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중에 들어주는 본인도 그 사람한테 연애상담 할 수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주고, 그 상담한 사람이 그 후로 미안하다 밥한번 사겟다 이러거나 내 연애상담 안들어주고 귀찮은티내면 쳐내는게 답임. 그리고 연애상담해줘도 마지막에 얘가 선택하는거지 내가 하라는대로 움직이는게 아니잖슴, 상담을 해도 전부다 이야기하는것도 아닐거고 상대방의 좋은점도 분명히 있을건데... 그냥 상담하고 다시만난다고 짜증은 나겠지만, 본인도 그런 사랑을 하다보면 주변이 안보이고 그럴거라고 생각을 하면 안타깝구나, 이친구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라면서 생각하면서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서로 위로하는게 답임
저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사귀고 있을 때 진심으로 좋아했고 또 걔도 저 진심으로 좋아했어요 근데 걔는 연락문제나 여자문제, 자기한테 무관심한거에 되게 상처도 많이 받아서 집착이 심했어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맞춰줄려 하고 상처 안 줄려고 정말정말 노력했어요 얘가 나 사랑해서 그러는거다 생각하고 노력했어요 그런데도 권태기가 오더니 점점 지치더라고요 계속 얘가 나 진짜 사랑해서 그러는구나 해도 제가 너무 힘들어서 합리화가 안 돼요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말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후련했어요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져서 좋았죠 근데 나중에 문뜩 느끼더라고요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미치도록 보고싶은데 염치가 없어서 연락도 못 하고 있어요 정말 보고싶어요 하루라도 얼굴 보고 싶어요 그냥...그렇다고요.....
진짜 이나 연기 너무 잘한다 그 현재가 아직 너얘기한다고 얘기 들었을때 머리속에서 갑자기 쿠궁하면서 겁나 생각 많아지는 표정 약간 그 하얘지면서 사고가 안될때 그 표정 진짜 연기 너무 잘함 누가 옆에서 뭘하든 걍 갑자기 머리 속이 그걸로 차다못해 넘치는 그 감정을 너무 표현 잘함
현재는 이나를 사랑하지만 되게 의무적인 연애를 한거 같음. 처음엔 아니었겠지만 점점 이나에게만 맞춰주고 해주다 보니 의무적인 관계가 된 거 같네요. 이나 입장에서 보면 여사친 때문에 이나가 이해되고 현재 입장에서 보면 현재가 이해되고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라곤 말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각자의 사정이 다 다르니까
가장 힘든 부분인 듯. 당연히 연인이 좋아하고 바라는 모습을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는데 상대방이 더 많은 걸 바라거나 점차 난 원래 이렇지 않은데 란 생각이 들게되는 것. 어렵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처음엔 그런 모습에 반했을 건데 사귀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렇게 된다는 것이 서로에게 안타까운 현상....
wifjanx dlcuens 이분 말도 일리 있어요,, 원래 자존감 안 낮다가도 자기가 느낄 때 불행한 연애를 하면 자존감 엄청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실제로도 그래요. 근데 이나가 현재의 태도들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으니 더 불안한 마음으로 현재에게 이나가 남들과는 다른 더 특별한 위치에 있다는 걸 확인 받고 싶어했을 것 같아요.
@wifjanx dlcuens 그게 저에요..ㅜㅜㅠ 진짜 제가 생각해도 되게 밝고 잘 웃고 자존감높았는데 여사친들 너무많고 심지어 저랑 사이안좋은 애들이랑도 조금 지나치다싶을정도로 같이 노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요ㅜㅜ 그 외에도 저한테 무관심한것도 있었고 욕하는것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자존감 진짜 너무낮아져서 주변 친구들도 다 떠나고 진짜 힘들었는데ㅜㅠㅜㅠ 헤어지자는 말도 밥먹듯이 하는 애였는데 그냥 어느날 제가 이렇게 상처받고 주눅들어있는 모습이 너무 슬프고 지쳐서 포기했어요ㅜㅜ 헤어지자할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사과대신 저도 그냥 알겠다했더니 나중엔 울면서 잡더라구요ㅜㅜ 며칠은 흔들렸지만 제대로 마음 잡고 끊어냈어요. 지금은 너무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행복하게 지낸답니다ㅜㅠㅜㅠㅜㅠ 혹시 이 글을 보게되실 분들중에 원래 자존감이 높으셨다가 만약 남자친구때문에 낮아진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대화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을 하시거나, 아님 빨리 끊어내시는게 좋아요ㅜㅜ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마지막에 이나가 '우리헤어지지말자'라고 말할때 저 감정 뭔지 알 것 같음😢 한번 더 날 생각해주는 상대방 모습에 감동하면서도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모습에 귀찮았을까봐 미안하고 이 행복이 깨지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언젠가 우리의 관계가 변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두렵고 우리만큼은 다르길 바라며 상대방에게 한번 더 '우리 변하지말자'라고 다짐하는...😭
'나중엔 내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건지,나도 너 좋아한다고 인증하려고 좋아하는척 하는건지 모르겠다니까요?' 결국 모르는 상태에서 헤어지게 될테고,그때서야 '아.. 내가 좋아해서 한거 였구나. 인증하려는 마음도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온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게 되죠. 그리고 생각은 거기서 멈추지 않아요. 상대가 나를 대체 얼마나 좋아했기에 매일 같이 보면서도 보자마자 달려와 안겼을까. 내 땀냄새마저 좋아하고,매번 보고싶다며 전화한걸까.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나 크다보니 자기도 이 마음을 어찌할지 모르는채로 불안한 마음에 계속 확인받고 싶었던거구나..'라고 상대입장도 생각하게 되죠. 그런 상대가 내 가슴 속에 심어둔 따스함이 헤어짐에도 남아있고 불현듯 그 따스함에 닿을때마다 데이며 아파하게 되면서 그때마다 깨닫게 돼요. 그녀를 볼때마다 자연스레 번지던 미소들이 인증이 아닌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라는걸.
현재가 딱 나고, 이나가 딱 너였잖아 연애 초반에는 다 좋았어 내가 진심으로 좋아해서 했어 항상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바래다 주고 집에 들어오면 12시는 훌쩍 넘으면서도 데려다주던 거, 아프다고 했을 때 약국 문 닫기 직전에 달려가서 약 사고 간식들이랑 사들고 가서 그냥 문 앞에만 놓고 온 거, 먹고 싶다는 게 있으면 못 먹는 음식이지만 같이 먹어주러 간 거 다 내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랬었던 거 맞아 근데, 너가 밑 빠진 독처럼 내가 아무리 채우는데도 채워지지 못하는 그 순간들이 점점 눈에 보일 때 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너가 답답하기도 하고 밉기도 했어 근데도 헤어지는 건 못할 것 같아서 더 노력했거든? 그때부터는 내 마음에 따라서 했던 행동들 보다는, 너가 믿어줄 수 있겠다 하는 행동들은 다 했던 것 같아. 그럼에도 “항상 늦게 들어가서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야할 것 같아”하면 속상하다고 계속 쭉 속상해하다가 달래고 달래다가 결국에는 평소 보다 더 늦게 들어가고, 5일 내내 만났는데 내일은 안 만날거냐며, 자기는 나랑 같이 있는 게 좋아서 만나고 싶은 건데 너는 아니냐며. 하루에 10번은 정말 진짜로 사랑하는지 물어보고, “우리 절대 헤어지면 안돼”라는 말이 인사말이 됐고 내가 좋은 일이 생기면 같이 기쁨을 나누기 보다는 “부럽다 너는 다 잘해서”라는 말을 먼저 듣게 될 때 마다 솔직히 점점 부담감에 숨도 턱 막히고, 너를 만나는 게 과제처럼 느껴진 적도 있었어. 헤어지고 나서는 되게 후련했어. 남들은 울고 그렇다던데 나는 하루만 눈물이 나고는 그냥 내 시간 보내면서 정말 편했었어. 그러다가 가끔씩 생각나면 그때는 너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 만났을 때 내가 너무 힘들었으니까. 근데 좀 지난 지금에서 문득 너가 생각나면 사랑은 맞구나 싶어. 길가다가 다른 커플들 보면 우리도 그랬던 것도 생각나기도 하고, 같이 자주 가던 곳 보면 또 좋은 기억으로 생각나기도 하고 나도 되게 행복해하면서 너한테 열정적이기도 했었고. 여태 부정하다가 이제서야 사랑은 맞았구나 해 그냥 내가 너한테 이제 와서야 하고 싶은 말은 너는 충분히 좋고 멋진 사람이니까 너를 조금 더 아껴주고 너를 우선으로 생각했으면 해. 그렇게 단단한 너를 만들고 좋은 사람 만나서 우리처럼은 말고 건강하고 좋은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게.
초점은 너도 좋아했잖아 맞지 이거인 것 같다. 다시보면 현재도 어뿅도 다 이나 예나만큼 좋아했음,, 맞춰줬다는 건 나중에 헤어지고 본인들 관점이고 헤어지기 전 표정 말투 보면 다 여자친구만큼 좋아했어 그러니까 연결 되어 있는 사람한테 속마음 이야기하고 정국이도 당사자한테 전해주는거지,, 마음 시린 편이다ㅠㅠ
경험하지 않고는 풀어낼수 없는 이야기이자, 경험을 했어도 함부로 남에게 풀어낼 수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공감되고 편하게 풀어낸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모든 에피소드를 다 봐왔지만, 특히나 더욱 와닿는, 이렇게나 씁쓸하면서 공감되면서 행복하게 하는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이 채널이 계속 유지되고 항상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나랑 현재가 데이트 끝나고 헤어지는 씬 보고 내 생각을 말하자면 이나는 현재가 힘들까봐 가라고 하는데 초반에는 그렇게 가라고 해도 안갔으면서 이제는 가라고 하면 진짜 가네 하는 마음에서 서운함을 느낀 표정임. 사실 마음속으로는 안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초반처럼 계속안가려고하다가 어쩔수없이 가야할 때 현재가 갔으면 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것. 현재는 연애 초반에는 했던 행동들을 끝까지 유지할 수 없음 그건 마음이 변한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서 몸이 힘든 날이 있을수도 있고, 빨리 집에가야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럼에도 내가 지금가면 이나가 서운해 할 걸 알기에 바로 가려다가 다시 발길을돌리고 숨어있었던걸로 보임. 결국 현재도 정말 많이 이나를 사랑했음. 이나는 현재가 아직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여 눈물을 흘리는 것임. 현재는 그렇게 느끼게 하면 안된다는 사명감에 점점 몸이지치고 마음이 피곤해져 가는 것.
이해가 전혀 안가는건 아닌데 ㄹㅇ 답답함 이나한테 몰입하고 자기모습 보는거 같다는 사람들 ㅜㅜ 그 사람들의 잘못은 아닌데 여자애들 중에서 남자친구한테 모든걸 몰입하고 그 사람 행동에 따라 휘둘리면서 스스로 불행해지고 이런거 보면 진짜 머리아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라는데 저걸 견딜 사람이 있으려나 싶고 친구들도 옆에서 피곤해하는데 애인이 저러면 진짜 난감하고 나중에 사랑인지 동정인지 구분하기도 힘들것같음
이나현재는 지금이 아니여도 어떻게 해서든 헤어졌을 커플 같아 ㅜ 누가 더 사랑하고 그런 걸 떠나서 서로의 연애 방식이 너무 달라서 꼭 지금이 아니였어도 언젠가는 헤어졌을 듯 내 주변에 이나 같은 친구가 현재 같은 사람 만나면 1년 될까 말까 할 때즘 항상 헤어지더라... 둘이 넘 보기 좋지만 서로를 위해 서로를 놓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짧대에서 이나를 죽을만큼 사랑하지만 현재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연애가 참 힘드네요. 저는 연애할때 집앞까지 데려다주는 행동은 서로 사랑해서 남자가 해줄수있는(해줘야하는) 당연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무가 아니예요. 배려이자 자신의 한정적인 24시간내에서 여친에게 사용하는 시간이예요. 데려다 주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시 여기지 마시고 정말 감사할줄 알아야해요. 그리고 연애기간이 오래되서 안 데려다주면 사랑이 식었다, 자기 변했다란 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집이 걸어서 10분내 있는 이웃동네가 아닌 이상 꽤 힘듭니다. 그리고 연애하면서 행동이 바뀔수 있는데, 바뀐행동이 자신에게 득이 없다고 변했다라고 말하는 것보단 자신에게 득이 되게 바뀐 다른 행동을 보세요. 예로 집앞까지 데려다주지 않아서 바뀐행동에 서운해하기보단 연애를 오래하며 자신이 업무나 생리적으로 힘들때를 알고, 주말에는 서로 쉬자고 말해주거나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어서 말 안해도 선물을 사주거나 좋은곳으로 여행가는 등 좋은 모습으로 변한 애인의 모습을 더 생각하면 더 좋은 사랑, 연인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이상 진지댓글남이였습니다.
이나가 나고, 현재가 내 구남친. 그래서 볼 때마다 구남친이 생각이 나요. 아직도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고,, 짧대에 나오는 이나의 마음은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했던 연애에서 이나였던 저는 과거에 너무나도 나쁘고 안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간 남자들 때문에 연애가 트라우마로 남고 사람이 떠나가는 걸 무서워할 당시에 구남친을 만났었거든요. 그래서 구남친이 떠나갈까 다른사람들과 다를게 없이 바람,잠수,뒷담화 이런 걸 하는 사람이면 어쩌나 이런 생각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상처 안 받을려고 이기적이게 굴었어요. 이나가 현재에게 했던 것 처럼 남친 휴대폰 검사 하기도 하고 선배랑 떡볶이를 먹는데 왜 홍대까지 가냐고 따지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정말 이나랑현재 나오는 편들 모두 거짓말 안 하고 저랑 구남친 같네요. 인증샷도 보내주고 어디에 있는지 어디 가는지 다 말해줬던 남자친구였는데 그때의 저는 뭐가 그렇게 불안하고 마음 졸였던 걸까요. 내가 상처 안 받기 위해서 남에게 이기심이라는 마음으로 상처를 줬다는 걸 헤어지고나서 알았을 땐 이미 늦었어요. 오히려 구남친이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는 적어도 저랑했던 연애보다는 나은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와 .. 진짜 연기력 장난 아니에요.... 마지막에 이나가 뒤돌아봤는데 현재 없어서 약간 아... 이런 느낌인데 딱 현재 나오는거 보고 진짜 눈물났어요.... 감정선이 어떻게 이렇게 아련하면서 뚜렷한건지...ㅠㅠ 이나가 안심하듯이 현재한테 안기면서 우는게 너무 슬펐어요ㅠ 진짜... 슬픈데 아련한 단편 영화 본 느낌....ㅠㅠ 넘 속상하다 진짜ㅠㅠㅠㅠㅠ 이나 심정도 이해가고 현재 심정도 이해가 가는데ㅠㅠ.. 넘 아쉽고 미련이 많이 남는 커플이에요 ........ㅠㅠㅠㅠㅠ 근데 예나는 왤케 예뻐...? 나는 예나만 있으면 되고,, 나는 예나만 소중하고,,, 나는 예나만 사랑해....
이번편꺼 진짜 공감된다.. 이나의 저 행동 남자로썬 정말 얘가 좋은건지 이사람에게 맞춰진건지 나스스로가 햇갈릴때가있다. 결국 헤어져서 정말 후련한데 결국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도 좋아서 했던거고 그때 정말 그사람이 좋았다는걸 다시 깨닫는다. 이게 흔히말하는 남자들의 후폭풍.. =>결론은 이나랑 재결합할것이다
너무 현실연애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현재 입장에서는 이나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 이나가 사랑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지치는거고, 이나 입장에서는 상대방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게 느껴지니까 계속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서로가 상처를 제일 덜 받으려면 연애에 내 모든걸 쏟아붓지 않는게 최선인거같다... 그냥 솔직하게 보고싶을때 보고싶다고 하고 바쁠땐 바쁘다고 하고 바쁜 상대를 이해해주고. 미지근하게 흘러가는 연애가 재미는 없겠지만 어느 한쪽이 본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하면 그 연애는 이미 건강하지 못한 사이가 아닌가 싶다. 그냥 항상 옆에 있어주는 제일 친한 친구정도의 온도로 연애하는게 나는 제일 좋았던거같은...
연애상담 하고싶다. 제발
정국 - 남중규 instagram.com/namdoonggu
진아 - 서수민 instagram.com/zzing_e_rang
혜지 - 배지혜 instagram.com/jjye__v
이나 - 윤상정 instagram.com/s_j_jeong9
현재 - 김상희 instagram.com/va_lue_v
호석 - 오세현 instagram.com/shluv5
예나 - 정예서 instagram.com/Jeongyeseo_
그리고 짧은대본 instagram.com/short_paper
장소제공 - 정발산동 1297-4 일산 두웅둥 카페 instagram.com/doo_woong_doong
제발
깔리는 배경음악은 알수있나요
안생겨요~~
어뿅추
제발
연애상담특 듣는사람이 더 감정이입해서 듣고 조언하고 같이 걱정하고 화내고 다 하는데 막상 다음날은 둘이 잘 붙어있고 잘 살고있음
ㄹㅇ 개빩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후론 그냥 들어만 주고 별다른 말은 안해주게됨
그리고 그게 너무 잦아지면 들어주면서도
"아~ 그랬냐? 근데 어차피 잘지낼거잖아" 하게됨.
거기다가 위로해주느라 한 말들 아깝다느니 별로라느니 그대로 꼰질러서 상대방한테 한마디 듣게 만들고 ㅈ같아서 인연끊음
결국 나중에 들어주는 본인도 그 사람한테 연애상담 할 수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주고, 그 상담한 사람이 그 후로 미안하다 밥한번 사겟다 이러거나 내 연애상담 안들어주고 귀찮은티내면 쳐내는게 답임. 그리고 연애상담해줘도 마지막에 얘가 선택하는거지 내가 하라는대로 움직이는게 아니잖슴, 상담을 해도 전부다 이야기하는것도 아닐거고 상대방의 좋은점도 분명히 있을건데... 그냥 상담하고 다시만난다고 짜증은 나겠지만, 본인도 그런 사랑을 하다보면 주변이 안보이고 그럴거라고 생각을 하면 안타깝구나, 이친구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라면서 생각하면서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서로 위로하는게 답임
아 진짜 존12나 패고싶음
앜ㅋㅋㅋ개공감ㅋㅋㅋㅋㅋ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 넌 그애랑 친하니까 은근슬쩍 흘려말하듯이 말해서 그 아이의 의견을 내게 가져와 내가 얘기했다고 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내가 말했다는 사실을 숨기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는 못알아들음.....좀 알아서 해주짘ㅋ
아 바로 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아 ㅅㅂ 그런 뜻이었군
난 왜 나한테 말하나했네
깨달음..
너무 난제 아닌가요 ㅋㅋㅋㅋ 말했다는 사실을 숨기라는겨 말라는겨
이나랑 현재 둘이 맨날 싸우고 헤어지는 것만 봐서 좀 그렇지 둘이 잘 사겼던거 보니까 좀 애틋하다
ㅠㅠㅠㅠ 그르게요 보기 좋네... 내가 다 슬퍼
ㅠㅠ 계속 보러와요 현재이나..
1:43 ㄹㅇ 킬포 사랑스러워 죽겠음 ㅠㅠ̑̈
썸네일 이나 현재라서 칼같이 들어옴... 이 커플 응원하긴 하는데 ㅠㅠ 응원할 수 없는느낌
서로가 그 이유를 더 잘 알아서 힘들거 같은...
저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사귀고 있을 때 진심으로 좋아했고 또 걔도 저 진심으로 좋아했어요 근데 걔는 연락문제나 여자문제, 자기한테 무관심한거에 되게 상처도 많이 받아서 집착이 심했어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맞춰줄려 하고 상처 안 줄려고 정말정말 노력했어요 얘가 나 사랑해서 그러는거다 생각하고 노력했어요 그런데도 권태기가 오더니 점점 지치더라고요 계속 얘가 나 진짜 사랑해서 그러는구나 해도 제가 너무 힘들어서 합리화가 안 돼요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말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후련했어요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져서 좋았죠 근데 나중에 문뜩 느끼더라고요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미치도록 보고싶은데 염치가 없어서 연락도 못 하고 있어요 정말 보고싶어요 하루라도 얼굴 보고 싶어요 그냥...그렇다고요.....
@@user-rj6qr5ew6p 힘내세여ㅠ
진짜 이나 연기 너무 잘한다 그 현재가 아직 너얘기한다고 얘기 들었을때 머리속에서 갑자기 쿠궁하면서 겁나 생각 많아지는 표정 약간 그 하얘지면서 사고가 안될때 그 표정 진짜 연기 너무 잘함 누가 옆에서 뭘하든 걍 갑자기 머리 속이 그걸로 차다못해 넘치는 그 감정을 너무 표현 잘함
ㅇㄱㄹㅇ 연기가 진짜 소름돋게 섬세함
눈빛연기 대에박
맞아요. 캐릭터 소화력이 대단해요. 호감가는 캐릭터라 구독자수 늘면 분명 이나 공중파 갈 것 같아요.
웃는데 웃는게 아닌 연기도 잘함
청춘시대 박혜수 느낌남
이나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현재도 은근 피곤해하면서 숨기는표정 너무 리얼함
작가님이 정국이 이제 용서했나봐
정국님과 작가님 사이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엥??몰라서그런데 뭔일있었나요..
이나뚜 연기 진짜 잘해... 연애할 때 겪는 감정이 표정 말투 목소리로 다 표현돼... 찐인 거처럼 몰입돼 진짜 짧대 캐스팅 박수
감정몰입이 너무 돼서 헤어진 후 이나 모습만 보면 오열....
인정
좀 행동이 질리는데 너무귀여움
현재는 이나를 사랑하지만 되게 의무적인 연애를 한거 같음. 처음엔 아니었겠지만 점점 이나에게만 맞춰주고 해주다 보니 의무적인 관계가 된 거 같네요. 이나 입장에서 보면 여사친 때문에 이나가 이해되고 현재 입장에서 보면 현재가 이해되고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라곤 말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각자의 사정이 다 다르니까
그럼 저럴땐 남자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자 다 저럼
현재랑 같은연애하고 같은 이유로 헤어짐
헤어지고 나서는 후련했음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행복했고 즐거웠음
있을 때 잘해야함
물론 현재가 의무감에 압박 받을 수 있지만 어느순간 이나가 당연시하게 여기는 순간이 올거임. 그 때 가장 회의감이 들 듯.
가장 힘든 부분인 듯. 당연히 연인이 좋아하고 바라는 모습을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는데 상대방이 더 많은 걸 바라거나 점차 난 원래 이렇지 않은데 란 생각이 들게되는 것. 어렵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처음엔 그런 모습에 반했을 건데 사귀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렇게 된다는 것이 서로에게 안타까운 현상....
음, 이나는 자존감이 낮은 것 같음. 그래서 연애하면서 상대방한테 계속 확인 받고 싶어하는 스타일? 저런 스타일은 남자건 여자건 힘들다...ㅠㅠ 난 개인적으로 잘 헤어진 것 같다... 적어도 이나가 자존감을 좀 쌓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었을 때 연애를 했음 좋겠다.
wifjanx dlcuens 이분 말도 일리 있어요,, 원래 자존감 안 낮다가도 자기가 느낄 때 불행한 연애를 하면 자존감 엄청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실제로도 그래요. 근데 이나가 현재의 태도들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으니 더 불안한 마음으로 현재에게 이나가 남들과는 다른 더 특별한 위치에 있다는 걸 확인 받고 싶어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잘 헤어진 것 같다고 생각해요,, ㅠ 너무 아쉬운 커플..
@wifjanx dlcuens 그게 저에요..ㅜㅜㅠ 진짜 제가 생각해도 되게 밝고 잘 웃고 자존감높았는데 여사친들 너무많고 심지어 저랑 사이안좋은 애들이랑도 조금 지나치다싶을정도로 같이 노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요ㅜㅜ 그 외에도 저한테 무관심한것도 있었고 욕하는것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자존감 진짜 너무낮아져서 주변 친구들도 다 떠나고 진짜 힘들었는데ㅜㅠㅜㅠ 헤어지자는 말도 밥먹듯이 하는 애였는데 그냥 어느날 제가 이렇게 상처받고 주눅들어있는 모습이 너무 슬프고 지쳐서 포기했어요ㅜㅜ 헤어지자할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사과대신 저도 그냥 알겠다했더니 나중엔 울면서 잡더라구요ㅜㅜ 며칠은 흔들렸지만 제대로 마음 잡고 끊어냈어요. 지금은 너무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행복하게 지낸답니다ㅜㅠㅜㅠㅜㅠ 혹시 이 글을 보게되실 분들중에 원래 자존감이 높으셨다가 만약 남자친구때문에 낮아진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대화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을 하시거나, 아님 빨리 끊어내시는게 좋아요ㅜㅜ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나가 자존감 낮은거에 현재도 한몫한듯
@@sw-do4fz 오... 말투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어그로...
마지막에 이나가 '우리헤어지지말자'라고 말할때 저 감정 뭔지 알 것 같음😢
한번 더 날 생각해주는 상대방 모습에 감동하면서도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모습에 귀찮았을까봐 미안하고 이 행복이 깨지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언젠가 우리의 관계가 변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두렵고
우리만큼은 다르길 바라며 상대방에게 한번 더 '우리 변하지말자'라고 다짐하는...😭
거의 윤이나 본인...
진짜 딱 이거에요.....
크.....
저도 그장면 보고 너무 저같에서 글쓸려했는데 이미 써있는거 보고 좀 놀랐어요 역시 연애할때 감정은 다들 똑같구나ㅠ
@@Popo_890 저도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저거 보고는 홀린듯 작성했어요ㅋㅋㅋ 역시 사람맘 다같은맘👋
연애 고수인척 하면서 연애상담해주는 애들.. 정작 지들 연애는 말아먹기 취미 가짐ㅇㅇ
그게 바로 나 ^^
저 찾으시나요?
정구기 뼈 다 부러져서 연체동물 되겠다
학생 글 내려^^
아파... 뼈로 맞았어...
나니?!
와.......현재 너무 공감된다 안 좋아한 건 아니지만 걔 앞에선 좋아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지 좋아하는 척 하는 건지 헷갈렸지,,,,
우와 왈와리다
조원상 얼굴 2센치
저 사실 님 인서타 팔로우 하고 잇서요
@@HaHaHa7652 사랑하니까 노력하는거죠ㅋㅋㅋㅋ..@..@ 뭐 여러가지 사랑이있는거쥬
ㅆㅇㅈ 어느순간 내 능력 이상의 사랑표현을 강요받게되고, 안해주면 사랑이 식은 쓰레기가되면서 나는 서서히 관계에 부담을 가지고 여자친구는 내가 변했다고 하고..
그게 역겨워서 헤어지면 나는 어느순간 쓰레기가 되고..
정작 나는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었는데.. 좆같은 연애
연애초에는 꼬시려고 뭐든 다 해주려고 하고 맞춰주려 하는데 가면 갈수록 귀찮아지는게 사람마음임 ㅜㅜ
ㅠㅠㅠㅠㅠ
커플들끼리 할수있는 행동들을 다 집착이라고 구속이라고 하더라고요 나중가선 다른여자랑 사적으로 연락 하는것도 막는게 제가 집착하는거라고 하던데 ㅎㅎ 연애초엔 당연하게 다른여자랑 연락안할거니까 너도 다른남자랑 하지말라고 막 애교하고 그랬는데 ㅋㅎㅋㅎ
원래 그 사람한테 깊게 들어갈수록 어려운거지.....
그래서 저는 끝까지 못해줄건 처음부터 안해줍니다
@@user-tj8lg2ou6s 그게 나을지도
이나 "몰라 ,그냥 눈물이 나 " 하는 그 연기... 진짜 너무 잘해 미친... ㅠㅠ
사람이 서로 사랑해주는 방식이 달라서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사랑해 주지 않으면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불안한듯ㅋ
경험담이여..ㅎㅎ
아놔... 진짜 마지막에 안나타날 것 같더니 짠 나타나는 현재... 개슬프다 진심 ㅠ 이나가 강아지같고.. 그리고 현재는 별로 안좋아했던거 같아 보여도 많이 좋아했는듯 ㅠㅠ 최애커플로써 헤어진거 ㄹㅇ로 안타깝... 개슬픔... 다시사겨라 나현커플!!!!!!
다시사귀면 또 서로힘듬
제가그랬거든요 지금 2년째만나는데 딱 저 상황 남자가 주변여사친 너무많고 헤어지려고 마음잡으면 2년간 정이뭐라고 힘들지만 계속생각나서 헤어지지도 못하네요 허헣ㅈㅜㅜ댓글잘 안다는데 너무 슬퍼서 그냥 달아봐요
박나경 아직 잘 만나구 계신가요...? 저랑 얘기가 비슷한 거 같아서요....
진짜 이거보면 하루가̆̈ 행복해
근데 10시에 올라와요
저두요!
와 ㅇ̆̈ㅈ̆̈ ㅠㅠㅠ 올라올때마ㄷㅏ 행복행
와공감된다
@Zzong Youn 글씨체바꾼게아니라특수문자에요
0:17 이야기 들어주려고 아이스크림 내려놓는 정국이 치인다... 정국파는 손을 들어주세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크흐,,,,
여기 ✋
내 일주일의 낙은 짧대.... 사랑해여 짧대 일주일동안 이것만 기다려여..
지성아 사ㄹ6ㅎh.....
지성이 안녕
지성아 잘자
지성이 왜 아직도 안자 얼른자!
그래쪄?우리지쏭이?
왜 다른 사람 연애 상담은 내가하는데
나는 연애를 못하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내 일기장 훔쳐본거야ㅠ
사생활침해로 신고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진짜 그런 말 하지마라... 진짜.. 진짜..ㅂㄷㅂㄷ
@@user-oj6ib4yo3d ㅣㅓㅏㅏㅏㅏㅏㅏㅐㅏ0
아니 현재이나 너무 애틋한거아니냐 진짜으악으아흐으ㅡ
애애애애애애애애애
5:25 5:25
5:25 5:25
이거 그냥 평소처럼 개그구간인줄알았는데 막 가슴이 시리고 그래.. 연애한지 오래돼서가 아니라 진짜 찡하다..
@@this_is_7486 아 오타 에바 나도몰랐음
이부분은 유튜브 웹드 통틀어 5손가락 안에 드는 장면이었다...
'나중엔 내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건지,나도 너 좋아한다고 인증하려고 좋아하는척 하는건지 모르겠다니까요?'
결국 모르는 상태에서 헤어지게 될테고,그때서야 '아.. 내가 좋아해서 한거 였구나. 인증하려는 마음도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온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게 되죠. 그리고 생각은 거기서 멈추지 않아요.
상대가 나를 대체 얼마나 좋아했기에 매일 같이 보면서도 보자마자 달려와 안겼을까.
내 땀냄새마저 좋아하고,매번 보고싶다며 전화한걸까.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나 크다보니 자기도 이 마음을 어찌할지 모르는채로 불안한 마음에 계속 확인받고 싶었던거구나..'라고 상대입장도 생각하게 되죠.
그런 상대가 내 가슴 속에 심어둔 따스함이 헤어짐에도 남아있고 불현듯 그 따스함에 닿을때마다 데이며 아파하게 되면서 그때마다 깨닫게 돼요.
그녀를 볼때마다 자연스레 번지던 미소들이 인증이 아닌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라는걸.
크으....명언
왜 눈물이나지..?
와 미쳤다ㅠ
짧대 ng모음 안 나오나 ㅠ
와진짜 대박 보고싶다 진짜대박
와 담당자님 이거요이거
와보고싶다....!!!!!
와 이거다이거다
와대박
이나 완전 나 같고 현재 내 전남친같음 ,, ㅋㅋㅋ 내 전남친도 나랑 사귄 게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길 후련해 할 것 같아 ,,, 이나한테 완전 과몰입 되고 ,, 마지막에 울 때 나도 같이 울었다 ㅠ 그냥 불안해 ,,, 나는 걔 없으면 안되는데 걔는 아닌것같은느낌
자존감을 기르세요 제발
@@user-ht7yv8rk6j 자존감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user-ht7yv8rk6j 님 말투가 저분이 자존감을 기르는데 도움되긴 힘들것같아요...
응 진짜 후련해 헤어지고나니 다시는 이런 연애 안해 라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
@@user-ht7yv8rk6j 맞아요 연애하고싶으면, 앞으로 만날 사람한테 민폐 안 끼칠려면 제가 더 노력해야죠
6:01 이나 역 배우님 이 부분 감정 너무 잘 나타내신 것 같아요.. 이 부분만 몇번째 돌려보는 중. 울 생각 하나도 없었는데 눈물 툭 나와서 웃고 있는 그런 느낌처럼 느껴졌어요 전
진아 얘기 다음주 실화냐고
내말이... 난이게 제일 궁금하다고
이나 맨 마지막에 뒤돌아보고 현재 나타나서 우는 장면 뭔가 헤어진 이나가 과거에 돌아가서 안기는(?) 약간 꿈같이 몽롱한 느낌이라 더 슬펴요... 미래를 아는 이나가 말이라도 헤어지지 말자 하면서 꼬옥 안겨있는게...
이나현재 둘이 진짜 순수하게 서로 사랑하는데..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서ㅠ하
@@user-ht7yv8rk6j 틀린게 어딨어요. 사람 성향이고 그사람 성장배경으로 만들어진건데 삶에 딱맞는 정답이 어딨음
제정신tube ㅜㅜㅜ 공격적이시네요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연애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면 이나 방식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각자 연애방식을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인간관계에 정답이 어딨겠어요
제정신tube 연애엔 답이 정해진 게 없으니, 틀렸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제정신tube 여자관리 못하는 현재도 썩 ㅋ̊̈ㅋ̊̈; 거기서 거긴디
제정신tube 이나딴에는 현재와의 연애가 힘들었다면요..? 정말 사람 대 사람이 만나는 연애에서는 누구 잘잘못 따지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이나씨 원래 예쁜건 알았지만, 이번 편에서 이나씨는 표정, 행동, 말투 하나하나가 더 사랑스럽게 나왔네요.
"연애상담이 웃긴게, 그 사람하고 살짝 걸쳐진 사람한테 말한다?" 이 대사 보면, 정국이가 진아말 누구 얘기인지 알고 짜른듯
이나가 아니라 진아인 것 같네요!
@@user-ro3wk6ig7w 오우.. 실수. .😉
03:55 아니 난 왜 현재 헤헤 하는거 재밌냐 ㅋㅋㅋㅋㅋㅋ
이나가 헤어지지말자고 껴안고 우는장면,,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몰입됨
다들 이나 심하다고 하는데 나는 이나 입장 너무 이해감
짧대가 좀 갑자기 올라오긴하는데 그게 또 매력,,, 역시 최고야 짧대
5:42 여기서 괜히 전남친 생각나서 울컥...
공감 😭
이 댓글 보니까 더 울컥해요😂
현재가 딱 나고, 이나가 딱 너였잖아
연애 초반에는 다 좋았어 내가 진심으로 좋아해서 했어
항상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바래다 주고 집에 들어오면 12시는 훌쩍 넘으면서도 데려다주던 거,
아프다고 했을 때 약국 문 닫기 직전에 달려가서 약 사고 간식들이랑 사들고 가서 그냥 문 앞에만 놓고 온 거,
먹고 싶다는 게 있으면 못 먹는 음식이지만 같이 먹어주러 간 거
다 내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랬었던 거 맞아
근데, 너가 밑 빠진 독처럼 내가 아무리 채우는데도 채워지지 못하는 그 순간들이 점점 눈에 보일 때 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너가 답답하기도 하고 밉기도 했어
근데도 헤어지는 건 못할 것 같아서 더 노력했거든?
그때부터는 내 마음에 따라서 했던 행동들 보다는,
너가 믿어줄 수 있겠다 하는 행동들은 다 했던 것 같아.
그럼에도
“항상 늦게 들어가서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야할 것 같아”하면 속상하다고 계속 쭉 속상해하다가 달래고 달래다가 결국에는 평소 보다 더 늦게 들어가고,
5일 내내 만났는데 내일은 안 만날거냐며, 자기는 나랑 같이 있는 게 좋아서 만나고 싶은 건데 너는 아니냐며.
하루에 10번은 정말 진짜로 사랑하는지 물어보고,
“우리 절대 헤어지면 안돼”라는 말이 인사말이 됐고
내가 좋은 일이 생기면 같이 기쁨을 나누기 보다는
“부럽다 너는 다 잘해서”라는 말을 먼저 듣게 될 때 마다
솔직히 점점 부담감에 숨도 턱 막히고, 너를 만나는 게 과제처럼 느껴진 적도 있었어.
헤어지고 나서는 되게 후련했어. 남들은 울고 그렇다던데 나는 하루만 눈물이 나고는 그냥 내 시간 보내면서 정말 편했었어.
그러다가 가끔씩 생각나면 그때는 너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 만났을 때 내가 너무 힘들었으니까.
근데 좀 지난 지금에서 문득 너가 생각나면 사랑은 맞구나 싶어.
길가다가 다른 커플들 보면 우리도 그랬던 것도 생각나기도 하고, 같이 자주 가던 곳 보면 또 좋은 기억으로 생각나기도 하고
나도 되게 행복해하면서 너한테 열정적이기도 했었고.
여태 부정하다가 이제서야 사랑은 맞았구나 해
그냥 내가 너한테 이제 와서야 하고 싶은 말은
너는 충분히 좋고 멋진 사람이니까 너를 조금 더 아껴주고 너를 우선으로 생각했으면 해. 그렇게 단단한 너를 만들고 좋은 사람 만나서 우리처럼은 말고 건강하고 좋은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게.
초점은 너도 좋아했잖아 맞지 이거인 것 같다. 다시보면 현재도 어뿅도 다 이나 예나만큼 좋아했음,, 맞춰줬다는 건 나중에 헤어지고 본인들 관점이고 헤어지기 전 표정 말투 보면 다 여자친구만큼 좋아했어 그러니까 연결 되어 있는 사람한테 속마음 이야기하고 정국이도 당사자한테 전해주는거지,, 마음 시린 편이다ㅠㅠ
6:02 그냥 ㅎr염없이 눈물이 Now
아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내 감정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이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
이나 감정선 보다 울었어요 ㅠㅠ
너무사랑하면 불현듯 불안함... 이렇게 행복한데 이 행복이 깨질까봐 불안함....
뭐야 정국이 머리 뭐야🤭🤭
백만불쨔리 머ㄹ
@@kimnamuu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mnamuu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30 아 예나 입에 붙은 거 남자 분이 소리 지르다가 입에서 나온 밥풀 붙은 건 줄..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입에서 뭐가 나와요...? 편도결석.....?
저도 ,,,카레밥 드셨나 했어요 ㅋㅋㅋ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랑 현재 연기를 참 잘 한다
처음엔 이나 그냥 미친사람인줄 알았는데 점점 이나 맘이 이해가 가는게 너무 슬프다 저 뒤돌아 보는거 완전 나잖아,,
연애는 그냥 끝까지 한결같이 해줄거 아니면 아예 안하는게 낫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가끔 해주면 좋아하고 감동받지. 맨날 해주다 하루 피곤해서 못해주면 변했다고 싸워요 몇번경험해보니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 못할 행동은 안하는게 낫더라구요 서로한테
맞는거 같아요 한결같이 잘해줄거 아니면 조금만 못해주면 변했다라고 생각하시는 여자분들... 저도 그래봤고 그런 경험 해보신 남자분들에게 이 얘기를 보여주고싶네요
5:30 이나 연기 진짜 잘한다
5:42 짧대 과몰입....여기서 왜 눈물이 나오냐...ㅠ.ㅠ....... 연애상담 잔뜩 해도 잘 생각해보면 서로 좋고 사랑했던 날들이 많았다는 것같아서 보는 내내 달달하고 흐뭇했다,,
정국이랑 현재랑 케미 너무 좋아
5:08 순간 정국이가 자기 얘기인거 눈치채고 멈칫한줄 알고 쿵 내려앉았다...
마지막에 이나가 뒤돌아봤는데 현재 간거 보고 아쉬워하다가 현재 나와서 웃는거보고 나만 슬펐냐 진짜 나도모르게 눈물났다 ..
05:21 형 입 좀 치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툭하면 나만 너 사랑하는거 같다 조금만 방심하면 하루종일 잘해준거 다 날아가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돼. 나중엔 내가 진짜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나도 너 좋아한다 인증하려고 좋아하는 척 하는건지 모르겠다니까요?
닉네임 ㅋㅋ
5:08 이때 정국이 그만이라고 할 때 나만 그만 좋아하라고 느꼈나?ㅋㅋㅋ 암튼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3:27 유노윤호 숫자개그 미쳣냐고 ㅋ ㅋ ㅌ ㅊ ㅋ 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짧대 개그코드 진짜 사랑해요 ..... . . .
와.. 이나현재 포인트는 다른 분들이 잘 말씀해주셔서 더 할 말 없는데 정국이... 착하고 센스있고 눈치빠른데 그래서 진아얘기 듣고 눈치채고 말돌려서 짜른 것 같다 ㅜㅜ 혜지 잠깐 등장할 때랑 정국이가 '그만' 할 때가 이번 화에서 제일 아련한 장면같은데 ㅜㅜㅜ
잠깐만 진아야, 그만
헐 설마
여기까지는 진짜고 그 뒤에 다음주? 이걸 웃음포인트로 일부러 진지한 씬을 확 분위기 바꾼 거 같은데
지금까지 정국-진아-혜지 관계를 함축해서 담은 두마디 같아요 ㅠㅠ
경험하지 않고는 풀어낼수 없는 이야기이자, 경험을 했어도 함부로 남에게 풀어낼 수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공감되고 편하게 풀어낸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모든 에피소드를 다 봐왔지만, 특히나 더욱 와닿는, 이렇게나 씁쓸하면서 공감되면서 행복하게 하는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이 채널이 계속 유지되고 항상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를 하자는 건 아닌데, 이번 영상 진짜 너무 잘 만들었다.
구성 연기 나래이션 다 제일이었음.
이번편이 배우님들 매력이 특히 더 잘 보였고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아릿한 느낌.. 진짜 이번 편이 제일 아릿해요.. 짧대 쵝오..
5:40 진짜 내가 다 놀랬네 이나 울지마
모든 장면 다 비가 오는데 아무도 우산이 없는 건 갑자기 오는 이별에 대비를 못 했던 건 아닐까 싶네요.
그럼에도 아무도 비에 젖지 않았다는 건 비를 막아준 지붕이 있었다는 걸 말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화창한 날의 진아와 혜지
와..
이나랑 현재가 데이트 끝나고 헤어지는 씬 보고 내 생각을 말하자면
이나는 현재가 힘들까봐 가라고 하는데
초반에는 그렇게 가라고 해도 안갔으면서 이제는 가라고 하면 진짜 가네 하는 마음에서 서운함을 느낀 표정임.
사실 마음속으로는 안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초반처럼 계속안가려고하다가 어쩔수없이 가야할 때 현재가 갔으면 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것.
현재는 연애 초반에는 했던 행동들을 끝까지 유지할 수 없음 그건 마음이 변한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서 몸이 힘든 날이 있을수도 있고, 빨리 집에가야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럼에도 내가 지금가면 이나가 서운해 할 걸 알기에
바로 가려다가 다시 발길을돌리고 숨어있었던걸로 보임.
결국 현재도 정말 많이 이나를 사랑했음.
이나는 현재가 아직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여 눈물을 흘리는 것임.
현재는 그렇게 느끼게 하면 안된다는 사명감에 점점 몸이지치고 마음이 피곤해져 가는 것.
오늘 분위기 진짜 아련하다
ㅇㅈㅇㅈㅇㅈㅇㅈㅡㅈㅇㅇㅈㅇㄷ
0:43 씩 웃는거 완전 설렘 포인트...
1:27 하 졸귀...30번 돌려봤다.....
나레이션은 질린듯 하면서 말하는데 영상에서는 사실 현재도 호석이도 좋아했다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음 ㄹㅇ 연출 지리는거 같음
근데 맨 처음에 이나가 집가기 싫다고 하는거 은근히 엄청 사랑스러움ㅠㅠㅠㅠ♡♡♡
근데 이나처럼 하면 상대방 입장에서 ㄹㅇ 피곤함...... 그냥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제일 좋습니다
보기만 해도 힘듦.........
하....그러니깐요..
이해가 전혀 안가는건 아닌데 ㄹㅇ 답답함 이나한테 몰입하고 자기모습 보는거 같다는 사람들 ㅜㅜ 그 사람들의 잘못은 아닌데 여자애들 중에서 남자친구한테 모든걸 몰입하고 그 사람 행동에 따라 휘둘리면서 스스로 불행해지고 이런거 보면 진짜 머리아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라는데 저걸 견딜 사람이 있으려나 싶고 친구들도 옆에서 피곤해하는데 애인이 저러면 진짜 난감하고 나중에 사랑인지 동정인지 구분하기도 힘들것같음
이나랑 현재랑 잘 맞춰가면 좋겠다 내 최애커플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플 서사도 너무 좋고 케미도 너무 좋고 둘 각각의 매력도 너무 쩔어ㅠㅠㅠㅠㅠ 누구나 다 마음 한구석엔 이나 품고 있지 않냐구요ㅠㅠㅠㅠㅠ웃는것도 예쁘고 웃기고 매력 터지고ㅠㅠㅠㅠㅜ헝 이나 사랑해
업진 맞음,,, 둘이 서로 좋아하고 잘 어울리지만 이나 연애스타일 너무 사람 질리고 지치게 만드는 것,,,
2:55 진짜 이니스프리 상이시다..!
3:21 뭐야... 언니 왜 끼부려요 여잔데 심쿵해버림
이나현재는 지금이 아니여도 어떻게 해서든 헤어졌을 커플 같아 ㅜ 누가 더 사랑하고 그런 걸 떠나서 서로의 연애 방식이 너무 달라서 꼭 지금이 아니였어도 언젠가는 헤어졌을 듯 내 주변에 이나 같은 친구가 현재 같은 사람 만나면 1년 될까 말까 할 때즘 항상 헤어지더라... 둘이 넘 보기 좋지만 서로를 위해 서로를 놓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요즘 진짜 짧대만 기다림ㅠㅠ
0:23 진짜 존나 처음부터 웃음벨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혼자 뭐하는 짓이야 지금?
4:41 이나 감정표현 미쳤다 진짜..
왜 내가 헤어진 기분이 들지
현재 마지막 뭐냐 설렌다ㅋㅋ안아주는거
연애에 있어서 이나같은 성격이라 저런 이별도 경험해봤는데
잘못되었고 바꿔야 한다는걸 아는데도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또 똑같이 될까봐 무서워지고
마지막에 이나 우는데 같이 눈물남...ㅜㅜ...아...
진짜 여름같아...완전 뜨겁고 햇빛따갑고 그게 아니라 해는 눈부신데 바람은 시원하고 이따 밤에 비내리고 그냥 저 배경 날씨랑 너무 딱맞아 그리고 뒤에 초록배경조차 그냥 이 모든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아...그냥, 그렇다고
5:52 이나님 입은 저 상의,, 지독하게 알고 싶다 너무 예뻐,,,
진아 상담하는 거 보니 아직 정국이 좋아하는구나. 진아-동국 응원하는 분도 많고 최근에 정국이 좀 별로 였지만, 그래도 나는 정국-진아 이어졌으면 좋겠당
ㅇㅈ 둘이 넘 잘어울림 ㅠ
저는ㅜ 찐우정 영원히 간직했음 좋겠어요...
H.r Kim 저도 원래 그랬는데 정국-진아 랑 현재-영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두 관계 다 완전 우정이라기엔 애매한.. 암튼 관계정리가 안된 상태인데 누군갈 만나면 현재랑 이나처럼 누군가는 조바심 내고 누군가는 그거에 지칠 거 같아서요
H.r Kim 22 우정으로만 지냈으면
짧대에서 이나를 죽을만큼 사랑하지만
현재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연애가 참 힘드네요.
저는 연애할때 집앞까지 데려다주는 행동은
서로 사랑해서 남자가 해줄수있는(해줘야하는)
당연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무가 아니예요. 배려이자 자신의 한정적인 24시간내에서 여친에게 사용하는 시간이예요.
데려다 주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시 여기지 마시고
정말 감사할줄 알아야해요.
그리고 연애기간이 오래되서 안 데려다주면
사랑이 식었다, 자기 변했다란 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집이 걸어서 10분내 있는 이웃동네가 아닌 이상
꽤 힘듭니다.
그리고 연애하면서 행동이 바뀔수 있는데,
바뀐행동이 자신에게 득이 없다고 변했다라고 말하는 것보단 자신에게 득이 되게 바뀐 다른 행동을 보세요.
예로 집앞까지 데려다주지 않아서 바뀐행동에
서운해하기보단 연애를 오래하며
자신이 업무나 생리적으로 힘들때를 알고,
주말에는 서로 쉬자고 말해주거나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어서 말 안해도 선물을
사주거나 좋은곳으로 여행가는 등
좋은 모습으로 변한 애인의 모습을 더 생각하면
더 좋은 사랑, 연인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이상 진지댓글남이였습니다.
이건 따봉준다
어짜피 상담해 봤자 지 맘대로 하는거 팩트다. 솔로만세
이나가 나고, 현재가 내 구남친.
그래서 볼 때마다 구남친이 생각이 나요. 아직도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고,,
짧대에 나오는 이나의 마음은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했던 연애에서 이나였던 저는 과거에 너무나도 나쁘고 안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간 남자들 때문에 연애가 트라우마로 남고 사람이 떠나가는 걸 무서워할 당시에 구남친을 만났었거든요. 그래서 구남친이 떠나갈까 다른사람들과 다를게 없이 바람,잠수,뒷담화 이런 걸 하는 사람이면 어쩌나 이런 생각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상처 안 받을려고 이기적이게 굴었어요. 이나가 현재에게 했던 것 처럼 남친 휴대폰 검사 하기도 하고 선배랑 떡볶이를 먹는데 왜 홍대까지 가냐고 따지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정말 이나랑현재 나오는 편들 모두 거짓말 안 하고 저랑 구남친 같네요.
인증샷도 보내주고 어디에 있는지 어디 가는지 다 말해줬던 남자친구였는데 그때의 저는 뭐가 그렇게 불안하고 마음 졸였던 걸까요. 내가 상처 안 받기 위해서 남에게 이기심이라는 마음으로 상처를 줬다는 걸 헤어지고나서 알았을 땐 이미 늦었어요. 오히려 구남친이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는 적어도 저랑했던 연애보다는 나은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진짜 짧대 계속본사람만 치일 수 있는 그런 느낌...하 진자 너무 슬퍼 ㄹㅇ
현재 이제 정국이한테 형이라고 하네용 더 가까워진 느낌 짧대 스토리 라인 너무 좋아요..
내가 이나성격이였네ㅋㅋ...힘들었겠다 구남친도ㅎㅎ 이나마지막에 우는거보고 나도 눈물남 진짜 내가원하는건 큰선물이아니라 나만큼 생각해주길바라는거였는데 그냥 내맘이 컸고 걔도 최선을다한거였는데 내 기준에 못미친다고 강요하고있었음 다음 연애는 성숙해지길...
맞아요 한쪽이 마음이 너무 커지면 다른쪽이 너무 이정도밖에 안해주는거같고 서운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5:42 현재님 나올 때 왜 이렇게 클래식 조승우 가로등 씬 같은지.. 아 진짜 여름밤 느낌이다.. 선선하지만 조금은 습한데 기분 나쁜 습한게 아닌.. 그냥 그렇다고..
와 이번화 배우들 다들 연기력 미쳤다 무슨일ㄷㄷ; 이나 현재는 말할것도 없고.. 왤케 내가 다 애틋하냐 주책맞게
0:50 헐 너무 귀여우시다...
5:09 띠나 눈똥그랗게뜬거 너무 기여웡
이나같은 여친 난 좋던데..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 서운하게 하는 사람보다 나음
이나 애정결핍인 것 같음.. 이나한테는 가족처럼 든든히게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듯 물론 그런 사람 찾기 힘들겠지만..
와 .. 진짜 연기력 장난 아니에요.... 마지막에 이나가 뒤돌아봤는데 현재 없어서 약간 아... 이런 느낌인데 딱 현재 나오는거 보고 진짜 눈물났어요.... 감정선이 어떻게 이렇게 아련하면서 뚜렷한건지...ㅠㅠ 이나가 안심하듯이 현재한테 안기면서 우는게 너무 슬펐어요ㅠ 진짜... 슬픈데 아련한 단편 영화 본 느낌....ㅠㅠ 넘 속상하다 진짜ㅠㅠㅠㅠㅠ 이나 심정도 이해가고 현재 심정도 이해가 가는데ㅠㅠ.. 넘 아쉽고 미련이 많이 남는 커플이에요 ........ㅠㅠㅠㅠㅠ 근데 예나는 왤케 예뻐...? 나는 예나만 있으면 되고,, 나는 예나만 소중하고,,, 나는 예나만 사랑해....
이번편꺼 진짜 공감된다.. 이나의 저 행동 남자로썬 정말 얘가 좋은건지 이사람에게 맞춰진건지 나스스로가 햇갈릴때가있다. 결국 헤어져서 정말 후련한데 결국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도 좋아서 했던거고 그때 정말 그사람이 좋았다는걸 다시 깨닫는다. 이게 흔히말하는 남자들의 후폭풍..
=>결론은 이나랑 재결합할것이다
너무 현실연애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현재 입장에서는 이나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 이나가 사랑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지치는거고, 이나 입장에서는 상대방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게 느껴지니까 계속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서로가 상처를 제일 덜 받으려면 연애에 내 모든걸 쏟아붓지 않는게 최선인거같다... 그냥 솔직하게 보고싶을때 보고싶다고 하고 바쁠땐 바쁘다고 하고 바쁜 상대를 이해해주고. 미지근하게 흘러가는 연애가 재미는 없겠지만 어느 한쪽이 본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하면 그 연애는 이미 건강하지 못한 사이가 아닌가 싶다. 그냥 항상 옆에 있어주는 제일 친한 친구정도의 온도로 연애하는게 나는 제일 좋았던거같은...
이나뚜 울때 왜 나까지 울컥해갖고 같이 울고 있지ㅠㅠㅠㅠㅠㅠ 진짜 짧대는... 명작이여..
3:21 아 존나 귀여워서 심장 아픔
이나 현재 커플 정 진짜 많이 들었는데.. 이번 화 유독 눈물 남
아 머야.. 연기 너무 잘해서 나도 눈물나 이나야..
둘이 진짜 사겼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