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분양가 논란에도 우르르.. 청약시장 '극과 극' 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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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5. 06. 2024
  • ◀ 앵 커 ▶
    초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청주 고속터미널 주상복합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그런데 청주 지역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오히려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의 청약시장은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주 옛 고속터미널 자리에 들어설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지상 1층 터미널과
    쇼핑몰과 영화관 등 편의 시설을 비롯해,
    강남권 신축에서 유행하는
    스카이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 6층, 지상 49층 전체 258세대로,
    청주에선 처음으로 후분양으로 진행됐습니다.
    분양가는
    3.3㎡당 1695만 원으로
    충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여기에 필수 유상옵션 비용이 1억 원에 달해
    84㎡형 분양가가 8억 원에 근접해
    초고분양가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공급을 비롯해
    해당지역 청약에서
    평균 26.21대 1로
    청약자가 몰리면서
    1차 마감됐습니다.
    분양가 15억 원이 넘는
    펜트하우스형은
    최고 100대 1을 기록했습니다.
    ◀ INT ▶이충훈/아파트 시행사 부사장
    인근 아파트의 시세나 또 향후 발전 가능성 등 여러 가지 감안을 해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델하우스에서 상담하시는 소비자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
    해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비인기지역의 분양 실패나
    계약 포기 등으로
    충북의 미분양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투명cg]
    지난 4월 기준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3,679가구나 됐는데,
    특히 청주 지역은 1월 199가구에서
    4월 972가구까지 급증했습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은 206가구로,
    진천과 보은, 청주, 음성에서 발생했습니다.
    ◀ INT ▶김성환/한국건설연구원 부연구위원
    분양가를 낮추는 데 지가라든지 공사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낮추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생각하는 그 가격 수준을 맞추지 못한다면 또 흥행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한국건설연구원은
    수도권과 달리 지방 수요는 감소해
    하반기 매매가격이 3%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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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8

  • @dubu-love
    @dubu-love Před měsícem +5

    청주가 충북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긴한데 저정도로 청주가 비쌀 이유가 있는지 싶네요.
    청주 많이 발전했나요?

  • @destinydreammy9750
    @destinydreammy9750 Před měsícem

    지역 내에서 입지는 그래도 괜찮은 곳이긴 한데 유명 메이커 하나 선다고 저렇게까지 받을 필요가 있나 싶음 또 필수 옵션도 1억 가까이 되는거로 아는데..주변 상권이나 건물들도 저렇게 노후화 된 곳을 랜드마크라 갖다 붙히면서 받을건 다 받으려하네

  • @beautifullife4348
    @beautifullife4348 Před měsícem

    거품가격!!!마피!!!이가격에 사는 진정한 호구가 누구인가.ㅋㅋ 진심 재정신?

  • @user-sp2ic3ux6p
    @user-sp2ic3ux6p Před 16 dny

    청주에 뭐있다고 대체 저돈에사지

  • @user-ko9lr1mj3b
    @user-ko9lr1mj3b Před měsícem +1

    피팔이 청약 넣었어요
    피안붙으면 계약포기하면 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