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중단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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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3. 2023
  • 중단할 용기
    힘차게 걸음을 시작했던 생장에서부터 중단을 얘기했던 부르고스의 어느 호텔에서까지. 어느 하나 나의 온전한 선택이 아닌 것이 없기에 느끼는 감정 또한 온전히 나의 것이 되었습니다. 결코 인생은 뜻하는 대로 되지 않음에 좌절했다가도 예상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이 즐겁다고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저 나 같았던 나의 선명한 하루들을 기억합니다. 미완의 아쉬움은 순례길 어딘가에 두었습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나의 삶은 그래도 계속됩니다. Life goes on.

Komentáře • 54

  • @user-zh7zr4wr8h
    @user-zh7zr4wr8h Před rokem +27

    안맞는 분은 그냥 안맞는거에요. 마음 쓰실거 없습니다.

  • @jhp7706
    @jhp7706 Před rokem +8

    인생에 정해진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최선의 선택 존중하고 순례길보다 길~ 앞으로의 삶또한 응원합니다

  • @user-iz8hh1bu4k
    @user-iz8hh1bu4k Před rokem +10

    부족하다고 생각안하셔도 될듯합니다 ㅎㅎ
    자신을 알아가는 여행이였고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ㅎㅎ 어울리지 않는다기 보다는 본인에게 안맞는 여행을 과감히 중단하는것도 아주 현명한 결정입니다 뭔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순례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juliana76700
    @juliana76700 Před rokem +20

    쉽지 않은 선택이였을텐데 중단 할 수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사실 현실적으로 완주가 목표가 아니라 다들 자신만의 생각을 자신의 속도로 걷기위해서 걷던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걸을 수 있다는 도전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자신만의 산티아고 길이죠 중단했다고 반추하지말고 있는동안은 정말 좋은거 많이 보고 오세요! 응원합니다!!

  • @cadoevver1246
    @cadoevver1246 Před rokem +4

    순례길은 진짜 그 길 자체가 좋아서 걷는 거는 얼마 못감. 그 뒤로는 다 오며가며 만난 사람들이랑 정으로, 스몰토크 및 꾸준히 만난 사람과의 유대감 & 새로 또 만나는 사람들과의 새로운 반가움 같은 소소한 재미가 더해져야 끝까지 더 걷는데 힘이 실리는데, 이 분 처럼 많은 이들과 하는 공동생활도 안좋아하는데, 거기다 혼자있는 시간마저도 본인이 본인과 잘 못 놀면 여긴 가는 의미가 없음. 사람도 적당히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도 즐길 줄 알고, 체력적으로 감당도 가능하고, 자연도 좋아하고, 여유로움도 새로 변화화는 환경도 다 괜찮은 사람이면 산티아고는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임!

  • @gooune916
    @gooune916 Před rokem +5

    해보고 아니다 싶을 때 포기할줄 아는 것 또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본인의 선택이 최선이라 생각하세요 남들에게 1도 미안해 하지 마세요 이 세상엔 님에게 맞는 도전해볼만한게 수없이 많을거에요 힘내세요

  • @mey-nl1jq
    @mey-nl1jq Před rokem +26

    잘하셨네요
    완주라는게 의미를 두면 의미 있지만
    뭐 굳이 안 맞는데 지속할 필요는 업겠죠
    중단하는 것이 완주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 @user-mx5mp9io2l
      @user-mx5mp9io2l Před rokem +9

      갠적으로 산티아고 까지가서 걸어야 삶의 힐링이되고 자아성찰이 되는지 의구심이 있어요.한국의 해파랑길 서해랑길 동파랑길 DMZ길까지 합하면 산티아고 보다더길고 아름다움도비견해서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ㅡ느림의 미학이 인생에서 시간낭비가 될수도?차라리 유럽은 렌트카로 여행하는게 알차다고 생각합니다.볼것도 많이보고

  • @user-mf8tk3cc8q
    @user-mf8tk3cc8q Před rokem +14

    몸이 힘든것보다 마음이 힘든게 더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응원합니다!
    각자의 인생, 자기자신이 가장귀하다고 생각합니다. :)

  • @user-ph2hv7mh9k
    @user-ph2hv7mh9k Před rokem +4

    공감갑니다 응원합니다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입니다)

  • @user-zy7ms9rt4l
    @user-zy7ms9rt4l Před rokem +4

    또 다른 길의 선택도 응원합니다. 배려심 있고, 이타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힘들때 나때문에 상대방의 여정이나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 스무살 박이 때 공부며 여행이며... 누가 이 의미없는 흐름을 멈춰줬으면 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유튜버님처럼 '난 이정도로 충분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어'라는 용기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 @Yoo122
    @Yoo122 Před rokem +15

    순례길을 위해 출발해보았다는게 부럽네요~

  • @user-yw4ox4df4i
    @user-yw4ox4df4i Před rokem +4

    완주 경험은 많이 봤는데, 중단 경험도 순례길 준비 중인 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단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walking-friend-soon
    @walking-friend-soon Před rokem +12

    자신의 길이어요, 그 정답을 타인이 말해주거나 자신의 결정에 왜 그렇게 했냐, 왜 저렇게 했냐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자신이 선택한 것이 정답이고,
    지금 님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그게 정답 인듯해요, 순례길을 포기했다고 누군가 왜 포기를 하였느냐 한다면 그건 그건 들을 필요도 없는 것이고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 많은 선택을 할 것이어요, 그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지 타인이 해주거나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 선택에 대한 것은 온전히 자신이 가지고 가야 해요... 어떤 선택을 하던 타인의 역할은 그 선택을 잘하였다, 인 듯 해요.

  • @user-rx3lr1bl7b
    @user-rx3lr1bl7b Před rokem +4

    고생많으셨어요!

  • @user-jb8vq1fn6x
    @user-jb8vq1fn6x Před rokem +3

    살아보니 멈출수 있는 용기가 꼭 필요할때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hihazel274
    @hihazel274 Před rokem +4

    스페인 길 숙소 공립말고 사립도 다양하고, 개인숙소도 한국 숙박과 비용은 크게 차이 없어요 너무 도미토리로 공립만 고집할 필요도 없지요. 솔직히 하... 쉽지않습니다. 공동생활...
    잠을 잘 자야 그 다음 잘 걸을 수가 있는데 저도 나중에 그 길을 다 걷고나니 저는 혼자여도 주로 개인실을 썼거든요 여행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그냥 백만원 더 낸다 생각하면 마음도 편하고, 솔직히 우리나라랑 숙박비 차이도 거의 없어서 저는 그냥 개인실 썼어요.
    다음에 마음과 여러면에서 여유가 있을때 다시 그 길이 마음에 다가올 수 있겠지요!

  • @richakkuen6117
    @richakkuen6117 Před rokem +13

    낯선환경의 생활과 사람들이 힘들때가 있죠!
    화이팅입니다:)

  • @Yoo122
    @Yoo122 Před rokem +9

    결정도 능력 입니다 잘하셨어요👏

  • @caminodelmundo
    @caminodelmundo Před rokem +22

    저하고 비슷한 성격인것 같네요. 저도 사람들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외롭지만, 혼자 걷는 경험을 우선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길(760km)은 겨울에 걸었고, 여름엔 북쪽길(820km)을 걸었습나다. 그리고 올레길을 걷고, 다시 호주 Bibbulum track(1,000km)를 걸으면서 느낀 것들이 좀 많았습니다. 누구도 끝까지 걸으라고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중간에 멈추는 용기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까마노 순례길은 이름처럼 ‘순례길’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국가 배경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순례의 의미처럼, 사람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혼자 걸으며 힐링하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카미노 순레길을 걷는 사람들의 평균 연령이 높습니다. 최근엔 유독 한국 청년들이 많이 걷습니다. 한번쯤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고 “왜 순례길을 걸을까?” …. 다음 기회엔 꼭 다시 걷기를 적극추천합니다.

  • @HKang-jq6dx
    @HKang-jq6dx Před rokem +4

    왜 죄송할까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요....사람들과는 꼭 잘 어울려야만 하는 걸까요? ..잘 하셨습니다..[나]가 제일 중요

  • @kwangki
    @kwangki Před rokem +9

    꼭대기를 찍어야 산을 오른거고, 순례길을 완주해야 다녀온거라는 것은 일반적 기준인거죠. 그런것에 의미를 두지않으면 움직이는 과정에서 풍경,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등을 느끼고 온것도 산에 오른 것이고 순례길을 다녀온 겁니다.
    힘내라는 응원보다는 힘내지말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_b_ba
    @_b_ba Před rokem +3

    어떤 결정을 내리든 자기 마음이고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거죠. 근데... '자기 자신한테 미안하다'...???? 이건 무슨 소리죠? ㅋ 이 한마디가 재미 있으시네요.

  • @gitta825
    @gitta825 Před rokem +1

    아직 젊어서 괜찬아요. 👍 인생 더 살다보면 중단도 도움이 될겁니다. 인생에 항상 행운이 있길 응원합니다 👏

  • @user-xn1nx2tw4f
    @user-xn1nx2tw4f Před rokem +5

    다음주에 순례길에 오를 사람입니다
    그길을 걸으며 저도 같은 생각을 할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히 챙겨 떠나려 합니다
    돈쓰며 걷기만 하는데뭐가 그리 행복하겠냐마는.. 그래도 다녀오려합니다
    중간에 포기할줄아는것도 용기라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멀리서 MHMH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user-fy2mn9fj3f
    @user-fy2mn9fj3f Před rokem +7

    어떤 결정도 존중 하고 응원 합니다.~~

  • @doil2057
    @doil2057 Před rokem +4

    완주에 의미가 있는것이 아닌 순례길에서의 느끼고 성찰한것의 유무가 중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NIMJAEVLOG
    @NIMJAEVLOG Před 11 měsíci +2

    산티아고에 도착하는 것 만이 답은 아니니까요. 길을 걷는 와중에 얻게된 깨달음도 순례길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답이라 생각합니다!!

  • @jsteps1862
    @jsteps1862 Před rokem +12

    굉장히 공감되네요. 만약에 매일 매일 혼자 잘 수 있는 호텔같은 곳에 머물면서 하셨으면 좀 나으셨을까요? 제가 지금 약간 그렇게 계획하고 있거든요.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1인실 호텔에서만 묵을까 하고 있어요

  • @youngsukpark1160
    @youngsukpark1160 Před rokem +5

    어떤 종류의 결심이든 결심을 하기위해 수많은 변수를 넣어보구 내리게 되는 것일테구 이 또한 하나의 여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쉬움과 후회를 얼른 털어내시고 다른 여정의 발판이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 @user-pk5pg1ub7t
    @user-pk5pg1ub7t Před rokem +3

    아 ᆢ 20일에 중딩 아들을 데리고 가는데요.
    요즘아이들 핸폰만 보고 사람을 보고 있지 않는거 같아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ᆢ 사람속에 아이를 넣어주겠다는 생각도 많았는데요.
    이렇게 힘들수도 있겠구나 ᆢ 완주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유튜버님 처럼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결단력을 가지는게 더 중ㅈ요하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이결정 또한 본인의 선택 자기자신은 지킬줄 아는 용기에
    박수 쳐드립니다. 순례길도 나를위한 여정이었는데요.
    결과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멋찌세요~~ 😊

  • @takelook115
    @takelook115 Před rokem +1

    아쉽습니다.. 처음부터 정주행 했는데 잘 걸어 다시시길래,, 예상 못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는 결정도 용기라고 생각 합니다. 그간 걸었던 길에 대해 수고하셨습니다.

  • @user-yj4qt9gl2x
    @user-yj4qt9gl2x Před rokem +4

    당신의 생각 결정 존중 합니다

  • @but_extraordinary_life
    @but_extraordinary_life Před 2 měsíci

    사람들은 의외로 나한테 관심이 없답니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그러한데 생판 모르는 남들은 더하죠 그러니 앞으로 살아가실 때도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만큼 소모적인 일이 없습니다 화이팅

  • @crystal_hh
    @crystal_hh Před rokem +6

    mbti 가 먼지 알고 싶어요. 아참 차박차박 유튜버라고 있는데요. 그분은 늘 혼자 다니는데 신기하게 사람 없는 트래킹 코스와 숙소로 가더라고요. 님이 가신곳은 너무 흔한곳이라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어요.아참 차박차박님도 산티아고 말고 반대쪽으로 가더라고요

  • @j5k2r
    @j5k2r Před 4 měsíci

    제가 순례길을 걸으면서 배웠던 것들은 조금 불편하고 나에게 맞지 않는 것들을 나와 동기화시키는 과정이었던 것 같네요. 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법. 그게 낯선땅을 걷는 묘미죠

  • @anna-bb9wp
    @anna-bb9wp Před rokem +8

    중간에 멈춘 것이 살아가면서 또다른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 @yeun121346
    @yeun121346 Před rokem +3

    응원합니다.

  • @msjoannkim
    @msjoannkim Před rokem +8

    걷는 즣거움이 좋아서 요즘 나도 아름답댜는 순례길을 걸어볼까 생각/고민 중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사실 나도 그런 부분이 신경이 쓰였거든요. 용기 있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oleovlog9649
    @oleovlog9649 Před rokem +3

    포기하는것도 용기죠~^^

  • @user-vg7iw2kz6l
    @user-vg7iw2kz6l Před rokem +5

    중단영상이 조회수가 젤 많은것도 신기

  • @jkim6280
    @jkim6280 Před rokem +1

    전는 레온에서 그만 뒀어요. 화이팅

  • @silverachoi3856
    @silverachoi3856 Před rokem +4

    자신을 단 한번만 이겨낸다면 앞으로는 더욱더 큰 발전이 있을텐데요. 젊은 나인 인데. 안타깝고 아쉽네요

  • @Petercine
    @Petercine Před rokem +3

    순례길을 중단한다고해서 그게 결과는 아니에요.
    순례길에서 많은 생각을 하셨을거같은데, 인생을 끊임없이 달려오다가 잠시 멈추는 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이번 순례길은 끝이 났지만, 인생의 순례길을 하나 둘 소중한 시간으로 채우길 기원합니다
    부엔까미노

  • @user-oe8cu2rc9q
    @user-oe8cu2rc9q Před 5 měsíci

    🤣

  • @user-fj2pt1xu4c
    @user-fj2pt1xu4c Před rokem +1

    중단하는것보다 변명하는게 더 보기 안좋죠 보통

  • @wallpprcmon
    @wallpprcmon Před rokem +3

    뭘, 하셔서도 잘 그만두실 분이네요
    그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참 용기 있는 분이신것 같아요...

  • @user-yc7vc7mw9o
    @user-yc7vc7mw9o Před 9 měsíci +1

    모르고 갔다는게 개웃기네

  • @user-uz5ny4jt7k
    @user-uz5ny4jt7k Před rokem +5

    그냥 걷기 싫은건데
    이유가 너무 장황하네...
    포기할 이유를 찾으면 너무도 많지만
    포기하지 않을 이유는 ....
    포기하는용기...ㅋㅋㅋ

  • @user-uf9et5db1v
    @user-uf9et5db1v Před rokem +5

    근성이 없네 ㅋㅋ

  • @astralweek
    @astralweek Před rokem +3

    맞지않다 부적합하다라고 생각할 필요없어요. 그냥 계획이 잘못된거 같네요. 그 나이에 혼자 여행가는거 외로운거고 같이 생활하는거 힘들지요. 굳이 어울릴 필요없고 어울려도 좋고 외로움도 즐길수 있을때 다시 한번 가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더 좋은 순례길이 될거 같습니다.

  • @user-hw2km2bh3m
    @user-hw2km2bh3m Před rokem +3

    이겨내야죠 너무 아쉽네요

  • @eakor8560
    @eakor8560 Před rokem

    찐따같은 헤어스타일 찐따같은 노인네 뿔테안경

    • @janej5201
      @janej5201 Před 3 měsíci

      방구석찐따인증하나 이딴 댓글 쓰는 님이 더 찐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