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 쪽 산나물, 대박 터졌어요. 더 이상 어떻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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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0. 05. 2021
- 독이 있는 나물이라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얼마 전 처음으로 자리공을
데친 후 하루 종일 우려내고
무쳐서 먹어 봤어요.
와~
이래서 맛있다고 하셨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식감도 좋고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살짝 탈이 날까 걱정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이웃집 언니에게 자리공
먹은 얘길 했더니...
묵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시며,
많은 데 알고 있으면
뜯으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리공 군락지를
알고 있었기에 길을
나섰습니다.
웬걸? 자리공도 지천
취나물, 땅두릅, 쑥부쟁이
삼잎국화, 머위 등
한아름 풍성하게
채취해 왔습니다.
얼마나 재밌고 신나던지
여러분은 대리만족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자, 그럼 출발합니다.
#자리공 #음지산나물 - Jak na to + styl
부럽다요 힝
아이고 내참취
아이고ㅜ제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하는 분들 이시네요.😄😄👍👍👍 저는 도시서 나고자라서 산들나물,나무,꽃을 그렇게 모르거든요. 산은 좋아해서ㅜ자주 오르는데
이름도 식용유무도 몰라 항상 답답해만 했었는데 여사님들은 척척박사 시네요. ㅎㅎ 자리공은 독있다는 얘기듣고
거들떠도ㅜ안봤는데 데쳐서 몇일 울궈서 먹기도 하는군요. 혼합산나물 무침 이란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채취한 산나물 맛이ㅜ너무 궁금하네요.
고들빼기 좋다좋다 하길래 한번 뜯어 쌈으로 먹었는대
우와 그렇게 쓸줄은 몰랐네요 ㅋㅋ
ㅎㅎ시골생활이 맞으면 천국 안 맞으면 지옥이라고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님은 시골 생활이 잘 맞을 거 같습니다.
봄에 산에 가면 정말 풍성하고 재밌어요.
근데 지금은 풀이 우거져서 들어갈 수조차없어요.
뱀도 무섭고요.ㅎ
산나물은 습한 계곡 아래쪽이 잘 자라는데 온갖 식물이 자라기에도 딱이라서 여름에는 엄두도 못냅니다.🤗🤗🤗
와 재미있겠어요
시인님건강하시지요눈이많이오내요감기조심하세요
네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눈이 자주 오는 거 같아요. 나가야하는데 빙판길이 무서워 망설이고 있어요.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와~나물이 많아서 같이 뜯고 싶네요 대리만족하면서 잘보고 갑니다
2
나물이 보물이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을 뿌듯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네요
참좋은 곳이네요
네, 제가 이렇게 축복 받은 곳에서 살지요.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저두 거기 가고싶퍼요 나물이너무 좋아 보이내요 고맙습니다 구경을 잘했습니다
와우
아침부터
눈호강했습니다
대박대리만족
굿굿굿
응원 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나물 뜯는 소리 똑똑 아주 대리 만족 하고 갑니다
와~ 어디신지~
너무 좋은 곳에 사시네요
이렇게 싱그럽고 신선한향맡으며 산나물 뜯는 행복~아흐 부럽부럽 ㅠ
나물하러가고싶네요 영상잘봐습니다
와~~행복한 산행이네요
산마물 없는게 없곳이네요
싱아 말만 들었는데 정말 시고 맛있나 봅니다
집에 못가는 정말 행복한 비명이네요
산나물 구경 잘했습니다~
영상 시청잘하구
나물 채취소리가
좋아요 ~
유기농 산나물 마트 부러워요
오랫만에 들어와 봤네요. 득 나물 추카추카! 축하드려요.부럽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구둑 쪼아요 ㅋㅋ
대단하십니다☆☆☆
저두 가고 싶어요~~~^^
불러주세유~~
나물 뜯는거 정말 재미 있어보여요~
정말로 대리만족 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재미있겟다 나물뜯는 소리가 경쾌하네요 숲에 가고싶어도 뱀무서워 못가요 ㅎㅎ
와ㅡ 몸에좋은거네ㅡㅡ그래서 시인님피부가 좋은가봐요ㅡ
혹시 식당하신가요
넘 재미나요
정겨운 말투도요
사랑스런 시골 아낙들의
야그자담
목소리가 넘좋아요
보령 흑석통에 자주갑니다
식당 안 해요. 사실 저는 나물보다는 산이 좋아서 자꾸 갑니다.
이웃 언니들이 자리공 뜯고 싶다고 해서 같이 동행했어요.
제가 자리공 군락지를 알고 있어서요.
먹는것보다채취하는재미가좋지어딘데나물이엄정좋다
네, 맞아요. 산에 가는 게 좋고 나물 채취는 또 얼마나 재밌는지 몰라요.
애고!!부러워요!나도자리공!많이했어요 묵나물!말 나는중 ㅎ ㅎ
생생정보다~~
나도 함께하고싶다
싱아 넘 먹어보고싶네요
새콤한 맛😘😘
산나물 너무 뜯고싶어요
부러워요🎶🍀🎶
ㅎㅎ새콤달콤해요. 사실 요즘 애들은 줘도 안 먹을 거예요.
우리세대나 간식거리가 없으니 먹었지요.
특별히 맛있다기보다는 어릴 적 맛있게 먹었던 거라 그 추억으로 먹게되는 거 같아요.
달고나처럼요ㅎ
같이 갈수있는 칭구가 있어
더 즐겁게 다닐수 있겠어요
많이 부러워요~~😊🤭
역시 산나물이 최고입니다 ^^*
우와~~
보물밭이네요~~
취나물이 많네요~나물 뜯는모습 보기좋아요~저도 오늘 산나물 뜯으러 산에 가보려구요~ㅎㅎ
계곡이 있는 음지 쪽으로 가 보세요. 양지 쪽은 다 쇘어요.
뱀 조심하시고요.
여사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힐링중에 고급 힐링 ⛰
아고~~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
어수리를
먹어봐야겠습니다ㅎ
안녕하세요~어딘데 온갖나물들이
천지네요~
두분이서 신나셨네요 보는저도
부자되는 느낌인데ᆢ
종류를 잘 아시네요👍
자리공은 처음 듣는데
모르겠어요?
보다 보니 끝ㅎㅎ
즐겁게 시청하고
응원합니다🎵😄😄😄
이곳은 충남 보령이에요. 보령댐 상류쪽인데 보령에서는 오지에 속합니다.
요즘 농촌은 일손도 바쁘고 대부분 나이드신 분이라 산에 나물채취하는 분이 없어요.
그러니 모든 나물이 풍성합니다.ㅎ
고들빼기에다
삼곁살 한썀 ㅋ
먹고싶네요
으양
나물박사 엉아들 부럽내요
나물 꺽는소리~~~
손맛 느껴지내요
네, 정말 재밌더라고요.ㅎ
자연을 벗삼는 시인의 감성
멋진인생입니다 ㅡ
새가 불러주는 시인님 ㅎ
앗! 제가 알고있는 ㅇㅇㅇ님 맞죠?
반갑습니다. 기다리던 봄이 이만큼 와 있어요.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세요.
나물하는 아낙네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귀한 나물들이 다 모여있네요 .
시골사람이 아니면 나물이름 잘모르는데 토박이 이신것같군요
내년봄엔 초대해 주세요.
네, 맞아요.
어릴 적 엄마따라 나물 뜯던 경험이 큰 자산이 된 거 같아요.
시골을 좋아하게 된 것도 유년의 추억이 내안에 곱게 물들어 있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물 뜯는거 구경해도 잼나지만 시인의 뜨락님과 마실 언니 두분과 나물얘기며 뱜얘기며 세상 얘기 나누는 소리가 더 향기나네요 나물들은 안 먹어봐서 맛을 모르지만
얘기들은 알겠어요 얼마나 찰지고 맛있는지~~~
네. 감동을 느끼며 사는 삶, 특히 자연에서 느끼는 감동이 최고라는 말이 있던데, 자연이 주는 혜택과 감동을 넘치게 받고 삽니다. 모든 게 감사하지요.
@@시인의뜨락 보는사람도 이렇게 감동적인데 본인들이 야 오죽 재미질까요^^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거가 워딘지 나두 데려가믄좋겄시유 올 봄에 기다릴거구만유 같이가유
ㅋㅋㅋ충청도 사투리를 잘 쓰시는 걸로 보아 충청도 분이신 거 같습니다.
여긴 보령이에요.
보령 어디에요? 똑똑소리가 빗소리처럼 좋네요.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보령 미산면이에요. 보령댐 상류쪽요...
뜨락님!!
나물이 지천이네요~^^
같이 가신 언니분도 나물 고수시네요~^^
정말 멋지네요~^^
뜨락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네, 이웃 언니들인데 저와 정서도 비슷하고 나물도 잘 알아요.
건강이 묻어나오는 소리 목소리도 들으니 더욱 반갑네
ㅎㅎ잘 지내시죠? 저는 이렇게 산골에 묻혀 시골아낙으로 소박하게 살고 있어요. 마음은 편해요.
손이 바쁘네요, 아니 모자라네요, 우리 시골에 노인들만 있어서 야산에도 나물이 많이 있어요..
맞아요. 산에 가는 사람이 없어 나물이 그냥 다 쇠버려요.
비요일이네요.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부러운곳이네요 세상에 어수리 나물 ㅎㅎㅎ
ㅎㅎ네, 좋은 곳에 살고 있는데...지금은 산이 우거져서 들어가기가 겁이 나요.
보는것만해도 올봄이 기대됌니다~
네,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산에 가고 싶어요.
저는 들판에 있는 쑥.냉이.달래
미나리.망초나물 정도만 아는데
산나물 종류가 많군요 저는
아는게 곰취밖에 없네요 시장에서도 보기 힘든 산나물
눈 호강 잘 했습니다~~^^
네, 산나물 종류가 다양해요.
들나물보다는 산나물이 풍미가 좋답니다.
머위 줄기는 저도 참 맛남으로
먹는 식자재지요
나물의 그 향과 식감도 좋지만
들이나 산에서 뜯는 그 손맛은 완전 더 좋지요~🎶
곁에서 나누는 대화에서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네, 맞아요. 나물보다는 산이 좋고, 잠깐 뜯을 때 느끼는 희열, 행복한 비명이 저절로 나오지요.ㅎ
그러게요 나물 많은데 다 들통 나부렀당게 ㅋ
ㅋㅋ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시인의뜨락 안녕하세요잘보고갑니다혹같이동행 이가능한가요
배우고십어요
좋다
많이ᆢ
어디지 살고싶다
ㅎㅎ충남 보령 산골 마을이에요.
아 부럽네요
혼합? 우리는 잡나물 이라고 하는데 ~~~모듬 혹은 급한대로 섞어찌게는 어떨까요 같이가신분 대화 넘 재밌네요
나도 나 물뜯으러 가고 싶네요
헐! 마스크를?
머위잎도 쪄서 쌈 싸먹으면 캡빵 좋음
저는 산나물과 연애중인 사람이랍니다~~^^
청정지역에서 먹거리 준비하는 이야기들이 더 정감이가네
2박3일 다녀오고싶어라
ㅎㅎㅎ산에 두 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자리공을 어찌나 많이 채취했던지
들고 내려오는 것도 힘들었어요. 저는 쬐금 뜯었어요. 영상 찍는 게 목적이라...
자리공 뜯고 싶으면 오세요. 앞으로 며칠은 뜯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시인의뜨락 시인의 뜨락 유튜브 올릴 때마다 나물 뜯는 동네 주소도 정확히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게습니다.
먹을수 있는 산나물도 많은데 자리공을
드신다니 갸우뚱!!
ㅎㅎ저도 독초라고 알고 있어서 먹지 않았는데 워낙 맛있는 나물이라고 해서 충분히 우려내고 먹어봤어요.
왜 많은 애호가가 있는 나물인지 알겠더라고요.
식감도 좋고 아주 맛있는 나물이에요.
경상도에서는 묵나물로 인기가 좋다고 해요.
산행을 하여도 뭘알아야지 아무튼 조심조심 하셔요
ㅎㅎㅎ자꾸 보시고 현장에 나가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시인님 너무부러워요
정말정말 시인동네가고싶어요
한번 초대해주실래요?^^
가까이 사시면 산에 갈 때 동행 가능합니다. 근데 올해 산나물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돼요. 우거져서 뱀이 있을까 겁도 나고요. 아, 여긴 보령입니다.
제가 임야를 갖고 있는데 산나물 채취하러 가면 귀신같이 훌트고 가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두릅 고사리 머위.....
너무 속상해요 ㅜ ㅜ
아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사유지라는 안내판을 세워 놓으면 어떨까 싶네요.
우와 지천에 널렸네요 어디신가요
제가 아는 ⛰ 나물 뜯기는 끝
봄나물에 순한 맛'
봄이면 산나물 뜯고 늦여름에 버섯따고
조용히 숲에서 자연인처럼 살면 좋으련만
우와 우와 나물 부자 부러워요
제 손이 화면속으로 들어가요 ㅋ
저도 밭둑에서 개망초 뜯어다가 데쳐놓았어요
이번 주말에는 강원도 산행 예정이랍니다
손맛을 보러가요
취나물 따고 삽주 캐고 운좋으면 산삼도 ㅎ
광고로부터 풀청합니다
음지 쪽에는 아직 연한 나물이 많더라고요.
계곡 따라서 움직여 보세요.
뱀 조심하시고요.
@@시인의뜨락 넵. 감사합니다. 뱀은 깐마늘을 싫어한다고 하니 깐마늘 주머니 차고 가려고요 ㅎ
시기가 언제쯤인지요 사월하순으로 보입니다만
네, 맞아요. 그 즈음였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산나물이 더 이른 거 같아요.
@@시인의뜨락 너무 생동감있어 지인들에게 다 보내 줬어요 알면 다 약초요 나물이고 모르면 잡초요 그냥 풀 ^^
전 모르는 나물은 먹지 않는다죠!
네, 모르는 나물은 먹지 않아야죠.ㅎ
날씨가 여름으로 가고 있네요.
오늘 무더울 거라지요.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자리공은 어린새순만 식용가능합니다
그렇게 큰순은 독성이 강해서 조심하셔야합니다
자리공 대가 더 맛있다는 말도 하던데요...이틀 정도 충분히 우려내고 먹으면 괜찮을 거 같아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조심스럽게 먹어 봤는데, 식감도 좋고, 왜 자리공이 맛있는 나물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도가면안대ㅠ
뱀조심 동감 최대에 적 ⛰
산행에서만 뜯기
제가 손질할수 있는 나물 뜯기만 하죠
자리공 우러내 먹는데 다른 방법이 있나요 저도 삶아 몇칠 우러내 먹었는데 무궁화호 타서 모두 내솼습니다 ㅠㅠ
글쎄요 저도 약간 아린 맛이 느껴지던데요. 오래 우리니까 괜찮더라고요.
와~여기가 어디예요?
충남 보령 산골마을입니다. 제 고향이에요.
자리공은 독초로 알고있는데, 나물로 드셔도 괜찮은가요?
충분히 우려내고 먹어봤는데, 맛도 좋고 아무 탈 없었어요.
묵나물로 많이 팔기도 하던 걸요.
자리공 독초 아닌가요 ?
뱜 나만 보면 도망가유
자리공 독초 맞아요.
하지만 하도 맛있는 나물이라고
해서 데친 후 종일 우려낸 후 무쳐서 먹어봤는데 식감도 좋고 아주 맛이 좋았어요. 물론 탈도 나지 않았고요.
와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가 맞나요? 저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다 풀같은데 나물이 있다고 해도 몰라서 못뜯을것 같아요 ㅋㅋㅋ 고비 고사리만 아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근데 너무 해보고 싶어 대리만족이 안되네됴 힝
ㅎㅎ저는 유년을 시골에서 보냈어요. 고향이 워낙 산골이라서 산나물도 많았고요.
엄마랑 산나물 채취하러 많이 다녔거든요.
자연스럽게 저절로 익혔다고 할까요.ㅎ
가까운데 사시면 내년 봄에 같이 동행해 드리고 싶네요.
여긴 충남 보령입니다.
@@시인의뜨락 여기는 제주도예요
여기로 초대를 하고 싶네요
고사리 고비만 알아서 그것만 뜯고 있어요 ㅎㅎㅎ 제주도에도 산나물이 많다는데 뭘 아는게 없고
영상으로 봐도 헷갈리기만 하더라고요 ㅎ
오데에요
시인님 계시는 곳이 어디신지요
참 좋아요
충남 보령이에요. 정말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입니다.
자리공 어떻게해서 먹어요?
자리공은 독이 있는 식물이라 안 먹어본 사람은 안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하도 맛있다고 하기에 저도 종일 우린 후 무쳐서 먹어봤는데,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근데 탈이 나지 않을까 겁이 나더라고요. 다행히 탈은 나지
않았는데, 입안이 아린 느낌이 살짝 느껴졌어요.
묵나물로 좋다기에 저는 말려서 보관 중입니다.
장소 안 갈켜 주겠죠? ㅎ
충남 보령 보령댐 상류쪽이에요.ㅎ
@@시인의뜨락 감사합니다 ㅎ
자리공 대가 더 맛있어요
아깝게 잎만 채취하세요?
자리공이 하도 많아서 골라 채취해도 엄청 나겠더라고요.
자리공이 생태교란종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번식력이 엄청 강해서 그런가 봐요.
시골 태생 거듭 뱀은 조심?
치명타?
여기 나오는 싱아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소설가 박완서님의 책 제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 나오는 그 싱아가 맞나요? 맞다면 2022년도에 다시 한번 실물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여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박완서님이 유년시절 지금은 이북인 개풍(?) 지역에서 간식으로 많이 따먹었다는 싱아,
소설 때문에 유명해진 그 싱아의 실물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네, 그 싱아가 맞아요. 대부분 식물이 그렇듯이 군락을 이룹니다.
뿌리로 번식하고 씨로 번식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있는 곳에는 무척 많고 어떤 곳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워요.
풀 종류 중에 하나인데 새콤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예전 가난할 때 시골아이들 간식이었지요.
지금은 먹을 게 풍요로우니 시골아이들도 안 먹는답니다.
제 경우도 어렸을 적 생각하며
먹는데, 추억의 맛이랄까요?
올봄에 더 집중해서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인의뜨락 제가 싱아가 뭔지 궁금하여 엄청 검색하고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찾아 다녔는데도 알수 없었는데, 시인의 뜨락님이 진짜 실물을 보여주시네요. 그런데 이 영상이 빨리 지나가서 자세히 볼수가 없었는데, 앞으로 싱아 나오는 철에 집중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주신다니 무척 감사하고 기대가 됩니다. ^^
어디근처 인지 알려주세여~
충남 보령, 보령댐 근처랍니다.ㅎ
거기가 어디에요?
시간 있을때에 한번가서 따게요.
여긴 충남 보령인데요. 자리공은 아무곳에나 많더라고요. 번식력이 강해서 생태교란종이라고 하네요.
강원도인가요
충남 보령이에요.
어느동네입니까??
충남 보령이에요. 보령댐 상류쪽...
@@시인의뜨락 감사합니다.건강하시길^~^
뱀조심. 하세요
'농약'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독약?
뱀조심하세요
거듭 뱀조심
주인이 가꾸는 임야의 들어가셔서 모르고 갖고 오시는듯 합니다.
요즘 시골은 젊은 사람이 거의 없어요. 나이 드신 분들은 자신의 농사도 힘들고 바쁘니 산에 갈 여력도 없고요.
그러다보니 웬만한 곳은 사람의 발길이 안 닿고...우거집니다.
따라서 산나물도 많아요.
그리고 주인이 가꾸는 임야에 들어가면 큰일납니다. 어려서부터 살던 곳인데 그걸 모르겠어요
@@시인의뜨락
요즘 임야 매입을 할까해서 영상을 많이 찾아서 보니
피해사례를 듣게되서 혹시나 모르시고...
살았던 동네, 그래서 산나물에 대해 엄청 해박하셨네요.
요즘 산나물을 배우고자 영상으로 찾아보고 있어요.
듣도보도 못한 산나물 맛이 어떤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user-gn8wn7id9d 네, 어려서부터 엄마따라 다니며 산나물 많이 채취했거든요. 그래서 저절로 익히게 된 거구요.
들은 풀 때문에 힘들고 임야는 잡목이 엄청나게 번지더라고요.
관리하는 거 쉽지 않을 거예요.
산나물도 한 때고, 여름에는 우거져서 산에 못들어 가요.
높은 산은 잡목이 덜한데 습하고 기름진 야산의 땅은 더해요.
임야 매입은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인의뜨락
넹~ 고맙습니다.
전 아직 제 사진 첨부가 않됨이고요
자리공 해드실때 겁나지 않나요
사실 저도 살짝 겁이 나더라고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먹어 봤거든요. 충분히 우려내서 그런지 아주 식감도 좋고 맛있게 먹었네요.
자리공은 독초라는거 아시죠ᆢ반드시 삶아서 몇번 우려내고 드셔야 됩니다ᆢ
네, 물론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