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Pick!] 국견 선물받은 윤석열-김건희 부부, 다시 뜬 동물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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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5. 06. 2024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알라바이견을 선물받았습니다. 이는 애완견으로 알려진 대통령 부부에게 호의를 얻고, 양국 간의 친교를 다지자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동물외교는 사실 드문 게 아닌데요. 대표적으로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풍산개를 선물한 바 있습니다. 2018년 평양에서 정상회담이 열린 것을 기념한 선물이었죠. 최근 북러 정상회담을 가진 푸틴 대통령도 풍산개를 선물받았습니다.
꼭 동물이 선물용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반려견 네모를 정상회담에 동행한 바 있는데요. 친숙한 이미지로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회담하기 위한 것인데요. 호주는 G20에서 각국 정상들 앞에 코알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반려동물로 위협을 가한 사례도 있는데요.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개를 무서워한다는 걸 안 푸틴 대통령은 대형견을 메르켈 총리 앞에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동물외교 하면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중국인데요. 우리나라의 푸바오 사례처럼 중국은 우호국에 판다를 보내왔습니다
그 외에도 러시아는 과거 우리나라에 호랑이를 보낸 바 있으며 중국은 멸종위기 새인 따오기를 보낸 바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자국 주력 수출품인 팜유를 사는 국가에 오랑우탄을 선물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만 해도 고려 태조 시기에 거란이 낙타 50마리를 보냈다는 기록이 있는 등 동물외교는 국가를 막론하고 계속된 오래된 역사입니다. 다만 반려인 1000만 시대에 이른 현대에서는 이것이 문제로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동물을 주고받는 행위가 적절하냐는 지적입니다. 동물보호나 생명 감수성과 어긋난 정치행위라는 것이죠. 푸바오가 떠날 때 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린 것이 대표적입니다. 동물외교에 대한 숙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제작진
- 기획: 미디어토마토
- 구성 취재: 안정훈 기자
- 연출: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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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범죄자부부 하루속히 심판처벌받아 정의가 실현되게 하소서
사람의 탈을 쓴 동물
사람을 국민을들을 끌어안아야지 🐕 을 미치겟네.
저 외국인 부부는 얼마나 비웃었을까... 😢
확성기 드릴태니 비행기 탈때까지 비웃어주세요 😊
저것들 곳있으면 외국으로 떠나니 이젠 한국인 아닐 수 있어요! 😊
자신의 본국인 일본으로 갈거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