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갑자기 찌는 뱃살 이런 식사 자주하면 쉽게 해결된다

ㅐ여성은 인체 생리상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신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살아가면서 여러 번의 살찔 기회가 찾아 오는데요.
40대 후반에서 50대까지 폐경기가 오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뱃살이 늘어나는 복부비만의 시기가 찾아옵니다. 특히 중년에 접어든 여성은 비만과 그로 인한 합병증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중년이 되어서도 적정한 체중과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이 찌도록 프로 그램되어 있는 여성의 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스스로 비만 예방을 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여성비만의 종착역은 결국 복부비만이라고 하는데요.
복부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비만’으로 나뉘어 지는데 특히 여성의 복부비만은 폐경이후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남성처럼 복부에 주로 축적되어 복부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 피하지방 때문에 고민하지만, 사실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등의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내장지방이 더 큰 문제라고 합니다.
중년여성의 뱃살은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배가 나오기전, 비만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오히려 더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체중을 줄이고 허리사이즈를 줄이는 데에도 끈임 없는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에게 맞는 운동의 강도는 50~60%로 낮게 하고, 운동시간을 60분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좋고, 하루에 한번 이상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식이요법을 하실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너무 단기간에 체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급한 생각을 버려야 하구요.
- 절식을 하되 식사량을 너무 심하게 줄이면 안됩니다.
- 저녁은 7시전에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구요.
항상 전보다 적은 양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 술은 완전히 끊지 않아도 되지만, 취하지 않을 정도로 과일이나 야채 안주와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