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민 전투비행장 상여 매고 이전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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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6. 2024
  • 무안군민 전투비행장 상여 매고 이전 결사반대
    정부가 직접 나서라!!
    전남 무안군 일로장터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이 상여를 메고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을 강력한 반대와 정부가 직접 나서 해결하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농번기에 농촌 현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균택 국회의원에게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시위대는 ‘군사 공항 이전 반대 신위’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 후, 꽃상여를 둘러메고 일로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일방적 추진 말고 원하는 지역으로”, “힘써 이룬 무안발전 죽이려고 여기 왔나?”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광주시의 홍보 캠페인에 반발하며, 전투기 소음과 전쟁 시 첫 공격 표적이 될 우려를 표현하며, 무안군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애초 강기정 시장과 박균택 의원은 일로장터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무안군민들의 반발로 인해 방문이 연기되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군과 전남도의 요청으로 무안군민과의 직접 대화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정부가 직접 나서 전투공항 문제를 해결하라는 지역 사회의 단합된 목소리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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