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음악학원 언제까지 보내야 하나요? / 악기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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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1. 07. 2024
- #리코더, #음악교육, #초등악기
[초등] 음악학원 언제까지 보내야 하나요? / 악기 꼭 해야 하나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은 가지치기의 일순위죠.
언제까지 음악학원을 보내는게 맞는지,
못하는 악기,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보도록 해요.
어디든학교는 교육방법, 교육공학을 전공한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16년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운영하는 교육 정보채널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학습과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피아노도 시켜야된다 하고, 운동은 안 시킬 수 없고. 초등 아들의 예체능학원,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성종쌤 아들특강]](http://i.ytimg.com/vi/yb8QPeJmBnU/mqdefault.jpg)
![집중력이 없는 게 아니라 '이것'이 없는거예요 / 오늘부터 [5가지]원칙을 지키세요](/img/n.gif)
학교에서 악보를 보게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면 좋을텐데요 수학에서 한 자리 수 더하기 빼기에서 시작해서 곱하기 나누기 하듯이 음악도 차근차근 악보보는 수업을 해주시면 아이들이 악보를 볼 수 있게 되지 싶습니다
와 진짜 공감해요! 안그래도 오늘 친구랑 얘기하면서 난 어릴 때 플룻을 배워서 악보리딩이나 각종 기호들 해석 하는 게 상식이 되었는데 요즘은 학교에서 음악을 배워도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이런 얘기 나눴는데 여기서 딱 말씀하시네요 ㅎㅎㅎ
유익한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오 완전 공감해요!!!
제가 영어를 가르치는데 피아노 잘치는 애들이 언어감각이 엄청 빨라요. 소리를 자꾸 들으니까 음성인식을 잘하고 손가락을 많이 쓰니까 지능발달이 빠른 느낌이에요!!
언어, 수리, 그리고 음악은 뭐가 도움을 준건지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 서로 유기적인 상호작용하고 있을거예요~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타악을 전공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강사인데요.
보편적으로 보면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밝고 대인관계도 좋고 사고가 건강한건 있더라구요.
큰아이는 초6까지 피아노를쳤어요.다른 과목은 학원안다녔구요. 대학에서도 피아노전공자들이 듣는 실기과목을 한과목은 꼭 듣더라구요. 암기력향상에도 도움된다것도 맞는 말 같아요.
악보 몇번보고 치면 바로 외우거든요. 피아노 배운게 지금도 젤 잘했다고 하는 큰아이를 보면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악기 하나쯤 배워두는 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댓글에 공감해요^^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 그리고 저의 아이들을 보며 더욱 느낍니다~
몰입해서 봤네요~~ 안그래도 8살 저희아이를 피아노 학원 보내볼까 고민하던중이였는데^^ 너무 유익한 영상 이였어요
바이올린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인데,
알고리즘 때문에 봤다가
주옥같은 한마디 한마디에 깊이 공감하여
다른 영상들도 쭈르륵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제가 학부모님들께 항상 드리는 말씀인데 선생님 덕분에 좀더 체계적으로 설명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뻐요^^
아~ 너무 좋네요^-^ 피아노 기대없이 가르쳤는데.. 아침 저녁 피아노 앞에 스스로 앉아서 한번씩 치더라구요. 피아노는 하고싶다고 하면 계속 시킬 생각입니다ㅋ
선생님 , 동감입니다 ^^
필요했던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는 악보를 볼줄 몰라서 음악 시간이 힘들었는데 피아노 학원을 2년 넘게 다니고 있는 저희 아이는 음악시간에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도 하고 학교 밴드부까지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새로운 악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요. 집에서도 오며가며
피아노 한번씩 치고 스스로 잘했다며 박수도 치면서 즐거워해요. 꼭 수업에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하나의 악기를 다룰수 있게 되면 그로인해 얻을수 있는 좋은점이 아주 많아요.
우리 아이 정서적으로도 너무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수업에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아이의 풍요로운 인생을 위하여!
올해 7살되는 아이 6살 여름부터 피아노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초등 저학년때 체르니30 초반에 그만 둔 엄마의 경험상 그때 그만둔 것이 내내 아쉬워 생각나고 바이엘 수준으로 조금 칠 줄 아는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냥 내 아이는 인생을 살며 악기하나 다룰 줄 알고 그걸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점들이 있다는건 오늘 알았네요..엄마의 한풀이로 우리아이 피아노학원은 체르니30이 최종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즐기고 쉴 수 있는 재미있는 취미가 되도록....엄마도 함께 노력해봐야겠네요.
딸 셋을 둔 현재 딸둥이 9살 언니들은 2년째 배우고있습니다. 일주일에 1-2회 학원가면서
진도를 막~~나가진 않구요..수업하면서 좋아하는 ost 음악도 골라서 배우고..가요노래도 골라서 치곤해요. 본인 만족도가 높다보니..진도는 느리지만 악보 충분히 읽고 ..나름 저한테 혼나면 스트레스풀기로 치기도 하더라구요^^
고학년되면 학습량이 많이질텐데..선생님 말씀 듣고보니 아이가 힘들지않고 원할때까진.,.배우게 해줘야 할것같아요^^
우리나라 아이들 똑똑한 이유에 크게 공헌하신 분 ... Czerny
체르니에게 감사를^^;;; 댓글 감사해요❤️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선생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언제 들어도 참 목소리와 톤이 정갈하여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윤희님^^언제 보아도 힘이되는 댓글입니다^^
어제 이런유익한콘텐츠가있다는걸알게되어 정주행중이에요 이 편만세번들었어요 초5아이가 악보를못봐서 학교에서 엄마하고연습해오라고 하셨다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까막눈이라 ㅋㅋ 도전은해봐야겠죠 흑
이런 주제 넘 좋네요ㅎ
저는 초등두아이의 엄마이자 피아노쌤인데요 정말 초등학교때 악기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피아노배우고 있는데 초6까지 가르칠생각이에요^^
피아노나 다른 악기와 음악과 함께 하는 삶의 기쁨을 많은 아이들이 느끼며 자랐으면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악기는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하기를 기대하며…혹시 원한다면 꾸준히 시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피아노는 꼭 시켜야 악보 보고 간단한 이론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투브를 보면서 저랑 교육 지향점이 비슷한것같아서 더욱이 잘 시청하고있어요. ^^ 아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예체능을 멀리하는데 사춘기가 올수록 더 필요한게 예체능 같아요. 전공은 아니여도 건전하게 스트레스 풀수있는 그리고 문화생활을 즐길수있고 삶의 질을 높힐수있는 그런 ^^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춘기가 올수록 더 필요하다는 말씀, 특히 동감해요❤️
너무너무 공감되요~~
해결되었습니다! 초1 피아노 주2회 바이올린 1회 총 음악수업을 주 3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많았는데 명쾌했습니다. 장조에서 단조로 바뀔때의 혼란스러움 저도 겪었던 부분이라 꾸준히 가지고 가야할 음악수업 같네요^^ 감사합니다~
체르니 30까지 쳤고 4세부터 4학년까지 피아노학원 다녔지만 악보보는 법도 다 잊어버렸어요. 평생 피아노 배우는 거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죠. 아이를 낳고 피아노를 사줬는데 제가 뚱땅거리고 애를 가르쳐줄 수 있고 들은 동요를 즉석에서 쳐줄 수 있는 기쁨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으면 앉아서 조금 뚱땅거리면 기분도 풀리고요. 희한하게 아직 학원도 안 다녀본 아이들도 혼나거나 속상하면 피아노 앞에서 뚱땅거리며 마음을 풀더라고요.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아 이래서 다룰줄 악기가 있어야 된다고 한거구나 이래서 음악 배우라는 거구나 마흔이 다 되어 깨달았답니다. 독보능력이 잇었다면 지금 더 잘치고 더 좋았을텐데.. 할때 좀더 열심히 할걸 아쉽습니다. 그땐 피아노 선생님이 너무 무섭고 연습이 지겨웠어요. 아이들에게도 학원을 보내든 안보내든 악기를 다루는 환경을 꼭 계속 주고싶어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악기를 선택해서 배우고 가끔 부모 초청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하는데 너무 좋은거 같아요. 1인 2,3악기정도는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하고요.
사립이신가보네요..
음악 잘하는애들이 영어도 잘하고 건강하고 수학도 잘하거 잘사는것 같아요
피아노 학원을 보내려고
아이와 시작 시점을 의논해야겠다 생각중 이런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저희 애들은 5,6세이지만 저 초1때부터 엄마가 무작정 등록하신 피아노 배우면서 현실 도피했었어요 속상한 일 화나는 일 우울한 일 생겨 피아노 치고 있으면 다 잊을 수 있었던 힐링 도구였어요 중간 중간 쉬긴 했지만 내 손으로 만들어 내는 음악이 넘 좋았어요 우리 아들들도 그랬음 좋겠는데..아직 어려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고등학교 특기 적성 수업 나가는데 고1들이 그러더라구요 중간에 관둔 악기들이 아쉽다구요 우리나라는 특히 너무 입시에 맞춰져 있어서 공부하다 환기 시킬
게 없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ㅜㅜ 입시가 뭔지..ㅠㅠ
공유합니다❤
초4 남자아이 요새 고민했던 부분인데 선생님 덕분에 한방에 뻥 뚫린 기분입니다! 어떤 악기든 아이 선택 존중해 배우게 해주고 싶었는데 시큰둥~해서 아이를 설득시킬 방법을 궁리중이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더불어 제 늙어가는 두뇌와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같이 배워봐야겠어요!ㅎㅎ
그렇다면 저도 해야겠어요😅😅 더 늙기전에❤️
ㅈ
저두 어릴때부터 피아노 배웠는데 소질이 없어서 학창시절 음악시간이 제일 싫었어요 셤공부도 안할정도로ㅜ
그래서 딸 아이는 초1부터 피아노 가르쳐요
코로나로 1년을 채우진 못했지만 2학년땐 꾸준히 잘 배우고 있어요 1권 끝나서 집에서 저에게 피아노 쳐주는데 감동 ㅜ
절 안닮아 악보도 잘 보니 신기하네요
초딩땐 음악교육은 진심 필요한거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도 매일 띵가띵가 친답니다^^
초등학교다닐때 피아노를 배우지 않아 음악시간이면 한없이 작아졌었습니다. 신도시여서 피아노를 배운아이들이 대부분이였고 선생님은 단조설명도 안해주시고..그냥 다알지? 하는분위기..ㅠㅠ최악이였던건 멜로디언 시험을 양손으로 봤던.. 오른쪽은 잘됐지만 피아노를 안배워서 왼손을 움직이기가 힘들었거든요. 그 트라우마로 울고불고하는 아들 초등 입학과 동시에 피아노학원 보냈습니다. 예체능 학원중 미술학원 다음으로 잘 보낸것 같아요.
이번주 목요일부터 KBS1에서 15시30분에 음악교육하던데요..
본방사수해야겠네요^^ㅎㅎ
선생님~ 1학년 담임하면서 선생님이 만드신 동영상 잘 활용하다가 선생님 유튜브 알게되어 들어왔어요. 내용도 알차고 편집 기술도 정말 좋으시더라구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올해는 학습영상 제작을 못하고 있네요^^;; 저도 선생님 응원합니다^^
초3남아인데 피아노학원 다니고싶어하지 않아서 음악이론이라도 집에서 알려줄까하고 이론책 사뒀거든요.(아직 시작하진 않았구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꼬셔서라도 보내야 할것같네요.괜히 문제집 샀나봐요 ㅋ
초1 여아 바이엘 4권 배우고 있어요. 체르니 30까지는 배워야겠네요^^ 바이엘 4권도 어렵다는데....^^;; 칭찬 많이 해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초2, 초3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피알못이지만, 아이들은 둘 다 피아노를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진도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아요. 즐겁게 꾸준히 하는게 저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체르니 몇 번, 몇 번 이런거 없이도 좋아하는 곡을 연습한다거나 하면서 실력도 향상되는것 같아요.
제가 항상 궁금했던 내용인데 해답을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아들도 7살 부터
피아노 학원에 가면서 총2학년2학기
까지 다닌고 했어요
체르니30번까지 하고 집에서
디지털 피아노으로 다가 연습 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중학생1학년
얼마 안남았어요
진짜 초등학생 때 계이름 읽을 줄 몰라서 피아노 칠 줄 아는 친구가 책에 적으면 따라 적을 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피아노 학원 다니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배우는 것도 재밌었는데 결국은 다 까먹고 몇곡만 손가락 끝에 남아 있네요😂
좋은내용 감사드려요 많은도움아 됐습니다^^
꼭 학원에서 배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리코더 집에서 부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처음에는 삑삑 소리만 내더니 한달 지나니 소리가 괜찮아지더라구요 아이가 그 과정속에서 인내도 배우고 성취도 배우고 있어요
지금은 아이 스스로 음악교과서 보면서 즐겁게 한곡 한곡 연주하고 있어요
ㅎㅎㅎ 1980년대 국민학교 5학년때까진가.. 피아노를 배웠었지요..
저는 체르니 50번치다 말았는데..
배우던 선생님이 이사가셔서..
그만두었는데...
나이들며 할줄아는 악기가 피아노라 슬펐던적도 있었어요
들고다니는 악기를 했으면 어디가서 한다고 "체"하기 좋았을텐데..
피아노는 하는 사람도 너무나 많고..
들고 다닐 수도 없다고..
어머니를 원망한적도 있답니다..ㅋㅋ
음악을 하면 언어적으로 트인다는 댓글도 있던데... 그래서 제가 영어로 밥을 벌어먹고 살았나.. 모르겠네요..ㅋㅋ
암튼..
아이들에게 악기하나 쯤 가르치는거.. 전 찬성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도 피아노를 치고 있지만..늘 고민되는 부분은 "연습"입니다. 즐겁게 연습하고 스스로 하면 좋은데 즐겁지않고 힘들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계속치는게 맞는지...생각이 듭니다 계속적인 반복연습이 아이들에겐 힘든것 같아요ㅠ
피아노든 타 악기든.. 두뇌 발달에 매우 좋다고 생각 됩니다.
단순 사고가 아니라 눈으로 보고 머리에 저장 후 손으로 움직여야 하는 과정이 사고,추론,순발력 등에 분명 영향을 주죠.
즉 두뇌의 활용을 극대화 하기 때문에 음악이 참 유용하죠.
거기에 정서적 안정감도 줄꺼고요.
익숙치 않은 배움에 혹은 흥미 없어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힘들어도 끝까지 해보게 하는 것도 성취감과 인내력에 큰 장점이 되리라 여겨 집니다.
음악 학원 다니라는 사교육 부추긴다는 댓글이 있던데~~운동 하려고 해도 전문가의 도움과 체계적 수업 과정 중에 하는 운동이 효율적이고 그 결과가 좋은 것 처럼 음악 교습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피아노선생님들이 항상 하던 말들이었는데.. 이렇게 현직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니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 악기 배움에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저같은 음악 전공자보다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더 임팩트있고 확실하게 전달 되는듯합니다. 영상 처음에 소개 시켜주신 책 저도 한번 읽어보아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초5 남자아이인데 지금 3년차 피아노 열심히 다닙니다 첫 상담때 진도 신경쓰지마시고 천천히 가르쳐주세요~~^^했는데
지금도 피아노 가는 거 엄청 좋아하면서 가요
피아노 학원에 고학년 남아는 엄청 귀한데
저희 아들은 중학교 가서도 계속 다닐거라 하네요 영어 수학 학원은 안다녀요~~^^
농구 축구 피아노
일주일이 행복하다고 그래요
월요일 화 목은 피아노가서 수요일은 축구가서 금요일은 농구가서 행복하대요
주말 중 하루는 수학데이로 수학에 흠뻑 빠지는 것도 주중기간의 행복이 있어 가능한거같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지금처럼은 시간적여유가 없겠지만 피아노 주1회라도 가져가고
친구들이랑 틈틈히 농구하면서
공부스트레스를 이겨 나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1학년때부터 시작한 피아노와 3학년때부터 학교 오케스트라 수업에서 시작한 첼로를 5학년이 되어 그만둬야하나 어쩌나 했는데 때마침 저의 고민을 들여다보신 것처럼 답을 주시네요^^ 나름 악기를 하면서 머리에 휴식을 갖도록 하고 싶었고, 30번까지밖에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 아이들과 같이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느끼는 감정(몽글몽글하고 따스한 느낌이요. 공부가르칠 땐 느끼지 못하는 거요 ㅎ) 을 아이들에게도 주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영상 주제로 고민많으실텐데 선생님의 고민으로 저는 오늘도 답을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몽글몽글한 감정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듯 해요^^ 공부로 느끼지 못하는 그런 감정❤️ 엄마라면 누구나 할만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는 것 같아 기뻐요^^
내년 초등입학하는 7살 딸이 현재 태권도주3회/미술주2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같은 반 친구들이 피아노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기도 보내달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아직 피아노를 배울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차였어요. (태권도와 미술도 친구들이 다니기 시작해서 가서 놀라는 의미로 보내는거거든요.) 교육에 줏대없는 엄마여서 고민이 많아요 ㅜ
피아노교습소 원장입니다
점점 음악의 비중이 줄어드는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딱 부러지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참고자료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추천해주신책도 읽어볼께요
감사해요
아이가 초3되어 피아노를시작했는데 선생님영상시청하니 시작하길잘한거같아요!^^늦게시작하긴했지만..ㅠㅠ 개인레슨으로받고있는데 선생님께서잘알려주셔서 아이가피아노치는재미도붙였고 치고싶은 캐롤등등 선생님께서 악보만들어편하게칠수있게 레슨도따로해주셔서 재밌게잘하고있어요^^ 앞으로고학년까지쭉 시켜야겠어요^^
태권도랑 영어 수학학원만 다니고 있는 5학년인데 제가 피아노 학원을 안보내줬더니 피아노 배우는 앱으로 피아노를 배워서 스스로 치네요 ㅜㅜ지금이라도 학원을 보내야겠죠?본인은 굉장히 원해요.악보는 잘 못보고 장조 단조 이런거 굉장히 어러워하구요
음악등 예체능 교육 꼭 필요하다 권합니다~
깊이 들어가면
인생이 달라져요
행복^^
인성도 좋아지는 듯
아임 해피~!!!
❤️❤️❤️❤️
와...선생님 너어무 똑똑하시다..
오은영 박사님 되시는거 아니셔요?
선생님. 설명을 너무 잘하세요. 이해가 쏙쏙되네요. 잠수네 영어하는 지인은 예능 하나도 없이 독서와 영어3시간 공부로 아이가 하루를 보내요. 전 영어 한시간 겨우 채우고 있거든요. 미술 피아노 태권도 하느라고요. 고학년까지 피아노, 태권도, 미술 쭈욱 시킬 생각이에요. 전 어릴때 예체능 배워둔것이 없어 운동감각도 둔하고 악기연주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는데,그것이 삶을 너무 건조하게 만들더라고요. 아이의 삻이 예체능으로 더 풍성해졌음 좋겠습니다.
잠수네로 집중듣기, 노출시간 확보하는 경우에는 하루 3시간정도 할애하죠?!
저도 봄봄님과 비슷한 교육관으로 아이들의 풍성한 삶을 지향합니다^^
각자의 자녀가 비교대상은 아니니 절대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우리 아이는 6 살때 부터 피아노 를 배웠는데 (미국 입니다) 미국 선생님이라 그런지 처음 부터 음악 theory 랑 scale 시작 했어요.. 애가 너무 싫어 하고 어렵다 하면서 2 년 동안 거북이 처럼 느리게 그래도 꾸준히 포기 못 하게 했는데 이제 2 학년 이 되면서 갑자기 피아노 를 잘 치고 좋아하고 악보도 너무 잘 읽게 되었어요.. 전 한국 에서 피아노 를 3-4 년 쳤는데 그렇게 배우지 안은걸로 기억 하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music theory 를 언제 얼마나 가르치는지에 따라 악보 보는 능력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처음 엔 힘들어도 어릴때 부터 theory 를 가르치면 악보 보는법 을 생각 보다 빨리 터득 하는거 같에요. 선생님이 글씨를 잘 읽으면 악보 읽는 건 다 배울수 있다고 일찍 시켰어요.
저희 초등4학년 조카는 초1학년때 피아노학원 보낼려고 했는데 피아노학원은 여자아이들만 하는거라고해서 심하게 거부 하는바람에 아예 다니지 못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초 3학년때 방과후로 우크렐라를 시작하고 현재 초4학년은
난타를 배워서 우크렐라와 난타 2가지를 배우고있습니다
피아노 안배워도 우크렐라와 난타만 해도 괜찮을까요??
우크렐라와 배울때 처음에는 음표 보는거 힘들어했는데요
코드로 찬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코드로 배우는것도 괜찮을까요??
리코더 수업이 있을때는 제가 옆에서 도와주긴하나
한편으로는 피아노를 안배워서 박자맞추는게 어려워하는것같기도하고요....
이제 곧 초5학년 올라갈텐데 늦게라도 피아노를 보내야하는지 고민이 되네요ㅎㅎ
피아노를 꼭 배울 필요는 없어요^^ 제가 예시로 피아노를 들었을 뿐이에요*^^* 저희집 아이도 우크렐레합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3학년까지 음악을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 하루는 "엄마, 음악시간에 피아노 다니는 친구들끼리 하는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3학년 음악수업에서 제 아이가 느꼈을 감정이 초등학교 입학할때 한글을 알지 못 하고 간 것 같겠구나 생각이 들어 아차,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피아노를 다닌지 두달째이고 다녀오면 매일 자신이 똑똑해지는 기분이래요^^ 음악 수업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한글깨치고 학교들어가듯 그정도 속도와 수준으로 음악을 하고 3학년을 맞이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쵸^^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덩달아 자신감도 생기는 듯 하니 일석이조네요❤️
피아노강사 할때 중학교 1학년 전교1,2등이 시험기간에도 와서 피아노 한시간씩 치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음악이 숨쉴 틈이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초4 남아. 체르니 40 들어가니 피아노에 대한 자신감이 뿜뿜해서 자신의 실력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전 예체능 교육이 참 중요하다 싶어.. 지금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다만 수학, 영어는 집에서 봐 주려니.. 육아퇴근이 조금 늦어지네요~~^^;; 선생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어머나^^ 육퇴가 늦어지는건 너무나도 슬프지만…아이들은 분명 행복할 듯해요^^
실례지만 언제부터 피아노 시작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미술만 가르치고 있는데 저도 피아노가 음악의 기본이라 생각해서 가르쳐보려하거든요^^
@@moodwa0110 초2 들어가기 직전에 시작했습니다.
@@user-ju4ib4oe4b 와.. 피아노 영재 아닌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user-ju4ib4oe4b 몇월 생인지 여쭐 수 있을까요? 저도 언제쯤 보낼까 고민중이라서요. 댓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 구 댓 ㅋㅋㅋ 하구 갑니다 ^^
선생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꾸욱 누르셨다니^^ 감사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피아노학원을 운영하고있는데요~! 너무 유익한 내용이라 제 인스타에도 내용을 공유하고싶은데 혹시 괜찮으실까요?^^
네^^물론 괜찮습니다😊
초등학교에도 영어 체육 음악 전공 전담 교사가 있으면 좋겠어요
오랫만에 제가 일등이네요…
저는 체르니 40번까지요 ㅎㅎㅎ
아들은 피아노를 싫어해서
학원 보내는게 전쟁이었는데
지금 중3이라 그만 다니자고하니
이제 자기가 계속 다닌다고 하네요
이런 아들 같으니…
긴긴 인생에 악기 하나쯤 다루며
예술 언저리에서라도 놀길 바랬던
초기 목표는 이룬것 같은데
그 방법은 쉽지 않았네요 ㅎㅎ
그냥 엄마의 예술교육 넋두리였습니다 ^^
부럽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우와~ 중3인데 피아노 계속하는 친구가 있군요. 제 아들 중1인데 언제까지 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일단 중3까지 gogo^^
클래식악기는 단순히 계이름 읽는다고 해서 악보 보고 즐길수 있는게 아니죠~최소 10년은 해야 음악의 초입에 들어서게 되기에 꾸준히 안배워본 사람들의 갭차이가 무지 큼
예체능 시간이 너무 한정 되어있죠! 정말 하고 싶어요. 갈수록 다 겹치죠! 하고싶어요! 이것도 결국과외일까요? 시간을 맞추기 힘들다~ㅜ
그런 생각으로 피아노 5년 치게 했는데 재능도 없고 지금은 제대로 치는 곡도 없고 더군다나 수학머리도 없네요. ㅠㅠ
아이 성향에 맞는 악기가 다를 수 있어요^^ 5년의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을거예요❤️
선생님을 바꿔보는게 좋았을껄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 고등에서 악기 수행평가 하지 않나요? 저도 피아노를 했는데 학교 기악평가 할때 들고 갈 수가 없어 늘 리코더 했던 기억이라 아이들은 각각 플룻, 기타 레슨 하고 있어요. 비교적 흔히 하지 않는 악기라 초등때도 장기자랑 시간에 아이들 좋아하는 노래로 한번씩 하면 존재감 느끼고 좋은거 같아요
슬럼프인지 싫은건지
판단의 기준이 있다면.. 어떤 점 일까요..
음..선행학습을 하고 오라는 말씀^^;
전 피아노학원다닐때도 지금도 세상쓸모거라고 생각했는데,,,,피아노학원안다니면 악보도 못볼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일반아동도 그렇지만 장애아동들 가르쳐봐도 뭔가가 더디지만 좋은 쪽으로 뇌발달이 되고 있다는 것이 가르치다 보면 느껴집니다.. 예체능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학업에 밀려 등한시 되는게 넘 안타깝네요~
초3인데 시간부족한데 ㅜ 지금 다녀도 될까요?
큰아이 지금 초2입니다. 초1부터 매일 피아노학원만 다니고 있고 하교해서 집에서 학교공부 복습과 연산을 스스로 30-40분정도합니당. 그러니 특별히 아직 공부에 관련된 학원은 다니지 않고 있어도 부족함 없이 따라가고 있네요.벌써 주변엄마들이 예체능 다 끊고ㅜㅜ수학과외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해 저희 아이가 놀 친구가 없네요. 다행히도 아이도 학교공부를 열심히해야 자기가 배우고싶은 예체능을 오래오래 할수 있다고 믿고 잘따로 오고있네요~^^토요일 오전에는 한시간씩 드럼과 줄넘기를 문화센터에서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트레스해소에도 좋은듯합니다. 정말 오래오래 시켜주고싶어요.선생님 영상 고맙습니다~~
진짜 요즘은 학원 안 다니면 놀 친구가 없다는게....
체르니30까지 해서 악보보는문제 전혀없었어요.
👏🏻👏🏻👏🏻👏🏻
1학년 들어 가면서 피아노를 시작하고 2학기부터는 태권도도 다니고 싶어해서 다니고 있어요. 2학년 됐는데 태권도는 너무 좋고 피아노가 점점 어려워지니 다니기 싫다고 해서 일단은 2학년 때까지만 다녀 보고 다시 얘기해보자고 했어요. 아직은 잘 다니고 있는데 저는 계속 배웠으면 좋겠거든요.. 전공으로 시킬 생각은 없구 악기 하나는 제대로 다룰 수 있으면 삶이 좀 더 윤택해지는 것 같아서요.. 피아노를 더 사랑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그만 둘 생각이에요.)
피아노에서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 중에 다른 악기에서 흥미를 찾는 아이도 있으니 살펴보세요^^
배경에있는 화병에 꽃힌 분홍색 너무이쁜데 이름이뭘까영?
조화예요^^ 핑크뮬리🎀
고민이있어요
제가 피아노를 다녔었는데 너무 어려위서 그만 뒀어요 근데 영상을 보니깐 다시 다니고 싶은데 엄마한테 말하기가 자신이 없고 어떡게 할지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집에서 레슨을 할지 직접 학원에서 할지 고민이 에요 .😢 어떡해야 할까요?
예체능도 사교육인데… 예체능만 시켜도 돈 많이 나가요 ㅠㅠㅠㅠ 그래서 초 저학년때 예체능먼저 시키는거죠
아나운서 뺨을 후려갈길 고급진 언어사용이 장착된 갓유정쌤*
승호님^^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선생님~~너무 유익한 내용이라 제 인스타에 영상 소개해도 괜찮을까요? -현 음악학원 원장드림-
현재 7살인 예비초등생엄마입니다. 음악수업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내년 1월부터 시작해볼까했는데 아이는 미술을 배우길 원해서 고민입니다.
하고싶은 걸 먼저 시켜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시간이 많아요. 여유를 가지세요❤️
영상 감사합니다!1학년 아들이 슬럼프가 와서 피아노 싫다고 해서 끊을까 고민중이였는데 체르니 30까지 해야겠네요~
잘 지나갈거예요^^ 그리고 한 악기에 힘들어하면 다른 악기도 만져보는 기회, 괜찮아요^^
@@anywhere_school 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음소아과' 평택 클라비어 음악학원 해피쌤입니다. ^^
음악에 대한 방향성을 듣고 공감되는 이야기에 반가워서 글을 납김니다.
정수된 물을 먹듯이 마음도 정화가 필요한데
사람들은 마음을 참 못 돌보죠.
그러다보니 자신의 아이의 마음도 못 돌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옷, 좋은 음식은 얼마든 제공하지만 아이들의 스트레스나 다친 마음을 위로하는 힘을 길러주는 일을 생각보다 쉽지않죠.
마음을 정화 할 수 있는 아이의 삶을 위해
또 나의 삶을 위해 꼭 필요한건
음악을 배우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듣고
울기도 , 웃기도, 위로도, 추억도 떠 오르듯이
음악은 스스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돌볼 수 있는 마음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배우는 건 내 자신이 행복하게 살기위한 삶에 가치입니다.
선생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마음의 정화, 마음의 친구^^ 멋진 비유, 감사해요❤️
@@anywhere_school 저도 감사해요 ❤️
초4여자아이체르니30 5번
초3 남자아이 체르니100번 들어가지두달
되었는데ㅜ 둘다 피아노치기싫다해서
지난주부터 쉬고있는데..영상을보니
다시 보내야하나 고민됩니다ㅜ
어쩌죠ㅜ
악기를 피아노에 한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진도(?)로 봤을 때는 어떤 악기를 하든 악보는 잘 읽을 듯 해요^^
선생님~~ 6살 남아인데, 피아노 한 번 배워볼래.라고 몇 번 스윽 권유해봤는데 싫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하기 싫다고 해도 그래도 배우게 하는게 낫겠죠?
다른 악기는 어떨까요^^ 남자 아이들은 현악기나 타악기를 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어요^^ 여러 악기를 경험해보고 흥미있어하는 걸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또는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셔도 괜찮아요^^ 늦은 건 없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보통 초1학년이나 2학년때
피아노학원을 많이 가더라구요^^;
음악 시간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바이엘까지만 가르치려고 했는데 체르니 30까지는 배워야 될까요?ㅠ 태권도,수영, 미술, 음악, 책읽기, 글쓰기, 보드게임, 코딩까지 주요과목 외에도 해야할 게 끝이 없네요.ㅠ
합리적인 계획이 필요한 시점❤️
보드게임이나 코딩은 좀 않해도 되지 않을까요? 수영은 여름철 위주로 하고~
전 피아노와 미술 병행하다가 태권도 하면서 미술은 뺐어요 대신 방과후로 웹툰을 하거나 집에서 웹툰작가들이 쓰는 웹으로 그리는 화판을 사줬어요
그외 방과후로 주산암산 꾸준히 하고 분기마다 해보고싶은 영역을 넣어주는데 이번엔 웹툰 대신 줄넘기한다하네요 수욜은 원어민 영어회화하구요
여름 방학엔 수영 하고 겨울방학엔 컴터해요
해주고 싶은것도 하고 싶은것도 많아 정말 계획이 필요해요
다행히 아이가 즐겨줘서 뿌듯하네요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원하는걸 해줘야한다는거예요 억지로 끌고 갈 순없으니 아이와 계획 짜보는것도 좋아요
선택이 필요해요
아이를 모든 걸 두루 섭렵한 쏘쏘한 사람보다는 한두가지 정도를 꾸준히 해 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영역에서도 그 에너지를 잘 퍼뜨려
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과 나의 차이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도
배우더라고요
나는 피아노를 잘 치는데 친구는 그림을 잘그려 이렇게요~~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내기보다는
꾸준한 노력 끝에 성취를 맛보게 된 경험은
분명히 다른 영역에서도 확장이 되더라고요
@@user-pj9lu5xo1z이제 3학년 된 아이가 원해서 체르니30 하고 있는데 체르니 40까지 하고 싶다더라구요. 피아노랑 운동(수영, 줄넘기, 방송댄스)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국영수는 집에서 하고 있구요.
말씀하신 이유들로 피아노에 굉장히 집착? 했어요.
아이가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저학년..
그리고 기호가 생기기전에 시작하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음악적 호기심이 없었지만 엄마때문에 시작한 피아노 덕분에 얻은 이점을 아이가 잘 알고 있더라고요.
독서가 더 좋아서 피아노를 체르니30번 중반에 그만뒀지만 하루10분정도 좋아하는곡을 연주하고
최근에 칼림바를 혼자 연주하며 즐겨요.
피아노를 거부하는 동생에게도 적극 권한답니다. 악기와 운동은 두뇌발달과 자기효능감 삶의 풍요로움등 이점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만두더라도 악보를 어느정도 읽고 피아노를 즐길줄 안다면 얼마든지 꾸준히 악기와 친해질 수 있지요! 동생도 꾸준히 하기를요~❤️
장구도 괜찮을까요? 피아노는 싫다고하고 사물놀이 다니고 있는대요
장구 굿굿!
선생님 생각과 제 생각이 일치하네요^^
4학년 올라오면서 예체능 다 정리하기엔 아쉬워서 아이와 고민끝에 파아노는 계속 하기로 결정했는데 다행히 아이도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잘 배우고 있어요
워낙에 활동적인 아이라 조금이나마 차분해지라고 시작한건데 두뇌활동에도 좋다니 일석이조네요ㅎㅎ
분명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거예요❤️
초2아들인데, 피아노보다 기타배우고 싶다고해요..아직어려서..우쿨렐라?먼저 경험해보면 좋을까요?
우크렐레~분명 좋아할거예요^^피아노 전에 배워도 괜찮아요
제 아들은 피아노 너무싫어해서 안 배우려고했는데 5학년부터 첨으로 드럼을배우고싶다고해서 지금도배우고있어요.(현재 중2) 몸치.음치.박치지만 드럼 치면서 스트레스풀려서좋다고 배우고있구요. 태생이 음악을싫어해서ㅡㅡ 계이름을 몰라서 중등음악이 싫어하는과목중 하나이지만 드럼소리잘들리는 노래나 밴드음악을 잘 듣고 즐기더라구요. 드럼이라도 배우고 즐길수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고있답니다.
초6 우리 딸때문에 얼른 눌러 시청했습니다.
아들은 초1~6까지 피아노를 치고 지금은 중3, 수행평가만 있으면 피아노 앞에 앉습니다.
딸은 초1~3까지 피아노를 싫어해요.
악보는 읽어요.
피아노 앞엘 앉질않습니다.
그 후 가야금을 1년반 정도하고 코로나로 쉬게되었는데 다시 하기 싫어하네요.
꾸준히 다시 하자고 설득하는데 쉽지않네요.
비법 없을까요~
피아노, 가야금을 적당히 했으나 악기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우선 두 악기를 다시 조금이라도 잡게 해보시구요~ 은근히 오랜만에 잡으면 좋아할 수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아이 성향에 따라 가야금이 아닌 다른 악기를 더 좋아할 수 도 있을거예요^^ 외향적인 아이라면 다른 악기 권해보셔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학부모이자 바이올린샘입니다.
진짜 맞는 말씀이구요 깊이 공감합니다.
특기 악기는 평생의 좋은 친구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아이들에게 평생친구같은
부모가 되기위해 직접 안가르칩니다ㅋㅋ
좋은 컨텐츠 늘 감사해하며 잘보고있답니다
저희 아이도 바이올린 배우고 있어요^^ 잘하지는 않지만 바이올린을 켜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하니 저도 같이 행복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피아노만.배우고 있는 초2남아인데, 3학년되는데 바이올린시작하면 너무 늦을까요~? 음악과 미술은 충분히 가르치고싶은데요
중학년이 되는거라.고민되네요. 이미.잘하는 친구들도 많을 것같고요..
저는 철저히 말씀하신 그 맘으로 3학년때 피아노를 시작했습니다
방문쌤이였고 2년을 했으나 악보도 못 보고 겨우 도레미만 압니다.. 제 아이는 왜 안되는걸까요 진도를 생각하지 않았고 오직 아이가 악기와 친해지길 바라는 맘 뿐이였는데..하...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아깝씁니다 딱 저 맘으로 시작했는데...제가 욕심을 냈어야하나요...지능검사도 했는데 정상이었습니다..
악보보게하고 그정도수준까지는 학원안보내고 유투브시청이나 동영상강의로 가르쳐봐도될까요? 혹시 좋은영상있는곳 있으면 공유해주실수있을까요
근데 우리엄마가 피아니스트신데 피아노학원 안다녀도 되는건가요
선생님 요즘 고민중인 초1남아엄마입니다^^ 이미 4개를 하고 있고, 방과후 활동도 하고 있어서 시간이 안나기에 고민중인데요, 방학기간을 이용해 피아노 학원을 보내야할지 하면서요. 집앞 상가에는 피아노학원이 한곳 뿐이라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할것 같고.. 다른곳 보내자니 다 차타고 다녀야하여 오며가며 시간을 잡아먹으니 그것도 아닌것 같구요. 집에 피아노는 있는데.. 제가 가르치기엔 그렇고ㅜㅜ 생각한 끝에 피아노도 동영상 같은것을 보며 독학(옆에서 같이 봐주며 보충)으로 배우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학원도 이론 십이십분 하고서 나머지는 혼자 연습하는 식이라서..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ㅠ혹시 이렇게 하신 학부모님들은 없으신지요!
독학으로 피아노를 학습하다보면 아이가 금방 흥미를 잃을 것 같아요^^ 피아노를 즐겁게 배우기 위해선 좋은교재+좋은선생님이 필수입니다!
4학년 여아인데 지금이라도 피아노학원을 다녀야할까요..공부방수학, 독서수업,구몬, 윤선생영어습득중이예요..태권도는 코로나시작과 함께 안보내고, 수학과 체육,음악을 좋아하지만 친구들끼리 말하는 체르니에 관련 대화를 모르겠다고 하네요..리코더를 좋아하긴하는데 한두번 들은 가요나 동요를 틈나면 리코더로 연습하기도 하고..악보를 띄엄 띄엄 익히는듯 하기도 하구요..@ @
공주님이 피아노 배우기를 원하신다면요...^^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해요~! 하고 있는 활동 중에서도 조절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조절 하면서 말이죠^^
@@anywhere_school 네.. 아이랑 같이 조절해봐야 할 듯 하네요..ㅎ 감사합니다. ㅎ
비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