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읽고 있는 책들이네요! ㅋㅋㅋ (다 알고 있음) 다들 좋은 책만 엄선해서 홍보하는 거 같아요. 꿀잼토론전략 재밌을 거 같네요 '환상의 빛' 완독하고 재독하고 있어요. 영화도 보고 재독하니 처음 읽을 때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주인공의 아련함, 애절함, 때론 냉정함을 조금씩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음악듣느라 꽤 오랜동안 책을 못읽었었다는 댓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그간의 긴 침묵을 깨고 최근에 다시 집어든 소설이 '구토' 였는데.. 마침 여기서도 소개 하시네요. 붉은색 강렬한 표지의 타 출판사 책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최근 민음사에서 발간한 에디터스 컬렉션 표지 디자인에 끌려 홀린듯 구매했었죠. ㅎ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46판형이라 손안에 딱 들어와서 읽기 편하기도 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구토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에 대한 소설판이나 다름 없는데,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현상학 관련 철학서나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를 읽어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문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고 해설을 포함한 책들이 많이 있어요) 한때 존재와 관계에 대한 고민을 깊게 했던 적이 있었는데 우연히 토마스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 을 읽다가 이런 감정을 너무 잘 표현했던 인상적인 문장에 꽃혀서 관련된 철학서들을 찾아 헤메다가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그리고 그의 소설로 자연스레 넘어가게 됬었네요. 저한테는 나름 의미있는 소설이라 재밌게 읽었고, 아마 나중에 잊혀질때쯤 또 다시 펼쳐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
고맙습니다 🌷
저에게는 요즘 빠져있는 6권이 아니고 요즘 빠져있는 6권의 책 소개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설명을 재미있게 너무 잘하시기 떄문입니다.
앗 ㅋㅋ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
@@akiinote_답장 감사합니다!!!ㅠ 감동입니다♡☆☆
영상도 재미있고 책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가져가네요^^ 감사합니다. 😊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남자친구한테 충분히 이길수 있을거 같은데요ㅎㅎ
ㅋㅋㅋ 아직이에요!
남자친구에게 말싸움을 이기려고 책을 샀다는 부분이 너무 귀엽고 웃겼어요 ㅎㅎ 저도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요즘 일에 지쳐서 책을 전혀 못봤는데 영상보고 자극받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이길테다!!!
다시 좋은 독서 생활 돌아오시길!!!🌷🌿☕️
저는 문학동네의 '불안의책' 버전으로 읽고있어요!! 번역비교를 해보면 배수아(감성적,문장꾸밈)VS오진영(직관적)문장이 전혀다른 느낌이라 취향을 많이타더라구요.. 비교해놓은 네이버 블로그글 많으니 재미로 한번 비교해보시면 색다르실거에용
오오 완전 다르군요?? 맘에 드는 파트는 나중에 비교해봐야겠네요!
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참 조으네요 감사합니다
우앗 감사합니다아!!
홍학의 자리를 읽고 재밌어서 ㅋㅋ 계속 소설만 읽고있네요😢
그럼 뭐 어때여! 저도 그래요 ㅋㅋㅋ
진짜 다 읽고 있는 책들이네요! ㅋㅋㅋ (다 알고 있음)
다들 좋은 책만 엄선해서 홍보하는 거 같아요. 꿀잼토론전략 재밌을 거 같네요
'환상의 빛' 완독하고 재독하고 있어요. 영화도 보고 재독하니 처음 읽을 때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주인공의 아련함, 애절함, 때론 냉정함을 조금씩 체험하고 있습니다.
오 다 읽고 바로 재독!! 대단해요
오늘 아키님을 첨 알았어요. 책추천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혹시 8월 매일독서 챌린지는 안하시나요??
열릴 예정이입니다 :)
커뮤니티 공지로 알려드릴게요!
몽냥님의 추천책 콴심이가네요
몽냥님 책 추천 재밌어요 ㅋㅋ
소개해주신 마음과 리추얼 빌려다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오오 정말요?? 어떠신가요!!
지난번에 음악듣느라 꽤 오랜동안 책을 못읽었었다는 댓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그간의 긴 침묵을 깨고 최근에 다시 집어든 소설이 '구토' 였는데.. 마침 여기서도 소개 하시네요.
붉은색 강렬한 표지의 타 출판사 책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최근 민음사에서 발간한 에디터스 컬렉션 표지 디자인에 끌려 홀린듯 구매했었죠. ㅎ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46판형이라 손안에 딱 들어와서 읽기 편하기도 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구토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에 대한 소설판이나 다름 없는데,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현상학 관련 철학서나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를 읽어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문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고 해설을 포함한 책들이 많이 있어요)
한때 존재와 관계에 대한 고민을 깊게 했던 적이 있었는데 우연히 토마스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 을 읽다가 이런 감정을 너무 잘 표현했던 인상적인 문장에 꽃혀서
관련된 철학서들을 찾아 헤메다가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그리고 그의 소설로 자연스레 넘어가게 됬었네요.
저한테는 나름 의미있는 소설이라 재밌게 읽었고, 아마 나중에 잊혀질때쯤 또 다시 펼쳐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 구토!! 존재와 무도 한번 찾아볼게요!
오랜만에 글남깁니다 최근에 기묘한 민박집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게읽어서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찾아볼게요 첨 들어욧!
베트남에 있는 20일 동안 책을 한 장도 안 읽어서... 노는게 잼나서리... 읽을 시간이 없드라구요. 서울 왔으니... 이젠 좀 읽어야지요.
앗 ㅋㅋ 잘 지내다 오셨나요?
@@akiinote_ 완점 잼써요~ 이젠 우기라서... 돌아오는 건기에 또가야조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자주 올게요 ~^^
자주 오세용!
아키님 챌린지 구독 신청했어요
우와! 8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