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라이디아 촌장집옆 찻집에서 멍때리고 있을때 어떤 유저가 옆에와서 앉더니 자기도 여기가 아지트라며 잘부탁드린다고 했었는데..
지금 그 누나랑 같이산지 2년이 다 되어간다ㅋㅋ
지금이야 랜선연애 이상하게 보는사람도 많지만 테일즈란 게임은 유독 유저들 간에 정분나기 쉬운 게임이었던 듯.. '앉기'기능과 넘사벽 브금이 한몫을 했던건 아닐까
아이러니한게 작곡가분은 2시간만에 날림으로 만든 세컨드 런이 대박칠거라곤 상상도 못했고,
상당히 별로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대박을 쳤다는 소리에 적당히 세컨드런이랑 비슷하게 만든게 레미니센스였는데 그것마저 대박을 치니
대중이 원하는 음악과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의 괴리에 좌절?했다고...
세컨드 런은 뭔가 요정의 숲에 들어가 모험하는 일들을 그린 곡같음...
그리고 레미니센스는 비오는날에 과거를 회상하는 느낌...
결국 둘다 명곡 ㅜ
과거 테일즈위버는 "엔피니온 잡으러 가실분~", "나비나무 물주기 팟 구합니다~" 나르비크에서 간판켜놓고 챕터 같이 깰 파티 모집하고, 물약버튼 열심히 광클하며 필드 사냥으로 꽁냥꽁냥 렙업하는 재미가 있던 반면, 지금의 테일즈위버는 일반 필드나 퀘스트는 그냥 잊혀진지 오래... 그탑에서 250까지 레벨찍어내는 양산 캐릭마냥 레벨링하고 그 후부턴 말도 안되는 스펙 요구치와 진입장벽에 좌절하고 게임 삭제... 난 그래도 원래 룬의 아이들 소설도 좋아하고 스토리 보는 재미로 챕터를 즐기던 유저라.. 최근에 유투브 돌다가 테일즈위버 BGM을 듣고 향수에 젖어 게임 설치하고.. 티치엘 시크릿 챕터랑 신전 진입퀘스트 리얼 엔딩 볼려고 잠깐이나마 열심히 했는데.. 막상 다하고 나니 찾아오는 허무감 때문에 결국 게임 삭제했습니다. ㅠㅠ 과거의 추억은 추억일뿐.. 어렸을때 재미있게 했던 테일즈위버.. 향수에 젖어 다시 설치해 봤지만 금새 질리는거 보면.. 그리운건 게임이 아니라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내 모습인가 봅니다. 이젠 뭘 하더라도 그때 그 시절 같을 수는 없네요..
ㅎㅎㅎ 옛날 아이템 이름만 들어도 추억이네요~ 무도회가면, 유치원가방, 괴도샤른가면, 불멸의왕의 뿔, 페르시안 헤드캣, 별귀거리, 이어링, 나비날개, 우마왕의 파초선, 아미티스 플라티나윙, 리틀플윙 등등등...
젤리킹파티맺고 잡다가 나혼자 죽어서 마을 소환되었을때의 슬픔하고
챕터2 깨고 등껍질 얻었을때 풀템 맞춘 기분이랑
화면 왼쪽에서 뾰로롱하며 득템했을 때의 설레임은 잊을수가 없음
챕터13-2 해보셧나요?ㅋㅋㅋ
통곡의탑이라고 15명 풀파티오르면
틩기고 죽고 낙오자 엄청생겨서 다오를쯤엔 극소수인원만ㅋ
정상까지 오르고난뒤에야 안도의 한숨쉬었죠ㅋ
테일즈위버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노래는 익숙하다
@@bay672 플래시게임 ㅋㅋ 게임도 게임인데 야후꾸러기 재미탭에 학생들이 만들던 졸라맨 만화에서도 많이 들었던 거 같네요 플라이스토리 같은..
12:13 너는 진짜 잊을수가없다
ㅋㅋ근데 저거 예전에 게임 내 삽입곡은 아닌게 함정임
근데 바닐라무드 노래 만들어서 넥슨 줘가지고 그 후로 브금으로 게임에 들어가고 사람들이 좋아해줌
그 시절 했던 게임이 그리운것인가,
그 시절의 어린 내가 그리운것인가
와우 클래식 출시 전에는 다들 후자라고 생각했는데 와클 출시 이후로 실은 전자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은건 사실인듯.
둘다죠 두개가 합쳐져야 잔짜 추억 .. 어린시절의 나만 생각하는것과 태일즈워버만 생각하는것 .. 크게 와닿지 않지만 두개가 합쳐져 생각한다면...
'게임 속에 낭만이 있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유일한 게임입니다. 그저 경치 좋은 워프에 도착 후 앉아서 배경음을 듣고만 있어도,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있기만 해도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살면서 첫연애 테일즈위버에서 했던 중학생시절 비지엠은 지금도 좋아서 잘때 가끔 틀어두고 자네요 넥슨이 게임 운영하면 나락으로 가는 마법 ..
8개월 임산부인데 태교음악으로 듣고 있어요 게임했을때 생각나고 좋네요
1:25:09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제 인생 처음으로 로그인 화면에서 1시간동안 멍때렸던 브금입니다. 로그인하고 싶지 않고 그냥 이대로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노래인데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진짜ㅠㅠ 감회가 새롭네오ㅜ 그때 아이디 뭐였았나요 ㅠㅠ 아 겜하면서 모르는 사람들고ㅏ 친구되고ㅜ 수다만 떨다가 시간보냈던 나의 10대ㅠ추억게임
학창 시절에 테일즈 클라이언트 받아서
셋업 MP3 폴더 0000 ~ 9999 번 다 들어가며 골다 담아서
삼각 김밥 아이리버에 넣어서 무한 반복으로 듣던 청춘들
아마 여기 다 모였을껄 ?
내가 나이를 먹었구나 느끼게 해주는 음악
처음 들었을땐 그냥 BGM이구나 이랬는데 지금 들으니 내가했던 추억겜 이였다는거
Third Run은 진짜.. 후반부에 극적으로 터지는 그 부분이 압권.
들을 때마다 달의 섬에서의 보리스랑 이솔렛 애틋한 러브 스토리 생각 남.
사천년이랑 발현은 진짜 두말할 것 없이 좋고..
하 그냥 다 좋아 진짜.. 내 어린 시절 전부였어
@@Arang-sword 원작 소설 말하는 거 같음 EP2에는 그런내용 없고 Ep3은 그 이후 이야기 다뤄서 겜에서는 못 볼 거에요
second run 하고 reminiscence 는 테일즈위버를 해보지못한 사람도 한번은 들어본곡
1:02:05 개신나........아련터짐....ㅠㅠㅠㅠㅠㅠㅠ날아다니는 돼지,벌잡고 석영같은거 챙챙!때리고ㅠㅠㅠㅠㅠ나르비크 겨우겨우 도착하면 개뿌듯했는데........
와... 테일즈위버 ost들이 베이스 라인이 이렇게 짱짱한지 몰랐네요.... 귀르가즘..
진짜 10년전에 테일즈위버를 해보고 이 감성을 다시 느낄수 있는게 감사합니다
second run은 진짜 들을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을 테일즈위버도, 유튜브도 아닌 당시 플래시물로 유명했던 주전자닷컴에서 처음듣게 됐었지...
그 당시엔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나이 먹고나서 이 노래를 들으니까 아무 근심걱정없이 해맑게 웃을 수 있던 그 때가 생각나서, 저 끄트머리에 있는 듯 없는 듯 있던 내 동심을 일깨주는 것 같아서 들을 때마다 몽글몽글해지고 막 눈물맺히고...
레미니센스는 언제 듣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마법의 노래임... 어두운 밤 현생에 치인 상태에서 들으면 눈물날 것 같이 슬픈 노랜데 신나고 기분 좋고 설렐 때 들으면 그저 신난 피아노곡일 뿐임. 일단 기본적으로 노래가 너무 좋음 요즘 공부할 때마다 1시간짜리 꼭 듣는데 가사가 없어도 음을 다 외워버려서 혼자 흥얼흥얼....
노래를 들으니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그 시절 테일즈위버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2003년 초등학생 6학년.. 그 땐 베기 나야, 물복 창드는 친구로 연을 열심히 찍어가며 게임상 친구들을 사귀어 가면서 챕터를 깼었어요. 그러다 군 전역 후 2014년 다시 게임을 시작했는데 너무나 변해있어서 실망했어요 ㅠㅠ 어떻게 보면 어린 시절 내가 그리운 것에 대한 실망감이었겠죠... 그 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지금 어린 친구들은 어떤 게임을 하며 그리움을 느낄련지요 ㅎㅎ
9:15 good evening Narvik... 잘밤에 들으니 감성터짐 ㅠ
테일즈위버는 더 이상 할만한 게임이 됐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ost만큼은 힘들 때 마다 찾아 듣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나마 추억으로 듣게 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당장 닥친 인생은 보잘 것 없고 고될지라도 더 나아질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새벽이네요.
음악 하나에 내 추억을 공감해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힘냅시다 여러분!
오픈베타 ( 초딩) 때 부터 현재까지하고있네요.. 인생을 같이 보냈어요..현재는 30대중반… bgm만큼은 최곱니다…
노래 하나하나마다 내 캐릭의 마을 장면마다 떠오르는걸 보니 정말 잘 만든 게임, 잘 만든 ost다.. 메아리 계곡에서 앉아서 친구 접속 하는거 기다릴때.. 해저동굴 사냥할때.. 저녁 나르비크 강가 보며 멍때릴때.. 거의 20년이 다 돼 가지만 너무 그립다
98년생이고 한참 투니버스로 케로로,아따맘마를 보던때 컴퓨터로 온라인게임 안하고 야후꾸러기만 즐겨했었는데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ㅠㅠ
내 인생 최대의 실수 테일즈위버를 시작했던것... 그때문에 진짜 꼭 이렇게 한번씩 추억에 젖어 브금을 듣게되고 들을때마다 미친듯한 그리움에 눈물이 나버리는거....ㅠㅠㅠ
7년전엔가도 한번해봤는데
내가 초딩때 하던 그게임이 맞나싶어서 금방 접음..
지금은 그냥 노래만 들음 들을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음악
ㅇㅈ 게임이라는 부분만 유지되고 많은것이바뀜 초반에 자유롭게 기본마을 4개 이동하면서 여기퀘 저기퀘 깨면서 경험치벌면서 키우다가 나중엔 크라이덴평원에 모여서 젤리킹잡고 그때 그 느낌은 다 사라져버림
28:27 이노래는...테일즈위버 캐릭터 사망 시 나오는 브금인데 진짜 간만에 들어보네요 ㄷㄷㄷ 죽을때 진짜 아련하게 숭고하게 안타깝지만 이쁘게 죽는 기분이 드는 브금
Reminiscence는 진짜 지금들어도 온몸에 전율이 확돋는다..... 진짜 잊을래야 잊을수가 있어야지...
테일즈 노래만 들으면 옛날 생각에 가끔 눈물이 나는지 ㅋㅋㅋ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해주면서 동시에 그립게 만드네요
바닐라 무드의 테일즈 위버 ost 최초 내한공연이 있습니다.
공연내용 : 바닐라 무드의 테일즈 위버 OST 콘서트, Tales Weaver Exceed by Vanilla Mood concert in Korea
공연일시 : 2024년 7월 10일 (수)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티켓예매 :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9:15 진짜 미쳤다 미쳤어 아...
2021.05.09 듣는중... 정말 정겹다 ㅎㅎ 어느 음악보다도 좋음. 최고임 정말로
한 적도 없는 게임의 향수에 젖어 감성타고 주저리주저리...
이때의 나는 뭣모르던 땅꼬마였고 친구도 없었고 늘 겉돌기만 했는데
그 시절을 회상하면 고통스러웠던 감정보단 아련한 감정이 더 크다.
동심만큼은 정말 풍부했던 것 같다.
인터넷을 켜면 촌스러운 바탕화면, 세련되지 못한 홈페이지 양식.
정말 재미있게 했지만 기억도 잘 안 나는 아르피아, 아마 내 세대가 거의 마지막이였을
문방구 앞의 오락기계들. 성당 끝나면 아이들이랑 놀이터 우르르 몰려가서
옥상탈출도 하고 얼음땡도 하고 물귀신놀이도 하고...
그림도 잘 못 그리면서 좋아하던 건 지금보다도 훨씬 좋아해서 그리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최신가요를 알지도 못하고 알 생각도 없어서
가사 없는 bgm만 휴대폰에 넣고 이어폰 끼고 듣고 다녔고
지금은 화질구지인 옛날 동영상 보면서 웃었고
그때 재미있게 봤던 각종 영상들이 6~10년 전으로 찍히는 걸 볼 때마다
가슴이 아린다.
테일즈위버가 언제적의 게임인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 이때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노래가 참 좋다.
다들 그 시절 했던 것들이 그리워지는 이유는 그 시절이 그리워서라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와 이게 이 음악이였어? 하는 브금이 많다.....
2004-2010년 사이의 테일즈위버로 다시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새벽에 베리나무가서 무기벗고 최대한 데미지 덜넣으면서 베리줍줍했던거 추억돋네...
15:16 진짜.....제일좋다
테일즈위버 리마스터 내놓으면 무조건한다..
옛날향수찾는사람들도 몰릴듯..
운영을 라그처럼만 안해도 대박날것같은데 넥슨은 어떻게든 과금을 넣으려고해서 망할게분명하지만.. 나르비크 밤 브금들으면서 클럽원이랑 노가리까다가 새벽에 도플가서 쟁클럽이랑 명썬끼고 꼬리끼고 밤새놀았지..ㅜㅜ 그러곤 아침 낮엔 초보자들 챕터밀어주면서 돈벌고..ㅠ 해동에서 일진먹으면 두둑해지고 으ㅜㅜ
ㄴㄴ 그때 감성 절대 안살아남 그때는 과금정책이 현정책하고 많이달라서 지금 하면 너도나도 과금해서 랭커될려고하는데 그때는 사냥안하고 사람들끼리 경치좋은자리에 앉아서 대화하는 재미가 쏠쏠했음 카톡없는거 그때 거기서 풀면서 놀았는데
@@NoiEsSs 그보다 125제 무기들이 대부분 장착하고 다니고 만들고 다니고(플링의 꿈으로 돈벌어서 다들 만들고들 했던 시절)하던 시절까지는 그래도 할만했던 시절이었죠. 사람들과 대화하고 파티짜서 밤새 노가다하고...
몇몇분들이 메기스톤 무기끼고 다니던 시절...ㄷ
단순히 캐릭터가 예뻐서 했는데 음악도 좋아서 몇년에 한번씩 해보는중 ㅠㅠ 추억때문에 돌아오는 유저들이 있어요 ㅠㅠㅠ
와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성을 다했던 게임 ㅠㅠㅠ 방학 때 잠도 안자며 게임했는데.. 진짜 추억이다 ost듣는데 왜 두근두근거리지
21년 8월에도 듣고있는사람??? second run 들으면 눈물날거같으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ㅠㅠ
지금이야 음악좋네.. 하고 듣지만 그때 그 어릴때 학교마치고 집에 와서 이 좋은 배경음악도 잘 들리지도않았고 게임자체도 안익숙한데 간간히 음악소리들으며 하나하나 건드려보고 레벨업하고 이런게 기억에 남네요
고딩 때 공부 안 하고 이 게임만 했던 기억이.. 클럽장 하면서 정말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었는데.. 대학 못 갈뻔 할 정도였는데 전 지금 아나운서를 하고 있네요 ㅎㅎ 그립고 보고싶다.. 그 때 그 시절과 친구들..^^
진짜 공감합니다
테일즈 클럽장과 같이 동거동락했던 그 시절 그 친구 형누나동생들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옛날 테일즈 이야기하고싶네요
매일매일 잘 때 테일즈위버 노래 들음ㅎㅎ 완전 잊고 살던 게임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에 노래 뜨고 나서 어떻게 이걸 까먹고 살았지 하던 게임.. 책도 열심히 읽었었는데ㅎ
이후에 게임도 다시 깔아서 하고 그러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테일즈위버는 음악도 좋고 도트 찍힌 그 인게임 배경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ㅎㅎ
추억에 잠겨 듣고 있다가 9:15 이 부분 나올때 몸에 전율일어나면서 기분이 편안해 지네요.. 진짜 너무 좋은곡. 작곡한분 진짜 대단한듯
게임은 예전만 못하지만 노래에 대한 감성은 예전 그대로네요 ㅠㅠ
good evening narvik 나올때 나르비크 동북쪽 워프게이트쪽에 앉아 그때 그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죠
그것 때문에 간간히 테일즈위버를 설치하게 되네요 ㅎㅎ 결국 한시간도 못해 끄지만, 제가 했던 제일 즐거웠던 게임이라고 하면 아직 테일즈위버고요.
ㅎ술먹으니 감성 터지네
정말 어디선가 다 들어본 음악들이다.. 왠지 익숙한...
진짜 레전드.. 사냥?하는 게임에서 마을이나 뭐 광장 이런데 가면 깔리는 브금들은 한국게임 다 좋은듯ㅋㅋㅋㅋ 그 당시엔 몰랐는데..노래 들으니까 옛날 생각나고 그립고 괜히 빠지게되네요
Third run 노래 미쳤네 ㅋㅋㅋㅋ
와.... 공부하면서 듣다가 말도 안 되게 좋아서 깜짝 놀랐네..
테일즈위버 브금은 낭만이 있다
우울할 때나 기쁠 때나 즐거울 때나 듣기 너무 좋음
지금 너무 기분 좋은 일이 생겨서 코딩하면서 듣고 있는데
손이 저절로 움직인다
브금갓겜이라 케이블 공중파에서도 끌어다쓰는 고퀄... 가끔 티비에서 들리면 반가움
그 해 그 달 그 주 그 날
잊기 싫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현실
자존심? 명예? 세월이 제일 중 중요하고 갖고있어야 하는 재산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놀고 있었을 무렵을 생각해 냅니다.
일본에서도 talesweaver가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제(벌써) 인기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떻습니까?
곡을 아주 좋아하는 게임이었으므로, 또 인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번역기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부자연스러운 한국어라고 생각합니다.미안해요. 일본인보다
베스트가 43개나 될 정도로 곡 자체도 무진장 많고 띵곡도 많은 테일즈위버... 왜 너래만 오셨소...ㅠ
덕분에 잘듣고 갑니다. 너무 행복해여 ㅠㅠㅠ 눈물남... 10년전쯤에 진짜 미친듯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내웅장한 캐릭터 보러 갔다가 넥슨으로 넘어가고 다 털린 맨몸 캐릭터 보고 오열했었음
그나저나 10번 곡 나 순간 죽은줄 알고 놀랬자넝
요즘겜에서 느낄수없었던 모험이라는 단어가 옛 테일즈에서 느꼈는데 지금은 어디서든 느낄수 없는... 그런겜이였지요 어떻게보면 이런 테일즈를 하게 해준 개발진한테 감사하기도합니다 그 초딩때
하루에 한시간이라는 짧은 플레이를 하면서 꾸역꾸역 키웠는데 유료라는 시스템을 그당시몰랐을때 렙 18찍자마자 이유도없이 마을로 강제소환되어서 마을에서만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그시절..
다시한번 느끼고싶네요
이영상보니까 어렸던시절로 돌아갔던거 같아서 좋았어요 ^^ 잘보고 갑니다
브금만 들어도 추억이다 하루종일 나르비크에 앉아 있으면서 처음 보는 유저랑 말 걸면서 채팅했던 그 추억ㅋㅋㅋ지금은 좀 이상한데 그땐 뭔가 더 쉽게 친해졌었던 느낌 파티도 그냥 랩업 같이 하자고 말 걸면 껴주고ㅋㅋㅋ
처음에 잔잔한 마음으로 듣고 있다가 갑자기 삐 소리 나서 놀람
나르비크 포탈 주변에 앉아서 수다떨면서 놀던 때가 생각나네요.. 앉아있다가 치카붐 못잡아서 헤매던 뉴비분 파티맺어주고 잡아주니까 정말 고마워했었는데.. 그분도 지금은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며 살고있겠죠? 정말 그시절이 그리워지는 기분입니다.
생각날때마다 종종와서 듣습니다 고마워요
1:32:20
철없이 친구들이랑 마을 쏘다니다가 할머니가 밥먹으라고 부르는 소리에 언덕 내려가면서 해지는거 보던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네
20년도 12월말 아들 둘 가진 아빠가 됐지만 어릴적 했던 게임이 그리웠는지 그때의 순수한 내가 그리운건지 우리 두 아들도 나의 어릴적처럼 순수하고 솔직하게 커주길 바라며 다시 한번 이 노래들을 들으러 온다.
이것이 바로 심금을 울리는 BGM이다.
1.25배속으로 듣는것도 좋습니다.
26번 들으면, 상점에서 조합 열심히 하던 때가 생각나네... 옛날에 염색도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그 때 그 기억 아시는분 ~
이 게임을 해본 적이 없는데 브금들을 들을 때마다 아련한 느낌이 들고
마치 내가 평온한 판타지 세계에 와있는 듯한 신기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나이를 먹고 이미 게임 같은 걸 안하게 된지 오래인데도 예전의 중2병을 느끼게 해주는 곡
술마시고 들어왔어요 ㅎㅎ 내 추억~~
겜접고 노래들으면 다시 깔고 하다가 접고... 노래듣고 다시 깔고...
그러다 그냥 BGM폴더를 통으로 백업해놓고 생각날때마다 정주행 하고 있어요.
들을때마다 추억이 돋으니 항상 아련하고 행복함.
모태였던 포립도 어찌저찌 어렵게 구한 BGM들을 백업해놔서 듣다보면 하루가 훌쩍 갑니다.
and don't forget도 진짜 좋은데 ㅠㅠㅠ 잘 듣다 갑니당~~!!
노래들을때마다 이게 무슨맵에 있었던 노래인지 생각이 나면서 하나같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지금은 하고 싶어도 너무 많이 변해버린 탓에 그때의 그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ㅠㅠ 정말 하나같이 명곡들입니다!
진심,,04년도에 처음 게임했어요 ㅠㅠ (당시초5 ,,93년생)
트라바체스섭에서 했는데 .. 그당시 유저상점도 엄청많고 사람 바글바글했었는데.. ㅜㅜ 추억.. 접었다가 했다가 1년에 한번씩 했던거같아요.. 완전 향수게임
엘티보 저녁 음악이랑 워프존 저녁음악(진야중) 도 참 좋습니다! 폴더 없어진 후에 듣기가 참 어려워졌는데 이렇게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후... 내 벨소리 세컨드런...
진짜 심적으로 힘들때 듣고 힐링 느낀적있었는데... 테일즈위버곡..
게임은 노래때문에 하다가 얼마안가 그만둬버렸지만... 곡은 몇년이 지나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추억의겜 ㅠㅜㅠㅜ 정말 가끔씩 가끔씩 들어가는데 하 잊지못해여 ................ 진짜 너무 열심히했는데..
한국게임특:겜 만들라니깐 노래를 만듬
일본게임특:겜 만들라니깐 애니를 만듬
미국게임특:겜 만들라니깐 영화를 만듬
중국게임특:겜 만들라니깐 짝퉁을 만듬
아씽 주책맞게 눈물이 왜 나는거야 진짜ㅜㅜ
미치도록 그립다~~~~~~~~
27번 듣는순간 온몸에 전율이..!!!!!!!
반갑다 반가워어~~~~~~~~~~
30번 새벽에 무투호 오는지 안오는지 개긴장하며 베리털던 그 느낌 새록새록 떠올라ㅠㅠㅠㅠ
37번은 홍옥..맞나?? 홍옥같은데...
하나같이 노래가 다 맘에들고 추억돋는다...
옛추억 소환으로 취미로 겜 복귀할 칭구들 구합니다.. 서른이상 받습니다 ㅠ 그립다 그때 그갬성 😭❤❤
와... 정말 제 12~20살을 책임졌던ㅋㅋㅋ 한창 업뎃많이됐을때ㅠㅠ.. 이젠 유저도별로없고 ㅠㅠ 추억이네요~~
정말 지금 몇년이 지났는지 계산도 어려운데 정말 최고입니다. 정말 진짜 딱 들으면 그때 그 시절에 그 장면들이 펼쳐지면서 하...참 ㅋㅋㅋ 그립습니다 그 시절이...ㅋㅋ
나는 솔직히 레미니센스랑 세컨드런은 게임할 때 들어본 기억은 안나는데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랑 motivity는 진짜 들으면 울컥한다... 나르비크에 갈일이 많았었나봐
0:14 second run
2:14 reminiscence
4:38 not ended fantasy
9:15 good evening narvik
12:13 기억(홍순)
17:46 third run
22:31 till the end of infinity
25:09 사천년
27:17 발현
28:27 weaver once again
28:39 and, don't forget
31:30 brand new spring is coming
33:44 aquabelle
35:10 attack!
37:02 bambooming
39:24 celtician
41:06 christmas tales
43:17 close to the weaver
45:55 dark
48:14 dawn
50:45 delight
52:31 in peace
54:45 is this 2step
56:20 laputa
58:36 make a break to this
1:00:13 money money money
1:02:05 motivity
1:05:48 i will be with you
1:10:12 fortune message
1:12:00 해오름
1:14:11 past
1:16:35 8sentence
1:19:00 season of fate
1:22:29 song of beach
1:25:09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1:26:19 walking on your own
1:28:03 yeah!
1:30:10 달오름
1:32:23 Night breeze(루모리마을 저녁)
1:35:30 열리지 않는 작은 상자
1:36:25 파이트클럽
1:37:46 해오름
1:39:54 회상
Reminscence 2:12로 수정 좀요 앞부분 조금 잘렸어요
감사합니다~ 그 당시 겜은 안 해봤지만 얼마나 향수를 풍기는 게임이었는 지 느껴지네요
Wow..!
병아리 좀 잡았었지
@그람 해오름 맞습니다.
오타로 편집하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