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진짜 잘 그렸는데 배경을 이해할 대사도 부족하고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를 너무 설렁설렁 진행시켜서 뭐하는거지?하는 동안 끝나버린...그래도 지브롤터라는 건 예상 가능했는데 시이타케가 설명해준 배경설명은 애니보면서는 힌트가 너무 없죠. 그림작화나 그걸 이어준 동화에 성우 목소리는 좋았는데 그림에 몰빵해서 성우분들 페이가 모자랐나? 싶을 정도로 불친절한 애니
난 카우보이 비밥급 애니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오는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 결국 126억으로 한국애니 생태계를 관짝에 넣어 못질해 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림 퀄리티 보다 스토리에 더 신경을 썼다면 어땠을까 ? 생각이든다 ........ 한국애니의 쉬리가 될수 있었는데 ........
가이낙스에서 재 편집한 일본어판이 그렇게 좋다던데. 심지어 성우도 스파이크 스피겔 성우인 야마데라 코이치씨가 더빙했다고,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12년 경력 3d애니메이션 실무 제작자인데 저거 개폭망해서 국내 애니시장 진짜 개판됨. 더 큰 문제는 저기에 물려있던 외주업체들이 너무 많이 망해서 근근히 유지하던 실력있던 풀뿌리 업체 자체가 다 사라짐. 애니계의 IMF를 오게 만든 작품. 심지어 당시 일본에서 인정 받던 작화 전문가들도 그만둔 사람들 많아져서 그러니 비교적 만들기 쉬운 아동용 만들 수 밖에 없었어요.
아~~~애증의 원더풀 데이즈.....그때당시 뉴타입 한국판에서 엄청 홍보해줘서 기다리다 봣지만...아쉬움이 컷던 작품... 이후에 나올 한국애니들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깊은 나락으로 빠지게 될 줄이야.. 참고로 남양주 촬영소에 가면 그때 당시 애니에 쓰였던 디오라마 셋트가 남아있더군요...
저는 이 애니를 한 때 TV에서 나온다고 하자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해서 늘어나지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성우진 포함 전체적으로 평가도 최악이자 흑역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한 번은 이 애니가 소설이랑 같이 나와서 비교해보고 나서야 이해가 빨랐다는 것이 숨겨진 비하인드 진실이랄까요? 아무튼 이 애니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은 암흑기로 간 것은 사실이지만... 그 아성 때문에 뭍혀졌던 또다른 국산 3D 애니메이션 덕에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는 사람만은 알겠지만요...) 이후에 한국 애니메이션은 발전은 거듭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15금 애니를 TV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참 아쉬울 따름이죠... 여전히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진 우리로서는 영영 15금 애니는 못 볼지도 모르니... 한심하다 밖에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영화나 드라마를 가지고 에니메이션을 만드니까 망하는 거고 일본은 에니메이션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드니까 망하는 겁니다. 분명 니즈가 다른건데 에니메이션은 에니메이션 감성으로...... 현실적으로 표현하면 개떡같은 것을 에니메이션으로 예쁘게 눈을 즐겁게 해줘야 하는 것이고 영화나 드라마는 현실감을 가지고 붕뜨지 않게 만들어야 뭔가 있어보이는 ㅂ ㅅ이 안되는건데 에니메이션감성으로 현실감을 표현하니 저런 뭔가 그런 ㅂ 같이 흥행에 실패하는 것이 아닐까 싶내요
안타깝습니다. 일본 백업하며 기술 이전도 받아 명인급에 들어가신 많은 애니메이터 분들이 많이 계셨지만. 애니메미션 영화가 발전한 과정을 이해하지 않고 한 걸음에 모든걸 하려했던 게 아쉽죠. 만화란 것은 조금은 유치하고 실사화 하긴 어려운 그 지점을 극대화 시켜서 사람을 홀리는 건데. 너무 미야자키 감독식 거장영화를 만들려 했네요. 미야자키 감독의 성공은 영화 명량처럼 그 국민이 공통으로 가지는 사회적 통념을 자극하고 그걸 배급사는 또 치밀하게 띄웠습니다. 그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않고 그냥 의골격만 따라한다고 되나요. 심지어 일본에서 80년대에 끝물탄 레파토리로요. sf를 선택했으면 그게 스타워즈 쪽이든 스페이스 오디세이든 장르적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카우보이 비밥 경우 sf은 시대적 배경일 뿐, 영화 무간도나 신세계 같은 느와르를 똥독이 오를 정도로 떡칠한 애니입니다. 근데 이건 뭐 미묘한 연극스토리에 디스토피아 배경 넣은 이도저도아닌 스토리네요. 유독 sf에서 이런 미묘한 컨텐츠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라젠카도 실패하니 일본애니에 미쳐서 그런다고 제작진들이 디스했었죠. 본인들이 만드는 장르가 뭔지를 기본적으로 이해는 하고 만들었어야 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어설프게 일본 영화에서 그게 왜 먹히는지 이해도 안하고 적당히 베꼈으면서 실패하니 일본 탓 하는거죠.
![[결말포함]죄인의 눈알을 수집하는 미치광이 천사](http://i.ytimg.com/vi/Aw8qEzBn8Zs/mqdefault.jpg)
![[결말포함]가족을 잃은 그 날 세계를 멸망시키기로 했다](http://i.ytimg.com/vi/-oROu_dDpqk/mqdefault.jpg)
![[애니리뷰/결말포함]세계를 지키기 위해 인류가 소녀에게 행한 실험](/img/n.gif)
아 미묘하게 익숙하다 했더니 원더풀데이즈ㄷㄷ 퀄리티는 진짜 지금 봐도 미쳤네 그 시절 그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나온 이유를 알겠네ㅋㅋㅋ
그림은 진짜 잘 그렸는데 배경을 이해할 대사도 부족하고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를 너무 설렁설렁 진행시켜서 뭐하는거지?하는 동안 끝나버린...그래도 지브롤터라는 건 예상 가능했는데 시이타케가 설명해준 배경설명은 애니보면서는 힌트가 너무 없죠.
그림작화나 그걸 이어준 동화에 성우 목소리는 좋았는데 그림에 몰빵해서 성우분들 페이가 모자랐나? 싶을 정도로 불친절한 애니
@@user-dv5gi7hv5f 사실 그 시절 야심찬 애니메이션 도전들 전부 가장 큰 문제점은 밋밋하고 재미없는 이야기였던것 같아요. 아무리 컨셉이 좋아도, 디자인이 좋아도, 더빙을 잘 해도, 작화를 잘 그려도... 결국에 몰입하게 만드는건 이야기인데...
엄청난 돈을 부었지만 개망해버렸다는 전설의 애니
난 카우보이 비밥급 애니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오는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 결국 126억으로 한국애니 생태계를 관짝에 넣어 못질해 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림 퀄리티 보다 스토리에 더 신경을 썼다면 어땠을까 ? 생각이든다 ........ 한국애니의 쉬리가 될수 있었는데 ........
감독이 스토리있는거 제대로 만들어본적 없는 CF 감독 출신이라...개판나고 줄줄이 망한 외주업체가 한가득
잘 봤습니다
어렸을 적 본 기억이 있는데 퀄리티는 지금 작품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네
확실히 지금 보면 자주 보던 소재인데
2003년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신선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작화도 엄청 좋고
근데 시이타케님 말대로 캐릭터 개성이나 스토리 같은 부분이 좀 심심한 것 같긴 하네요 ㅜ
리뷰 감사합니당
일본애니만보다 한국어 더빙보니 뭔가 어색하네ㅋㅋ
더빙이 아니고 원래한국어지 않을까요?ㅋㅋ
23년대 작화에 70년대 스토리네요
지금 보니 굉장히 독창적인 작품이네요. 근데 이러니 흥행이 어렵다는게.
1:33 어설픈 카우보이비밥 오마쥬
하... 어릴때 이걸 극장에서 봤을때 한국애니의 미래가 밝을줄 알았는데...
높으신분들이 자기지갑 채울려고 애니업계을 관짝으로 처박히게 만들줄 누가 알았겠냐고...
그 높은분들 중국과 야합한 어느 대기업 아닙니까???ㅋㅋㅋㅋ
장점 지금 시대에 꿀리지 않을 퀄리티
단점 그거 빼면 없음...
가이낙스에서 재 편집한 일본어판이 그렇게 좋다던데. 심지어 성우도 스파이크 스피겔 성우인 야마데라 코이치씨가 더빙했다고,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12년 경력 3d애니메이션 실무 제작자인데 저거 개폭망해서 국내 애니시장 진짜 개판됨. 더 큰 문제는 저기에 물려있던 외주업체들이 너무 많이 망해서 근근히 유지하던 실력있던 풀뿌리 업체 자체가 다 사라짐. 애니계의 IMF를 오게 만든 작품. 심지어 당시 일본에서 인정 받던 작화 전문가들도 그만둔 사람들 많아져서 그러니 비교적 만들기 쉬운 아동용 만들 수 밖에 없었어요.
아~~~애증의 원더풀 데이즈.....그때당시 뉴타입 한국판에서 엄청 홍보해줘서 기다리다 봣지만...아쉬움이 컷던 작품...
이후에 나올 한국애니들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깊은 나락으로 빠지게 될 줄이야..
참고로 남양주 촬영소에 가면 그때 당시 애니에 쓰였던 디오라마 셋트가 남아있더군요...
설마 했는데 설마인 애니였어
그냥 아예 희망 그딴 거 없이 스토리를 지옥으로 나락 보냈으면 성공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작품.
와 원더풀데이즈 너무 오랜만이네요 ㅋㅋ 평은 별로 안좋던데 전 나름 재밌게 봤었어요. 특히 OST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진짜 오에스티 아직도 듣고 있어요
초반부 액션(카우보이 비밥) 애니에서 후반후 갈 수 로 환경부 캠페인 애니로... 극장 가서 돈이 아까웠던 애니 각시탈의 모티브일수도... 아니면 말고
원더풀 데이즈.. 작화는 돈 쓴만큼 참 잘나왔는데...작화에 몰빵한.. 참 아쉬운 애니
와 이거 어릴때 우연히 cgv에서 봤는데 내용은 애매했지만 그림체가 엄청 좋았더 ㄴ기억이
최근 재개봉때 봤는데 말입니다. 그저 아쉬움만 남을뿐이였다. 입니다.
아 정말 잼있게봤었는데 안타까운 애니
잘만든 애니이지만흥행에 실패한 만화영화지만 어찌보면 한국애니의 가능성보았었죠 잘보고갑니다 표고버섯님😆👍
일본애니 에르고 프록시도 리뷰 해주세요~~~~~~~~
원더플 데이즈보다 여우비가 더 재밌는게 유머
그 당시 나온 국산 애니들 DVD 구매해서 소장중이네요.
원더플 데이즈, 마리 이야기...
전설의 애니 ㄷㄷ 누가 뭐래도 난 재밌게 봤다~ 주제곡 비상도 좋았고~
조금만 각색해서 실사화하면 잘나올듯?
작화는좋았으나 스토리에서 말아먹은...
진짜 슬슬 작품 제목 영상 제목이나 설명에 안적어 놓으면 화가 난다
저는 이 애니를 한 때 TV에서 나온다고 하자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해서 늘어나지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성우진 포함 전체적으로 평가도 최악이자 흑역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한 번은 이 애니가 소설이랑 같이 나와서 비교해보고 나서야 이해가 빨랐다는 것이 숨겨진 비하인드 진실이랄까요?
아무튼 이 애니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은 암흑기로 간 것은 사실이지만...
그 아성 때문에 뭍혀졌던 또다른 국산 3D 애니메이션 덕에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는 사람만은 알겠지만요...)
이후에 한국 애니메이션은 발전은 거듭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15금 애니를 TV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참 아쉬울 따름이죠...
여전히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진 우리로서는 영영 15금 애니는 못 볼지도 모르니...
한심하다 밖에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야 아치 앤 시팍 이후 더 발전했네
하회 양반탈이 왜 거기서 나와?
광고좀 너무심합니다
이거 원더풀데이즈 그건가? 90년대 중후반인가 20년대 초쯤 흥행은 모르겠고 작화가 쩔어서 빨아줬던 그거
작화는 쩌는데 진짜 시나리오가 너무 허접했다
우리나라는 영화나 드라마를 가지고 에니메이션을 만드니까 망하는 거고
일본은 에니메이션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드니까 망하는 겁니다.
분명 니즈가 다른건데 에니메이션은 에니메이션 감성으로...... 현실적으로 표현하면 개떡같은 것을 에니메이션으로 예쁘게 눈을 즐겁게 해줘야 하는 것이고
영화나 드라마는 현실감을 가지고 붕뜨지 않게 만들어야 뭔가 있어보이는 ㅂ ㅅ이 안되는건데 에니메이션감성으로 현실감을 표현하니 저런 뭔가 그런 ㅂ 같이 흥행에 실패하는 것이 아닐까 싶내요
환경오염으로 니죽네 나죽네하는 심각한 이야기인데 ntr할려는 남자놈이야기에 더관심이 가버렸네여....
아아...원데하다
제목 넣어라
😍😍😍😍😍😍
돈이 많이 들어가고 내용이 좋으면 뭐하냐고 밋밋하고 재밌데가리가 없는데... 😢
이러니 망하지
성우도 아쉬움..
ost원툴 ㅈ망 애니 비상은 지금도 듣는다..
👍🏻🥲💘🤙🏻
3D와 2D를 조합해서 그시절에 비해 상당히 자연스럽게 역동적인 그래픽을 만들어 냄
하지만 제작에 7년이나 걸리고 스토리가 진행이 너무 졸려 연출 너무 못한듯
작화는 굉장한데 스토리도 캐릭터도 배경 설정도 전형적이고 진부해서 재미가 없네요. 게다가 쓸데없이 진지해서 더욱 별로라는 느낌.
10분짜리 내용도 노잼이니 망할만했구만
ㅇㅅㅇb
안타깝습니다.
일본 백업하며 기술 이전도 받아 명인급에 들어가신 많은 애니메이터 분들이 많이 계셨지만.
애니메미션 영화가 발전한 과정을 이해하지 않고 한 걸음에 모든걸 하려했던 게 아쉽죠.
만화란 것은 조금은 유치하고 실사화 하긴 어려운 그 지점을 극대화 시켜서 사람을 홀리는 건데.
너무 미야자키 감독식 거장영화를 만들려 했네요. 미야자키 감독의 성공은 영화 명량처럼 그 국민이 공통으로 가지는 사회적 통념을 자극하고 그걸 배급사는 또 치밀하게 띄웠습니다.
그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않고 그냥 의골격만 따라한다고 되나요. 심지어 일본에서 80년대에 끝물탄 레파토리로요.
sf를 선택했으면 그게 스타워즈 쪽이든 스페이스 오디세이든 장르적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카우보이 비밥 경우 sf은 시대적 배경일 뿐, 영화 무간도나 신세계 같은 느와르를 똥독이 오를 정도로 떡칠한 애니입니다.
근데 이건 뭐 미묘한 연극스토리에 디스토피아 배경 넣은 이도저도아닌 스토리네요. 유독 sf에서 이런 미묘한 컨텐츠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라젠카도 실패하니 일본애니에 미쳐서 그런다고 제작진들이 디스했었죠.
본인들이 만드는 장르가 뭔지를 기본적으로 이해는 하고 만들었어야 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어설프게 일본 영화에서 그게 왜 먹히는지 이해도 안하고 적당히 베꼈으면서 실패하니 일본 탓 하는거죠.
더빙판이구만.
재빠르게 종료.
광고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ㅋ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은 좋은데
사랑과 희망보다 광기와 비극을 그렸으면
더 재미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