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 간수중 70%가 사회에서 오갈데 없어 들어오 사회페기물들이고 나머지 30%정도가 정상적인 인간들이다 그래서 이런 더러운 악질 범죄가 일어날수 있고 이런 악질 범죄행위를 당하고도 피하거나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수 조차 없는 병사들에 대한 병영제도가 일제일본군이 하던 노예군대식 병영제도를 하고 있는것이다
공군병으로 복무했습니다. 2022년 5명의 조종사가 세상을 떠나는 사고를 보고, 여러 사건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군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투력의 발휘와 이를 위한 엄정한 군기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군기는 군인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리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구조작전을 통해 군의 대민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고, 엄정한 신병훈련을 통해 군인으로서의 신분에 적응하도록 하고 기율을 잡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람이 죽게 되면 만사가 허사가 됩니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군대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최근까지 중립 생각이었는데.. 생 근육이 녹아서 죽었다고 합니다. 너무 끔찍한 고통 겪었을 거라면서 얼마 전에 전 의협 회장이 가해 중대장을 고발했습니다. 더불어 출신 학과 교육, 훈련 교관 지침 교육을 받았으면 그런 위험 알고도 그런 짓 한거라고. 그와중에 언론들은 아주 간사하게도 동료 훈련병들을 압박수사 한 결과를 토대로 자잘한 사실 관계만을 짚고 있습니다. 사건 진위는 그런 자잘한게 아니라 가해 중대장을 그런 살인자가 될 때 까지 방관하고 내비두고 키워준 시스템인데 누굴 지키고 싶은걸까요? 강유진 대위? 아니면 그가 속한 어떤 집단? 이게 나라인가 싶습니다. 장군님 같은 영향력 있는 높은 분들이 더욱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사건 그냥 넘어가지 않게 되었으면 합니다.
여군을 잘 대해주고 특별대우 해주는게 능사가 아니지요. 여성의 신체에 맞게 훈련받아야 하는건 동의하지만 지휘관으로서의 정신교육이나 잘못했을때 지적은 남군과 똑같이 해야 합니다. 군대는 놀이터가 아니고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자기가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직장이고 일터입니다.
개인적으로 병 월급 200만원도 반대했던 사람입니다만 지속되는 허망한 비전투손실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이 덧없이 바스라지는게 얼마나 슬픈 상황입니까. 피해 장정분들의 부모님 심정은 말 할 필요도 없고, 이중국적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그저 허망하고 착잡합니다.
@@user-yn8mx5wy2w 차라리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병사들에게 200~300씩 주고 후방 병사들에겐 차등으로 지급했어야했습니다. 뺑뺑이로 최전방을 가는데 받는 돈은 똑같다? 누가 가고싶겠습니까 강제로 가겠지만..... 그냥 생각없이 본인들 표가 필요하니까 무지성으로 병사 월급 200 공약을 시행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금도 안 떼서 초급간부들보다 더 받는 수준이에요.
사람들이 영화나 기타 미디어 매체에 세뇌되서 군인으로 훈련시키거나 깡패가 되면 굉장히 강한줄 아는데..사람몸은 철갑이 아닌이상..작은 볼펜으로도 살이 뚫릴만큼 아주 약한 존재입니다. 그만큼 목숨 잃기도 쉽죠 예전에 조선소에서 빗물에 5미터 높이의 물에 젖은 대형 파이프 위에서 미끌거려서 떨어졌는데 저는 살았고 5분뒤에 다시 작업하다 재수없게 또 떨어졌는데도 살았습니다. 목숨이 질기기도 참 질기죠 2번 연속 낙하.. 땅바닥에서 널부려져..으..허.~ 한숨만 나오더군요..당연 등짝이 오질나게 아팠고요.. 그런데 어떤이는 불과 2미터에서 떨어졌는데도 사망한 사건이..조선소에서 종종 일어납니다. 누군가에는..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누군가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접시물에 코빠져 죽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 이처럼 모두가 강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사람몸은 약한 존재라는걸..인식할 필요가 있죠 같은 기합을 받았던 나머지 훈련생은 괜찮은데 왜 그 훈련생만 죽었는지..약해서? 아니죠.. 사람에 대한 기준치를 너무 높게 잡은겁니다. 박물관에 있는 조총이 낡았다고 한들 그것 역시 지금 사람이 맞아도 죽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일수 있다는 인식이 지휘관에게 있을 필요가 있죠 훈련병 뿐만 아니라 그 채상병 건도 마찬가지고
두 사건 모두 간부들의 무지로 발생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1965년 월정사에 수련을 간 고대생 13명이 깊이 1m도 안 되는 하천을 비 온 후에 스크램을 짜고 건너다가 급류에 쓸려 10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채상병 사고와 똑같습니다. 그만큼 계곡물은 깊이에 상관 없이 무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책임 공방을 하니 너무 보기 안 좋습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무슨 일만 생기면 제복 입은 사람들을 앞 세워서 국민들에게 뭔가 보이려는 분! 또 그런 사람의 황당한 지시에 잘 보이려고 눈치 보기에 급급한 분들! 전쟁 나면 전투도 그런 식으로 할 겁니까?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 때 구석에 쭈그리고 있던 오바마 대통령 생각납니다. 지금 우리라면 진두 지휘 했을 겁니다. 예천의 그 떠내려간 80대 할머니는 경과한 시간으로 볼 때 사망한 게 상식적으로 맞는데 뭐가 그리 급했었습니까? 제발 보여주기 위해서 생사람 잡는 일은 한준호 준위 때 끝났어야 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30%??? 죽은지 2주가 넘었는데 사과 한마디 없는 군, 그저 뒷 수습하기 바쁜 장군님이 파악하시는 30% 생각 자체가 우리 군의 생각 인 것 같습니다. 그저 남일 , 재수도 없네, 내가 죽인 건 아니지만 골치 아프네 등등 사병부터 국군통수권자까지 모두가 남의 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장군님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아닙니다.)
만약 장군님께서 지금 12사단장의 자리에계시면 어떤 조치를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두달전 15사단에 배치된 조카가 입대할때 용돈쥐어주며 "삼촌은 11사단에서 26개월했었는데 그때도 할만했다. 지금은 18개월이니까 그때보다 기간도 많이짧고 처우개선이 삼촌때보다 월등하다니 너무 걱정말고 간부들과 동료들을 믿고 힘내라" 이런식으로 격려했었는데 지금 그말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90년대말의 제군생활은 할만하지않았는데 겁많은 조카 안심시키기위해서 좋은말만 한것같아요. 적당히 요령피우고 안되겠으면 안되겠다고 말하라고 할걸 그랬습니다. 군에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것을 우리는 역사를통해 알고있습니다. 장군님같이 명망있는 군의 대선배가 더 큰 목소리를내어서 잘못된것을 바로 잡아나가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하게하고 그 조치를 확인하며 질타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면전이아닌 국지도발과같은 전투상황에 우리 조카들이 전사했다면 이렇게 억울하고 한스럽지도 않을겁니다. 아군에의한, 그것도 병사들이 믿고 따라야할 장교에의해 20대 병사가 고통속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삼촌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원통하고 분노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이 부디 이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을수있도록 장군님께서 적극 나서주셨으면합니다.
제가 장군이 전쟁을 경험 해봐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형평성입니다. 그만큼 혹시나 임무 수행을 실제로 한다고 할 상황이 온다면 그 임무를 명령하는 지휘관이 수행하는 부하들이 해야 할 임무에 대한 무게를 반드시 통감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해 본적도 느끼지도 못하는 일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일을 시키는 건 미친짓이러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몇십년을 강제 징병을 하는 나라에서 병사들에게 무리한 명령을 하고 그 무게와 고통을 헤아리지 못하는 상급자 혹은 지휘관은 쓰레기일 뿐이고 재활용도 안될 거시기 일 뿐입니다.
이대로 두면 전쟁발발시 지휘관들이 상당수가 의문의 죽음을 당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직업적으로 프로페셔널 못하고 과한 행동을 일삼았던 지휘관들은 높은 확률로 한참 교전중에 정신없을때 쥐도새도 모르게 아군의 총에 맞고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런식의 운용은 당장 멈춰야 한다.
대위가 훈련소 중대장을 맡은것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하더군요 전방 몇몇 훈련소만 여군장교들 갈때가 없어서 훈련 중대장을 시키는거지 그의 대부분은 군생활 20년이상한 원사나 짬상사가 훈련중대장... 당연한 이야기로 교육을 진행하는 교관들도 전부 부사관들인대 최소 3년인가? 5년인가를 복무해야지 교관 지원 자격이 주어짐... 따로 전문적인 교육도 새로 받아야함 오히려 장교들은 전술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지만 교육휸련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
장군님 안녕하세요 저도 육군출신으로 군생활하며 좋은 선후배, 좋은기억이 더 많아서 육군에 애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무관심하면 저들은 개돼지 취급하며 조용히 묻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저도 관심을 끄지 않고 끝까지 저들의 행태를 지켜보겠습니다. 뉴스에 안 나온 안타까운 죽음은 얼마나 많을 것이며 밝혀지지 않은 진실도 얼마나 많을지 참 가슴이 아픕니다.
아니, 애초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직업. 군인, 경찰, 소방관, 의사 같은 직업을 그저 평등이란 이름으로 할당제를 한 거 자체가 문제임. 여자라고 기회를 안 준 것도 아니고 뽑을 거면 동등한 기준에서 실력으로 올라온 거면 말을 안 하겠는데,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하면 누가 못 함? 국민학생도 다 들어가겠다. 거기서 끝이면 말을 안 하겠는데, 이것들 직업 정신이나 책임감은 눈꼽만큼도 없음.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 절대 안 함. 그런 자격 미달의 인간들이 사고 안 칠 거 같음? 전혀. 심지어 여경 사건 사고가 한 둘도 아닌데, 인천 논현 여경 사건 보시면 더더욱 가관임. 얘네들도 얘네들이지만 제일 문제는 바로 스윗 586 꼰 뭐 윗사람들과 정치권들임. 정치권들은 나라의 미래나 얘네들 미래같은 건 안중에도 없음. 그저 무지성 여성 표 참 달달하니까 표만 받아먹고 집권하면서 지들 부귀영화가 계속되기만 원하고, 스윗한 윗 녀석들이 동등하고 공평하게 처벌을 하면 일이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을텐데, 잘못을 했으면 처벌을 하기는 커녕 뭔 짓을 해도 계속 감싸주니까 얘네들이 지들이 무슨 천하무적인 줄 알고 막 나가는 거임.
제가 공군 기훈단 시절에 뵈었던 장교분들은 악마처럼 저와 동기들을 굴렸지만 그 누구보다도 고충을 이해하고 살펴주셨기에 무사히 수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복무 했을 때는 죽으라고 명령하면 얼마든지 죽을 수 있는 참된 분들을 상관으로 만났음을 큰 복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들은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제발.. 고 박태인 사망사건 살인자인 강유ㅈㅣㄴ 중대장 처벌해야 합니다., 태인이 어머님은 숨도 못쉰다고 합니다ㅜㅜ 아드리 군대 보낸 울 부모들도 같이 숨도 못 쉬고 일상생활이 안되고. 있습니다ㅜㅜ 무엇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무얼 기나리나요? 한 달 뒤에야 고 박태인 훈련병 사망사건 회의를 하신답니다ㅜ ㅜ.,그냥 ,덮자는거죠ㅜㅜ
악은 악으로 처리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그걸로 인해서 선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도 큰 피해를 보고, 그렇다고 악을 없애더라도 다시 좀 그런 사람들이 유입이 되다보니 참 악순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군님도 오래전이지만, 담당하셨던 공수부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었다보니 더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 어렵게 사견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스타가 된다는건 그만큼의 대가가 따른다 라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지휘관은 부하를 신뢰하기에 보고를 직접 두눈으로 확인하지 않는것이고 부하는 지휘관을 신뢰하기에 판단을 믿고 현장에서 목숨을 거는것이죠 하나뿐이 없는 소중한 목숨을 걸고 우리민족,국가를 지키는 군인이라는 직업에서 “명예”가 없어져 가는게 너무 슬픕니다
먼저 유가족의 아픔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개 개인인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비록 관련도 없지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30%의 해악자들에 대한 말씀도 감사한데, 군도 상명하복의 단체이지만 '잘못된 명령'에 대해서 지혜롭게 때론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군 관련 문제들 중 시급한 건 아픈 병사에 대한 확인이나 점검이 미약하다는 점입니다. 비록 꾀병이 될지라도 아프다면 병원에는 바로 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는 군대이면 좋겠습니다.
정말 너무기가 막힙니다...가해자에게 심리상담을 군이 지원해 줬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런데 아무리 법적으로 무조건 울며겨자먹기로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하지만 계속 이런일이 벌어지면 누가 군대보내려 하겠습니까? 차라리 처벌을 받을지언정 안보내고 말지요...군 간부들 특히 장군(★)들부터 먼저 정신차리면 좋겠습니다.
해결이라...이미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고 거기다 이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성별에 따라 다른 대응까지...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체제가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국민이 나라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니 자연히 0.6이라는 초저출산 현상이 따라오는 것이고요. 여야의 어떤 정치인도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정치인이 단 한명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저도 고3때 갑자기 몸에 문제가 생겼지만 2년후에 군입대를 했는데 가고 싶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자대에서 중대장님이 보직을 변경해줘서 2년동안 잘버티고 제대했습니다. 훈련이랑 근무는 알짤없이 다받았어요. 15년전인데 지금은 군복무도 줄어들고 편해졌다고 생각했지만 군사고는 여전하네요 훈련병때 완전군장구보 얼차려는 정말 말도 안됩니다.
천안함 지원 안종민 행정사 : 헬기가 준비되었지만 출동 허락하지 않은 정황을 알아냈습니다. 경찰 : 검은 오줌은 오해입니다. 권선미 기자 : 중대장이 병원 인계할 때 "그냥 뛰다 그랬다" 라고 축소 보고 한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 개거품 문 것은 과장입니다. 군 인권 센터 : 군에서 열사병으로 축소 은폐하려는 내부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 동료 병사들이 이상 증세를 보고한 적 없다 합니다. 예비역 소장 고성균 : 유력 가해자가 휴가를 가도록 두는 건 40년 동안 듣도 보도 못했다. 경찰 : 아직 피의자 검토 단계 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더 댓글을 달아봅니다. 군대에서 산업현장처럼 "안전" 이개념을 도입하고 이것을 최우선시 하고 작전계획이나 훈련생 양성이나 군대도 이것을 최우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전쟁시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돌격도 지양해야 할것이고.사실은 이 안전에 대해 군대도 이미 알고는 있습니다. 단순히 포복하는 행위도 안전하기 위해 하는 행동일테니까요. 중대장을 포함한 부사관 등 스스로가 안전관리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그리고 필요하면 외부 교육이라도 시켜서 중대장 이기 이전에 너는 안전관리자다 라고 교육을 시켜야 하고요 그만큼 중요하니까 사회에서도 안전관리자 자격증이 있는거겠죠 하루 교육훈련 하기 전에 간부들끼리 서로 모여서 손가락 구호라도 해도 "오늘도 안전" 구호라도 외치고 병영관리를 해야 하고요 포를 쏘고 진지 이탈하는것도 결국은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행동인것이죠 현대전에서 장갑차를 타고 다니는 행위도 결국은 생존을 담보하고 안전하기 위해서 타고 다니는거겠죠 군대에서 산업현장처럼 "안전 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 이개념을 도입하고 이것을 최우선시 하고 작전계획이나 훈련생 양성이나 군대도 이것을 최우선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껏 너무 등한시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아마 사단장이나 중대장이 안전요원의 관점으로 지시를 했다면 훈련병도,채상병 사건도 절대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입니다. 결국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사건들입니다. 특히 부사관 85%가 여군이고 여군들 많아지는데 안전관리자 시키면 딱 좋은 역할입니다. 그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월남전에 두 번 참전하셨던 장군님은 군단장 하실 때에 '병사는 내 전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전쟁터에서 지휘하시던 부하들이 부상당하고 전사하는 걸 보신 경험때문에 그러신 거 아닌가 짐작했습니다. 전장군님도 그 유명한 슬리퍼 사진을 비롯해 병사를 군대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대우향상에 애쓰신 모습을 여러 번 보이셨는데 말씀하신 대로 계급이 주는 힘에만 심취해 병사를 조선인 학도병 다루는 일본군 장교처럼 대하는 간부가 아직도 있는 것 같네요. 목숨이 달려있는 상황을 겪어본 군인과 그렇지 않은 군인은 부하를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아뇨 군은 예전부터 저런 집단이었고 그저 그중 소수의 정상인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차분히 기다려 달라는 말은 최소한 군에서 제대로된 절차나 수순을 밟으면서 제대로 조사에 임했을때나 허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같은 사건의 당사자인 중대자은 귀향 보냈죠? 정작 피해 훈령병들에 대한 조치는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친구들만 조사받고있는 상황에 양심없는 소리는 하지 마시고 진짜 군대가 더이상 썩지 않길 바라신다면 내가 속한 집단이었다고 옹호 할게 아니라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너무 팔이 안으로 굽는거 같은 발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도 2010년 8월에 27사단 신교대 들어가서 5주간 훈련받고, 공병대대로 자대 배치받았는데, 훈련병에게 군장구보시키고나서 군장맨채로 푸쉬업 시키는건 저도 처음 봤습니다. 한 중대의 중대장이라는 사람이 자기 부하를 미친듯이 얼차려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다니 이게 제정신인가요? 제가 27사단 신교대 있을때도 군장매고 행군만 했지. 군장매고 얼차려 받은적은 한번도 없어요. 훈련병에게는 그런 얼차려 안시켰거든요
흠. 신중하게 결과를 기다려야한다는 장군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문제는 군과 경찰에 대한 신뢰가 바닥인 상태라 결과발표한 게 과연 사실은 맞을까? 사실을 숨기고 사건을 축소시키려고 외압이 가해진 게 아닐까? 라는 의심이 가득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비슷할 거 같긴 하거든요. 사건 터지고 나서 군, 경찰, 언론 등지의 행태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가 아니라 과실치사쪽으로 몰아가려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해당 가해 중대장에 대한 처벌을 감경시켜주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는 전쟁나면 김일성 만세 외치고 항복하겠습니다 북한보다 군인대접못받는 대한민국 지킬이유도 지켜줄 가치도 없습니다 평화가 너무 오래 지속됐나봅니다 지난 30년간 여자는 보호하고 배려하고 남자가 희생해야된다 가르친 선생님들 부모님 어른들 원망스럽습니다 독립유공자 독립군 여러분 이따위 나라를 만들기 위해 희생했어야 했나요? 조상님 왜 친일파가 되기위해 앞장서지 않으셨나요? 조상님 원망스럽고 착하게살고 나라를 지킨 지난2년 군생활 후회스럽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님 그냥 핵로켓 한발만 서울로 쏴주세요
외람된 말씀이오나.. 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군대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군대에서 진행하는 조사 자체를 믿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사건도 표면에 떠오른 극히 일부분의 사건이란거로 알고 있습니다. 사건을 은폐하고 관련자 개개인들을 회유시키려 하고.. 그렇게 뽀록 나서 국민들에게 탄로난 사건이 그동안 얼마나 많았나요? 저는 이번사건의 가해자가 어떻게 엄벌을 받을지? 군대와 국방부는 어떻게 상황을 풀어나갈지 똑똑히 지켜볼겁니다.
현재 국군에선 작전 직능을 포함한 일부 직능과 특정 병과 외엔 한직으로 여겨 우수 인력이 특정 병과,직능에만 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교육부대, 군무원들로 일부 대체되고 있는 군수부대와 병참,동원 부대들이 그렇습니다. 중요성이 매우 낮다는 인식과 진급하기 좋은 요직이 아니라는 생각이 대부분 입니다. 이로 인해 2~4차 보직이나 전역 하기 직전 인원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능력과 자질이 없거나 병과와 직능이 전혀 다른 사람에게 조금 있다가 전역하라는 식으로 지휘관, 참모 보직을 맡기고 있습니다.
저는 10여년 전에 육군훈련소에서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다른 훈련 사건 사고와는 다르게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차분히 기다리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하셨지만 이 사건을 볼 때 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망자에 대한 모독 뿐만 아니라 이건 대한민국 모든 현역 예비역 장병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저는 속한 중대에서 군생활 동안 10기수 훈련병들을 자대로 보내왔고 십여년 전에도 중대장이 직접 소대 내 훈련병들을 얼차려 주는 경우는 단 1건도 없었습니다. 통제가 힘든 경우 분대장 혹은 소대장 선에서 면담 혹은 얼차려 그것도 안될 경우 그린캠프로 보내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대장이 직접 규정을 위반한 완전군장을 지시하고 (훈련병들에게 완전군장 얼차려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얼차려 규정까지 위반한 가혹행위로 훈련병을 사망하게 하는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만약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가 이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겠습니까. 그 어느 누가 지휘관을 믿고 전투에 임하겠습니까.
![[PD수첩] 비극의 얼차려 - 입소 13일 차 박 훈련병의 죽음 - 2024년 7월 23일 밤 9시](http://i.ytimg.com/vi/seLIB5hfcMg/mqdefault.jpg)
![[PD수첩] 비극의 얼차려 - 입소 13일 차 박 훈련병의 죽음 - 2024년 7월 23일 밤 9시](/img/tr.png)
![군장 매더니 "와 이건 미쳤다"..'픽픽' 주저앉은 모의 실험자들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3wkpQziMLxI/mqdefault.jpg)
![하필 '전국 서열2위' 조폭에게 잘못걸려 참교육당하는 난폭운전 양아치들 [결말포함]](http://i.ytimg.com/vi/TtoNXCN58l4/mqdefault.jpg)
정치를 떠나서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얼렁뚱땅 넘길생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댓글 달 곳을 잘못 찾으셨네요, 예비역장성이 힘을 쓰는 곳은 예비역모임입니다 정부기관이 아니네요, 후배인 현 장성들에게 한소리는 할 수 있겠지만 공식권한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방부에나 가서 다세요.
@@user-dv5gi7hv5f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다들
우리나라 군 간수중 70%가 사회에서 오갈데 없어 들어오 사회페기물들이고
나머지 30%정도가 정상적인 인간들이다
그래서 이런 더러운 악질 범죄가 일어날수 있고
이런 악질 범죄행위를 당하고도 피하거나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수 조차 없는
병사들에 대한 병영제도가 일제일본군이 하던 노예군대식 병영제도를 하고 있는것이다
@@user-dv5gi7hv5f문해력 수준ㅋㅋㅋ
@@MR_HanE 그 말 적을 수준이 아닌데..본문이 더 정중하게 주체를 정확히 적었어야 함인데 그것에 대한 지적에 이런 대꾸라
피해자는 조사받고 가해,피의자가 휴가가는 현실에 누가 군발표를 믿겠습니까?
자살하라고 집에 보내준건데 자살을 안하네요
강유진 대위(진)님 비판하는 댓글들 캡처중입니다.공수처에 고발할겁니다
심지어 훈련병 동기들에게는 강도높은 조사를 가하고있음 미쳐돌아감ㅋㅋㅋㅋ
공수처가 무슨일하는지도 모르세요
고위공직자 수사@@user-yo9fv9rw1e
@@user-yo9fv9rw1e이런 사람들은 대체 정체가 뭘까
2주가 넘게 지나고 있는데 도대체 왜??
경찰은 아직도 조사를 안하고..
가해자는 고향집에서 푹 쉬고있습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로 화가 나요..
아들 둘 둔 부모로서... 도저히 용납 불가입니다. 조사 안 받아도 감방에 있었다면 이렇게 혈압오르지도 않았
을겁니다.. 정말로 열받아서 살 수가 없음.. 정말 악마임.. 정은이가 고사포로 사람 죽이는 것과 비교해서도 훨씬 악마임
진짜 조두순은 천사로 보일정도
여성할당제가 불러온 예견된 고문 살인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지휘관이 되어여한다 생각합니다.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한국 여자입니다. 도대제 이 나라는 여자에게 왜이 렇게 관대한거죠? 가해자는 휴가를 받아 집에 귀가하고 피해자는 장병들은 조사를 받고 도대체 이게 맞는건가요?
중대장이 남자고 훈련생도가 여자였다면?
@@feminist17언론이며 여자 커뮤나티며 난리가 났겠죠. 매일 보도... 근데 지금 네이버 ‘뉴스’ 눌러보면 훈련병 관련 기사 노출이 없음. ㅎ
@@sh7337 거기다 플러스해서 남자가 일.배.충.이고 사건 발생후 휴가갔다면?ㅋㅋㅋㅋㅋ도대체가 성별에 따라 이렇게까지 바뀔수가 있나?ㅎㅎ참고로 조주빈이 징역42년임~사람을 죽인것도 아닌데..조주빈을 딱히 옹호할생각은 없다만 법은 평등해야겠죠?^^끝까지 지켜봅시다
군대를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고 기생하는게 참 문제입니다
이민가세요 이 나라는 안바뀝니다..
이걸 심신미약으로 처벌없이 어물쩡 넘어간다??
장군님 대한민국 여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30.40대 대한민국 남성들이 생각하는 여군 이미지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뭘어때 40 50 60 다 괜찮다고 하니깐 지금 강유진대위가
휴가를 가있는거 아니겠어? 아주 좋아 대한민국군대 !
군인 텐드도 재대로 못하는
챙겨줘야 하는 간부 힘듬
훈련시킬땐 강한척 하더니
벌받으려니 약한척. 역겹다
똑같이 아들낳아 당해바야지
@@StillwithU720
저런애가 결혼하면
남편 갈구기만 할텐데
결혼생활 지옥 같을 듯
@@Beje-M ㄹㅇ 이거도 현역때 얼탱이없엇음 영외훈련때 그걸 왜남병사들이 설치해주는지ㅋㅋㅋㅋㅋ
전쟁나도 남군이 대신 천막쳐줄기세
아니 도대체 왜 총알 하나 안날라다니는 상황에 최소 20년 아무 문제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군대만 갓다하면 시체로 나오는건가 이게 어떻게 사고입니까 살인이지
공군병으로 복무했습니다.
2022년 5명의 조종사가 세상을 떠나는 사고를 보고, 여러 사건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군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투력의 발휘와 이를 위한 엄정한 군기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군기는 군인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리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구조작전을 통해 군의 대민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고, 엄정한 신병훈련을 통해 군인으로서의 신분에 적응하도록 하고 기율을 잡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람이 죽게 되면 만사가 허사가 됩니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군대가 되길 바랍니다.
직각식사하는것도 안전을 위해서인지 궁금합니다
@@user-dt2xf1fm2k 공군병으로 복무해서 직각식사 해본적 없습니다. 전 군대를 잘 모르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들 군입대 후 아들옷 소포 받자마자 아들시신 받은 부모님 어쩌냐고요...ㅠㅠ
42도의 고열에서 의식을 잃어갔을 청년을 생각하면 너무 환멸납니다
가해자는 집에 가고 피해자는 경찰서에 가는 기괴한 나라
저도 최근까지 중립 생각이었는데..
생 근육이 녹아서 죽었다고 합니다.
너무 끔찍한 고통 겪었을 거라면서
얼마 전에 전 의협 회장이
가해 중대장을 고발했습니다.
더불어 출신 학과 교육, 훈련 교관 지침
교육을 받았으면
그런 위험 알고도 그런 짓 한거라고.
그와중에 언론들은 아주 간사하게도
동료 훈련병들을 압박수사 한 결과를 토대로
자잘한 사실 관계만을 짚고 있습니다.
사건 진위는 그런 자잘한게 아니라
가해 중대장을 그런 살인자가 될 때 까지
방관하고 내비두고 키워준 시스템인데
누굴 지키고 싶은걸까요? 강유진 대위?
아니면 그가 속한 어떤 집단?
이게 나라인가 싶습니다.
장군님 같은 영향력 있는 높은 분들이
더욱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사건 그냥 넘어가지 않게
되었으면 합니다.
여군을 잘 대해주고 특별대우 해주는게 능사가 아니지요. 여성의 신체에 맞게 훈련받아야 하는건 동의하지만 지휘관으로서의 정신교육이나 잘못했을때 지적은 남군과 똑같이 해야 합니다. 군대는 놀이터가 아니고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자기가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직장이고 일터입니다.
보병은 남군과 같아야 합니다. 전쟁에서 여군이라고 봐주지 않습니다. 옆에서 끌고 가는 리더 계급 장교 부사관은 병 특급전사 기준에 맞춰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군인은 전투력을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니 취업전선의 직업으로 변질되어 타락되어 이런 사건이난겁니다.
전 여자라고 그 신체에 맞게 훈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여를 떠나 직급이 통솔 및 지휘를 하는 사람이면 직급에 맞게 훈련하고 교육받아야 마땅하고 자격이 갖춰진다 생각합니다 이것이 남여평등의 기초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병 월급 200만원도 반대했던 사람입니다만
지속되는 허망한 비전투손실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이 덧없이 바스라지는게 얼마나 슬픈 상황입니까.
피해 장정분들의 부모님 심정은 말 할 필요도 없고, 이중국적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그저 허망하고 착잡합니다.
병 월급 200만원은 좋은 제도입니다. 젊은이들을 징집해 갔으면 좋은 대우를 해줘야하는것은 국민의 책임이아닐까요?
이와 더불어 초급간부에 대한 처우도 분명하게 개선이 돼야하는게 맞는 것이지, 병월급을 조금만 줘야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user-yn8mx5wy2w 조금만 줘야한다기 보단 모범장병에게 혜택주는걸로 했으면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나라에 돈 많아서 준다면 상관없겠지만 추세를 보면 나라도 돈이 슬슬 떨어져 가는게 느껴져서요.
@@bot_0016쓰잘대기 없이 쓰는 예산막아서 노예로 끌려간 젊은이 한테 줘야죠. 물론 이와중에 쓰잘대기 없이 쓰이고 있는 국방예산을 방어해야 하고요
@@user-yn8mx5wy2w 차라리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병사들에게 200~300씩 주고 후방 병사들에겐 차등으로 지급했어야했습니다.
뺑뺑이로 최전방을 가는데 받는 돈은 똑같다? 누가 가고싶겠습니까 강제로 가겠지만.....
그냥 생각없이 본인들 표가 필요하니까 무지성으로 병사 월급 200 공약을 시행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금도 안 떼서 초급간부들보다 더 받는 수준이에요.
현시점에서 병월급 진짜 최저임금 책정해서 주면 월780만원 정도 됩니다. 200만원 주더라도 엄청난 착취인것은 변함없습니다.
미군도 군기 훈련합니다. 푸시업이나 구보 정도이고 완전 군장시키지 않습니다.
대신 직업 군인들인지라 인사고과 점수를 깎든지 합니다. 인사고과대로 승진을 시키는 시스템인지라 더 살벌하지요. 푸시업 20-30개 정도를 넘기지 않습니다. 철저히 규정대로, 군법대로 합니다.
사람들이 영화나 기타 미디어 매체에 세뇌되서
군인으로 훈련시키거나 깡패가 되면 굉장히 강한줄 아는데..사람몸은 철갑이 아닌이상..작은 볼펜으로도 살이 뚫릴만큼 아주 약한 존재입니다.
그만큼 목숨 잃기도 쉽죠
예전에 조선소에서 빗물에 5미터 높이의 물에 젖은 대형 파이프 위에서 미끌거려서 떨어졌는데 저는 살았고 5분뒤에 다시 작업하다 재수없게 또 떨어졌는데도 살았습니다. 목숨이 질기기도 참 질기죠 2번 연속 낙하.. 땅바닥에서 널부려져..으..허.~ 한숨만 나오더군요..당연 등짝이 오질나게 아팠고요..
그런데 어떤이는 불과 2미터에서 떨어졌는데도 사망한 사건이..조선소에서 종종 일어납니다.
누군가에는..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누군가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접시물에 코빠져 죽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
이처럼 모두가 강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사람몸은 약한 존재라는걸..인식할 필요가 있죠
같은 기합을 받았던 나머지 훈련생은 괜찮은데 왜 그 훈련생만 죽었는지..약해서? 아니죠..
사람에 대한 기준치를 너무 높게 잡은겁니다.
박물관에 있는 조총이 낡았다고 한들 그것 역시 지금 사람이 맞아도 죽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일수 있다는
인식이 지휘관에게 있을 필요가 있죠
훈련병 뿐만 아니라 그 채상병 건도 마찬가지고
폭력 교사를 감싸고 돌던 결과가 교권이 바닥에 나딩굴게 되었지요. 죽음의 결과를 낸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을 감싸고 돌면 어떤 부모가 아들을 군에 보내고 싶어 할까요? 군은 사건을 덮지만 말고 철저한 조사를 하길
두 사건 모두 간부들의 무지로 발생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1965년 월정사에 수련을 간 고대생 13명이 깊이 1m도 안 되는 하천을 비 온 후에
스크램을 짜고 건너다가 급류에 쓸려 10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채상병 사고와 똑같습니다. 그만큼 계곡물은 깊이에 상관 없이 무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책임 공방을 하니 너무 보기 안 좋습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무슨 일만 생기면 제복 입은 사람들을 앞 세워서 국민들에게 뭔가 보이려는 분!
또 그런 사람의 황당한 지시에 잘 보이려고 눈치 보기에 급급한 분들! 전쟁 나면 전투도 그런 식으로 할 겁니까?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 때 구석에 쭈그리고 있던 오바마 대통령 생각납니다. 지금 우리라면 진두 지휘 했을 겁니다.
예천의 그 떠내려간 80대 할머니는 경과한 시간으로 볼 때 사망한 게 상식적으로 맞는데 뭐가 그리 급했었습니까?
제발 보여주기 위해서 생사람 잡는 일은 한준호 준위 때 끝났어야 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무지가 아니라 의지로봅니다
거의 죽을만큼 굴리려했는데 죽어버린겁니다
예비군입니다. 저 사건을 보고 그나마 남아있던 애국심마저 사라지고 심지어 이나라는 지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해병대 사단장은 자기는 떳떳하다고 이야기하는것에 공분을 사는 것
30%??? 죽은지 2주가 넘었는데 사과 한마디 없는 군, 그저 뒷 수습하기 바쁜
장군님이 파악하시는 30% 생각 자체가 우리 군의 생각 인 것 같습니다. 그저 남일 , 재수도 없네, 내가 죽인 건 아니지만 골치 아프네 등등
사병부터 국군통수권자까지 모두가 남의 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장군님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아닙니다.)
일본도 몇일전 수류탄사고사망 사고 있었는데 즉시 관방장관이 사과하던데...에휴..개꼴 대한민국
@@user-pe1du7vy3r 일본 병사는 징집 노비가 아니라, 엄연한 직장인들입니다, 사회 계급이 틀려요
말씀에 동감 합니다. 악질군인은 사회에
나와도.. 역시 사회의 악 입니다. 유전자
를 부모에게서 악을 받고 타고난 선천성
의 확률이 더 높습니다.
선하신 장군님 최고 이십니다.❤
훈련중에 순직 했다면 그나마 이해는 가지만 군기 교육을 받다가 보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시하며 계속 진행하다가 사망했다는 사실에 당혹 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전인범 장군님이 사과 할 일이 아닌데도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장군님께서 지금 12사단장의 자리에계시면 어떤 조치를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두달전 15사단에 배치된 조카가 입대할때 용돈쥐어주며 "삼촌은 11사단에서 26개월했었는데 그때도 할만했다. 지금은 18개월이니까 그때보다 기간도 많이짧고 처우개선이 삼촌때보다 월등하다니 너무 걱정말고 간부들과 동료들을 믿고 힘내라"
이런식으로 격려했었는데 지금 그말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90년대말의 제군생활은 할만하지않았는데 겁많은 조카 안심시키기위해서 좋은말만 한것같아요.
적당히 요령피우고 안되겠으면 안되겠다고 말하라고 할걸 그랬습니다.
군에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것을 우리는 역사를통해 알고있습니다.
장군님같이 명망있는 군의 대선배가 더 큰 목소리를내어서 잘못된것을 바로 잡아나가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하게하고 그 조치를 확인하며
질타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면전이아닌 국지도발과같은 전투상황에 우리 조카들이 전사했다면 이렇게 억울하고 한스럽지도 않을겁니다.
아군에의한, 그것도 병사들이 믿고 따라야할 장교에의해 20대 병사가 고통속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삼촌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원통하고 분노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이 부디 이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을수있도록 장군님께서 적극 나서주셨으면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경찰조사 동기들이 보고 안했다고 하는데 좀전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경찰 물타기 하지 마라고
중대장 부중대장 엄벌에 처하라
사건이 일어난 지가 언젠데 언제까지 차분히 기다려야 합니까? 말씀의 취지는 이해하겠으나, 사건의 진상 파악의 핵심 인물을 연가 휴가 주는 군을 믿고 기다리란 말입니까?
지금 이 사건에 대한 법 집행이 잘못되고 있다는 건가요? 수사 잘 진행 중 입니다.
@@532peace 전혀 진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휴가를 간 날에 조사를 받아야죠 훈련병을 손도 안대고 코풀고 죽였는데
제가 장군이 전쟁을 경험 해봐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형평성입니다. 그만큼 혹시나 임무 수행을 실제로 한다고 할 상황이 온다면 그 임무를 명령하는 지휘관이 수행하는 부하들이 해야 할 임무에 대한 무게를 반드시 통감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해 본적도 느끼지도 못하는 일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일을 시키는 건 미친짓이러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몇십년을 강제 징병을 하는 나라에서 병사들에게 무리한 명령을 하고 그 무게와 고통을 헤아리지 못하는 상급자 혹은 지휘관은 쓰레기일 뿐이고 재활용도 안될 거시기 일 뿐입니다.
누구보다 병사들을 자식처럼 아끼시고.
아버지처럼 다가와 병사들에게 해주셨던 행동
잊지 않겠습니다.
군사들의 힘든 군생활을 인정해 주셨던 장군님이라
늘 감사 드리고. 존경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장군님 좋은말씀잘듣고갑니다
장군님이 말씀이 맞습니다..
잘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정보가 유언비어였다니 참 안타깝네요..
규정에도없는 얼차려를시켜서 사망했는데 귀향조치를 어떤놈이슷인해줬는지 철저히밝혀서 여군이라는혜택를왜줘야하는지 능력없으면 전역해야지
대책이 아니라, 사과가 우선입니다. 지금 몇주가 지낫는데 사과가 없나요
특교단 병으로 전역했습니다. 식목일마다 멀쩡한 나무 뽑아서 옮겨심고 죽여놓는건 어찌생각 하십니까?
포크레인 동원해서 비싼기름 태워가며 나무 죽이는게 식목일이었던가요.. 군시절 생각하면 정말 어이없는일 많습니다.
3:45 그동안 해온 군 자체의 진상조사가 역사적으로 믿음직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은폐, 축소, 떵별들의 자기진급을 위해 꼬리자르기. 이런거 한두 번 보는 게 아니니까 사람들이 계속 언급을 하는 것 같네요.
장군님 말씀은 알겠지만 제가 겪은 군에 비춰보면 훈련병들 남은 군생활로 협박하고 회유해서 입맞췄다고 봅니다
이제껏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고도 남을 집단이니까
이대로 두면 전쟁발발시 지휘관들이 상당수가 의문의 죽음을 당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직업적으로 프로페셔널 못하고 과한 행동을 일삼았던 지휘관들은 높은 확률로 한참 교전중에 정신없을때 쥐도새도 모르게 아군의 총에 맞고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런식의 운용은 당장 멈춰야 한다.
수사를 공정하게 한다면.. 국민들은 차분히 기다릴겁니다
아무소리 안하고 기다리면 정말 제대로 조사 할까요?
과거에 조사를 보면 증거가 사라지고 조작 된 경우가 많아서 국민들이 가만히 있질 못하는 겁니다
어느 조직이든 못된 송아지들이 있네요. 훈련소 군기 훈련을 왜 중대장이 합니까? 군기 훈련의 담당은 소대장 역할을 하는 부사관들인데.
규정을 잘 만들고 그 규정대로 군기 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위가 훈련소 중대장을 맡은것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하더군요
전방 몇몇 훈련소만 여군장교들 갈때가 없어서 훈련 중대장을 시키는거지 그의 대부분은 군생활 20년이상한 원사나 짬상사가 훈련중대장...
당연한 이야기로 교육을 진행하는 교관들도 전부 부사관들인대 최소 3년인가? 5년인가를 복무해야지 교관 지원 자격이 주어짐... 따로 전문적인 교육도 새로 받아야함
오히려 장교들은 전술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지만 교육휸련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
최근 군관련 사고를 보세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전사했다면 안타깝지만 이해할수 있어요. 하지만 뭔가요 아무런 이유없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잖아요. 이젠 군에 발표를 믿지 못하겠어요. 난 내아들 군에 보낼수 없습니다.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장군님 안녕하세요 저도 육군출신으로 군생활하며 좋은 선후배, 좋은기억이 더 많아서 육군에 애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무관심하면 저들은 개돼지 취급하며 조용히 묻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저도 관심을 끄지 않고 끝까지 저들의 행태를 지켜보겠습니다. 뉴스에 안 나온 안타까운 죽음은 얼마나 많을 것이며 밝혀지지 않은 진실도 얼마나 많을지 참 가슴이 아픕니다.
가해자들 살인죄로 사형집행 될때까지 입대거부해야한다
고문치사로 훈련병을 죽인 살인자 여중대장은 휴가도 보내주고 심리상담사도 붙여주고 신상 털리니까 도 넘지 말라고 그렇게 보호해주더니 ㅋㅋㅋㅋ 아 부럽다 보룡인
경찰이나 군이나 아무나 들어오게 문턱을 낮추면 안됩니다.
문턱을 낮춰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아니, 애초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직업. 군인, 경찰, 소방관, 의사 같은 직업을 그저 평등이란 이름으로 할당제를 한 거 자체가 문제임. 여자라고 기회를 안 준 것도 아니고 뽑을 거면 동등한 기준에서 실력으로 올라온 거면 말을 안 하겠는데,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하면 누가 못 함? 국민학생도 다 들어가겠다.
거기서 끝이면 말을 안 하겠는데, 이것들 직업 정신이나 책임감은 눈꼽만큼도 없음.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 절대 안 함. 그런 자격 미달의 인간들이 사고 안 칠 거 같음? 전혀. 심지어 여경 사건 사고가 한 둘도 아닌데, 인천 논현 여경 사건 보시면 더더욱 가관임. 얘네들도 얘네들이지만 제일 문제는 바로 스윗 586 꼰 뭐 윗사람들과 정치권들임.
정치권들은 나라의 미래나 얘네들 미래같은 건 안중에도 없음. 그저 무지성 여성 표 참 달달하니까 표만 받아먹고 집권하면서 지들 부귀영화가 계속되기만 원하고, 스윗한 윗 녀석들이 동등하고 공평하게 처벌을 하면 일이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을텐데, 잘못을 했으면 처벌을 하기는 커녕 뭔 짓을 해도 계속 감싸주니까 얘네들이 지들이 무슨 천하무적인 줄 알고 막 나가는 거임.
전장군님의 좋은말씀에 공감합니다.
군에서 적폐인 사람들을 시급히 쫒아내고 정상화를 기대하시면서도, 한편으로는 침착하게 사실관계를 끝까지 염두하자는 말씀 너무 공감되고 명심할만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공군 기훈단 시절에 뵈었던 장교분들은 악마처럼 저와 동기들을 굴렸지만 그 누구보다도 고충을 이해하고 살펴주셨기에 무사히 수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복무 했을 때는 죽으라고 명령하면 얼마든지 죽을 수 있는 참된 분들을 상관으로 만났음을 큰 복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들은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장군님 말씀이 다 맞는 말씀이세요
제발.. 고 박태인 사망사건 살인자인 강유ㅈㅣㄴ 중대장 처벌해야 합니다., 태인이 어머님은 숨도 못쉰다고 합니다ㅜㅜ 아드리 군대 보낸 울 부모들도 같이 숨도 못 쉬고 일상생활이 안되고. 있습니다ㅜㅜ
무엇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무얼 기나리나요? 한 달 뒤에야 고 박태인 훈련병 사망사건 회의를 하신답니다ㅜ ㅜ.,그냥 ,덮자는거죠ㅜㅜ
다 수사받고있습니다
장군님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특히 군복을 더럽히는, 간부 탈을 쓴 인원들을 쫓아내야 한다는 말씀에 크게 동의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장기가 된 인원을 어떻게 쫓아내겠습니까..
장군님의 고견 궁금합니다.
자살당하라고 집에 보내줬는데 자살안한다는 댓글보고 좀 전에 뉴스에서도 사망 12일됐는데 결과가 안온다고 합니다. 5부합동 검열을 속으로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7부 합동검열 해야됩니다
이 정도는 군의문사 입니다. 이러면 내년에도 결과 못 봅니다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은
조기에 실력있고 경험많은 군법무관에 의한
사실관계 및 법리관계 정리와 홍보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럴수록 코베기도 안 보인다는 겁니다
횡문근 융해증 증상인 검은소변이 유언비어라고 뉴스 나온것 알려주세요. 아무리 찾아봐도 국과수 부검으로 근육파열 얘기만 있지 확정적으로 횡문근 융해증이라는 것도 없지만 절대 아니다라는 기사도 없어요.
악은 악으로 처리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그걸로 인해서 선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도 큰 피해를 보고,
그렇다고 악을 없애더라도 다시 좀 그런 사람들이 유입이 되다보니 참 악순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군님도 오래전이지만, 담당하셨던 공수부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었다보니 더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 어렵게 사견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진정한 참군인 존경합니다. 국방장관하셔서 아니 국회에 가셔서 그지같은놈들 ㅠㅠ
스타가 된다는건 그만큼의 대가가 따른다 라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지휘관은 부하를 신뢰하기에 보고를 직접 두눈으로 확인하지 않는것이고
부하는 지휘관을 신뢰하기에 판단을 믿고 현장에서 목숨을 거는것이죠
하나뿐이 없는 소중한 목숨을 걸고
우리민족,국가를 지키는 군인이라는 직업에서
“명예”가 없어져 가는게 너무 슬픕니다
차후에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안으려면 본보기로 일벌백계로
처벌해야합니다. 병신지꺼리로 사람목숨이 희생됬으니 거기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죠.
국민vs정부+경찰+군대=나라는 망했다.
이참에 우리 군도 미국처럼 '감봉'이란 징계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병사들 월급이 많이 오른 상태니 얼차려 같은 방식이 아니더라도 감봉징계로 충분히 유의미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유가족의 아픔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개 개인인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비록 관련도 없지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30%의 해악자들에 대한 말씀도 감사한데, 군도 상명하복의 단체이지만 '잘못된 명령'에 대해서
지혜롭게 때론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군 관련 문제들 중 시급한 건 아픈 병사에 대한 확인이나 점검이 미약하다는 점입니다.
비록 꾀병이 될지라도 아프다면 병원에는 바로 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는 군대이면 좋겠습니다.
정말 너무기가 막힙니다...가해자에게 심리상담을 군이 지원해 줬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런데 아무리 법적으로 무조건 울며겨자먹기로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하지만 계속 이런일이 벌어지면 누가 군대보내려 하겠습니까? 차라리 처벌을 받을지언정 안보내고 말지요...군 간부들 특히 장군(★)들부터 먼저 정신차리면 좋겠습니다.
삼청교육대 재창설 희망합니다 군대에서 큰 사건사고를 일으키거나
사회의흉악범들을 모아서 제대로된
인생에쓴맛을 보여주며 혹독한교육
필요해보입니다
해결이라...이미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고 거기다 이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성별에 따라 다른 대응까지...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체제가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국민이 나라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니 자연히 0.6이라는 초저출산 현상이 따라오는 것이고요. 여야의 어떤 정치인도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정치인이 단 한명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전 고등하교때때 몸이아파서장애땜에 군대를 못가게됐는데.. 군대에서 사고터질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저도 고3때 갑자기 몸에 문제가 생겼지만 2년후에 군입대를 했는데 가고 싶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자대에서 중대장님이 보직을 변경해줘서 2년동안 잘버티고 제대했습니다. 훈련이랑 근무는 알짤없이 다받았어요.
15년전인데 지금은 군복무도 줄어들고 편해졌다고 생각했지만 군사고는 여전하네요 훈련병때 완전군장구보 얼차려는 정말 말도 안됩니다.
사람들이 멍청한 게 12사단 중대장에 대해 소문이 와전된 것 뿐이지 무혐의라 한 적도 없고 절대 육규, 군법 상 무혐의 뜰 수도 없는 상황인데 와전된 부분 지적했다고 무혐의 주장하는 거냐고 하더군요?
천안함 지원 안종민 행정사 : 헬기가 준비되었지만 출동 허락하지 않은 정황을 알아냈습니다.
경찰 : 검은 오줌은 오해입니다.
권선미 기자 : 중대장이 병원 인계할 때 "그냥 뛰다 그랬다" 라고 축소 보고 한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 개거품 문 것은 과장입니다.
군 인권 센터 : 군에서 열사병으로 축소 은폐하려는 내부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 동료 병사들이 이상 증세를 보고한 적 없다 합니다.
예비역 소장 고성균 : 유력 가해자가 휴가를 가도록 두는 건 40년 동안 듣도 보도 못했다.
경찰 : 아직 피의자 검토 단계 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더 댓글을 달아봅니다.
군대에서 산업현장처럼 "안전" 이개념을 도입하고
이것을 최우선시 하고 작전계획이나 훈련생 양성이나 군대도 이것을 최우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전쟁시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돌격도 지양해야 할것이고.사실은 이 안전에 대해 군대도 이미 알고는 있습니다. 단순히 포복하는 행위도 안전하기 위해 하는 행동일테니까요.
중대장을 포함한 부사관 등 스스로가 안전관리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그리고 필요하면 외부 교육이라도 시켜서 중대장 이기 이전에 너는 안전관리자다 라고 교육을 시켜야 하고요
그만큼 중요하니까 사회에서도 안전관리자 자격증이 있는거겠죠
하루 교육훈련 하기 전에 간부들끼리 서로 모여서 손가락 구호라도 해도 "오늘도 안전" 구호라도 외치고 병영관리를 해야 하고요
포를 쏘고 진지 이탈하는것도 결국은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행동인것이죠
현대전에서 장갑차를 타고 다니는 행위도 결국은
생존을 담보하고 안전하기 위해서 타고 다니는거겠죠
군대에서 산업현장처럼 "안전 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 이개념을 도입하고
이것을 최우선시 하고 작전계획이나 훈련생 양성이나 군대도 이것을 최우선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껏 너무 등한시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아마 사단장이나 중대장이 안전요원의 관점으로 지시를 했다면 훈련병도,채상병 사건도 절대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입니다.
결국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사건들입니다.
특히 부사관 85%가 여군이고 여군들 많아지는데 안전관리자 시키면 딱 좋은 역할입니다. 그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월남전에 두 번 참전하셨던 장군님은 군단장 하실 때에 '병사는 내 전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전쟁터에서 지휘하시던 부하들이 부상당하고 전사하는 걸 보신 경험때문에 그러신 거 아닌가 짐작했습니다. 전장군님도 그 유명한 슬리퍼 사진을 비롯해 병사를 군대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대우향상에 애쓰신 모습을 여러 번 보이셨는데 말씀하신 대로 계급이 주는 힘에만 심취해 병사를 조선인 학도병 다루는 일본군 장교처럼 대하는 간부가 아직도 있는 것 같네요. 목숨이 달려있는 상황을 겪어본 군인과 그렇지 않은 군인은 부하를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장군님 오르신 말씀.. 존경합니다.
참 말은 잘한다 언제 한번 본 보기로 국민이 만족하게 처벌이 이루어 졌는가??
전장군님 따뜻하고 또 냉철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인범 장군님...군대에는 장군님의 빈자리가 아직도 크네요ㅠ
명백한 죄가 있음에도 조사도 않고 방관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군인이 아니라 병정놀이나 하려는 30퍼를 말씀대로 싹 걸러내고, 군이 책임있고 신뢰있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봅니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까지도 사건들을 감추고 덮으려고만 하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결국 군 전부를 한번 세탁기 돌려야한다고 봅니다.
전장군님 군기훈련이 아니라 입니다. 어다르고 아다른데 말장난하면 안됩니다. 불쌍한 졸병들.. 지휘관된 자들은 으로 통솔해야 할것입니다.
아뇨 군은 예전부터 저런 집단이었고 그저 그중 소수의 정상인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차분히 기다려 달라는 말은 최소한 군에서 제대로된 절차나 수순을 밟으면서 제대로 조사에 임했을때나 허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같은 사건의 당사자인 중대자은 귀향 보냈죠? 정작 피해 훈령병들에 대한 조치는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친구들만 조사받고있는 상황에 양심없는 소리는 하지 마시고 진짜 군대가 더이상 썩지 않길 바라신다면 내가 속한 집단이었다고 옹호 할게 아니라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너무 팔이 안으로 굽는거 같은 발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인원이 없어서 지원만하면 다뽑고 있는 현실에서 멀 어떻게 걸러냅니까? 경험도 없는 여군대위가 훈련소 중대장을 하고 있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있네요 지금 장군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네
응급조치에대한 부분도 좀더 유연해졌으면합니다
전인범 장군님이 인격적인 장교님이셨던걸 기억하면 너무 끔찍하고 잔인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꼭 큰 처벌이 있었으면합니다.
저도 2010년 8월에 27사단 신교대 들어가서 5주간 훈련받고, 공병대대로 자대 배치받았는데, 훈련병에게 군장구보시키고나서 군장맨채로 푸쉬업 시키는건 저도 처음 봤습니다. 한 중대의 중대장이라는 사람이 자기 부하를 미친듯이 얼차려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다니 이게 제정신인가요?
제가 27사단 신교대 있을때도 군장매고 행군만 했지. 군장매고 얼차려 받은적은 한번도 없어요. 훈련병에게는 그런 얼차려 안시켰거든요
20년 동안 키운 귀한 아들을 단 10 일 만에 죽여 버리다니 !!!
징병제 없애고 모병으로 해라~~ 징병으로 강제로 데려 간 군인은 사람이 아닌 부품이었다.. 그래야 이런 사고도 없어진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군 쓰레기 장교 도 없어진다.
"귀향"이 있을 수가 있는 일입니까? 장군 님!
흠. 신중하게 결과를 기다려야한다는 장군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문제는 군과 경찰에 대한 신뢰가 바닥인 상태라 결과발표한 게 과연 사실은 맞을까? 사실을 숨기고 사건을 축소시키려고 외압이 가해진 게 아닐까? 라는 의심이 가득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비슷할 거 같긴 하거든요. 사건 터지고 나서 군, 경찰, 언론 등지의 행태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가 아니라 과실치사쪽으로 몰아가려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해당 가해 중대장에 대한 처벌을 감경시켜주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장군님 말씀이 딱 맞습니다
저는 전쟁나면 김일성 만세 외치고
항복하겠습니다
북한보다 군인대접못받는 대한민국
지킬이유도 지켜줄 가치도 없습니다
평화가 너무 오래 지속됐나봅니다
지난 30년간 여자는 보호하고 배려하고 남자가 희생해야된다
가르친 선생님들 부모님 어른들 원망스럽습니다
독립유공자 독립군 여러분 이따위 나라를 만들기 위해
희생했어야 했나요?
조상님 왜 친일파가 되기위해 앞장서지 않으셨나요?
조상님 원망스럽고 착하게살고
나라를 지킨 지난2년 군생활 후회스럽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님
그냥 핵로켓 한발만 서울로 쏴주세요
ㅅㅂ아 그너니까 82 처리해야 되지안것야고요..
장군님 외람된 말이오나 다음 영상에선 배경을 다른걸로 변경해주셨으면 하는 건의사항입니다!
저두 비슷한 피해자지만 전인범 장군님 격려에 힘냈던 사람입니다.
외람된 말씀이오나.. 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군대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군대에서 진행하는 조사 자체를 믿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사건도 표면에 떠오른 극히 일부분의 사건이란거로 알고 있습니다. 사건을 은폐하고 관련자 개개인들을 회유시키려 하고.. 그렇게 뽀록 나서 국민들에게 탄로난 사건이 그동안 얼마나 많았나요? 저는 이번사건의 가해자가 어떻게 엄벌을 받을지? 군대와 국방부는 어떻게 상황을 풀어나갈지 똑똑히 지켜볼겁니다.
후속조치들 이상하게 하니까 기자들이 꼬이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인내심 운운하며 차분히 기다리라는 말은 부적절한거같네요
절대 묻혀서는 안됩니다. 기사가 끊기면 안됩니다. 강력한 처벌 받아야 합니다
현재 국군에선 작전 직능을 포함한 일부 직능과 특정 병과 외엔 한직으로 여겨 우수 인력이 특정 병과,직능에만 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교육부대, 군무원들로 일부 대체되고 있는 군수부대와 병참,동원 부대들이 그렇습니다. 중요성이 매우 낮다는 인식과 진급하기 좋은 요직이 아니라는 생각이 대부분 입니다. 이로 인해 2~4차 보직이나 전역 하기 직전 인원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능력과 자질이 없거나 병과와 직능이 전혀 다른 사람에게 조금 있다가 전역하라는 식으로 지휘관, 참모 보직을 맡기고 있습니다.
이건 차분히 기다릴게 아닙니다. 정황상 살인죄에 준하는 처벌이필요합니다. 너무 군대를 옹호하는 발언입니다. 경솔한 발언은 삼가부탁드립니다.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한국여자니 뭐 제대로 굴러가겠습니까
이 나라 군대는 나라 지키기위한 군대가 아니라 똥별들의 밥벌이 장소일 뿐이다..
저는 10여년 전에 육군훈련소에서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다른 훈련 사건 사고와는 다르게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차분히 기다리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하셨지만 이 사건을 볼 때 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망자에 대한 모독 뿐만 아니라 이건 대한민국 모든 현역 예비역 장병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저는 속한 중대에서 군생활 동안 10기수 훈련병들을 자대로 보내왔고 십여년 전에도 중대장이 직접 소대 내 훈련병들을 얼차려 주는 경우는 단 1건도 없었습니다. 통제가 힘든 경우 분대장 혹은 소대장 선에서 면담 혹은 얼차려 그것도 안될 경우 그린캠프로 보내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대장이 직접 규정을 위반한 완전군장을 지시하고 (훈련병들에게 완전군장 얼차려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얼차려 규정까지 위반한 가혹행위로 훈련병을 사망하게 하는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만약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가 이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겠습니까. 그 어느 누가 지휘관을 믿고 전투에 임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