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시그윈 전설임무 『네레이데스의 장』 제1막 거짓말의 온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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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4. 06. 2024
  • [원신] 시그윈 전설임무 『네레이데스의 장』 제1막 거짓말의 온도 스토리
    『용의 딸의 화려한 변신 ‧ 시그윈』
    CV : 김채린 (붕괴 스타레일 곽향)
    생일 : 3월 30일
    소속 : 메로피드 요새
    신의 눈 : 물 / 우시아
    운명의 자리 : 네레이데스자리
    비고 : 멜뤼진 수간호사
    무기 : 활
    어느 날, 한 죄수가 멍하니 시그윈의 날개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 견해는 금세 대다수의 사람에게 받아들여졌다
    빛 한 점 들지 않는 해저에서 시그윈은 그곳의 「태양」이 되어
    어둡고 축축한 감옥에 따스한 한 줄기 빛을 가져다주었다
    교도관들은 이 「천사」의 사랑과
    보살핌에 대한 보답으로 여러 관리 규정에
    「숨겨진 조항」을 끼워 넣었다
    감히 시그윈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죄수를 추가로 처벌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와 유사하게 죄수들 사이에서도 어떤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졌고,
    새로운 흉악범이 입소하면 예외 없이 일단 「경고」가 전달됐다
    그렇게 해서 신입들은 그곳에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시그윈은 그런 일들을 전혀 몰랐다
    그녀는 그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었다
    「수간호사님, 왜 여기서 저희를 돌봐주시는 건가요?
    피곤하고 지겹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마다 시그윈은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으음…. 혹시 고양이 키워본 적 있어? 고양이를 돌봐주고,
    그 애들이 귀여운 짓을 하는 걸 지켜보고… 그런 것 자체가 하나의 기쁨이잖아?
    그런데 그런 걸 왜 피곤해하거나 지겨워하겠어?」
    그 대답을 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방금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의심했다
    그리고 그 대답을 다른 이에게 전달한 사람은 어김없이 조롱을 받았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야, 차라리 『천사』라는 소리가 훨씬 설득력 있겠다!」
    오늘의 원신 시그윈 영상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살포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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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벤
    #원신 #시그윈 #전설임무 #Sigewinne
    #hoyocreators #genshinimpact #genshinpet #Fontaine
  • Hry

Komentáře • 23

  • @user-cj5ig5et8g
    @user-cj5ig5et8g Před měsícem +14

    시그윈 전설 임무를 보고 폰타인 사람들이 나뭇잎마을 같아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모습이 아름다우면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겉모습이 아름답지 않으면 주변인들이 멀리하고 얼굴이 흉측하다는 이유만으로 혐호하고 무시하고 외모만으로 사람을 의심해서 보는 저도 기분이 나빴습니다..

    • @code-js2453
      @code-js2453 Před měsícem +2

      느비예트 전설임무에서는 그때 인간들은 멜뤼진한테 낯설었습니다. 시그윈의 이야기는 아마 멜뤼진이 아직 인간 사회에 받아들여지기 전일겁니다.

  • @user-we8ve7jw5u
    @user-we8ve7jw5u Před měsícem +3

    2:39 심쿵사.

  • @riveryu6370
    @riveryu6370 Před měsícem +14

    어떻게 보면 이번 진범은 최악의 형벌을 받아버린 셈이군요. 뭐... 자초한 것도 있으니 합당한 결말이지만 만약 시그윈처럼 주변에 본질을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못해도 최악의 결말은 피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군요.
    근데 설마 여기서도 그 ㅅ..바셰가 나올줄이야... 진짜 죽어서도 민폐와 영향력을 끼치는 캐릭터구만요. 4.0부터 현 버전까지 영향을 끼치는 npc는 처음봅니다.

    • @nonickname480
      @nonickname480 Před měsícem

      폰타인 사람 전체를 모조리 융해시키겠다고 자신의 기술력으로 폰타인 전체에 대홍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니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고 한다나... 안그래도 스커크에게 애완동물마냥 여겨지고 타르탈리아에게 막혀서 예언 늦어진거 수치인데 별을 삼킨 고래는 있어봤자 무슨 소용인지...

  • @hunterk4495
    @hunterk4495 Před měsícem +4

    1:21:00 개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k3hx4kf8k
    @user-xk3hx4kf8k Před měsícem +8

    2:10 스토리를 보고나니 이 말의 뜻이 이해가 되네요

  • @레벤
    @레벤  Před měsícem +9

    귀여운 시그윈~!!!

  • @sonjin0702
    @sonjin0702 Před měsícem +4

    시그윈 도와주는 멋진 공작님 라이오슬리 최고👍
    귀엽고 앙증맞은 시그윈이 치료 도와줄수 있게 뒷받침하는
    라이오슬리와 느비 멋있습니다.❤❤

  • @gamekomori
    @gamekomori Před měsícem +9

    시그윈 마음 고생 심했겠다 ㅠㅠㅠㅠ

  • @gamekomori
    @gamekomori Před měsícem +6

    메로피드 요새의 상냥한 수간호사 멜뤼진 시그윈

  • @user-dv2pk6og3s
    @user-dv2pk6og3s Před měsícem +7

    외형으로 판단을 하는건 인간의 당연한 본성인가?

  • @joyfulday777
    @joyfulday777 Před měsícem

    😢 아...이번편 넘넘 슬프네요..멜뤼진 차별하던 시절..유일하게 시그윈 아껴주던 의사선생님, 그리고 시그윈... 폰타인 시리즈가 월퀘도 그렇고 마신임무도 그렇고, 정의는 무엇이며 희생의 고결함은 어떤가에 대해 묻는 것 같아요

  • @Heyman_wow11
    @Heyman_wow11 Před měsícem +4

    최초로 컷씬이 두개인 전설임무

    • @user-bu3uc9fp9f
      @user-bu3uc9fp9f Před měsícem +1

      두개인거 있어요!! 라이덴 2막도 2개이고, 아를레키노도 2개지요. 심지어 이토는 무려 3개랍니다ㄷㄷ

  • @user-fi7hs6lz9j
    @user-fi7hs6lz9j Před měsícem +3

    오오....첫번째 컷신은 뭔가 인어공주 이야기 같네요.....

  • @Arlecchino528
    @Arlecchino528 Před měsícem +2

    감사합니다 출근 해야되는데 뭐 잠은 쉬는 시간에 자면서 회복 해야지 뭐

  • @soomday724
    @soomday724 Před měsícem

    시그윈 너무 귀엽고 마음이 따듯해요♡

  • @megathundersr7102
    @megathundersr7102 Před měsícem

    인간이든 멜뤼진이든 어느쪽이든 오히려 귀엽습니다.

  • @user-fz3xi4zq7u
    @user-fz3xi4zq7u Před měsícem

    1:40

  • @beststay408
    @beststay408 Před měsícem +1

    😮😮😮

  • @-_-OTL
    @-_-OTL Před měsícem

    😮 성우가 1명인가

  • @user-mx4dr7lt8l
    @user-mx4dr7lt8l Před měsícem +2

    욕해서 죄송합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