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작품 중(브로드웨이 뮤지컬 포함)에 ‘드라마’와 ‘음악’이 서로 조화되지 못하고 말 그대로 불협화음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이 두 가지 요소가 정말 상보적인 것을 넘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뮤지컬의 존재 가치를 몸소 증명해낸, 현대 뮤지컬사의 전환점이 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한번 보고 인생뮤지컬이 확 바꼈어요ㅠ 진짜 그정도로 부족한 점이 하나도 없는 극이라고 생각해요ㅜㅜ 홍석 배우님도 딱 봤는데 진짜 반해서 ㅜ 박강현 밴님은 진짜.. 에픽 ㅠ 그냥 뭔가 엄청슬퍼! 하는 장면이 아닌데 막 눈물나는 극이에요.. 최선을 다해서 회전 돌고있어요.. 솨밴님..ㅜㅜㅜㅜㅜ하 암커밍 ㅜㅜ 입덕하고 왔어요.. 페르세포네 선영님도 진짜 너무 좋아요… 하데스는 전캐슷 찍었는데 3배우님 모두 다 다른 매력으로 진짜 최고에요.. 끝날때까지 하타만 미친듯이 달릴 예정이에요…꼭 보세요ㅜㅜ!! 아 그리고 커튼콜도 진짜 너무 좋아요.. 여운이 많이 남아요
저는 이미 두번 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만족스러운 극이었습니다!!! 넘버 연기 캐스팅 다 완벽하고 5명이라는 소규모 밴드에서 나올 수 없는 음악퀄리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좁은 무대를 커버하기 위한 조명 활용이나 회전무대 활용이 저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박한데도 힙함을 잃지 않는게 이 극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소박한 무대이다보니 배우들의 역량이 200%발휘되고, 작품이 가진 메시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화려하기만 하고 재미없는것 보다는 무조건 낫다는 개인적 생각...ㅎㅎ) 저는 또 보러가고싶어요ㅠㅠ 두번째 봤을때 와닿는 메시지가 또 확연히 달랐어서 세번째는 정말 울면서 볼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진짜로 캉르페우스는 정말 오르페우스 그 자체입니다...... 그냥 그 연기로 모든 서사가 설명이 되더라구요. 홍악가님 설명이 찰떡임. 개뿔 이 목소리가 있는데 여기가 왜 지옥이여 싶음.......👍👍 저는 극 호호호 공연이었습니다🙆♀️
걍 미친 갓갓갓갓극... 연출이며 스토리며 메시지며 넘버며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배우들 역량이 넘 뛰어나서 시너지가 미쳤어요 그나저나 홍악가님 제 최애캐슷으로 보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ㅠㅠ 깡홍환부부, 깡홍솨부부 이 두 캐슷이 저는 회전 돌면서 가장 케미가 좋다고 느꼈어요! 깡홍은 정말ㅠㅠ 깡올페를 안타깝게 보면서도 어루만져주는 홍르메스가 있어 케미 폭발이구요 잶르메스는 깡올페보다는 개척자(?)같은 쌀올페와 더 잘 어울렸어요! 넘 차가운 느낌이라ㅎㅎ 진짜 에우리디케는 아무나 봐도 케미가 좋더라구요 갠적으로는 환디케가 더 상처를 많이 받아 눈물도 안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솨디케가 좀 더 감정에 충실한 느낌이었어요 하데스부부네는 케미 자체는 부부페어가 정말 좋았어요 소녀하데스 노선이 페르세포네를 사랑하는 게 잘 느껴지더라구요 부부페어일 때 더 극대화 되는 느낌이었구요 그리고 지데스는 진짜 와...내가 생각하던 하데스 목소리다 싶었어요 양데스랑 지데스는 무섭고 나쁜 하데스 느낌이 좀 더 강했던 것 같아요 페르세포네는 진짜ㅋㅋㅋ 켸르세포네를 보면 여왕세포네가 보고 싶고 여왕을 보면 켸포네가 보고 싶어져요 여왕세포네가 뭔가 꾹꾹 참고 사는 것 같다면 켸르세포네는 그보다는 흥이 넘치지만 힘든 상황을 버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분위기를 띄우고 재밌게 술마시고 춤추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튼 하데스타운은 진짜 갓갓갓극입니다 회전 이렇게 많이 돈 극은 처음인 것 같아요 다들 하데스타운 보러 오세요!! 저는 지방공까지 보러갑니다ㅎㅎ
제가 미쳤나봅니다 운명의 여신들 정말ㅠㅠ 빼놓을 수 없죠 세분 케미가 너무 좋아요 연기랑 음색합이 좋아서 너무 매력적입니다 가끔씩 극에 몰입하실 때 우시기도 하는데 보통 이 분들 우시면 저도 울고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앙상블 분들이 진짜 진짜 소름돋아요 인간일 때는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주셔서 이스터에그처럼 찾는 재미가 있으면서도 일꾼일때는... 일꾼일때는요 일꾼들끼리의 합이 우선 굉장히 좋구요 점점 의지가 생길 때 연기를 참 잘하시더라구요 제가 갈 때마다 한 분씩 오글 고정하고 봤는데요 다들 노래하실래 온몸이 바르르 떨리시는데 저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더라구요 장비 벗으실 때 감정표현도 너무 좋구요 정말 한 분도 빠짐없이 완벽해서 극을 관람할 때 감사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회전 돌 때마다 새로운 디테일이 보여서 회전을 멈출 수가 없네요 막공 때까지 모든 배우님들 힘내세요!
홍이 에픽3 부르고 난 캉올페 다독여주면서 기특하다는듯이 눈물 닦아줄때가 제 최애씬이에요ㅠㅠㅠㅠ 오르페우스에게 헤르메스가 있어 참 든든하다고 여겨지던 장면ㅠㅠ 잶르메스랑 우형데스만 못봐서 잶르메스 궁금했는데 말씀들으니 깡홍케미가 제 취향엔 더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홍르메스의 그 따뜻함이 참 좋았거든요😭😭😭😭 저도 진짜 갓갓갓극이라고 생각해요ㅠㅠ 다 보고 나서는 순간부터 다음 회전 돌고싶게 만드는 극ㅠㅠㅠㅠ
무대가 작긴 했지만 그만큼 조명과 안개를 이용한 원근감, 거리감이 정말 탁월했고 조명에 따라 보는 사람의 감정이 같이 움직이는 느낌 그리고 좁은 무대지만 바닥이 돌아가며 움직이는 구조였고 그걸 이용하는 배우들의 연기 실력이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함 다만 커튼콜은 좀 아쉬웠음 에픽이나 wait for me 한번 더 뽑아줄줄 알았는데 내 마음 속 커튼콜을 위해 재관람 갑니다
흠… 결말에 대해선 예전에 박강현 배우가 나우 큐지컬 커튼콜에 나와서 하데스타운이 루프물이라 에우리디케를 잃고 나서 엔딩에선 다시 에우리디케를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돌아가서 거기서 ‘결말을 알더라도 다시 노래하리’라는 말이 나오며 극이 끝난다고. 캉배우는 여기서 희망이란 키워드를 떠올렸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네 인생도 늘 실수와 실패의 연속이지만 이번엔 잘 할 수도 있지 않겠냐는 희망을 봤다고요.
막공 다가오는게 너무나 아쉬운 뮤지컬ㅠㅠㅠㅠㅠㅠ 저는 개취로 연출이 진짜진짜 좋았어요 무대에 뭐가 없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을 정도로!!! 회전무대랑 조명을 진짜 잘 쓴거 같아요 3층에서 보는 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넘버나 연출 모두 우리 머릿속 뮤지컬 공식을 많이 깬 게 너무 좋아요ㅜㅜ ost 매일 기원중…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는데요, emk의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무대 연출이나 사운드 스케일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졌어요. 이게 결국 티켓값에 대한 고려와 떼놓을 수 없게 되는데, 무대 전환이 거의 없고 의상도 거의 바뀌지 않고 악기 규모도 작은 무대가 15만원까지 받아야 했는가라는 의문으로 이어지더라고요ㅠ 누가 봐도 자본 투입이 덜 된 뮤지컬이기에, 저는 할인을 받지 않고 본다면 가격 면에서 약간 찜찜함이 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작은 무대를 나름의 무대장치를 써가며 보완하는 과정에서 나름의 참신함과 창의성이 돋보였고요, 남자가 가성을 쓴다거나, 베드엔딩 but 순환구조를 이루는 스토리라인 역시 굉장히 신선했어요! 무엇보다 넘버가 너무 좋았고요ㅎ 특히 에픽3는 음원으로 올라와있는데 무대에서는 배우님의 떨리는 숨소리까지 다 들려서 현장감이 대박입니다. 내적 환호성을 지르며 보았습니다! 아무튼 화려함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넘버나 대사, 극이 전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며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ㅎㅎ
하데스타운 진짜 😭 깡르페우스 잶르메스 조합 너무 좋아요!!!! 에우리디케 두 배우님도, 두 페르세포네님도, 하데스님들도 세 운명의 여신 언니들도 다 너무 잘 하시고 섹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계속 보러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예매도 더 해둠 게다가 일꾼님들과 악기연주자님들까지 말해뭐해!!!!!! 😍 전 사실 원작 무대구성도 작긴 작아서 원래 그런가보다 했어요 😂 그리고 일꾼들이 조명써서 오르페우스가 하데스타운을 찾아가는 고난을 표현한 그 부분이 너무 멋있었어요 😭
저도 화려한 무대만 보는 스타일인데 저는 그 취향을 깨고 하데스타운이 제 인생극이 됐어요!! 테크니컬하고 거대한 무대장치가 없어도 조명으로 이렇게 무대를 채울 수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연출의 강약조절이 너무 좋았던 극이었어요. 원래 뮤지컬은 딱 한 번씩만 봤는데 처음으로 다시 보러 간 극이었습니다. 웨잇포미 보려구요ㅋㅋ 물론 배우님들도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셨구요. 공연에 나오시는 배우 모두가 노래, 연기 뭐하나 빠지는 게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박강현 김우형 배우만 겹치고 헤르메스, 에우리디케, 페르세포네는 전캐스트를 다 봤어요. 진짜 제 귀와 눈이 행복해졌던 공연이었습니다.
조명, 무대가 다른 대극장 뮤지컬에서보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것의 연출이나 운용은 제가 봤던 E**표 뮤지컬에서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섬세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모든 요소는 ‘음악’을 위해(에 의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르페우스라는 인물이 그랬듯이요. 따라서 조명, 무대가 너무 부각되게 되면, 음악이 주변적인 요소로 밀려나 작품의 컨셉이나 주제 의식이 흐려질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좀 늦게 보긴 했지만 하데스타운 리뷰 너무 재밌게 봤어요, 홍악가님!! ㅎㅎ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훌륭한 작품이 우리나라 초연으로 들어와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그나저나 엄홍현 대표님의 말씀은 처음 듣네요, 왜 이엠케이 작품들의 무대가 화려하고 좋은지 알 것 같아요!
박강현밴님 회차를 예매했다가 캐슷이 바뀌면서 시우민배우님 회차를 보러가게 되었는데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캐슷 바껴서 그냥 하데스타운이 어떤지만 보고 오자.. 이런 생각으로 갔는데 그래도 뭔가 성에 안찬..? wait for me나 epic 요 두개를 좀 기대하고 갔었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다른 배우분들이랑 앙상블분들이 너무 완벽했어서 나름 만족하고 왔던 극이네요..
저도 아쉬운게 많은 공연이었어요. 공연이 미뤄져서 어쩌다 개막 첫주에 가서 사람도 엄청많아서...지금은 그만큼 화력 아닐껄요. 저도 무대가 원래 무대보다, 특히 가운데 무대를 못 내리니까 우리나라만 있는 화덕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기획사 인스타에서 무슨 장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보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브라스도 원작은 재즈의 고향에서 하는거라 그런지 연주가 재즈에 맞게 시원시원한데 울나라는 너무 흥이 부족해요. 재즈를 잘하는 밴드...없겠죠. 극 자체도 대극장용은 아니에요. 웨잇포미랑 에픽 들으려고 15만원을 쓴다? 저도 기대하고 두번 끊었는데 뒤에껀 취소했네요.
뉴욕에서 봤었는데 사실 이거는 대중적 한국인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제가 블루스 장르를 별로 안좋아해서 더 그렇게 느낀 것도 있지만 말씀하신 무대 연출도 실망스러웠고 미니멀리즘이면 조명을 섬세하게 잘 써야하는데 조명은 그냥 빡세게 때리기만 하고 등등요. 그래도 댓글보니 제 예상과는 달리 좋게 보신 분들도 많은 것 깉네요! :)
아니, 홍악가님 본진 박효신이었어요?!!!!(지나가던 12년차 나무) 하데스타운 너무 좋죠. 1막 끝나고 나서 '시간 되돌리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몇 안 되는 극이에요. 하데스랑 지킬 돌면서 통장은 텅텅장이지만 2월에 끝날 거 생각하니 벌써 아쉽네여. 그나저나 엄홍현 대표 인터뷰를 보니 그걸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긴 하다 싶다가도 티켓 가격보면....😭
![[EP.210] 연습생들의 교가를 출제해 버렸어요... 하필이면 키가 맡았던 파트를...😭 | #놀라운토요일 Amazing Saturday](http://i.ytimg.com/vi/cecjOoOQHas/mqdefault.jpg)
![[4K] 조형균 - Wait for Me (하데스타운) | 230624 후라보노 콘서트 w.강홍석 #Hadestown](/img/n.gif)
이 영상이 원래 내일 올라가는 건데 실수로 오늘 업로드가 됐네요..
하지만 뭐 이왕 올라간 거 많이 봐주세요💚💚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hongagga?
뮤지컬 작품 중(브로드웨이 뮤지컬 포함)에 ‘드라마’와 ‘음악’이 서로 조화되지 못하고 말 그대로 불협화음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이 두 가지 요소가 정말 상보적인 것을 넘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뮤지컬의 존재 가치를 몸소 증명해낸, 현대 뮤지컬사의 전환점이 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 역량은 확실히 뛰어남 극 저음 극 고음 넘버들도 카타르시스가 있음. 스토리도 좋고.무대 기술은 극장 특성상 좀 아쉬웠음. 원래는 이거보다는 그래도 나은거로 아는데 그게 아니라도 장치까지 화려했으면 더더더 대작이었을듯.
???! 무대 화려하다고 생각했는데 원래 이거보다 더해요?????? 재연 하면 좋겟다 ㅠㅠ
원래 지하 하강기가 있어야하는데ㅜㅜ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마자여 무대가안바뀌고 계속같은데서만진행되는느낌이라 그게젤아쉬웟어여
박강현 배우님 wait for me 넘버 부를 때 진짜 온몸에 소름 쫙돋고 1막 끝나고 나서는 머리 부여잡고 와 미친 미친 미친 이러면서 2부 기다렸어요..
딱 한번 보고 인생뮤지컬이 확 바꼈어요ㅠ 진짜 그정도로 부족한 점이 하나도 없는 극이라고 생각해요ㅜㅜ 홍석 배우님도 딱 봤는데 진짜 반해서 ㅜ 박강현 밴님은 진짜.. 에픽 ㅠ 그냥 뭔가 엄청슬퍼! 하는 장면이 아닌데 막 눈물나는 극이에요.. 최선을 다해서 회전 돌고있어요.. 솨밴님..ㅜㅜㅜㅜㅜ하 암커밍 ㅜㅜ 입덕하고 왔어요.. 페르세포네 선영님도 진짜 너무 좋아요… 하데스는 전캐슷 찍었는데 3배우님 모두 다 다른 매력으로 진짜 최고에요.. 끝날때까지 하타만 미친듯이 달릴 예정이에요…꼭 보세요ㅜㅜ!!
아 그리고 커튼콜도 진짜 너무 좋아요.. 여운이 많이 남아요
박강현 강홍석 김수하 페어 레전드 조합이에요...❤ 이 조합 못 잊어서 다음달에 또 보러가려구요ㅠㅠㅋㅋㅋㅋㅋ진짜 홍르메스 흥 미쳤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두 이조합으로 봤는데 한번 더갈 각....... 김수하배우님 처음 봤는데 디케 그자체ㅠㅜㅠ
와 진짜요!! 딱 이 페어 봤는데 넘 좋았어요 ㅠㅠ
표면적으로 절대 볼 수 없는 극!! 겉보기엔 볼거리 없다고 할지라도 디테일에 좀 극 취향을 타는 터라 이렇게 디테일이 많은 극 좋아요ㅠ 대사, 동선, 안무, 넘버, 조명 진짜 다 잘썼어요ㅠㅠㅠ 저의 첫 전캐를 찍게 하고 처음 회전하게 한.. 극입니다...
저는 이미 두번 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만족스러운 극이었습니다!!!
넘버 연기 캐스팅 다 완벽하고
5명이라는 소규모 밴드에서 나올 수 없는 음악퀄리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좁은 무대를 커버하기 위한 조명 활용이나 회전무대 활용이 저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박한데도 힙함을 잃지 않는게 이 극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소박한 무대이다보니 배우들의 역량이 200%발휘되고, 작품이 가진 메시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화려하기만 하고 재미없는것 보다는 무조건 낫다는 개인적 생각...ㅎㅎ)
저는 또 보러가고싶어요ㅠㅠ 두번째 봤을때 와닿는 메시지가 또 확연히 달랐어서 세번째는 정말 울면서 볼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진짜로 캉르페우스는 정말 오르페우스 그 자체입니다...... 그냥 그 연기로 모든 서사가 설명이 되더라구요. 홍악가님 설명이 찰떡임. 개뿔 이 목소리가 있는데 여기가 왜 지옥이여 싶음.......👍👍
저는 극 호호호 공연이었습니다🙆♀️
이번에 보려고하는데 무대 연출까지 모두 보고싶더라구요 그러면 좌석을 2층 맨 앞이 좋을까요…?
저 이틀 전에 보고왔는데 줄줄 울다 나왔어요.. 하데스타운 최고!! 에픽 단단하게 쌓아올리는 캉올페 최고!! 그게 진실이면이 눈물버튼인건 저만 그런가요ㅠㅠ 아무튼 배우님들 모두 천재만재❤️ 다들 얼른 하데스타운행 기차타세요🚊
제 인생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6개월 마다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걍 미친 갓갓갓갓극...
연출이며 스토리며 메시지며 넘버며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배우들 역량이 넘 뛰어나서 시너지가 미쳤어요
그나저나 홍악가님 제 최애캐슷으로 보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ㅠㅠ
깡홍환부부, 깡홍솨부부 이 두 캐슷이 저는 회전 돌면서 가장 케미가 좋다고 느꼈어요!
깡홍은 정말ㅠㅠ 깡올페를 안타깝게 보면서도 어루만져주는 홍르메스가 있어 케미 폭발이구요
잶르메스는 깡올페보다는 개척자(?)같은 쌀올페와 더 잘 어울렸어요! 넘 차가운 느낌이라ㅎㅎ
진짜 에우리디케는 아무나 봐도 케미가 좋더라구요
갠적으로는 환디케가 더 상처를 많이 받아 눈물도 안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솨디케가 좀 더 감정에 충실한 느낌이었어요
하데스부부네는 케미 자체는 부부페어가 정말 좋았어요
소녀하데스 노선이 페르세포네를 사랑하는 게 잘 느껴지더라구요
부부페어일 때 더 극대화 되는 느낌이었구요
그리고 지데스는 진짜 와...내가 생각하던 하데스 목소리다 싶었어요
양데스랑 지데스는 무섭고 나쁜 하데스 느낌이 좀 더 강했던 것 같아요
페르세포네는 진짜ㅋㅋㅋ 켸르세포네를 보면 여왕세포네가 보고 싶고 여왕을 보면 켸포네가 보고 싶어져요
여왕세포네가 뭔가 꾹꾹 참고 사는 것 같다면 켸르세포네는 그보다는 흥이 넘치지만 힘든 상황을 버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분위기를 띄우고 재밌게 술마시고 춤추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튼 하데스타운은 진짜 갓갓갓극입니다
회전 이렇게 많이 돈 극은 처음인 것 같아요
다들 하데스타운 보러 오세요!!
저는 지방공까지 보러갑니다ㅎㅎ
제가 미쳤나봅니다
운명의 여신들 정말ㅠㅠ 빼놓을 수 없죠
세분 케미가 너무 좋아요
연기랑 음색합이 좋아서 너무 매력적입니다
가끔씩 극에 몰입하실 때 우시기도 하는데 보통 이 분들 우시면 저도 울고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앙상블 분들이 진짜 진짜 소름돋아요
인간일 때는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주셔서 이스터에그처럼 찾는 재미가 있으면서도 일꾼일때는...
일꾼일때는요 일꾼들끼리의 합이 우선 굉장히 좋구요 점점 의지가 생길 때 연기를 참 잘하시더라구요
제가 갈 때마다 한 분씩 오글 고정하고 봤는데요 다들 노래하실래 온몸이 바르르 떨리시는데 저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더라구요
장비 벗으실 때 감정표현도 너무 좋구요
정말 한 분도 빠짐없이 완벽해서 극을 관람할 때 감사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회전 돌 때마다 새로운 디테일이 보여서 회전을 멈출 수가 없네요
막공 때까지 모든 배우님들 힘내세요!
홍이 에픽3 부르고 난 캉올페 다독여주면서 기특하다는듯이 눈물 닦아줄때가 제 최애씬이에요ㅠㅠㅠㅠ
오르페우스에게 헤르메스가 있어 참 든든하다고 여겨지던 장면ㅠㅠ
잶르메스랑 우형데스만 못봐서 잶르메스 궁금했는데 말씀들으니 깡홍케미가 제 취향엔 더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홍르메스의 그 따뜻함이 참 좋았거든요😭😭😭😭
저도 진짜 갓갓갓극이라고 생각해요ㅠㅠ 다 보고 나서는 순간부터 다음 회전 돌고싶게 만드는 극ㅠㅠㅠㅠ
전 무대조명이... 기가 막혔다고 생각해요 어스름하면서도 하데스타운 광산의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확장할때 조명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손으로 잡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손 뻗으면 관크니까 참음ㅋㅋㅋ
캉환 페어 사랑해
무대가 별거 없다고 느끼셨다니 아쉽… 조명과 턴테이블?을 이용한 연출로 회전 돌 때마다 놓쳤던 디테일 잡아낼 때마다 소름돋아요…
인정요..
첫공부터 회전문 돌고 있는데 매번 다릅니다
생각할 메시지도 많구요
넘버도 엄청좋고 특히 박강현 오르페우스 감정 넘버 이미지 세합이 최고고 모든 배우님들 정말 최고입니다
무대가 작긴 했지만 그만큼 조명과 안개를 이용한 원근감, 거리감이 정말 탁월했고 조명에 따라 보는 사람의 감정이 같이 움직이는 느낌
그리고 좁은 무대지만 바닥이 돌아가며 움직이는 구조였고 그걸 이용하는 배우들의 연기 실력이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함
다만 커튼콜은 좀 아쉬웠음 에픽이나 wait for me 한번 더 뽑아줄줄 알았는데 내 마음 속 커튼콜을 위해 재관람 갑니다
전 무대가 오히려 좋았어요. 조명맛집이었고,,, 무대 세트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 하데스타운과 지상의 이동이 잘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그런부분에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흠… 결말에 대해선 예전에 박강현 배우가 나우 큐지컬 커튼콜에 나와서 하데스타운이 루프물이라 에우리디케를 잃고 나서 엔딩에선 다시 에우리디케를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돌아가서 거기서 ‘결말을 알더라도 다시 노래하리’라는 말이 나오며 극이 끝난다고. 캉배우는 여기서 희망이란 키워드를 떠올렸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네 인생도 늘 실수와 실패의 연속이지만 이번엔 잘 할 수도 있지 않겠냐는 희망을 봤다고요.
막공 다가오는게 너무나 아쉬운 뮤지컬ㅠㅠㅠㅠㅠㅠ 저는 개취로 연출이 진짜진짜 좋았어요 무대에 뭐가 없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을 정도로!!! 회전무대랑 조명을 진짜 잘 쓴거 같아요 3층에서 보는 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넘버나 연출 모두 우리 머릿속 뮤지컬 공식을 많이 깬 게 너무 좋아요ㅜㅜ ost 매일 기원중…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는데요, emk의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무대 연출이나 사운드 스케일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졌어요. 이게 결국 티켓값에 대한 고려와 떼놓을 수 없게 되는데, 무대 전환이 거의 없고 의상도 거의 바뀌지 않고 악기 규모도 작은 무대가 15만원까지 받아야 했는가라는 의문으로 이어지더라고요ㅠ 누가 봐도 자본 투입이 덜 된 뮤지컬이기에, 저는 할인을 받지 않고 본다면 가격 면에서 약간 찜찜함이 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작은 무대를 나름의 무대장치를 써가며 보완하는 과정에서 나름의 참신함과 창의성이 돋보였고요, 남자가 가성을 쓴다거나, 베드엔딩 but 순환구조를 이루는 스토리라인 역시 굉장히 신선했어요! 무엇보다 넘버가 너무 좋았고요ㅎ 특히 에픽3는 음원으로 올라와있는데 무대에서는 배우님의 떨리는 숨소리까지 다 들려서 현장감이 대박입니다. 내적 환호성을 지르며 보았습니다! 아무튼 화려함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넘버나 대사, 극이 전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며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ㅎㅎ
하데스타운 진짜 😭 깡르페우스 잶르메스 조합 너무 좋아요!!!!
에우리디케 두 배우님도, 두 페르세포네님도, 하데스님들도
세 운명의 여신 언니들도 다 너무 잘 하시고 섹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계속 보러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예매도 더 해둠
게다가 일꾼님들과 악기연주자님들까지 말해뭐해!!!!!! 😍
전 사실 원작 무대구성도 작긴 작아서 원래 그런가보다 했어요 😂
그리고 일꾼들이 조명써서 오르페우스가 하데스타운을 찾아가는 고난을 표현한 그 부분이 너무 멋있었어요 😭
저도 화려한 무대만 보는 스타일인데 저는 그 취향을 깨고 하데스타운이 제 인생극이 됐어요!! 테크니컬하고 거대한 무대장치가 없어도 조명으로 이렇게 무대를 채울 수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연출의 강약조절이 너무 좋았던 극이었어요. 원래 뮤지컬은 딱 한 번씩만 봤는데 처음으로 다시 보러 간 극이었습니다. 웨잇포미 보려구요ㅋㅋ 물론 배우님들도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셨구요. 공연에 나오시는 배우 모두가 노래, 연기 뭐하나 빠지는 게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박강현 김우형 배우만 겹치고 헤르메스, 에우리디케, 페르세포네는 전캐스트를 다 봤어요. 진짜 제 귀와 눈이 행복해졌던 공연이었습니다.
한 가지 더! 조합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저는 하데스타운에서 박강현 배우랑 강홍석 배우는 꼭 세뚜세뚜로ㅋㅋ 같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재림 배우님도 정말 잘하시는 배우님이시지만 노선합이 강현 배우랑 홍석 배우가 정~~~말 잘 맞아요. 순진무구 오르페우스 × 눈물나게 다정한 헤르메스 노선이라 나올때쯤 마스크 축축ㅠㅠㅠ
박혜나님도 꼭 보시면 좋은데...
혜나님도 진짜 꽐라되신 느낌인데 노래도 연기도 너무너무너무 잘 하세요 매력철철!!
저도 인생 뮤지컬이요 지금껏 봤던 극 중에 제일 멋있고 완벽한 극이었어요 끝나고 나서의 여운이 정말 ㅠㅠㅠㅠㅠㅠ
저는 오히려 무대가 좋았어요
작긴 했지만 그 작은 무대 안에 꽉 채워넣은것도 좋았고
무대 확장과 축소를 통해 공간의 이동을 표현한게 너무 좋았어요
저도 무대세트는 좀 아쉬워요 이게만약에 중소형극이었으면대만족 이었겠는데 14~5만원 하는극인데 무대세트가 .. 그것외에는조명이라던지돌아가는무대라던지 효과적이고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스토리라인과결말이 마음에들었어요
제 인생뮤지컬입니다 진짜ㅠㅠ 넘 재밌고 강홍석님이 대박인 것 같아요
드뎌 보셨군여!! 홍르메스 깡올페 진짜 미쳤죠 넘나 공감!! 전 깡홍으로만 봐요 케르세포네랑 지데스도 꼭 봐주세요😭
조명, 무대가 다른 대극장 뮤지컬에서보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것의 연출이나 운용은 제가 봤던 E**표 뮤지컬에서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섬세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모든 요소는 ‘음악’을 위해(에 의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르페우스라는 인물이 그랬듯이요. 따라서 조명, 무대가 너무 부각되게 되면, 음악이 주변적인 요소로 밀려나 작품의 컨셉이나 주제 의식이 흐려질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거의 1년전부터 온갖버전 음원 다돌려듣고 있는클립 다보고 기대 엄청하고 가서봤는데 실망은커녕 그냥……너무좋아서 사방에추천하고있어요
3번 봤는데 김선영페르세포네 빼고 전캐 봤어요(시우민님도 안 봤구나..). 다들 너무 좋았고 저는 특히 환희님 완전 팬됐어요 그냥 인간꾀꼬리 ㅠㅠ
첨 볼 땐 읭? 했는데 영상 볼수록 음악이 너무 맴돌아서 또 가게 됐어요. 음악이 진심 중독성 쩔어요
좀 늦게 보긴 했지만 하데스타운 리뷰 너무 재밌게 봤어요, 홍악가님!! ㅎㅎ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훌륭한 작품이 우리나라 초연으로 들어와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그나저나 엄홍현 대표님의 말씀은 처음 듣네요, 왜 이엠케이 작품들의 무대가 화려하고 좋은지 알 것 같아요!
박강현밴님 회차를 예매했다가 캐슷이 바뀌면서 시우민배우님 회차를 보러가게 되었는데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캐슷 바껴서 그냥 하데스타운이 어떤지만 보고 오자.. 이런 생각으로 갔는데 그래도 뭔가 성에 안찬..?
wait for me나 epic 요 두개를 좀 기대하고 갔었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다른 배우분들이랑 앙상블분들이 너무 완벽했어서 나름 만족하고 왔던 극이네요..
저도 아쉬운게 많은 공연이었어요.
공연이 미뤄져서 어쩌다 개막 첫주에 가서 사람도 엄청많아서...지금은 그만큼 화력 아닐껄요.
저도 무대가 원래 무대보다, 특히 가운데 무대를 못 내리니까 우리나라만 있는 화덕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기획사 인스타에서 무슨 장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보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브라스도 원작은 재즈의 고향에서 하는거라 그런지 연주가 재즈에 맞게 시원시원한데
울나라는 너무 흥이 부족해요. 재즈를 잘하는 밴드...없겠죠. 극 자체도 대극장용은 아니에요.
웨잇포미랑 에픽 들으려고 15만원을 쓴다? 저도 기대하고 두번 끊었는데 뒤에껀 취소했네요.
뭔가 확실히 무대가 자주 바뀌진 않지만.. .(예, 마틸다. 도서관, 학교, 병원, 파티장(?) 마틸다 방) 이렇진 않아서 장면 구분이 있진 않지만 저는 이게 훨씬 좋은게 암전도 거의없고 커튼도 쳐지지 않으니 장면이 물흐르듯 가서 좋았어요
오히려저는 무대가 별로없어서 배우들이 돋보이고 에픽에서 그 무대가 음음 그때 더 임팩트가있다생각했는데
확실히 꽉꽉채워진무대보단 아쉬울수있겠군요
뉴욕에서 봤었는데 사실 이거는 대중적 한국인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제가 블루스 장르를 별로 안좋아해서 더 그렇게 느낀 것도 있지만 말씀하신 무대 연출도 실망스러웠고 미니멀리즘이면 조명을 섬세하게 잘 써야하는데 조명은 그냥 빡세게 때리기만 하고 등등요. 그래도 댓글보니 제 예상과는 달리 좋게 보신 분들도 많은 것 깉네요! :)
확실히 브로드웨이처럼 무대가 내려가면서 하데스타운으로 가는 무대가 없는게 아쉬웠어요..
이번에 다시 하데스 타운이 돌아왔길래 예매 후 홍작가님 리뷰 보러 들어왔슴다
ㅋㅋㅋㅋ 내일 영상도 하데스타운..
@@hongagga 헉 하루 앞서버렸네요ㅋㅋㅋㅋ 내일 영상도 미리 감사히 보겠습니다 헤헿
영상 보는 내내 와~ 인정ㅠㅠ 하면서 봤어요... 홍악가님 최고입니다...👏🏻👏🏻👏🏻
정말 인생극...... 살면서 처음 회전문 돌았습니다ㅠㅠ 다만 고생 많은 배우들 좀 아껴줬으면....
제 첫 뮤지컬이자 인생 뮤지컬... 두번 봤는데 두번 다 소름돋았고 한번 더 보러가고 싶어요 ㅋㅋ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첫 뮤지컬이자 인생뮤지컬....저도 두번봤는데 또 보러 가고싶어요ㅠㅠㅠㅠ
진짜 못 잃는 하타... 초연이 너무 좋았어서 재연 배우들 누가 올지 넘 궁금하명서도 기대되면서도 걱정...
wait for me 끝나고 1막 끝날 줄 알았는데 남아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ㅎㅎ 뭔가 1막 마지막곡은 항상 임팩트있는 곡들로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하데스 타운은 신선했죠 ㅎㅎㅎ
이분 영상 다 좋네 바로 구독
👍👍👍👍
화이팅입니당!! 10만 가봅시당❤
중간에 강현배우님 장면 본인 목소리 아니시죠....?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뭔가 익숙해졌어....
처음으로 회전문 돌게 만든 작품이예요 ㅠㅠ 하데스타운은 한 번 빠지면 회전문 돌 수밖에 없더라구요.
1월에 또 지옥행 티켓 끊어놓았습니다😄
저승판 빅마마 ㅇㅈ입니다ㅋㅋㅋㅋ
하데스타운 부산공연 보려고하는데 캐스트조합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진짜 2부 후반 부터는 계속 질질 울었는데 마지막 탈출 못하는거 보규 벙 쪄가지고 이게 맞냐구!! 혼자서 이게 맞아?! 이게 최선이야? 이라면서 넘 당혹스러웠어요
한명빼고 어느 페어들 믿고 가도 됩니다!
스토리도 넘버도 연출도 다 극호!
하데스타운 최고ㅠㅠㅠ
이런극에 아이돌 말고 실력있는 뮤배를 넣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정말 좋은 기회였을텐데 ~~
31일 재르메스.. 난 최재림 배우님 기대하고 있는데 강홍석 배우님것도 보고 싶군요...
하타 제 취향 아니라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전 왜 티켓을 쥐고있는거져🤣
예습하고 갑니당😍
지옥 빅마마 너무 좋았어유 ㅠㅠㅠㅠ 운명의 여신들 진짜 최애 됨
헐 홍악가님 저랑 전부 같은 캐스팅으로 보셨네요!! 오오
홍르메스 진짜 ㅠㅠㅠ 미쳤죠.... 하데스타운 고정
꼭 보고 싶은 극인데 아직 못 봤네요ㅠㅠ 빨리 봐야지..
또 보고싶다...
잘봤습니다 뭐 사람따라다르니깐요 ^^
이영상보고 결국 예매했습니당ㅎㅎㅎㅎ
👍👍
진짜 인생 명작....................... 한번도 지루하지 않고 이렇게 후폭풍이 강한 뮤지컬은 처음이었어요
강홍석 헤르메스 물 만난 물고기 정말 인정....
헐 홍악가님 저랑 같은 캐스팅으로 보셨네요!
저 1월에 볼려구여!
아니, 홍악가님 본진 박효신이었어요?!!!!(지나가던 12년차 나무)
하데스타운 너무 좋죠. 1막 끝나고 나서 '시간 되돌리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몇 안 되는 극이에요. 하데스랑 지킬 돌면서 통장은 텅텅장이지만 2월에 끝날 거 생각하니 벌써 아쉽네여.
그나저나 엄홍현 대표 인터뷰를 보니 그걸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긴 하다 싶다가도 티켓 가격보면....😭
본격 런닝머신 뮤지컬
지방러… 프랑켄 보다 이게 더 보고 싶어서 ㅠㅠㅠ 예매 할려고 했는데 ㅜㅜㅜ 아오 시간이 안맞아서 ㅠㅠ 지방 해주면 좋겠어용 ㅠㅠㅠㅠㅠ
3월부터 대구,부산 공연한다고 했어요!!
근데 뭔가 발음이 잘 안들리던데 2층이라 그런가 나만 그런건가 다른분들은 어케 보셨는지 궁금하네영
성냥 있으신 분?
이엠케이는 할인이나 해줘
커튼콜데이라도 풀어주던가 아무것도 안하는 주제에 티켓 디자인도 핵구린거 뭐냐? 화난다!
프랑켄슈타인도 해주세요 얼릉 홍악가님도 프랑켄보세요~~~
아... 망할놈의 코로롱이 갑자기 너무 많이 퍼져서 수수료까지 물면서 취소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보러 갈 수 있을까요 ㅠㅠ 지방러는 웁니다.. ㅠㅠ
백신패스 시행 후 공연이면 예매 시기에 따라서 수수료 안물어도 되셨을텐데ㅠㅠ 너무 아쉽네요ㅠㅠ
@@user-op6dy6vs1j 하필이면 제가 취소하고 다음날부터 적용하더라구요.. ㅠ 백신패스 해당되는 공연이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blue2233 제발 지방공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제발.!!! ㅠㅠㅠ
3월 대구 4월 부산공 갑니다
@@spring1227 헐대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김민석꺼 본분은 없나요 ㅠㅠ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다음주 후기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