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밴드부, 밴드 동아리 등이 활성화되면서 멀티이펙터 구매가 엄청나게 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톤 관련 질문을 엄청나게 받고 있는데요 그 질문들 중 인상 깊었던 질문을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0:00 인트로 0:54 질문의 경위와 내용 2:21 문제점과 간단한 실험 4:15 이펙터를 처음 사셨다면 5:13 엔딩
포먼트가 같아도 소리가 다른 이유는 많지만 두가지가 젤 크죠 1. 포먼트는 파형에 주기성을 가진 소리이자 일정한 음높이를 가진 소리인 '악음'에 의해 나타나는데, 악기소리엔 그렇지 않은 '소음'도 포함돼 있음. 그 예시는 피크가 줄을 치며 내는 충돌음이랑 베이스의 슬랩처럼 지판에 부딪히는 소리 2. 시간에 따른 음량의 그래프인 '엔벨로프'도 음색에 영향을 미침. 케이크워크에 녹음하면 뜨는 그 그래프를 말함. 어택감이나 서스테인 등이 엔벨로프 차이에 포함됨.
2000년대 들어서면서 기타도 종류가 많아지고, 이펙터도 종류가 많아지고, 앰프도 종류가 많아지면서 변수가 많이 생기게 되었죠..... 거기다가 기타, 이펙터, 앰프 뿐만 아니라 최종 믹싱/마스터링의 EQ 조정까지 들어가니.... 사실상 특정 톤을 EQ만으로 재현하는 건 무리가 많죠.... 요즘 메탈씬도 점점 다양한 톤을 사용하면서 분화가 되어가고 있죠.... 메탈코어, 뉴메탈, 데스메탈, 파워메탈....톤 다 다르게 씁니다.... 장르별로도 다르게 쓰고, 밴드별로도 다르게 씁니다.... 같은 장르 내에서도 디스터브드랑 린ㅌ킨파크랑 쓰는 톤 다르고, 헤잇브리드랑 램오브갓이랑 쓰는 톤 다 달라요.... 요즘 해외 메탈씬에서의 추세는 점점 "자기 톤을 만들어 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톤을 따라한다? 불가능에 가깝고 가능하다 치더라도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다 역시 환경적인 요인이 하나라도 변하면 만들어온 톤의 셋팅이 무의미해지죠... 희한하게 한국에선 이런 부분은 아직 옛날에 머물러 있는 듯 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굳이 톤 재현을 왜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장비병이 심하게 왔었는데요 기타의 소리는 본인 손가락의 목소리 같은 거라고 생각 합니다 똑같은 기타, 톤 셋팅을 해도 치는 사람에 따라 소리가 다르거든요 반대로 다른 사람이 치던 그대로 제가 연주를 해도 제 소리가 납니다 결론은 맘에 들지 않는건 본인 실력의 문제
연주할때 마다 오인페 이펙터 왓다갓다 하기 귀찮아서 직렬로 제가 지금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기타 - 이펙터 - 오인페 (기타 인풋) - 스피커(모니터링)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중 입니다. 소리는 정상적 으로 입력이 되는데 볼륨이 이펙터 - 오인페 순 으로 2단계에 걸쳐 입력이 되다보니 녹음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져서 녹음 하실때 볼륨 조절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저 베이스용 멀티이펙터 고민하고 있는데요 LINE6 POD HD500X를 사는게 좋을까요 Boss ME-80을 사는게 좋을 까요? 원래 로얄블러드 같이 이팩터 떡칠 사운드를 좋아해서 소리를 두개로 찢고 이팩터를 여러개 맥일 수 있는 라인6를 고민하다가 안그래도 뮤직맨이라서 저음이 강한데 라인6 톤까지 들어가면 저음만 들리는게 아니냐는 친구의 말 때문에 고민이되네요
포먼트가 같아도 소리가 다른 이유는 많지만 두가지가 젤 크죠
1. 포먼트는 파형에 주기성을 가진 소리이자 일정한 음높이를 가진 소리인 '악음'에 의해 나타나는데, 악기소리엔 그렇지 않은 '소음'도 포함돼 있음. 그 예시는 피크가 줄을 치며 내는 충돌음이랑 베이스의 슬랩처럼 지판에 부딪히는 소리
2. 시간에 따른 음량의 그래프인 '엔벨로프'도 음색에 영향을 미침. 케이크워크에 녹음하면 뜨는 그 그래프를 말함. 어택감이나 서스테인 등이 엔벨로프 차이에 포함됨.
이런 설명글은 대환영
ㅎㅎ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화이팅!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크~ 서클 잘보고잇습니당
화이팅!!!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피곤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대생이 이 영상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역시 직접 실험해보는 것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
공밀레!
2000년대 들어서면서 기타도 종류가 많아지고, 이펙터도 종류가 많아지고, 앰프도 종류가 많아지면서 변수가 많이 생기게 되었죠.....
거기다가 기타, 이펙터, 앰프 뿐만 아니라 최종 믹싱/마스터링의 EQ 조정까지 들어가니.... 사실상 특정 톤을 EQ만으로 재현하는 건 무리가 많죠....
요즘 메탈씬도 점점 다양한 톤을 사용하면서 분화가 되어가고 있죠.... 메탈코어, 뉴메탈, 데스메탈, 파워메탈....톤 다 다르게 씁니다....
장르별로도 다르게 쓰고, 밴드별로도 다르게 씁니다.... 같은 장르 내에서도 디스터브드랑 린ㅌ킨파크랑 쓰는 톤 다르고, 헤잇브리드랑 램오브갓이랑 쓰는 톤 다 달라요....
요즘 해외 메탈씬에서의 추세는 점점 "자기 톤을 만들어 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톤을 따라한다? 불가능에 가깝고 가능하다 치더라도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다 역시 환경적인 요인이 하나라도 변하면 만들어온 톤의 셋팅이 무의미해지죠...
희한하게 한국에선 이런 부분은 아직 옛날에 머물러 있는 듯 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굳이 톤 재현을 왜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톤을 만들고 싶다! 라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나
인터넷에서 EQ값들을 보고 그걸 그대로 맞춘 다음에
'EQ 다 똑같이 했는데 왜 소리가 다르죠?' 하는 질문을 ...
저도 비슷한 이유로 장비병이 심하게 왔었는데요 기타의 소리는 본인 손가락의 목소리 같은 거라고 생각 합니다 똑같은 기타, 톤 셋팅을 해도 치는 사람에 따라 소리가 다르거든요 반대로 다른 사람이 치던 그대로 제가 연주를 해도 제 소리가 납니다 결론은 맘에 들지 않는건 본인 실력의 문제
톤이라는게 결국 많이 당해보고 자기 세팅이 생겨야하는거같아요
막귀 탈출하기 팁은 없나요? 물론 많이 집중해서 들어야겠지만, 딱 봐도 안 좋은 건 걸러도 디테일하게 봤을 때 이게 더 좋나 싶은 건 못 고르겠어요
그럴때 저는 녹음해놓고 한참 후에 듣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톤 잡는다고 비슷한 소리를 계속 듣다보면
다 그게 그거같이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결국 이펙터도 기타를 잘 쳐야 잘 다룬다.즉 대부분 고.인.물.들이 이 영상을 볼 것이다!!
젭라.. ㅠㅠ
음악은 귀와 가슴으로 듣는것
크으으으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아라서 척척척 스스로 어른이
다크써클~
아차
베이스 만만세
? 기타만세
튜닝의 끝은 순정이지
튜닝의 끝은 곰방대 마후라 !
궁금한게 있습니다.
오인페 기능이 있는 멀티이펙터를
기타-이펙터-오인페-스피커
이런 방식으로 연결해도 정상적으로 소리가 나올까요?
아니면 이펙터에 5 5케이블을 스피커랑 연결해야할까요..?
제가 갖고있는 스피커는 3.5파이 아웃케이블 입니다.
연주할때 마다 오인페 이펙터 왓다갓다 하기 귀찮아서 직렬로 제가 지금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기타 - 이펙터 - 오인페 (기타 인풋) - 스피커(모니터링)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중 입니다.
소리는 정상적 으로 입력이 되는데 볼륨이 이펙터 - 오인페 순 으로 2단계에 걸쳐 입력이 되다보니 녹음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져서 녹음 하실때 볼륨 조절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yongboss4809 오 감사합니다!
저도
기타- 이펙터 - 캠퍼(앰프시뮬) - 오인페 순으로 사용중입니다!
이펙터는 드라이브만 사용하고
공간계 소리는 그냥 컴퓨터에서 입히는 편입니다
@@darkcircles7909 그럼 캠퍼를 생략하고 멀티에서 앰프, 캐비넷 시뮬까지 쓰고 오인페로 빼도 괜찮겠네요
유익했어요. 생유
하핳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듣기 좋은 사운드는 감으로 잡는거 같아요 진심
일단 듣기가 좋아야..,!
czcams.com/video/IeTDX9dTFog/video.html
혹시 이 기타 제품명 아시나요??
Gibson Kirk Douglas Signature SG
이거 같네용
빅스비로 보이는데..
사용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2:25 이과생이네 어디서 봤는데좋은 톤이 될려면 eq가 베이스나 미들이 나와야 한다고 들었고 개러지밴드라는 어플로 통기타을 일렉 톤을 해서 트레블로 올렸는데 텔레가 돼요
통기타로 텔레톤을 만들자!!
eq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희도 아직 어렵습니다 ㅠㅠ
저 베이스용 멀티이펙터 고민하고 있는데요
LINE6 POD HD500X를 사는게 좋을까요 Boss ME-80을 사는게 좋을 까요?
원래 로얄블러드 같이 이팩터 떡칠 사운드를 좋아해서 소리를 두개로 찢고 이팩터를 여러개 맥일 수 있는 라인6를 고민하다가
안그래도 뮤직맨이라서 저음이 강한데 라인6 톤까지 들어가면 저음만 들리는게 아니냐는 친구의 말 때문에 고민이되네요
라인6가 어떤걸 쓰던간에 진짜 라인6 특유의 톤이 묻어나더라구요 ㄷㄷㄷ
라이브용이라면 저는 정말로 꾹꾹이를 추천합니다..
집에서 혼자 연습하실거면 멀티
공연 하실거면 꾹꾹이 추천이요 라이브에서 멀티 쓰면 기타 소리가 묻히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