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아도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진다면 당연히 암을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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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08. 2024
  • 안녕하세요
    건강천국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살이 빠진다면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혹시 암 의심
    바닷가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게에게 물린적이 있습니다. 너무너무 아픕니다. 게의 발을 떼어내면 더 아픕니다.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너무 아파서....
    방법이 한가지 있습니다.
    게에게 물리면 물린손과 게를 물속에 넣고 고통을 참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게가 저절로 도망을 갑니다.
    암의 어원은 히포크라테스가 그리스어로 게라는 뜻인 karkinos라고 했는데요. 마치 게 등딱지 같다'고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그 종양이 주는 고통이 게의 집게가 꼬집는 것처럼 아프고 아무리 떼어내려 해도 집요하게 달라붙어 있는 것이 게의 집게 같아서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치사율만 가지고 말씀드리면 암보다 더 높은 질환도 많이 있습니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100%에 근접하고,
    에볼라 출혈열 역시 50~90%의 치사율을 가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암을 가장 겁내는이유는
    암은 가족이나 지인들 중에서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면서, 언제, 어디서나, 이유조차 알 수 없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암을 제외하면 예방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10년 넘게 놓치지 않고 있는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
    탈랜트 김영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름만 들어도 성공한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공통점은
    췌장암으로 사망한 분들이라는 점이다.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은 항암제 조합법의 변경으로 평균 3~6개월 연명시키던 걸 6개월~1년으로 연장시킨것이 현대 의학의 최고의 결과라고 합니다.
    누가 암에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예상하고 예방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어느날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암선고, 머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암선고 갑자기 찾아오는 중병은 우리를 당황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은 얼마나 치열합니까?
    그리고 얼마나 고단하고 경쟁하고 절제하고 계속 달려야 살 수 있는 그런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사회 환경이 우리를 암이라는 낭떨어지로 몰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12,420종의 질병 중
    사람들이 암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참기 어려운 고통과 단기간에 사망할 수 있다는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되는
    절망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암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고 연구 또한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암으로 죽는 사람은 이렇게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1900년 기준 인류 사망 원인
    1위는 독감,
    2위는 결핵,
    3위는 위장 내 감염증 순이었습니다.
    의학의 급속한 발달로 다른 전염성 질환을 이겨내고,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암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암은 수천년 전의 고인류 유골에서 골육종의 흔적이 발견될 정도로 오래된 병이며, 기원전 2500년경 이집트의 의사인 임호텝이 유방암에 대한 상세한 징후를 서술한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암 걸리기 전에 다른 질환으로 죽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다
    암이 주는 고통은 생각에서 지우시기 바랍니다.
    말기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대략 출산이나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보다도 더한 걸 하루 24시간 내내 겪는다고 보면 된다. 모르핀 등의 마약성 진통제도 더는 손을 쓸 수가 없는 지경이 됐을 때 환자의 통증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투여하는 것이다.
    진행암의 경우 암성통증 자체가 매우 고통스럽고 치료 역시 전반적으로 독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아니면 장기의 절제술등 인체에 큰 무리를 주는 방법들 외에 별로 없고, 나아도 재발위험을 언제나 갖고 살아야 하기에 여러모로 가장 골치 아픈 병 중 하나이다.
    음식에 곰팡이가 피어 상해 가듯이 돌연변이 세포에 의해 온 몸이 망가져 가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는 말이
    은근한 스트레스를 주는듯 합니다.
    암의 원인 은 셀 수도 없이 많다고 합니다.
    인간의 몸에 있는 세포의 수는 약 30조 개에 달하고 세포가 어떤 이유로 갑자기 돌연변위가 되는 병이라는 말은 세포가 있는 곳이면 거의 다 생긴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람 몸에서 세포가 없는 곳은 없다. 따라서 사람 몸에서 암이 발생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
    우리 몸에서 암이 발생하지 않는 곳은
    손발톱, 털 등 죽은 세포에는 암이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
    (나의 생각)
    암이 발생하기 전 우리 몸은 어떤 신호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암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알반적인 암들은 경고 신호를 우리 몸에 알려 옵니다.
    이것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암이 생기기 한달 전이든 일년 전이든 우리는 이런 신호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철저한 준비로 전투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암의 원인은 다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통계에 의하면
    후두암 원인의 70%는 흡연 때문이구요.
    간암의 원인은 술이 85%
    자궁경부암의 원인의 100%는 간염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안 그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잘 먹어도 살이 자꾸 빠지는 건 절대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암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살이 빠지고 몸이 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자꾸 살이 빠진다면 비단 암뿐이 아니라도 병원을 가야 합니다.
    아직 젊다고 방치하면 큰코 다침
    젊은 사람은 암이 잘 생기지는 않지만, 일단 한번 생기면 나이든 사람에 비해 신체의 대사가 활발하여 진행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아무리 젊어도 의심해 볼 것은 꼭 의심해야 합니다.
    암에 걸리면 머리카락이 갑자기 평소보다 잘 자라나기도 한다.
    암 하면 떠오르는 탈모는 정확히는 암에 의한 증상이 아니라 항암제의 부작용에 의한 것이다
    그렇다고
    암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70%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므로 암에 걸렸다고 시한부 인생으로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입니다.
    제일 좋은 건, 아예 암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겠죠.
    암 백신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이렇게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암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약품이다.
    대표적인 것이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여성들이라면 반드시 접종받아야 하는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완벽한 예방을 위해서는 남편도 같이 맞아야 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매랑 상극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령화시대에 암, 치매걸린 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한 집을 찾기는 많이 어렵다. 흥미로운 건 암에 걸리면 치매걸릴 확률이 35~50%정도 낮아지고 치매에 걸리면 암발병율이 낮아진다.
    주의할 점은 이게 암에 안 걸리는 방법이 아니라, 암에 걸릴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사실 어떤 질병이든 100% 걸리지 않을 방법같은 건 없다.
    암의 걸리지 않고 장수했던 사람들의
    생활습관에서 암 예방법의 힌트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조선왕조 중 가장 장수했던 영조대왕은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었습니다.
    현미, 잡곡 같은 거친 음식을 즐겼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술의 원료가 되는 쌀이 부족했기 때문에 ‘금주령’이 자주 내려졌는데, 역대 임금 중에서 가장 강력히 시행했던 왕이 바로 영조였습니다.
    술을 적게 마신것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입니다.
    평소 늦게까지 회의를 하다가도 식사시간이 되면 중단하고 제 때 끼니를 챙겨 먹었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데 기본이죠.
    백성들의 삶을 직접 보고 들으려고 부지런히 궁궐 밖으로 미행(微行)을 다녔습니다. 그것이 500회가 넘는데요, 당연히 걸어 다녔기에 저절로 운동이 되었던 것이죠.
    화병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울화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생길 수 있는 병이다.
    태조와 연산군, 중종, 광해군 등이 이 화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Komentáře • 18

  • @user-jd3jl1bx8g
    @user-jd3jl1bx8g Před 5 lety

    암~~으
    게를 조심해야 겠네요~~

  • @_cganglancher_8325
    @_cganglancher_8325 Před 4 lety +2

    저 15살인데요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살이 빠지는거 같은데요 혹시 암일까요?
    운동도 거의 안하고 많이 먹는데 .. 너무 불안해요 ㅠ

    • @건강천국TV
      @건강천국TV  Před 4 lety

      살이 빠진다고 다 암은 아니구요. 힘이 빠지는 건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요.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 @user-ru9gh6ds7e
    @user-ru9gh6ds7e Před 4 lety

    살이 1키로정도에서 2키로정도 빠졌는데 병은 아니겠죠,,? 뛰어놀아서 그런가,,ㅎㅎ

  • @ziz4756
    @ziz4756 Před 4 lety +1

    저는 중학생인데 살이 갑자기
    15kg 빠졌는데 암 확률이 있나요?
    월래 많이먹는데 아무리 그렇게 먹어도 살이 점점 빠지더라구여...

    • @건강천국TV
      @건강천국TV  Před 4 lety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 @ziz4756
      @ziz4756 Před 4 lety

      @@건강천국TV 감사합니다~

  • @user-jj2kb8wv2b
    @user-jj2kb8wv2b Před 4 lety

    군대와서인진 몰라도 너무 많이먹고 운동을 많이해도 살이 계속 빠지고 밥을 먹어도 포만감이 잘느껴지지가않습니다 담배도 많이 태우고 기침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어떤 질병이라도 있는걸까요? 살이 안찌는이유가.. 암?

    • @건강천국TV
      @건강천국TV  Před 4 lety

      박동까님
      군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아무리 군대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군대라는 환경과 스트레스와 담배등으로
      살이 안찔 수 있습니다.
      암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담배 줄이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user-ur6wc9ib5e
    @user-ur6wc9ib5e Před 4 lety

    전 13살인데 병원에서 위염이라고 해서 위염약을 먹었는데요 식욕도 없구요 잠이 오고 그러는데 약때문에 그런걸까요? 그리고 식욕이 없어서 그런지 살도 빠졌어요

    • @건강천국TV
      @건강천국TV  Před 4 lety

      찐찐
      위염이 나으려면 항생제을 먹어야 하는데 항생제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니면 굳 조아집니다 걱정마세요^^

    • @user-ur6wc9ib5e
      @user-ur6wc9ib5e Před 4 lety

      @@건강천국TV 아ㅠㅠ 감사해요

  • @user-fd3ts5om3e
    @user-fd3ts5om3e Před 4 lety

    제가 저번에 편도염이 심하게와서 그때부터 못먹어서 살이 3키로나 빠졌어요 13살 짠거 좋아하고 원체 소화기능이 안좋아서 혹시 걱정되서요 이것도 암일수 있나요 ??

    • @건강천국TV
      @건강천국TV  Před 4 lety

      너무 걱정마세요 살아 빠진다고 무조건 암은 아닙니다

    • @user-fd3ts5om3e
      @user-fd3ts5om3e Před 4 lety

      건강 천국TV 그럼 저 처럼 13살인데도 암 걸릴수기 있나요 ??

    • @건강천국TV
      @건강천국TV  Před 4 lety

      빈츠
      아주 아주 드물어요 . 열심히 놀고 운동많이 하면 안걸려요 ^^

    • @user-fd3ts5om3e
      @user-fd3ts5om3e Před 4 lety

      건강 천국TV 감사합니닷 !!

    • @user-fd3ts5om3e
      @user-fd3ts5om3e Před 4 lety

      건강 천국TV 아 검사하니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