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워 '19금🔞'이 됐다는 전설의 스파이 영화(결말포함)
![무비도치[영화보는 고슴도치]](http://yt3.ggpht.com/ytc/AIdro_kxMkdeYWplJOF7FvDBaYfOj6h9lghtlfgdLRW2yF2QUg=s48-c-k-c0x00ffffff-no-rj)
Vložit
- čas přidán 25. 05. 2021
- 2014년 작 ‘모스트 원티드 맨’입니다
세계적 소설가 ‘존 르 카레’의 2008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가장 스파이영화다운 영화 중 하나입니다
존 르 카레의 소설 중 다수가 영화화 되었는데요
그중 앞서 리뷰했던 ‘콘스탄트 가드너’와 2012년 작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추천합니다
1500만 달러 제작비의 두배 정도를 벌어들여 그다지 큰 성공을 보이진 못했는데요,
국내에서도 19세 관람가로 개봉했지만 흥행엔 참패했습니다
사실 영화 내용을 보면 전혀 19세 관람가가 될 이유가 없는데요
그 이유가 좀 재미있습니다
바로 ‘청소년이 이해하기 어려워서’입니다
놀랍죠?
이런 이유로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매우 좋아하는 스파이 영화입니다
특히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유작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도
‘위대한 배우의 찬란하고도 처연한 퇴장사’라는 평을 남길 정도였으니까요
혹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스파이의 삶이 어떠한지를 다양한 인물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는 네이버에 있습니다 - Krátké a kreslené fil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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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쒀서 개준다"를 가장 우아하고 하드보일드하게 표현한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력의 차이를 절감하는 (절대적 절망적으로 체감하는 호프만은 속으론 좋아했겠다.. 미국영화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첩보물 장르의 교과서같은 영화죠
화려하고 액션이 난무하는 첩보장르보다 차갑고 건조한 색감에 냉소적인 장면으로 가득한 스파이들을 가장 잘 표현한거 같습니다
와우 호프만 연기 엄청나네요. 전 진짜 영어발음 저렇게 카멜레온처럼 바꾸는 배우들 대단한것 같습니다.
진짜좋아하는배우인데, 편히 쉬시길
우리나라도 한분 계시죠. 김윤석 배우
연기 세계 탑 배우였죠.
@@heydukeya아 김윤석 배우 엄청나죠.
09:02 맥아담스 대존예 ㄷㄷ
역시무비도치..나만알던 명작영화만 쏙쏙공개하다니..👍
세상은 절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다는걸 보여주었던 그런 영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멋진 연기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던...ㅠㅠ
이십분이라는 시간으로 복잡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하신 능력도 엄청나시고 몰입하는 와중에 가끔 웃음 짓게 하는 유머도 좋으시고 최고이신듯!
17분58초 입니다
@@Miyujoa 눈치챙겨 찐따야
우와! 도치님. 편집 쩔었어요. 숨도 못 쉬고 본 느낌이네요.
우와.. 엄청 공들인걸 마지막에 가로채버리네..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ㅎㅎ
팅거테일 도 모스트원티드 또한 워낙 평이 좋아 봤습니다. 빠져드는 몰입감 높은 첩보물이 아닌가 하네요. 차량사고 후 군터의 모습이 인상깊네요
진짜 끝내주는 영화...
마지막 연기가 진짜 끝내주네요
너무 재밌게봤어요..팅커테일러솔져도 좋아하는데 다시봐야겠어요~ 청소년관람불가라니..지식면에서는 성인이나 마찬가지인거같은데 오히려 더잘 이해할수도..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몇년전 보고 여운이 오래동안갔던 클래스가 남다른 뛰어난 영화임니다,아껴뒀다가 다시볼려구요. 명배우 필립 호프만의 명복을빕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꼭 볼게요
선 좋아요 누르고 후 시청
재밌네요. 차가우면서도 뜨거운...
무비도치 너무 죠아
진짜 현실적 첩보 영화라 느꼈습니다.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아 다신 볼수없는 토끼발 아저씨
??:토끼발 어딧어!!!
왓츠 더 레빗 풋!!!!!
죽었나요?
@@THkil-yn8kj 미션임파스블3에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했던 말이지요!
물론 쌍J 감독의 떡밥이지만........
어릴때는 재미없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보니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와 이런 영화 있는지도 몰랐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재밌네요
훌륭한 스파이영화.추천..
재밌네요
소개 영상 보다 중반부부터
이건 직접 봐야겠다 란 생각이 들어
바로 보고 왔습니다
상황만으로 매 순간 끊어질듯 팽팽한 텐션에
피자 한 조각 먹고 까먹어서 다 식는 줄도 몰랐네요 ㅋㅋㅠㅋㅋ
그래도 여운이 남는 영화 한 편을 간만에 봐서 기분이 좋네요
호프만이라는 분을 아 뭔가 꾸미는 역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얼굴만 알았는데
뇌리에 남을 듯 하네요
알아보니 돌아가셨던데... 참 아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R.I.P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필립 시모어 호프먼… 너무 그립습니다 😢😢 영상 잘보고가요
지렸다
시모어 행님
정말 연기 잘하시는데....
건조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무비도치를 구독하게끔 한 영화리뷰
군터? 귄터? 에이 몰랏! ㅎㅎㅎ 구독 꾸욱~!
르카레 작품 영화가 다 좋았네요. 박찬욱 감독의 리틀 드러머걸도 강추합니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지루함과 늘어짐 없이 6부작임에도 꽤 행보가 타이트 합니다. 처연한 군터의 마지막 모습과 그의 사망 소식이 겹쳐서 늘 생각나게 만드는 명작이지요.
총성 한번 안울리고이렇게 긴장감넘치는 영화라니 좋은 영화네요
1:02 토끼발인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거 군대에서 주말에 후임들이랑 다같이 봤다가 분위기 곱창 된 기억이 나네요
최고죠 - _-) 이 작품은 정말 지루하고 잔잔하죠. 그리고 정말 복잡합니다. 다만 정말 여운이 깊이 남는 스파이영화입니다.
사람들은 서로 자기 이익만 쫓고 살고 있는 거죠 ... 내 예상대로 흘러가는건 한개도 없고, 현실은 언제나 시궁창이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죠 ..
이 영화랑 스파이게임 2001년작 진짜 인생 최애 스파이 영화인듯
리뷰를 엄청 잘 정리해서 해주신듯.
ㄹㅇ 스파이게임 원픽
@@user-tb4zq3ei6l 오퍼레이션 디너 아웃
스파이 게임. 또 하나의 명작. 워낙에 레드포드, 피트 팬이기도 하지만 수준 높은 지적 싸움 정말 훌륭했음.
스파이게임 오지죠
오퍼레이션 디너아웃
마지막에 나오는 책 세트는 어느 버젼 인가요?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을
우리 모든 국민들은 그 분들을 존경하고 충분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민주 의원들과 문재인등 그대로 냅두는 국찡원 은 사라져야죠.
몇몇 요원들은 그렇지가 않아서 문제...ㅎ
씁쓸한 뒷모습이 인상적인 영화..
이 영화를 대전의 모 독립극장에서 봤죠. 1명만 있으면 상영을 안하는데 제가 간신히 시간맞춰 와서 아저씨하고2명되니 상영 시작했던ㅋㅋㅋ 청소년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라는 이유로 19금이 붙었다고 하는데, 원작자인 르 카레가 현실적인 첩보세계를 그리는 만큼 선악구분이 없는 회색 세상을 먼저 봐서 청소년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걸 막으려고 그랬지 않나 싶습니다. 알 거 다 안다고는 하지만 굳이 쓴맛을 먼저 보여줄 필요는 없으니까요.ㅎ
아트시네마..😊
이거 엄청 재밌게봤음...
나는 어떤 영화를 보건 일라이어스 형님이 등장하는 순간 집중력은 제로로 수렴하기 시작하여 분명 다른 영화를 봤는데 머리 속에는 플래툰만 강렬하게 남아 기어이 엔딩스크롤 쯤엔 일라이어스 형님이 만세를 부르신다. 엉엉 진짜 플래툰의 일라이어스는 너무 강렬하게 내 머리에 박혀 버렸어.
연기의 신...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그립습니다.
극장에서 봤음. 잔잔한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로 재미있게 봤음. 배우가 죽었다는걸 알고 봤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배우가 대사중간중간 숨을 쉬는데 가정집 스피커로는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거친것이 뭔가 몸이 굉장히 안좋은 느낌이었음.
꽤 괜찮은 영화지만,
독일 정보국은 콩가루 조직인지
정보국의 국장 및 각 예하의 부서장들이
미CIA와 따로국밥 협상질을 해대고,
군터 바흐만은 현장요원, 부서장, 지원요원들까지
1인3역 이상을 중년의 아저씨 한 명에 몰아넣어서
극중 다른 배역들에 비해서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업무량을
혼자서 해내는 진짜 슈퍼맨;;
하지만 성과를 미국에게 NTR 당해버린 www
ㄹㅇ ㅋㅋㅋㅋㅋ
진짜 르카레 소설은 언제나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입니다. 한 번씩 읽어보시길.
팅.솔.테.스파이의 존 르카레는 못 참지
와....평정심....마지막 허무함...만약 나였다면.....정말 빡칠듯 ...
진심 개재밌는 영화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 본 시리즈 처럼 슈퍼 에이전트가 혼자 활개치는게 아니라 진짜 "정보전"을 보여준 영화
임파서블은 엄밀히 말하면 팀플레이고 본 시리즈는 혼자 생존하기 위한 생존기죠
원작자가 누군가 했더니 역시 존 르 카레…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에서 느껴졌던 허무감이 그대로…
팅커 영화 리뷰하셨다고해서 찾아보려고하는데 제목에 영화이름이 안나와있어서 찾기가 힘드네요 ㅠ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닭 쫓던 개와 닭을 훔쳐간 독수리..
썸네일보고 미션임파서블 3 인줄....
1981년작 프로페셔널 리뷰 부탁드립니다 엔리오모리꼬네의 ost가 너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0:56 제모남작 ㅗㅜㅑ
레이첼맥아담스 너무 이뻐서 영화의 몰입에 방해가되네요..
👏👏👏👍👍👍
스파이 영화다운 결말 = 뒤통수치기
뤠이췌르 맥아담그는 참 각본을 잘 고르신단 말이지 대단한 캐스팅에 탄탄한 스토리 완벽한 색감연출 배우들에게 빠지는 몰입감 거기에 멋진 평론과 편집까지 퍼르펙또
미국특기 : 도와주는 척하다가 배신하기
니나 호스는 인기 미드 였던 홈랜드에서도 독일 정보원으로 출연하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저 뭔가 일을 일으킬 것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음. 왜 그리 일찍 갔나..
캐스트가 엄청나네요 월클 주연에 단단한 조연까지; 조연도 이 영화 이후로 잘 된 배우가 많이 보이네요
팅커 테일러인줄알고 들어왔는데 이것도 띵작이네
R.I.P. John Le Carré
고인 되시고 5번 더 봤다. 명작. 존르카레 원작 영화는 죄다 명작
니나 호스.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봤는데 분량이 너무 적더군요ㅎㅎ 영화는 어렵고..
첩보 작전을 위해 일견 테러완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까지 낚아서 함정을 파고 성공시켰지만 결국 자신도 더 큰 함정에 당한걸 깨닫게되는....
상업적 영화는 절대 아니라 조금이라도 재미를 바라는 분들은 안보시는게...한편의 다큐 같은 영화였슴다
보면서 엄청 몰입하면서 보지 않으셨나요? 그럼 그 영화는 성공한 상업영화입니다. 보는 사람을 몰입시킬 수 있는 영화는요.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RIP
배우라인업 ㄷㄷㄷㄷㄷ
제모 남작도 나왔네요 반갑반갑
세이모어 호프먼 연기력 최강인데 너무 빨리...
순간 토마스 브루 헨리폰다 인줄 너무 닮음
싸랑해요. 레이첼
미션임파서블인줄 ㅋㅋ 토끼발😎
그래서 토끼발이 뭔데ㅋㅋ아
@@roh4639 미션임파서블3 감독인 쌍J감독의 떡밥입니다. 쌍J 감독의 떡밥은 절대 회수하지 않으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토끼발"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본의 아니게 필립 시모어 호프만의 유작이 되어버린 영화 ㅠㅠ
플루타르크...
마지막 "뿨어어어억!" 잊혀지지가 않음.
같은 편이라고 믿고 일하다가 순간에 자기 이익만을 위해 적보다 더 강하게 뒤통수 까는것이 스파이.....이중 스파이보다 더 지독하네....나중에 아예 버림받는다.....
아조 명작이네요.
사실 연령 제한이 있는 건 그 이유 때문이죠. 성행위나 노출 잔혹성들과는 별개로 내용을 잘못 이해하면 다른 대상에 대해 잘못된 이해나 적개심 또는 분노를 가질 수도 있고, 어긋난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반사회적인 성향을 갖게 될 수도 있죠. 그런 것들을 보조하기 위해서 시청 보조나 제한이 필요한 거죠.
아니 이런 1년 전에도 내가 비슷한 댓글을 달았었네 아휴 이런 걸 기억 못 하다니.;;; 근데 그 사이 댓글이 하나여요?
이상주의는 어떻게 현실적으로 무너지는가
12:23 머리박음 ㅋㅋ
결국에 스파이도 자신의 이득을 위해 움직인다는 소리
스파이도 결국 직장 다니는 샐러리맨이고 저런 업적 쌓아야 국장도 한번 해볼 수 있을테니...
실제같은 스파이 영화보니 실제 동아시아 최고의 블랙요원이었던
'흑금성' 관한 영화가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국정원에 있는 '이름없는별'이 늘어났던데 블랙요원 한분이 순국하셨겠죠?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치시는 모든분께 영광을...
그넘이 괴국땜에 조국이란 단어두 지대로 못쓰게된 현실두 씁쓸함..
출연배우들 미쳤네
안 본 영화인데 잘 봤습니다. 명작삘이 나는데 별다른 액션신이나 총격전 하나 없어 흥행에는 실패한 것 같네요.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
리뷰의 수준을 보고 댓글을 달아보려 들어 왔더니 이미 공감한분이 계셨네요
인터스텔라보다 어렵고 왠만한 독립영화들보다 더 심오한 느낌이었던 영화를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리뷰하는게 소름이었습니다.
여느 영화리뷰어랍시고 줄거리만 주절대며 마치 시각장애우분들을 위한 영상인지 리뷰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쓰레기 리뷰어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네요
역시는 역시 입니다
같잖은 영화 평론가들이나 같잖은 리뷰어들보다
이 채널이 한방 큰것 같습니다
부디 무비도치님
쓰레기 같은 영화평론가들 속에 태어난
소중한 보석이 되길바랍니다.
아니 ㅅㅂ 이영화를 리뷰했다길래 ㅋㅋㅋ
까볼려고 들어왔다 칭찬하고 가게 되네ㅋㅋㅋ
닉네임이랑 프사 멋지네 ㅋㅋ
약물만 아니면 완벽한배우 호프만.....
이런영화 너무 어려워용 때리고 부수고 터지는 영화만 보다보니 이런 한장면 놓치면 이해를 못하는영화는 넘 어려워 다 끝나고도 먼내용인지도 모르겠고 ㅜㅜ
그래서 19금임ㅋㅋㅋ
레빗 풋!!!!!!
아 이거 영화 제목 까먹었었는데 알고리즘이 찾아주네
존 르 카레 책은 다 재미있습니다. 이제 고인이 되셨지만...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그 정중동의 재미는 극강입니다. 수년간 후속작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네요... 게리 올드만 주연의 스마일리의 사람들 ...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