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 슈뢰딩거의 고양이 (양자역학에 대한 5가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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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7. 10. 2021
  • 철학의 한 분야로 물리학의 철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대 물리학에 대한 해석을 다루는 철학인데요. 주로 다루는 것이 상대성이론과 관련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철학과 양자역학과 관련된 철학입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해서는 몇 차례 이야기를 했었고요. 오늘은 양자역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양자역학 권위자인 리처드 파이만은 “그 어느 누구도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한다”(I think it is safe to say that no one understands quantum mechanics.)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자기도 잘 모르겠다는 거죠. 그런데 파이만이 양자역학이 어려워서 이해를 못한 걸까요? 그건 아니겠죠.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양자역학이 우리의 뿌리깊은 믿음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 아기는 엄마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다가 엄마의 얼굴이 나타나면 아기는 그제서야 엄마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엄마가 보이건 보이지 않건간에 엄마는 거기에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을 대상 영속성이라고 하는데요. 피아제에 따르면 아기가 태어나서 24개월 안에 대상 영속성을 습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자역학은 엄마가 보이지 않다면 엄마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양자역학을 이해 못하는 겁니다. 아니 이해 못하는게 당연한 거예요. 누가 태어나자 마자 가지게 된 최초의 믿음을 포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누군가 양자역학을 이해했다고 하면, 그건 그 사람이 양자역학을 이해한 것이 아니라 그냥 양자역학에 그냥 익숙해진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물리학자들은 양자역학이 옳다는 증거를 속속들이 내놓고 있어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버릴 수도 없고. 하지만 이해는 안되고. 그러니 이제 해석이 필요한 겁니다. 어떻게든 이해를 해 볼려니 이런 저런 해석을 내어 놓는 겁니다.
    저는 오늘 먼저 양자역학에 대해서 핵심만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양자역학에 대한 다섯가지 해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겁니다. 제가 이야기할 해석은 코펜하게 해석, 다세계 해석, 앙상블 해석, 숨은 변수 해석,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서 양자역학에 대한 저의 해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Komentáře • 337

  • @Fuhaifengbadminton
    @Fuhaifengbadminton Před 2 lety +75

    선생님 생각이 장난이 아니라 진짜 코펜하겐 해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걍 닥치고 계산해라 shut up and calculate "
    방정식이 최고이다. 그래서 파인만이 기하학 다이어그램을 그렸을때 보어가 화가 나서 즉시 박차고 나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그릴수없다 "
    여기에서는 파인만이 기성세대에 부딪히는 그런 신세대였죠
    예전에 "원자" 라는 3부작 bbc다큐에서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
    볼수도 없고 직관적으로 알기도 힘드니 수학에 기댈수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철학적 해석도 있지만,
    "어차피 수학으로 자연을 잘 설명하는데 그런 해석을 왜 하냐 이해를 할 필요가 없다" 라는 의견도 있구요
    그냥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 얕은 지식을 적어봅니다

    • @jyang5939
      @jyang5939 Před 2 lety +1

      Keep calm n calculation

    • @Mollu737
      @Mollu737 Před 2 lety +4

      보어형님 존경하지만 제 다이어그램은 완벽합니다

    • @user-zg7dh2wt9u
      @user-zg7dh2wt9u Před 2 lety +5

      인간 언어의 한계로 양자역학 설명 못함

    • @user-gq4lv8sp5k
      @user-gq4lv8sp5k Před 2 lety +1

      @@user-zg7dh2wt9u 그정도였나요.

    • @okkim5293
      @okkim5293 Před 2 lety +2

      @@user-zg7dh2wt9u 설명을 '수학'으로 할 수 있어서
      '닥치고 계산'
      언어의 종류로 봐도 좋겠습니다.
      괴델도 있고요.

  • @user-yr9vn6zv3d
    @user-yr9vn6zv3d Před 2 lety +14

    "입닥치고 계산"에 관해서 본 글이 있습니다.
    김상욱의 양자공부 p292 : 물리학자 데이비드 머민이 1989년 4월호에 실은 글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원문은 이렇다. "코펜하겐 해석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입닥치고 계산해'라고 할 수 있다" Mermin, N. David, "What's wrong with this pillow?", Cornell University, Physics Today,p.9 (April 1989).
    덧붙여서..
    czcams.com/video/Wg8-Vo9T4RI/video.html
    1:52:48부터 보시면 숨은변수이론과 관련된 EPR역설에 관한 최근 과학자들의 실험과 견해(?)에 대해 나옵니다
    EPR역설에 대해 조금 아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 거에요 내용이 흥미로워서 링크 남겨봅니다.

  • @user-mg4ow1zq6m
    @user-mg4ow1zq6m Před 2 lety +11

    양자역학에 대해 너무쉽고 이해가되게 설명해주시네요.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user-ls3io6ik6g
    @user-ls3io6ik6g Před 2 lety +34

    아니 ㅋㅋㅋㅋㅋ 선생님 마침 유튜브에서 양자역학 영상을 보다가 알고리즘에 뜨길래 5분 철학에 분명 이런 영상이 있었나? 본 적 없는데 하면서 봤더니 방금 올리신거군요... 이런 우연이...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 @mingomangoooo
    @mingomangoooo Před 2 lety +35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재수를 하면서 선생님의 유튜브를 많이 보고 감명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철학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국어 비문학의 주제로 나올까 봐 자기 전에 틀어 놓고 자면서 많은 이해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성과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도 심심할 때 영상 보고 있습니다!

  • @lissa3552
    @lissa3552 Před 2 lety +3

    와... 마지막에 대상영속성 다시 언급하시는 부분 너무 흥미로워요 ㅋㅋㅋㅋㅋㅋ 영상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 @leechanghyun
    @leechanghyun Před 2 lety +29

    TMI. 실제 5분 뚝딱 철학의 주인공 김필영 교수님은 공대 출신이었으며 그 후의 철학을 공부하셔 철학박사 학위까지 가지고 있다...

    • @true_d4762
      @true_d4762 Před 2 lety +10

      융합형 인재...ㄷㄷ

    • @om_WHAT
      @om_WHAT Před 2 lety +4

      그렇습니까?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 @guitar11diary
      @guitar11diary Před 2 lety +1

      Tmi이긴 하네요.
      흥미롭긴하지만 인물에 대한 편견을 주기도 하니깐요

    • @snavahabx
      @snavahabx Před rokem +2

      @@guitar11diary 거의 모든 철학사 책들은 해당 철학자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소개합니다. 원댓님이 TMI라고 겸손하게 표현하셨지만 출간된 5분 뚝딱 철학 소개에도 나와 있는 말이고 딱히 편견을 유발할 정도로 과한 추가정보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voila99luna
    @voila99luna Před 2 lety +8

    재밌네요ㅋㅋㅋ
    미래엔 이게 어떻게 되어갈지ㅎㅎ
    살아있다는게 뭐고 진실이라는게 뭔지 오감으로 느끼는 것이 뭔지 생각하게 만들었던 매트릭스의 장면이 떠오르네요ㅎㅎ

  • @heistory23
    @heistory23 Před 2 lety +4

    설명하시는게 너무 재밌네요. 실존주의 편 보다가 책 내용이 궁금해져서 방금 주문했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 @MCHIVARLY
    @MCHIVARLY Před 2 lety +11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는 말 역시도 어쩌면
    내가 세상에 태어나야만
    세상을 인식(관찰)할 수 있는 것이니
    모든 것이 그제서야 의미가 생기는 것인다는 것이겠죠.
    신기합니다.
    과학,철학, 종교, 문학, 수학 등 어떤 분야든 정점에 이르면 다 같은 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주가 돌아가는 본질은 다 똑같고 그것을 풀어내는 ‘인간이 만들어낸 학문이 종류가 다를 뿐’ 인 것일까요
    양자역학(과학의 정점)과 리만가설(수학의 난제)도 더이상 쪼개어 질 수 없는 ‘원자와 소수’를 다루는데
    그 복잡한 계산식이 완전히 동일하죠
    한낱 인간이라서 받아들이기 어려울 뿐
    우주의 원리는 어쩌면 굉장히 심플할 수도…

  • @cloudpizza
    @cloudpizza Před 2 lety +116

    그러니까 제가 카톡을 열기 전까지 여자친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거네요

  • @dancingintherain7547
    @dancingintherain7547 Před 2 lety +2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늘 감사해요^^

  • @mkh4720
    @mkh4720 Před 9 měsíci +2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의문의 1패를 당한 기상캐스터분에게 심심한 사과를...

  • @Neo-yc7vf
    @Neo-yc7vf Před 2 lety +6

    인간이란 자신의 직관을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고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가 없죠.
    직관은 인간의 삶에서 경험적으로 대부분 옳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직관이 논리적이라는 생각은 더 고착화되고, 벗어나기 더더욱 힘들게 됩니다.
    직관 --> 경험 --> 논리 --> 직관 --> 경험 --> 논리 --> 직관 의 무한한 반복이 그 순환을 더 튼튼하게 만들죠.
    그러나, 무언가 공부하거나 할 때,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때엔 직관을 부정해보는 게 좋습니다.
    아... 잠깐.. 내가 무슨 소릴 하는 거지?
    약 먹을 시간이 지났나

  • @lIlIlIlIlIlll
    @lIlIlIlIlIlll Před 2 lety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_UJ_
    @_UJ_ Před 2 lety +8

    그동안 배운 강의중에 이 영상이 최고로 쉽고 빠르게 이해되네요!!
    그동안 배운 탓일까요.. ^^

  • @user-vc3ql5hh8m
    @user-vc3ql5hh8m Před rokem +1

    유튜브에 '슈뢰딩거의 고양이' 설명 영상 중에 원탑입니다 😃👍

  • @user-sj2qp7fu5t
    @user-sj2qp7fu5t Před 2 lety +19

    5번 이론 지지합니다ㅋㅋㅋ
    여러 해석들이 머릿 속에서 정돈이 안됐었는데, 오늘 깔끔하게 정리됬네요!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Starcell170
    @Starcell170 Před 2 lety +7

    개인적으로는 파이만의 경로합 개념이 제일 맞는 것 같아요. 경로의 합도 결국엔 코펜하겐 해석 같으니 1번이겠네요 ㅎㅎ 그리고 저도 굳이 수학적으로 옳다면, 언어적 논리로 이해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인간의 진화는 고전적 세계에서 일어났으니…

  • @user-cu6mj9ln4y
    @user-cu6mj9ln4y Před 2 lety +9

    1. 코펜하겐 해석(주류 해석)
    관찰자가 관찰대상을 결정한다. 둘은 다른것이 아닌것. 관찰이전에는 중첩상태이나, 관찰자가 박스를 여는 순간 고양이가 죽거나 살아있는 상태로 결정됨. 선택의 기준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이 해석의 단점
    2. 다세계 해석
    박스를 열면서 고양이가 죽은 세계와 산 세계가 나뉘어 여러세계로 결정됨. 살아있으면서 죽어있는 50%의 중첩세계를 인정못함에서 기인. 한 세계에 속하면 다른 세계를 인식하지 못해 영원히 검증할 수 없음.
    3. 앙상블 해석
    확률의 분포일뿐.
    4. 숨은 변수 해석
    우리가 모르는 변수가 있는것임. ex) 강수확률50% -> 비가 오거나 안오거나 둘 중 하나인데 확률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기상청이 모르는 변수가 있기 때문.
    고양이가 죽거나 살아있거나 결정되어 있지만 숨은 변수가 있어 알 수 없음.
    5. 데이비드 봄의 숨은 변수 해석
    전자는 파일럿파라는 파동을 타고 이동해서 전자의 위치는 결정되어 있음(고양이는 죽거나 살아있거나 결정되어있음)
    (6. 닥치고 해석
    수학에서의 형식주의와 같이 확률이 아니라 방정식을 통해서 계산만 해라. 양자역학은 현실세계 경험을 담고 있지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름.)
    대상 영속성 : 볼때나 보지않을때나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 것.(믿음일뿐, 알 수 없다)
    어떤 해석이든 관찰하지 않는다면 알 수 없음. 대상 영속성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버린다면 어떤 해석도 받아들일 수 있음.

    • @okkim5293
      @okkim5293 Před 2 lety

      1 코펜하겐 해석의 오류
      고양이에겐 털,세포등의 관찰자가 이미 있다
      따라서 죽었거나 살아 있는 것을 결정하는 관찰자가 존재 한다.
      이 관찰자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잠시 '관계관찰자'라 호칭 해보자.
      관찰자와 관계관찰자는 분리된 계인가?
      분리된 계이면 여전히 관찰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면 관계관찰자로 하여금 상태는 정해진다.

  • @BuskerK
    @BuskerK Před 2 lety +5

    전 개인적으로 다섯 번째 해석이 마음에 드네요.ㅋㅋ
    어쩌면 모든 해석이 다 옳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 @jhsung3760
    @jhsung3760 Před 2 lety +4

    인류지성사에 100년은
    찰나일 뿐이죠
    불과 10년전에 폰으로 인터넷 하고
    영상 본다는걸 누가믿었나요

    • @voila99luna
      @voila99luna Před 2 lety

      10년 전 폰이 갤럭시s2였으니 더 잡으셔야 할듯🤣

  • @user-th9xf2qt5s
    @user-th9xf2qt5s Před 2 lety +12

    이중슬릿 실험에서 슬릿을 지나고 난 후의 전자를 관찰해도 스크린에는 간섭무늬가 아닌 두 줄의 무늬가 생긴다는 것을 책에서 본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미래의 관찰이 전자가 어느 슬릿을 통과했는지에 해당하는 과거를 결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TTT-V
      @TTT-V Před 2 lety +3

      오 슬릿을 지나고 관찰할 생각을 하다니

    • @segon4147
      @segon4147 Před 2 lety +1

      그런 현상이 우리가 가상현실에 살고 있는 증거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마치 게임설계자가 게임하는 개체가 보고 있지 않는 시각까지는 설정할 이유가 없어서리...뭐가 뭔지, 뭐가 맞는지...^^

    • @TTT-V
      @TTT-V Před 2 lety +2

      @@segon4147 게임설계자가 신이겠군요 ㅎㅎ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TTT-V원래 관측이 이뤄지는 건 스크린인데 그걸 한쪽만 앞당겼을뿐입니다.

  • @d00000b
    @d00000b Před 2 lety

    이중슬릿실험에서 감지기를 설치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전자가 입자성을 띄기도 하고 파동성을 띄기도 한다는 게 마치 전자가 감지기를 의식해서 자기 모습을 감추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감지기를 설치하지 않고 결과만 보면 100프로 파동으로 관찰(간섭무늬)되고, 설치하고 보면 100프로 입자로 관찰(두줄 무늬)된다는 건가요? 그러면 감지기의 존재가 중요한 게 되나요?

  • @user-jr4xh7gi8l
    @user-jr4xh7gi8l Před 2 lety +1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ㅋ

  • @wincup
    @wincup Před 2 lety +2

    이래서 '정보'가 참 오묘한 매체라는... 정말 특이합니다. 특이해요...

  • @user-mr8re9si3c
    @user-mr8re9si3c Před 2 lety +1

    저는 문과계 인간이라서 이해가 어렵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달리는 트럭 짐칸 위에서 제자리 점프하면 밖으로 튕겨 나가겠죠? 근데 짐칸에 벽과 지붕을 만들면 제자리 착지가 무사히 되요. 같은 공간인데 차단여부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 결과는 상대성이론인가요? 단순히 속도와 공기역학 관계인가요? 슈뢰딩거 고양이? 넘 어려워요 ㅠㅠ 관찰여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면 양자역학에 상대성이론까지 연결되어야 하는건가요? 전자가 과연 입자인가요? 아니면 파동인가요? 정체가 불분명한데 어찌 똑같은 결과를 기대할까요? 제가 볼 때 전자라는 놈은 이중성이 있는 건가봐요. 평소엔 파동이고 움직임을 감지당하면 바로 입자로 변해버리는 부끄럼쟁이. 평소엔 공간을 무시하는 놈인데 들키면 공간에 갇혀버리는 너. 너는 전자.

  • @singclair8814
    @singclair8814 Před rokem +1

    감사합니다!

  • @user-yz2hl8lt9w
    @user-yz2hl8lt9w Před 2 lety +1

    목소리 너무 듣기좋아요

  • @user-qz2qk6lc3d
    @user-qz2qk6lc3d Před 2 lety

    점검단계보다 먼저 봄의이야기처럼 "시작점부터 정해져 있는것" 을 우리는 생각대로로는 그렇진않지만 모양만가지고 결정내릴 수 도 있을것 같아요.그점이 현실에 복종하죠. 잘살면되지만 복합적으로 생각하는것도 필요한것 같군요. 현실도피,회피?를 위해서..

  • @simpossimpibleglover3507

    초반 설명에서 관찰하지 않을때: 파동. 관찰할때: 입자였는데 방사선 설명한 이후에 두 상황을 비교할때 4:35 쯤 보면 관찰하지 않을때: 입자가 1번 2번 슬릿 동시 통과현상으로 바뀌어 있는데.. 제가 잘 못 이해 한건가요? 관찰하지 않을때의 현상이 파동에서 동시 통과 “입자”로 바뀐거 같아서요… 이부분이 헷갈려서 댓글 남겨 봅니다.

  • @sungs9915
    @sungs9915 Před 2 lety +6

    양자역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말이네요 ㅋㅋ "Shut up and calculate"
    실제로 다른 해석을 자꾸 생각하면 반증이 불가능한 철학의 영역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은 비과학의 영역으로 빠지지 않고 과학적 사실에만 집중하기 위해 "닥치고 해석"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Sophia_927bus
    @Sophia_927bus Před rokem +1

    마지막에 나오는 '42'답변을 하는 건 영화인가요? 그렇다면 어떤 영화인건가요? 또 저 해석은 무엇을 말하는건가용!?!?!

  • @yhwanjo3621
    @yhwanjo3621 Před 2 lety +9

    우주가 유한한 리소스를 가진 시스템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개념입니다. 관측이라는 상호작용이 생기면서 이벤트를 만들기 전까지 모든사물이 좌표값같은 숫자로만 존재하고 있으면 한정된 리소스를 아낄수있습니다. 게임처럼. 리소스 부족으로 우주가 버벅이는 현상을 관측할수만 있다면 증명되는것이죠.

    • @user-tc6xi1rc6m
      @user-tc6xi1rc6m Před 2 lety +1

      버벅인다는 시간성을 전제한 말씀인데, 그 조차 가상적 개념이면 버벅임이 없을수도..

    • @user-tc6xi1rc6m
      @user-tc6xi1rc6m Před 2 lety

      버벅임의 증거가 상대성 이론 아닌가요?

  • @tinachuat5332
    @tinachuat5332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

  • @Rica-ks1ns
    @Rica-ks1ns Před 2 lety +3

    이거 듣고 낮잠에 빠져들었어요. 그리고 다세계에서 머물다가 자각하고 또 그 세계를 다시 갔다가 다시 자각하고 반복하는 꿈이었어요ㅜㅜ 그 자각 단계가 꿈이었구나 한 적도 있고 명상 속에서 왔다갔다 하기도 했어요.ㅋㅋㅋ 근데 웃긴건 한 10여년 전부터 꿈에서 보았던 다른 세계의 현실에서의 지도와 같은 듯 사뭇 다른 지도 같은 것들이나 도시의 모습이 꽤 일관되게 드문드문 나온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사당과 강남 사이에는 방배가 있잖아요? 근데 그 사이에 방배가 아니라 그 밑으로 향하는 길만 있고 밑으로 이삼십분 차로 가면 무슨 해변이 나와요ㅎㅎㅎㅎㅎㅎ해수욕장과 워터파크가 같이 있어요. 개인적 경험이라 이 소름돋는 기분을 어떤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겠죠?ㅋㅋ 아깐 진짜 리얼해서ㅎㅎ 돈 주고도 못할 리얼체험을 했어요.

  • @shj820
    @shj820 Před 2 lety +3

    영자역학에 이야기 하는 전자 같은 작은 물질을 관찰하려면 ‘관찰’ 이라는 행위가 전자의 행위 양식을 방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전자의 물성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관찰’이라는 부분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정의 및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b2spirit86
      @b2spirit86 Před 2 lety +1

      말씀하신것이 바로 양자역학의 핵심입니다. '본다' 라는 것은 결국 빛의 광자가 물체를 때린 뒤 반사되는 걸 우리 눈으로 보는 것인데, 전자는 광자에 맞는 것만으로도 움직여 버리거든요. 빛이 아닌 다른 어떤 방식을 써도 결국 영향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 @hankyulee1854
    @hankyulee1854 Před 2 lety +6

    닥치고 해석 재미있네요. 저는 고전물리학의 점입자 근사나 미분소 근사도 존재론적인 관점에서 꽤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 엄밀한 수학체계를 사용하여 실험 결과를 잘 설명해 주는 성공적인 물리학이죠.

    • @azureluna7
      @azureluna7 Před 2 lety

      맞아요 사실 그것들도 가상이나 마찬가지죠..

  • @eve120720
    @eve120720 Před 2 lety +4

    뭣도 아닌 제 의견을 남깁니다만 저는 양자역학이 인식론(정신)과 관련있다고 생각하고, 양자 현상을 해석하기 위해. 칸트의 물자체 개념과 접목시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하였습니다.
    물질과 정신(관측과 인식)이 동일하다는 것에서 부터 출발하는 이 이론은, 로저 펜로즈의 조화객관환원 이론과도 겹치는 부분이 많으며
    1. 물질과 정신이 동일하다. (조화객관환원으로 부터 파생)
    2. 공간은 실재하지 않는다는(홀로그래픽 원리로 부터 파생), 두가지 가설을 통해, 거의 모든 양자역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저 양자역학에 대한 저의 해석일 뿐이지만, 홍보 목적은 아니고 저 혼자 방구석에서 이리저리 생각해보는 것 보다는 관심있으신 분들과 공유하는게 나을지도 모르니
    열린 생각으로 양자역학의 문제를 해석하는데 관심있으신 분은 채널 최근영상에 있으니 봐주세요.
    평소 김필영씨 영상 매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 @arenaoh7341
    @arenaoh7341 Před 2 lety +3

    장난인지 농담 이신지 몰라도...
    저는 닥치고 해석에 제일 끌립니다 !

  • @goldenbuglab
    @goldenbuglab Před 2 lety

    ㅋㅋㅋ 재미있네요.

  • @Raphael_2711
    @Raphael_2711 Před 2 lety +3

    일반인인 저로선 다세계 해석에 관심이 가네요.
    세상의 스펙트럼속에 한 부분에 살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 @petersim1710
    @petersim1710 Před 2 lety +1

    양자역학이 뭔지도 몰랐었는데 이 20분 남짓한 영상으로 잘 배우고가요~

  • @user-vh1ze4rd3w
    @user-vh1ze4rd3w Před 2 lety

    궁금한게
    실험의 과정은 100% 일어나게끔
    설계를 하고(결정)
    결과는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수 없다(비결정)
    이거는 어떻게 이해해야 되나요?
    만약 실험 설계를 방사선붕괴되고 1시간 후 망치가 떨어지고 1시간 후 독극물병이 깨지고 1시간 후 고양이에게 퍼진다 고 한다면,
    고양이가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고 해서, 방사능붕괴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걸 알수 있는가?
    아니면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방사능붕괴만 확인한다면,고양이가 죽었다고 결론내릴 수 있는가?
    이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 @user-vh1ze4rd3w
      @user-vh1ze4rd3w Před 2 lety

      실험 내용을 검색해 봤는데, "1시간에 50%의 확률로 핵붕괴해 알파선을 방사하는 우라늄 입자가 놓여있다." 라는 내용이 있네요.제가 잘 모르고 글을 올렸네요.

  • @zyxwvutsrqpon_lk_ihgfedcba

    코펜하겐 해석과 다세계 해석은 너무 극단적이라면 그 사이에 있는 앙상블 해석이 가장 가능할 법 하지 않나요? 아니면 숨은변수해석도요. 얼마전에 중력파가 발견되고도 했잖아요.

  • @true_d4762
    @true_d4762 Před 2 lety +12

    개인적으로 숨은변수의 해석이 가장 매력적이고 나중에 이것이 옳지 않았을까란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아직 양자역학이 나온지 100년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인간이 이 이론에 대해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인류와 역사를 같이한 수학마저도 아직 답이 안나온 문제들이 수두룩한데 말이죠

    • @user-yr9vn6zv3d
      @user-yr9vn6zv3d Před 2 lety +2

      czcams.com/video/Wg8-Vo9T4RI/video.html
      1:52:48부터 보시면 숨은변수이론과 관련된 EPR역설에 관한 최근 과학자들의 실험과 견해(?)에 대해 나옵니다
      EPR역설에 대해 조금 아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 거에요 내용이 흥미로워서 링크 남겨봅니다.

    • @true_d4762
      @true_d4762 Před 2 lety +1

      @@user-yr9vn6zv3d 제가 문과라 과학에는 문외한인지라..ㅋㅋㅋ 과학을 공부하고 있긴한데 아직은 조금 더 친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쨌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true_d4762숨은변수는 틀렸습니다.
      벨 부등식 부정이 현실에서 증명되면서요.
      벨 부등식이란 결정론적(숨은변수가 있고 특정한 영향을 미침) 세계와 비결정론적 세계, 즉 양자역학 세계에 대해 사건 발생확률에 해석한 부등식인데 실제 실험결과 양자역학적 세계가 옳습니다.

  • @user-vr9ng9dc2u
    @user-vr9ng9dc2u Před 2 lety +1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이중슬립 실험에서 관찰하지 않았을때 중첩상태에서 나오는 파동무늬라는 결과를 확인했다면 슈뢰딩거 고양이 실험에서도 박스를 열었을때 중첩상태에서 나오는 결과가 확인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고양이가 살았던가 죽었던가 둘중 하나의 결과만 확인할수 있다면 이중슬립 실험 역시 간섭무늬를 확인하기 전에는 파동무늬이다가 확인하는 순간 두줄무늬로 변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 @user-el2lv8rw2q
    @user-el2lv8rw2q Před 2 lety +1

    이건못참지

  • @Allin7days
    @Allin7days Před 2 lety +8

    이해는 안되는데 수학으로 풀수있고, 또 그것이 현실에서 입증된다는...
    하나도 이해 못하는 어린 양들을 위한 양자역학에 관한 이야기:
    이 영상에 나오는 양자역학의 선구자인 막스 보른의 손녀가 우리가 아는 그 아름다운 70-80년대의 여가수 올리비아 뉴튼존입니다.

  • @Shinee__kibum
    @Shinee__kibum Před 2 lety +1

    14:16 과학계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 새로움을 받아들이는것 엉뚱한 해석이나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과학계에서 매장당하죠

  • @hyung-seokchoi4277
    @hyung-seokchoi4277 Před 2 lety +9

    데이비드 봄의 이론은 우주론의 관점에서 꽤나 그럴듯한 생각이네요. 우리우주는 빅뱅으로 부터 탄생했고 이때 발생한 모든 물리적 대상들은 당연하게도 양자적으로 얽혀 있을 것이니... 적어도 관측 가능한 우주 내의 모든 물리적 대상들은 양자얽힘 상태에 있는게 아닐런지...

  • @user-qd5zb7jm4x
    @user-qd5zb7jm4x Před 2 lety

    선생님 봄의 해석에 입자가 파일럿파를 타고 다니기 때문 이라고 하셨는데 입자가 파동을 탄다고 동시에 양쪽 문을 통과 하는게 가능한건가요?

  • @ShinGodKimChi
    @ShinGodKimChi Před 2 lety

    슈뢰딩거 상자에 소리를 들을수 있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소리로 파악해도 관찰을 하는 것이니 소리를 듣기전엔 중첩 상태이다가 소리를 들으려는 순간 결정될 것 같긴한데...그럼 저 상자를 만들기 때부터 의도가(관찰자 생기는 시점) 들어가니까 중첩상태가 아닌 만든 순간부터 고양이의 미래는 결정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 @user-fo4cj3fb1r
      @user-fo4cj3fb1r Před 2 lety

      그건 예시고요 ^^

    • @Double_question-mark
      @Double_question-mark Před 2 lety

      관측이라는게 인간의 관측이 아닌 모든 종류의 상호작용을 말하는 것이라 소리를 매개할 입자가 존재하는 순간 결정되어버립니다.

  • @awesome-mz2lj
    @awesome-mz2lj Před 2 lety +5

    저는 인간이 전자를 발사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 @simple4403
    @simple4403 Před 2 lety

    하아~! 머릿속 하애졌어!
    선생님! '가을' 어디 갔습니까?
    제가 못 느끼나요? 시간이 잘못 됐나요?
    공간이 어디 다른데인가요? 분명 10월 중순인데 얼어죽기싫어 내복 찾고 있습니다!

  • @user-ji6mx1bn9z
    @user-ji6mx1bn9z Před 2 lety

    혹시 미셸푸코의 감시와 처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너무어려워서요..ㅠㅜ

  • @Wannabe2023
    @Wannabe2023 Před 2 lety +3

    2. 김교수님의 연재물에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인간의 인식이 외부의 객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없다는 논쟁은 칸트 이후에 아주 정교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양자역학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쩜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 안의 사과도 우리 나름대로 대뇌가 편집한 관념일진대 어찌 광대한 우주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을까요? 결국 차원의 문제가 대두되는 지점에 이루게 되지요. 사실 가장 정확하다는 수학분야에서도 인간은 아직 허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산에는 아무런 수학적 문제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결국 인간은 거대한 양자컴퓨터 안의 캐릭터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자신을 담은 그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이 문제에 접근해 가는 재미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듯합니다. 하여간 김교수님, 참 좋은 연재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ecutor5985
      @executor5985 Před 2 lety +1

      czcams.com/video/KfwE_1_ZBSY/video.html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연산에 문제 있습니다. 그래서 넣는겁니다

  • @Mathetraveling
    @Mathetraveling Před 2 lety +4

    양자역학은 마법같은 일이 수학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참으로 로맨틱한 학문인거같아요

  • @touchstone0227
    @touchstone0227 Před 2 lety +3

    고양이는.... 너무 귀엽다
    박스안에 고양이가 들어가면... 귀엽다

  • @yoosm05
    @yoosm05 Před 2 lety +3

    요즘은 코펜하겐 해석 자체보다도 program of decoherence 라는 이론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 @user-gm3pc1ok3w
      @user-gm3pc1ok3w Před 2 lety

      Decoherence 는 tool에 불과하지 양자해석이 가진 원초적 질문에 여전히 답을 주지못합니다. 정보를 빼내오는것으로 해석해보는건 영리하나 여전히 파동함수를 연속성으로 보는것에 불과하죠. 만약 모든 정보를 차단하고 거기서 질문을 다시 던지면 그건 코펜하겐이 봉착했던 시점으로 돌아가게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직 해결이 안되었구오

    • @yoosm05
      @yoosm05 Před 2 lety

      @@user-gm3pc1ok3w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정보를 차단하고 질문을 던진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 @user-gm3pc1ok3w
      @user-gm3pc1ok3w Před 2 lety

      @@yoosm05 decoherence는 대상의 정보를 일부를 얻음으로써 설명해보겠다는것인데요. 제말은 그것조차도 모두 차단된 상태에서 외부관찰는 여전히 풀지못한다는 것입니다

    • @yoosm05
      @yoosm05 Před 2 lety

      @@user-gm3pc1ok3w 정보가 차단됐으면 당연히 관찰을 못하는게 맞지 않나요? 조금 이상하네요

    • @SJKim-jx9rr
      @SJKim-jx9rr Před 2 lety

      코펜하겐 해석에 decogerence로 관측현상을 설명해서 슈레딩거 고양이 문제(미시세계의 불확실성이 거시세계로 확장하는)를 해결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코펜하겐해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 이론으로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 @Double_question-mark
    @Double_question-mark Před 2 lety +2

    양자역학에서의 관측은 입자간 상호작용이죠. 방사성붕괴를 하여 독극물장치에 작용을 하는 순간 파동함수는 붕괴되고 결과가 나오겠죠. 즉 고양이 상태는 중첩되지 않고 확률의 결과만을 보여줍니다. 중첩은 장치에 작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방사성물질에서만 존재하죠.

    • @user-gm3pc1ok3w
      @user-gm3pc1ok3w Před 2 lety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그게 핵심인데 방사성입자의 양자확률이 거시적 물체인 독극물, 그리고 고양이까지 확장되어 중첩이 된다 는것이 코펜하겐 해석, 슈뢰딩거 고양이 입니다. 상자내부의 파동은 외부관찰자가 개입하기전엔 붕괴하지 않고 모든확률을 머금고 기다리게됩니다.

    • @user-gm3pc1ok3w
      @user-gm3pc1ok3w Před 2 lety

      상자내부 입자들의 상호작용, 방사능물질과 장치의 작용 또는 고양이의 숨결, 체온, 이런건 전부 상자내부의 현상이고 그게있든없든 외부관찰자에게는 아직 중첩된상태입니다.

    • @user-pz3bm8nc5t
      @user-pz3bm8nc5t Před 2 lety

      질문이 있는데요! 외부와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는 상자안에 독극물과 고양이를 넣고 사고실험을 하는거잖아요? 말씀하신 상자내부의 현상이요. 근데 외부와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는 내부는 어떤 공간인가요? 안에 공기와 압력. 중력 등이 존재하나요?? 그곳에 독극물 빼고 고양이만 넣어 둔다고 했을때 그 고양이는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는 그 특수한 상자 안에서 하루를 머물고도 살아있을수 있나요??

    • @user-gm3pc1ok3w
      @user-gm3pc1ok3w Před 2 lety

      @@user-pz3bm8nc5t 그냥 큰 방에 충분한 공기와 물과 음식을 넣어놓은것과 똑같죠. ㅎㅎ

    • @user-pz3bm8nc5t
      @user-pz3bm8nc5t Před 2 lety

      @@user-gm3pc1ok3w 그럼 제 친구를 그 특수한 공간에 말씀 하신것들과 함께 넣어놓으면 제가 관측하기 전까지 제 친구는 산것도 죽은것도 아닌게 되는건가요??

  • @allsprit
    @allsprit Před 2 lety

    서양인들의 사고는 3차원을 이끄는 바벨탑과도 같죠
    영상의 마지막부분과 비슷한것이죠

  • @user-ps6yq7uo4n
    @user-ps6yq7uo4n Před 2 lety +1

    근데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논리가 약간 철학적 느낌이 드네요. 모든학문의 끝은 철학으로 귀결되서 그럴까요?

  • @withnotbrain
    @withnotbrain Před 2 lety +2

    사실은 고양이가 살아있거나 죽어있다는 것도 우리의 믿음에 부합하는 경우만으로 한정된 것이죠..
    고양이가 들어갈만한 크기의 상자를 중첩 상태로 만들었다면 상자를 열었을 때 뱀이 튀어나와도 이상할게 없고
    다세계 해석에 따라 그런 우주도 생성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고양이만을 보게될겁니다...
    믿음에 부합하지 않는 우주로는 길이 보이지 않아 갈수가 없기 때문이죠.

  • @ssw-um4fr
    @ssw-um4fr Před 2 lety

    그럼 양자역학이 말하길 모든 관찰자가 없다면 빛이 파동이었는데 지구의 생명체가 감지하니 입자가 된건가요
    나아가 외계 생명체가 있느냐는 확률로 따지지만 지구라는 관찰자를 차단 했을때
    빛이 파동이어야하지만 외계에 생명체가
    있다면 입자로 남아있겠지요 하지만 우리 지구를 차단한다는 전제가 있었기에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알수가 없겠지요
    이런 제생각은 터무니 없는거겠죠

  • @VOXFISH
    @VOXFISH Před 2 lety +3

    슈뢰딩거 : 상자 안의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상자 : 야옹!

  • @user-wj6vy4ts6l
    @user-wj6vy4ts6l Před 2 lety

    다세계해석과 관계적해석이 뭔가 좀 끌리네요 ㅋㅋㅋㅋㅋ

  • @user-os2ye1oi4h
    @user-os2ye1oi4h Před 2 lety +1

    숨은 변수 해석이 정확하다고 볼순 없지만 지금 인간의 지식 수준을 말하자면 맞는거 같네요
    그럼 왜 숨은 변수 해석은 버려졌을까를 생각해 보자면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마치 퍼즐 한조각이라도 규정을 해야 전체를 짜 마출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시작도 못한 해석과 시작이라도 한 해석의 차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저라면 양자역학의 현상을 더 정확히 볼수있기 전까진 섣불리 한조각의 퍼즐을 규정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이미 숨은 변수에 대한 논의가 끝나서요.
      과학은 검증없이 어떤 것을 버리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줍줍 하거든요.
      숨은 변수는 벨 부등식에 의해 양자역학과 양립 불가함이 제시됐고 현실은 양자역학의 손을 들었습니다.

  • @user-md9kv3zs5l
    @user-md9kv3zs5l Před 2 lety +1

    저는 상자 속에 들어간 '고양이의 의식'이 사건이 일어난 후의 자신을 '인지(관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자를 열었을 때, 이미 결과는 한 방향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지요.
    즉, 상자 속에 관찰자를 같이 넣는 실수를 범한, 실험설계가 잘못된 실험인 거죠.

  • @TouchSonic4
    @TouchSonic4 Před 2 lety +2

    미시세계는 확률과 통계로 봐야 한다고 생각함.
    저거 결론 난 답으로 알고있는데
    관찰 행위자체가 변수로 작용한다고. . .

  • @thomasseo8549
    @thomasseo8549 Před 2 lety

    방사성 물질이 붕괴했는지 여부는 관측에 영향받죠. 그러나 고양이의 생사는 관측에 영향받지 않죠. 양자역학은 실험결과때문에 헷갈리는게 아니라 해석때문에 헷갈리는듯

  • @user-ue6ve1hw2o
    @user-ue6ve1hw2o Před 2 lety +3

    아인슈타인은
    달이 관찰하지 않는다고
    거기 없는가? 라는 반론을 제기했는데요.
    자기가 속해 있지 않은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그 세계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는 거 아닐까요?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사실 달의 존재가 없다고 했다기보단 달이 저기 위치에 업다고?에 가깝습니다.

  • @user-yamaejisik
    @user-yamaejisik Před 2 lety +3

    슈뢰딩거 고양이는 내 여자친구와 같은 거군요. 저기 신호등 앞의 여성은 슈뢰딩거 고양이처럼 내 여친이면서 아닌 상태로 중첩돼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관측을 하는 순간 여친이 아닌 상태가 되버리죠.ㅎ

  • @user-et4po2fx4i
    @user-et4po2fx4i Před 2 lety +2

    개인적으로 다세계 해석은 들으면 들을수록 혀가 내둘러지네요. 1분 전의 엄마랑 영원히 결별할 수도 있다니;

  • @_Media_Literacy
    @_Media_Literacy Před 2 lety +3

    마지막에 나오는 영화 제목이 뭔가요?

    • @juhachoi3545
      @juhachoi3545 Před 2 lety +2

      영화제목 궁금해서 댓글 다 뒤져보았습니다.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umncondom
    @gumncondom Před 2 lety

    이중슬릿이라는 장치가 파동과 입자를 구분하는데 적합하지 않은 장치일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뭐한 장치란건 우리의 해석이고 파동과 입자성에 대한 건 정의의 문제이고 이중슬릿은 현상을 보여주는 장치죠.
      이중슬릿을 통한 관측 결과를 정의를 통해 해석하다보니 파동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는거지 결과 자체에 의미를 두면 고정관념이 생깁니다

  • @user-pz3bm8nc5t
    @user-pz3bm8nc5t Před 2 lety

    질문이 있는데요! 양자 이중 슬릿 실험에서 양자는 관측하기 전까지 어느 상호작용과도 단절이 되다가 관측시 상호작용이 일어나서 중첩상태가 사라지는 거잖아요?? 관측 하기 전에 입자는 중첩상태인거구요. 그렇다면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 실험에서도 고양이는 공기도 빛도 그 어느것도 없는 밀폐된 진공같은 곳에 두고 실험을 해야할텐데 그 고양이는 그런곳에 놓아지는 순간 살아갈수 없지않나요?? 즉 실험하기도 전에 이미 죽어있다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아뇨 외부계 관측과 내부의 사건이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게 정보만 차단하면 됩니다.

    • @user-pz3bm8nc5t
      @user-pz3bm8nc5t Před 9 měsíci

      어떤 장치나 방법으로 상호작용이 일어나지않게 정보만 차단할수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minjae92

  • @ddemmkkimm
    @ddemmkkimm Před 2 lety +1

    불확정성의 원리는 관찰 대신 상호작용으로 바꿔서 읽으면 이해에 조금 도움이 되기는 하더라고요. (관찰에서 자의식을 빼고 물리적으로만 건조하게 이해하면 상호작용이 되겠죠.) 그래도 여전히 상식과는 100만광년 밖의 이야기이지만요 ㅎㅎ

  • @user-uv3ij9zk2c
    @user-uv3ij9zk2c Před rokem +1

    너무나 간단하다 모든생명체는 삶과죽음이 동시에 존재한다

  • @drmphy
    @drmphy Před 2 lety

    진리는 다수결이 아님
    진리는 인간의 마음을 헤어리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이론을 지지한다는 건 그 자체로 어떤 의미도 없음
    어떤 의미가 있다면 자기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자위일 뿐

  • @tigerred1289
    @tigerred1289 Před 9 měsíci +1

    뒤주속의 사도세자를 가둬놓고 영조가 죽을때 까지 그냥 나뒀으면 즉위가 가능했던거군요.

  • @user-od1cr8yg2d
    @user-od1cr8yg2d Před 2 lety +1

    닥치고 해석은 실험결과를 수학으로 설명하는데 결국 수학에서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변수정의부분에서 숨은변수해석에서 말한 변수 설정에 같은 의미를 두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변수설정이 주관적이어서 다양한 이론이 파생되는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찌보면 모르는 과학적 문제가있으면 직관을 이용한 모델을 제시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역학을 설명할때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여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아인슈타인 방식을 지지합니다.
    우리가 이세상에 원리를 직접적으로 알아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험적결과, 수학적 증명 , 정확도와 오차로 합리적인 이론을 만들었지 원리를 파악했다고 생각 안합니다 (우주,세계,공간같은 큰 변수가 생기면 위의 3가지와 독립된 조건은 적다고 생각합니다-직관+수학적 경험)
    저는 상태,변수,정의를 같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위치적 확률로 나타내는것이 현재 가장 예측확률이 높지만 위치라는 개념에서의 변수만 찾기보단 더 높은 차원에서 변수를 찾고싶습니다 (제가 능력이 안되서 아이디어 제시만 합니다..ㅋㅋ)

  • @nollbo
    @nollbo Před 2 lety

    다음은 초끈이론인가요??

    • @executor5985
      @executor5985 Před 2 lety

      czcams.com/video/jBkK54myopQ/video.html

  • @user-js5iw9pz6d
    @user-js5iw9pz6d Před 2 lety +1

    담배 피고 싶을 때, 꿈에도 피고 싶어 혹시 떨어 진 거 없나 줏으로 다닌다,
    그러나
    알고 보면 다 부질없고 부질없으니
    또한 다 마음으로 만들 낸다고 한 부처의 말씀
    다 마음이 만들어 낸다 하여 一諸有心造라
    물질도 마음도 다 무상하고 무상하도다
    깨끗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하게 되면,
    받거나 주거나 그조차 바람이 되겠구나

  • @YakZzin
    @YakZzin Před 2 lety +13

    저는 문과 입장에서 양자역학을 보면 '일체유심조'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원효대사의 해골물...ㅎㅎ 예전부터 불교와 양자역학이 큰 관련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논리적 분석은 부족하나...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이니~ㅎㅎ

  • @user-vy1yv8vq7n
    @user-vy1yv8vq7n Před rokem +1

    변수 해석에 한 표. 해석이 분분하다는 건 잘 모른다는 거고 모르는 이유는 변수 때문이다.

  • @user-uv3ij9zk2c
    @user-uv3ij9zk2c Před rokem +1

    동전의 양면처럼 생과사가 동시에 존재한다

  • @user-un2vv3ck7e
    @user-un2vv3ck7e Před 2 lety

    닥치고해석 괜찮은것같습니다. 계산하고 해석하다보면 뭔가 나올겁니다

  • @youngmoon8762
    @youngmoon8762 Před 2 lety

    인식할때만 존재한다면 그 인식의 찰나성으로 인해 언제나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 @hyunkyukim1190
      @hyunkyukim1190 Před 2 lety

      인식할 때만 존재한다기보다는, 인식을 할 때 존재를 느끼는거죠.

  • @TTT-V
    @TTT-V Před 2 lety +1

    양자역학은 안볼수가 없지 ㅋㅋㅋㅋ
    제일 싸이비 스러우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물리현상

  • @Rorty35
    @Rorty35 Před rokem +1

    봄의 해석이 맞는듯

  • @user-globalgrammar2752

    웃겼어요 ㅋㅋㅋ

  • @Cesor7vonia0wlk
    @Cesor7vonia0wlk Před 2 lety +7

    개인적으로 봄 해석이나 서울 해석이 제일 말이 되는 것 같아요.

  • @jhl2458
    @jhl2458 Před 2 lety +1

    Shut up and calculate! 닥치고 계산이나해라
    파인만이 했다고 알려져있는(진짜 했는지는 모르지만) 유명한 말이죠
    실험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계산해서 예측하고 응용하면 그만이죠
    코펜하겐해석에 따른 말이니 실제 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간이 자연을 왜 이해해야 하는가? 우리의 해석으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실험으로 검증된 사실은 그 자체로 자연의 성질인 것이고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그 결과를 완벽하게 해석해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인류는 더 발전할 수가 있는건데 지금은 그걸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 @true_d4762
    @true_d4762 Před 2 lety +5

    마지막 영상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m_WHAT
      @om_WHAT Před 2 lety

      인공지능 버그입니다.ㅎㅎㅎ

    • @user-is3fz1oh1w
      @user-is3fz1oh1w Před 2 lety

      @@om_WHAT 엄청나게 발전한 지능은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수 없다는 뜻 아닌가요

    • @om_WHAT
      @om_WHAT Před 2 lety

      @@user-is3fz1oh1w
      그럴 수도 있고,버그일 수도 있고~ㅎㅎㅎ
      인공지능이 어떤 대답이라고 내 놓은들? 인간은 어차피 이해가 안된다는 것은~
      초등학생한테 대학생이 물리학의 문제와 해답을 이야기하면? 초등학생이 이해를 할까요?

  • @user-kq2gq8br5f
    @user-kq2gq8br5f Před 2 lety +1

    어색한 나레이션이 뭔가 묘하게 신뢰를 주고있다.
    마치 교수님이 어색하게 비대면강의를 하는 느낌?

    • @user-kq2gq8br5f
      @user-kq2gq8br5f Před 2 lety

      고양이가 죽는거 자체가 이미 관찰된 행위가 왜 아닌지 몰겠네요.
      만약 고양이가 아니라 코펜하겐이 들어가 있으면 관찰된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 @user-iy6vx7zo7b
    @user-iy6vx7zo7b Před 2 lety

    고양이가 중첩 상태라는건 우리의 입장에서인가요? 고양이 입장에서는 우리가 관찰하기 전부터 죽어있거나, 살아있는거 아닌가요? 과학을 철학적으로 표현해서 중첩 상태라고 본건가요? 도저히 고양이가 중첩 상태라는걸 저는 받아들이기 힘드네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숨은 변수 해석이 이해가 가네요

  • @user-dk1co2iv3b
    @user-dk1co2iv3b Před 2 lety

    계산할때 1이라는 수가 1이라는 존재 그대로 작용하게 계산하면서 ..물질영속성은 우리 믿음일 뿐이라고 한다면..물질의 속성을 수학으로 계산하고 있는게 코메디 아닌가요?

    • @minjae92
      @minjae92 Před 9 měsíci

      수학적 모델을 신뢰할때의 이야기죠.
      실제로 현실의 양자현상을 잘 설명하구요

  • @user-ci8ss7te1g
    @user-ci8ss7te1g Před 2 lety

    예시 대단하시네요... 기상청 예시 진짜 대박....

  • @Michaelcoffee
    @Michaelcoffee Před rokem +1

    “양자역학 당신은 고양이를 찌르고 또 안 찌르고 찌르고 안 찌르고 를 반복 하였습니다. 관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종신형을 선고 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