 만나며 한번도 싸운적없습니다.3월중순에 그녀생일이라 해외여행갔다온이후로 연락이뜸해지다 4월초에 맘이 식었다고 생각할시간을 갖자했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사소한것으로 짜증을 냈는데 3일차에 저도 참다가 짜증을냈습니다. 호텔체크인 중 그녀는 제 뒤에서 동영상을 찍고있었고 전 체크인하고있었는데 다 끝났다고 올라가자니깐 짜증을 냈습니다. 그래서 저도 왜자꾸짜증만내냐 내가 너 동영상찍는줄어떻게알았냐.나도 체크인하고 정신없다 짜증좀내지마라하고 30분정도 말안했는데 그녀가 먼저 미안하다했습니다. 그러고 귀국 후 각자의 사정때문에 만나진않고 연락만 하고지냈습니다. 그 후 4월 초에오빠에대해 마음이 식었다 요즘지치고힘들다라고하기에 헤어지자는 거냐니깐 그건 아니라고했습니다.그리고 본인은 결혼을 늦게하고싶은데 오빠는 결혼일찍하고싶어하지않냐 라는 말도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제가 먼저연락했습니다. 너가 퇴근하고 보고싶다고 택시타고온것 너무고맙다. 너가 업무적인거나 여러일로 힘들었을텐데 내 생각만해서 언제볼거냐라고 보채고 너가 피곤해서 자고있는데 목소리듣고싶다고 연락한것같다. 그리고 평소에 데이트할때도 전 그녀를 맞춰주고자 자기가 하고픈대로 해 했는데 그녀는 그것이 제가 주관이없다 오빠생각없냐라는 말을했는데 그 내용도 적었습니다. 넌 나한테 의지하고팠을텐데 나의 우유부단한 모습이 나한테 온전히 못기대해한것같다고...그러고 생각정리 다 하고 너가 편할때 연락달라했습니다. 그다음날 맘이 뜬거같다 그동안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다 잘 지내라 오랜시간 고민하고결정한거다. 이감정으로 만나면 오빠나 나나 시간낭비이고 무의미한 시간일것같다 라고하기에 저도 알겠다 네의사를존중한다 나한테 그동안 잘해줘서 너무고마웠다 그래도마지막은 얼굴보고 헤어지는게맞는거같다 언제 어디서보자 라 말했습니다. 그 후 며칠 뒤 헤어진마당에 보고싶지않다 본인의 짐은 모두버려달라 더이상답장은없을거다 라고했습니다. 그다음날 그녀의 짐과 함께 손편지적어 택배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연락하는거다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여러한추억이 있지만 좋은추억만 갖고간다 너도그러길바란다. 최선을다했기에 후회는 없다.하지만 아쉽고 실망은크다. 항상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라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어서 미안하다 잘지내라 하고보냈습니다. 그런데 카톡프사가 없었다가 첫여행때 제가 찍어준 사진으로 바꿨습니다. 그것도 제 카톡프사로 지정해준 사진입니다. 그 후 겹지인을통해들었는데 회사에서 일적인부분에대해 많이힘들어했다. 그리고 제가 남사친이나 직장동료를 신경쓴게 집착이라 느껴졌다합니다. 겹지인에게 얘기듣구 난 후 너무미안한 생각만듭니다. 현재 인스타는 제가 잘못눌러서 언팔상태이고 카톡은 차단당하지않은 상태입니다. 연애할때 항상 그녀에게 잘해주려했고 그녀도 항상말한게 우리오빠 너무잘해준다 우리아빠 같다 라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힘들지만 참고 연락안하고 기다릴겁니다..이러한경우에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헤어진지 5개월 되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는 취준생이었고 저는 직장인이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에 소홀했는데 남자친구가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당시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울며 불며 어떻게든 붙잡아서 올차단 당했습니다. 한달 전, 남자친구는 여전히 날 차단했을 줄 알고 이름 석자 카톡 보냈는데, 1이 없어졌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 뒤 남자친구가 술먹고 잠시 만나자해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고 밤 산책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먼저 식사 같이 하자고 제안해서 한번 낮에 또 만났습니다. 저는 다시 잘해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는 이제 그만 보자고 하더라고요. 이전에 싸우던 기억들이 나서 저에게 더이상 잘 해 줄 수 없을 것 같대요... 너무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카톡 보내고 끝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이별 과정과 재회 과정을 잘 검토해봐야 합니다. 후처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에 대한 부정인지가 해결되려면 먼저 상대방이 이별을 생각하게 된 원인에 대한 납득이 가야합니다. 예를들어 일이바빠서 소홀해졌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리는 없습니다. 핵심은 상대방이 K님에게 애정을 못받은 것이 문제일 수도 있고 또 그 사이에 다른 갈등등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시간이 4개월이 지나서도 이정도 상황이 나온 것은 감정이 아직도 쉽게 정리되지 않은 경우로 흔하지 않은 경우인데 이성적으로 본인이 더 힘들것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는 경우로 봐야하겠지요. 상대방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경우는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런 반응은 내가 재회 과정 중 꼭 해야할 작업을 하지 않은 경우 나타납니다. 상황을 저도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기에, 현상에 대한 해석만 해드린 것이므로 한번 스스로 검토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50일정도 만나고 어제 전화로 이별 통보받은 군인입니다 복무중 휴가때 만나서 사귀게 됐네요 둘다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나누었고 둘다 솔직한 타입이라 허물없이 서로 이야기했어요 하지만 가끔 여자친구가 연얘 스타일 즉 성향이 좀 맞지 않는것 같다는 말을 했어요 하지만 저는 불같은 사랑을 했기때문에 “어떻게 사람이 같아 사귀면서 맞춰가는거다” 라고요 하지만 어제 전화가 왔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마음이 식어서 더 이상 저에게 이성적인 마음이 안든다고 헤어지자네요 그래서 저는 붙잡았어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냉정하게 자기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만날수 있다고 계속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잘못한 부분도 이야기해주면서요 그러면서 본인은 한번 헤어지면 다시는 안만난다고 하는데 제가 싫은게 아니니깐 시간이 지나면 제가 생각이 나서 재회할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땐 헤어진 원인은 제가 너무 사랑해서 하루에 한시간 이상은 통화하고 싫다는 얘교를 시키거나 요구를 좀 했던게 부담이 됐던것 같아요… 눈치를 일찍 챘어야하는데 다다음주에 만나는데 그때는 또 전 어떤 입장을 가지고 나가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놓치고 싶지 않아요 😢
디테일이 부족해서 정확할수는 없을 것이예요. 감안해서 들어주세요. 상대방이 감정이 식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극 사실이라면 당장 재회가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이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연락이 아예 끊기는상황이 생긴다는 상황보다는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이 재회를 하기 위해 유리하겠지요. 지금 상황은 감정이 식은 상황이 아니라, 애당초 안정적으로 감정이 형성이 안된 상황입니다. 상대방에게 안맞는 부분들에 대해서 해결하겠다는 식의 주장이 먹힐 입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나를 만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들에 대해서 열거하시는 편이 더 나은 입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에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그게 아니라 짧은 기간이지만 내가 얼마나 상대방에게 큰 마음을 줬는지 상대방이 나한테 어떤 사람인지 등을 얘기하시는 편이 나으실겁니다. 그럼에도 연애는 감정이 남아있어야 유지가 가능한 것이기에,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일단 이별 자체는 인정을 하고 오세요.
이별 과정과 진행을 봐야 알겠지만, 통상 2개월의 경우 리바운드 릴레이션쉽(이별후 우울을 달래기 위한 관계)의 대상으로 작성자분과 교제하셨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ㅜ_ㅜ 물론 상대방이 다시 이별하고 틈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마음고생을 하실 것이 너무 뻔히 보이는 관계라 적극 권장해드리지는 양심상 못하겠어요...
[상담 및 강연문의] 010-2495-4632
[주인장의 연애맛집] czcams.com/channels/hXWISKvk_XRgtVIskrW_Aw.html
[연애언어연구소] cafe.naver.com/lovelanguage1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주인장님 궁금한게 있는데용 인스타 서로 맞팔인데 남자가 인스타 언팔과 친삭도 했어요/ 그다음 카톡 메신저 차단 상태인데,, 참고로 여자인 제가 차였습니다.
카톡 차단을 좀 더 풀기 위해서는 인스타는 스토리만 업뎃하고 인스타 프로필이나 게시글은 작성을 자제 하는게 나을 까요??( 평소에 저는 인스타 업뎃을 자주 하기는 합니다.)
다만, 카톡 차단이 되어 있으니. 궁금증을 더 유발 시키기 위해 인스타는 잠시 멈추고(스토리만 업뎃) 카톡만 관리를 해야 할까요?
한달정도는 스토리 안올리고(이별 분위기 환기를 위해), 그 뒤엔 스토리 올리시는게 낫습니다!
만난지 1년반 헤여진지 2달째 남친이 지친다고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미친듯이 잡아도 봤는데 단호하게 헤여지자고 하더라고요. 연애당시에 제가 그 아이의 노력도 몰라주고 투정만 부리고 어리석었어요…다시 만나고 싶은데..연락해도 될가요?
만난지 9개월 된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남저친구는 인턴을 하고 있고, 전 아직 취준생인데, 저번주 토요일에 헤어지자고히 하더라구요.. 좋아는 하는데 힘들고, 안 맞는 부분들이 보이고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제가 구질구질하게 매달려도 잡히지 않다가
마지막 배려로 일주일만 생각해봐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인스타 프로필도 같이 찍은 사진이고, 카톡도 현재 프사만 내리고 기록들은 다 남아있는데,,
전 너무 후회되고 놓치고 싶지가 않아요..
지금 3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며 먼저 연락하는게 나을지, 일주일 후 먼저 연락올때 까지 기다려야 되는지 질문드려요…
어떻게 되셨너요...
상황은 좋지않지만.. 예전의저는 집착을 안하고 기분을 잘 맞춰주는 편이었어요~! 연락도 거의 안하고 잘기다리고 부담을 안느끼게했는데ㅠ 사소한 저의 오해로
헤어지게 되었고. 전여자친구에게 돌아갔고 잘 만나는것 같았는데 제가
상태가 괜찮을때 아무래도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생겨 상대를 생각하게 되고
전화를. 남겨주더라구요ㅠ
비록 부재중전화이지만요ㅠ
저는 전여자친구처럼 예쁜편이 아닌데 조금 상냥한스탈이고 마음을 좀편안하게 해주는 편인데.. 요새는 좋지는 못해요..
여자친구가 있기에 저는 전화는 못걸겠다는 생각도 있고
현재 누굴 만날수 있을까 두려움도 있고요
상대는 저에대한 마음이 없어도 전화를 줄수 있고ㅠ 마음을 확인하는 법은. 정말 예전에 말씀해주신것 처럼 전화해보는것인데 ㅠ 아마 퉁명스러울것 같아요... ㅠ
제가 사람관계에 대한 욕심이 적은편인데
많이 잘다가와줬고 저도 그마음을 잘 알아주도록 노력했어요! 나름 최선을 다하여서 마지막 연락후 마음을 접고있는데 ㅠㅠ
저같이 우유부단한 성격에게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상대가 재회하고 싶어하는 지도 마음은 모르고 시간도 지났기에2
..ㅠ 저는 늘 타이밍을 못맞쭈네요)
상황이 애매하네요...정확하게 저도 분석을 해보아야 알겠는데 만약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가지 않은 입장이라면 상황 해석이 쉽겠으나, 지금같은 상황은 저도 꼼꼼히 따져봐야 알거같긴 합니다. 그런데 글에서 작성하신 모네키키님이 보여주신 모습이 전혀 의미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에 따라 금방 다시 헤어질 수 있다면 충분히 다시 접근해보실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런 상황은 연애 기간 이별 사유 전연인과의 상황에 따라서 너무 상황이 달라져요...ㅜㅜ 연애언어연구소 카페 방문하셔서 특별상담이 아니라도 상세하게 진단글 남겨보시면 좀더 상세하게 풀이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장님 QnA도 해줄수 있나요???
얼마든지요!
@@연애언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헤어진지 조금 밖에 안됐어요
제 전여친이랑은 싸워서 헤어진것도 아니고
그낭 단순히 서로 안맞는다는 이유와 걔가 저한테
계속 어떻개 바꼈으면 좋겠다고 요구를 하는데
걔 입장에서는 얘한테 자꾸 요구 할수록 미안해진다, 얘는 나한테 요구를 안하는데 나만 이렇게 요구하는건 얘의 대한 예의도 아닌거 같다고 해어졌어요. 정말 악감정으로 헤어진게 아니고 단순히 안맞는다른 이유로 헤어진거다 보니까 잊기 더 힘들고 자꾸 생각나요.
제가 너무 힘들어 보이니까 주변 친구들이 제 전여친한테
저랑 다시 사귀면 안되냐고 몇번씩 물어봤는데
제 전여친의 대답은 난 걔한테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지만 사귈마음은 없다고 하는데
얘랑 다시 만날수는 있을까요
정보가 한정적이라 제한적이지만, 감정이 남아있다면 물론 어필해보실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미안해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거기에 대해 죄책감을 가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저 말이 다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을거같네요. 보통 저런 주장을 하고 이별이 오는 경우 숨은 저의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연애언어대표적으로 어떤 숨은 저의가 있을까요..?
주인장님은 4년이 지났지만 갈수록 잘생겨지시는듯요 ㅋ
살도찌고 늙어가지요...ㅎㅎ
만난지는 1년 헤어진지는 3일이 지났어요.
저희는 주변에서 되게 이쁘게 잘 만난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면서 저희가 생각해도 서로가 서로밖에 없을 만큼 잘 만나고 있었어요
근데 딱 하나 문제는 다른건 정말 다 좋은데 싸우고 해결하는 방법이 서로 맞지 않아 자주 다투곤 해요.. 이러한 비슷한 문제로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됐는데 전보단 서로 많이 고쳐진 모습이긴 한데 그래도 해결되지는 않아서 최근에 서로 이해를 안 해준다는 식으로 싸우다가 남친이 지쳐서 헤어지자 했어요 이틀을 붙잡아봤지만 “너를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많이 사랑하고 다른 여자를 못 만날 만큼 너를 잊지 못 할 거 같다 그만큼 좋아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면 다시 싸움에 반복될까봐 무섭다 나는 이제 더이상 작은 싸움에서조차 지치고 싶지 않다” 이 말을 하면서 헤어지자 했어요 이틀을 엄청 울면서 매달리긴 했지만 마지막엔 서로 장문 보내기도 하고 서로 울면서 전화 하면서 좋게 끝내긴 했습니다..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언듯 내용을 보니, 갈등해결방식에 대해서 조율하는 말 자체가 오가질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엔 상대방이 감정이 남아있으니 대표적으로 공감문을 사용하고 이성적으로 해결책 제시해야하는 입장이라고 보여집니다. 감정이 시간이 지남에따라 줄어들것이니 서둘러하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고요.
1.상대방 입장에 공감(단 추상적인 표현 ex. 니 입장을 알겠더라.)
2.내가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줬다면 그 방식에 대한 합리화(ex. 내가 만약 감정조절을 못했다면 감정 조절을 하기가 나에게 너무 벅찬 문제였다는 것을 인지시켜야함)
3.객관적인 해결책(추후 이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것임을 증명)
이 3가지 문장을 내포하셔서 사용하셔야 하는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연애언어 보통 이럴땐 남자들에겐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1~2주정도 시간을 주면 알아서 연락 온다고 들었는데.. 아닌건가요..?
@@user-st2zu7xy6q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안전하지는 않죠...^^
@@user-st2zu7xy6q혹시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상황이 비슷해서요
4일전에 25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됐습니다 원인은 싸우다가 지치고 잘해줄 자신없다고 차였습니다 싸운 이유는 서로 이해해줄 마음이 없고 그게 반복되다보니 헤어졌습니다 이틀을 붙잡았는데 붙잡히지 않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내가 널 잊겠다 라고 하니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붙잡을 때 이렇게 다시 사귀는게 서로에게 손해라는 말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단호한 편이고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신념이 박혀있어서 제가 아무리 장문의 문자를 남겨도 붙잡히지 않을거같아요 저의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려해도 인스타도 안하고 심지어 카톡 프로필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저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요 장거리연애였고 겹치지는 지인이 아무도 없어서 저는 그 사람의 소식을 전혀 들을 수 없습니다ㅜ... 그나마 카톡 프로필이 전부예요
이럴땐 그냥 끝내는게 맞는건가요
상대방이 단호한 경우에서도 분위기가 반전되는 경우는 워낙 많습니다만, 댓글에서 상대방이 지금 이별과정과 현재까지 어떤 감정상태로 이별을 결정했는지는 드러나지가 않네요. 물론 작성자분께서도 쉽게 파악하시기 어려운 부분일 것이기도 합니다. 4일밖에 되지 않은 경우라면 상대방이 분노심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당장 포기하고 말고를 결정할 타이밍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감정 소비가 힘드시겠지만 당분간은 더 지켜보셔야하고 단기 재회 방법론들 재회 인강 들으시면서 접목해보실 법도 하십니다:)
겹치는 지인도 없고 sns도 다 끊었는데 ㅠㅠ 어떻게 하죠 ? ㅠㅠ
그리고 진심을 다해서 쓴 편지가 있는데 주지 않는게 나을까요 ?
편지는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편지를 사용할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지를 사용하는 기초적인 가이드는,
내가 개선하겠다는 것을 빌미로 재회를 제안하는 편지(X)
감정의 미련을 들어내는 편지(X)
재회를 원하지 않는다는 감정 위장이 들어가는 편지 (O)
상대방이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관계에 대한 의미를 표현하는 편지(O)
편지는 설득의 수단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매몰시켜, 대화를 이끌어내는 수단이지요.
많은 분들이 설득의 수단으로 편지를 사용하시지만, 효과를 못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연애언어 편지내용에
전남자친구와 만나면서 가장 문제 됐던 점, 마지막으로 전남자친구가 헤어지기로 마음먹게 됐던점 적고
그 점에 사과를 하고 이번 연애를 통해서 내 자신을 돌아보려고 한다
홀로 내 삶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찾았어야 하고 홀로 보내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찾아야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오빠에게 모든걸 의지하고 기대서 오빠가 지치고 힘들었던거 존중한다
그리고 오빠가 싫어했던 친구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려고 한다 이미 늦어버린거지만 그게 맞는거같다
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조금더 균형있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아직 오빠를 다 정리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정리는 됐고
그래도 아직 오빠가 많이 보고싶고 궁금하고 좋아한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익숙해질거같아서 시간이 답인거같다
요즘 오빠를 보니 나랑 있을때보다 더 행복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는거 같아 괜히 심술나지만 그래도 오빠가 좋아보니 나도 행복한거 같다
남자친구가 고쳐야하는 점들, 수시로 잊어먹었던것들 적고 누군가 그러더라 인연이라면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된다고 오빠랑 나랑 인연인지 아닌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다 하지만 나중에 나중에라도 오빠랑 인연이 닿아서 다시 한번 얘기 했으면 좋겠다 잘지내라 안녕
하고 적었는데 괜찮을까요...?
@@user-jg9ob5sn7i 내 자신에 잘못에 대해서 들어있는 것들을 재회 편지에 담으시면 제가 말씀드린 규칙에 어긋나버립니다. 편지가 반성문의 형식을 띄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요. 편지는 상대방을 감정적인 상태로 만들어 추후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상대방을 후킹(관심을 붙잡는)하는 목적으로 활용해야합니다.
@@연애언어 헉,,, 이미 줘버렸는데 ,,, 저는 끝나버렸네여 ,,, 하핳 제가 잘못이해했나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퓨ㅠㅠㅠㅠㅠㅠ
환승이별은 어렵죠...?
가능은 하지만....환승이별이 확실하다면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세요..^^
Sns 차단은 안하셔서 스토리는 안보는 이유는 뭘까여??
의식하는것이죠. 내가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의식하는 행동일 것입니다.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했는데 헤어질때 이유도 항상 같았어요.. 이번에 헤어지고도 계속 만나면서 놀러다니고 사진도 찍고 스킨십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또 싸우고 그래서 9월달에 갑자기 상대방이 제 연락만 피하더라구요 그렇게 한 달동안 연락 안 하다가 제가 먼저 했는데 받아줘서 만나서 또 평소대로 지내다가 11월달에 또 연락이 끊겼고 제가 카톡 보내는 건 그래도 읽어줬어요.. 그러다가 12월 초에 제가 만나자고 언제 너네집 앞에 가겠다해서 상대방이 그 내용의 카톡을 읽었고 전 그 당일 출발을 하고 출발했다고 카톡을 보냈고 상대방은 차갑게 오늘 시간이 없다며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상대방을 알고지내면서 저에게 이렇게단호했던적은 처음이어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상대방 친구가 저에게 상대방은 저랑 다시 만날 생각 1도 없으니까 정리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상대방친구가 이런 얘기를 했을 때 상대방에게 사실 확인을 했을 때 친구말 믿지 말라고 했었어서 너무 헷갈려요.. 그렇게 상대방이 단호하게 못 만난다고 돌아간다고 했던 그 날 그동안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잘 지내라고 한 후에 연락을 안 한 지 10일정도가 지났어요.. 주변 친구들은 정말 끝이라고 하는데 전 끝내기가 싫어요… 다다음주에 상대방에게 연락을 먼저 하면 받아줄까요?
상황이 드러나있지가 않네요. 아마 남자들 사이에서는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더 마음이 없는 척 무덤한척 남자다운 척을 하기 위해서 자기 감정을 속이는 경향이 있어서, 친구분에게 말을 과하게 표현했나 보네요. 연락을 하면 안받을것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만, 불만이 있는 부분이 있으니 이별이 도래했을 것입니다. 연락을 하고 안하고를 신경쓰기보단 과연상대방 입장에서 나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 무엇일까를 고려해보세요. 제가 여기서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굳이 강조해서 워드를 쓰는 것은, 불만과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다릅니다. 연애는 불만이 안생긴다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필수적으로 만족을 해야만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올차단은 어떻게해야하죠?
어떤 상황으로 올차단이 되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면 상황을 봐드리겠습니다.
도박이긴하네요..
재회 .. 정말 어렵네요..😢
되풀이 되는 싸움에 지쳐서 떠난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걸까요?
물론입니다. 물론 추후에 싸움에 대한 원론적인 합의책은 제시하여야 하지만 그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바탕이 될거예요.
ㅠㅠ 이미 상대방과 헤어진지 5주가 되었고 마지막 상대의 답장에서 저와 헤어지고 마음이 더 편하다. 난 이젠 너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니 너도 마음정리하고 편해지길 바란다 라고 와서 저도 이별을 받아들이겠다고 카톡했어요.. 남친이 저와의 백일에 엄마와 독일여행을 가서 저와 만난 어플을 들어가봤는데 얼굴나온 사진이 몇장 내려가 있었고 불안해서 여러번 들어갔는데 남친이 그걸 한달 넘게 보다가 이별통보 당일에 말했어요. 헤어진지3쥬 정도 되는 시점에 해명을 했는데 화를 내며 위와 같은 답장이 왔는데 저는 아직 못잊고 있어요 ㅠㅠ 찾아가서 대화를 시도해봐도 될까요 ㅠㅠ
찾아가서 대화를 하는건, 이별 상황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나와 교류할 의지가 있는지 대화가 가능한지에 따라 성향이 어떤지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성향에 따라 반응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지요.
차단에다 접점이 없어서ㅠ 그게 안되요 ㅠㅠ
만난지는 약2년 헤어진지 6주되었어요, 잦은 다툼으로 인해 상대가 지쳤어요. 제가 싸울때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저를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오해했거든요. 그러다가 상대도 쌓이고 그런게 반복되니 더이상 그말이 아니라고 하는게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마음은 남아있지만 돌아가고싶지는 않다고..그뒤로 한달뒤에 연락을 했는데 일상대화는 단답으로 받아주었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이제 그만 얘기하자고 해서 그뒤로 답장은 안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언제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ㅠ
답변을 드리고싶은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ㅜㅜ 상황이 다른 분들 댓글을 보시고 좀더 상세히 작성해주시고 질문을 포괄적이지 않게 정리해주시면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애언어 수정했습니다!
@@user-ml8yi6ml8y 내용이 카페에 이미 진단을 남기신 것같은데 맞나요? 카페에 진단 게시판에 답글 남겨 드렸습니다!
@@연애언어 네네 맞습니다 ◡̈ 답변 감사드려요!
2년 가까이 만났는데 헤어졌다 사귀었다 여러번 했어요 대부분 남자가 먼저 잡아서 재회를 했구요 그리고 이번에 이별한 이유는 제가 여러번 신뢰를 잃는 행동을 해서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고 2주 정도는 제가 먼저 연락하고 잡았지만 제가 다가갈수록 상대는 차갑게 대하고 갑질하는 듯 멀어져가는 것 같아 며칠 연락 안하니 먼저 연락 오더라구요 내용은 제 sns를 틈틈히 염탐 했는지 팔로우 팔로워만 늘은 것 가지고 남자 생겼냐 등등 여러가직 물어보거나 답장 안하면 연락 받으라거나 재촉하는 둥 마지막으로 전화 하자는 말에 전화를 하면서 제가 우린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가 대화할수록 미련이 생겨서 아니 그냥 이번에 한번 만나보자라거나 이랬다 저랬다 하는 감정적인 제 모습에 갑자기 남자가 태도를 변하더니 이성적으로 우린 헤어져야 맞긴 하다 만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라며 첨엔 저를 막 잡는 것처럼 아쉽다고 그러더니 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더니 남자가 태도를 바꾸더라구요 그래서 역전으로 제가 한두번 연락으로 잡다가 어이없어서 그냥 알겠다 연락안할게 하고 연락 안했어요 그러니 며칠 뒤에 제 인스타 들어와서 맞팔도 안한 상태인데 좋아요를 누르고 이상한 짓을 해요 제가 연락을 안하면 알아서 연락 오고 재회가 될까요? 아니면 그냥 ㅠㅠ 포기해야할까요….?
그냥 둘다 감정적이고 유기불안 심한 타입이네요 그냥 똑같아요 똑같은 사람끼리는 만나면 안되요 둘중 한명이라도 성숙했으면 그렇게 반복 안합니다 밀어내면 다가오고 다가가면 멀어진다? 그냥 밀어내세요 좋아요누르든 뭘하든 밤에전화오든 그냥 무시하세요 그렇게 3번정도 밀어내면 감정끓어올라요 그때 님이 이성적인 모습으로 재회하면 님이 우위에 있는 재회가 될거같아요 흔한 일이기 때문에 다만 님도 내면이 성숙하지 않은데 저렇게 재회를 한다한들 상대가 만만해보이고 질릴거에요 그러면 뭐 또 다시 이별 시간지나 후회 그땐 님이매달리고 상대가 거절하겠죠 이게 그 흔한 내가 매달릴땐 싫다더니 나중에 후회된다며 연락와요 케이스에요 감정을 내려놓고 내면이 성숙해지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마음을 내려놓아야겠네요….
이거는 그냥 한가지 마음만 정하고 남자가 재회에 대해서 말하면 님이 결정만 해주면 무조건 가능할거같은데요 제가 남잔데 백퍼 미련있는거 같아서요 남자는 여자가 떠나면 더 가지고싶으니까요
헤어진지는 4개월 되었고,
한달에 한번씩 제가 연락했고 연락했을때마다 만나자고 하면 만났어요
마지막 만남이 헤어진지 3개월 되었을때 쯤에 제가 연락을 했는데 반응은 크게 나타나진 않았지만 대화는 2-3일 정도 이어갔고 그 친구에게 만나서 밥을 먹자고 했으나 읽씹 당했다가 그럼 안되는거지? 라고 한번 더 물었고 그 친구가 전화가 와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
알고보니까 막 사귄 여자친구가 있더라구요.
그건 제가 물어봐서 알아냈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보다 일찍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구 헤어지면 연락해 이랬더니 그말에 대답을 안했고 우리는 헤어지고 만나거나 연락하지 말았어야해 이랬어요.
괜히 이것저것 신경쓰지말고 생각나면 연락하라니까 이랬더니 알잖아 내성격 나는 그런고 안재고 바로 연락해 이로도라규요
이 심리는 뭐죠ㅠ
그 친구가 관심이 있는 바프를 제가 찍은걸 알아서 바프 인스타에 올리라는 둥 이러던데.
제가 바프 찍은거 올려도 이쁜 사진 올려도 그친구는 안흔들리겠죠?
아직 인스타는 친구고 저는 마지막 만남으로 인스타 스토리나 카톡 프사 어떠한 제스처를 한거 없어요!
감정 잔여가 아예 없어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여자친구와의 유대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에 따라 다를것이고요. 또 이별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봐야 할거예요. 감정이 남아있는 단서들이 있었고, 연락이 아예 끊긴 상태가 아닌 상태로 이때까지 재회진전이 없는 경우는,
1.감정 잔여량이 낮다.
2.연애 관계가 너무 스트레스가 높아 감정이 남아있음에도 접근하지 않았다.
3.재회를 원하지만 내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마음 정리가 이루어졌다.
대체로 90%의 케이스가 이 3가지 안에 있습니다.
그 친구가 권태기 왔다고 해서 같이 노력해보기로 하고 어찌저찌 만나는 중이었는데 그 친구가 힘든 일 있어서 술먹자하길래 술을 먹었어요. 먹다보니 변해버린 그 친구 모습에 속이 너무 상해서 자리를 나갔는데 그 친구가 저 잡으려고 하다가 거절하고 뿌리치는 저를 힘으로 제압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힘으로 제압 당한 일 관련해서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던 저는 순간 앞이 하얘져서 그 친구를 놓으라고 하면서 미친 듯이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무섭다고 얼굴 보기도 싫다며 저를 올 차단했네요,, 잠깐 차단 풀리고 대화했을 때 사과문자 보내긴 했는데 다시 차단당한거라,, 재회 아예 불가능 할까요,,??
순간적인 것일수도 있으니 조금더 지켜보셔야 해요. 성별은 어떻게 되시나요?
@@연애언어 제가 여자입니다,,
상대적으로 다행입니다. 남성분들의 경우라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연애언어 친구한테 들었는데 오늘이 이별 5일찬데 어제 새벽에 심란하다고 올리고 스트레스 받거나 공허할때 해결법 알려달라 스토리에 올렸다고 하네요….
헤어진지 두달 반 정도 되었구요, 4년 알고지낸 오빠이다가 올해 초에 사귀기 시작해서 250일가량 사귀었습니다. 헤어진 당시엔 이유를 물으니까 자기도 자기 감정을 모르겠는데, 시간을 갖는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가라고 이별한 후에 2주 있다가 잘 지내라고했더니, 고마웠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것 같다. 즐겁게 지내라! 라고 했어요. 근데 제가 이후에 못참구 헤어진지 한 달 됐을 즈음에 전화해서 이별한 이유를 말해달라, 1년을 못사귄게 속상하다. 나중에 아는 사이로 연락하며 지내자는 말은 너무 이기적인 말이다. 등등 감정적인 말을 조긍 했습니다, 전남친은 더 이상 노력할 자신이 없다, 우선순위에서 연애가 밀리는걸 보면서 마음이 식은 것 같다고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둘 다 힘들고 정신없을 때 만났는데, 제 우울증도 계속 있다없다했어서 살도 찌고 학점도 2점대받고 그랬던게 생각나서 상황때문이냐 이런 취준 우울증 상황이 아니면 괜찮았을까 물어보니, 상황때문에 헤어지자구한거면 그건 변명인거라고 그런게 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그렇게 마지막 연락한 후 한 달이 넘었고 전남친 블로그에 제가 썼던 댓글은 다 지워져있고 서로이웃에서 이웃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웃도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잘 풀리면 내년 상반기에 해외로 반년간 인턴 일을 하러 가는데, 전남친 생각해서라도 꼭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오래 사귀고 결혼도 처음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놓을 인연이었다는게 실망스럽고 신뢰가 깨진 것 같고 그럼에도 계속 생각납니다..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하는게 과연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전남친이 여전히 애틋하고 함께하고싶긴하네요.
남자친구분께서 통상적인 불만이 생기셔서 감정이 소실된 것으로 보여지네요 시간도 2달 반이나 지나서 단기 재회는 성공률도 떨어지고 한다해도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굳이 나쁜 이미지라고 할 순 없지만 , 상대방에게 만족을 줄수 없는 이미지가 고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재회인강 시즌2의 장기재회 알고리즘을 정석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해보입니다:)
소개로 만났고 처음에 저한테 반한게 느껴질 정도로 잘해주고, 시선이 저한테만 쏠려있었어요. 그리고 3일정도 후에 남자분 생일이라서 저랑 만난다고 왔어요.(장거리라 2시간정도 걸려요) 남자 생일이다보니 제가 밥도사고 깜짝축하케이크도 줬어요. 그러고 그분이랑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남자분이 아프셨거든요. 아픈지 이틀정도 뒤에 갑자기 저희가 너무 서로 알지못한 상태로 급하게 사귀기도 했고 자기는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먼저 사귀자 하고 이런 결정해서 미안하대요.(6년동안 연애를 안했다고 들었어요.) 그러곤 제가 싫은건 아니라고 좋은 친구로 지내도 될 것 같다고 하고 그래서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기로 했긴한데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계속 기다리면 그 분이 연락이 올까요..? 크리스마스에 만나자고 하고 싶은데 역효과일까요ㅠㅠㅠㅠㅠ
단기간만에 감정발전이 되지 않았다는 얘기인데, 가치증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자로써 내가 매력적일 수 있는 가치는 꼭 연인 사이에서만 증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시로 인스타 그램에서 내가 다른 남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습도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이해를 돕는 예시) 내가 여자로써 가치가 있다는 사회적인 증거가 됩니다. 이런 가치증명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먼저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 가치가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회에 관련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상대방이 이성에 대한 니즈가 강한 경우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남자들이 마음에 들지도 않으면서 성욕을 느낄때 여자를 쉽게 만나는 예시가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이 상대방이 어떤 욕구를 느끼는지에 따라서 상황이 바뀝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기대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거지요!
@@연애언어 그럼 제가 먼저 다가가는게 좋겠네요! 근데 연애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사람에게 제가 크리스마스에 보자거나 하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걱정이에요...제 가치를 증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user-wg8ui8de4m 지금 상황에서 크리스마스를 포함해서 만남을 제시하시는 것은 당연히 이성적으로 느껴지니까 부담스러울수밖에 없어요. 만남보다는 연락이 잘 이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두시는 편이 맞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그리고 그 말씀 듣고 한 일주일 간격으로 연락을 했었는데 어제 제가 얼굴 잠깐 보자고 연락해서 대화를 했거든요. 근데 남자분이 저한테 헤어지자고 한게 너무 오래 연애를 안하다 보니까 누군가랑 일정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기 힘들다 한건데 그래도 제가 좋긴 좋은데 그것때문에 시간이 좀 필요하대요.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던데 더이상 연락안하고 아무 조치도 안취하고 기다리는게 맞겠쬬..???ㅠㅠㅠ
@@user-wg8ui8de4m 혹시 어떻게 되셧나요😢
헤어진지 5일되었습니다. 34남 28여 입니다. 6개월만나며 2달정도 동거를했고 여자친구 직장이직으로인해 떨어져있게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매일쉬는날마다 만나고 이쁘게잘만났습니다. 만나며 한번도 싸운적없습니다.3월중순에 그녀생일이라 해외여행갔다온이후로 연락이뜸해지다 4월초에 맘이 식었다고 생각할시간을 갖자했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사소한것으로 짜증을 냈는데 3일차에 저도 참다가 짜증을냈습니다. 호텔체크인 중 그녀는 제 뒤에서 동영상을 찍고있었고 전 체크인하고있었는데 다 끝났다고 올라가자니깐 짜증을 냈습니다. 그래서 저도 왜자꾸짜증만내냐 내가 너 동영상찍는줄어떻게알았냐.나도 체크인하고 정신없다 짜증좀내지마라하고 30분정도 말안했는데 그녀가 먼저 미안하다했습니다. 그러고 귀국 후 각자의 사정때문에 만나진않고 연락만 하고지냈습니다. 그 후 4월 초에오빠에대해 마음이 식었다 요즘지치고힘들다라고하기에 헤어지자는 거냐니깐 그건 아니라고했습니다.그리고 본인은 결혼을 늦게하고싶은데 오빠는 결혼일찍하고싶어하지않냐 라는 말도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제가 먼저연락했습니다. 너가 퇴근하고 보고싶다고 택시타고온것 너무고맙다. 너가 업무적인거나 여러일로 힘들었을텐데 내 생각만해서 언제볼거냐라고 보채고 너가 피곤해서 자고있는데 목소리듣고싶다고 연락한것같다. 그리고 평소에 데이트할때도 전 그녀를 맞춰주고자 자기가 하고픈대로 해 했는데 그녀는 그것이 제가 주관이없다 오빠생각없냐라는 말을했는데 그 내용도 적었습니다. 넌 나한테 의지하고팠을텐데 나의 우유부단한 모습이 나한테 온전히 못기대해한것같다고...그러고 생각정리 다 하고 너가 편할때 연락달라했습니다. 그다음날 맘이 뜬거같다 그동안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다 잘 지내라 오랜시간 고민하고결정한거다. 이감정으로 만나면 오빠나 나나 시간낭비이고 무의미한 시간일것같다 라고하기에 저도 알겠다 네의사를존중한다 나한테 그동안 잘해줘서 너무고마웠다 그래도마지막은 얼굴보고 헤어지는게맞는거같다 언제 어디서보자 라 말했습니다. 그 후 며칠 뒤 헤어진마당에 보고싶지않다 본인의 짐은 모두버려달라 더이상답장은없을거다 라고했습니다. 그다음날 그녀의 짐과 함께 손편지적어 택배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연락하는거다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여러한추억이 있지만 좋은추억만 갖고간다 너도그러길바란다. 최선을다했기에 후회는 없다.하지만 아쉽고 실망은크다. 항상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라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어서 미안하다 잘지내라 하고보냈습니다. 그런데 카톡프사가 없었다가 첫여행때 제가 찍어준 사진으로 바꿨습니다. 그것도 제 카톡프사로 지정해준 사진입니다.
그 후 겹지인을통해들었는데 회사에서 일적인부분에대해 많이힘들어했다. 그리고 제가 남사친이나 직장동료를 신경쓴게 집착이라 느껴졌다합니다.
겹지인에게 얘기듣구 난 후 너무미안한 생각만듭니다. 현재 인스타는 제가 잘못눌러서 언팔상태이고 카톡은 차단당하지않은 상태입니다. 연애할때 항상 그녀에게 잘해주려했고 그녀도 항상말한게 우리오빠 너무잘해준다 우리아빠 같다 라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힘들지만 참고 연락안하고 기다릴겁니다..이러한경우에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헤어진지 5개월 되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는 취준생이었고 저는 직장인이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에 소홀했는데 남자친구가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당시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울며 불며 어떻게든 붙잡아서 올차단 당했습니다.
한달 전, 남자친구는 여전히 날 차단했을 줄 알고 이름 석자 카톡 보냈는데, 1이 없어졌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 뒤 남자친구가 술먹고 잠시 만나자해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고 밤 산책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먼저 식사 같이 하자고 제안해서 한번 낮에 또 만났습니다.
저는 다시 잘해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는 이제 그만 보자고 하더라고요.
이전에 싸우던 기억들이 나서 저에게 더이상 잘 해 줄 수 없을 것 같대요...
너무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카톡 보내고 끝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이별 과정과 재회 과정을 잘 검토해봐야 합니다.
후처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에 대한 부정인지가 해결되려면 먼저 상대방이 이별을 생각하게 된 원인에 대한 납득이 가야합니다. 예를들어 일이바빠서 소홀해졌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리는 없습니다. 핵심은 상대방이 K님에게 애정을 못받은 것이 문제일 수도 있고 또 그 사이에 다른 갈등등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시간이 4개월이 지나서도 이정도 상황이 나온 것은 감정이 아직도 쉽게 정리되지 않은 경우로 흔하지 않은 경우인데 이성적으로 본인이 더 힘들것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는 경우로 봐야하겠지요. 상대방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경우는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런 반응은 내가 재회 과정 중 꼭 해야할 작업을 하지 않은 경우 나타납니다. 상황을 저도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기에, 현상에 대한 해석만 해드린 것이므로 한번 스스로 검토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50일정도 만나고 어제 전화로 이별 통보받은 군인입니다
복무중 휴가때 만나서 사귀게 됐네요
둘다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나누었고 둘다 솔직한 타입이라 허물없이 서로 이야기했어요
하지만 가끔 여자친구가 연얘 스타일 즉 성향이 좀 맞지 않는것 같다는 말을 했어요 하지만 저는 불같은 사랑을 했기때문에 “어떻게 사람이 같아 사귀면서 맞춰가는거다” 라고요
하지만 어제 전화가 왔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마음이 식어서 더 이상 저에게 이성적인 마음이 안든다고 헤어지자네요 그래서 저는 붙잡았어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냉정하게 자기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만날수 있다고 계속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잘못한 부분도 이야기해주면서요
그러면서 본인은 한번 헤어지면 다시는 안만난다고 하는데 제가 싫은게 아니니깐 시간이 지나면 제가 생각이 나서 재회할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땐 헤어진 원인은 제가 너무 사랑해서 하루에 한시간 이상은 통화하고 싫다는 얘교를 시키거나 요구를 좀 했던게 부담이 됐던것 같아요… 눈치를 일찍 챘어야하는데
다다음주에 만나는데 그때는 또 전 어떤 입장을 가지고 나가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놓치고 싶지 않아요 😢
디테일이 부족해서 정확할수는 없을 것이예요. 감안해서 들어주세요. 상대방이 감정이 식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극 사실이라면 당장 재회가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이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연락이 아예 끊기는상황이 생긴다는 상황보다는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이 재회를 하기 위해 유리하겠지요. 지금 상황은 감정이 식은 상황이 아니라, 애당초 안정적으로 감정이 형성이 안된 상황입니다. 상대방에게 안맞는 부분들에 대해서 해결하겠다는 식의 주장이 먹힐 입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나를 만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들에 대해서 열거하시는 편이 더 나은 입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에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그게 아니라 짧은 기간이지만 내가 얼마나 상대방에게 큰 마음을 줬는지 상대방이 나한테 어떤 사람인지 등을 얘기하시는 편이 나으실겁니다. 그럼에도 연애는 감정이 남아있어야 유지가 가능한 것이기에,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일단 이별 자체는 인정을 하고 오세요.
2달 만나고 헤어졌는데 보니까 전남친한테 다시 갔더라고요 어찌해야할까요?
이별 과정과 진행을 봐야 알겠지만, 통상 2개월의 경우 리바운드 릴레이션쉽(이별후 우울을 달래기 위한 관계)의 대상으로 작성자분과 교제하셨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ㅜ_ㅜ 물론 상대방이 다시 이별하고 틈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마음고생을 하실 것이 너무 뻔히 보이는 관계라 적극 권장해드리지는 양심상 못하겠어요...
@@연애언어 저 만나기전에 3주전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이별은 그냥 통보당했습니다ㅎㅎ 헤어지기 전날까지 멀쩡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