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유행했던 감자탕라면 레시피. 해장할까요?

뼈해장국과 감자탕을 좋아해서
집에서 직접 끓여먹기도 했지만
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레시피가 떠올라서
옛 추억을 생각하며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신혼 때 유행했던 레시피라
정말 자주 해먹었었는데
만족도가 높으면서도
왠지 건강하게 라면을 먹는 기분이 들었던
가장 좋아했던 라면 레시피에요.
들어가는 재료가 별것 없으면서도
감자탕의 맛과 거의 비슷했어요.
들어가는 재료
라면 2개 기준이에요.
작은 감자 1개
들깨가루 1밥숟가락
깻잎 5~10장
라면 2개
물 900ml
라면은 신라면과 안성탕면이 가장 어울리는데
저는 빽라면이나 진라면 매운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일단 라면맛을 생각보다 많이 탑니다.
그리고 감자가 짠맛을 많이 빨아들여서
스프를 다 넣어두 싱거울 수 있어서
물양을 좀 줄여서 넣어야 합니다.
혼자서 드신다면 모든 재료를 절반으로 줄이시면 딱 맞습니다.
만드는 방법
1.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 물을 끓여주세요.
2. 물이 끓어 오르면 썰어놓은 감자를 넣고 4분간 끓여주세요.
3. 면을 넣고 3분간 끓여주세요.
4. 들깨가루를 넣고 1분 먹기 30초 전에 깻잎을 넣고 마무리
5.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다진 마늘 반스푼 넣어주시면 더 맛있어요.
만약 싱겁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다음에는 쌈장을 반스푼 정도 넣어 드시면 됩니다.
밥 말아서 드셔보시면 이거 감자탕인데?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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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u9ic9rt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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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감자 1개
들깨가루 1밥숟가락
깻잎 5~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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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900ml
라면은 신라면과 안성탕면이 가장 어울리는데
저는 빽라면이나 진라면 매운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일단 라면맛을 생각보다 많이 탑니다.
그리고 감자가 짠맛을 많이 빨아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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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ooi]

헐...한번도 생각못해본 조합인데 무지 맛있어보이네요..도전갑니다

[@user-ou9ic9rt8n]

^^정말 맛있어요! 감자탕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후회 없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