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돌아가는 이민 1세들 왜? - 역이민을 선택하는 이유 @nykidari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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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 #뉴욕키다리쌤#역이민#한국역이민#복수국적#이민자
    (참고영상)
    한국으로 역이민의 통계, 이유, 후회
    • 한국으로 역이민의 통계, 이유, 후회
    * 미국 생활, 이민생활, 힘드네요 그이유
    • 미국 생활, 이민생활, 힘드네요
    미국에서 이민 1세들이 이제는 은퇴를 하는
    나이와 시기가 되어가면서, 남은 여생에 대한
    선택에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이민 생활의
    목표를 나름데로 이루고 난후, 이젠 내 마지막
    고향을 어디로 두느냐에 개인적 선택은 다르겠죠.
    아메리카 드림은 더이상 옛말이 되어버린
    현 시대에 왜?, 역이민을 선택하게 될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그 현실에 보이는 모습에
    대해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는 시간입니다.
    채널 컨텐츠- 이민 삶, 이민 정보, 미국 교육, 미국생활,
    1. 미국 삶속에 모습 이모저모
    2. 한국 삶속에 모습 이모저모
    3. 미국에서 꼭 알고 살아야 할 정보
    4. 키다리 쌤과 Talk
    5. 키다리 쌤과 Business 엿보기
    6. 구독자 사연 소개
    7. Road Driving
    8. 뉴욕 키다리 쌤과 실시간 만남
    9. 키쌤의 글로벌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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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by 뉴욕키다리쌤. All rights are reserved.

Komentáře • 926

  • @pinenut1180
    @pinenut1180 Před 4 lety +26

    한국의 노인복지는 세계 최고지요. 그 복지가 목표죠.
    역이민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신중히 생각해야하는게, 지금 한국은 예전의 70~90년대의 한국과 절대적으로 다릅니다. 사고방식 절대 바꿔야 합니다. 저 예전에 미국하고 캐나다 여행할 때, 한국식당에 밥 먹으러 들어갔는데, 거기 한국인 사장이 우리 젊다고 반말 찍찍..... (요즘 한국에서는 나이 많다고 젊은 사람한테 반말 찍찍 하면 좋은 소리 못 들을 정도) 그래서 사장 완전 무개념이라고 쏴 붙힌 후 나와버렸죠. 요즘 한국사회는 나이를 떠나 상호존중이 기본입니다. 그거 알고들 오세요.

  • @MyMeTube
    @MyMeTube Před 4 lety +34

    역이민 이유 간단하게 요약.
    대부분 80년대 어메리칸 드림을 쫒아 고국의 삶을 포기하고 이민와서 30-40년 개고생의 결과는 고작 집하나 가게하나 정도. 그 같은 30-40년 동안 포기했던 고국의 코리안 드림은 어메리칸 드림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함. 그냥 한국에 있었어도 이정도는 살았음. 이민와서 망한 케이스 많음.

    • @kailash2857
      @kailash2857 Před 4 lety +9

      백퍼 공감합니다.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많이 있었지요.
      그런데 아무리 잘나가도 결국은 백인사회에서 이방인이라는것.
      그리고 한국도 그동안 엄청 발전을 해서 공부라든가 특수한 경우를 빼면
      별 메리트가 없다는것.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구미나 일본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지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 산다고 별로 부러워하지도 않습니다.

    • @8285louis
      @8285louis Před 2 lety +2

      사람사는곳은어디나비슷 장단점공존선택은각자의몫

    • @islandchink2439
      @islandchink2439 Před rokem

      @@8285louis 화교냐 조서톡이냐?어디서 짜장피묻은게 한국에 붙어서 기생할라고

    • @suesue4848
      @suesue4848 Před rokem +2

      @@kailash2857 그때는 한국이 미국보다 많이 못 살았으니까요. 선진국 가면 더 잘 살 거란 환상.

  • @eunseoktimothylee9959
    @eunseoktimothylee9959 Před 4 lety +14

    내 주변 한인이민자들 (미국서 태어나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2세 제외) 대부분이 한국이 잘사는 사회 공공편의 인프라가 세계수준으로 올라간 사회임을 깨닫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천지다. 심지어 1.5 세들 마저도 미국보다 한국으로 역이민해서 돈은 좀 적게벌망정 환경을 중시하는 친구들이 부쩍 많다. 미국생활 ... 부정하지 말자. 솔직히 무미건조하고 단조롭고 문화이질적인 환경에 진저리가 다들 나지 않았는가? 미국, 더 이상 최고의 드림네이션이 아니다. 지금 난 영주권자고 매년마다 일년씩 한국 다녀올 정도로 미국생활에 회의감이 있는데 어렵게 딴 영주권마저 포기할 생각마저 마다하지 않고 있다. 솔직히 21세기의 미국이 무슨 메리트가 있나? 살면 살수록 재미없고 단조롭고 온천지 거리엔 조깅하는 사람들, 자전거타는 사람들 천지인데 무슨 내가 한국서 조깅을 못해서 자전거를 못타서 여기온것도 아니고 ... 맨날 조깅으로 뛰어다니고 자전거 페달만 주구장창 돌려대면 삶의 만족도가 상승하나? 한국선 작은 여의도공원 올림픽공원 같은 제한된 지역서 뛰고 자전거 타는것조차 그냥 그랬는데 ... 빌딩이 빼곡하고 먹거리 골목이 넘치고 대형유통마트의 깔끔함과 가지런히 진열된 다양한 상품통로를 누볐던 그 기억들 ... 지저분한 홈리스가 노려보는 짜증스러움 같은건 어디도 찾아보기 힘든 한국의 도시거리들 ... 툭하면 고막터질수준의 응급차 경찰차 사이렌소리도 미국보다 훨씬없고 ... 백만불, 수십만불짜리 그러나 텅빈 미국하우스 리빙룸 카우치에 턱하니 와인잔 들고 365일 앉아서 티비 리모컨이나 켰다껏다 하는게 그게 사람 사는 건지 특히나 노년에 은퇴후에 ... 그 큰 집에 턱하니 앉아서 그러고 마인드 자위하고 있음 ABC 나 NBC FOX 에서 무슨 취재 매일같이 나와주나?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하다. 미국 서양 생활문화가 전부 다 해답이 아니고 표준이 아니다. 그렇다고 개인주의 성향에 미쳐있는 미국인들과 진실된 relationship 을 쌓는것도 아니고 ... 문화가 다르고 가치관이 틀린데 억지로 해서 될 게 따로있지. 다 해봤다 나도 여기 미국에서. 다 부질없는 짓들이었다. 그게 결론이다.

    • @kimchibbq5242
      @kimchibbq5242 Před 4 lety +4

      넘 자세한글 잘 읽었습니다

    • @creationorevolutiontv4023
      @creationorevolutiontv4023 Před 2 lety +3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은퇴후에도 인생의 목표가 있어 계속 추구한다면 최소한 카우치 포테이토 생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 @user-ng9tl5ol2e
    @user-ng9tl5ol2e Před 5 lety +20

    한국에 살고 있는 60대입니다.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네요,, 댓글도 다양하고요... 이제 글로벌한 세상이 되었어요. 지금껏 아프리카 대륙 빼고는 다 가봤네요. 글쎄요? 저는 터 잡은 곳이 어디든 사는것에 문제없다면 가고 싶은데 가고, 보고 싶으것 보면서 살면은 한국에 살든 미국에 살든 그게 최고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sungheebyun7429
    @sungheebyun7429 Před 5 lety +136

    저는 미국에 온지 20 년이 돼가는 군요. 한국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왔다가 미국 전 남편을 만나서 애기 둘 갖고 결혼 한지 근 10 년만에 이혼 을 했었음니다.
    그러곤 이곳에서 다시 간호대를 30 대 후반에 졸업했었니다. 지금은 연봉 $130,000.00 을 벌고 있어요. 한국 이라면 저 나이에 가능할 일일까요? 영어도 저는 어썰 푸게 하고 나이도 40대 후반 이구 .. 그냥 미국 이 감사 합니다. 전 싱글맘이여서 대학도 거의 무료로 다녔고 복지 혜택을 받으면서 대학을 졸업하고 이젠 tax 를 무지 내면서 살고 있어요. 저가 받는거돌려준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 @user-pf6vn1dr9m
      @user-pf6vn1dr9m Před 5 lety +10

      Sunghee Byun 결혼은 하지마시고 인생을 즐기며 생활하세요 나의 경험담입니다

    • @sangrhee2684
      @sangrhee2684 Před 5 lety +35

      저도 미국에서 미대를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서 근근히 살았더랬죠. 수입이 변변치않아 아이들의 의료를 무상으로 받았었고, 제가 큰 수술을 받아야 했을때도 무료로 모든 것을 해결했었습니다.
      이제 20년이 흐른뒤 보니 저희 부부합산해서 20만불이 조금 넘는 연봉을 받고있네요.
      뉴저지의 한적한 동네에 사는 수입으로는 중상정도 되는것 같네요. 물론 소득이 늘어나니 세금도 많이 내야하지만 내가 낸 세금이 또 젊은시절의 나같은 사람들에 혜택으로 돌아갈것이기에 아깝지 않습니다.
      원래 부자 아니었고, 처음부터 고액연봉 아니었던 분들이 살만해진 후에 정부가 세금을 너무 뜯어가서 불만이라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전에서 뭐라고는 못하지만, 어려운 시절 누군가 낸 세금으로 절실한 혜택을 보며 살았던 시절을 잊은 가소로움이 들고는 하죠.
      어려운 시절을 무던한 노력으로 헤쳐나오신 글을 보고 장하다는 생각에 글을 답니다.
      또한 그 시절의 유무형의 사회적 혜택에 감사하고 지금의 고액납세를 의연히 받아들이는 성숙함에도 박수를 드립니다.

    • @seoyong3880
      @seoyong3880 Před 4 lety +1

      13만달러 벌어서 남는것 있음 미국물가에 2억벌어도 별로남는거 없다던데...세금50프로 띠면실수령액 600만정도 미국에서 저소득인것같은데..

    • @user-dy4gl9bw7e
      @user-dy4gl9bw7e Před 4 lety +2

      @@user-pf6vn1dr9m 혼자 인생을 즐기며 생활하다 마지막은 혼자 고독사 하지;;;

    • @usarmybae
      @usarmybae Před 4 lety +4

      @@seoyong3880 600만이면 달러로 약 5천불이란 소리인데요.......미국실정을 너무 모르시는듯요. 13만불 에뉴얼 셀러리면 주마다 다르겠지만 평균 월 8천불에서~9천불(한화로 세금공제후 약 950만원에서 ~ 1100만원 ) 정도로 매달 월급으로 가지고 간다는 얘깁니다.

  • @HK-rz3do
    @HK-rz3do Před 4 lety +24

    한국 미국을 떠나서 어디든 정붙이고 만족하며 사는곳이 제일 편한 곳이지 싶어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장점 단점이 다를 수 있고 완벽할 수는 없기에 어디가 최고라고 얘기하기는 어렵고, 좀 아쉬운점이 있어도 그저 내가 만족하면 그곳이 최선이지 않을까요.
    여기도 저기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자꾸 다른곳을 찾기 이전에 내 자신을 돌아보고 가진것에 만족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우선일 듯 해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Před 2 lety +4

      미,영,독에서 23년간 살았습니다. 와.. 이글 널리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옥에 가더라도 독서와 체력 단련을 즐기며 살면 된다는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요. 행복은 누가 주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이더라고요.

  • @user-se7fl3zs7d
    @user-se7fl3zs7d Před 4 lety +17

    딱**맞는 말씀 입니다 저두 미국에서 20년 살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지12년 되었는데 ~~모두가 맞아요~~멋지고 말씀도 똑똑하게 알아듣기 좋아요~ 자기낳았던 나라가 좋아유~제일로 말★ 영어 못하면 아무리 똑똑해도 바보**^^대한민국 짱★

  • @nohunpark8661
    @nohunpark8661 Před 5 lety +45

    어디에서 살던지 경제적으로 안정이 가장 중요하거 같습니다.언제든지 가면되고 오면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미국 시민권을 받으면 한국에서 살수도있고 미국에서 살수도 있는데요

  • @Victoria-kz1ju
    @Victoria-kz1ju Před 4 lety +29

    오랜만에 저도 어머니가 90세가 넘으셔서 한국을 다녀왔는데 노인 복지가 많이 좋아져서 좋더라구요.

  • @moonkyungpaik5311
    @moonkyungpaik5311 Před 5 lety +352

    역이민... 매우 매우 신중하셔야합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그렇게도 가난했던 나라가 이제 좀 살만해졌다고,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처럼, 미국보다 더 잘 산다는 그 기준은 어디에 근거해서 하는 생각인지를 먼저 고민해보셔야합니다. 그렇게도 이민오기 힘든 미국에 왜 오셨었는지? 미국에 와서 피땀 흘려가며 이루어놓은 삶의 기반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를 곰곰히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고 역이민을 결정하셔야합니다. 한국에 업무차 장기 체류할 기회가 있었는데, 역이민 오신 분들중 적지 않은 분들이 이중고에 시달리다 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정착보다 한국에서 역이민자의 재정착이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 미국 정착과정에서 개개인들의 주관적인 경험들에 따라, 이런 저런 의견이 분분할 수 있겠지만,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의료 복지 등등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정의롭고 약자의 편에 서는 나라는 여전히 미국이 제일이라는 현실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죽어도 한국에 가서 살다가 죽어야겠다며 역이민을 고집하신다면, 미국 살림은 절대로 정리하지 마시고 '그대로 두신채로', 적어도 2~3년정도 한국에서 일단 셋집을 구해서 살아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 한국에서의 생활대책을 마련하신 후에, 최종 결행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시다간 미국에서 그동안 온갖 고생하셔서 이루신 것, 한국에서 순식간에 다 날리시고, 정작 미국에 다시 돌아오실 경제적 능력도 상실하시게 되실런지도 모릅니다. 오랜 이민 경력을 가진 나이 좀 먹은 사람이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고맙겠습니다.

    • @user-pd9mp3kp8n
      @user-pd9mp3kp8n Před 5 lety +38

      맞아요 약자의 권리를 찾아 주고 그편에 서 주는 나라가 미국이 지요

    • @user-ni5jy8np9y
      @user-ni5jy8np9y Před 5 lety +16

      9 어떤이유로 젊은 청춘 외국에서 불사르고 단지 어떤 헤택이나 관리 태문에 역이민?
      노인 !
      한국 많습니다

    • @sonykim483
      @sonykim483 Před 5 lety +18

      백번옳은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 @bobhan6395
      @bobhan6395 Před 5 lety +28

      문경씨 의견 동의합니다. 자식있고 손자들있는곳 놔두고 역이민 가는분 못봤는데요. 돈없이 가기 싫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더더욱이 혜택받으러 역이민간다? 한국에 영세노인이나 노숙자 사정을 모르시나보군요. 유튜브에서 충분히 보이던데...

    • @andrewsobeol8533
      @andrewsobeol8533 Před 5 lety +15

      팩트로 심장을 후벼파시네요ㅋ

  • @user-gs8yg6dy3m
    @user-gs8yg6dy3m Před 5 lety +72

    댓글을 보니 미국생활을 동경하는 글들로 편중되서 이점을 좀 지적하려고 합니다. 역시 주관적인 판단이니 참고하세요.우선, 올해 초 워싱톤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보니 노인 건강수명(노인이 질병을 겪는 시기)이 한국은 75세가 넘어 세계 6위. 중국은 66세로 세계 75위. 미국은 68세네요. 더 건강하세 살고 싶다면 아마 한국에 나와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본론입니다.저도 미국에 6년정도 살았지만 미국에 눌러앉을 마음을 접고 한국에 나왔습니다. 처음 느낀 미국은 겉보기에 화려하고 사람들은 친절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실상은 아니였습니다.미국은 한국보다 더 철저한 자본주의, 경쟁주의, 학연주의이고 한국보다 더 냉혹하고 기회가 불공평하며 양극화, 빈부격차가 더 심하여 돈없고 아프면 더 지옥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한국인들이 쉽게 미국생활을 오해하는 몇가지 느낀점입니다.1. 미국 복지가 한국보다 낫나요? NO -> 의료서비스는 느리고 불친절하고 제때 진료도 못받아 병신되는 곳이 미국입니다.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상품에 들려면 년이 아니라 월 2~3천불 나갑니다. 또한 연금혜택이 그나마 있는 미국 노인들 평균 연금은 월 2천불도 안됩니다. 이러한 돈으로는 미국에서 생활하려면 더 시골로 들어가야 합니다. 외로워서 죽겠지요. 2. 미국 공교육이 한국보다 낫나요? NO -> 영어만 배울뿐이지 나머지 과목은 수준이하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없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미국 학교에서도 갱, 총기위협, 마약, 동성애 등 문제가 심각합니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없습니다.(많은 학생들이 사물함에 총, 칼, 마약을 넣고 다니며 당신의 아이들을 위협합니다.). 사립대를 보내면 부모간 지위와 수준차이를 아이들이 봅니다. 자녀들이 세탁소 하는 한국부모 창피하고 우습게 생각해서 대학들어가면 바이바이합니다. 3. 입시경쟁은 덜 치열한가? NO -> 아시안 쿼타제로 한국아이들이 미국에 와서 결국 중국인, 인도인과 더 치열한 경쟁을 하는걸 많이 봤습니다.4. 미국 집값이 싸나요? NO -> 시골말고... 같은 도시 기준으로 방두게 렌트비가 2-3천불가량 하고 집을 사더라도 세금은 주마다 틀리겠지만 어쨌든 그 유지비가 장난아닙니다. 5. 미국은 공평한가? NO -> 한국보다 학연 지연이 더 심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공공서비스도 아는자, 있는자에게 더 친절하죠. recommendation도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끼리끼리 해먹는게 미국 백인들입니다.6. 미국은 정말 기회가 많은가? NO -> 미국 백인들에게나 기회가 많죠. 인종에 대한 차별로 한국 아이들이 노력해서 한국처럼 판검사, 의사, 고위직 공무원, 교직원, 연예인 등 주류사회에 들어가 높은 사회적 신분을 유지하며 살 수 있을까요? 매우 어렵습니다. 대체로가 그냥 부모가 하는 자영업을 이어받거나 자동차 세일즈맨 등 중소기업에 취직하여 중간지위 이하에서 월급쟁이 생활하는게 대부분입니다. 7. 쉽게 부를 늘릴기회가 있나요? NO -> 미국은 사회구조상 돈을 모으기 어려운 사회입니다. 각종 세금, 팁... 부를 늘리는건 오히려 한국이 더 쉽죠. 미국에서 역이민이 어려운것은 이민자들이 대체로 경제수준을 고려할 때 한국 진입장벽이 그만큼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8. 미국생활은 여유가 있는가? NO -> 교포들은 주말도 없이 일해. 월급쟁이들은 메일 한통으로 언제 해고될지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 입사 10년이상이나 은퇴나이가 되면 고비용으로 해고대상 명단에 들어갑니다. 하나같이 한국에서 이슈가 되는 비정규직, 계약직과 다를바 없음. 9. 미국 음식은 맛있나? NO. 한국의 음식은 이미 다양하고 맛 좋기로 세계적 수준임. 10. 미국 문화생활은 다양한가? NO. 대체로 뉴욕과 같은 대도시는 문화적 혜택이 많지만 대체로 미국은 한국에 중소도시 내지는 시골과 같음.어느나라든 장단점이 있죠. 이렇게 미국의 민낯, 그늘도 있으니 이민이든 역이민이든 편중된 정보는 지양하고 신중하게 알아서 판단하시고 결정하시길...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7

      안녕 하세요? 타이핑 하시느라고, 너무 힘드셨을텐데, 소중하고 고귀한 의견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youngcho6457
      @youngcho6457 Před 5 lety +14

      21년 살다 작년에 한국 돌아와 잘지내고 있는
      50살 입니다
      님의 구구절절 의견에 동의합니다
      참고로 들러올실때 귀국 이삿짐은 최소화할 것을
      권합니다 차2대 들여와 개고생중입니다.ㅠㅠ

    • @sarac2543
      @sarac2543 Před 5 lety +8

      모두 맞는말입니다. 미국 인종차별, 총사고, 누구를 아느냐 에따라 출세.... 이런점은 눈에는 안보이지만 바땅에는 깔려있음니닫. 그래도 미국시민 이라면 인간적 보장과 사회 체제 가 단단한 나라.... 더군다나 여자, 장해자, 어린이 보호 는 한국보다는 좋다.

    • @littlelailaktree4509
      @littlelailaktree4509 Před 5 lety +28

      다른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5번,6번,7번의 같은 경우나 한국인들이 다 자영업이나 한다느니, 교포들은 주말도 없이 일한다느니, 미국은 인종차별 때문에 주류사회 진입을 못한다? 주관적이어도 너무 주관적으로 서술하신 부분이라서 전혀 공감이 안가는부분이네요.... 뭐 애초에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굳이 유튜브등지에 이런글 안올리겠죠. 이글보신 많은분들에게 충고의 말씀 드리는데, 아시아인들이 미국내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입니다. 가장 잘사는 그룹이란 소립니다. 즉 이민 오면 힘들게 살고 주말 없이 일하고 무시받는다? "그 말을 한 사람" 일개 개인의 경험이지, 전체가 그런건 "전~!~~혀"아니란겁니다. 한국 인터넷에 이런글들이 유독 많이 보이죠? 적응한 사람들은 굳이 그런글 안올리고, 그런 사이트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매우 편향된 정보가 많으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는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능력있고 시작 자금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미국에 오는게 한국보다 훨~~씬 평등하고 합리적으로 살수있는 방법이란걸 느끼게 될겁니다. 백인끼리 해먹는다 이런말도 사회 권력 구조층이랑 밀접하게 있는 분들에게는 들어본적도 없고, 승진 구조와 전혀 관계가 없는곳에서 종사하는 (예를 들어 자영업자) 분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제가 실제로 경험한거나, 주변 타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계를 거의 모든 분야 총 망라해서 저런 반응을 보인 사람은 정확히 0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제 지인이나 지인의 지인들은 당신들이 말하는 소위 권력, 재벌가들도 있고 상류층들도 있고, 군인이나 경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벌의 경우 일부 금융,, IT와 같은 소위 말하는 "머리 쓰는" 직종에만 "참고"하는 정도로 보지 한국처럼 무조건적인 숭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학벌보다도 더욱 중요시하는게 학점이고요, 학벌 좋고 학점좋아서 뽑아도 일 못하면 한국과 다르게 가차없이 짤라 버립니다. 하지만 학벌이 안좋아도 내가 능력이 있다면 출신성분과 관계없이 대접받을수있습니다. 능력 없으면 해고통보 메일 하나로 짤리더라도 능력 있으면 출신성분과 관계없이 인정받는거고. 이게 더욱 합리적인겁니다. 짤릴까봐 불안해할거면 자신의 능력부족을 탓해야지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가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1. 초기 자금의 부재 2. 정확한 계획의 부재 3. 능력의 부재 4. 언어의 부재 이 넷중에 하나 이상은 꼭 일치합니다. 미국, 다른 문화권이고 다른 언어권인 국가에 가서 한국에서 하는것보다 오히려 더욱 낮을 질의 업무에 종사하니 당연히 저런 반응을 보일수밖에요. 자기 능력의 부재를 태생적 한계마냥 치부하고 그게 진리인거마냥 그러지마세요.... 이글보고 생각하시는 모든 여러분들은 이 말 한마디를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미국이란 국가는 철저히 개인의 능력에 따라 구성원 개개인의 대접을 달리 해준다"

    • @user-bn6sy2pd9w
      @user-bn6sy2pd9w Před 5 lety +9

      @@littlelailaktree4509 긴글 정성스럽게 정확하게 써 주셨다고 생각됩니다 영어 언어능력되는 암튼 자기 능력이 있으면 미국 괜찮은것 같아요 든든한 아버지같은 나라 같습니다 아버지가 튼튼해도 자식이 나름 힘이 있어야 불만이 덜 하겠지요

  • @pheonixun
    @pheonixun Před 4 lety +20

    동감합니다. 저는 미국 생활 16년차 50대 초반인데, 애들 다 키우고 나니 불현듯 한국이 사무치게 그리워 집니다. 여기서 계속 일에 미치면 금방 60되는데 쌓아둔 돈이 없는한 그땐 정말 한국 돌아가기 힘들것 같아요. 같은 아파트에 70-80세 아시안 노인분들 계시는데 정말 정말 고독하게 사시는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건 아니다 싶어요. 즐기며 할수있는 일과 만날수 있는 친구가 있는 한국이 나이 들수록 좋아지는거 같애요. 수구초심이란 말도 있잖아요. 미국와서 뼈빠지게 일했던 노력이면 한국에서도 기회가 많다고 봐요. 이민 1세대는, 돈이 있던 없던 영어가 되든 안되든 기술이 있던 없던 정도차이지, 그 나름대로의 삶의 애환을 갖고 살아가죠. 어디가든 정들면 고향이라고 열심히 하면 먹고는 다아 살아지더군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잊으려 했던 마음속에 그 한국이란, 향수병이란 놈은 자꾸 돋아나기만 하네요. 어떡하죠...

    • @tournesol2275
      @tournesol2275 Před 4 měsíci

      어떻하긴요 애들 미국에서 살아갈수있도록 기본적인 기틀을 잡아주시고 그리운 고국으로 아내분과 오시면 되죠~ 나의 뿌리가 있는 내조국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비록 미국보다 작은 땅이지만 봄이면 산과 들에 나물이 지천에 깔려있고 산에는 진달래 개나리꽃이 피어있는 고향으로 오세요~ 제가 귀촌한 곳은 지리산 자락 전남 구례인데 공기도 미국만큼 좋탑니다! 아름다운 귀향길! 환영합니다🎉🎉🎉

  • @josh5322
    @josh5322 Před 4 lety +9

    저두 미국 이민 온지 25년 됬구요 글쎄 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저는 운이 좋다면 운이 좋아서 다행히 미국 생활하는데 문제 없이 수입은 벌고 모자르지 않게 살고 있지만 항상 한국으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참고로 전 40대 초반이구요 아직 싱글로 외롭게 일만하면 살고 있습니다 ㅜㅜ. 하지만 한국으로 역이민가도 사실 워낙 실업률이 높은 한국이기에 자신이 없구 여기서 쌓아온 업력이 있기에 아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보면 저같이 미국에 고딩때 이민와서 결국엔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거 같아요. 특히 결혼못한 싱글인 경우는 더 심하구요. 미국은 솔직히 말해서 발전이 너무 더디구요 인종차별에 총기에 대한 불안감, 솔직히 살맛 안나는 동양인으로서 최악의 나라에 이민온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저를 감싸네요

    • @kimchibbq5242
      @kimchibbq5242 Před 4 lety

      저도 그런 충동적인 생각이 항상나요 ㅠ 그러나 장단점이 항상 있죠🙏🌏

  • @gyunge3617
    @gyunge3617 Před 5 lety +149

    미국에서 35년째예요. 대학졸업하자마자 와서 완전히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고 미국대기업에서 오래 일하고 일찍 은퇴했어요.
    거의 매년 한국을 방문했어요. 지난 십여년은 한두달씩 머물렀죠. 역이민이기 보단 F4 비자로 장기체류를 계획하다 이젠 마음돌려먹었어요. 미세먼지가 가장 큰이유예요. 장점도 엄청 많은 한국이지만, 단점 많은 공기 맑고 자연환경 좋은 미국에서 계속 살기로 했어요. 방문 할때마다 미세먼지가 힘들더라고요. 사실 문화와 언어가 문제없고 경제력 있으면 아직은 미국생활이 더 장점이 많죠.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5

      안녕 하세요? 좋은 경험담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rosayoo9687
      @rosayoo9687 Před 5 lety +17

      저도 캐나다 40년 살면서 공감합니다. 고국은 좋은데 미세먼지로 매 번 숨쉬기가 쉽지 않았고... 다니다가 길에서 쓰러질 뻔도..

    • @SJ-og8qf
      @SJ-og8qf Před 5 lety +17

      독일 이민 온 저도 한국 그리워서 일년에 한 두번은 꼭 가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살기는 싫으네요. ㅠㅠ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역이민이라도 감행 할 의향 충분히 있거든요.

    • @Raymond2135
      @Raymond2135 Před 5 lety +12

      저도 1년에 한번 한국 들어가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위에 어떤 분이 자리잡고 외국에 살라고 하셨는데 저같은 경우엔 30년 가까이 살다가 이민온 케이스라 가족 친구 지인들이 한국에 많지요 그래서 들어 갑니다
      제 자식이라면 저 처럼 한국에 갈 일이 없겠지요. 아무래도 유대가 저 만큼 없으니까

    • @SJ-og8qf
      @SJ-og8qf Před 5 lety +6

      @김태석 가족이 다같이 오면 한국에 자주 갈 필요가 없는데 형제자매 부모님까지 다 한국에 계시니 일년에 한 번 방문으로는 부족해요.

  • @seoulantalee4427
    @seoulantalee4427 Před rokem +6

    먼저 이런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열어주신 키다리 샘 아저씨 와 댓글 달아주신분 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23년간 미국에 살아왔습니다. 각사람의 형편과 사정,그리고 취향에 따라 선택지가 결정되어 지지 않을까요 ?

  • @user-rl1ow6so8c
    @user-rl1ow6so8c Před 5 lety +46

    미국에서 16년 살다가 직장생활 관계로 한국에서 23년째 살고 있습니다. 각 사회의 장단점이 있으나.. 저는 미국의 자유로움이 더 좋네요. 한국은 더 이상 예전의 한국이 아닙니다. 남의 눈치를 많이보고 건강하지 못한 경쟁이 너무 심합니다. 지금은 미국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user-dy4gl9bw7e
      @user-dy4gl9bw7e Před 4 lety +4

      지금 미국도 23년전 미국이 아닌데 ;;;

  • @cventertain4995
    @cventertain4995 Před 5 lety +53

    댓글 읽어 보고 저도 미국에서 약 25년 살고 있어서 내 생각을 전하고 싶네요. 전 매년 최소 한번은 한국에 비지니스로 인해 방문합니다. 한국에서 군대도 갔다왔으니 많은 기억이 남은 곳이죠. 형제 자매들도 한국에 살고 있고 학교 친구들도 왕래를 하고 있구요. 미국에서는 비지니스가 작지만 월마트등 미국 주류와 거래하고 있어서 나름 탄탄하게 굴러가서 매년 적지 않은 세금도 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학교도 다녔고 미국 생활의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이 너무 많은것만 빼고요. ㅠㅠ 내는 세금 종류만 해도 엄청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남기신것 처럼 미국생활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기에 그렇게 아깝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아직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비교적 좋은 사회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기회의 땅인것만은 사실입니다. 2000년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연 지연없이 부지런히 노력한 댓가는 확실합니다. 제가 한국에서만 살았다면 제 자신만의 힘으로 이렇게 빠른시간안에 부를 쌓기는 힘들었을겁니다. 하지만 전 한국이 여전히 그립고 걱정되고 안스럽습니다. 국익을 걱정할떄마다 한국의 국익을 우선하게 되고 한국의 미래를 먼저 걱정합니다. 또한 제 아들 딸들이 우선적으로 한국사람으로 자라기 바라고 있습니다. 영어가 좀 서툰것보다 한국어가 서툰게 더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어쩔수 없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기 때문이죠. 한국인의 정서를 알아야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전 제 자녀가 아무리 좋은 대학을 다니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미국 문화에 동화되서 자라도 저처럼 한국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제 자식으로 또한 우리 가문의 자손으로 자라지 않겠습니까? 한국에 가서 살던 미국서 살던 장단점이 있고 미국 생활 하는 개개인이 원하는 삶을 살면 되지만, 전 아직 어린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보니 저에게는 이 문제가 가장 큰 숙제입니다. 시간의 한계가 분명한 우리의 인생안에서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 @user-dz8qb8je7t
      @user-dz8qb8je7t Před 4 lety +3

      애들도 한국으로 이민이죠 ㅎㅎ 돈 좀 버셨으면 .. 별문제는 아니실듯요. ㅎㅎ 한번 이민가신거 두세번도 쉽죠 ㅎㅎ

    • @Michelle-fs7ix
      @Michelle-fs7ix Před 4 lety +15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셨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살지만 가끔 불평도 있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살든 조국의 피를 받은겁니다.
      자랑스럽고 긍지를 가지셨으니 좋은날만 있으실겁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박수보내드립니디ㅡ.
      미국이 코비19로부터 빨리 정상생활하길 기원합니다

    • @youngrlim5597
      @youngrlim5597 Před rokem

  • @kong5086
    @kong5086 Před 5 lety +71

    어디서 사나 장 .단점은 다 있기 마련....

  • @anniemin5431
    @anniemin5431 Před 4 lety +37

    돈이 있어야 역이민도 하는겁니다. 한국 가면 미국거지 취급 받아요. 저도 미국온지 50년이 곧됩니다. 한국 은 여행일주일이 최고이지 가서 완전히 살수는 없죠. 자식들이 있는 미국에 살아야지 얼마나 멋지게 살겠다고 이억만리 한국까지가서 개고생 하나요? 저는 곧 은퇴할 나이지만, 미국에서 메디케어 받으며 은퇴연금 투자해놓은거 매년 조금씩 빼서 쓰면서, 페이오프 한 내 집에서 살겁니다. 나이가 들어서 친구가 뭐가 그리 많이 필요하나요? 나와 가까운 내 이웃이 내 친구지 수십년 전에 잠깐 알았던 어릴때 친구가 과연 더 친한 친구가됄까요? 한국에가서 돈자랑 하는 사람들 틈에 껴서 어찌 편하게 살수 있나요???

    • @tvsolomonthesonofdavid62
      @tvsolomonthesonofdavid62 Před 2 lety +7

      현명하게 판단하고 계십니다.

    • @8285louis
      @8285louis Před 2 lety +2

      특정지역

    • @성이름-w7l
      @성이름-w7l Před rokem

      미국 이민 50년 이상ㅎㄷㄷ

    • @coachsunheetoronto2173
      @coachsunheetoronto2173 Před rokem

      50년 살았으면 한국 못돌아갑니다.
      한국이 50년전에 한국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온사람들 촌놈취급당합니다. 한국이 오하려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나라입니다.
      한국도 젊은나아에 가야 적응할수 있어요.
      미국생활 50년이면 미국사람이라고 봐야죠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Před 11 měsíci +1

      페이오프 파산금융 아님?

  • @kohsh
    @kohsh Před 5 lety +29

    로긴하기도 귀찮고, 이런데 댓글 다는 것도 내키지 않은데요, 보다보다 기가 막혀서 한 마디만 합니다. 제 의견일 뿐이니까 제발~ 딴지는 걸지 말아주세요. 이민 1세대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한 일은 생각 안 하십니까? 그분들이 없었다면 과연 우리나라가 이렇게 빨리 회복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개중엔 미국이 좋아서 떠난 분도 물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가 학연, 지연, 인맥 등으로 대다수가 노력해도 비참한 생활을 면하지 못하니까 떠난 분들이 많습니다. 최소한 제 주변에는요. 그리고 의료보험 어쩌고 하시는데요, 완전히 100%는 아니지만 역이민 오시는 분들이 어느 정도의 계산은 마치셔야 혜택을 봅니다. 그리고 설령 노령화 문제니 우리나라에서 세금도 안 냈으면서 이제서야 혜택을 본다고 해도 정말 동포라고 생각한다면 자기 의견은 말할 수 있겠지만 뭘 그리 욕하거나 오라니 마라니 할 자격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아무리 살기 좋다고 해도 자기 모국을 욕하는 분들도 문제이고, 또 근거도 없이 우리나라를 미화하시는 분들도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미세먼지는 대도시 문제이고 대도시에 살 것 아니라면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또, 우리나라 치안 잘 돼 있는 것 맞고, 위아래 몰라 보는 사람도 적으며 단결 잘 되고, 특히 요즘 젊은이들 명민하고 예의바릅니다. 버릇 없는 젊은이들이 적기 때문에 한 둘 예외가 생기면 영상이 큰 문제가 되는 거지, 거의가 그렇다면 문제라는 인식자체가 없겠지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정치적인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정말 공산화가 될 지경에까지 이르러 불안해서 못 살겠습니다. 그러니 각자가 더 잘 알아보시고 각자 의견대로 하는 거지 뭘 누가 누구더러 오라니 마라니 합니까? 그런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우리나라의 부끄움입니다. 제가 우리나라 대표로 사과드리고 싶고, 또 근거도 없이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하여 모국을 지적질 내지는 나쁘게 폄하한 분들 반성하세요!! 자기 개인경험을 제발 일반화하여 결론내지 맙시다!!

  • @tiffanyhaley1
    @tiffanyhaley1 Před 5 lety +164

    저 도 오십대로 접어든 이민 삼십년차 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분들 이 많쿤요 저도 요즈음 부쩍 은퇴후 어떻케 살것인가로 고민이 됩니다 먼저
    전 한국 보단 미국에 남을 겁니다
    지금 살고 있는곳 이 서북미 제법 큰 도시라 집값이 좀 비싼 편인데 앞으로 오년 후면 페이 오프가 됩니다 그리고 애들 도 공부를 마치고요 플랜 데로 될지모르지만 조금 교외로 나가 싸이즈 작은집 으로 이사해서 텃팥이나 일구고 낙시 등산 소소한 삶을 살려합니다 앞으로 십년 만 열심히 살자 ------ 다들 힘든 이민생활 힘 내세요

    • @dreamkiki1256
      @dreamkiki1256 Před 5 lety +15

      저랑 비슷한 연배시라 그런지 ..무척 공감이 가는 말씀이시네요 !! 네 함께 힘내서 화이팅!! 하며 살아요🤗🤩

    • @aimeecho5156
      @aimeecho5156 Před 5 lety +22

      저도 오레곤 시골에 살고 있어요.
      미국은 시골 이라도 병원 다 있고 월마트 등 필요한건 다 있어요.다행히 아직까지 별로 아픈거 없이 살았구요.남편 따라 아직 나이도안되었는데 은퇴를 했어요.
      우린 비지니스 를 성공적 으로 끝내서 여기서 정착을 하게 되었네요.미국 시골은 인정 많고,참 좋아요.
      잘생각하셨네요.
      저도 한국 가서 몇달 씩 살면서 느껴 보니까 나한텐 아직은 미국 이 편하더군요.
      의사 한테 가서도
      적당히 얘기 해도 알아듣고 조치해주고요. 모르면 검사 하는건 한국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joannekim6583
      @joannekim6583 Před 5 lety +7

      정말 좋은플랜을 가지고 계시네요.부럽네요 텃밭 가꾸며 사시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koo7271
      @koo7271 Před 5 lety +4

      보통 역이민가시는 분들.. 미국퇴직연금으로 해외사실려는 분들 많으신데요.... 얼마 안나오고 한극에서 그 나이엔 할 일도 없어요.
      보험료 때문에 한국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큰병은... 슬프게도 한국도 돈 많이 듭니다.
      미국서 안정적으로 수입이 되시는 퇴직자들은..... 한국살기 쉽지 읺아요.
      6개월 제주도나 부산 6개월 미국 사시다가 진짜 마지막은 .. 유언하신 곳에서 생을 마감하시더라구요

    • @aimeecho5156
      @aimeecho5156 Před 5 lety +16

      @@koo7271
      은퇴자 들은 미국이 천국이죠.아프면 메디케어 라는게 65세 부터 되요.
      한달에 300불 만 내면 거의 커버 가 되죠.요즘 한인들은 소셜시큐리티 가 얼마 안나오시는분들은
      모두 팔아서 자식에게 주고 아예 저소득층 으로 가면 매달 돈나오고 병원 비 는 완전 무료 예요.
      그런 혜택 을 나두고 외역이민 을 하나요?
      원래 미국은 장애인 과 노인들 천국이라잖아요?

  • @jungsamlee8824
    @jungsamlee8824 Před 5 lety +191

    미국 시애틀에서 오래 살고 있는 70대 초반입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살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보지 않고 은퇴해서 살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역 이민 간 사람들 보아왔는데 그런분들은 대개 미국생활한 기간이 짧아서 안정된 생활을 하기 어려워서 적응을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인데 그런분들을 볼 땐 마음이 편치 않은데 그런 경우를 보고 대다수의 교포가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어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그래도 그곳에가도 살아갈 여건이 되니까 과감하게 짐을 싸지만 그런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은 어렵게 살더라도 이곳에서 버팁니다. 버티어 살면서 조금씩 생활이 향상되어 가는 겁니다.
    오해할지 모르겠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선진국인 미국생활 접고싶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아직도 기회의 땅입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큰 사고를 갖기를 바랍니다.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7

      안녕 하세요? 좋은 말씀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하일한
      @하일한 Před 5 lety +18

      @@user-bd9lw9jp9t 아주 뛰어나고 예리한 판단 이십니다!!짝!짝!짝!

    • @ksh7011
      @ksh7011 Před 5 lety +18

      Jung Sam Lee,
      하신 말씀에 절대동감 합니다.

    • @swk6176
      @swk6176 Před 5 lety +1

      @@younglee9411 투자이민을 받는거겠죠 얼마이상을 투자해서 몇명이상을 고용하고 얼마간의 정한 수익을 내야 받아줍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제목이 생각나네요

    • @edenrosest
      @edenrosest Před 5 lety +2

      미국 사람들 친절한가요. 가령 길가다가 만나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사하는 분위긴가요?
      캐나다 도심지에서는 그런 거 아예 볼 수 없고 (물론 미국 도심지도 비슷하죠) 외곽도시에서도 그런 모습이 점점 사라져 가는데
      아주 시골 말고 어중간한 중형도시 그런 곳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 @hyunahcha5142
    @hyunahcha5142 Před 3 lety +11

    전 장기체류로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미국에서의 삶..한국에서의 삶..
    각각의 장단점과 매력이 있습니다..
    욕심 같아선..전..반반씩 살아보고 싶습니다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3 lety +2

      항상 건강 하세요

    • @Justinlabry
      @Justinlabry Před 2 lety +1

      혹시 치킨도 반반을 좋아하시나요? :D ㅎㅎ

    • @Lee-tg9ms
      @Lee-tg9ms Před 2 lety

      하나마나한소리

  • @user-tr2xj4dl8f
    @user-tr2xj4dl8f Před 5 lety +27

    다 이민가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자연이 좋다, 등등 말이 많지만 그래서 한국이 싫다하고 이민갔지만
    어디까지나 어느나라를 가든 경제적인게
    해결되면 그냥 그곳에 삽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서양.동남아에서 많이 오지만 서양인들도 우리나라에서 경제적인거 해결되면 여기서 삽니다
    경제적인게 중요하것 같더군요

  • @user-ht7cm5vo1r
    @user-ht7cm5vo1r Před 5 lety +13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노후에 살기 좋은 나라 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받쳐준다면 더더욱이요

  • @user-ku3bk7gj2g
    @user-ku3bk7gj2g Před 5 lety +14

    한국 을 조아했든 싫어했든 떠나고보니 내나라니까 돌아오고싶은거지요
    한국이 불안하면 불안한대로
    함께 뭉쳐야 될텐데....
    다들 각개전투로 가버리면 어쩔려고 이러는지....ㅜㅜ

  • @martinlee76
    @martinlee76 Před 5 lety +71

    전세계를 돌며,교민분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입니다.한국의 음식과 사람과 풍토가 그리워도...영구귀국 생각지 마시고,여름부터 가을정도만 한국 체류,휴가를 생각해 보시고.사업이든 은퇴휴양이든 영구체류로서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삶의 질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kyongsong9082
    @kyongsong9082 Před 5 lety +57

    강 은퇴후 따듯한 곳에 콘도하나 사두고 겨울엔 미국서 여름엔 고향가서 왔다 갔다 사셔도 좋을듯요 완전히 역이민은 ..고려해 보셔야 할듯요

    • @jeanhigh3357
      @jeanhigh3357 Před 4 lety +9

      이분 부자인 듯…
      콘도 하나에 한국과 미국왔다갔다할 정도 면 강남에서 꽤 괜찮은 곳에 살만큼의 부자정도 일텐데…은퇴하고도ㅋ평생 해외여행을 가지ㅋ미국까지 굳이 왜 갈까요ㅋ

    • @snax3112
      @snax3112 Před 4 lety +15

      @@jeanhigh3357 지극히 평범한건데? 은퇴할때까지 콘도 하나 없고 1년에 한번 여름에 비행기타고 한국에서 미국갈 여유 안되는 사람이었으면 미국 생활하면서 인생 꼬인 사람인듯. 왠만한 미국에 있는 저축하고 401k나 ira같은데 회사 연금펀드 매칭해주는 곳에 일하는 중산층들은 다 그렇게 사는데 ㄷㄷ 부자라고 하시니 어떻게 살아야 평범하게 사는건지?

    • @user-tj2zq5tt7i
      @user-tj2zq5tt7i Před 3 lety +3

      @@jeanhigh3357 snax님 말이 맞습니다.그런분들 많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 한국날씨 적응안되지요.

    • @NateChun
      @NateChun Před 3 lety +3

      한국 국적을 다시 가지는건 일도 아니지만 미국 국적 따기는 현재도 어렵고 앞으로는 더 어렵지요 미국 국적이라고 해도 한국서 외국인으로 사는데 제약도 딱히 없고 의료혜택도 다 볼수 있고 귀화할 이유가 없어요 딱히 ㅋㅋㅋ

    • @kellypaik2155
      @kellypaik2155 Před 3 lety +2

      나이 들면 장거리 비행기 타는것 쉽지 않아요

  • @SHLEE-eg4iq
    @SHLEE-eg4iq Před 2 lety +16

    운전하시면서도 말씀을 예리하면서 빈틈없이 잘 하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저는 20대때는 막연히 이민 가는 것을 동경했지만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1년 살아보면서 한인분들 정말 억척스럽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살아온 날들에 비해 버려야할 것들이 너무 많았고 한국의 익숙함과 편안함을 선택하였습니다. 어찌 되었든 그때보다 20여년이 더 지나고 나서 한국은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어서 감사하고, 지금은 '정세불안'과 '미세먼지'와 같은 외교적 문제만 극복하면 한국사람이 한국에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sun9kang
    @sun9kang Před 5 lety +142

    각자가 주관적 생각일수있겠죠. 전 한국의 음난한 밤문화가 없어서 좋고 베려와 다름에대하여 인정되여지는사회. 질서. 남눈치않보는 자존적자유. 삶의질이 달라요. 한국에 관료적 사고의 옷을 입고 이민생활을 하려니 힘들겠죠.. 이민사회를 마치 탈북자들이 남한사회를보고 의야하게 여기는 생각과 같다고 봅니다.

    • @heejapark6276
      @heejapark6276 Před 3 lety +3

      한국의 관료적 사고탓이 아니고 키다리님 정확히 보신것 같은데요. 한국의 장접 미국의 장점이 있겠죠. 나이들어 회귀 본능도 있을수 있고. 문화적으로 완전 동화 된다는건 있기 어려운 거라 봐요.

  • @Grace-sy6gv
    @Grace-sy6gv Před 5 lety +36

    종합해보면 어느 누구의 얘기를 들어도 한국의 장점은 이 두가지: 대중교통과 의료시스템. 그런데, 이걸로만 생각하면 정말 위험해요. 단적으로, 한국이 왜 OCED국가중 노인 자살율 1위일까요. 의료와 편리함만 갖고 생각하긴 좀 어렵죠. 한국은 나이에 따른 스테레오타입이 더 강하고, 성공에 대한 기준도 천편일률이라,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진 사람들에게는 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것에 기반하여 사람의 레벨까지 평가하기 때문에 굉장히 잔인한 사회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애플구글 사장이라도 줄서서 기다리고 청소부와 아무렇잖게 인사하겠지만, 한국은 아니잖아요. 학교, 집 평수, 몰고다니는 차종, 직업, 등등에 따라 인간으로서의 취급을 달리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미 동부 특히 뉴욕은 한국만큼은 아니라도 그런 계급적인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 미국 서부랑 한국이랑 비교한다면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을 거에요.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한국의 경우는, 어릴 때 같이 학교나 회사 등에서 만난 사이가 아니고서는 친구가 되기 어렵습니다. 미국은 "친구"에 대한 개념이 좀 넓은 편이라 낯선사람들이랑 말도 잘 섞죠. 만일 한국에 오셨을 때 오랜 과거에 나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내 주변에 살지 않고, 또는 나이드셨으니 세상을 많이들 떠나셨다면... 한국에서 오히려 더 외로우실 수도 있습니다. 언어가 힘든 게 아니라면, 한국 역이민에는 좀 신중하셔야 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주변에서 역이민왔다 되돌아가는 사례들을 보았습니다.

  • @user-mz1ox4wd3e
    @user-mz1ox4wd3e Před 3 lety +14

    저도 미국30년 생활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 @serryhayashi1593
    @serryhayashi1593 Před 3 lety +7

    미국은 외로워요 심심한천국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하지만 사람사는재미는 한국이 재미는 있어요 1.병원.2음식.3.교통 환승 넘 좋아요 .말이 (설명) 넘 좋아요 양요원도 한국은삭이 넘 잘나오고 늙어면 한국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65세가 돼면 이중국적도 그리고 여행 관광버스가 넘 잘 돼여있어요 아기자기해요 일단은 언어가 통하고 병원 음식 문화센타 있어요 😂

  • @user-fy5qq7rh5s
    @user-fy5qq7rh5s Před 5 lety +76

    국민학교때 미국으로 이만한게 40년이 넘었어요. 마음으로는 한국사람이고 한국을 사랑하지만 한국사람들이 너무 달라져서 조금 슬퍼요. 나는 백인동네 라스베가스에서 20년살고 여기는 미국식으로 사니까 잘적응이돼요. 경제적으로 안정이돼면 한국에가서 사는게 조금무서워요. 한국 사랑합니다 ❤🕊

    • @user-ft4no9kw8b
      @user-ft4no9kw8b Před 4 lety +8

      왜 "백인"동네 사시는 걸 말씀하셔야 되는 거죠?

    • @user-tb9cv7jl1p
      @user-tb9cv7jl1p Před 4 lety

      왜? 무서워요. 애매하게 표현했네요. 좋다는거야,아니라는거야???

    • @netsamsam
      @netsamsam Před 4 lety +7

      님이 그 동네 사니까 더 이상 백인동네가 아니네요.

    • @tearsinheaven2574
      @tearsinheaven2574 Před 4 lety +11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어릴때 살던 동네 몇년만에가도 낯설게 느껴지죠 40년이면 반세기인데 달라지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지요 슬퍼하지마세요~~^^긍정적으로 보시고 편하게 느끼시는 곳에서 사시면 되지요~ 건강하세요♡

    • @godori444
      @godori444 Před 4 lety +9

      40년이면 많이 다르죠
      한국에 사는 사람들도 마찮가지겠죠
      40년이면 70-80년대인데 그때의 한국과 한국인은 지금과는 다르고 같을수도 없죠
      다르게 보면 오히려 님이 그 시대의 한국인일수도 있습니다

  • @user-kz2ie4lj9t
    @user-kz2ie4lj9t Před 4 lety +27

    미국이민5년차 40대초반인데요...공기좋고 하지만 미국 의료시스템 ㅜㅜ 한국은 동네병원 의사도 다 아는데 기관지염을 못찾아서 2년동안 고생하다가 천식으러 전이 ㅜㅜ 한국은 공기나빠서 병나지만 미국은 의사 때문에 병생김 ㅠㅠ

    • @user-ss5ux6rt4v
      @user-ss5ux6rt4v Před 3 lety +1

      @@gracelee7455 친절한 의료진을 탓하는게
      아니라 미국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말하는 거죠 ㅋㅋ 저도 미국 사는데 예약 잡혀도 몇달 뒤고 짜장납니다 ㅋㅋㅋㅋ 미국인 조차 의료보험 문제 있는거 다아는데 왜그러실까 ㅋㅋ

    • @cjstr3903
      @cjstr3903 Před rokem

      아파서 예약 해놓고 취소하기를 몇 번 했어요.
      다 나았는데 괜히 만나러 갈 필요가 없잖아요.
      아니면 응급실을 가야 하는데 부담금이 너무 크고,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저희 가족도 의사가 수용성 비타민제를 overdose로 처방을 해줘서 몇 년 동안 알러지로 고생하다가 급기야 쓰러지는 일도 생겼었어요. 쓰러지고 나서야 그 처방해준 비타민(B계열)때문에 4년 넘게 고생했다는 것을 깨달었어요. 의사 처방전 받을 때 꼭 검색해보고 받으세요. 4~5건이 더 있는데 다 설명하긴 그렇고, 미국에 오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의사 말(처방전 포함)만 들으면 절대 안되요. ㅜㅜ
      나중에 한국거주 하시게 되면 천식전문의 찾아가 보세요.
      지인이 우연히 알게 되어 간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천식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국에 거주하게 되면 치료 받아보려고요.

  • @kellypark1764
    @kellypark1764 Před 5 lety +97

    여기 댓글중 많은분들이 젊어서
    외국에서 잘 살다가 나이들어 조국으로
    왜 민폐국민으로 귀국하는냐고들 하시는데 ...
    절대 그렇게 생각하심 안됩니다
    그당시 그분들이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
    한국에서 함께 경쟁했다면 ...
    그당시 그분들이 외국에서 노력한 외화를
    조국으로 엄청나게 보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그많은 해외교포가 외국으로 나가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간접적 발전이
    조국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wo1kh5mw7w
      @user-wo1kh5mw7w Před 5 lety +19

      맞는 말씀 ...
      지금한국에서 돈벌어 고국에 보내는 외국인 근로자들 처럼...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sunkibollinger3874
    @sunkibollinger3874 Před 3 lety +7

    저는 4년전부터 역이민 준비 중임이다 늙어서 는 고향이 그립다고 합니다 정말로 그런것같아요 😆 키쎔 이정보 정말정말 내맘에 쏙쏙 항상 고마워요 보석같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RUBY-gt8eg
    @RUBY-gt8eg Před 5 lety +29

    40년미국에서 살던 이모가 갑자기 이민하려고 준비 하는중입니다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추세인거 같네요 ..한국의 복지가 그만큼 좋아져서린거 같아요 정말 의료 서비스는 세계제일인거 같아요 ..

  • @soomijoe6153
    @soomijoe6153 Před 5 lety +63

    미국25년에 은퇴기념으로 한국 가기시작해서 1년에 한번 1달정도씩 여행했는데, 글쎄요. 한국 많이 발전했지만 살고싶지 않습니다. 행운인지 노인아파트 메디칼 다 해결되니 그동안 냈던 소셜연금으로 아쉬움 없는데, 한국에서 그러더군요. 한국와서 살고싶지 않느냐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을 받았네요. 행복하냐고. 불행이 없으니 평안한것이라고 했고, 나에게 잘해주는 친척 친구에겐 미안한 말 이지만, 한국...노댕큐 라고했죠. 1.지나치게 남 의식하고 경쟁하는것 2. 타인을 존중하지않고 무례하게 참견하는것, 3. 돈을 얼마나 소유하고있는지로 다 용서되며. 4. 인권이 보장되지않고 5. 비교 당하는것. 6개개인이 너무 잘나서 남을 존중하지않고 등등. 너무 기분나쁘고 귀찮고 피곤해요. 한국. thank you. Sorry. Excuse me.이런말 듣기 힘들죠. 여긴 입에 달고있는데...미국문화에 젖었나봅니다.

    • @jeffc9289
      @jeffc9289 Před 5 lety +6

      soo mi joe 마음에 쏙 들게 표현하셨어요~~~^^

    • @user-pd9mp3kp8n
      @user-pd9mp3kp8n Před 5 lety +4

      동감

    • @pinkychu1910
      @pinkychu1910 Před 5 lety +10

      공감합니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와 체험했어요. 한국드라마에서 처럼 막 모함도 하고 무섭고 악착같습니다.
      좋은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슴니다.

    • @veritas6403
      @veritas6403 Před 5 lety +21

      미국에 이민 가기 전 한국에서 살 때,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셨나요? 아마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문화의 차이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점차 미국식으로 의사표현하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많아졌으니 본인부터 모국방문할 때마다 그렇게 말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을 주로 보신 것 같네요.

    • @meeheeahn529
      @meeheeahn529 Před 5 lety +19

      저는 미국22년 살다 귀국했습니다
      영구ㅡ. 한국이 좋아서 한결정이라기
      보다 첨부터 당연히 한국에 언젠가
      돌아올꺼라 생각했습니다
      여기 글쓰시는분. 공감많이 가네요
      미국에 꽤 산사람으로 ㅡㅡ
      미국에 사는 한국교포 무례하고
      염치없고 똑같습니다
      모두 미국친구만 사귀셨나봐요 ㅡㅡ
      한국에 들어와 귀국한 비슷한 사람 만나
      반가워서 사귀었는데 ㅡㅡㅡ
      왕싸가지. 저게 인간맞아ㅡㅡㅡㅡ
      참다 참다 연락 끊음.
      어느나라에 살든 조건보다. 사람이 답인데
      한국사람 옆에 있음 불쾌한 일이 생긴다가
      제 생각이고 답입니다

  • @Happynism
    @Happynism Před 5 lety +18

    해외에서 10년 이상 거주 하신 분들은 .. 다시 한국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언어와 그 문화에 스미는 능력이 빠르듯 말이죠. 10년전과 비교해보면 한국 정말 많이 발전 했죠..

  • @user-uv4up8dh7o
    @user-uv4up8dh7o Před 3 lety +5

    저 물리치료 받으러 갔다가 저소득층 노인이 1천원에? 물리치료 받는 거 보고 놀랐어요. 1970~1980년에 이민간 친척들 20여 명이 미국 시민권자라서 미국 자주 가는데, 월세 의료보험 때문에 선뜻 미국에 이민 결정하긴 힘들 것 같아요.

  • @chaeheekang6111
    @chaeheekang6111 Před 5 lety +105

    뭘...잘...모르시나본데. 이민 1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그때의 한국하고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시골정...이런거 없습니다. 고독사도 많구요. 철저한 개인주의입니다.. 그나마 한번씩오는 가족도 보고 터를 잡은곳이 낫습니다.

    • @macrodeveloperkim5160
      @macrodeveloperkim5160 Před 5 lety +11

      거기다 중국 화학분진 추가하면 헬조선이죠

    • @always1110
      @always1110 Před 5 lety +4

      잘 못 알고 계시는데 도시쪽이나 그렇지 시골은 아직도 시골입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Před 5 lety +27

      돌아가 봤자 또 이방인입니다. 옛고향에 가보니 변하기도 많이 변했지만 아는사람들도 거의 없고 말도 많이 변해서 이해 못할 말들도 많이들 쓰고 영어를 하면 귀에 거슬리는 엉뚱한 소리들이 나오고. 자기가 사는곳이 고향이라는 말이 일리가 있는듯. 거의 60년이 돼가는 북미 생활에 완전히 자리가 잡히고 이웃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노후 걱정도 없고 아이들도 잘 돼서 잘들 사는데 왜 돌아 가야할 이유를 찾기가 힙듭니다.

    • @user-ik6to4uq1v
      @user-ik6to4uq1v Před 5 lety +6

      ㅋ 서로 어떻게 등쳐먹을까부터 생각하는대 개인주의 일수밖에요 한국인천성이라 어쩔수없음

    • @user-dz8qb8je7t
      @user-dz8qb8je7t Před 4 lety +3

      @@always1110 미국도 시골은 그래요 ㅎㅎㅎ 어느나라나 시골은 있지요.

  • @orangeunji806
    @orangeunji806 Před 5 lety +40

    댓글 거의 읽어 봤는데요..
    내 인생은 남이 살아주지 않아요.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뭘 오라 마라 하세요?
    그냥 내 마음 움직이는 대로 사십시요.
    혜택을 누릴수 있으면 행운인거고 아니어도 하는수 없는 거지요 그 대신 어떤 선택이 되든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안 그러면 또 다시 후회하는 일이 벌어져서 인생을 후회로만 살다가 가게 될테니까요~
    글차나도 복잡하고 말 많은 세상인데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요 우리 ㅎㅎ

  • @kevinlee6404
    @kevinlee6404 Před 5 lety +78

    너무나 공감 가는 발언들이었습니다. 저는 스무살에 미국와서 올해로 꼭 삽십년이 되었습니다. 나이 오십이 되고 보니 후회도 많지만 그동안 노력한 결과물들 때문에 막상 역이민도 쉽지 않은 것같습니다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2

      네, 안녕 하세요? 영상 시청과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michiel3842
      @michiel3842 Před 5 lety +12

      I agree. Everyone's situation is different. I wish people are more caring and compassionate. People who paid enough taxes and took care of their health are likely to enjoy retirement in US unless a disaster strikes. Bad things can come anywhere. Be frugal and save for one's future.

    • @하일한
      @하일한 Před 5 lety +20

      강산이 3번 변했는데 역이민 쉽지 않습니다. 한국 인심 삼십년 전 하고 너무 바뀌였습니다. 또 다른 서러움이나 외로움을 느끼 실 수 있으니 심사숙고 하세요!!^^

    • @marthachung7247
      @marthachung7247 Před 5 lety +7

      @@하일한 정직 하신 분 ~!

    • @Lee-jf2is
      @Lee-jf2is Před 5 lety +20

      후회되는것은 어디 거주하나 마찬가지 일것입나다.왜냐하면 인간은 좋았던 것은 그때만 기억되고 바로 잊어버리고 더 좋은 것을 찾아가기 때문에 만족이 없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좋지 않은 일은 항상 머리속에 기억되여 있고, 사람은 본인이 현재의 환경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나은곳을 향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성인들은 현재에 만족하라고 하신것 같습니다.만약 미국에 오시지 않고 한국에 살았다고 불만이 없을까요.한국에 살으셨어도 불만은 있었을 것입니다.저는 한국에 매년 갔다 오는데 내가 살던곳이라 편리한기는 한데 조금 있으면 숨이 막힐것 같아 빨리 되돌아 오곤합니다.사람들이 20~30년전 한국의 정취가 없고 너무 각박하게 돌아가는것 같아서 서글픔을 느낄때도 있습니다.지금까지 말한것은 나의 의견 일뿐입니다.

  • @bluejays9575
    @bluejays9575 Před 5 lety +13

    제목을 "이민1세 "가 아니라 "미국이민 1세" 역이민으로 바꿔여 오해 소지가 없을 것 같네요,
    미국과 달리 캐나다 이민1세는 노년에 역이민을 샹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일부 있어도 건강,의료비 같은 경제적인 문제로 역이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늦기전에 친구, 친척도 만나고 여행등을 하고 싶어 가는 경우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민 이분들도 한국에서 의료비 지출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모든 검사결과 들고 캐나다로 수술 받으러 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전국민 의료보험제도 시행하는 나라로 무상진료,치료해줍니다.

  • @wooyoungchung7856
    @wooyoungchung7856 Před 5 lety +42

    모르시는밀씀’ 미국에서 30년 살가보니 여기가 내 나라인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만 그런가요ㅡ미국 같이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내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한국에 가서 살겠다고 짐싸들고 나갔다가 2 년만에 털털털 구 다시 와있는데요 보기가 안 됐더라구요
    오죽하면 한국에 나가 살겠다고 하겠습니까 .
    친구요? 친구가 어디 밥 먹여 준답니까 한심하기는..

    • @BHLEE-vd5in
      @BHLEE-vd5in Před 5 lety +1

      미국이 그렇게좋은가요.정년퇴직하고 이민가려고하는데 동남아 보다는 미국이좋겠군요

  • @okihana3799
    @okihana3799 Před 5 lety +50

    전 일본에 거주한지 곧 32년이 되는 50대 주부입니다.
    이민 간 나라의 국적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선택에는 각기 남은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달려있고 현재 생활의 만족도에 달려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거기다 나이들면 향수병이 생긴다는것이겠고요.
    이민자들이 고국에 돌아가 의료 혜택을 받는다는건 외국에 있는 동안에도,아니면 한국에 입국해 정당한 절차로 의료 보험에 가입해 지불했을 경우에만 가능한게 아닌지요? 사실인지 알수 없어서. 모두 의료 보험료나 세금 지불없이 혈세를 축내려 들어온다는 빈축을 사고 있는듯 해서요.
    저는 작년 겨울 한국에서 독감으로 보험없이 구급병원 치료 받으니 액수가 엄청나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미국서도 1년반 체제 경험있어서 의료비랑 절차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한국 의료 시스템은 정말 환자에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어느댓글님의 말씀처럼 알게 모르게 한국 이민 초기 시절에는 이 분들의 노고로 한국의 가족들 더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사실을 제가 보고 들은바대로 알려 드려야 한다는것입니다.
    드러내는것이라기 보단 노년자들의 고국에로의 리턴이 세금과 의료비 문제로 그리 달갑게 여겨지지 않는 부분들도 댓글에 보여서입니다. 지금 이 시각에서 댓글들은 다 읽어 보았습니다.
    비단 미국과 그외 타국의 이민뿐만 아니라 아니라 60~70 년대독일,중동 근로 파견자분들도 포함되겠지요.
    제가 87년도에 일본으로 건너와 거류민단 사무실에서 일했었기에 88 올림픽 개최를 위해 일본 교포들이 피땀으로 벌인 재산을 거부할수 있도록 민단측에서여러모로 중간 다리 역할을 한 기억이 납니다. 민단 대표분들은 자신들도 기금을 많이 부담하면서 더 많은이들이 이에 동참하도록 무지 애를 쓰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일했습니다. 아마 미국 교포분들은 더 많이 충당 했으리라 여겨집니다.간부님들이 하는 얘기를 직접 들었고 목표량도 할당 되었다던가?
    제가 개인적으로 단언컨데 해외 교포분들의 기금없이 88올림픽이 무사히 치러졌을지는 의문입니다.
    국가적으로도,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세계의 어느 조직이든 그 모든것들은 지금이 있기까지 윗 세대의 수고와 땀으로 존재할 수 있는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감사를 잃지 않는다느것. 그리고 할수있는한 가족이나 타인, 사회에 폐를 끼치지 않고 산다는것은 지향되어야할 중요한 품성의 한 덕목이라 여겨집니다.
    특히나 작금의 한국적 상황에서는.

  • @pinkychu1910
    @pinkychu1910 Před 5 lety +34

    저는 미국에서 30년 살다가 한국에 혼자 계신 어머니가 너무 연로하시고(당시 88세)돈도 못벌고 싫증이 나서 살림도 다버리고 가게도 팔고,집은 세놓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몸이 아파 돈도 별로 못벌었고, 영수증만 보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우울증이 걸릴 지경이었죠. 한국에 들어와 갈곳이 없어 친정 어머니 집에 거주하게 되었어요. 그 많은 집들중에 내집이 없다는 서글품도 있었지만 , 1년을 놀다 보니 그나마 가진 돝도 손바닥 사이로 모래 빠져 나가듯 다 세버리고, 집앞에 있는 마켙이라는곳에서 사람을 구하기에 취직이라는것을 하게되었어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무섭더군요. 몇달만에 쫒겨났죠.
    자존심도 뭉개지고 그래도 또 직장 찾아 다른곳으로 옮겨다니게 되었습니다. 한곳에 오래 머무르고 싶었지만 이유가 꼭 생겨 옮겨 가게 되었죠. 말하자면 인간관계인데 서로 이해해주고 양보하고 덮어주고, 이런거보다는 가차없이 비판하고 차버리는, 인간을 신뢰할수 없는 살떨리는 현장이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한곳에 머무르며 일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거 같고 계속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녀요. 떠돌이 생활이죠. 다들 그러려니 해요. 그러다가 다른 가게에서 다시 만나기도 하고.
    월급은 저는 많이 받지는 못했는데 평균 170만원 정도 받았어요, 50만원은 식품사고 나머지 100만원은 저축을 했어요. 오히려 진즉 젊을때 들어올걸 하고 후회했어요. 한국에서 일할 나이가되면 좋은게 두부부가 같이 벌면 월 400ㅡ500번다고 해요. 점심주고, 교통비정도 나가면 되니까 헛돈 쓸일이 없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중국에서 온 조선족들이 돈벌어 중국에 집사고, 여기서 일하며 잘살아요. 오히려 한국인들이 그들한테 밀려 직장을 빼앗긴다고 해요. 그들은 악착같이 일하거든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들 돈이 없어서 직장생활하는게 아니에요. , 돈을 잘벌어서 인지, 해외 여행도 다니고, 큰돈도 가지고 있고, 정말 삶의 여유가 많아요.
    말레지아에서 온 청년하나 만났는데 지금 동남아에선 go to Korea 바람이 불고 있다고해요. 일단오면 일은 힘들지만 큰돈을 만질수 있으니까요.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졌죠. 홍대 부근엔 불법중국인들도 너무 많아요. 농업분야, 어업분야, 공장등등, 그들의 경쟁력은 상당합니다. 점점 더 이상 우리만의 한국이 아닌거 같아요.
    전 나이가 많고 몸이 아파 한국에 들어 왔는데, 아직 크게 아프지는 않아서 의료보험도 .없었죠. 이제 겨우 의료 보험든지 5개월. 굳이 보험없어도. 동네 의사찾아가면, 15.00불 정도면 약 처방까지 다 받아요. 앞으로 크게 아풀까바 보험든거죠. " 검은 머리 외국인" 이 보험료 다 잡아먹는다고 많이 비난들 하시는데 그건 지나친 염려이구요. 한국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혜택본거 하나도 없어요. 병원비 많이내고 다녔고. 65세 넘으면 주는 지하철 공짜표 3개월전, 68세 나이에 받았어요. 그게 혜택받은 전부랍니다.
    결론적으로, 전 한국에 잘 돌아왔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먼지 문제는 정말 심각한거 같아요. 전 연로하신 어머니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나중에 혼자가 되면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가려고 해요. 집에는 공기 청정기 사용하고 있어요. 한국 들어오고 싶으신분들은 들어오시면 그런대로 적응이 되시리라고 봅니다. 오실거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오셔서 적응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직장을 가지시면 재미도 있구요. 저는 지금 70이 다되어 지금 잠시 집에서 쉬며 그림도 그리고 기타도 배우고 있지만, 곧 일자리를 찾아 나서려고 해요.
    경제력이 된다면 그곳에서 사셔도 좋고, 저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오시면 좋아요. 이곳은 내나라, 내땅이니까요.

    • @newbokim8022
      @newbokim8022 Před 5 lety +6

      너무 멋지세요. 부모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크시네요 ㅠ

    • @pinkychu1910
      @pinkychu1910 Před 5 lety +4

      @@newbokim8022
      올해 95세신데 언제 어찌될지 몰라 옆에서 항상 감시(?)중입니다. 급하면 병원으로 달려야 하니까요.
      답글 감사해요.

    • @pinkychu1910
      @pinkychu1910 Před 5 lety

      @@ThePepperMH SSI 타고 있어요. 작은 오피스텔 하나 사서 월세를 받고 있구요. 하나를 더 살까 말까 고민중이예요. 잘못 투자하게 될까봐. 수입이 전혀 없는건 아니에요. 허지만 집에만 있는게 습관이 아직 안되어서 이기도하고 , 때론 죽을 날만 기다리는 늙은이 같기도하고, 소속된곳이 없으니까 소외감도 많이 느껴요.. 오전엔 주로 병원, 은행 등등 일반적인 일 처리하고 주로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일을 하게되죠..
      관심 감사해요.

    • @user-uz7en5fn4w
      @user-uz7en5fn4w Před 5 lety +1

      @@pinkychu1910 대단하시네요
      어머니를 많이 생각하시고
      그 연세에도 일을 하시고ᆢ
      존경스럽습니다

    • @pinkychu1910
      @pinkychu1910 Před 5 lety +1

      @@user-uz7en5fn4w 미국에서 살던 기질 때문에 그냥 놀지 못해요. 병이기도 하지만 여기 한국사람들 정말 열심히 사는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일하질 않고 자기는 아파트 좋은 거 사놓으면 가격이 올라 일해서 번거보다 훨씬 이득이라고 하더라구요. 몇억씩 번다고 해요. 하긴 최근 2-3년동안 서울 모든 아파트가 평균 몇억씩 올랐어요. 저는 눈뜨고 달리는 말꼬리도 못잡았어요. 같이 일하던 직원은 몇년전에 1억 투자해 아파트를 사서 세를 놓았는데 작년에 1억 남기고 팔았어요. 자기가 살던 아파트는 3억정도 올랐다고 하네요.그럴땐 정말 낙심이 되요. 나는 이나이에 뭐하고 있는가 하고. 여기 서울에서 돈버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아파트 투자인거같아요. 지금은 약간 약세이긴 하네요.

  • @seatofwisdomh.3153
    @seatofwisdomh.3153 Před 5 lety +17

    네 지금 말씀하신 이민 1세신분들은 대부분이고 50대 이상연세에 오셔서 말도 안통하고 고생 하셨던 분들이어서 노후에 경재력이 없으신 분들 같아요. 결론은 언어가 통하는 저같은 20살에 이민온 1세대는 자리 잡고 친구들도 미국사람이 많아서 자유롭고 또 외롭지도 않거든요.
    이민기억이 힘들었던분들이 역이민 많은것같으요 저희부모님은 역이민 하셨어요

  • @serryhayashi1593
    @serryhayashi1593 Před 3 lety +5

    넘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전 지금 한굿에 살고 있어요 어디나 장.단점이 있지만 일단 맣이 돼니까 혼자 어디라도 배루고 싶은거 .그리고 문화 센타에 노래 볼룸댄스 재봉교실 노래교실 경노당 여러모로 좋은점이 넘 많아요 병원도 마켓트 재래시장 먹는게 많아서요...교통이 좋아서요 환승도 돼고 병원도 싸고 식당에 팁도 없어요 ㅋㅋ 관광버스로. 많아서 ..건강도 병원도 잘돼여 있고 양요원도 잘돼여 있어요 살가 넘 잘돼어 있어요 약사뵤도 싸고 일단 막는게 넘 좋아요 늙을수록 음식이 병원이 맣통하는게 제일 중요핮니다 .....

  • @harrisonlee5396
    @harrisonlee5396 Před 4 lety +6

    난 제일큰이유는 운전때문입니다 운전을 하지못할정도로 늙으면 한국갈까 생각하고있습니다 한국은 일반교통편으로 어디든 갈수있습니다 의료보험은 별 불편없이살고 있습니다

  • @terrany72
    @terrany72 Před 5 lety +44

    한국으로 오세요.놀러 오셔도 좋고, 몇 년 살다가 정들면 살아도 좋고, 아니면 떠나도 좋고, 같은 민족이니 병들면 한국 오셔도 좋고 다 환영합니다.

  • @sueshim9214
    @sueshim9214 Před 4 lety +17

    한국사람들은
    나이가70 80을바라바도
    그놈에학벌따저 싸서실어요
    나는학벌이
    별로거든요 대단합니다 여자분들그러사람들보면
    친구하고십지안아요 🐕아지
    가최고🤗🤗🤗

    • @user-dz8qb8je7t
      @user-dz8qb8je7t Před 4 lety

      @My OM 미국도 따집니다. 특히 한국분들 유대인,유대인 그러죠. ㅎㅎㅎ

    • @younggypaik8927
      @younggypaik8927 Před 4 lety +1

      70 80되도 학벌따져요? ㅋㅋㅋㅋ
      학벌은 직장 잡는데 쓰는 것 아닌가요? 학벌은 50이면 끝이라 생각했는데..

  • @mahaloaloha6819
    @mahaloaloha6819 Před 5 lety +19

    저같은 경우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이민생활에 대한 고민도 다른것 같아요. 키다리쌤 하시는 말씀 전부 깊이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의료인으로 나름대로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지만 봄이되면 고국의 개나리 진달래가 그립고 가을의 금수강산이 그리워집니다.
    문만열고 나가면 순대국밥도 먹고오고 주말에 산으로 들로 친구들과 가족들과 정서 가득담긴 짧은여행도 다녀오고...
    조금만 기침해도 집앞에 내과에 예약없이 그냥 들렸다 진찰받고 오는길에는 목욕탕 들러서 땀빼고 올수 있는 이런 소소한 삶의 질이 그립습니다.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고 치료하러 오시는 며느리 몰래 저에게 자주 "한국에 가고싶어" 라고 속삭이시는 어르신이 생각납니다. 병원한번 올래도 며느리가 안태워주면 못오시고 이런저런 눈치보며 마지막 삶을 정서적으로 만족하지 못하시고 먼타지에서 저기 이름모를 다른인종들과 함꼐 공동묘지에 묻힐 지신의 처지를 비관하시고 후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결론은 각각의 연령에 따라 꿈도 목적도 능력도 다르고 자리잡느라 집중하며 살기에 이런저런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정서적으로 볼수있는 기회가 없지만 결국은 마지막에 우리가 고민하는것은 황혼의 삶을 여기서 살다 묻혀야 하나 아니면 그래도 부모형제 내땅 내고향에 가서 잠깐이지만 좀 정서적으로 어테치 되어 살다가 죽어야 하나를 고민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출퇴근길에 지나가는 공동묘지에 제가 묻히고 싶지는 않습니다. 키다리쌤의 역이민에 대한 이야기에 참으로 수긍이 가는 고민입니다.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네, 안녕 하세요? 긴장문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안녕 하세요? 영상에 대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 @veritas6403
      @veritas6403 Před 5 lety

      한국 음식을 생각하면 한국이 최고지요. 미국에 있는 한식당들은 양만 많고 질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한국 음식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이 전혀 없는 식당 주인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나 미국에서는 누릴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누리지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 인생은 제로썸이니까 한국이 그리울 때 가끔 들러서 향수를 달래시고 다시 미국에서의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annelee0625
    @annelee0625 Před 4 lety +10

    나도 한국에 일년 역이민했다가 다시캐나다로 돌아왔어요.

  • @yunchoi3347
    @yunchoi3347 Před 4 lety +7

    이건 은퇴를 하시고 일을 안하실때 이야기이고.
    그나마 커피 모임도 큰도시의 이야기네요. 다른 곳에선 그냥 각자 지내요. (익숙해져요)
    보통의 분들에겐 맞은 이야기이지요(물론 성격의차이와 경제력 차이는 있지요)
    은퇴자로써 공감합니다. 할일이 없어서 은퇴를 늦추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보다 젊었을땐 바쁘고 돈도 있고하니 이런 생각 못했었구요. 지금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그냥 지냅니다.

  • @cougarolder1456
    @cougarolder1456 Před 5 lety +101

    한국에 나가서 살아볼까 했읍니다. 형제도 그립고 친구도 보고싶고 아프신 부모님들 더욱 그렇읍니다. 그렇지만 한국 정세 돌아가는 것과 미세먼지 장난 아니니 마음 접을까 합니다. 지금도 일년에 한번 나가니 그 것으로 만족하고 다달이 보내는 용돈으로 효자하는셈 치고 있읍니다. 부족하지만요. 여기에서 자리잡으신 분들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qm3vt284vw
      @qm3vt284vw Před 5 lety +11

      지금 완전 내전중 공산화 진행중인데 지금 한국 들어오면 안되요.

    • @jongyoonoh6721
      @jongyoonoh6721 Před 4 lety +2

      이런 미친놈들이 많아서 문제에요...
      친일망국당이 곧 사라질테니 한국이 미국보다는 나아질거에요...

    • @user-yu3er1qz8p
      @user-yu3er1qz8p Před 4 lety +1

      저 내일 이민기는데 너무 두렵네여

    • @bcjj1992
      @bcjj1992 Před 4 lety +8

      한국가서 사시지 마세요
      아무리 좋대밧자 좁은 땅덩어리에서 그게그거고,먼지에(폐병걸릴일 잇나요), 알게 모르게 쉽게 일어나는 살인사건에(미국은가끔 총으로 사고가 나서 그렇지 한국처럼 수많은 살인사건등등 별로 없어요),법도 엉망이고,이번에도 코로나바이러스 번지는거 보세요 전염병하나 컨트롤제대로 못하자나요 무조건 마스크만 쓰려들고 한국은 선진국이라고 지금 그러는데 아직 멀엇어요 생각하는 사고방식 선진국되려면 아직도 100년 정도는 되야 될걸요 제너레이션 몆번 바뀌면 되겟죠
      친구들도 거기잇으면 모하겟어요 친구랑 살것도 아니고 좁은땅에 많은 인파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미국에서 모든일이 생각하시는데로 되고 여기에서 장착하시기 바래요

    • @rebeccashin4292
      @rebeccashin4292 Před 4 lety

      @@esperanza9951 ㅔ

  • @cinderella364
    @cinderella364 Před 5 lety +30

    은퇴 후 온양 온천 당일 치기 하면서 살고 싶네요. 댓글 보니 옛날 6 25 전쟁후 보릿고개때 못먹고 못입던 가난한 한국정서가 박혀서 아직도 미국이면 그냥 최고 하시는 분들, 초콜렛 얻어 먹던 시절 고대로이신분들 진짜 많네요~~

  • @yongkwon9932
    @yongkwon9932 Před 5 lety +10

    이민 일세들은 돌아가도왜 이세들은 안돌아 갈까요? 일세는 미국에 한국사람들이고 이세는 한국계 미국인이기 때문 . 미국인이 되야 미국살기 편합니다. 미국이 좋아 가는게 아니라면 아예 가질 마세요

  • @ceo8213
    @ceo8213 Před 5 lety +27

    답글 모두 읽어보니
    나는 우리집에 오라가라 안하고 가만히 있는데
    이웃들끼리
    우리집이 더럽네
    그집가서 살겠네 안살겠네하고 갑론을박하는 느낌이랄까.
    한국땅에 사는 우리가
    이 사회의 많은 문제점을 모를리 있겠습니까마는
    나는 내자식을 야단쳐도
    남이 야단치면 기분나쁜법
    어느 사회나 장단점은 있으니
    그냥 각자의 사정에 맞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 @song7073
      @song7073 Před 5 lety +1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느 사회나 장단점은 있습니다. 다만 자기가 사는 사회나 국가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 살아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kumyu354
    @kumyu354 Před 5 lety +23

    키다리 선생님 젊은분인데 어찌 그리 노인들 심정을 잘아시네요 저는 미 국 에서 45년 넘게 살 면서 항상 고국이 그리웠지요 그런데 한국에 매년 4년을 다녀보니 정말 좋았어요 우선 운전 안해서 좋구요 나이가 더들면 여기서는 꼭 해야만 다니는데 그것이 제일 좋으것 같읍니다
    영상 너무 좋았어오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1

      네, 영상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user-be7kk7gq8o
    @user-be7kk7gq8o Před 5 lety +40

    환영합니다. 어차피 한국내에서도 세금 많이 내는 사람도 있고 하나도 안 내다가 혜택만 잔뜩 받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또 반대로 한국에서 살다 늙어서 미국이나 캐나다 가더라도 최소한의 조건만 맞추면 그 나라 혜택 받는거 아닙니까.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입니다. 의료혜택도 그냥 받는게 아니라 소득이나 소유한 재산에 따라 매달 의료보험료 내고 받는 것이니 전혀 미안할 것도 없습니다. 해외에서 사시다가 오신분들이 많아져 이런저런 재미있는 세상 얘기들 많이 해 주시면 더 행복한 나라가 될 것 같네요. 마음도 태평양처럼 넓어지고. Welcome Home!!

    • @bryanlee6728
      @bryanlee6728 Před 5 lety +7

      김성진 말씀이 너무 따뜻하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미국 생활35년
      어찌하다보니 가족을따라 이곳에 정착했고 자녀들도 자랑스러울많큼 이곳에서 잘 자라주었읍니다
      나이가들어 문뜩 고향이그리워
      한국을바라보다가 한국에서 들려오는 거부감들에 흠칫 놀라게 됩니다
      그곳에 갈고싶어하는 사람들 전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도리어 한국에 도움이 될만한 부를 이룬사람도 많거든요

    • @Joong672
      @Joong672 Před 5 lety

      김성진

    • @gdtt6485
      @gdtt6485 Před 5 lety +6

      미국에선 그렇게 복지 주지 않습니다. 한국이나 그렇게 주는거지... 한국이 매년 몇천억씩... 달러로 몇천억 달러죠... 이런 얌체 이민자들 때문에 의료 보험 적자를 겪고 있죠... 의료 보험료는 안내고 와서 공짜 의료 관광만 하는사람.. 노인복지도 마찬가지.. .돈은 안내고 공자로 혜택만 받으려는 노인들.... 돈내고 받으세요.. 무슨 노인내들 와서 그동안안냈던 보험료 내는것도 아닌데 무슨 말도 안된느소릴... 한국사람이 늙어서 외국가서 의료 혜택 받는다고요 ㅎㅎ. 웃긴소립니다. 입국도 안시켜줌... 나 미국 요양원 가려고 미국왔다... 미국 입국 심사관이 미쳤냐고 할꺼임..ㅋㅋㅋㅋ. 소설쓰지마세요.. 늙어서 받아주는건 고국받에 없는겁니다... 그나마 한국이니 호구라서 받아주는거지 외국에서 저딴짓 하면 돌맞아죽음... 미국조차도 그건 허락안함.. 합리적인 이성으로하세요.. 무슨 마음 넓고 자시고야.. 니 자식들이나 다른 자식들 세금 더내서 하는건데.. 남의 피 빨아먹는줄은모르고 챙피한거임...
      막말로.. 의료 얌체족들만 없어도 년 3천억인가요. .그돈이면 가난한 소년 소녀 가장들 다 구제 가능합니다.. 쯧쯧.. 챙피한줄도 모르고..

    • @hyunckh3483
      @hyunckh3483 Před 5 lety +3

      생 무식한 소리하고있다
      세금 안낸데
      연필 한자루만사도 부가세 10%가
      붙는데 어떻게 세금을 안낼수가 있는데?

    • @pinkychu1910
      @pinkychu1910 Před 5 lety +10

      @@gdtt6485 무슨 얘기신지 ? 의료보험없이 무료 의료 혜택을 받을수 있나요 ? 보험이 없으면 그만큼 돈을 다 내지 않나요 ? 처음듣는 소리라서. 걱정마세요. 외국에서 살다오면 공짜로 주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난 지금 한국에 들어온지 10년 다되가는 70세 된 할머니인데 몇달전에 의료보험 들었고, 그전엔 다 돈주고 동네 의료원 다녔어요. 지금 오히려 건강보험을 보태주고 있어요. 별로 병원 갈일이 없어서요. 그리고 정부에서 혜택 주는거 10원짜리 하나도 없어요. 아 ! 지하철 무료 이네요. 근데 제가 거의 밖에 나가질 않아서 별로 쓰지 못하구요. 물 른 미국에서 나오는 연금받아 생활하고 있고요. 지금처럼 왜국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와서 혜택을 보는데, 왜 굳이 죄없는 한국 교포들을 공격하시는지 ?
      1.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공짜로 혜택 받을수없다.
      2. 교포들 한국에 돌아오면 1원 짜리하나 도움주지 않는다. 외국인이기때문에.
      궁굼하시면 정부기관에 알아보세요.

  • @user-wy3fb8yy2c
    @user-wy3fb8yy2c Před 5 lety +17

    오지말라 와라 할 자격은 아무도 없어요 1세대 올수만 있어면 오세요 환영 ^^* 나라를 버리고 간 사람이냐 국가 정책으로 이민 간 사람이냐 대한민국이 좋으면 와서 살아야죠 무조건 환영 ^^* 대한민국 사람도 다 좋은 사람도 아니고 다 나뿐 사람도 아니에요 ....요즘 시골 가면 우리 아버지는 평생를 농사만 짓고 살아는데.... 은퇴하고 시골출신 도시인들이 이장은 다 해 먹는다 이민자출신이 이장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역 이민 찬성~

    • @JaneDoe-jv3cc
      @JaneDoe-jv3cc Před 4 lety +1

      파꼬리 나라를 버리고 갔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소리, 나라가 내 소유있었나요? 가난하거나 경쟁에서 밀렸거나, 뭔가 부족하고 고파서 타국으로 떠난 가엾은 사람들께 뭔가 틀어진 선택한 cold shoulder 용어네요. 타국서도 못살겠다 돌아온 동포들 좀 거두세요. 그들은 정착할 눙력없는 도움필요한 영원한 한국인입니다.

  • @fxanXnan1Xn1
    @fxanXnan1Xn1 Před 5 lety +9

    그래서 미국에서 한인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예 대놓고, 난 믿음따윈 관심없고, 내 문제 해결하러다닌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정도니까요. 거길 가면 방금 말씀하신 문제점들이 정말 어느정도는 해결이 되거든요. 그걸 꼭 나쁘다라고 할수도 없고 교회도 알면서도 모른척하며 서로 얽혀사는거죠. ㅎㅎ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2

      네, 영상 의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ginachoi3313
      @ginachoi3313 Před rokem

      교회 서 무슨 문제가 해결...

  • @kimchibbq5242
    @kimchibbq5242 Před 4 lety +12

    마지막 말씀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 우리시대는 이제 세계를 무대로 디지털 노마드로 사는게 목표인것 같습니다~🙏🙈💪☀🌈

  • @jpjung1835
    @jpjung1835 Před rokem +4

    좋은내용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노후를 계획하고 있는데, F4 Visa든, 복수 국적이든 둘다 상속세 부분이 많이 걸립니다.
    미국내 세금을 다내고 만들어 놓은 제산을 미국 시민권자 자식에게 상속해도 거주자로 판단시 (183일 이상 채류시) 한국 상속세법이 적용된다고 하던데...
    키다리쌤님. 한국 55세이상 복수국적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은데, 이런경우 미국내 시민권자 자녀에게 상속시 어느나라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한번 알려주시는
    자료를 만들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jongcho5604
    @jongcho5604 Před 5 lety +35

    여유로우면 어느곳도 좋아요

  • @threepiggies7351
    @threepiggies7351 Před 5 lety +22

    47세 엘에이 거주자 입니다. 미국 이민 생활 너무 어렵고 미국 온 지 14년 만에 영주권을 어렵게 받았어여.
    미국에서 그 동안 유학생 신분으로 있던 덕분?에 라이센스를 두개나 땄네요. 그 간의 배운 기술로 한국 가서 직장 잡아 살고 싶은 마음 있지만 나이제한등등 한국에서 이 나이에 벌어 먹고 살 형편이 안됩니다. 아래 댓글 보니까 젊은 시절 세금 미국에서 내고 늙어서 한국 세금 쓰러 한국 가는 것처럼 말하던데 내 경우를 보자면 지금 한국에서 제대로된 세금 내는 직장 얻을 수가 없잖아요? 미국에서는 그래도 제 경력 교육 살려 돈을 벌 수가 있거든요.
    애들 교육 때문에 왔는데 이제 내년 이면 아이셋 모두 대학 가는데, 저는 갈 데가 없네요. 미국에서는 패이먼 노예로 살겠고 한국 선 받아주는 데가 없으니...

    • @michiel3842
      @michiel3842 Před 5 lety +17

      Be strong. In US you can work even into 90s. Keep good health "mentally and physically". Living in America is not easy as the language and cultures are different. But you made thus far and you will not regret in the future.

    • @okihana3799
      @okihana3799 Před 5 lety +8

      저는 31년반을 일본에서 지낸 50대 중반 주부입니다.
      나이가 47세,영주권과 학위,기술이 있다 하시니 한국보단 LA에서 생활 하시는게 가까운 장래를 위해 훨씬 좋을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50전후로 조기 퇴직의 위기와 그후의 생활이 불투명하며 지금은 설상가상으로 안보와 경제 위기로 모든게 불투명한 상황이고,
      젊은이들도 취직이 쉽지 않은데 한국에선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나이에 모두 걸리게 되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고생하시며 이제 애들도 대학 진학까지 하게 되어 조금씩 그 열매를 보실터인데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지금 계시는 그곳에서 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지랖 떤게 아닌지 모르겠네요.허지만 같은 이민자로서( 저는 아직 한국 국적에 영주권자입니다만) 정말 응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aimeecho5156
      @aimeecho5156 Před 5 lety +4

      엘에이 는 너무 비싸더군요. 애들이 모두 떠나면 굳이 엘에이 에 있으실 필요가 있으신가요?
      렌트 도 비싸고
      인심도 박하고.
      소도시 로 옮겨보세요.무슨 직장인지 는 모르겠지만,텍사스,
      오레곤,아이다호
      참고로 저는 오레곤 동부에 살고있어요.
      남편 덕에 은퇴 를 빨리 했어요.ㆍ엘에이 서 10년 살았었더랬어요.93년 에 오레곤에 와서 살고있네요.
      5월달 에 엘에이 다녀 왔는데 정신 이 하나도 없더군요.
      너무 사람,차 도 많아서요.소도시 로 옮기시면 은퇴하실때 는
      편히 페이먼트 없는 인생 이 되실거예요.
      두플렉스 나 4플렉스 사셔셔 한쪽은 쓰시고 한쪽은 렌트 받으시면되요.
      울아들은 집 살면서 룸메이트들을 두어서 쉽게 페이먼트 하고 있어요.이번에 또 집 하나 를 샀어요.
      요즘 세태 가 아파트비 가 비싸서 룸메이트로 많이 들어오더군요.참고 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 @koutsider8266
    @koutsider8266 Před 5 lety +12

    재외동포들이 고액이 들어가는 치료 목적으로 한국으로 여행 와서 자신과 외양이 유사한 한국인 친척들의 건강보험카드로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료가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왜 보건사회부장관은 대책을 속히 세우지 않습니까?... 우리 국민들은 정부에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 @Blue-Water.
      @Blue-Water. Před rokem +1

      재외동포들이 아니고 재외동포 중에 입니다. 해외 재외 동포들의 한국으로 보내는 1년 송금액이 얼마인지 아세요? 추석때 재미교포만 한국으로 보내는 순수 송금액만 수천만 달러 입니다. 말씀하신 일부 재외 교포의 한국 건강 보험 남용은 저도 아주 않좋게 보며 철저한 조사와 남용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모든 재외 교포가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 @cjstr3903
      @cjstr3903 Před rokem

      @@Blue-Water. K outsider님이 잘못 아시는 부분이 많네요. 요즘은 실비보험이 있어서 가족들 보험을 사용할 수가 없어요. 고국방문 때 의료패키지 구입하셔서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인의료보험은 흑자라고 나왔어요. 소수의 외국인가족 때문에 오해가 커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6개월 이상 거주해야 보험 혜택을 받는 것으로 올해 바뀌었어요.
      메디케어 있으신 분들은 미국에서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한국으로 저도 송금하고, 한국에서 쓰는 달러가 얼마인데 그런 점은 생각할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쁜 점만 부각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가끔은 달러를 이렇게 쓰는 사람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 @Blue-Water.
      @Blue-Water. Před rokem

      @@cjstr3903 감사합니다. 어째든 K Outsider
      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압니다. 사실 저러한
      일들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러는거 같은데 저러한 작태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좋은 주말 돼세요.

  • @렉돌고양이
    @렉돌고양이 Před 5 lety +16

    정말 댓글 잘 안 쓰는 편인데...
    저는 미국이 아닌 곳에서 이민 해보려고 10년 정도 지내는 중에 영주권 진행 잘 안되어서 고민이 많은 요즘 입니다. 우연히 이 유튭을 보게 되었는데 보는 동안에는 그래 그냥 한국가자..미세먼지..정치적이슈등등 있어도 돌아가서 견뎌볼까...했습니다. 키다리샘님이 만드신 영상도 이민 와 있지만 영주권이 없는 힘든 저에게는 설득력있었어요. 그리고 전혀 틀린 말씀은 아니구요. 그러다 댓글을 거의 다 1시간동안 읽었습니다. 많이 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게 미국에서 버텨낸 이야기들이 많네요. 저절로 감정 이입이 되면서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다시 버텨보려고 합니다. 모든 분들이 한국을 떠나 타국으로 간 이유가 있듯이 저에게도 있으니까요. 노후에도 잘 버텼다고 생각하게 살고 싶네요. 모든 댓글쓰신 분들과 영상만들어 이런 토론의 장 열어주신 키다리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가야할거같아요. 힘들때마다 이영상. 이댓글 볼거같네요.

    • @raymondyi6859
      @raymondyi6859 Před 4 lety +2

      형제 초청으로 ,,단돈 200불을 가지고 미국에 온 사람입니다. 40대 중반에,,,정말 열심히 살았지요,,형제들에게 도움도 절대 받지 읺았고요, 중요한것은 절대 포기하지않고 현재를 지키는 겁니다. 살다보면, 어느 사이에,,우연히라도 영주권이 해결될겁니다. 그리고, 한국 보다는 미국이 훨씬 살기 좋습니다. 저는 직업상 한국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갑니다.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차근차근 자신들의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있어요, 한국에서 살아도, 또는 다른 나라에 살아도, 살아서 숨쉬고 있다면 누구나 또다른 많은 문제에 봉착하게 될겁니다.귀하서도, 여러 문제가 있으시겠지만, 차근차근 풀어나가시길 바람니다. 재산이 있건 없건, 미국이 좋다고 봅니다. 재산이 있어서 고국에 돌아간 사람들도 많이 알고있고, 제가 한국에 나가면 그분들을 다시 만납니다.그중에는 이곳에서 성공해서 귀국한 분들도 게시고, 이곳에서 어렵게 지내시다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가신분들도 게십니다. 그분들과 자주 연락하고, 찾아보고 합니다. 한국은 ,,,안타깝지만,,정치,경제, 사회, 문화,,이건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아니에요. 선산에 장례를 치르려 하면,동네 사람들이 길을 막고 돈을 내라 하는,,,,그런 시대 입니다. 배척의 역사와 배역의 역사가 혼재된 사회 입니다,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그런 시대가 없었습니다.,어렵습니다. 사회병리학적으로 보면, 한국은 ,병든사회 입니다. 정의롭지 못한 사회입니다. 귀하께서 다시 귀국 하시면 그런 사회에서 살아 남아야 할것입니다.이곳보다 더 힘드실겁니다. 이민자로서 이곳미국에 사는 데에는 무수한 단점도 많은것을 알고 있지만, 이곳의 메인스트럼에 들어갈 필요없이, 중산층을 목표로 살다보면, 어느날 편안하게 지내는 자신을 보게 될것입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시건, 식구들이 게시다면 함께 뭉쳐서 시간을 보내세요,식구들이 없으시면, 좋은 사람을 찾아서 사귀시고요,그리고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요. 미국에 살면서 의료비 걱정 하시는데,,,그런걱정 하지 마세요, 어디가 아프시면, 911불러서 응급실에 가시면 되고요, 서류 미비자 라고 하더라도, 일단 치료를 다 해 주고요,퇴원후에 분할로 쬐금씩 쬐금씩 내시면 됩니다.미국말 못하면, 통역을 부르면 되고요, 불법적인 일만 안하시면 됩니다. 힘 내십시오!

    • @gracecho4492
      @gracecho4492 Před 4 lety

      @@raymondyi6859 좋은 말씀에 위로가 됩니다.
      God bless you~~

  • @yuim3031
    @yuim3031 Před 5 lety +3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민 가셨던 어르신들이 자의로 귀국하시는 거라면 반갑게 맞고 싶습니다
    의료보험등 괜히 고국에 신세만 지는것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사실 국내에도 그런걸 싫다시는 분들도 있겟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고향에 가고 묻히고 싶은것은 동물의 본능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타지에서 받았던 설움을 보듬어 드리고 싶습니다

    • @chli4372
      @chli4372 Před 5 lety +1

      잘 알았습니다~~너무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yunge3617
      @gyunge3617 Před 5 lety +6

      마음이 고우신 분이네요

    • @songyoon1657
      @songyoon1657 Před 5 lety +7

      마음에 와닿는 댓글입니다. 이민 41년차입니다. 20대 후반에 이민와서(한국에서 국방의 의무도 다하고) 미국군대에서도 8년동안 직장생활도 해보고 제대후에 자영업을 하며 28년동안 한번도 한국을 가보지 못하다가(덕분에 은퇴후의 삶은 경제적으로도 윤택합니다) 3년전에 드디어 은퇴를 하고 벌써 그리던 고국을(단지 나의 조국이라는 이유만으로) 4번이나 다녀왔습니다. 부부가 한번씩 방문을 하면(보통 5-6주) 돌아올때 생필품 장만까지 해서 여행경비가 1만불 가까이 사용됩니다. 스스로 한국경제에 이바지 한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환경적으로 매연도 있고 미세먼지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고국의 것이기때문에 품에 안을수 있는 마음으로..^^

    • @cozymole
      @cozymole Před 5 lety +4

      @yuim 말 한마디로 심금을 울리네요.
      이역만리 땅에서 한국인의 입지를 위해 평생 고생하고 한인 없는데서 인종차별 당했는데(영어 문제없고 영어만 쓰며 삽니다),
      그래도 이런 마음씨 고우신 분의 한마디에눈물이 나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 @cjstr3903
      @cjstr3903 Před rokem

      미국에서 65세가 되면 메디케어+보조보험으로 걱정없이 의료혜택 받고 살아요.
      인컴이 낮으면 메디케이드(의료수급)도 받을 수 있고요.
      기초수급도 미국이 더 받는 금액이 크고, 한국같은 임대아파트도 있고,
      오히려 기초수급과 비슷한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미국에 어쩔 수 없이 계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몸이 아프면 케어기버까지 와서 돌봐주고 통역서비스도 받고
      기타등등 엄청난 혜택이 있더라고요.
      (세금 잘내고 사는 미국서민들은 이제도가 불합리하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혜택을 받으려고 한국에 역이민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봐요.
      보통 역이민 하시는 분들은 미국에서 받는 연금으로 한국에서 쓰는데,
      교포들이 한국에 보내고 쓰는 달러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말씀 하신 것 처럼, 사람에게도 회귀본능이 있어서 고향 생각이 나는 것인데
      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manrico736
    @manrico736 Před 4 lety +5

    경제적인 부분 계산이 중요하기 한데...
    너무 경제적인 부분만 안달을 하면
    숨이 막혀 버립니다..
    ...
    미니멀로 산다 생각하면
    됩니다...
    ...
    부자들 이 개폼잡는거 따라하다가는
    가랭이가 찢어집니다..

  • @user-pc8tf6be8d
    @user-pc8tf6be8d Před 5 lety +69

    우리나라 못살때 예기죠.
    우리나라 너무 좋습니다.
    유학도 굳이 뭐 . 갈필요 없을 만큼 월등
    해 졌습니다. 저도 이나라 저나라 가보니 지금은 우리나라가 당연 최고 입니다.
    ㅡ오세요.~^^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2

      네, 영상에 대한 의견 감사합니다

    • @tannedpotato5375
      @tannedpotato5375 Před 5 lety +9

      공감이요. 캐나다 시민권자인데 한국이 못살때나 유럽,북미지역에 대한 막연한 환상있었지 지금은 솔직히 한국보다 살기좋은 나라 전세계에 손꼽을 정도로 없을겁니다.
      연금때문에 캐나다시민권 유지 중이긴 한데 한국이 미세먼지 제외하면 훨씬 살기 편하고 좋죠. 다만 돈이 많으면 한국은 천국이고 없으면 너무 힘든 나라인건 맞아요.. 캐나다는 시급+팁이 쎄서 알바만 하면서도 생계유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으니까요. 한국에선 나이많으면 알바도 하기 힘들고 시급도 엄청 낮죠 ㅠ

    • @user-qk9pw2gl8b
      @user-qk9pw2gl8b Před 5 lety +14

      @@tannedpotato5375 제가꿈꾸는 캐나다에살고계시네요
      땅도넓고 자연공기좋고 인구수도 별로없고 사람들 인성도좋다들었는데 부럽네요
      전가진것 없고 능력없어서 이나라에살고있는데 헬조선맞습니다.
      지금한국에 문재인정권이 한국경제랑 방위 다망가트리고있어요 과거 월남꼴나게생김 그냥거기서사세요
      이제공산화될나라에요

    • @zhuan5050
      @zhuan5050 Před 5 lety +11

      @@user-qk9pw2gl8b 넌센스...무슨 시대착오적인....베트남....이야기. 베트남 점점 강한 나라 되고 있음.

    • @jungpark3106
      @jungpark3106 Před 5 lety +13

      @@user-qk9pw2gl8b 보수꼴통들이 전쟁나면 제일먼저 일본으로 튀는데 아무도 안튐 결론은 경제망가진다 공산화 된다...다 가짜뉴스임

  • @mamaking7659
    @mamaking7659 Před 5 lety +23

    부산은 미세먼지도 그렇게 없고 바다 근처라 공기 순환이 좋은 편이죠..
    집값도 서울과 비교할 때 좋은 가격으로 좋은 집 새 아파트에서 살 수 있죠.
    병원도 널렸고 아파트가 마트 바로 코앞에 있기도 합니다.
    운전 안하고 바로 마트 이용하거나 코앞에 바닷가에서 운동도 가능하죠.
    요즘은 더웠는데 거의 에어컨도 안쓰고 살만큼 여름과 겨울이 그렇게 덥거나 춥지 않아요.
    해운대 쪽은 아파트 촌이 돼서 나름 편합니다. 산책로도 있고 산도 코앞에 있고
    친구가 없으시면 좀 외롭겠지만.. 그래도 의료시설이나 양로원 시설도 잘 되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로원에서 친구를 사귀시더라구요.
    뭐 요즘 개인주의라 좋은 쪽으로는 남의 일에 별로 신경 안쓰구요.. 지방도 마찬가지임.
    지방 사는 사람들도 설에 일로 올라가면 공기가 안좋거나 사람들로 인해 조금 살벌한 기운을 느끼죠..
    일때문에 설에 가 있지 아님 전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외롭다는 게 제일 큰데 뭐 그런거 말고는 부산이나 제주도나 사시면 공기가 좋습니다.
    여행도 패키지 여행이면 저렴한 가격에 승합차를 이용해서 한국 구석 구석 데려다 주죠.
    일본도 가까워서 거기로 여행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물론 먹고 살기 위해 일자리로는 한국에 오시는 분들은 오래 일할 수 있는 미국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한국는 40대만 되도 은퇴를 하니깐요.. 먹고 살기 수준은 솔직히 헬입니다.
    물론 어느 나라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먹고 살만은 합니다.
    좀 여유있으신 분들은 어느 나라든 편하겠지만 한국에 오고 싶은데 미세먼지를 걱정한다면
    부산이나 제주도가 적합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공기는 미국만하지 않겠지만요.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6

      안녕 하세요? 방문과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타이핑 시간이 많이 걸리셨을텐데, 다른분께도 도움을 주시는 값진 정보내용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mamaking7659
      @mamaking7659 Před 5 lety +4

      ㅎㅎ 아 넵 여기 리플 글 다 읽어봤어요.
      흥미로워서 저도 그냥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서 썼습니다.

    • @sarac2543
      @sarac2543 Před 5 lety +4

      좋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서 부산에 살고싶어요 👍😍

    • @cjstr3903
      @cjstr3903 Před rokem

      와~ 제가 꿈꾸던 바닷가가 있는 도시에 거주하시네요.
      몇 달 살이라도 꼭 부산에서 살아보고 싶은 1인 입니다.^^
      미국도 지역에 따라 공기가 나쁜 곳도 많아요.
      특히 산불이 나면 N94마스크 쓰라고 하지만 쓰는 사람들 거의 없고요.
      부산이 미세먼지가 덜하다니 다행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moonlim33
    @moonlim33 Před 5 lety +4

    살다보면
    정들면 고향이요.
    어디나 천국같은곳은
    없다. 모든 나라가 장단점이 있다.
    그리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한국은
    재미있기는 하나
    사람이 많고
    조용히 살고 싶은사람은
    미국도 좋다.
    미국도 프로그램이 아주
    많으나,
    단 영어를 못하면 사용이
    불편 합니다.
    내 생각은 다른나라에서
    살 생각이면 최소한 언어소통을 배워야 후에 쉽게 그 문화에 동화되고, 소통으로
    맘이 통한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두 사람이 사는 곳이다.
    그다지 엄청 다르진 않다.

  • @jangkunlee4787
    @jangkunlee4787 Před rokem +2

    키다리샘님 ! 미국에 대한 이해도가 정확 하시네요 저도 미국 이민생활 30년 하고 역 이민 11년째 시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공감 많이 감니다 감사합니다 .

  • @jpark589
    @jpark589 Před 5 lety +14

    한국에서 휴전하고 다음해에 태어나서 가난한 생활해 왔기 때문에 미국에 산지 삼십오년이상 살면서 이젠 은행 모기지론 샀지만 집도 뒤채있고 살고있은 집도 풀장과 타고도 새개갖춘 제법 큰집에서 바쁘게 살고 있으니까 한국에 가서 살걸로는 아직 생각하기 힘드네요

  • @cutemomyoutube
    @cutemomyoutube Před 5 lety +3

    구구절절 미국이 그래도 한국보다 낫다고 하면서... 결국 몸뚱이 아플때는 한국에들 오잖아요? 의료보험때문에 한국국적도 버리지 않는 경우 많고. 게다가 인종차별... 와 학을 떼겠어여.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 미세먼지 싫다 정치하는 것들 꼴보기 싫다함서 이민가고 싶다 난리 부르스인데, 막상 나가보세요. ㅎㅎ 미세먼지땜에 공기청정기 돌림서 사는게 백배천배 나을 수도 있어요. 저도 이래저래 외국생활 좀 했는데... 한국만한 나라 없습디다.

  • @viewer5026
    @viewer5026 Před 4 lety +31

    정말로 피치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사시는 곳에서 사시기를 권합니다. 세상 어느 곳도 만만치 않씁니다. 역이민 과 재이만을 되풀이 하시는 분들을 주위에서 보고 참으로 안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 @GodzillaTiger
    @GodzillaTiger Před 5 lety +34

    은퇴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일자리 뺃는 것도 아니고 돈쓰기만 할건데 왜 싫어하는지 이해 불가능.

    • @HanaHana-rd3nr
      @HanaHana-rd3nr Před 4 lety +1

      세금도 내지 않고 국가복지제도 누리는 거요.

    • @middleagelife-lk5ip
      @middleagelife-lk5ip Před 3 lety +9

      달라가져와서 소비하는 데 오히려 애국자죠.
      참고로 저는 양쪽 나라서 사는사람.
      한국에서만 살면서 해외교포 질투 하는듯.
      외화벌이 한사람들 애국자임

    • @islandchink2439
      @islandchink2439 Před rokem

      @@middleagelife-lk5ip 외화벌이?ㅋㅋㅋㅋ 걍 미국에서 살아 여기 쳐다도 보지말고

    • @middleagelife-lk5ip
      @middleagelife-lk5ip Před měsícem

      국적이 한국인데 왜 쳐다보지말라 말하죠?
      외화벌이로 한국에 집사고 한국에서 돈쓰는데?
      질투가 엄청 많고 열등 감 넘치는 것 같아보여서 상당히 답답해보이는군요.
      외화 단 한번도 번적없는 사람들 ...아님 아직 어린아이라서 그냥 생각없이 .....젊어서 해외에서 용감하게 돈벌어 고국에서 돈 생각보다 많이 쓰고 애국자들 시샘...

  • @kimshairkos
    @kimshairkos Před 5 lety +26

    28살에 캐나다이민와서지금57살
    역이민 생각없어요캐나다 응급환자는 모든것이빨리처리되고 급하지않는것은 천천히 우리가 너무성격이 급하다생각합니다

  • @7mmalltheway
    @7mmalltheway Před 2 lety +2

    영미독에서 오래 살아왔습니다.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며 내 맘대로 실컷 살았다는 점, 그리고 꼭 타지에서 살아봐야만 배울수 있는 다양한 가치들을 모르고 한곳에서만 살았다면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답답하고 편견이 가득한 사람일까 생각해 보면 후회는 없습니다. 특히나 한국 언론이나 인터넷에 범람하는 외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것, 그리고 그것이 팩트로 굳게 믿어지고 있는 점을 볼때마다 더더욱 그리 느낍니다.
    하지만 연어가 큰 바다에서 일평생을 살다가 고향 시냇물에서 죽듯 시냇물이 가진 따뜻한 가치는 잊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 @user-ve9my7kc3r
      @user-ve9my7kc3r Před rokem

      어떤 직업을 가지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삶의 방식과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부럽기도하고 자식은 저와는 다르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는 않게 환경은 조성해 주고 싶어서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Před rokem

      @@user-ve9my7kc3r 네 저는 풍동/ 형상 설계 엔지니어 입니다. 기술자 이기에 일단 아주 유창하지 못한 외국어가 언어가 취업시에 한해서는 아주 큰 문제는 되지 않았고 이동이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제가 해외 진출 할때만 해도 유학을 거치지 않고서는 취업이 어려웠지만 요즘은 한국의 실력과 위상이 높기에 한국에서 직장 다니시다가 해외 기업에 지원해서 이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경력이 한번 쌓이기 시작하면 지속적인 이동도 수월해 지고요. 자제분이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업계에 진출 하시면 해외 진출은 수월하리라 봅니다.
      다만 얻는것이 넓은 시야와 가치, 자유라면 잃는 것은 가족 친지들과 떨어져 사는 외로움과 홀로 모든것을 다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한국은 이제 선진국이 되었다는 자부심이 넘치지만소위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나라들엔 아직도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이 정말 많이 있기는 하네요.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큰 것 같고요.

  • @snappy0015
    @snappy0015 Před 5 lety +9

    미국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잘 보시면 이민자들의 꿈이 모두 있읍니다,이민후 38년 작지마는 저는 모두 가졌읍니다,편한 재미있는 은퇴후의 생활을 하고있읍니다.

  • @michellejo19
    @michellejo19 Před 5 lety +25

    솔직히 중산층 이상되면 어디가나 살기 좋아요.
    한국은 미세먼지, 체면문화가 문제이고, 미국은 인종차별, 치안이 문제인 것 같아요. 한국은 발전이 빠른 나라라 몇년전과 또 다르답니다.
    젊은이에게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나라인데, 나이드신 분들은 미국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다 자기 취향에 맞게 사는거죠.

  • @caguck
    @caguck Před 4 lety +4

    202007 이제야 이글을 읽네요 코로나가 많은 것을 바꿀것 같아요 미국도 한국도

  • @dugwons40
    @dugwons40 Před 5 lety +4

    6분정도 듣다 중단했음.역이면 가장 큰 이유? 세금! 한국 모든 재산 미국에선 세금으로 환수. 세금 내는것보다 한국행(미국은 죽어서도 세금냄). 대부분 돈 있는분들이 미국 좋다(!)왔다가 세금은? 저처럼 돈 없는 분들, 성실하게 세금 내고(은퇴 위해서 40점 받이야) 현재 병원 (매일 갈수있고) + 약값= 공짜(모두 정부 보조.) 예; 은퇴전 약값 매달 $137불 현재 공짜. 내 주위분들 단 한명도 한국행 없어요. 부자들 한국가시고 가난한분 미국 사세요. 미국 좋아요! 성실하게 세금 내세요.

  • @rosayoo9687
    @rosayoo9687 Před 5 lety +25

    공감합니다. 이민자들 사이 친구는 거의 거래를 하려하기에 적당히 거리두고 사니 늘 외롭죠.. 캐나다에 사는 저는 중국여행사 패키지로 간간히 다닙니다. 지금은 60세로 동유럽까지 ...다행히 병원 걱정은 안하는 캐나다가 미국보다는 나은 편...

  • @user-co7ew3ko4b
    @user-co7ew3ko4b Před 5 lety +19

    고령화사회로 힘들어 한국사회에 더 짐이 되는 현상이지요. 늙어서 병원신세를 많이 져야 할 나이에 한국으로 가면 한국 젊은이들 등골만 휘게 하는 결과만 남겠네요.

  • @phillipjhong1022
    @phillipjhong1022 Před 5 lety +226

    한국으로 역이민 갔다가 일이년도 못살고 다시 역이민하는사람들도 많음

    • @cho7273
      @cho7273 Před 5 lety +29

      공감합니다. 한국에 적응 못하고 다시 나갑니다.

    • @user-vc8fj8sd9o
      @user-vc8fj8sd9o Před 5 lety +38

      마져요. 저는 남미쪽에사는데 향수병때문에 한국가셧다가 적응못하고 오시는분들 많아요. 그리고 미국은 치열하고 각박하죠. 여기는 노인회나 교회에서 여행 많이 보내드리고 연금제도 나름 잘 되있어요. 한국에 사시는분들이 보시면 욕하실수도 있지만 한국은 여행으로 가면좋죠. 막상가서 살면 별로에요.

    • @user-ik6to4uq1v
      @user-ik6to4uq1v Před 5 lety +20

      그건 돈이 어중간해서 그런검임 일단 재산이 20억 이상만 보유하고잇으면 한국이 최고임 경찰검찰 판사들까지 돈이라면 환장하기때문에 웬간한 범죄는 쳐벌을 거이 안받죠 거기다 돈이 많으면 만을수록 다른선진국에 비해 세금도 적음

    • @lh070398
      @lh070398 Před 5 lety +3

      @@user-vc8fj8sd9o 어느 나라에서 사세요?

    • @soniaparkk
      @soniaparkk Před 4 lety

      Pumlim Lim 남미쪽에 사신다잖아요

  • @user-ig7lw9oq4v
    @user-ig7lw9oq4v Před 5 lety +24

    한국 미세먼지야 미국보다는 심하지만 겨울이나 초봄 수도권 지역 아니면 공기질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한국 시골도 안전하고 도로나 대중교통도 잘되어있으니 고향에 돌아오셔서 편하게 사시는것도 좋아요 요즘은 도시보다 시골이 훨씬 잘살아요

  • @josephshin3274
    @josephshin3274 Před 3 lety +5

    저는 주로 연세드신분들을 많이 도와드리는 일을 part time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직업은 법정통역(Bachelors degree) 하고있는데 미국에서 사실 목적으로 오셨으면 나이에 관계없이 미국에 좋은점과 한국에 좋은점을 갖춰서 살아야하는데 그 반대인 경우의 분들을 많이 접하게되는데, 그러므로 서로의 불신을 갖게되는 결과를 초래하게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진다는것이죠. 우리 어렸을때에 할머니,할아버지의 이미지를 찾아볼수도,기대할수도 없게되는 현실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예의를 지키고 남에게 줄것은 당연히 돌려줘야하고 하는 극히 당연한 일들이 외면당하기에, 친구가 없고, 서러의 불신이생기기에 더 힘든생활을 하는듯한데, 제발 법과 질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것들을 지키며사시길 바라는 마읍입니다.

  • @user-qe8wq8ij7y
    @user-qe8wq8ij7y Před 4 lety +24

    저는 시민권자가 되었는데.... 한국이 그립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한국으로 역이민 가기위한 준비... 서류... 세금 기타등등 이런 이야기해주실수는 없나요?

  • @jungyunhong
    @jungyunhong Před 5 lety +44

    미국 간호사로 30년 살았는데요. 한국은 응급실가면 일단 보증인이 없으면 치료조차 못하지만 미국은 보험이 없더라도 응급치료는 해 줍니다. 두번째로 노인에 대한 대우인데요 오히려 한국은 노인들을 무시하는경우가 도 많고 미국은 우대 하지는 않더라도 무시는 안합니다.

    • @user-ik6to4uq1v
      @user-ik6to4uq1v Před 5 lety +4

      ㅋㅋ 한국은 노인을 무시하는개아니고 돈없으면 젊으나 늙으나 무시 당하는거임 돈만잇으면 개나 버러지도 대우해줌 한국은

    • @comingstar8483
      @comingstar8483 Před 5 lety +10

      응급치료는해주겠죠 ㅋ 그뒤 보험이없을때 청구되는 수천만원은요?

    • @LOVE-vf8bt
      @LOVE-vf8bt Před 5 lety +7

      옛날 이야기 하시네요.요즘 그렇게 하다간 문 닫아야 합니다.이것은 저가 병원에 자주가니 알아요.

    • @lee78013
      @lee78013 Před 5 lety +4

      ㅋㅋ 혼자가도 한국 수술한다 ㅋ

    • @user-dq8jh7ui5v
      @user-dq8jh7ui5v Před 5 lety +2

      언제때 얘기하시는건지

  • @bugbite-atl
    @bugbite-atl Před 4 lety +4

    은퇴하신 미국 교포분들 미국에 사시는데 한국마트가고 한국 드라마 보는데 한국에서 사는 것과 별반 없다고 봅니다. 만약에 일할 나이라면 좀 차이가 있겠지요. 한국의 일터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니까요. 은퇴후 가성비를 생각하면 한국이 더 좋죠.

  • @weolkim402
    @weolkim402 Před 5 lety +15

    그리고 무엇이든 양면이 있는법인데 부정적인면과 긍정적인면 둘중에 어느쪽을 보느냐에따라 관점이 다르지요.이왕이면 좋은면을 보고 살면 스스로 행복해질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늦게나마 미국으로와서 자녀들에게 도움받지않고 나라의해택으로만 살아도 부족함없는 지금의 내생활에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지금쯤 요양원에서 궁핍하게 찌들어가고 있었겠지요!!!

    • @hee7201
      @hee7201 Před 5 lety +1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노후가 걱정이되고 요즘 한국 제가 사는곳은 다른 동네가 되어가는 건 맞아요 생활도 힘들어지고 뭔지 모르지만 내 것을 잃어가요 오래 함께했던 주위 사람들이 이사철이라 떠나면 눈물도 나고..나도 가야할 준비를 해야하는거고..

    • @annelee0625
      @annelee0625 Před 4 lety +3

      자녀들이. 적응잘하면 역이민 안합니다

  • @user-sm2ge4ve2y
    @user-sm2ge4ve2y Před 5 lety +11

    좋은 말씀,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그런데 운전하며 말씀하시는거는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불안해보이구요.
    안정된 장소에서 녹음하시면 어떨까요?

    • @nykidarissam
      @nykidarissam  Před 5 lety

      네, 감사합니다. 더욱 주의 하겠습니다

  • @user-bc1ip2cf5l
    @user-bc1ip2cf5l Před 4 lety +8

    늙고 병들면 한국.
    미 시민권을 받을 때 대학, 직장 합격한 것 보다 더 기뻤다.
    매년 한 번씩 한국에 나갔다 오면서도 한국이 좋다고 생각 안 했다.
    은퇴하고 골프를 치며 커피집에서 담소를 나누며 주일이면 한인 교회에 나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10년 전, 갑자기 배가 쓰리고 아파 큰 병원에 갔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고통은 더 커가고.....
    부랴 부랴 한국 부산 에 와서 병원에 갔더니 왜 이제 왔냐면서 대 수술을 했다. 대장50센티, 소장 25센티 잘라내고 살아났다.
    그리고 2년 후 갑자기 뇌졸증이 왔다. 말이 둔해지고 오른 쪽 팔 다리가 힘이 없어지는 것이다.
    병원에 갔더니 약, 주사를 주며 1년을 기다리다보면 회복이 된단다.
    그당장에 한국으로 와서 침을 맞았더니 그 자리에서 회복이 되었다.
    5년 전, 아침에 일어나다가 쓰러졌다. 갑자기 무릎에 통증이 온 것이다.
    퇴행성 관절염이랍니다. 두 지팡이를 짚어도 아파서 걷지 못할 지경이었다.
    병원마다 수술하자고 한다. 이미 4기에 접어 들었다며....
    또 한국으로 왔다. 큰 병원들은 수술을 권했으나 어떤 의사들은 근육운동을 권했다.
    근육운동을 하기시작하면서 통증이 점차 감소되는 맛을 보고 부지런히 헬스장에 가서 근육운동과, 자전거 타기를 했다.
    자전거를 타기가 얼마나 잘 된 한국인가?
    의지하던 지팡이를 버렸다. 4년 째인 지금은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걷는다.
    한달 전 부터는 낮은 산에 있는 등산로에 가서 한 시간 씩 등산도 한다.
    이 기쁨은 말할 수 없다.
    이중 국적을 신청하고 의료 혜택까지 받으며 감사함으로 삶을 즐기고 있다.
    노인이 되어서는 한국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비는 미국보다 훨씬 저렴하고 좋다.

    • @kimchibbq5242
      @kimchibbq5242 Před 4 lety +1

      뭔가감동적인 스토리였어요 감사합니다🙏👍😊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Před 11 měsíci

      내눈에 띄면 다리 하나 뭉개 버리라

  • @kwibongcho5068
    @kwibongcho5068 Před 5 lety +70

    한국이 좋지만 미세먼지가 해결이 안돼서 가기가 망설여지네요.

    • @user-ib6wt2zy1y
      @user-ib6wt2zy1y Před 5 lety +8

      응. 마스크 2개씩 해도 불안할 정도로 숨쉬기 힘들어요ㅎ 공기 좋고 모든게 좋아 갔으니 오지 마셔요.

    • @wnsghdl3252
      @wnsghdl3252 Před 5 lety +16

      와서 해결에 일조하세요. 남이 이룬 것 골라 잡을 생각만 마시고.

    • @focushuman1816
      @focushuman1816 Před 5 lety +9

      미세먼지가 항상 심한게 아니고 계절적으로 몇일 씩 심합니다.

    • @campingsketch-100
      @campingsketch-100 Před 5 lety +8

      한국이 365일 미세먼지로 못살거라 생각들하시는것같은데 가끔 그렇지요. 저는 일년에 몇번정도 목이 칼칼하다 정도로밖에 못느꼈구요.1시간 산책할때 ~ 그럴때 말이죠. 저는 공기에 둔해서 그런가 미세먼지라고 난리칠때도 그닥 심각하게 느껴보질 못했네요. 지역에 따라 심한곳이 있긴해요.

    • @user-ez8xg8zk7n
      @user-ez8xg8zk7n Před 5 lety +10

      호주에 9년살았고 한국와서 캐나다 영주권 비자신청하고 기다리고있는데 한국공기최악입니다 일년에 얼마 안된다고하는데 그건 이미 적응하셔서 그런거같아요 3개월째 한국있는데 좋은날이 10일도 안되요..

  • @sungwoo8493
    @sungwoo8493 Před 4 lety +5

    세금보고를 제대로 하시지를 안하여 연금이적으신분들이 많아요. 적은 SSA에만 의지하시는분들이 많아 빈민이에요.

    • @ubhappy2lee27
      @ubhappy2lee27 Před 3 lety +1

      빈민들은 한국으로 역이민을 하실수 없지요. 미정부 혜택을 받으려면 미국거주하셔야만 받을수있어요.한국으로 역이민 하실수있는분들은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분들이죠 즉 달러를 한국으로 가져가 소비하니 한국도 손해볼일 없는것이죠.

  • @yp6499
    @yp6499 Před 4 lety +10

    나이가 들수록 병원가기에 용이해야하고 음식 때문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