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존재를 알게 되자마자 아들도 바보일까 두려워하는 모습은 진짜 명연기 중 명연기... 흘러가는대로 술술 풀렸던 포레스트 인생이었지만 그 뒤에는 많은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인 것 같다. 제니는 처음에는 너무 싫었지만 보면 볼수록 안쓰러운 사람. 아동학대의 트라우마로 20대 내내 방황하고 난 뒤, 아이 엄마가 되어 직장도 잡고 잘 살아보기로 했는데, 어린 시절 마약하다 얻은 병으로 일찍 죽다니ㅜㅜ 의지할 어른 한명이 없었던 어린 제니가 너무너무 불쌍하다.
톰 행크스의 연기는 물론이지만 로빈 라이트의 연기도 디테일했던 명장면. 제니는 학대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늘 쓸쓸하거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캐릭터였는데, 한 생명을 낳고 기르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며 안정도 찾았기에 저리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된 것. 그런 제니의 인생사와 심리를 그저 표정 연기로 다 보여준 로빈 라이트. 대단하다👍!
@@user-vz8gq4sm2s 오랜시간동안 포레스트를 어장관리했죠.. 악의는 없었더래도 포레스트에게 애정의 여지는 남겨둔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는 등으로 청춘을 보냈죠.. 그러다 상처받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포레스트에게 돌아왔고 포레스트에게 청혼을 받고 하룻밤 보낸후 말도없이 사라지죠.. 그리고 몇년후 다시 연락해서 만난 그입에서 나온 얘기가.. 내가 키우고있는 저 아이가 네아이다 그리고 난 시한부 환자다.. 였어요ㅠㅠ 포레스트의 인생에서는 제니뿐이었고 제니도 그걸 알았을 거예요.. 아마 포레스트는 그마저도 행복했겠지만ㅠㅠ 다른 시선으로 보면 제니는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것처럼 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역대 악역 1위가 되지 않았을까싶어요ㅎㅎ 진짜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상황들이 그녀를 그렇게 보이도록 만든거겠죠..
@@happy_christina 제니 역시 포레스트만큼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친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하며 자랐던 게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던 명분이 컷을 것으로 보이네요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서 성년이 되어서도 그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사고로 살아가지 못했기에 탈피할 곳이 필요해서 떠돌았던 것으로 보이고 보통 사람과 조금 다른 절친인 검프에게 의지할 수 없었던 것 같네요 물론 마지막에 시한부인 상태에서 검프에게 돌아갔을 땐 욕을 먹어도 싸다 생각했지만 또 한편으론 제니 역시 불쌍하고 안타까움이 많은 아이였다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마지막에 꼬마 포레스트를 검프에게 선물로 남겨주고 가서 다행스러웠던 거 같습니다
포레스트와 제니를 보고 있으면 너무나 많은 상충하는 감정이 느껴지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그 감정들을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언제 또 이 장면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삶의 내공?이 더 쌓여서 또 다른 감정을 느낄거란 생각이 드네요. 웃자고 이야기한다면 저 아이는 커서 브루스 윌리스와 상담하며 귀신을 보게 되고, 인공지능을 가지게 되지만, 엄마를 찾아 로봇 곰인형과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남자는 순정적인 열정과 노력 으로 살아온 삶이고 여자는 온갖 탐욕과 쾌락에 살아온 삶이고 그걸 마지막에 깨달음으로 포장 하는것 뿐 이고 물론 사랑의 결실이며 미래의 삶인 2세를 비추지만 웬지 여왕개미와 일개미 보는것 같은.....아니면 배짱이와 개미 같은.....아무튼 반박글 달 그대들 응~ 님들이 맞어 내가 틀렸어 ~~~
![자신이 무시하던 흑인 남성을 보스로 모시게 된 백인 운전기사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r0jIHadPcbo/mqdefault.jpg)
톰 행크스의 연기력이 빛났음 자기 아들도 자신과같이 바보일지도모른다는 불안감과 자기아들이라는 기쁨이 동반되는 표정인듯
기나긴 무명시절을 거치며 갈고닦은 연기력이 폭발한 영화였죠
톰행크스가 무명인가요
저거 찍기전에 이미
필라델피아로 아카데미 받은 배우인데..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으로
흥행배우인것도 이전에 증명했는데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되자마자 아들도 바보일까 두려워하는 모습은 진짜 명연기 중 명연기... 흘러가는대로 술술 풀렸던 포레스트 인생이었지만 그 뒤에는 많은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인 것 같다.
제니는 처음에는 너무 싫었지만 보면 볼수록 안쓰러운 사람. 아동학대의 트라우마로 20대 내내 방황하고 난 뒤, 아이 엄마가 되어 직장도 잡고 잘 살아보기로 했는데, 어린 시절 마약하다 얻은 병으로 일찍 죽다니ㅜㅜ 의지할 어른 한명이 없었던 어린 제니가 너무너무 불쌍하다.
톰 행크스의 연기는 물론이지만 로빈 라이트의 연기도 디테일했던 명장면. 제니는 학대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늘 쓸쓸하거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캐릭터였는데, 한 생명을 낳고 기르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며 안정도 찾았기에 저리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된 것. 그런 제니의 인생사와 심리를 그저 표정 연기로 다 보여준 로빈 라이트. 대단하다👍!
미국에서 설문조사했던 영화 속 악역 1위가 포레스트 검프의 제니라던데ㅠㅠㅠ 왜때문인지 넘나 잘알겠다고ㅠㅠㅠㅠ 볼때마다 넘 슬픔ㅠㅠㅠㅠ
christina 왜 악역이라 생각되는건가용?
@@user-vz8gq4sm2s 오랜시간동안 포레스트를 어장관리했죠.. 악의는 없었더래도 포레스트에게 애정의 여지는 남겨둔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는 등으로 청춘을 보냈죠.. 그러다 상처받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포레스트에게 돌아왔고 포레스트에게 청혼을 받고 하룻밤 보낸후 말도없이 사라지죠.. 그리고 몇년후 다시 연락해서 만난 그입에서 나온 얘기가.. 내가 키우고있는 저 아이가 네아이다 그리고 난 시한부 환자다.. 였어요ㅠㅠ 포레스트의 인생에서는 제니뿐이었고 제니도 그걸 알았을 거예요.. 아마 포레스트는 그마저도 행복했겠지만ㅠㅠ
다른 시선으로 보면 제니는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것처럼 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역대 악역 1위가 되지 않았을까싶어요ㅎㅎ 진짜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상황들이 그녀를 그렇게 보이도록 만든거겠죠..
@@happy_christina 제니 역시 포레스트만큼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친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하며 자랐던 게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던 명분이 컷을 것으로 보이네요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서
성년이 되어서도 그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사고로 살아가지 못했기에
탈피할 곳이 필요해서 떠돌았던 것으로 보이고 보통 사람과 조금 다른 절친인 검프에게 의지할 수 없었던 것 같네요 물론 마지막에 시한부인 상태에서
검프에게 돌아갔을 땐 욕을 먹어도 싸다 생각했지만 또 한편으론 제니 역시 불쌍하고 안타까움이 많은 아이였다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마지막에 꼬마 포레스트를 검프에게 선물로 남겨주고 가서 다행스러웠던 거 같습니다
@@happy_christina 어 .. 근대 현실적으로 심란하긴할거같음. 시한부에다가 사랑하는남자가 지적장애인이면..
그게 어장관리하는짓에 정당성을주진않겠지만 기분은 좀 공감이감
개인사가 안타까운거와 별개로 제니는 포레스트가 보낸 수백개의 편지를 읽지않으며 답장도 안함.
거기에 어장관리하면서 여지는 남기되 다른남자와 즐길건다즐기고 본인 병걸리니까 이제와서 애보여주고 죽으니..3자입장에선 희대의상년이 맞긴함 ㅋㅋㅋㅋㅋ포레스트은 평생 그리워하며 살텐데
연기력 정말...................
포레스트검프 2 나오면 좋겠다...
노년 포레스트 랑 성인된 아들포레스트 나오는...
실제로 포레스트 검프2는 제작 과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벤치에 앉아서 아들이오기를 기다리는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o.j심슨사건,오클라호마 테러 사건 등을 주제로 한 속편이 제작되었으나 9.11테러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어렸을때는 제니가 그렇게 매력적이었는데 니이가 먹으니 그렇게ㅜ나쁜사람이 아닐수없더라
포레스트와 제니를 보고 있으면 너무나 많은 상충하는 감정이 느껴지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그 감정들을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언제 또 이 장면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삶의 내공?이 더 쌓여서 또 다른 감정을 느낄거란 생각이 드네요.
웃자고 이야기한다면 저 아이는 커서 브루스 윌리스와 상담하며 귀신을 보게 되고, 인공지능을 가지게 되지만, 엄마를 찾아 로봇 곰인형과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행크스형 연기 ㄷㄷ
이장면 그리고 마지막 스쿨버스 .. ㅠㅠ
검프랑 그린마일 절대 잊혀지지않는 톰형의 걸작이지
남자는 순정적인 열정과 노력 으로 살아온 삶이고 여자는 온갖 탐욕과 쾌락에 살아온 삶이고 그걸 마지막에 깨달음으로 포장 하는것 뿐 이고 물론 사랑의 결실이며 미래의 삶인 2세를 비추지만 웬지 여왕개미와 일개미 보는것 같은.....아니면 배짱이와 개미 같은.....아무튼 반박글 달 그대들 응~ 님들이 맞어 내가 틀렸어 ~~~
찡...
3:04
Fbi인가 cia인가에서 제니의 아들이 검프의 친자가 아닐 확률이 높다했다메
검프에 아들이 아니고 제니가 다른 남자와 자고 애낳고 자기는 병으로 죽어서 호구인 검프한테 니 아들이다 라고 속이고 떠넘긴거 아님?
그런여자였음 낳자마자 데려갔겠지 저때까지 혼자 키웠깄습니까....
@@infinitemsbuin 제니 그런 여자 마자여
@@재민손 쓰레기인건 맞지만 검프가 너무 불쌍하니까 그냥 맘편하게 검프 자식이라 생각합시다..
친자라는건 영화 장면에서 암시하고 있음.
포레스트가 아들과 같이 티비를 볼때 같은 방향으로 머리를 기울이고 있고, 낚시할때도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고.
여러번 볼수록 세세한 점들이 보이는게 영화의 매력
영화를 볼때마다 각각 인물들이 다르게 보임 이 영화가 명작인 이유임
ㅠ
퐁퐁남과 퐁퐁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