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취업준비하느라 바빠서 하루동안 연락도 잘 못하는게 지속돼서 평소엔 그래.. 그럴 수 있지 이러다가도 가끔씩 마음이 외로워질때가 있어요 ㅎㅎ 그냥 일상 얘기를 하고 싶고 재밌은 이야기가 있는데 대화를 시작하다가 중간에 답장이 안와서 대화가 끊길 때도 있고요 이런걸 얘기해도 되나요? 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망설여지네요 취업준비도 힘든데 저까지 이런걸로 힘들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4년만나고 결국 버리고 가더라….난 걔 취준때 다 참고 기다려줬는데 자기 취업하고 내가 취준 하니깐 1년째 부터 헤어지자길래 잡고 다시만나고 이번에 또 단호하게 헤어지자 하더라 물론 내가 시험에 자신감 있는 모습은 잘 안보여줬지만 미래가 안보인다 사랑이 없다 하면서 갑자기 전조 증상 없이 이별통보 하더라 맨탈 개박살나서 하던 공부도 안되고 ㅅㅂ 이게 뭐하는가 싶더라 시험에 세번 낙장하고 나도 힘들어도 힘든티 안냇는데 열심히 안하는것같다니 의자가 없다니 그렇게 판단 내리더라 물론 걔도 나와의 미래를 그릴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시험에 떨어지고 싶어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억울함도 ㅈㄴ 많이 남더라…그렇게 단호하게 말하고 울면서 갔던게 몇일 안됬는데 이제는 나도 ㅈㄴ그리우면서 슬프면서도 열받더라 누구보다 힘든 시기인거 자기도 뻔히 알면서 좀 기다리다 떠나가는게 진짜……그것밖에 안되는 애였다는거 생각하니 지난4년이 너무 아깝다 그리고 헤어지자는 말을 왜이리 쉽게 입 밖으로 내뱉는지 나는 아무리 화가나고 짜증이나도 헤어지잔말 그렇게 입밖으로 절대 안나오던데…..
그건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1. 그냥 의리가 없는 인간이다 2. 취직하고 전역하니 뭐라도 된 것 마냥 깝치는 인간이다 3. 취직 후 여자보다 더 좋은 조건일 경우, 여자와 격차가 많이나는 경우 노는 물이 달라져 눈이 높아지고 주변 여자들 수준이 올라가서 기존 여자가 눈에 안들어옴 4. 전역하고 그걸 기다린 여자를 보니 부담이 되고 취업 준비다 뭐다 해서 관계가 소원해진다 = 그냥 사귈만큼 사귀었다 딴 여자 만나고 싶다 등등 더 있겠지만 모든 결론은 1번의 의리 없는 인간이니 헤어지자 하면 미련 갖지 말고 딴 남자 찾아 떠나야 합니다 연인 사이도 뭐가 됐든 간에 균형이 필요합니다 이걸 겪지 않으려면 내가 잘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 달아봅니다 사귄지 3년 된 남자친구랑 오늘 이 상황으로 얘기 나왔습니다 28살된 남자친구는 아직 대학교4학년이고 대학원진학준비 하고 있습니다 27살된 저는 병원간호사 3년차 입니다 오늘 제가 먼저 결혼얘기를 꺼내면서 남자친구가 사귀면서 결혼상상은 했지만 현실적으로 결혼생각은 해본적 없다고 합니다 최소 5년후에 가능한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5년후에는 확신이 있냐고 하니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때 가서 생각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이 남자친구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서 계속 만남을 이어왔는데 이렇게 말 하니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적으로는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하네요
결혼 안 됩니다. 여자랑 같은 선에서 생각 자체를 하고 있질 않아요. 5시간 뒤에도 어찌 될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5년은 말도 안 되지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남자 집안이 좋은 게 아니면 결혼은 더 힘들어지고 집안이 또 좋으면 남자가 좋은 데 취업을 했을 경우 내가 반대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저는 다행히 집안이 잘 살아서 경제적인 부분은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고, 문제는 제가 유학생이라 8개월뒤에 대학3학년 수업 들으러 중국으로 출국하는데 3살연상인(27살) 직장인누나와 연애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크긴한데 진짜 모르겠어요. 1개월에 한 번씩 한국에 3일정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누나랑 진짜 진지하게 오래 보고싶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데 진짜 많은 난관을 극복해나가야하는 관계이겠죠..? 대학졸업2년에 취직기간1년 총3년
전 22살이고 남친은 31살인데 아직까지도 자리못잡고 취업준비중이에요 취업 뭐 공무원이든 자리잡을려고 준비한게 27살때부터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응원했지만 이제는 남친이 한심해보여요... 그리고 권태기도 있고...남친이 넘 부족해보이고 이젠 그냥 한심해보여요
이미 헤어졌지만 남자가 돈이없다고해서 부담안될려고 거의 집데이트했는데..(걔가 집돌이기도 했어요)기념일도 걔가 산건 3만원짜리 뷔페였어요. 저는 나름 기다리고 버텼는데 헤어질때 취업해서 자기한테 돈을 많이안썼다고 서운했다고 하는 심보는 뭘까요? 취업한사람이 돈 많이 쓰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직장/사회인 입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이 학생/취준생에게는 의미 있게 왜곡될 수 있으니 이런 입장 차이에서는 서로 말을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시청도 고맙습니다! @구독@좋아요@
안녕하세요~~생각이 멋지단 느낌이 드는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해주신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참 아름답고 빛나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일용님! 늘 긍정적이고 밝고 좋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이야 가연님 오랜만이시네요 고맙습니다 ^^
대학생인데 공감되네요.
사실 그래서 요즘 남자애들은 연애 자체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군대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젊을 때는 돈을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지요
남자친구가 취업준비하느라 바빠서 하루동안 연락도 잘 못하는게 지속돼서 평소엔 그래.. 그럴 수 있지 이러다가도 가끔씩 마음이 외로워질때가 있어요 ㅎㅎ 그냥 일상 얘기를 하고 싶고 재밌은 이야기가 있는데 대화를 시작하다가 중간에 답장이 안와서 대화가 끊길 때도 있고요 이런걸 얘기해도 되나요? 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망설여지네요 취업준비도 힘든데 저까지 이런걸로 힘들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남친 나름대로 애를 쓰는 모습이 보이면 배려를 해줄만한 부분이고 그런 게 없다면 타이밍이 맞질 않는 거니까 각자 갈 길 생각해볼 법도 하지요
ㅠㅠ... 너무 공감돼서 슬프다...
좋은 인연 만날 겁니다 😀
남자가 나이 30넘어서도 정신못차리고 인생허송세월 하고 있으면 손절이답임. 최소 30 에는 자리잡아야 돈모아서 장가갈수 있음
남자는 전역하고 스펙오지게 쌓아
취직해야됨 나이30부터 출발선이 달라짐.
결혼이 결승점이고 나이판단의 요소인게 존나 불쌍함 ㅋㅋㅋ 헬조선사람들은 다 이럼??
빨리 볼걸 그랫어요 ㅠㅠ..
입장차이 잘들었어요
시청 고맙습니다 효주님
4년만나고 결국 버리고 가더라….난 걔 취준때 다 참고 기다려줬는데 자기 취업하고 내가 취준 하니깐 1년째 부터 헤어지자길래 잡고 다시만나고 이번에 또 단호하게 헤어지자 하더라 물론 내가 시험에 자신감 있는 모습은 잘 안보여줬지만 미래가 안보인다 사랑이 없다 하면서 갑자기 전조 증상 없이 이별통보 하더라 맨탈 개박살나서 하던 공부도 안되고 ㅅㅂ 이게 뭐하는가 싶더라 시험에 세번 낙장하고 나도 힘들어도 힘든티 안냇는데 열심히 안하는것같다니 의자가 없다니 그렇게 판단 내리더라 물론 걔도 나와의 미래를 그릴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시험에 떨어지고 싶어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억울함도 ㅈㄴ 많이 남더라…그렇게 단호하게 말하고 울면서 갔던게 몇일 안됬는데 이제는 나도 ㅈㄴ그리우면서 슬프면서도 열받더라 누구보다 힘든 시기인거 자기도 뻔히 알면서 좀 기다리다 떠나가는게 진짜……그것밖에 안되는 애였다는거 생각하니 지난4년이 너무 아깝다 그리고 헤어지자는 말을 왜이리 쉽게 입 밖으로 내뱉는지 나는 아무리 화가나고 짜증이나도 헤어지잔말 그렇게 입밖으로 절대 안나오던데…..
다음 인연이 또 나타납니다 힘내세요!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많이 공감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아 님 ^^
남자가 취직하거나 군대에서 나오는 순간 눈이 높아져서 여자를 쉽게 생각하고 찰거라는 유튜버들도 많은데 이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건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1. 그냥 의리가 없는 인간이다
2. 취직하고 전역하니 뭐라도 된 것 마냥 깝치는 인간이다
3. 취직 후 여자보다 더 좋은 조건일 경우, 여자와 격차가 많이나는 경우 노는 물이 달라져 눈이 높아지고 주변 여자들 수준이 올라가서 기존 여자가 눈에 안들어옴
4. 전역하고 그걸 기다린 여자를 보니 부담이 되고 취업 준비다 뭐다 해서 관계가 소원해진다 = 그냥 사귈만큼 사귀었다 딴 여자 만나고 싶다
등등 더 있겠지만 모든 결론은
1번의 의리 없는 인간이니 헤어지자 하면 미련 갖지 말고 딴 남자 찾아 떠나야 합니다
연인 사이도 뭐가 됐든 간에 균형이 필요합니다 이걸 겪지 않으려면 내가 잘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깃었네요 제 상황 찰떡영상😭
남친의 미래 가치를 보세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 달아봅니다 사귄지 3년 된 남자친구랑 오늘 이 상황으로 얘기 나왔습니다 28살된 남자친구는 아직 대학교4학년이고 대학원진학준비 하고 있습니다 27살된 저는 병원간호사 3년차 입니다 오늘 제가 먼저 결혼얘기를 꺼내면서 남자친구가 사귀면서 결혼상상은 했지만 현실적으로 결혼생각은 해본적 없다고 합니다 최소 5년후에 가능한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5년후에는 확신이 있냐고 하니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때 가서 생각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이 남자친구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서 계속 만남을 이어왔는데 이렇게 말 하니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적으로는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하네요
결혼 안 됩니다. 여자랑 같은 선에서 생각 자체를 하고 있질 않아요. 5시간 뒤에도 어찌 될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5년은 말도 안 되지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남자 집안이 좋은 게 아니면 결혼은 더 힘들어지고 집안이 또 좋으면 남자가 좋은 데 취업을 했을 경우 내가 반대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하~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대학원 진학예정인 4학년 남자친구가 있어요. 27살 동갑이고 연애한지 3년차인데 자기도 자기 미래를 모르겠다 하네요.. 저는 2년차 대기업 직장인이에요… 점점 삶의 격차가 벌어져서 고민입니다..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너무 궁금해서 조언구합니다
솔직히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최소한 군대를 없애야함ㅋㅋㅋㅋㅋㅋ
저는 다행히 집안이 잘 살아서 경제적인 부분은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고, 문제는
제가 유학생이라 8개월뒤에 대학3학년 수업 들으러 중국으로 출국하는데 3살연상인(27살) 직장인누나와 연애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크긴한데 진짜 모르겠어요. 1개월에 한 번씩 한국에 3일정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누나랑 진짜 진지하게 오래 보고싶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데 진짜 많은 난관을 극복해나가야하는 관계이겠죠..?
대학졸업2년에 취직기간1년 총3년
이건 본인 생각보다 상대 생각해서라도 안 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디에이치TheH 조언 감사합니다
상황이 달라지면 남자도 변한다.
왜냐 새로운 여자 만나보고 싶거든
헌신하면 헌신짝
그냥 내 잘나면 되는 듯 합니다 여러분
의리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환경앞에 장사 없으여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그래서 디에이치님은 취준생 시기에 만났던 여성분께 자신감있게 얘기하고 후에 기다려준만큼 보답하셨는지, 아니면 헤어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 뒤 4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전 22살이고 남친은 31살인데 아직까지도 자리못잡고 취업준비중이에요 취업 뭐 공무원이든 자리잡을려고 준비한게 27살때부터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응원했지만 이제는 남친이 한심해보여요... 그리고 권태기도 있고...남친이 넘 부족해보이고 이젠 그냥 한심해보여요
이별하셔야겠군요...
헐 제가 그런데 …. 헤어지셨나요?
군대서 편지오면 무서웠다.너무 몰라서 부담이라 무서웠다.
다 옛얘기다. 그립고 아둔한
감사합니다.
라방에서 답 드렸었지요~
@@디에이치TheH 지나치지 않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미 헤어졌지만 남자가 돈이없다고해서 부담안될려고 거의 집데이트했는데..(걔가 집돌이기도 했어요)기념일도 걔가 산건 3만원짜리 뷔페였어요.
저는 나름 기다리고 버텼는데 헤어질때 취업해서 자기한테 돈을 많이안썼다고 서운했다고 하는 심보는 뭘까요?
취업한사람이 돈 많이 쓰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염치가 없네요. 당연한 건 없지요. 각자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상대는 이해와 배려를 해주고 그래야 되는 거지요. 잘 헤어지셨습니다.
어딜가도 학생과 직장인 연애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이무래도 경제적인 이유가 큽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한 쪽은 기다리고 한 쪽은 빨리 관문을 넘어야하지요
@@디에이치TheH 자신이 있다면 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봤는데 제가 기준으로 보면 제 경험상 100사람 중에서 1~2밖에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