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디자이너의 삶은 어떨까? 디자이너로 오래 살아남기 / 디자이너 인터뷰
Vložit
- čas přidán 10. 10. 2020
- 디자이너는 수명이 짧다고요? 먹고 살기 힘들다고요?
40대 50대 60대 디자이너의 삶은 어떨까요?
--------------------------------------------------------------------------------------------------
클래스101 강의 오픈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미처 알려드리지 못한
실무 꿀팁 및 실제 파일/자료 대방출합니다 :)
class101.page.link/exAH
-----------------------------------------------------------------------------------------------------------
Title : on a cruise
CZcams : • on a cruise [Royalty F...
Music provided & Video production by FCM- Free Copyright Music
-----------------------------------------------------------------------------------------------------------
#40대이후 #디자이너의삶 #디자이너수명
#디자이너인터뷰 #디자인인터뷰 #40대디자이너
#디자인 #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산업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편집디자이너 #건축디자이너
#웹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 Jak na to + styl
40이 코앞에 다다른 여성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40세 이상의 현직에 종사하시는 여성 디자이너분을 본적이 없어요. 물론 짧은 이직경험이나 우물안개구리같은 생활 때문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 썸네일 제목을 발견하고 굉장히 기대가 많았어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ㅠㅠ 그사세의 이야기에 여성분은 안계시네요. 제경우 같이 시작했던 친구들은 결혼 후 육아와 동시에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필드에 남아있는 디자이너는 저뿐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너는 기술이 있으니까 미래가 걱정없겠다, 얘기하지만, 저처럼 편집이나 웹컨텐츠 위주의 디자이너는 프리로 일해도 박봉에 연봉을 후려침당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항상 다른 40대 이상의 여성디자이너들의 경험담이 궁금했어요. 예전에 팀장의 입장에서 디자이너들의 이력서를 받아볼때, 일부 구직자들의 경력과 나이가 구인란에 올려놓은 스펙 한참 위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는 트랜드에 많이 못미치는 상황을 접했었어요. 저 또한 그즈음의 연령되가 되어가면서, 나 또한 그들처럼 도태될수 있다는 불안감에 밤잠을 설칠때도 있습니다. 추후에라도 40대 이상 여성 디자이너분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시다면, 영상으로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들어보셨겠지만 fdsc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추천합니다. 주로 20-30대 분들이 많긴 하지만 간혹 그 위의 나잇대이신 분들도 보이시더라구요
@@wifimikye 페미 뭐?
저도 이제 내년 40줄 현직 인테리어 디자이너네요 몸이 아파서 이제 이일을 하기.어려운것 같아요 몸이.예전처럼 안따라주네요
곧 5년차 경력의 디자이너입니다:) 까마득한 선배님이시군요..! 제 주변에도 40대 이상, 특히 여성분의 디자이너분들을 뵙기가 힘드네요ㅜ 잡지사에 계시는분 한 분, 개인사업으로 하시는 분 한 분, 업무적으로 알게 된 시청소속? 한 분. 이렇게 손에 꼽네요. 아무래도 육아문제가 크겠죠..! 남들은 이 직종이 프리랜서가 가능하다고 부럽다곤 하지만 현실은 정말 🤦 어려운 얘기죠..! 저는 쭉 필드에서 뛰고싶은데! 모두 파이팅입니다 ;)
윽 저도 너무 궁금해요 ㅠㅠ 30대 초반인데도 어떤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되네요 ㅠ^ㅠ
올해 47세로 현업에서 활동중인 디자이너입니다. 물론 5명의 디자이너를 둔 회사의 대표이지만 직접디자인에 참여하고 직원들과 경쟁합니다. 그리고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스튜디오의 팬입니다. 20년만 젊었어도.... 지원해보련만 ㅎ
올해 나이 44세 그래픽 여성 디자이너 입니다.
30대 후반에 동갑내기 동성친구와 디자인스튜디오 창업했습니다.
대표이지만 명함에는 "수석 디자이너"라고 꼭 넣는답니다.
40대 이상의 여성 디자이너는 거의 대표 혹은 그에 준하는 관리직 실장님들이 계시더군요.
대표라서 시간을 좀 프리하게 사용할 순 있지만, 초등 아이들 케어하랴 야근하고 집에 2~3일만에 복귀하는 날도 있어서 현실적으로 녹녹치는 않습니다.
낮에 일하고 다시 애들 재우고 밤에 또 일하는 엄청 빡신 생활을 사업 초기 몇년동안 계속 하게 되니 우선 몸이 많이 망가지더군요.
제가 대표이니 이렇게 하루에 2~3시간씩 자고 일했지, 월급쟁이였다면 당장 퇴사각이겠죠...
그래서 대표인 친구와는 야근해도 직원들은 일찍 퇴근 시킵니다..ㅜ.ㅜ
40대 이상이면, 체력이 딸려서 못하는 경우가 많을거 같아요
열정이 있어도 몸이 못따라 주거든요. 밤새는 날이면 내 생명을 갉아먹는구나..싶어요.
작업 퀄의 욕심이 있어서 셀프 야근도 하는 편이니 더 그런면이 강한것 같습니다.
시각디자인 대학동기(90% 女)들은 현재 디자인에 종사하는게 약 30% 정도네요.
주로 출산과 더불어 손을 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나마 현재 디자인 업을 하고 있는 친구와 동료, 후배들을 보니 공통점은 있더군요
바로 악착같이 디자인 결과물에 욕심을 내는 친구, 안 아픈 친구(본인이든 가족중에서든) 였습니다.
사실 돈과 명예 욕심냈으면, 이 일 못할거 같아요.
신랑은 농담으로.."당신 일하는거 보면 1년에 수억벌어야 하는거 아냐?" 라고 말하네요.
자기만족이 큰 작업분야이기도 하고, 고객한테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몇일간의 야근도 씻겨 내려가는거 같아요.
어떤 직업이든 가장 무르익는다는 40대에..
디자인업계에서는 실무를 담당하는 4~50대가 잘 안보인다는게 참 서글픈 현실이지만....
전 실무가 아니더라도 디자인 컨설팅과 멘토링 역할에서라도, 호호할머니가 될때까지 워킹맘으로 남고 싶네요.(그래서 살려고 운동하고 있어요ㅎㅎ)
직원에게 디자인 가이드 설명해주고 개선되어 성장하는게 보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 과정이 참 매력있는 일이기에....
글이 넘 길었네요..^^;;
40대 후반 여자 디자이너입니다 공감이 너무 많이 가서 댓글남겨요 회사에선 퇴사를 했고 일반 기업 홍보실로 이직했다가 결국 디자인이 그리워서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중입니다. 미술을 전공했고 디자인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실무쪽으로 집중하고 싶었는데 직급이 높아지고 관리하는 팀이 두셋이 되다보니 모든것을 무시하고 디자인만 하는건 불가능하더군요 많아지는 회의와 다른 디자이너들의 디자인까지 컨트롤해야 하고 AE들과의 조율에 때로는 클라이언트와 미팅도 해야되고 진심 제가 직접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것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 팀장급직원들보다 현저하게 적어지게 되니 오기도 생기고 밀려나지 않으려 이악물고 하게되면 매일 밤샘을 해야합니다 연봉이 높아지니 회사에선 부담감 높은 요구와 기대도 많고 제 욕심까지 더해서 지속적인 밤샘과 스트레스로 정말 염라대왕면접까지 하는 상황이 몇번있다보니 필드에서 뿌리박고 버틸수없게되더라구요. 일반기업 홍보실로 이직을 한뒤에는 디자이너 습성이 강하게 남아있는 제가 남이 한 디자인을 평가하고 초이스해야하고 과정과 결과까지컨트롤해야 하는데 "내 요구의 모든것이 다 가능한건데 왜 쟤들은 안된다고 할까"하는 마음이 먼저 발동해서 자꾸만 선을 넘게되니 업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결국 퇴사해서 다시 디자이너로 홀로서기 중입니다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제 주요 포지션의 업체들이 호황이어서 난 성공할수있어 하는 마음이 강했는데 코로나 이후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모든걸 다 접고 그림이나 그릴까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답답하게 보내는 중에 그동안 손 놓았던 라우드**이나 해볼까 서칭하다 디고디 유툽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그만두면 직업군 선택폭이 적은데다가 실무중심으로 일했기때문에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었을때 닥치는 막막함이 엄청나기때문에 허둥허둥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둥허둥하다 온 이곳에 여러가지로 마음에 위안이 되는 영상이 많군요 --ㅅ--;; 시간도 많은데 천천히 보면서 다시 제 미래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요청드린 사람인데 진짜 콘텐츠 제작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컨텐츠에요 ㅠㅠ 디자인으로 밥벌어먹기 답없다는 영상들만 봐와서 암담했는데 필드에서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분들 얘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32살인데 몇년전부터 40대 이후 여성으로서 디자이너로서 필드에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고민해오고 있어요. 여전히 답은 모르겠고 지금은 퇴사하고 디자인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결국 배운게 도둑질이라 외주들어온일을 받아서 하다보니 또 일을 하고 있네요 ㅎ 40대 이후의 삶에 대해서 주변사람들과 얘기해보면 대부분이 희망적인 것을 잘 찾지 못합니다, 대화의 끝은 조금은 암울하지요 ㅠ 그래도 앞서 나가신 분들이 이렇게 조언도 해주시고 필드에서 계속 나아가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위안을 받고 희망을 가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이 채널 너무 좋습니다. 솔직히 그냥 그런 채널인 줄 알았는데요. 업계에서 이렇게 불편한 현실을 이야기 하고 공론화 하는데 메세지를 던지는 분들이 멋지다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안이나 대처 방법 등 여러가지 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부분이 위로도 되고 힘이 되네요! 좋은 내용, 컨텐츠로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미래에 대한 걱정 많았는데 흐흐 기분 좋은 내용이네욥 감사합니다:)
치킨 못 튀기는 이유 = 치킨집 차릴 만큼 퇴직금이 안나옴
낼모레 40을 바라보는 저한테 정말 필요한 컨텐츠였어요!! 진로고민은 죽을때까지 해야하나 봅니다 😭 내 브랜드 만드는 그날까지 지치지말고 달려볼게요~ 땡큐땡큐💕
완전 궁금하던 주제였는데 ㅠㅡㅜ 감사합니당...
올해 40인데, 디자인회사 그만두고 제주에서 귤팝니다.ㅋㅋ
그래도 배운게 디자인이라 저희집 귤체험농장 상표와 캐릭터디자인은 제가 직접 할 수 있었고, 특허청상표등록 디자인저작권등록까지 태어나 첨으로 스스로 해봤네요^^
귤좀 따러 가야겠어요. 상호 알려주세요
멋지네요..
그정도만해도 성공한거죠뭐
저도 낼모레 40바라보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귤농사 하는 법 배우고 싶네요. 그리고 너무 부럽습니다.
이야 컨텐츠 좋네요~ 저도 디자이너로써 너무 잘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디자이너 일을 계속하면서 변화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적든 많든 여전히 디자인에 대한 애정과 욕심을 가지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마음,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는 것도 많이 없고 부족함도 많은 학생의 시선에서 나 외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들어보는 것도 굉장히 소중하고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 저도 자존심을 내세우기 보다, 자부심을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 컨텐츠 역대급인 것 같아요! 최고최고 :)
원찬님.인터뷰 넘 감사드립니닷
여성 디자이너 40대인 분을 못봤다는 댓글이 많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현직 9년차 30대 여성 디자이너입니다. 시각/제품 디자인쪽은 40대 이상 여자 디자이너를 저도 본적이 없지만, 패션디자이너쪽으로는 여자 팀장님들 대부분 45세정도로 많이 있으세요.
그렇게 디자인 팀장을 넘어서 이사, 임원이 되신 50대 여자분들하고도 일했습니다.
하지만 시각이나 제품, 웹 쪽에선 저도 40대 이상 현업 디자이너를 거의 못봤네요.. 시각 그래픽 편집쪽은 디자인 외에 스펙을 쌓아서 이직 해야되는 현실인것같습니다.
게다가 디자인 팀장이 되려면 임신,출산은 포기하게 되는 현실이고.. 팀장되고 출산하면 퇴직하는 것만 봤습니다. 또 50대 이사분들은 결혼을 안하셨구요.
여자 디자이너가 4-50대까지 일하려면 결혼까지는 할 수 있지만 육아는 포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디자인쪽은 연봉이 너무 짜서 저는 디발자로 전향했구요..
디자인도 전문직인데 이거 하나만 잘한다고 오래 일 할 수 없는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패키지디자인도 40초반되면 벌써 없어지나요? 실무에서?...
이번 영상은 진짜 좋은 주제네요.
대표님은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ㅜ 대표지.. PM도 디자이너 아닙니다... 디자이너 출신 대표, 디자이너 출신 PM, 관리자들 실무 힘들지 않나요? 회의 다니고 산출물 챙기고..
제품 개발과 디자인 필드에서 일하면서 저렴하게 생산하고 시장에서 살아남는 제품을 디자인한다는게 정말 어려운걸 느끼고 있습니다..큽 ㅠ.. 많은 공감이 가는 영상이였습니다!!
잘봤습니다 😊👍🏻!!!!
저는 20대 후반 바로 지금 포폴 준비하며 디자이너로 취업 준비 중인데요, 요즘 얼마나 고민이 많으면 꿈에서도 계속 고민하고 작업을 하네요ㅠㅠㅠㅠ 앞으로 어찌 미래를 그려나가야할지..
👏👏👏👏👏 박수박수
캬 20대 후반인데 벌써부터 고민되는 부분이었어요.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카페글 보고 영상 보러 왔습니다! 제 주위에 40대 이상 필드에 계신 분은 회사 팀장님과 대학교 때 교수님(에이전시 대표)님 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스토리를 보니 디자인 외적인(경영자 입장) 것들도 같이 끌어가시는 것들 또한 능력이라 생각이 되네요ㅎㅎ
우리나라도 디자인 분야가 지금보다 더 인정받으면 좋겠어요. 나아가 원로 디자이너들이 장인의 대우를 받는 그런 경지도 자주 목격되는 날이 올거란 희망이 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박수x10000000000)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디고디님!!
관리자로 남느냐,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냐
기로에서 갈등하는 40대 디자이너입니다
영상을 보니 더 심란해지네요ㅠ
시대를 따라가려면 도전이 정답인데
여간 어려운 게 아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11:29 영상 중간 좋은 내용들 많았지만 결국 자신이 직접 돌파구 동력으로 뛰어야하는 데 공감x100
궁금했었는디..감사합니다👍
군림하지 않는것이 롱런하는 힘 중에 하나군요 넘 좋네요
대표가 아닌 사람들로 인터뷰를 했어야하지 않았나요? 대표까지 가지않은 90%의 디자이너들의 삶이 궁금했는데..
그런분들은 이미없으니까요..
잘나가는 디자이너만 인터뷰에 응하니깐요 ㅎ
와.. 정말 멋진 영상 입니다. ㅎㅎ
48살 디자이너반 양념반으로써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디고디 오늘 처음 접했지만 종종 애용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너와 나지 위 아래가 아니다. 너무 멋있는 말씀이에요 ㅠㅠ 반했어요. 아직 저는 아래 축인데도 불구하고 제 뒤를 돌아보게하네요✨🤍
짱멋 ✨🌟
진짜 집중해서 봤습니다.. 역시 어떤분야의 직업이던 열린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인것같아요. 너와나,, 감명받았습니다 *꒦ິ꒳꒦ີ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제 스승님이 40대 중반에서 아직도 강의들으시러 다니시고 공부하십니다 제 룰모델이십니다.
20년후..의 40대는 분명 달라져있을 시장일텐데 어떻게될지 기대되네요
와. 멋진 컨텐츠네요. 고맙습니다. 저 역시 40대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그저 외치고 싶습니다. 40대50대60대 디자이너 분들 퐈이팅~ 우리도 감각 뒤지지 않잔아요? 그쵸? (질수없음) ㅎㅎ
저도 30대후반 현직 그래픽,ui 디자이너로 실무뛰고 있습니다. 40,50대 여성 디자이너를 주변에서 보긴 확실히 힘들지만 트랜드 감각 끈놓지않고 지속적으로 일하고싶어요. 다른일은 생각해본적도 없고 디자인과 그림 그리면서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렵니다!
항상 고민하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
영상의 내용처럼 제 주위에 디자이너분들을 보면 보통 30대 후반부터 관리자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대기업에 계시는 분들은 퇴사 후 디자인계의 공무원이라 불리는 회사들 찾아 들어가시거나... 에이전시에서 필드에서 뛰다 퇴사 하시는 분들은 대기업으로 가시던가 인맥을 기반으로 스튜디오나 에이전시를 차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디자인계 공무원이라고 불리는 회사가 어디에요??
"너와 나 ~ 참 멋진표현이군요 오늘도 좋은내용 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박수! 마흔이 넘으면 더 재밌습니다! 모두 파이팅!!!
영상 잘 봤습니다. 제품디자인하시는 분들이네요.. 저는 40대중반.. 그래픽과 편집 프리랜서인데.. 비슷할까요??.. 너무 현실이 어둡네요.. 이 막막함은 온전히 나의 몫이지만.. 미래가 안보이는 ㅎㅎ
태클은 아니고요... '디자이너들은 계속 디자인을 한다'가 아니라 필드에서 계속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 위주로 인터뷰 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대기업 프로젝트들만 하는 분들만 나오니 딴 세상 같네요...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있지만 40 이후 계속 업에 종사 할 자리 자체가 필드에 너무 없습니다. 대부분 도태 되거나 다른 일 찾거나 해야됩니다.
태클이 아니라 옳바른 시각입니다. 90% 디자이너들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상위 10%의 디자이너들의 삶은 저희가 볼 필요 없죠.
막말로 이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40대분중 극소수에 디자이너로 남아계신분을 대상으로 인터뷰 한느낌이네요
옆에서 보니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퇴사...하거나 당하시더라구요. 비교적 젊은 분들은 자기는 노력 계속 할 거라서 자기는 다르다. 여기서 60까지 할거다. 라고는 하는데...선임분들이 나태해서 빠른 은퇴를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젊은 감각을 유지해야되는 일인지라 나이를 생각을 안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창업할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업체 차려서 본인이 대표로 계시고 영업과 관리를 주로 하시더라구요. 이게 불편한 이야기지만... 40대 넘어서까지 필드에서 실무를 하지 않는 분들의 인터뷰도 필요하긴 할 것 같아요. 보편적인 현실일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manju6405패키지디자인도 마찬가지일까요??
저..40에 시작하려구 하는데...(부끄부끄).
포토샵 툴 배우고 디자인 따라하고 있어요.
^^;;;;;(저 수준의 포폴 만들꺼라서, 웃기지만.
사과랑 인삼 보정하구~전단지랑, 명함~패키지 디자인!~?? 상세페이지
만들면서 따라하구~~~잼있구~~설레고 그래요;;;;; 취업 안될수도 있지만요^^;;;;;;)
산업디자인과 갔다가...안맞어서..
다른일만 하다가 40되었는데요.
한번
죽을고비를 겪고나니까.
역쉬..저가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솔직히 알게되더라구요~^^
(젊었을때는 돈만 따라갔던거 후회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시 도전하는게 좋단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제 미술학원 동기들은, 전시회도하고~
다들 한자리 차지하고~있는데.
저자신이 초라하긴 하지만.
다들~말리기도 하지만.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도전한다고
인생이 망하는것도 아닌데요.
40이구 디자인일을 꿈만꾸는 1인이라서 디자인 채널에 댓글 쓰는게 부끄럽긴 하지만....
행복하고~즐겁고 기쁜것 같아요.ㅎ
디자인
공부하는것만도 좋더라구요~~~
전 시골노처녀인데.
여긴 에이전시 디자인회사 1~2개!!??
있는것도 신기한. 깡촌 ㅎㅎ
디자이너까지는 아니구..////////사무직인데~~
편집일하는것..중소기업 쇼핑몰....
요런쪽으로요. ㅎㅎ
이직 도전 하려고 합니다~~!!!!!!
취업 되면, 댓글올려볼께요 ㅎㅎ
다들 힘내세요~^^ 100% 안되는건 없잖아요
우리가 1%가 되어보아요.
남들이 안된다고, 내가 안되는건 아니니까
힘내세요~^^
시골~농산물
쇼핑몰 디자인&마케팅 부서로 취업했어요~^^♡ 디고디 조언덕분입니다-♡
나나님 댓글 읽고 저도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취업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저는 회사생활이 맞지않아 아주 일찍 접었지만 젊을때 가던길이라 아직 관심이있는데 열심히해도 15년정도면 끝인 경우가 많다하니... 입시미술부터 시간투자 비싼 학비에 공부많이해서 준비하는일치고 너무 허무하네요... 가성비가 형편없달까요... 여튼 그래도 다들 응원합니다!
넵!!!!!!
정말 너무 듣고싶었던 내용이에요ㅠㅠㅠㅠ
현직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40대이후에는 디자인을 못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조금은 용기가 생기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관리는 필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인터뷰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전 44살인데, 올해까지 디자인하다가 지금은 웹퍼블리셔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있습니다. 취업이 될지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할만합니다.^^
전 디자인전공에 금형쪽 실무자이지만, 관리자라고 실무에 손을 놓으라고한게 아니다는 말은 깊게 새겨들을만 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30대 중반 여성으로 해외에서 기업의 산업디자이너로 일하고있습니다. 정말 필드에서 30대 여성 디자이너조차 찾기가 어렵고 팀에서도 제가 유일한 여성 디자이너입니다. 특히 산업디자인쪽은 여자를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40대에 어떻게 제 커리어를 이어가야할지 매우 고민중인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여성디자이너들도 인터뷰해주시면 좋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유익헙니다👍
임정택 교수님. 너무 오랜만에 뵙네요 ㅠ 동대문에서 사비로 저희 동기들 맛있는 중식 사주셨던때가 기억납니다 ㅎㅎㅎ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현업에 종사중인 곧 40 디자이너이자 제품 기획/개발자입니다.
어떤 일이든 상황에 맞게 시장에 맞게 트랜드에 맞게 대처한다면 40, 50 대가된다고 하더라도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디자이너들이 버리지 못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고집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디자인 철학 입니다. 본인의 색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본인의 색과 트랜드를 배합해서 시장성에 맞게끔 녹여내는가 이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본질을 읽는 눈이 있다면 트랜드에 대한 레퍼런스는 얼마든지 수집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디자이너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닌, 장사꾼, 만약 네가 예술을 하고싶거든 작품전을 열어라" 이라는 말을 15년전 사수가 저에게 했었습니다. 그때는 울컥하기도 하고 반감도 생겼었지만 경력이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때 그 말씀을 떠올리게 됩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요는 시장과 트랜드를 선도 할 만큼의 능력이나 네임벨류가 높지 않다면 저같은 평범한 디자이너들이 살아남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선배분들도 많은데 조심스럽게 의견 남겨봅니다
40대 중반인데 여전히 디자인 일 끊이질 않네요.. 20년 넘게 해왔지만 이대로면 60~70까지도 일할듯요 ㅎㅎ 영업도 안하고 쭈욱~~~ 다만 표현에 한계가 없으려면 2d 및 3d 툴을 다 활용할 줄 알아야겠죠… 프로그램은 도구잉 뿐이고 하나의 도구에 집중보다는 많은 도구를 쓰는 게 이득이죠 ㅎㅎ
사업체를 차리신건가요?
부러워요 ㅠㅠ
여자 디자이너도 보고싶어요
40과 50대 사이에 있는 가장 보편적인 디자이너입니다. 앞으로 10년은 족히 현업에서 일해 먹고 살아야 하는데 과연 일해 먹고 살 수 있나 고민입니다. 맘같아서는 하던 일 그대로 10년정도 하라면 할 것 같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경험상 조언을 드린다면 자신의 브랜드 하나정도는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일은 시켜서 하는 일이다보니 언제나 소모적인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요즘 후배 디자이너 분들은 확실히 감각이 뛰어나기에 참 부럽기도 합니다. 지금도 현업에서 본보기가 되는 디자이너가 되길 바라며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해요
존경스럽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40 넘어서 디자인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사무실을 꾸려가는 사장, 실장같은 대표들이더군요. 직원으로서 일하는 40대 디자이너를 제 경우엔 아직 본 일이 없네요. 디자인 업체 사장이 되면 자기 하기나름에 따라 5,60대까지도 다자이너로 활동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센스는 못따라잡지요. 다만 경험이 부족한 젊은 직원들 또는 신입직원이 놓치고 있거나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관록은 갖고 있겠지요.
39세 산업디자이너로 시작한 디자이너입니다. 솔직히 한 분야로 성공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제품으로 시작했지만 지금 하는 건 제안서 작성 / 제품디자인 + 설계 / 환경디자인 + 설계 / 3d영상제작
환경 쪽을 하다 보니 현장 시공 할 때 싸워야 하고 또 가끔 자문도 나가야 하구요
중소기업만 전전하다 보니 한 분야만 할 경우 이직에 한계가 있고 알바 보다 못한 연봉 때문에 하나하나 채워 나가다 보니 여러 일을 하게 됐고 30대 후반이 돼서 만족스런 연봉을 받고 있지만 솔직히 다시 돌아간다면 디자인 절대 안 합니다. 성취감이라는 회사의 가스 라이팅에 취해 초반을 버텼지만 점점 무뎌집니다.
옷... 저도 마흔중반찍고 가는 중잉엥용... 다행히 외주 딱 *곳만 유지하고 있는데, 새로 외주받을 곳 영업은?... 자존심으로 쉽지 않네요 허얼...
와...저는 아직 디자인에 'ㄷ'도 접근못했는데 이런영상보면 참 미래가 너무 불투명한거같아요ㅠㅠ
👍👏👏👏
현직 43세 UI/UX 디자이너 입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클라이언트를 잘만나 년단위 계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고용에 대한 불안한감은 늘 있죠 내년 내후년에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디자인 구매자들(甲)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명함 하나를 만들어도 인쇄 맡기는데 무슨 디자인 비용까지 요구하나? 라는 식이죠...ㅋㅋ
저런 인식으로 한국 디자이너들의 생명이 더욱 짧다고 생각 됩니다.
올려주신 영상에는 제품 디자이너 분들이고...
저희같은 2D분야는 자기만의 개성있는? 스타일과 디자인 능력/스킬이 없으면 어디에서도 사용되지 못합니다.
죽을때까지 노력하겠다 라고 자신하시는 작품 활동(디자인)가들만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최고가 아니지만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하십시오.
대한민국 디자이너 화이팅!!!
제 주변 여자들은 소수만 일해요. 그나마 다 강의로... 한 명만 필드로 버티고 있어요. 애가 없네요. 남자 동기들은 그나마 다르지만 일은 재밌어도 진짜 체력이 딸려 실무는 대부분 안하네요. ㅜㅜ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40대 이후로 본인 전성기때처럼은 힘들다고 생각해요.(실무작업 자체가 안된다는게 아닙니다.) 체력과 아이디어가 그만큼 안나오는게 사실이잖아요. 주변 둘러봐요. 40대가 그 아래 나이대만큼 열정적이고 작업량이 많고 퀄리티가 높고 트렌디한지. 디자인계열 아니라도 문서작업자들도 40대부터는 능력이 감소하니까요.
제가 같이 일해본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가 수백명이 넘는건 확실한데 그중에 40대 디자이너 손에 꼽습니다. 실무안해요 보통 관리자정도에서 지시만 하지.
작은 에이전시에서도 나이 40이상이면 포폴 빵빵해도 보지도 않고 넘겨버리는거 여러번 보고 오래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라 위기감 느꼈고 서른 넘어서 간호대 다시 들어가요. 간호사 일도 힘들지만 매일 철야하고 추석 설날같은 명절에나 좀 쉴수있는 삶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어요. 나름 좋은 학교 나왔는데 필드에 남아있는 동기들이 별로 없네요..
패키지디자인도 마찬가지인가요?...
디고디님과 여기 계신분들에 비하면 전 완전 똥차네요 현재 50세고요 프리랜서로 출판디자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 다른건 엄두도 못내고 한창때는 나름 실력있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제는 작업물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남들 보기에 그럴듯한 커리어도 없고 처자식 때문에 그냥 버티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듯하네요
상위에 계신 디자이너분들이시군요.. 좋은데서 일하지 못하고 나이 먹은 디자이너는 아예 다른 일을 하고있겠죠...
관리자급이나 관련분야 창업하는게 아니면 대부분 그만둡니다. 이게 감각적인면이나 체력적인면도 급격히 후퇴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문서다루는 직업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도 마찬가지고요.
영상에는 한가닥 하신분들이 나왔지만 보통의 직장인들 현실은 더 녹로치 않을 겁니다..저는 치킨집이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저요저요. 40대ㅎㅎ 아직 현직 디자이너로 일 열심히 하고있어요. 나이는 진짜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현재 트랜드 감각, 마인드를 갖고 디자인을 한다면,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도 계원예대 나왔어요;;; 반갑습니다. 디고디원찬님 계원예대 교수님이시네요;;;; 저 그쪽 학교 출신이에요 🙌 그리고 너무나도 좋은 명언 하나 듣고 가네요 "너와 나지, 위 아래가 아니다." ^^* 힘나게 해주는 메시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어디에서 근무하고 계신지 알 수 있을까요 😄 회사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oliviakay5423 아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근무중이에요.
안녕하세요 :)
지나가다 정말 궁금해서 질문 하나 남기게 됐습니다.
만약 UX SUN님 가장 친한 지인분 중 40대에 디자인분야에 도전하겠다는 분이 계신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그건 아니다!!! 무모하다 ... 현업에 집중해라" 또는 "어렵겠지만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인생경험일 것이다" 등등 ...
현실 조언 듣고싶네요...
아참 맞습니다... 제 이야기랍니다
생산분야에서 10여년 근무하다 최근 우연찮게 3D 디자인 공부(인벤터)를 하게됐고
이거이거 완전 신세계라는걸 매일매일 느끼고있답니다...
지금은 다니던 직장 2년 전 정리했고 폴리텍&방송대 관련 학과 공부하면서 저녁에는 알바를 하고있는데 너무 철없이 즐겁네요
가끔씩 내가 이제 곧 40살인데 무슨 짓을 벌인거지???? 라는 의문에 의문으로 밤잠 설치고있거든요
^^ ㅋㅋㅋㅋㅋ 참 사람 인생 모르겠네요 ....
따끔한 말이라도 좋으니 현직 전문가로써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FreeThrowDesign 4개월 전이지만 저도 19살 취업 후로 생산직만 6-7년 하다가 정리하고 학원 다니면서 알바하고 웹디를 준비하고 있어서..! 화이팅 입니다😁👍
디자이너로서 앓는 소리만 듣기 피곤했는데(디고디원찬님 영상만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 이렇게 보란듯이 잘 살고 계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으니 더 유익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디자이너 직군이나, 엔지니어 직군이나 해외랑 국내가 대우가 다른건 비슷하네요.. 겉으로는 직무전문성을 기업들이 요구하지만, 직무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을 스스로 돌보려고는 하지 않는 현실....
디자인을 모르는 분들은 디자인이 쉬운줄 알고 무시하고 나도 하겠다 그런마인드를 가지신분들이 너무 많아요..
자판기인줄 알아요..ㅎ
그러다 작업하는거 옆에서 보면...이렇게 손이 많이 가네요..미안해서 수정 얘기 못하겠어요..하시더군요..^^~
50살 여자. 고졸
전혀 다른 일을 하다 국취제로 5개월 배워서 취준 중 입니다.
gtq는 합격했고 그래픽스운용기능사는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보시기에도 답답하시죠?
무작정 이렇게 이력서만 넣고 있어야 하는 건지...
대기업이나 복지 빵빵한 회사를 기대하진 않아요. 제 상황을 아니까.. 그저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는데...
기다리는 동안 뭐라도 더 배우려고 피그마 주말반 등록하고 유튜브도 계속 공부하는 중입니다.
취업이 된다해도 배움은 계속 해야겠지만.. 지금 당장 뭘 더 배워야 할까요?
걍 포기하고 일장춘몽으로 남겨야 할까요.?
실제로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전부 대기업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저분은 대기업 위주의 일을 하고 있고 그러니까 일반 평균 대기업에서 일을 하지 않은 사람들 같은 경우는 살아 남기 힘든게 사실인것 같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댓글을 보니 결국은 실제로 작업을 하는 작업자가 많이 못가져가서 생기는 비애인가 봅니다
디자인 감이 조금이 아니라 존나 많이 떨어져서 제발 우리 이사는 디자인에 손 안대고 그냥 관리만 했으면 좋겠음.
모든 직원들이 그러길 바라는데 혼자 꾸준히 자기 디자인 밀어붙임. 된 적도 없음. 사장님은 나한테 디자인이 구리다 어쩌다 하는데 내가 어째야됨?ㅋㅋㅋㅋㅋ
40넘은 디자이너 대기업에 많아요 무슨…
기본적으로 대우좋고 연봉겐찬으면 오래남죠
역시 한국은 나이..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40살 여자 무대전시 디자이너로 16년차 입니다. 회사는 작년9월에 15년 경력으로 퇴사하고 결론 육아로 인해 고민고민하다 다시 취업을 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중입니다.
직전 회사에서 만큼은 아니더라도 80% 가깝게 월급 벌며 잘 지내고 있어요.
다들 힘내세요!
그냥 간호학과 왔어요 40살에
남자 디자이너는 40대가 되면 회사 다니기가 좀 그래요... 저는 뭐 40초반 퇴사 했습니다 ㅠㅠ
권해효 인줄
띠또로띠또ㄸㄸㄸㄸㄸ또ㅗ롤로로로로!!! 이미 난 끝인건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