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교신을 능숙하게 하려면 영어를 얼마나 잘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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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9. 2024
  • 항공 교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과 ATC를 잘 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항공 교신은 관제사와의 "대화"가 아닙니다.
    조종사에게 필요한 ATC Skill은 간결하고 정확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Komentáře • 59

  • @leojoung1507
    @leojoung1507 Před 7 měsíci +16

    육군 헬리콥터 승무원으로 복무했습니다.
    입대 전에도 항공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관제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봐서 관제용어에 좀 익숙했는데 실제로 듣게 되니 굉장히 신기하더군요.
    조종사 뒤에 앉아 교신 듣는게 지루한 군 생활의 사소한 낙이었습니다ㅋㅋㅋ
    가끔가다 미군 기지에 들어가면 항상 들었던 생각이 있는데, 모두가 그러진 않지만 일부 미군 관제사나 미군 조종사가 관제용어가 아닌 회화식으로 교신을 하여 한국 조종사나 관제사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그 이유로 종종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구요.
    그럴때마다 유학생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가 통역을 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 든 생각이 첫번째로는 생각보다 모든 조종사들이 (특히 국내에서 VFR 위주로 하는 조종사면 더더욱) 유창한 회화가 가능할 정도로 영어가 능숙하지는 않다는 것과, 두번째로는 도대체 왜 몇몇 미군은 표준 관제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대화체로 교신하는 걸까 싶었습니다.
    사실 아무리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표준 관제 용어를 사용해서 혼선을 막는 것이 목적에 부합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그 때 하곤 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오히려 관제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미군이 좀 미숙한 편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 @zinobean7840
    @zinobean7840 Před rokem +29

    현재 공군에서 복무중입니다.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고, 모르고 있던 내용도 있었는데 몇 가지 재밌는 에피소드 알고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Před rokem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glyrabbit2080
      @uglyrabbit2080 Před rokem

      공군 조종사들 못알아먹어서 민항애들이 알려준다는데 맞나요? EPTA 있나요?

    • @user-kp8oc7vf1z
      @user-kp8oc7vf1z Před 7 měsíci

      공군은 ICAO Doc4444에 나와있는standard phraseology call을 안합니다... 전역하고 ATC때문에 고생 좀 했어요

  • @2C2848
    @2C2848 Před 8 měsíci +19

    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기장님과 같은 에어라인에 근무하시던 지인분과 대화 나누다 영어발음에 대해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외국 관제사들에게 일부러 코리안 영어를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괜히 영어 잘하는척 발음하면 관제사들도 유창하게 얘기해서 못알아들을수 있어 코리안 영어를 사용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잘 얘기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 @30dchung
      @30dchung Před 8 měsíci +4

      맞는말씀 미국사람한테 굴리면 무지하게 빨리말해서 잘 못알아들음. 천천히 땍땍거리며 말하면 천천히 또박또박 알어듣기 쉽게 말합니다.
      영어좀한다고 굴리면 잘못알아듣는 답변을 들을수 있다는 말입니다..내 개인 상황과 생각입니다.

  • @turboromy
    @turboromy Před 8 měsíci +6

    미국에서 모형비행기를 같이 하던 친구가 실기를 타기 시작하면서 타볼기회가 생겼을때 저도 영어는 이미 충분히 했었지만 로미오하고 줄리엣을 계속 언급해서 엄청나게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저도 배우면서 교신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고 최대한 ATC와 교신을 안하는곳으로 우회해서 가면서 ATC가 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익숙해지면서 조종사를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는 존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같이 일하던 영어밖에 못하는 동료직원 태워주었을때도, 그 사람들도 매우 혼란스러워 합니다. 교신은 처음에는 똑같이 못하지만, 나중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더 잘하기는 하죠.

  • @FlyNeowitGroupN.1
    @FlyNeowitGroupN.1 Před rokem +15

    솔직하게 공부를 하시거나 수업을 받으실때 메뉴얼대로, 맞는 표현대로 배우신다면 생활영어를 잘할 필요는 크게 없다고 생각하나, 언제나 예외는 존제하겠죠...
    Emergency나 특별한 이유를 설명할때는 분명히 생활영어가 필요할것입니다.
    하지만 평소처럼, 아무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면 굳이 생활영어는 필욕 없습니다.
    파일럿 준비하고 계신분들도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user-xp7es9zc4m
    @user-xp7es9zc4m Před 6 měsíci +6

    Maintain을 request descend로 썻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ㅋㅋ

  • @gurmiro
    @gurmiro Před rokem +11

    전 군대를 전경으로 갔던탓에 무전암구호와 무전 어문법에 대해 빡세게 교육받았었는데.. 실제로는 다들 존대말을 섞어서 쓰더군요. 전의경 아닌 경찰관들도 무전상대가 서장급 되면 존댓말 붙이고 송수신하니 전의경 아랫기수들이 윗기수들에게 조금만 차이나도 존댓말 붙이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FM대로 하는건 경찰서 중앙 상황실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곳조차 지방청장이나 어느 높은분이 행차해 도로통제한다고 다른 고위간부가 무전기 붙잡으면 그런식으로 굴러가곤 했습니다.
    항공분야는 다를줄 알았는데 비슷했군요;

    • @user-00766
      @user-00766 Před 7 měsíci

      명18 종셋, 칠팔! 요즘도 이런식의 암구호인가요?

    • @gurmiro
      @gurmiro Před 7 měsíci

      @@user-00766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전 복무한지 오래되었고 그 기간중에도 몇번씩 개정된 암구호가 등장하곤 했으니까요.

    • @user-00766
      @user-00766 Před 7 měsíci

      @@gurmiro 암구호라기 보단 음어였죠.

  • @young9435
    @young9435 Před 7 měsíci +5

    전 관제탑 관제사 병으로 공군비행장에서 근무 했습니다. 관제탑 외에 레이디 관제사도 있는데 제 3년 경험으로는 영어하고 특별히 관련은 없습니다. 특정 용어만 수만번 수십만번 반복한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돌발위기 상황에서 외국 국적기를 관제할 경우는 영어실력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전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어서…

  • @user-yd5cn8cu4s
    @user-yd5cn8cu4s Před 4 měsíci +2

    2:00 ICAO를 아이카오라고 하는군요!
    예전에 기상대에서 PAREP 받을때 조종사가 이카오 콜사인 요구해서 이카오라고 알고 있었는데...
    50대 조종사가 직접 찾아와 "자기랑 교신한사람 누구냐? 왜이렇게 알아듣기 힘드냐?" 따질때 쭈뼏거리며 "죄송합니다." 했을때가 24살때인데...

  • @warriet29
    @warriet29 Před 10 měsíci +3

    관제사들은 심리적 압박감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머리도 엄청 좋아야 할 듯...

  • @Ajae_Kawooli
    @Ajae_Kawooli Před rokem +9

    나름 히어링을 잘한다가고 생각했는데 유튜브에서 조종사들과 관제사들의 교신상황을 들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또는 일부만 이해하고 일부는 무슨 소리인지 몰랐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군대에서 무선통신중 최소 간결한 단어와 음어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Před rokem

      용어는 많이 다르지만 군대 무선통신 예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 @turboromy
      @turboromy Před rokem +1

      미쿡에서 영어밖에 못하는 친구들 태웠줄때 그 사람들도 전혀 무슨소리인지 이해 못합니다. 나중에는 훨씬 빨리 습득하지만 처음에는 다 못알아 듣습니다.

  • @user-tv8tp5bd7o
    @user-tv8tp5bd7o Před 5 měsíci +1

    감사합니다 기장님!

    • @plane_sense
      @plane_sense  Před 5 měsíci

      별말씀을요,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v3vl6tt9s
    @user-gv3vl6tt9s Před rokem +3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 @plane_sense
      @plane_sense  Před rokem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sanghyeoncho8967
    @sanghyeoncho8967 Před 8 měsíci +2

    연료가 다 떨어졌는데도 에둘러 얘기하다가 추락한 경우도 있었죠. 그 조종사도 동양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turboromy
      @turboromy Před 8 měsíci

      콜럼비아 조종사입니다. Avianca Flight 052가 연료없다는걸 priority 라는 용어를 사용했었고, 콜럼비아에서는 그게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비행용어에서는 minimum fuel 이 맞는 용어이구요.

  • @30dchung
    @30dchung Před 8 měsíci +2

    나도 say again 으로 바꿔야겠다...
    여태껏 pardon ? 이라고 썻는데.. 한수 배워 감사합다.

  • @kyongkonyoo5286
    @kyongkonyoo5286 Před rokem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의 언어중 관제 언어 처렴 상초 하면 다리 위로 가라 시아초 하면 다리 아래로 가라 카이 지는 배행기를 운전하다 정확한 표현은 정짜이 카이 지 나는 지금 비행기를 운전중입니다 라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정확한 표현이 좋습니다

    • @gurmiro
      @gurmiro Před rokem

      혹시 정확히 어떤 단어인지 영문이나 한자로 적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 @astrotelee7532
      @astrotelee7532 Před 8 měsíci +2

      말씀하신분의 의도는 방향사에 있어 중국어가 정확하다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중국어 소양이 깊은 분은 아닌 듯 하네요.
      上桥,下桥 다리로 올라가라, 내려가라(or 다리를 올려라, 내려라)
      开机 기계를 켰다(기계or기기를 몰다)
      비행기를 몰다->开飞机
      물론, 중국어는 고립어로 굴절어인 한국오와 비교하면 단순명료해 보이지만, 전후맥락을 생략하면 의미전달이 어렵습니다.
      한국어든 중국어든 어린이나 초보 외국인 학습자는 배우기에 쉬워보이지만 고급으로 가면 마찬가지요.
      관제용어도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와 사회의 표현 방식이 문제겠요

  • @Sabot276
    @Sabot276 Před rokem +5

    오버슛 하기전에 허가 나가야 되는데 느-긋하게 리드백하면 속터집니다

    • @user-tb5ww4lj3i
      @user-tb5ww4lj3i Před rokem +1

      특히나 어프로치 클리어런스가 길다보니 리드백하는데 한참 걸리더군요 평행활주로 허가 나가야하는데 말이죠

    • @Sabot276
      @Sabot276 Před rokem +1

      @@user-tb5ww4lj3i 같이 일하는 친구인가 봅니다 화이팅합시다

  • @aquarius8676
    @aquarius8676 Před rokem +5

    중간에 주파수를 가로채려는 가짜관제사가 있다는건 처음알았네요ㄷㄷ

    • @gurmiro
      @gurmiro Před rokem +3

      걸리면 엄격하게 처벌됩니다. 국내 모 유튜버가 항공무선 청취하는법 상세하게 올리고서 '수신은 상관없지만 송신은 엄격히 처벌됩니다.' 여러번 강조했음에도 나중에는 아예 그 영상 자체를 내려버리더군요.

    • @youngs989
      @youngs989 Před 7 měsíci

      무면허 불법 무선국이겠지만 흔한 사고는 아닐겁니다

  • @user-mb1eg3xs9r
    @user-mb1eg3xs9r Před 8 měsíci +2

    동양권: 아니 그게 아니라 실은...
    서양권: 닥치고 본론이나 말해

  • @zhfjeidj
    @zhfjeidj Před rokem +9

    Say again 을 2번하면 들으면서 식은땀이 나고 3번째는 못알아들어도 차마 입이 안떨어지 않는데 기장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plane_sense
      @plane_sense  Před rokem +11

      세번째도 안들린 경험은 중국에서 있었는데요. “I don’t understand ur msg” 이랬더니 “disregard” 하던데요 ^^

    • @suejungjee4093
      @suejungjee4093 Před 3 měsíci

      @@plane_sense 헐~

    • @user-bc7px2df6x
      @user-bc7px2df6x Před měsícem +1

      저도 캘리포니아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IR 체크라이드 1주일 전이었는데 몸살감기가 났지만 시험준비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억지로 비행을 나갔던게 잘못이었습니다
      감기기운에 정신이 없다보니 관제사가 설명을 해주는데 못알아듣겠더라구요
      3번째에 say again please까지 하니, 1초의 정적 후.........
      Enjoy your flight이 돌아왔습니다 ㅋㅋ

  • @twotwostfw
    @twotwostfw Před rokem +1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스픽영어랑 항공영어는 영어라는 개념만같지 완전 다른 소통분야 느낌이 큰거같아요

  • @user-oq3th4mf4d
    @user-oq3th4mf4d Před 5 měsíci +1

    👍👍👍

  • @hlkim2183
    @hlkim2183 Před 6 měsíci

    장황한 영어보다 더 위험한게 못알아듣는것,,,언젠가 항공사고 영상을 보니까 아시아 조종사인데 관제사가 하는말을 못알아들어서 추락한 경우도 있더라는,,,항공언어도 중요하지만 위급할때 관제사가하는 말을 알아들을수있는 능력도 필요할듯,,,위급상황에서는 영어가 유창해야,,,다른이야기인데 40년전 군에서 통신병으로 간첩작전하는데 육군통신병이 하는 통신용어를 못알아듣는 공군조종사도 있었다는거,,,육군은 통신감청때문에 정확한 무전교신 언어를 쓰는데 웃긴건 조종사는 전화하듯 통신해서 놀란적도,,,ㅎㅎㅎㅎ

  • @Jsiwnakxhenalancbdksmsl
    @Jsiwnakxhenalancbdksmsl Před rokem +3

    아닙니다. 그냥 영어를 잘해야지 항공 통신을 잘하는겁니다. 이건 그냥 팩트.

    • @this_is_ummmm
      @this_is_ummmm Před rokem +1

      항공 교신은 하나의 틀에 갇혀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만 알아도 할수 있습니다

    • @Jsiwnakxhenalancbdksmsl
      @Jsiwnakxhenalancbdksmsl Před rokem +3

      @@this_is_ummmm 음 기본적인거 외워서 하는분들 너무 많아요. 비상이나 이상 생기면 다들 영어가 안돠서 미국 atc 하고 켜뮤니케이션이 안되는게 어는 외항사나
      마찬가지죠. 현직 미국 항공사 파일럿으로 제 의견만 말하는거뿐이지만요

  • @MrShwiner
    @MrShwiner Před 6 měsíci +3

    관제에서 여자식 언어쓰면 코메디겠네요 ㅎ

  • @user-00766
    @user-00766 Před 9 měsíci +3

    항공업계와 관련없는 통신업계 종사자인데, 항공업계의 절차적 엄격함을 수긍하면서도 과거의 아날로그적 절차에 아직도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바행기가 실종되거나 추락 사고가 났을 때 블랙박스 회수에 의존하는 사고 원인분석 과정도 구시대적이라 느껴지고,
    관제사와의 말로하는 관제도 답답하게 느껴진다.
    간결한 용어로 표준화 되어 있다면 굳이 서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 말로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컴퓨터가 관제통신을 대신하는 걱이 훨씬 정확하고 안전하지 않을까?
    VHF통신으로 감청이 된다는것은 아날로그 통신이기 때문인데, 설마 아직도 아날로그 통신을 하지는 않겠지?
    하나의 채널로 다중 통신을 하기위해 발언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참 갑갑할 정도로 구시대적이라 느껴지고..

    • @youngs989
      @youngs989 Před 7 měsíci +1

      AM방식 무전기인데 어떤 비상 상황에서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가장 간단한 AM을 고수하고 있다고 어디서 들은 거 같네요. AM라디오와 같은 거에요. 주파수만 다르고

    • @user-00766
      @user-00766 Před 7 měsíci

      @@youngs989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간단한 통신체계에서는 혼잡 상황을 적절히 통제해 줄 수단이 결국은 사람이라는 것이고, 사람은 언제든 실수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전재하면 보완 대책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 @dolldosa5408
      @dolldosa5408 Před 4 měsíci

      @@user-00766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겠죠. 만약 두 세명이 같이 말을 하게 되면 말이 섞여서 더 못알아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통신이 가능한 방법으로 해야될 것인데 최신 기술이 깨끗하게 들린다고 하더라도 잠시라도 끊김이 있으면 안되겠죠. 건물이나 비행기나 날씨나 여러 조건에서 무조건 들리는 방법을 찾아보니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우주선도 윈도우 시스템으로 넘어간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어요. 그전에는 486 컴퓨터와 DOS 시스템을 썼는데 가장 큰 이유가 에러가 가장 적게 나는 방법이고, 안전한 방법이라서 계속 유지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주에 나가서 파란 화면이 뜨면 그건 실패랑 같은 말일테니까요. 사람도 실수를 하지만, 기계도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것을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하는게 최선이겠지요.

  • @josephk1506
    @josephk1506 Před rokem +1

    squak 7600이 비상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 @zhfjeidj
      @zhfjeidj Před rokem +1

      75, 76, 77

    • @user-tb5ww4lj3i
      @user-tb5ww4lj3i Před rokem

      7600 라디오고장 7500납치 7700비상상황

    • @josephk1506
      @josephk1506 Před rokem

      @@user-hh4lc1mn4m 넵 그건 맞는데, 비상상황이 아니라 라디오 페일이라고 명칭하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 @user-gd3bl9yu4c
    @user-gd3bl9yu4c Před 8 měsíci

    관제탑에서 근무하는 항공관제사들 영어발음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