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박사들 스펙을 굳이 적은건 알쓸신잡보면 음악얘기 거의 안나오고 인문학적,철학적 주제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음악공부를 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주제에서 멀어질수 밖에 없기때문에 무슨말인지 이해를 할 터인 유희열이 시청자의 입장에서 못알아듣는 척을 해야 박사들이 수준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이고 그런것 때문에 제작진도 진행자 포지션에 유희열을 섭외한것이 자명한 사실임. 음악관련 주제에서는 전문가인 유희열이 주제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줌 학문별 차별을 둔게 아니라 방송의 포맷을 봤을때 공부한 학문이나 깊이에 따라서 이해할수있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는거지 뭘 혼자 흥분을 하고 글을 싸지름?
Ai는 창의적 창조적 분야인 예술은 못할거다 하는데 뇌과학 분야에서 유명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한 논문이 알파고 개발에도 참여한 뇌과학자의 논문인데 창의력은 기억력에서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력을 가장 많이 갖을수 있는것은 ai구요 그래서 모든인간은 소비의 측면에서만 경제활동을 할수밖에 없는 순간이 오겠죠 모든일자리를 빼앗긴거니까요 그래서 기본소득을 미래에는 모두균등하게 받아야하며 소비의 축으로서만 살게 될거란 것입니다
오래 연구 되어 온 주제 이겠지요. SF 를 단지 공상과학이라고만 치부하지 않고..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사회가 된다면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 라는 걸 고민해 왔겠죠. 저도 최근에야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논란을 보며 로봇세와 기본소득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저때도 핀란드 기본소득으로 한창 시끄러웠지만 범국민적으로 공감을 얻기 힘들었던 이슈였죠. 알쓸신잡에 그런 면에서 국민들의 의식을 한 차원 계몽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네요. 저도 마냥 뉴스와 책으로만 접하던걸 지식인들이 예능스럽게 설명해주니 한번더 찾아보고 이해하게 되더군요. 다시 방영하면 좋을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 멘트가 가장 중요함. 지금 농업, 공업, 산업 등 모든 분야가 더 이상 많은 노동을 필요로 하지 않음. 이것이 AI 인공지능 단계로 넘어가면 일자리는 더더 줄어들것이고 우린 그걸 받아들이고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하는데 지금의 현 시점에서는 그러니까 일자리를 만들어내라고만 강요를 하고 있음. 이미 15년도쯔음에 유럽국가에서 모든 성인에게 소득 관계 없이 약 10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의 개념이 이야기 되고 실제로 스위스는 월 295만원 국민 기본소득 지급 투표까지 들어갔었음(부결). 아직 검토단계뿐이긴 하지만 2020년 현재 코로나19 재난 기본소득을 이야기는 현 시점에서 보편적 국민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도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왜이렇게 부정적이야ㅋㅋㅋ 비행기가 발명되기 전에 비행기가 발명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는 매우 쉽다 어차피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가능할지에 대한 생각은 매우 힘들다 그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나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일을 얘기하는 것인데 참 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인간들이 댓글을 다니 유튜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4차 산업의 어두운 면을 다룬 다큐 보세요. 인공지능이나 4차산업 에관한 것들을 개발한 사람이 부를 거의 독차지 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인류는 실업자가 되는 형국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소득 개념이 없으면 인류는 거대한 부를 가진 소수만이 살아남고 그마저도 소비자가 없다면 자본주의 시스템은 공멸 할 것 입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죠. 다른의미의 경제 대공황이 올거에요.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일이지. 소수의 대기업 취업문. 서열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일용직.혹은 백수까지 등급이 나뉘어져 버렸고, 노동이 신성한게 아니라 직업이 신성화되고 자본만이 살아남고 있지. 피라미드는 점점 첨탑처럼 높아만 가고 양극화는 가속화되어가는데, 영상에서 나오듯 기계로부터 나오는 재화를 단지 기계를 소유한 자본가의 소유로 놔두면 자본주의는 붕괴한다. 소비되지않는 곡식은 그저 벌레 꼬이는 쓰레기일뿐이다.
정치권에선은 2010년부터도 나왔고 2016년도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나온 뒤부터 서서히 기본소득 논의가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모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이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뒤라고 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에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시행을 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소득 논의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 거에요.
@@서림이놀이터 뭔...지금 영상에서 말한 것이 철학계의 주요 포스트마르크스주의 담론에서 가장 진지하게 논의되는 부분입니다. 현실성 없는 것이 아니라, 대공황 이후 뉴딜정책 시행 이후부터는 본질적인 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한 소비 하한을 유지하는 복지개념이 도입됐습니다. 이미 자본주의 시스템 내에 공산주의 개념 또한 내재돼 있는거에요. 영상에서 말한 부분은 인공지능, 핵융합, 양자컴퓨터 등의 기술이 도입되고 기술적 특이점을 넘어 생산효율이 상상도 못할 만큼 증대될 시대에서 폭발하는 공급과 비좁아진 수요의 불균형으로 필연적으로 붕괴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그에 대하여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즉 공산주의의 연장선상으로 일컬어지는 대체재로서 기본소득이 논의된 것이구요. 댓쓴이 분께서 공산주의에 대해 심각하게 오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카시즘에 의한 반공정서와 더불어, 공산주의를 레닌주의, 마오주의, 북한의 주체사상 등으로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공산주의는 현실성 없는 이념이 아니라, 이미 현대국가의 복지개념으로 자본주의 속에 내재돼 있고 기술의 폭발로 인해 곧 만나야만 하는 이념입니다.
그런데 조금 반론은 자연스레 그리 되기에는 아직 인공지능이 그정도 레벨은 아니라는거죠 지금도 기계 생산력이 그만큼 되어서 하는게 아니라 코로나 재난 지원금은 국가 채무를 늘리니 개인 바램으로는 하루빨리 약 인공지능으로 성장해서 인간이 더이상 노동을 하지 않고 기본소득을 가도 사회가 유지 되길 바랍니다
나눠 줄 정도로 많은 상태에서 하면 좋지만 없는데 빚져서 하면 오히려 퇴화 같아요. 만약 이 상황이 4차 산업혁명이였다면 소비만으로도 이익이나 유지가 되야하는데 계속 손해만 생기니 합리화 하기엔 부족한 것 같네요. 그래도 이것이 학습이 되어 가까운 미래에 보완된 방법이 나오면 좋겠네요
제 생각에도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진정한 의미의 기본소득은 기존의 모든 복지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하는 건데,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일정 금액을 나눠주려 하면 정작 국가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같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예전보다 적은 금액이 돌아가게 되지 않을까요? 기술적 측면도 그렇지만 기존의 복지체계를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는 데서 아직은 사회적 합의가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user-ve4th2zy9e 국가가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지원하므로서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것에 반대 하는 사람들이 노동의 신성함에 대한 반복적인 쇄뇌에 의해 불노소득에 대한 거부감을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4차 산업 이후의 세상은 더 이상 그런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동의 신성함 같은것 개나주라고 하고 싶구요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심쟁이이 이기주의자들이 남들과 똑같은 돈을 버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단돈 백원이라도 남들보다 많아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욕심쟁이 이기주의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자본주의 다음은 사회주의인가?.. 이해되네요 기술의 극한으로 발전하면 결국은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없어지거나 아예 부라는 의미가 없어져 버릴수도 있겠네요..예를들면 단10분만에 아인쉬타인보다 더많은 지식을 습득할수있는 칩을 뇌에 삽입하거나 정보를 알수있다면 뛰어난 두뇌의 희소성이 사라지고 그럼 자본이란 의미도 사라져버림...ㅎㅎ 재미난 세상이네
기본소득을 주어도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게 확실치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 2016년에 스위스에서 기본소득 관련 국민투표를 했는데 전국민의 70%가 반대를 해서 부결이 됐고, 2017년에는 핀란드에서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을 주는 실험을 했는데, 기존의 복지시스템에 비해 소득재분배 효과나 고용증진 효과가 더 큰 게 아니라는 결론이 나와서 2018년에 실험 중단했습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더 가속화되고 일자리 자동화가 더 진행되면 기본소득이 실행될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user-nh3gz6xr5u 노동에 해당하는 개념의 일이 사라진다는것이죠. 완전히 소멸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500명의 인원이 필요하던게 2~3명의 인원으로 해결이 가능한 시대를 의미합니다. 이런의미의 일이 사라진다는 개념이구요. 인간의자리를 로봇이 차지하게되었는데 그렇다면 로봇이 소비를하느냐? 소비는 없다는거죠. 다만 온라인 문화적소비시장을 형성하는 곳이나 정치 이런계열쪽만 남는다는거죠. 그리고 돈의 개념이 희미해진다기 보단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돈의가치와 개념 그리고 경제시스템이 그런세상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거죠. 거기서 오가는 토론입니다.
매우 뒤늦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네요. 만약 노동이 돈을 버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금 우리에게 주고 있다면, 훗날 기본소득을 통해 그 사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을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아 잘 드러나지 않는 그 이상의 가치를 잃게 되는 것 또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충분히 먹고 살 만큼의 기본 소득이 주어지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재밌는 상상들을 해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기본소득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면 생존을 위해 필요한 필수노동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선택노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이 라는 취지라 생각함. 즉, 노동의 가치가 생존이 아닌 여유로운 삶을 위한 개념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함.
@정주영 너무 1차원적이고 오만해서 어디부터 짚어줘야할지.. 저사람들이랑 같냐구요? 그리 말하는 본인은 뭐가 다른지는 알고 욕하신거겠죠? 본인도 입시를 해봤거나 해야하거나 할텐데, 또 본인도 저분들과 다를텐데 본인도 찌질이신가요? 저분들은 학교 안다녔나요? 지식을 쌓는데 투자한 시간, 사색하는데에 들인 시간, 그것들을 이루려한 노력의 차이가 있을 뿐, 그걸 보고 저 사람들은 나랑 다른 사람이라며 본인을 찌질이라 생각하는게 바람직합니까? 나도 그 시간만큼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내가 다를게 뭐 있냐는 당돌한 태도와 결과로 보여줘야죠. 오랜 시간동안 지혜로워진 사람은 보고 목표로 삼아야 발전이 있는겁니다. 오르지도 못할 나무라며 그 짧은 생각으로 당돌한 사람더러 건방지다고 욕해선 발전이 없어요. 본인이 그렇게 사는거야 자유지만 타인의 발전에 방해는 되지 말아야지. 반박 못할거라는 오만한 태도와 자긴 안되니 남들 까내려서 자아실현하려는 그 방식 진심으로 역겹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축해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타인에게 표현할 자격 없습니다. 인터넷이니 자기 할 말 하는게 더 중요하다구요? 허, 참. 그런 논리로 타인이 자신에게 지적하는건 왜 못참는거죠? 타인이 자기 할 말 하는건 안 중요하시겠죠? 너무도 1차원적이고 자기중심적이십니다.
역으로 진정한 4차산업 시대가 오면 다시 인문학의 찐 전성기도 같이 올 수 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인간의 노동은 기술과 ai가 대체하고, 인간은 기본 소득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인문학을 직업적으로 향유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질 수 도 있겠죠~ 그렇게 인류는 더더욱 지적으로 성장하고 인문학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미래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이원화된 체제가 아닌 제 3의 정치체제가 등장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인기를 위한 포퓰리즘이다/아니다" 라는 수준의 공방으로 그치는 게 아쉽습니다. 저는 3년 전에 이 영상을 봤을 때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했거든요. 본능적으로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 역시 수백년동안 만들어진 사회적 관념에 불과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본 소득"이 좋은 경제 정책이 될 수 있을지는 어느 누구도 확신할 수 없기에 여전히 많은 토론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그 토론을 하기에 앞서 국회의원, 정부 공직자들에겐 생각의 전환이 분명히 필요해보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더이상 '내가 옳고 너는 틀렸어.'라는 식의 정치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만 있는데도 점점 지치네요. 정치인들이 '상대방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다.'라는 포용적인 자세를 가졌으면...
유시민님이 정치는 논리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상대의 반대입장으로 논리적으로 말하면서 서로 이해하는게 아니고 말로 이길려고 여러 말들을 하면서 공격하는거라고 그렇게 하는 이유가 지지자들이 자신들의 말을 듣고 상대 지지자들과 말로 싸워 이길수 있게 총알을 주는거라고 하네요 그래야 지지자들의 표가 자신에게 오니깐 그래서 정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user-ff5bo3bw5s 제가 너무 이상적인 모습의 정치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정치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건데 말이죠. 그래도 괜히 그런 사람이 몇 명쯤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한 사람이 정치를 바꾸는 건 너무나도 어렵지만, 마음이 맞는 몇 명만 있으면 서로에게 힘이 될 것 같아서요. 2021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내가 죽도록 노력해도 가질수 없는 것들을 이미 갖고 있는 자들에 대한 동경과 나는 그럴수 없다는 점에 대한 절망이 분노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노동을 통해 일정량의 자본이 축적되지만 이 자본으로는 지금 말씀하시는 내가만족할만한 불로소득이라는 것을 얻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물론 소수의 인원들은 그것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소자본으로 할수있는 많은 것들은 그만큼의 리스크가 크고 그 소자본을 더 큰 자본으로 또한 그것을 불로소득으로 연결시키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소득을 위해서 내가 생각하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포기하게 됩니다 성이라던가 윤리, 도덕 ,부모 ,친구 ,가족 ,결혼,출산과 같은 것들까지도요 그렇게 되면서 자본에 대한 필요 동경이 내가 만족할만한 수준까지 다다르지 못할때에는 자기도 자각하지 못하는 무의속에서 이미 분노나 안좋은감정으로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 하기 싫다 라는 생각은 오히려 배척되죠. 오히려 생산 시스템의 변화는 실제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동자 보다 노동자를 사용하는 자본가나 사용자 주도로 이루어 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다시 말해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의 경영자들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를 원하고, 이를 좇다보니 결국 사람이 필요하지 않고 생산비용도 제로에 수렴하는 인공지능 등으로 넘어가게 되죠.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은 일하기 싫은 게으름 보다는 돈을 더 벌기 위한 개인들의 욕망이라고 보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2010년대 초반 리프킨류의 학자들의 이런 이야기를 접했을 때만 해도 충격이었는데... 가능한 미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함...다만 여러가지의 이유로 인간의 노동이 대체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것이고... 한정된 직업을 위한 경쟁 또한 있을 것. 직업을 갖지 않고 소비만 하는 사람과 직업을 갖는 사람 사이의 차이에서 사회가 분화되지 않을까 한다...
제조업의 가치가 하락하는대신 인간만이 할수있는 창조력 즉, 변덕이 더 가치있어지고 사람이 하지 않는 일이 많을 수록 일을 하는 사람의 가치도 상승하겠죠. 값싼 식당이나 편의점 마트는 내가 직접 가져와야하는데 비싼곳은 사람이 직접 가져다주잖아요ㅎㅎ 기본소득제가 시행된다면 이 사람들은 +@같은 개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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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 다시 했으면 좋겠는데.ㅠ
황교익만 빼고 다른사람으로 대체하고 했으면..ㅎㅎㅎ
woo R 황교익 뭐 했어요??? 근데 진짜로 다시 했으면 ㅠㅠ
@@user-to2cz2dt9o 그분이 여기에 낄 만한 레벨은 안 되는지라.. ㅎ
최석환 아ㅏ
???: 사실은 떡볶이가 일본에서 온거거든요~?
유희열이 잘 모르는척하면서 박사들이 우리눈높이에 맞게 얘기하게 할려고 유도하는거 너무 좋다
김준영 음대라도 서울대출신인데 아마 모르는척하는게 더 힘들었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는척 힘들었다 휴
아스라이
김영하-연세대 경영학과 석사
유시민-독일 마인츠 대학원 경제학 석사
정재승-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저런사람들 사이에 음악하는 사람 앉혀놓으면 얘기 통하겠냐? 음대 비하가 아니라 그나마 유희열이니까 알아듣는다는 말이야 사람이 왤케 꼬임?
아스라이 박사들 스펙을 굳이 적은건 알쓸신잡보면 음악얘기 거의 안나오고 인문학적,철학적 주제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음악공부를 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주제에서 멀어질수 밖에 없기때문에 무슨말인지 이해를 할 터인 유희열이 시청자의 입장에서 못알아듣는 척을 해야 박사들이 수준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이고 그런것 때문에 제작진도 진행자 포지션에 유희열을 섭외한것이 자명한 사실임.
음악관련 주제에서는 전문가인 유희열이 주제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줌
학문별 차별을 둔게 아니라 방송의 포맷을 봤을때 공부한 학문이나 깊이에 따라서 이해할수있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는거지 뭘 혼자 흥분을 하고 글을 싸지름?
아스라이 어디서 사전적의미를 가져와서 반박하면 지가 무슨 대단히 전문가라도 된냥ㅋㅋㅋㅋㅋㅋㅋㅋ음악공부중인거같은데 기분나쁘면 걍 가던길 계속 가~
우와 놀랍다 저게 기본소득으로 연결되다니 정재승 박사는 뇌과학 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에 박식한거 같다
박사라는게 괜히 박사는 아닌...
물리학과 교수님이시기도 하셔서 ㅎㅎ
물질세계와 정신세계 다 점령하셨나보죠
기본적으로 다 하는 생각인데...
유튜브에선 왤케 칭찬만하면 부정을 하지
Ai는 창의적 창조적 분야인 예술은 못할거다 하는데 뇌과학 분야에서 유명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한 논문이 알파고 개발에도 참여한 뇌과학자의 논문인데 창의력은 기억력에서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력을 가장 많이 갖을수 있는것은 ai구요 그래서 모든인간은 소비의 측면에서만 경제활동을 할수밖에 없는 순간이 오겠죠 모든일자리를 빼앗긴거니까요 그래서 기본소득을 미래에는 모두균등하게 받아야하며 소비의 축으로서만 살게 될거란 것입니다
저 말이 삼년뒤에 조금 더 이해되는 상황
3년전에 이런 생각을 하시던 분들이 대단하신거죠.. 요새 로봇세같은 개념들로 토론하고 있는것을 보면 3년전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더 신기해집니다
오래 연구 되어 온 주제 이겠지요.
SF 를 단지 공상과학이라고만 치부하지 않고..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사회가 된다면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 라는 걸 고민해 왔겠죠.
저도 최근에야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논란을 보며 로봇세와 기본소득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저때도 핀란드 기본소득으로 한창 시끄러웠지만 범국민적으로 공감을 얻기 힘들었던 이슈였죠. 알쓸신잡에 그런 면에서 국민들의 의식을 한 차원 계몽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네요. 저도 마냥 뉴스와 책으로만 접하던걸 지식인들이 예능스럽게 설명해주니 한번더 찾아보고 이해하게 되더군요. 다시 방영하면 좋을 프로그램입니다.
보자마자 언제나온거지 ? 해서봤는데 3년전이라 더 놀랐어요
마지막 멘트가 가장 중요함. 지금 농업, 공업, 산업 등 모든 분야가 더 이상 많은 노동을 필요로 하지 않음. 이것이 AI 인공지능 단계로 넘어가면 일자리는 더더 줄어들것이고 우린 그걸 받아들이고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하는데 지금의 현 시점에서는 그러니까 일자리를 만들어내라고만 강요를 하고 있음. 이미 15년도쯔음에 유럽국가에서 모든 성인에게 소득 관계 없이 약 10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의 개념이 이야기 되고 실제로 스위스는 월 295만원 국민 기본소득 지급 투표까지 들어갔었음(부결). 아직 검토단계뿐이긴 하지만 2020년 현재 코로나19 재난 기본소득을 이야기는 현 시점에서 보편적 국민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도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치적 영향이크긴한거같아요
AI돌입 이전의 시장경제체제는 완전다르니까, 기본소득은 공산당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보수적 정치성향의 프레임이 벗겨나질않으면 논의되기도 힘들듯
팩트) 기축통화로 작동하지도 않은 국가의 정책이 급진적이여봐야 나오는 결과는 북한이다. 선진국들이 충분히 시행착오 겪고 나서 우리가 선택해도 늦지 않는다.
일자리를 왜 가지는지에 대한 고찰을 할수있는 수준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이죠.
이대현
그건 부자아님? 일자리를 왜갖는지 모르는 사람이 어딧어 재벌2세가아니면
@@pronado24그럼 본인은 왜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부자랑은 아무런 상관없는거같네요.
유희열이 사회자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정리도 잘해줘서 이 프로그램이 더 잘된듯..
나PD, 이 프로는 계속 시리즈로 만들어주삼 알쓸신잡4 원츄원츄..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듯.
이런 개념과 깊은 생각들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넘넘 좋습니다.
벌써 2년전이네...
알쓸신잡 무편집본 그냥 유툽에다 올려줬으면 좋겠음 몇시간이됬던간에 볼수있을거같은데
저때 코로나19로 전세계가 기본소득 실험을 할 지 누가 알았을까?
레알 ㅋㅋ
지금이 실험이라고 보기는 어렵죠...ㅋㅋㅋ
Douglas Rhie 지금은 일단 살기위해 극약처방을 하고있죠. 경제의 근간이 되는 가정의 붕괴를 막기위해 지금 쓰는 돈이, 나중에 가정경제파탄 났을때 들 비용보다 훨씬 싸니까요. 더불어 기본소득의 가능성도 시험해볼 수 있고요
그러게요. 저도 재난지원금 이야기 나오자마자 그 생각했네요. 정말 내 아들때는 노동이 없어진 사회에서 살수도 있겠구나. 내 생각보다 변화가 더 빠르구나..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더 이상 같은 시대로 묶이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순히 기본소득을 가지고 공산주의니 뭐니 하는 게 아니라 이런 방향으로도 접근해보고 지속적으로 토론도 하면서 결정해나가야 하는 거죠
원래 마르크스가 말한건 자본주의가 효율성을 가지고 폭발적인 생산을하면
공산주의가 될것이다라고했는데
병신 몇명들이 이상하게 해서 공산주의사상으로 독재를 한게 문제임
@@bumsoo1000 맞아요. 원래 마르크스는 극도로 자본주의가 발달한 사회가 공산사회가 될수 있다고 했고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오히려 소련의 사회주의와 국유화를 보고 허를 내둘렀죠. 어찌보면 공산주의를 가지고 독재를 한게 문제죠
기본소득 얘기는 마르크스보다도 토마 피케티와 같은 소장경제학파 학자들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크게 보면 맑시즘의 맥락이긴 하겠지만요.
Jwo Ri 우리가 인민하면 북한을 떠올리는거랑 같은 맥락인거죠?
@@user-iy3co1xb7n 우리나라 임시헌법보면
죄다 인민으로 나옴
나도 저 생각했는데 일자리를 뺏기는게 아니고 일을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인간은 그것을 거의 공평하게 분배 받으면서 진짜 평등에 가까운 세상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평등 분배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평등하더라도 단기간 일시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결국 덜 가진자가 더 가진자는 존재할겁니다.
인간의 죄성 때문에 불가능하다. 그랬으면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빠졌던 나라들이 지상낙원이 되었게?
인간의 욕망이 말씀하신 내용대로의 삶을 망칠거에요. 인간은 남과 비교하여 자신의 행복을 측정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죠.
인간의 본질은 유전학이 기본이기때문에..행복이 상대적으로 온다는것 자체가 평등이 힘든이유인듯해요
사람들이 왜이렇게 부정적이야ㅋㅋㅋ 비행기가 발명되기 전에 비행기가 발명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는 매우 쉽다 어차피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가능할지에 대한 생각은 매우 힘들다 그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나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일을 얘기하는 것인데 참 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인간들이 댓글을 다니 유튜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오,,, 이 문제를 이런 배경없이 이념논쟁으로 보고 있었다는게 참 부끄럽네요
죽기전에 자본주의 몰락을 볼수도 있겠네요..
4차 산업의 어두운 면을 다룬 다큐 보세요. 인공지능이나 4차산업 에관한 것들을 개발한 사람이 부를 거의 독차지 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인류는 실업자가 되는 형국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소득 개념이 없으면 인류는 거대한 부를 가진 소수만이 살아남고 그마저도 소비자가 없다면 자본주의 시스템은 공멸 할 것 입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죠. 다른의미의 경제 대공황이 올거에요.
@@daridaridarea 그렇게 안갈겁니다...이미 알고있는 문제는 문제가 아니죠...과도기에 어느정도 희생도 있겠지만 해결될것 입니다..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일이지. 소수의 대기업 취업문. 서열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일용직.혹은 백수까지 등급이 나뉘어져 버렸고, 노동이 신성한게 아니라 직업이 신성화되고 자본만이 살아남고 있지.
피라미드는 점점 첨탑처럼 높아만 가고 양극화는 가속화되어가는데,
영상에서 나오듯 기계로부터 나오는 재화를 단지 기계를 소유한 자본가의 소유로 놔두면 자본주의는 붕괴한다.
소비되지않는 곡식은 그저 벌레 꼬이는 쓰레기일뿐이다.
@Gap Min Yun 이념논쟁이 되면 되는데 진영논쟁에 이어 프레임전쟁이 되니까 문제임
뜬구름 같았던 기본소득 이야기가 2년만에 정치판까지 본격 등장함. 대단한 프로다
이미 저 프로 몇년전부터 정치권에서 공공연히 나온 이론입니다. 그보다 앞서 해외에서 이미 나온이론이구요. 님이 관심이 없었던거겠죠
정치권에선은 2010년부터도 나왔고 2016년도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나온 뒤부터 서서히 기본소득 논의가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모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이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뒤라고 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에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시행을 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소득 논의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 거에요.
@@never-er 말 예쁘게 한당
@@never-er 이게 말을 ㅈ같게 하네.
@@never-er 관점이 좀 달라요. 지금 정치권에서 나오는 기본소득은 자본주의 경제에 소비라도 해서 기여해라는 측면이 아니라 최소한의 생활유지를 하기 위해 저소득층 지원이 확대된 개념이에요.
정치적 이념을 두고 서로 비판하는 건 때론 과학앞에서 너무 무의미할 때가 있는 것 같다
'이념을 두고 비판'한다는건 애초에 절대적으로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행동입니다
@@H00H005 이념의 비판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사회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란 이념이 얼마나 현실성 없는것인가 알아야할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서림이놀이터 뭔...지금 영상에서 말한 것이 철학계의 주요 포스트마르크스주의 담론에서 가장 진지하게 논의되는 부분입니다. 현실성 없는 것이 아니라, 대공황 이후 뉴딜정책 시행 이후부터는 본질적인 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한 소비 하한을 유지하는 복지개념이 도입됐습니다. 이미 자본주의 시스템 내에 공산주의 개념 또한 내재돼 있는거에요. 영상에서 말한 부분은 인공지능, 핵융합, 양자컴퓨터 등의 기술이 도입되고 기술적 특이점을 넘어 생산효율이 상상도 못할 만큼 증대될 시대에서 폭발하는 공급과 비좁아진 수요의 불균형으로 필연적으로 붕괴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그에 대하여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즉 공산주의의 연장선상으로 일컬어지는 대체재로서 기본소득이 논의된 것이구요. 댓쓴이 분께서 공산주의에 대해 심각하게 오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카시즘에 의한 반공정서와 더불어, 공산주의를 레닌주의, 마오주의, 북한의 주체사상 등으로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공산주의는 현실성 없는 이념이 아니라, 이미 현대국가의 복지개념으로 자본주의 속에 내재돼 있고 기술의 폭발로 인해 곧 만나야만 하는 이념입니다.
@@서림이놀이터 사민주의까지 현실성 없다하면 우익만 정상이란거냐 ㅋㅋㅋㅋㅋ
@@shinichishin7345 우익만 정상 맞는데요..? 너무 당연한 말씀을 하시네.. 좌익도 정상이 있다고 보세요..?
반대로 얘기하면 기본소득이 도입되지 않으면 소수의 기업이 자본으로 인류를 독점할 수 있다는 말임.
그러게요. 자본으로 돈을 버는게 노동으로 버는 것을 압도하는데 노동까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될지.
애플이란 회사 종사자는 20만명이 채 안되는데.. 자본은 엄청 집중화 되어있음.. 그것만 봐도.. ㅎ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 권의 책을 집약한 듯한
다이제스트 토크가 뇌리에
쏙쏙 박히면서 지식에 대한
희열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봉준호 얼굴상은 다 똑똑한가 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승 말하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은 생각한 사람이 여기 있었네
오 느낌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오 역시 다들 재난지원금 생각하시는군요 소비자로만으로도 자본주의에 기여하라...
그거 아니야...
@@itbeat7899 같은 맥락인데 뭐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맞죠
내가 죄없이 왜 죽어야 하죠? 캄보디아크메르루즈 왈 네가 죽어 주는게 도움이 된다
@@itbeat7899 맞아 친구야….
5~10년 후쯤의 사회학자들은 현재의 코로나 사태 때문에 비접촉,재택근무,자동화,재난기본소득 등등이 시발점이 되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 되었다고 분석할 것 같음.
그런데 조금 반론은 자연스레 그리 되기에는 아직 인공지능이 그정도 레벨은 아니라는거죠
지금도 기계 생산력이 그만큼 되어서 하는게 아니라 코로나 재난 지원금은 국가 채무를 늘리니 개인 바램으로는
하루빨리 약 인공지능으로 성장해서
인간이 더이상 노동을 하지 않고 기본소득을
가도 사회가 유지 되길 바랍니다
나눠 줄 정도로 많은 상태에서 하면 좋지만 없는데 빚져서 하면 오히려 퇴화 같아요. 만약 이 상황이 4차 산업혁명이였다면 소비만으로도 이익이나 유지가 되야하는데 계속 손해만 생기니 합리화 하기엔 부족한 것 같네요.
그래도 이것이 학습이 되어 가까운 미래에 보완된 방법이 나오면 좋겠네요
영상에서 말하는거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노동을 대체하는건데 지금 주는 지원금은 빚내서 주는거아닌가요?
벌써 현실이 됐네요 소비하라고 준 돈을 쓰고 있네요..
노동에 대한 신박한 접근. 정재승 박사님 정말 명쾌하게 설명 해주시네요~
와우 기본소득 얘기를 여기서 이미 공론화 했었구나
기본소득이 이때부터 이야기가 나왔었군요. 역시 시대를 앞서간 알쓸신잡~
새시즌 보고 싶어요 ㅜㅜ
더 이전 부터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경기도지사가 실행할려고 하다가 박근혜 정부한테 갈굼당하고 청문회당하고 그랬음
기본소득과 유사한 개념은 언제나 있었음. 기원전부터
@@user-dc2er9gg4x ㅋㅋㅋ뭔 지금 기본소득제야
@@dohyeonkim5449 이제부터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해야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스마트폰도 현재와 같은 지위를 가지게 된 게 불과 10년 만인데, 적어도 2030년에는 줄어든 노동생산성이라는 것이 가시화되고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user-vs8fi3kx7e 글하나보고 못배운티를 안다??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길래 ㅎㅎ
소비자로서 기여해라 너무 좋네요 천국인갘ㅋㅋ 감사합니다 시즌4 언제쯤...?
기본소득 이해를 쉽게 해주네요.
소비자로 인간의 역할
2017년에 방영된 이 프로그램. 2020년 5월인 지금 코로나 재난 지원금을 시작으로 기본소득이 진지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것을 보면 저기에 참여한 분들이 얼마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있었는지 알려주는 에피소드이다.
진지하게 논의는 되지만 아직은 국가가 감당할수 있을정도로 기술발달이 진행되진 않은거같음
@@xxx-tl4zu 아직은 그정도 생산성이 아니라.. ㅋㅋ 실질적으로 기본소득을 해도 될 정도로 생산성이 넘쳐나려면 최소한 30~40년은 필요하지않을까요?
제 생각에도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진정한 의미의 기본소득은 기존의 모든 복지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하는 건데,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일정 금액을 나눠주려 하면 정작 국가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같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예전보다 적은 금액이 돌아가게 되지 않을까요? 기술적 측면도 그렇지만 기존의 복지체계를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는 데서 아직은 사회적 합의가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matureprosperity 어떤 정책이든 한번에 바뀔 순 없다고 봐요.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작은금액부터 시작해서 증액해야 기존의 복지체계를 유지할수 있겠죠. 기본소득으로 내수시장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years-hawaii 글쎄요.. 그렇다기에는 지금 나라 빚이 너무 많지 않나요? 아직 시기상조인 게 맞는 듯 합니다..
와
...너무 대단하다.....저런 생각 자체가....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늠
그저 논리화를 못 시키던지
관심이 없었던 것일 뿐
기본소득제가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었음.
최근의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만한 토론입니다.
재난지원금은 불로소득보다는 페이백느낌에 가깝죠
그건 아닌듯함돠 기본소득이랑 좀 다르지 않나
성격은 다른 정책이지만, 기본소득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거라 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미국과 유럽 또한 고려하는 사회적 아젠다이기 때문에 계속 논의가 될거에요
@@user-ve4th2zy9e 국가가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지원하므로서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것에 반대 하는 사람들이 노동의 신성함에 대한 반복적인 쇄뇌에 의해 불노소득에 대한 거부감을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4차 산업 이후의 세상은 더 이상 그런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동의 신성함 같은것 개나주라고 하고 싶구요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심쟁이이 이기주의자들이 남들과 똑같은 돈을 버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단돈 백원이라도 남들보다 많아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욕심쟁이 이기주의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자본주의 다음은 사회주의인가?.. 이해되네요 기술의 극한으로 발전하면 결국은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없어지거나 아예 부라는 의미가 없어져 버릴수도 있겠네요..예를들면 단10분만에 아인쉬타인보다 더많은 지식을 습득할수있는 칩을 뇌에 삽입하거나 정보를 알수있다면 뛰어난 두뇌의 희소성이 사라지고 그럼 자본이란 의미도 사라져버림...ㅎㅎ 재미난 세상이네
와. . 소비자로서만 이 자본주의 사회에 기여해라. . 어찌보면 달콤한 말인데 내 섕각과 의지가, 내 노동이 무가치해지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 나는 의미있는 것을 생산하고 그 댓가를 받고싶다.
직업자체가 없어질 일은 없겠죠... 다만 더 많은 돈을벌고 싶거나 , 자기가 이루고 싶은게 있는 사람만 일을하지 ,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 억지로 일하듯 생존을 위한 직업은 없어지겠죠.
똑똑한 사람들끼리 얘기하는 걸 보는 거, 너무 좋다...... 👍🏼
저는 늘 😶 .... 뭔 소린지 이런 표정
ㅠㅠㅠㅠㅠ 주변에 아무도 저렇게 잘난 사람이 엄서셔욤. ㅠㅠㅠㅠ
이런 방송이라도 있어 다행 흐흑...
와 진짜 재밌다 ㄷㄷ 이걸 이제야 보다니
뭘 생산할지 생각하고,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생각하는게 중요하지... 인간은 진정으로 일하기 싫으면서도 일하고 싶어한다는 역설
기본소득을 지급한다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기때문에 이론적으로 우려되는 인플레이션이라던가 국가재정이 바닥난다던가하는 이런 걱정때문에 거부감이 있는거지 기본소득을 지급해도 다같이 잘먹고 잘살수있다는게 보여진다면 거부할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이런 문제들은 그런 사람의 생활양식으로 부터 끝나면 너무 좋은데 인간 사람 즉 우리는 욕심이 너무 많네요 계속 비교 하고 그거에 대한 사회적인 비판 그 비판으로 부터 자기가 누리는 특권을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인 이슈 과제가 너무 많네요!
인간사는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원하고 바라고 하고픈 일이 다들 다르다 이걸 과연 만족시킬수 있을까
다같이 잘먹고 잘사는사회는 없습니다.
기본소득을 주어도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게 확실치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 2016년에 스위스에서 기본소득 관련 국민투표를 했는데 전국민의 70%가 반대를 해서 부결이 됐고, 2017년에는 핀란드에서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을 주는 실험을 했는데, 기존의 복지시스템에 비해 소득재분배 효과나 고용증진 효과가 더 큰 게 아니라는 결론이 나와서 2018년에 실험 중단했습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더 가속화되고 일자리 자동화가 더 진행되면 기본소득이 실행될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근데 인간의 욕심을 감당할수있을까요?
뻔한일말고 뭔가 스스로에게 나아가 타생명에게 가치있는 일을 하라는 거네요. 조은세상 ㅎ
헐~ 기본소득 알아듣기 쉽게 완벽정리
👍짱입니다~
알쓸신잡 넷플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티빙엔 있을거같네요~!
정재승 박사님 이 이야기를 주제로 잡아서 대학 교양 주제로 가져갔더니 A쁠 받았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정박사님 어려운 개념을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노동의 종말도 읽고 war on normal people도 읽었는데 정박사의 말 몇마디가 더 임팩트있게 입력이 되네요
소비하는 삶을 산다는건 창조적인 활동만 하는거죠 ㅎ 미술을 한다든지 음악을 한다든지 취미 여행 그리고 유투브에 올려서 서로 공유하고 다시 소비하고 ㅋㅋ 일을 해서 하는 개념이 아닌거죠 ㅎ
창조중엔 무언가 만들어내는것도 있을텐데 그러면 다른이가 만든 물건이 마음에 들어 얻을땐 무엇으로 구입할까요? 돈? 일이란 행위자체가 없어진다면 돈의 개념도 희미해질텐데 그부분은 어떻게 대체되리라 생각하시나요?
@@user-nh3gz6xr5u 노동에 해당하는 개념의 일이 사라진다는것이죠. 완전히 소멸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500명의 인원이 필요하던게 2~3명의 인원으로 해결이 가능한 시대를 의미합니다.
이런의미의 일이 사라진다는 개념이구요. 인간의자리를 로봇이 차지하게되었는데 그렇다면 로봇이 소비를하느냐? 소비는 없다는거죠.
다만 온라인 문화적소비시장을 형성하는 곳이나 정치 이런계열쪽만 남는다는거죠.
그리고 돈의 개념이 희미해진다기 보단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돈의가치와 개념 그리고 경제시스템이 그런세상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거죠.
거기서 오가는 토론입니다.
매우 뒤늦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네요.
만약 노동이 돈을 버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금 우리에게 주고 있다면, 훗날 기본소득을 통해 그 사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을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아 잘 드러나지 않는 그 이상의 가치를 잃게 되는 것 또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충분히 먹고 살 만큼의 기본 소득이 주어지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재밌는 상상들을 해 보게 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개인적으로 기본소득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면 생존을 위해 필요한 필수노동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선택노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이 라는 취지라 생각함.
즉, 노동의 가치가 생존이 아닌 여유로운 삶을 위한 개념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함.
"노동의 가치가 생존이 아닌 여유로운 삶을 위한 개념" 좋은 말이네요
부디 우리나라가 그러한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user-yc4ft9uc5h 결국 AI와 로봇이 발전할수록 이런 변화는 필연이죠. 우리 생애에 보지 못하더라도 결국 생존으로써의 노동은 사라질겁니다.
결국 노동이 줄긴 하지만 존재를 할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그게 또 하나의 계급처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권력이란 결국에 분배를 결정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가지는거고 노동을 통해 그 시스템을 존재시키는 사람은 그런 분배를 결정할수 있는 사람일테니
권력의 중심을 사람에 놓으니 그런거구요
권력의 중심을 시스템에 놓으면 가능합니다.
여기서 시스템은 공동체의 틀을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마르크스에 공산주의에서는 국가를 붕괴시키자 라고 말하죠 권력과 계급이 없는 필요에 따라 분배하고 능력에 따라 노동하는
내가 논술에서 떨어진 이유가 있었어... 똑똑한 사람들 너모 많고
@정주영 얜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 뽄새가 왜이러냐
정주영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는 알겠는데 상대방이 들을때 거부감이 최소한으로 느끼도록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말에 거부감이 느껴지면 당신의 말은 왜곡 되거나 의미 전달이 잘못 될 수 있기에 거부감을 최소한으로 해야겠죠? 그리고 폄하는 옳지 못해요^^
정주영 뚫린 입이라고 막말 하는건 못 배운거야 그리고 세상 모든 고딩, n수생이 너같이 찌질하고 못 배웠다고 생각하지마^^ 그냥 너의 멍청한 일반화 일 뿐이야 좋게 처 말하면 못 알아먹어요~ 짐승새끼 마냥 ㅋㅋ
@정주영 너무 1차원적이고 오만해서 어디부터 짚어줘야할지..
저사람들이랑 같냐구요? 그리 말하는 본인은 뭐가 다른지는 알고 욕하신거겠죠? 본인도 입시를 해봤거나 해야하거나 할텐데, 또 본인도 저분들과 다를텐데 본인도 찌질이신가요? 저분들은 학교 안다녔나요?
지식을 쌓는데 투자한 시간, 사색하는데에 들인 시간, 그것들을 이루려한 노력의 차이가 있을 뿐, 그걸 보고 저 사람들은 나랑 다른 사람이라며 본인을 찌질이라 생각하는게 바람직합니까?
나도 그 시간만큼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내가 다를게 뭐 있냐는 당돌한 태도와 결과로 보여줘야죠. 오랜 시간동안 지혜로워진 사람은 보고 목표로 삼아야 발전이 있는겁니다. 오르지도 못할 나무라며 그 짧은 생각으로 당돌한 사람더러 건방지다고 욕해선 발전이 없어요. 본인이 그렇게 사는거야 자유지만 타인의 발전에 방해는 되지 말아야지.
반박 못할거라는 오만한 태도와 자긴 안되니 남들 까내려서 자아실현하려는 그 방식 진심으로 역겹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축해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타인에게 표현할 자격 없습니다. 인터넷이니 자기 할 말 하는게 더 중요하다구요? 허, 참. 그런 논리로 타인이 자신에게 지적하는건 왜 못참는거죠? 타인이 자기 할 말 하는건 안 중요하시겠죠? 너무도 1차원적이고 자기중심적이십니다.
역으로 진정한 4차산업 시대가 오면 다시 인문학의 찐 전성기도 같이 올 수 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인간의 노동은 기술과 ai가 대체하고, 인간은 기본 소득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인문학을 직업적으로 향유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질 수 도 있겠죠~ 그렇게 인류는 더더욱 지적으로 성장하고 인문학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미래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이원화된 체제가 아닌 제 3의 정치체제가 등장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 명료한 설명과 예시는 정말 유익하고 실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알쓸잡4는 안하시는지 ;;
와 미친 고정관념을 틀어버리네
이야 이때 3년 전에 유시민이 기본소득에 대해서 이미 말했었네. 근데 본방송에서는 편집 ㅋㅋㅋㅋㅋㅋ
또보고싶어요.. 지식이 쌓아져서 감사합니다
노동이 부와 직결된다는 이념을 조금은 놓아주어야 할것같습니다. 국내 미디어를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앞으로 찾아서라도 보려고 합니다. 박사님들 교수님들 사랑랍니다
2100년엔 후손들이
'응? 옛날엔 노동을 사람이 했었다고? 왜?'
라고 말할지도
찐..
@@user-oy4pv1bv2j 왜 재밌는 상상이구만
메트릭스냐 블레이드러너냐 월E냐의 문제군
기본소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0:35 편집된 이야기들 클립으로 유튜브에 하나씩 올려주세요.
기본소득~ 가까운 미래에 성지순례가 될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재승 선생님은 이때 이미 메타버스 세상을 알고 계셨군요..... 대단하다.
기본소득편에 진짜 머리를 세게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무삭제판... 달라구요.... 시험기간에 이걸 다시 정주행하고있네... 우리 교수님도 저렇게 잘 설명해주면 좀 좋아..
칼 맑스도 기술의 고도화로 일자리가 줄고
결과적으로 총수요가 줄어들어
자본주의는 붕괴될거라고 예측했지요.
기본소득제는 공산주의적 발상이 아니라
오히려 자본주의를 지속시키기위한 방안이라 할 수 있어요.
아직 기본소득제는 아니라고 봄. 돈이 많아서 나눠줄 정도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아직 인공지능이 돈을 벌어서 우리에게 가져다 주기엔 부족한것같음.
아직은 이르죠 기본소득한다는 나라와 생각가진사람보면 복지개념이지 전면기본소득으로 사회체계를 바꾸자는 사람은 없음 기술적 베이스가 갖춰져야 가능한일
그게바로 매트릭스의 세계가 아닌가, 건전지가 되어 시스템에 기여하는 인간 존재들
재밌고 유익하다
이 프로그램때문에 티빙구독하고있음 무한반복해서 보느라 ㅠㅠ
이게 어려운 이야기도 보는 사람이 재밌게끔 편집을 잘해주셔서 재밌는거지 무삭제 판을 내놓으면 사람들이 과연 볼까요??? 아마 대다수가 보다 주무실듯ㅋㅋㅋㅋㅋ
기본소득 싫어했는데 이거보고 생각 바뀜 일리있네
역시 시대를 앞서간 알쓸신잡~ 기본소득 이해를 쉽게 해주네요. 소비자로 인간의 역할!! 노동에 대한 신박한 접근. 정재승 박사님 정말 명쾌하게 설명 해주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인기를 위한 포퓰리즘이다/아니다" 라는 수준의 공방으로 그치는 게 아쉽습니다.
저는 3년 전에 이 영상을 봤을 때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했거든요. 본능적으로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 역시 수백년동안 만들어진 사회적 관념에 불과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본 소득"이 좋은 경제 정책이 될 수 있을지는 어느 누구도 확신할 수 없기에 여전히 많은 토론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그 토론을 하기에 앞서 국회의원, 정부 공직자들에겐 생각의 전환이 분명히 필요해보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더이상 '내가 옳고 너는 틀렸어.'라는 식의 정치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만 있는데도 점점 지치네요.
정치인들이 '상대방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다.'라는 포용적인 자세를 가졌으면...
유시민님이 정치는 논리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상대의 반대입장으로 논리적으로 말하면서 서로 이해하는게 아니고 말로 이길려고 여러 말들을 하면서 공격하는거라고
그렇게 하는 이유가
지지자들이 자신들의 말을 듣고
상대 지지자들과 말로 싸워
이길수 있게 총알을 주는거라고 하네요
그래야 지지자들의 표가 자신에게 오니깐
그래서 정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user-ff5bo3bw5s 제가 너무 이상적인 모습의 정치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정치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건데 말이죠. 그래도 괜히 그런 사람이 몇 명쯤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한 사람이 정치를 바꾸는 건 너무나도 어렵지만, 마음이 맞는 몇 명만 있으면 서로에게 힘이 될 것 같아서요. 2021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말만들어도 설렌다 소비만 하면서 사는 삶이라니.. SF에서 다뤄지는 디스토피아는 살아생전 없었으면
투표권의 가치만 유지된다면 국가라는 개념안에서 디스토피아는 없을것같네요
노동의가치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요즘 깨닫습니다.
제발...감독판...주세요....ㅠㅠㅠㅠㅠ
알쓸신잡 제발 다시해주세요ㅠㅠ
기본 소득에 만족하면 살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인간의 본성이란게 소득 크기 자체보다도 남들보다 더 많이 번다는 거에서 더 많은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생산에서 아무리 자유로워져도 어떤 식으로든 서열화는 이루어지리라고 봅니다.
내가 죽도록 노력해도 가질수 없는 것들을 이미 갖고 있는 자들에 대한 동경과 나는 그럴수 없다는 점에 대한 절망이 분노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노동을 통해 일정량의 자본이 축적되지만 이 자본으로는 지금 말씀하시는 내가만족할만한 불로소득이라는 것을 얻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물론 소수의 인원들은 그것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소자본으로 할수있는 많은 것들은 그만큼의 리스크가 크고 그 소자본을 더 큰 자본으로 또한 그것을 불로소득으로 연결시키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소득을 위해서 내가 생각하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포기하게 됩니다
성이라던가 윤리, 도덕 ,부모 ,친구 ,가족 ,결혼,출산과 같은 것들까지도요
그렇게 되면서 자본에 대한 필요 동경이 내가 만족할만한 수준까지 다다르지 못할때에는 자기도 자각하지 못하는 무의속에서 이미 분노나 안좋은감정으로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알쓸신잡-1
다시 방송 해주세요.
수준높은 토크쇼~~
훌륭한 토론
알쓸신잡 또 하면 좋을텐데^^
너무도 당연한 시대 변화를 그저 이념적으로 나눠서 싸워대니 누군가는 받지 않아도 될 큰 고통을 받게되는거다.
현재 공급이 수요보다 월등히 많은 사회냐, 하면 아닌 듯한,
그리고 노동이든 움직임이든 사람은 반드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본소득+활동 이 결합되면 좋겠습니다.
진짜 유익하네 방송 ㄷㄷ
일 하기 힘들고 그래서 싫다라는 관념에서부터 출발 했던 걸까요?
혁명 자체가.. 뭔가를 바꿨다는 건데..
더 편해지고 더 쉬워지다가 이젠
정말 인간이 기본 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꼭 해야만 했던 일들이 기계나 여타 대체품들로 대체되어 시행되어져가니.. 음..
Evan Goodnews 힘들다 싫다보단 빠름 정확함 편리함이란 더 맞는 말이겠죠 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 하기 싫다 라는 생각은 오히려 배척되죠. 오히려 생산 시스템의 변화는 실제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동자 보다 노동자를 사용하는 자본가나 사용자 주도로 이루어 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다시 말해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의 경영자들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를 원하고, 이를 좇다보니 결국 사람이 필요하지 않고 생산비용도 제로에 수렴하는 인공지능 등으로 넘어가게 되죠.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은 일하기 싫은 게으름 보다는 돈을 더 벌기 위한 개인들의 욕망이라고 보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저땐 뭐... 그려려니 들었는데 지금은 이해가 확대는 이거 다시하면 안되나요... 넘좋은데....
신기하네요ㅎㅎㅎ
요즘 다시 영상 떠서 정주행중인데 너무너무너무 재밌다.. 알쓸신잡 이 멤버로 다시 보고싶음 ..
매트릭스??
그안에서도 계층은 나뉘겠지 ㄷㄷ
생각보다 너무 빨리와서 다가올 시간이 좀 무섭ㅜ
이런 영상을 집에서 볼수 있다는게 정말....
빨리와라 빨리!!
노동의 가치를 뒤로한다기 보다 모든 서로 다른 각각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가치를 스스로 창출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고 존중받으며 서로에게 소비하는 세상. 인간이 더 다양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2010년대 초반 리프킨류의 학자들의 이런 이야기를 접했을 때만 해도 충격이었는데... 가능한 미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함...다만 여러가지의 이유로 인간의 노동이 대체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것이고... 한정된 직업을 위한 경쟁 또한 있을 것. 직업을 갖지 않고 소비만 하는 사람과 직업을 갖는 사람 사이의 차이에서 사회가 분화되지 않을까 한다...
갈수록 노동의 가치가 줄어들고 있는 이 사회에서 어쩌면 자본주의라는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 날도 그렇게 멀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ㅇㅇ너무빠름
하루종일도 볼수있는 프로그램.
아 너무 재밌어
6분 순삭이네 흡입력이 어마어마해
이 프로를 이제야 알았다니... ㅠ 다시 반영하고 넷*** 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집에 티비가 없어요..
저때만해도 단순노동이 대체될거라고 이야기했는데 어느새 작곡, 노래, 그림, 집필 같은 인공지능이 못할거라 말했던 예술영역까지 이미 넘어와버림
너무 공감
5차 산업혁명쯤 되면 더이상 인간이 할일 자체가 없을듯 오히려 매트릭스가 현실가능성이 높아보임
근데 2차 산업혁명 시대 기준으로는 우리가 할일이 없다고 생각할거임 그런걸 미루어 보아 미래에 하루 4시간정도 일해도 인간은 아 열심히 일했다 오늘 힘들었다 할거임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은 죽기전까지 그런 걱정 할 필요없어보임
먼 미래에는 ㄹㅇ 태어나는것 만으로 축복인 세대이거나 아니면 인공지능과 처절하게 경쟁해야하는 저주받은세대이거나 둘중 하나일 수 도 있겠네여....
그렇네.. 어떤 것이든 같은 행동을 할때 현실의 에너지양과 온라인의 에너지양이 차이가 나겠네
제조업의 가치가 하락하는대신 인간만이 할수있는 창조력 즉, 변덕이 더 가치있어지고 사람이 하지 않는 일이 많을 수록 일을 하는 사람의 가치도 상승하겠죠.
값싼 식당이나 편의점 마트는 내가 직접 가져와야하는데 비싼곳은 사람이 직접 가져다주잖아요ㅎㅎ 기본소득제가 시행된다면 이 사람들은 +@같은 개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