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회 무삭제 확장판] 한국군 투지와 능력을 입증하다. 백마고지 전투 2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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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8. 07. 2023
- 1952년 10월, 백마고지 전투 당시 중공군은 압도적인 병력을 앞세워 한국군 9사단을 위협한다. 하지만 야전 훈련 센터를 통해 만반의 대비를 끝낸 9사단 장병들은 중공군과 호각세의 전투를 이어간다. 이후 양측 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9사단은 중과부적의 상태에 빠지기도 하는데, 대규모 중공군에 맞서 한국군의 빛나는 승전으로 기록된 백마고지 전투에서 9사단 장병들이 펼친 헌신은 무엇이었나?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한국군의 투지와 능력을 입증한 백마고지 전투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한국전쟁 #백마고지전투 #고지전 #625전쟁 #뉴전사 #방종관 #고한빈 #허준 #윤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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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에 먹을물도 없이 싸우신 선배분들의 투혼에 감사하고 안타깝습니다
저희 작은할아버지께서 백마고지 전투 참전하셨습니다. 소대장님과 할아버지 두 분만 살아남을 정도로 치열한 전장이었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선 평생 장애를 얻으셨지만 한 번도 젊은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으셨습니다. 운명의 부름인지 저 역시 군 복무를 9사단에서 하게 되었고, 찾아뵈었을 때 작은할아버지께서 군복의 사단마크를 보시곤 전우들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시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뜻깊고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전쟁영웅 ᆢ 눈물이 납니다ᆢ그고통과 치열한 전투속에서 전사하신 동료전우분들ᆢ
제 할아버지도 저기서 전사
지금은 현충원에서 편히 쉬시는중
감사합니다.잊지않겠습니다
9사단 29연대 3대대 9중대 96년3월 군번입니다. 강릉무장공비 침투때 일병이었습니다. 항상 백마부대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군가도 거의 외우고있고 술마시면 부르곤합니다. 국가를위해 국민을위해 헌신하신 선배전우님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백마!
백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선배 젊은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에 가슴깊이 애도
하며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런 평화와 번영을 누립니다. 625 호국 보훈에 대한 혜택을 더 늘려야 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수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저는 지금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놈들은 우리가 북침했다는 놈들이 있으니 때려잡자 공산당
백마 96년3월군번 입니다. 소설,영화로도 나왔었던 하얀전쟁을 쓰셨던 29연대 3대대 9중대 3소대 3분대장 자리를 이어받았던 후배로서 지금도 백마부대의 자긍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9사단 포병부대 출신이라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허준 형님의 뜨거운 눈물만큼 저도 뭉클했네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을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 선친이 625 참전 용사
말씀이
지금 말씀이 맞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저도 허준 MC님 처럼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이 맺혔습니다.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나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잘 지켜내야 하겠습니다.
방종관 장군님. 감사 합니다. 장군님이 말씀해 주신 최현호 중위의 아들 입니다. 저도 아버님 생전에 백마고지 전투의 그 처참함을 들어서 알고 있읍니다. 아버님은 그 공로로 을지무공훈장과 14:12 미국 동성훈장을 받으셨다고 들었읍니다. 그래도 방장군님 덕분에 다시 아버지 성함 "최현호 중위" 다시 들으니 돌아가신 아버님이 그립네요!
방종관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 최현호 중위님의 수기를 읽고 내용이 너무나 사실적이고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6.25전쟁에 병사로 참전하셨던 아버님의 말씀이 직업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에 큰 지표였었습니니다. 백마고지를 통해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더 없이 큰 영광이고 보람입니다.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최종락님,
아버님에 관한 내용은 제가
군 복무 중에도 부대 자체에서
정훈교육 교재로서 많이 들었지만 오늘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보니 새삼 호국영웅들의 용맹함과 그분들의 고귀하신 희생에
감히 머리를 조아릴뿐입니다.
저는 올해 육십일세 상승백마
9사단 29연대 에서 복무를
했었기에 오늘 이렇게 방송을
통해 거명되신 선배 영웅님들의 존함은 그옛날
뇌리에 쏙 박히도록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우리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그분들의 존귀하고 거룩한 희생이 희석되지 않도록 더 많은 국민들에게 이런 방송이 많이
전파되길 바랍니다.
휼륭하신 아버님의 아들로서
최종락님의 삶속에도 늘 승리하는 하나님 은혜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user-hk8vp2jo1d정근님. 영상에 "최현호 중위"에 대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동작동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아버님이 자신의 백마고지 전투에 대한 기록이 정훈교육자료에 쓰여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 그래도 자신의 사선에서의 분투가 헛되지 않았다고 미소짓고 계실거 같읍니다. 백마고지 전투에서 많은 아버님의 전우들이 거기 같이 있었고 그 분들의 피와 생명을 받쳤다는 것도 저도 항상 잊지 않겠읍니다. 항상 건감하시고 가내 평온을 기원합니다.
위대한 호국 집안의 자손이시네요. 말이 아니라 몸과 행동으로 나라를 지켜낸 영웅의 자제분이시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ᆢ흘린피로 지켜낸 이나라 ᆢ감사합니다
오늘이 있도록 만들어주신 우리 아버님 할아버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울컥하기도 했지만 보훈 정책에선 화도 나더군요.. 학예사님 말씀처럼!! 영웅들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승•패전 가리지 말고!! 그분들의 자세한 흔적을 많이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때는 모두가 힘들었지요.군에가서 희생된 가족들은 가난했고 다친사람들은 시장바닥에서 구걸을했으며 손가락질 당했고 탈영한 사람들은 그후 계속 국가로부터 감시의 대상이되었으며 살아도 죽어도 다쳐도 모두 희생자들입니다. 이제 모두 따듯하게 보듬어야 할 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우리 모두 그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편하게 잘 살고 있는겁니다.그분들께 그저 고맙습니다.
목숨을바쳐지켜낸자유대한민국!어찌우리잊으리!
다시한번 나랑사랑하는 마음을가집니다. 호국영영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6.25전쟁중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은 김종오 장군, 김홍일 장군, 워커 장군(부자 참전하여 아버지가 순직), 벤플리트 장군(부자가 참전했지만 아들이 전사).........
미국 정말 고맙지
참전용사분들에게 보훈혜택이 좀 제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오래된이야기,하마터면 잊혀질만한 고귀한 이야기 우리의 할아버지가 그곳에서 우리나라 지키기위한 희생과 지금우리가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 잠을 자기위한 이시간이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요즘과 미래에도 하루하루 힘들다고들 하지만 그때와는 비교가 될수없기에 호국영령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고이 잠드시길...
27:00 교육및 전후시스템까지 우리의 승리가 모든것이 예견되었다 철저히 준비해서 모든것이 완벽했다. 지금도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전체 스토리뷰만 모아놓으면 정말 훌륭한 군사자료가 될것같습니다.
국가는 국가유공자 가족 혹은 후손들을 부자로 만들어 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하도록 만들어 줘야 한다. 대부분의 국가 유공자들의 자녀들이 어렵게 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남편이자 아버지인 가장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생존경쟁능력이 그 만큼 떨어 질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애비없는 자식으로 손가락질 받으며 살아야했다. 국가는 국가 유공자들에게 그들의 헌신과 희생의 격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 법법법.............. 법에 없으면 고쳐라
이런분들을 유공자라고 하는거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아버지 백마부대 무전병(통신병?)이셨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어려서 몇사단인지까지는 모르겠네요
저희아버지도 저자리에 계셨겠네요
그래도 살아돌오셔서 제가 있답니다
지금하늘에계신 아버지 존경합니다
72세에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지금은 안계시지만
저희 아버님도
6,25참전 군인 이셨습니다.
1사단 소속으로
중사 계급장을 달고
전쟁에 참전 하셔서
부상을 입으시고
상사로 제대를 하셨는데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장례식때 큰 아버님이
오셔서 저희 형제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너희 아버님이
전졍때 총알을
여섯발을 맞으셨셔도
죽지 않으실정도로
강인한 분이셨다는
이런 말씀을 하셨을때
처음 듣는 이야기라
이때 심정이 울컥 했습니다.
아버님께 감사합니다.잊지않겠습니다
윤지연 엠씨인가요. 역시 공감력이나 뭔가가 다르군요. 예전에 봤는데 한동안 못뵈서 궁금했었는데 좋군요. 팬이된건진 모르지만 느낌으로만 살아온터라서요. 여튼 조국에 충성을 온몸으로 막은 장병들의 명복과 감사를 드립니다 .
선배님분들께서 숭고한희생이있어기에 오늘날대한민이존재합니다 우리는항상유비무환이필요합니다 정신무장이중묘합니다다시는이런비극이없도록 자주국방을뫈수해야합니다국민여러분즐께도 근면하고투철한 애국심이있어야합니다
ㅌ호홓😊
독립운동가 후손, 참전용사들이 폐지 줍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사는 모습을 직접 보고 있는 오늘날 대한민국입니다. 똑같은 위기가 벌어졌을때 대다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과연 그들을 비난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보훈은 단지 과거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간첩의 나라가 됬네요
저희 외할아버지
김천일 하사님도 기억해주세요.
아 나 그거 할머니한테 들었어요.
저희 할머니는 전쟁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가 장교로 참전했었거든요.
보이지도 않고 막 섞여있어서 누가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머리 딱 만져보고 아 때놈!! 찌르고 뭐 그랬었다고 하더라고요.
야간전때 상황이죠. 참호로 중공군이 난입하여 백병전이 벌어졌을때 머리를 만져봐서 까까머리면 중공군이라 마구 총검으로 찍어버리고 머리칼이 짧게라도 있으면 국군이였다고,,,
잊지 맙시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목줄 챙겨라 그들은 영웅이다.
방종관 선생님 감사합니다
벤프리트장군을 한국군 현대화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지난 시간 정말 흥미진진했고, 이번 시간도 기대됩니다~
안타까운 희생이 참 많았군요😢
피로서 지킨 자유.. 감사합니다.
~써.서는 자격을 말함.
할아버지한테 들었던 백마고지 전투는 그당시 캐리바50 사수셨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총열이 과열되서 총열 교환하고 뒤에서 오줌싸서 식히고 계속 싸우셨다는..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기초생활수급자가 많다는 이 비정상 대한민국...
오늘 영상은 눈물없이 볼수없는 사연이네요 ㅠㅠ 다시한번 호국영령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
종이인형 작가 김영희씨 아버지의 증언을 찾아보세요. 독립운동가는 가짜가 많습니다.
국가와 나라를 위해 전쟁에 참전 하신분 사화 전사 하신분들 을 위해 명복을빌며 생존해계신분들 은 정부에서 지원을 아끼마시기바랍니다
돌아가신 조부님께서 9사단 소속 일등중사로 전투에 참여하셨고 무공훈장까지 받으셨습니다.
정말 치열하고 힘든 전투였다고 예전에 말씀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전쟁후 할아버지는 어떠한 전쟁영화도 절대 관람하지 않으셨습니다...아마도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그러신듯합니다..
야간작전시에 지게로 최대한의 수류탄을 가지고 올라가셨다고 ...밤새도록 수류탄 투척만 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영웅의 후손이시군요 자랑스럽 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시 고지전 전투기록에서도 수류탄이 제일 중요한 화기였다고 언급하고 있더군요. 당시 미군의 Mk2 파인애플 수류탄을 지급 받아 썼는데 신관 작동 시간이 4-6초인데 평지라면 대략 30-40미터 거리 정도 커버하지만 고지 참호에서 아래에서 덤벼드는 중공군을 향해 투척하면 최대 100m까지 굴러가서 터졌기 때문에 어떠한 공용화기보다 중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령하기 무섭게 참호 정비하면서 사방에 수류탄을 가득 쌓아 뒀다고,,,
국군 전쟁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공중파에서 방영이 되야 하는데..
현재의 우리 국력을생각하면, 참전용사분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는건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고, 서글픈네요. 정말 빨리개선됐으면합니다. 연세도 많으신데....ㅡ.ㅡ
훌륭한방송에 박수입니다.
6.25의 노래의 가사는 절대 과장이 아님을 우리가 인지 하여야 합니다.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갚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인민군이 한 짓을 보고 분노해서 지은 곡입니다.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북한.중공군의 침략에 목숨걸고 순국하신 선열들의 헌신을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원수를 모조리 밟아버려 쫒고 또 쫒아 두만강, 압록강 까지 갔는데 중국공산당군의 개입으로 후퇴한게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 하셨는데 최소한 지윈은 제대로 하자
작년여름에 철원에 갔었습니다.저 백마고지가 잘 보이는 산 에 올라가봤어요.지금은 저 지역을 전통의 명문사단인 제6보병사단 청성부대가 지키고 있더라구요.백마고지를 보면 북쪽에서는 능선으로 계속 연결이 되고 남쪽에서보면 철원평야가 끝나고 능선이 시작되는 초입부가 백마고지 입니다.따라서 방어하는 아군이 이 백마고지를 빼앗기면 철원옆의 경기도 연천까지 물러나야되는 정말 중요한 고지 로서 만약에 여기가 뚤리면 서울이 위험해지는 아주 중요한 고지 입니다.
백마고지 먹히면 연천읍까지는 아니고 고대산-금학산까지 후퇴해야 해서 10km나 밀리게 됩니다 ㅜ 그리고 철원평야 중부가 북한에게 넘어가니 서울로 내려가는 통로들이 한번에 열리죠 ㅜ
게다가 그 옆에 백마고지하고 똑같은 높이 의 낙타능선이 있어서 서로 감제고지의 역할을 함 고지정상을 점령해서 옆 낙타능선에서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두곳을 모두 점령해야 합니다
@@user-hl4cz9ti8j 연천읍이 아니라 철원하고 가까운 연천군지역을 얘기하는건데요.설명해주시는분도 백마고지를 빼앗기면 전선을 50리 뒤로 물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50리면 20km가 되는거니까 연천읍 까지는 아니고요.연천군에 속한 연천군 OO리정도 되겠죠?😁그리고 철원평야 중부가 아니라 드넓은 철원평야가 공신측으로 다 넘어갑니다.연결 된 고지가 없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고요
의지 정신력의 승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빛이 없다면 빛이 되어라.하나.둘.셋 그리 모이면 빛이 될지도,,,
큰 외삼촌이 중위로 산화한 곳~~~
멸공 멸공 멸공!!!!!!!!!!!!!!!!!!!!!!!!!!
감사합니다 ㅠㅜ
그 자랑스런 9사단을 빼돌린 노태우
잊지 맙시다!
김종호9사단장님이 지휘통설 능력으로 중공군 3개사단을 전멸시켰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유는 피를 먹고 자란다
고지전을 그저 고지 하나 먹기 위해 인명과 물자를 소비했다고 가치를 폄하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겁니다. 고지 먹기 싫다고 포기하면 그 고지 딱 하나만 잃는 게 아니라 고지가 감제하는 해당 반경 수km~수십km의 영토를 방어하지 못해 같이 포기해야 합니다. 괜히 휴전 직전까지 조상님들이 수없이 고지쟁탈전을 치른 게 아닙니다.
@@djcjfisjsq맞아요. 38선 분단시에는 이 철의 삼각지대는 물론 연천, 포천 북부가 다 북한 땅이라 서울로 가는 통로 3개를 다 북한이 쥐고 임진강 중류, 한탄강, 영평천 유역을 북한이 먹었기 때문에 서울을 북쪽에서 막아줄 확고한 방어선이 없었습니다. 임진강과 한탄강 아래로 북한군이 내려온다는 것 자체가 방어에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38선 그대로 휴전선 되었으면 서울 수도로 유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게…제공권을 차지한 상태에서 고지확보에 저렇게 치열한 전쟁을 할수밖에 없었다는게…전술적으로 맞는지 모르겠네요..
@@user-wj1nr5gp4m 막상 상공에서 해당 고지를 찾아 정확히 포격하는 게 말이 쉬워보이지 매우 어렵답니다 ㅜ 왜 공군이 아무리 우세해도 결국 육군이 직접 점령해야 의미가 있고 해공군은 육군의 보조 역할을 한다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user-wj1nr5gp4m 유엔군이 당시 해공군이 매우 우세해서 이를 이용해 보상 개념을 도입했는데 육상 휴전선을 접촉선보다 30~50km 올린 해주-이천-장전선을 제안했지만 공산측에 바로 거부당했죠. 너네 해공군이 그렇게 우세하다면 왜 육상 전선을 지금보다 더 위로 못 올리고 있냐고
@@djcjfisjsq 유엔군의 우세한 해,공군의 도움으로 지금 휴전선 확보가 가능했죠 ㅜ 사실 이게 없었으면 휴전선은 지금보다 꽤 아래로 밀려났을 겁니다
철원이 단순히 넓은 평야가 자리잡고 쌀이 맛있는 곳이 아닙니다. 서울로 향하는 여러 통로들이 출발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도가 높은 요충지였습니다. 남동쪽으로는 춘천으로 향하는 통로도 열리는 곳인데다 더구나 북한에게는 철원이 강원도 내륙에서 황해도, 평양으로 바로 가는 통로의 관문, 길목이었기 때문에 여기를 다시 찾는 게 매우 절실했답니다
삼국지로 치면 형주같은곳이군요.
서울 춘천양쪽으로 길이 열리는
@@user-pc8uz6jq7z위로는 금강산, 원산, 황해도로 다 길이 열립니다 ㅋㅋ
@@djcjfisjsq 중부에서 서울로 내려가려면 철의 삼각지대 뚫는 것 외엔 불가능합니다. 황해도 동부의 신계,토산에서 연천 쪽으로 내려오는 방원령로도 우리가 연천을 먹어서 북한이 이용 못하고 금성-화천 간 주파령을 넘는 길도 남쪽이 더 고도가 높고 험해서 북한이 못 뚫습니다
@@djcjfisjsq 개성은 개성 북쪽의 임진북예성남정맥 (송악산~천마산~제석산~봉화산~수룡산)을 확보해야 남측에서 안전한 방어가 가능합니다. 38도선 분단시 개성은 마치 서울 도심은 우리 땅이지만 북악산부터 북한산, 도봉산이 전부 북한 땅인것과 같은 구도라 끔찍했답니다. 북한이 산 위에서 시내를 훤히 감제하고 툭하면 도발에 국지전 일으킬 수 있으니. 북한이 개성을 도로 포기해야 하는 38선 원상복귀를 주장한 이유들 중 하나도 이겁니다
@@djcjfisjsq 송악산만 딱 먹어도 송악산이 더 북쪽에 있는 천마산, 묘지산, 제석산보다 높이가 더 낮아서 다시 감제당하기 때문에 여전히 개성 방어 매우 어렵습니다. 파주나 연천의 전망대나 산 정상에서 저쪽 바라보면 바로 이해되실 겁니다
우크라 처럼 국민들 항전의지가 보여야 외국이 도와준다.
그건 반대합니다.
ㄴ 전라도 맞죠?
다음에는 한국군의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전쟁 최후의 분전 금성지구 전투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백마고지 gop 근무자.
1986당시지금도 철책보강 구덩이작업하면 유골이나옵니다
민주화유공자혜택 줄이고 전쟁유공자 혜택 더 줘야한다
싹다구속해지
이러니 극우 틀딱이라고 하지. 민주화가 좌익이 아니고 선진국가 완성이 것을 왜 모르니
중국 38군이 지금도 북경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 입니다. 천안문 사태때 진압부대로 활약 했지요
우린 유엔군의 도움으로 그것도 사회주의 독재 세력으로부터 자유라는 가치를 지키겠다는 일념 만으로 모인 수많은 세계인들의 희생을 딛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솔직히 그것을 일부 갚기 위해서라도 러시아의 독재세력에 맞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좀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옳다고 믿습니다... 당장 살상 무기 지원은 어렵더라도 K600 코뿔소와 같은 지뢰지대 개척 전차 등은 지원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일 러시아가 북한제 무기나 탄약을 받는다면 우리 역시 우크라이나에 우리 무기들을 보낼 수 있음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우면 전후 러시아가 우리를 핍박 할 것이라고요?? 전후엔 핵 밖에 남은 게 없을 러시아가 뭘로 우릴 핍박 합니까?? 러시아의 미래라는 북극 야말 프로젝트의 핵심이 우리의 쇄빙 LNG 선이고 전후 각종 산업 재건을 위한 모든 부분에 필요한 핵심이 우리의 반도체 입니다... 사정을 해도 모자랄 판에 우릴 협박 한다고요??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지금부터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언제 어떻게 끝나든 전후엔 우리가 갑이고 러시아가 을 입니다, 아마도 1991년 구 소련 붕괴 못지않은 혼란이 덮칠 텐데 무슨 정신으로 남에게 압력을 가하겠습니까??
백마부대 나온사람 손
역사를 역사답게 가르킨다는 유명 역사 유튜버 황현필은 아주 오래전 영상에서
학생들에게 6.25전쟁은 북한의 남침이 아닌
미국에 의해 일어난 전쟁이라고 터무니없는
망언을 하는 영상을 봤었는데..
정말 분노가 차오르더라~ 6.25전쟁의 진실을 정말 제대로 알려야 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역사 뒤편으로 잊으면
그 6.25전쟁의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이 넘쳐 날겁니다!!!
링크좀 걸어줄래요?
북한이 남침을 한게 맞지만 세계 경찰인 미국의 전략에 의해서 한반도가 전장이 된줄은 모르죠.예를들면 대만을 지키기위해 미.일이 한반도 전쟁을 유도 했을지는 그 당시로 타이머신을 타고 가봐야 할지도. 미국이 필리핀을 먹는 대신에 우리 한국을 일본에 내 주는 협약을 맺은적도 있지않음. 밀실에서 어떤일을 했을지는 알수가 없지요😢
백마3용사는 30연대 1대대1중대였 습니다 선배님들의 숭고한 헌신에 눈물납니다 본인도 1984년에 입대하여 전역할때까지 30연대 1중대에 복무하였 습니다 복무중에 자주불렀던 중대가의 가사중에 백마사3용사 적진뚫고 돌진하였다는 가사가 생각납니다 선배님들은 영원한 호국의 영웅이십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백마!
아무리 현대전에 정밀 타격을 한다고 해도 지하 갱도에 들어가고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 위치에 포격을 해야 하는 지를 알아야 하는데 정확히 전시 때 어디인지 모르니까 그냥 항공으로 융단폭격을 해버리는 겁니다,그리고 전쟁 초기에는 모두 두려움에 떨면서 전투 중에 총을 제대로 견줘서 사격 한 사람들이 몇 명이 없었고 실지 옆에 전우가 죽고 하니까 시간이 경과 됨과 동시에 눈에 불이 켜지게 되고 사격도 명중율이 올라 갔다고 합니다.
지금은 흐리멍텅한 눈을 하시고 다 헤진 국가 유공자 모자쓰시고 폐지 줍으러 다니시는 분들도 계신데.. 가끔 버릇없이 구시는 분들 정신 차리세요. 그 고마우신 분들이 없었으면 당신은 없었습니다. 그냥 당신이 밟고있는 땅의 지분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걸 우리 나라 대한 민국이 해네
저희 부친도 6.25 당시 전차 운용병이셨습니다.
민주화유공자들보다 더 빛이 바랜 대우를 받는건 아닌지
대한민국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지속되고 있는것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님이 625 야간 백병전때, 머리칼 부터 잡은 후에 찌를지 말지를 결정했다는 말을 , 제가 어릴때 말씀했는데, 여기 프로에도 똑같은 얘기가 나오는군요. 참혹햇던 전쟁,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 이 원쑤들을 어이할꼬
👍👍
829.좋와요 찍고...❤
멸공으로 다스려라 😂
반갑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정답
정작 이렇게 나라를 위해 애쓰다 돌아가신 분들은 직계존비속이 아니라고 아무 혜택을 못 받는데
어디 뭐 사고 나서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선 사돈의 팔촌까지 나라에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떼법 제정을 하는 건 뭐고 당연히 거부권 행사 해야할 비상식적법에 이마저 트집 잡는 그들은 대체 뭔가?
운명에 대답한다
백마전투때 보급병이셧던분이 하시던 말씀이 120명이 올라가면 내려올땐 3 4명이였다고합니다
밴프릿트장군이 육사건립을 건의해서 전쟁중인 1951년에 진해에 육사11기(4년제)가 입학하였죠
그 인원들이 무엇을 했을까??나라를 위해...
우리 국군
전투력 있습니다
✨️✨️✨️
이당시 희생 당한 선배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가 평화를 누리는데 지금의 정치권은 586 정치권들의
놀이터가 되어서 짜증납니다 김일성 장학생들이 사법부에 진출해서 우파를 갖고 노는 이런 말도 안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20:06 TOT
직계존비속이 없으면 보훈혜택을 줄 수 없다는 핑계가 핑계가 되나? 직계존비속이 없을 경우 다른 가족에게 혜택을 주도록 법을 개정하면 될 일을 종전 70년이 되도록 방치했다니. 의원들은 뭐하는 사람들이고 향군회는 뭐하는 기관인가? 나라의 국격을 생각하게 한다.
감동과 함께 눈물이 나네요ᆢ우리 아버지는 인민군에 징집 과정에서 현장을 빠저나와서 한국군으로 참전하셨습니다ㆍ 당시 인민군에 징집되신 동네 친구분은 문정부 시절 북한측 상봉단으로 나오셨습니다ㆍ
지금 기준으로는 고지탈환은 의미없습니다.
그러나 과거 전쟁은 고지가 중요합니다
지금은 인공위성으로 적을 보고 그러니
높은 곳이 의미없지요
엔진 소리가 틀리다, 총 소리도 , 비행기도 ..
직접 사진 ..
휘발유.
🎉🎉🎉🎉🎉
6.25전쟁 이후 한국과 미국은 유래가 없는 진정한 동맹국이 되었다. 6.25 때 미국이 한국에 진심으로 도움을 주었듯이 이후 베트남전쟁이나 이라크전쟁은 한국군도 진심으로 도왔다.
지금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필요로 하는 포탄지원 진심으로 해야 햐는 이유다
글쎄요, 전 바보 짓이라 봅니다. 네오콘의 호구 새끼 되는 것이죠.
당시 29연대 연대장이 저희 할아버지인데. 정확한 상황은 아직도 모르더만.... 백마에서만 총알 두발 평생 몸에 두고 돌아가셨음.
백마고지전투 2부
9사단에 먹칠을 하지 마라~~!
허준 ㅎㅎㅎ 여자 기자 앞에서 애교 부리는 모습 너무 웃기다 너무 귀엽다 ㅋㅋㅋ ....... TOT ㅋㅋㅋ
시작과 끝 그걸 보라
그후로 베트남 슬퍼 너무 ㅡ.ㅡ 미안해요.
목숨바쳐서 나라지킨 저분들은 직계존비속만 혜택받고....
민주화라는 명목으로 받는혜택은 자손대대로 받으려고 하는 비현실적 작태는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