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카렌스1 설명 중, "싼타모 보다 크기가 크다"고 언급한 부분은 잘못된 제원표를 인용한 것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입니다. 카렌스 4450 x 1730 x 1600 x 2570 싼타모 4515 x 1695 x 1580 x 2720 싼타모+ 4685 x 1740 x 1590 x 2720 잘못된 설명으로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인지 유난히 실수가 잦았네요🤦♂ 관련 정보, 오타 등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 통합편에는 관련 내용 수정 반영하겠습니다. 한껏 매서워진 추위, 건강 유의하시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반가운 얼굴에 댓글을 안쓸수가 없내요.결혼하고 와잎이 타던차를 신혼차로 쓴 카렌스LPG ..(그것도 수동)LPG 라 부담없이 타고 애 둘 생겨 저 차로 전국 안가본곳이 없내요.애 아플때 헐레벌떡 뛰어갔던 새벽 저 카렝이는 묵묵히 우릴 지켜줬죠.잔잔한 고장 있었고, 에어컨은 어찌나 냉기가 약하던지 여름만 되면 와잎과 저 차안에서 얼마나 싸웠던지..근데 차 바꾸자고 소리치면 와잎은 카렝이 삐진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고..8년을 탔나 차바꿀때 폐차로 견인차에 막 끌려가던 카렝이 보며 와이프는 울고 저 또한 고맙고 울컥한 마음에 한참동안 가는 모습 보고 있었죠..그게 제 30대였습니다.이제 낼모레 50대가 되지만...정말 좋은 차였기에 추억이 너무 많내요.
나름 나쁘지 않았던 우리집 가세가 기울어졌던 imf시절.. 아부지는 차를 정리하시곤 친구차인 구식 프라이드를 빌려타셨었죠. 아주 조금 형편이 나아지면서 아부지가 큰맘먹고 구매하신 01년식 카렌스.. 처음 카렌스 사신 날 온 가족을 태우고 동네를 돌아다니던 아부지의 촉촉한 눈가가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우리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주었던 따수운 차. 이제는 다들 먹고살만해졌지만, 지금도 카렌스를 보면 힘들었던 시절을 묵묵히 이겨내신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세대 뉴카렌스를 오랫동안 타다가 얼마전에 떠나보낸 사람으로서 항상 고대했던 편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생각보다 카렌스와 인연이 깊습니다 ㅎㅎ.. 외할머니께서 할아버지의 휠체어를 실기에 딱 적합한 카렌스 1,2세대를 연속으로 구입하실 정도로 매니아셨고 외삼촌도 카렌스2를 애용하셨죠.. 저희 가족과 인연이 깊은 차가 영상으로 나오니 감개무량 하네요..!
제가 태어나고 제일 처음 타본 차가 저희 아버지의 카렌스II 디젤 모델입니다. 2009년에 제가 태어났는데 그 전부터 아버지께서는 계속 몰고 다니셨던 녀석이었죠, 2014년에 보낸 후 중고 레조로 기변했으니 최소 5년 정도를 함께했던 차 되겠네요 미션이 가버린 탓에 결국 보내주었지만, 제 '인생 첫 차'로서 상당히 정 깊고 기억에 남아 차량번호도 기억하는 모델입니다. 마침 지금은 큰아버지께서 카렌스 3세대를 타고 계신지라 오랜만에 들어본 카렌스란 그 이름에 생겼었던 정이 이제 다시금 생기는 것 같습니다.
카렌스 이야기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만들어주셨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친께서 2000년식 1.8 수동모델을 운용하셨어서 참 많은 추억이 있는 차량인지라 더더욱이 기다려 왔습니다. 3열쪽을 안쓰시고 항상 짐칸으로 써오셨는데, 가끔 아버지 몰래 여동생과 함께 짐칸으로 넘어가서 2열 등받이 뒤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곤 했던 철없는 추억이 떠오르네요... 기본형에 CD플레이어와 알루미늄 휠만 달아서 뽑은 그 차... 뽑자마자 정면충돌로 앞부분이 박살, 수리후에도 에어컨 가스가 새어나가서 매년 여름마다 다시 충전해야했던 그차... 경주로 놀러갔다가 언덕에서 삼발이가 다 타버려서 정비소로 끌고갔던 그 차... 하지만 그럼에도 참 잘 타오던 그 차... 비록 12년~13년경에 폐차해버리는 바람에 영영 볼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덕분에 그 시절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미국 에 거주 합니다.미국 판매명 이 롼도 고 2.4 와 3.3 인 엔진 인데 내가 2006년 에 3.3 6기통 으로 구입해 약 15년 타던차 입니다.15년 동안 약 25만 마일,40 만 키로 주행 하고 기아 텔룰라이드로교체 했지요. 15년 동안 무고장.애 가 3명 이라 최고 의 차더군요.당시 2만불 정도 준거로 기역 납니다.그리고 그 다다음 해 에 단종 된거로 압니다.기아 소울 이 나오고 나서 판매 급감 했지요.6기통 은 한국 에 없내요?
@@younghuh3642 2세대 뉴 카렌스부터 말씀하신 'RONDO'라는 이름으로 대륙시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가솔린 모델은 2.0L만 있었고 V6 사양은 국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ㅎㅎ 6기통 카렌스는 어떤 느낌일지 매우 궁금하네요! 아마 수출형 로체(옵티마)에 탑재되던 2.7L 뮤 엔진일겁니다.
7인승 이상 혹은 경차가 아니면 일반인은 가스차를 구매 못하던 시절이라 분명한 메리트가 있었어요. 올란도까지만 해도 디젤은 5인승이지만 가스는 7인승인게 이 이유이기도 했구요. 심지어 카렌스 1세대 시절엔 카렌스도 승합으로 분류가 되다보니 7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발급이 되었었죠.
제가 기억하는 우리 가족 첫 차네요 ㅎㅎ... 칼럼식 기어라 상당히 기억에 남는 차입니다... 나중에도 이런 식으로 차를 운행하게 되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마도 오롯이 카렌스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차키를 안에 넣고 문을 잠궈서 혼난 기억까지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차가 올라왔네요!
저희 외삼촌이 1세대와 3세대 페리 모델의 오너이십니다. 외삼촌이 2000년도 초에 1세대 카렌스를 신차로 구매하셔서 폐차하실 때까지 거의 17년 가까이 운행하셨고, 그 후에 2017년에 3세대 더 뉴 카렌스를 구매하셔서 지금도 운행하고 계십니다. 저도 어릴 때 외삼촌 차를 몇번 타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핸들 뒤에 핫바처럼 우뚝 솟아있던 기어레버가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2002년식 2.0 LPG 수동을 중고로 사와서 몰아봤던 입장에서, 엔진오일 한번 갈고 기화기 교체 없이 2년여 몰았다가 할 수 없이 폐차하긴 했지만, 돈만 있었다면 구할 수 있는 부품은 다 사다가 리빌드하고 싶을 정도로 아쉬웠던 한 때의 추억이였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타던 차까지 파시면서 힘겹게 버티시던 시기, 드라이브를 좋아했던 어린 제가 조르면 아버지는 지인 분께 카렌스 2를 빌려와 저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셨죠. 그러다 보니 저희 집 차는 아니었지만 상당한 추억이 깃든 차가 되었네요. 지금은 집안이 어느정도 바로 서고, 저도 운전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아버지와 각각 차를 굴리고 있고, 차를 빌려주셨던 지인 분도 이제는 더 좋은 차를 타시지만 아직도 도로에서 카렌스2를 보면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1세대 카렌스 부분변경 모델와 2세대 풀체인지 뉴 카렌스LPG를 모두 타셨기때문에 카렌스에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인테리어 업을 하고 있었기에 많은 짐을 싣고 다녀야 하면서도 여자라 차고가 너무 높은 차는 부담되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유지비도 부담이 적은데다 적재공간도 엄청나게 넓고, 차고도 낮아 그야말고 일상용 업무용 둘다 완벽하게 대응해준 차 입니다. 게다가 2세대 카렌스는 고장도 안나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년을 타셨는데 진짜 기본적인 자잘한 것들만 고치고 문제없이 잘 타셨어요.
저의 유년시절을 함께한 반가운 카렌스네요 1999년식 1.8 LPG 수동 GX LX GOLD 3가지 트림이 있었고 GOLD 트림은 앰블럼도 금색 이었습니다 그때 나온 기아차들이 핸들이 같더라고요 에어백이 옵션이어서 조수석에 각티슈를 놓았었고 큰아버지가 먼저 이차를 산뒤 아버지가 이차를 사셨습니다 저희집 차는깡통이었는데 나중에는 아버지가 안개등 보조브레이크 등을 어디서 달아왔습니다 색상도 카달로그에 있는 금색 색상 이차를 타고 경주도 가고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다니고 2열 시트가 앞으로 슬라이딩이 되서 누워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만되면 시동이 잘안걸리는 단점도 있었네요 카렌스를 30만km 타고 차를 보내는데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아쉽더라고요 가끔씩 이차를 볼때면 옛날 생각이 나네요 큰아버지가 기아용품점에 스페셜 앰블럼을 사다가 뒤에 붙혀주셨네요 노후차 구매혜택으로 카렌스의 자리는 쏘렌토R K7 K9 계속 기아만 탔네요
인생첫차 아버지가 몰던 02엑스트랙디젤..11살부터 24살까지 13년이상 타고 물려받아 트붕로 5년몰았어요. 배출가스 5등급으로 20년도에 팰리 기변하면서 조기폐차 보내면서 정든 차량 아쉬웠는데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20년가까이 발이 되어준 정말 고맙고 좋은차량이였어요
4년전 20대 인생첫차 카렌스2 생각나네요 사회복무요원 근무할때 센터장님이 갑자기 주차장으로 나오라하시더니 차에 태우고 이차 너 가질래? 라고 하셧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처음 들었을때 꿈인가 믿기지 않았는데 바로 정신차리고 물론이죠 감사합니다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퇴근하자마자 보험 등록하고 다음날 서류들고 함께 시청가서 차량등록도 했는데 마지막으로 처키 받았을때 정말 온몸에 전율이 돌더라구요 그토록 원하던 차가 생겨서 연식이 오래된거는 신경도 안쓰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면서 드라이브도 엄청 다녔죠 심지어 LPG모델이라 당시 가격도 저렴했구요 첫 사고도 경험해보고 밤에 혼자 산골에 드라이브도 가고 너무 좋았죠 기어봉이 헷갈려서 P단이 아닌 R단에 놓고 시동꺼서 언덕에서 굴러갈뻔도 했죠 비록 1년 가까이 잠깐 타고 다른차로 넘어갔지맘 그때 그 감정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추억에 잠겨 오늘밤은 오랜만에 카렌스랑 찍은사진 구경하다가 자야겠네요 꿈에서라도 다시 타봤으면 하는...
비슷하게 나왔던 카스타를 아버지께서 현재 4대째 거쳐갔네요 지금도 아주 깔끔하게 소유하고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째 카스타는 제가 20살때 보험들고 몰래 끌고나갔다가 논두렁에 갔다 박아서 폐차 시켰습니다..ㅋㅋㅋㅋ 카스타도 참 좋았는데 그때 당시 가격이좀 비쌋다고 하더라구요
슈마 CF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 제 첫차였는데. 나중에 세피아 시리즈 하시면서 스펙트라까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카니발도 계속 1열을 벤치시트로 만들던지 중앙을 비워 놓던지 해서 워크스루가 가능 하도록 했더라면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북미쪽에 좀 더 반응이 좋을 것 같은데..
카렌스면 기아의 “카” 3총사(카니발 카스타 카렌스) 계보의 시작이라 할수있죠… ㅎㅎ 그 차들중 두대는 기아를 다시 부활시키는 중요한 역활을 했죠 ㅎㅎ (하나는 😮ㅠ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가족차 였는지라 정말 공감하며 봤습니다!! ㅎㅎ 저는 비싸고 좋은차, 새로운 차들 보다 이런 저렴하고 오래된 차들의 리뷰를 볼때마다 고향에 온것 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아 더 좋아합니다 ㅎㅎ 😊😊
3,4년전만 해도 저보다 나이가 많은 엑스트랙을 타고 다녔죠. 어린 시절 많이 타고 다닌 차라 카렌스편을 오랬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생각나는것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나는데로 써 봅니다. 1. 2003년식 밀레니엄 로고에 초록 지역 번호판이 달린 초기 모델입니다. 제 기억속에는 폐차되기 직전인 2020년즈쯤의 엑스트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지금도 기억나는 특징중 하나가 엄청난 떨림 현상이었습니다. 관리가 좋지도 않아서 핸들과 컬럼타입 변속기는 물론 조수석쪽 수납장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물론 문까지(?)흔들렸던 기억이 있네요. 별명도 천둥같다며 천둥이로 지어주었습니다. 이 차 이후 하이브리드 차를 타셨는데 부모님 모두 시동이 걸린건지 만건지 구분하는걸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3. 연비는 서울에서 충주 왕복까진 아슬아슬하게 가능했었죠. 4. 겨울만 되면 시동이 걸리지도 않았었죠;; 이게 관리를 잘 안해줘서 그런건지.. 아니면 엔진 특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5. 3열은 10살 정도가 한계였죠. 그래도 어린 초등학생이 타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 3열을 접으면 꽤 큰 공간이 나왔는데 양옆의 3열용 컵홀더가 생각보다 양옆으로 커서 킬다란 짐을 가로로 실기에는 조금 무리였죠. 그래도 다음 차인 하이브리드 세단과는 결을 달리하는 커다란 공간이었죠. (특히 전고에서) 6. [13:12] 이 화면에 다이얼 방식의 에어컨 방식은 직관성이 높아서 어렸던 저도 쉽게쉽게 다룰 수 있었습니다. 오히러 요즘 나오는 모델들의 풀 오토 에어컨이 기능이 많고 또 버튼들이 많다보니 어린 저가 다루기 매우매우 어려웠었죠. 7. [13:12] 저 DIN구격의 라디오와 센터페시아 사이의 틈에 어떻게든 날짜가 지난 카드를 꽃아 넣고 헨드폰 거치대로 썻던 기억이 나네요. 8. 2020년경쯤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으로 오랫동안 탔던 액스트렉과 이별했습니다. 원래 같은 모델들이 2019년까지 보였는데 저희가 폐차할때쯤 모두가 같이 약속한듯이 길에서 안보이기 시작한것 보면 노후경유차 폐차지원과 운행제한이 효과가 크긴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카렌스는 뉴카렌스가 정점이였음.. 높은 전고로 인해 머리공간도 넉넉, 창문도 큼직 문짝도 큼직해서 개방감도 좋았고 1열 180도 리클라이닝까지.. 이후 나온 올뉴카렌스도 나쁘진 않았으나 전작인 뉴카렌스가 카렌스 시리즈중 유일하게 중형 플랫폼을 사용하는등 워낙 좋았다보니 비교가 많이 됨. (일부 사람들은 카렌스가 k3플랫폼으로 바뀐게 원가절감이라 하지만 사실 원래부터 카렌스는 세피아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소형mpv였음)
진짜 반가운 차량이 나왔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집에 카렌스 1세대 파란색과 은색 두대를 부모님이 소지하고 계셨는데 은색 카렌스 에겐 백호라는 별명을 누나와 붙혀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함께하고 4학년 때부터 검은 뉴카렌스와 함께했고 약 1년전부터 은색 올뉴카렌스와 함께 지금 중학교 3학년까지 가족들과 타고 있네요 거의 제 인생을 함께한 카렌스 ㅋㅋ😂
2000년도에 와입과 결혼하면서 함께 골랐던 우리가족 첫차가 카렌스였습니다....ㅎㅎ 저는 결혼전 카렌스의 디자인을 가장 혐오(?)했었는데...당시 콩깍지가 씌었던 와입이 애기낳으면 유모차실을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설득당해 거의 5년을 끌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찌됬건 우리가족 첫차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던 그런 알찬 차량이었습니다..다시보니 새롭네요^^
미국 판매명 이 Rondo 로 팔렸고 나도 2006년 인가 에 한대 6기통 으로 사서 약 15년 탄적 이 있는 차 네요.한국명 이 카렌스 였군요.15년 타다 가 너무 지겨워서 2년 반전 에 기아 텔룰라이드 로 교체 했지요.15년간 약 25만 마일,40만키로 타면서 무고장 입니다.6기통 이라 기 름좀 먹더군요.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차 중 하나이네요! 카렌스 카니발 스타리아 올란도 모하비 렉스턴과 비슷한 차들이 일본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드림카들이지요! 카푸어들이 미니밴을 사고, 양카처럼 튜닝하고 다니는 나라라 일본에 출시했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근데 스팅어, 아반떼, G70, K3, K5, K7, K8 같은 차들이 노인들이 타는 차가 되는 신기한 나라...
어쩐지 요즘 카렌스 보기가 힘들더라구요.불과 10년전만해도 카렌스하고 카렌스2도 흔하게 보이긴 했는데 요즘은 카렌스2는 커녕 초기형 카렌스 보기도 힘들더라구요.요즘 카렌스 보기 힘든 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저희 큰이모부께서도 아주 잠깐 2000년식 카렌스를 타고 다니셨고 2001년 중2때 중1 영어선생님(여자)께서도 2001년식 카렌스를 타고 다니셨구요.그 때만 해도 흔한 카렌스 였는데 몇년전서 부터 안보이더라구요.카렌스2도 제가 첫번째로 다니던 회사에서도 타고 다니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서부터 카렌스하고 카렌스2 둘 다 보기 힘들어지더라구요.그래도 2006년 이후 출시된 올뉴카렌스는 드문드문 보이지만요.기아의 발판의 된 카렌스 추억의 자동차네요.🚗영상 잘 봤습니다.^^
일부러 안 하는 것은 아니구요😅 위에 라카님이 써주신 것 처럼 개인적인 경험이 많이 녹아들다 보니 시승 같은 기회가 주어지면 내용을 구성하는데 수월합니다. 다만, 그간 단종된 차를 많이 다루어서 인지 '화제성'은 그다지 관계가 없는 듯 합니다. 따라서 신차 출시 주기와는 큰 연관이 없겠습니다😓
면허 따고 첫 차가 엑스트렉이였는데 여기서 보게 되다니!! 디젤이라 연료비도 저렴하고 장거리 고속 주행때 밟는데로 시원하게 쭉쭉나가주는 차량이였지요. 깨알 같은 수납공간과 원룸 이삿짐을 80프로 이상 적제할 수 있는 시트폴딩은 덤!! 다만 치명적으로 정차시 핸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진동 소음이 대박이였죠 ㅠㅠ 같은 D 엔진을 쓴 싼타페는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유독 카렌스2 디젤과 엑스트렉에만 고질병이 ㄷㄷ 지금에선 생각할 수 없는 상품성이지만.. 낭만의 시대라면 출시 가능한 부분이였죠 하하하하.😂 엑스트렉 처분하고 코란도C 탔는데 정차시 왤케 조용했던지… 엄청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지금은 가솔린차 타고 다닙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첫차로 아버지 엑스트렉을 운전했는데요! 그때의 진동과 소음 덕분에 이제 어느차를 타도 만족스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ㅋㅋ 아무래도LPG차로 개발된 차에 디젤을 얹었으니까요... 어머니는 그 이후로 디젤차를 싫어하시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래도 싼타페, 스포티지에 비하면 작은차체에 2.0디젤의 토크와 집에서도 아버지의 귀가를 알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네요 (아파트 단지 들어오시면 바로 알 수 있었던 엔진소리....ㅎㅎ)
초등학생때 순풍산부인과 광고보고 따라부르면서 아버지가 차 살때 싼타모와 카렌스 중에서 고민하다 저와 여동생이 매일 카렌스 카렌스거려 카렌스사고 아버지가 참 오랫동안 타고다녔는데 나중에 제가 성인이 되고 몰아보니 참 힘이 없고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래도 참 좋은 차였는데 그립네요 카렌스도 아버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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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카렌스1 설명 중, "싼타모 보다 크기가 크다"고 언급한 부분은
잘못된 제원표를 인용한 것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입니다.
카렌스 4450 x 1730 x 1600 x 2570
싼타모 4515 x 1695 x 1580 x 2720
싼타모+ 4685 x 1740 x 1590 x 2720
잘못된 설명으로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인지 유난히 실수가 잦았네요🤦♂
관련 정보, 오타 등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 통합편에는 관련 내용 수정 반영하겠습니다.
한껏 매서워진 추위, 건강 유의하시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38 배경음악 이름 알 수 있을까요?
@@user-kn5oq3oy7g새천년 건강체조입니다
12:17 여기 자막이 이상합니다
@@user-kn5oq3oy7g새천년건강체조 음악
영상보는 낙에 삽니다❤😊
반가운 얼굴에 댓글을 안쓸수가 없내요.결혼하고 와잎이 타던차를 신혼차로 쓴 카렌스LPG ..(그것도 수동)LPG 라 부담없이 타고 애 둘 생겨 저 차로 전국 안가본곳이 없내요.애 아플때 헐레벌떡 뛰어갔던 새벽 저 카렝이는 묵묵히 우릴 지켜줬죠.잔잔한 고장 있었고, 에어컨은 어찌나 냉기가 약하던지 여름만 되면 와잎과 저 차안에서 얼마나 싸웠던지..근데 차 바꾸자고 소리치면 와잎은 카렝이 삐진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고..8년을 탔나 차바꿀때 폐차로 견인차에 막 끌려가던 카렝이 보며 와이프는 울고 저 또한 고맙고 울컥한 마음에 한참동안 가는 모습 보고 있었죠..그게 제 30대였습니다.이제 낼모레 50대가 되지만...정말 좋은 차였기에 추억이 너무 많내요.
지금생각해봐도 카렌스만한 차가 몇 없는거같아요 끝내주는 경제성이라 ㅋㅋ
겨우 8년 타고 폐차했나요?
@@user-qf8fg5ht3y "결혼하고 와잎이 타던차를 신혼차로 쓴"
오르막은 무조건 에어컨 꺼야 했음 ㅋㅋㅋ
아내분이 '결혼 전부터 타시던 『수동』 카렌스... 엄청나네요😎
앞으로도 가족분들과 행복한 카라이프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름 나쁘지 않았던 우리집 가세가 기울어졌던 imf시절.. 아부지는 차를 정리하시곤 친구차인 구식 프라이드를 빌려타셨었죠. 아주 조금 형편이 나아지면서 아부지가 큰맘먹고 구매하신 01년식 카렌스.. 처음 카렌스 사신 날 온 가족을 태우고 동네를 돌아다니던 아부지의 촉촉한 눈가가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우리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주었던 따수운 차. 이제는 다들 먹고살만해졌지만, 지금도 카렌스를 보면 힘들었던 시절을 묵묵히 이겨내신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려운 시절을 묵묵히 견딘 부모님들이 참 많으시죠😢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MelonMusk머스크님 벤츠 cls63 amg 차량도 소개 해주십쇼 ㅎ
IMF 극복 축하드립니다..
2세대 뉴카렌스를 오랫동안 타다가 얼마전에 떠나보낸 사람으로서 항상 고대했던 편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생각보다 카렌스와 인연이 깊습니다 ㅎㅎ.. 외할머니께서 할아버지의 휠체어를 실기에 딱 적합한 카렌스 1,2세대를 연속으로 구입하실 정도로 매니아셨고 외삼촌도 카렌스2를 애용하셨죠.. 저희 가족과 인연이 깊은 차가 영상으로 나오니 감개무량 하네요..!
당시에 이만한 크기에 실용성으로는 카렌스를 따라갈 차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태어나고 제일 처음 타본 차가 저희 아버지의 카렌스II 디젤 모델입니다.
2009년에 제가 태어났는데 그 전부터 아버지께서는 계속 몰고 다니셨던 녀석이었죠,
2014년에 보낸 후 중고 레조로 기변했으니 최소 5년 정도를 함께했던 차 되겠네요
미션이 가버린 탓에 결국 보내주었지만, 제 '인생 첫 차'로서 상당히 정 깊고 기억에 남아 차량번호도 기억하는 모델입니다.
마침 지금은 큰아버지께서 카렌스 3세대를 타고 계신지라 오랜만에 들어본 카렌스란 그 이름에 생겼었던 정이 이제 다시금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경험한 차는 특별할 수 밖에 없지요😊
국내서는 새 모델이 안 나오고 있는 게 정말 아쉽네요ㅜㅜ
7살때 2세대 카렌스가 우리집 차가 되서
여기저기 가족 여행다니고
20살되고 면허따고 운전연습하고
22살이 된 지금도 조금 힘들어하지만
여전히 잘 굴러가주는 명차
카렌스 이야기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만들어주셨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친께서 2000년식 1.8 수동모델을 운용하셨어서 참 많은 추억이 있는 차량인지라 더더욱이 기다려 왔습니다.
3열쪽을 안쓰시고 항상 짐칸으로 써오셨는데, 가끔 아버지 몰래 여동생과 함께 짐칸으로 넘어가서 2열 등받이 뒤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곤 했던 철없는 추억이 떠오르네요...
기본형에 CD플레이어와 알루미늄 휠만 달아서 뽑은 그 차...
뽑자마자 정면충돌로 앞부분이 박살,
수리후에도 에어컨 가스가 새어나가서 매년 여름마다 다시 충전해야했던 그차...
경주로 놀러갔다가 언덕에서 삼발이가 다 타버려서 정비소로 끌고갔던 그 차...
하지만 그럼에도 참 잘 타오던 그 차...
비록 12년~13년경에 폐차해버리는 바람에 영영 볼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덕분에 그 시절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예전에 집 차가 스포티지 그랜드였을 때 트렁크에 숨곤했는데 어린애들 하는 게 다 비슷하네요😂
생생한 댓글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소중한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MelonMusk 저는 저희만 그러고 놀았던건줄 알았는데 정말 어딜 가던 아이들은 다 같은가보네요ㅎㅎㅎ
직접 댓글까지 달아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 에 거주 합니다.미국 판매명 이 롼도 고 2.4 와 3.3 인 엔진 인데 내가 2006년 에 3.3 6기통 으로 구입해 약 15년 타던차 입니다.15년 동안 약 25만 마일,40 만 키로 주행 하고 기아 텔룰라이드로교체 했지요. 15년 동안 무고장.애 가 3명 이라 최고 의 차더군요.당시 2만불 정도 준거로 기역 납니다.그리고 그 다다음 해 에 단종 된거로 압니다.기아 소울 이 나오고 나서 판매 급감 했지요.6기통 은 한국 에 없내요?
@@younghuh3642 2세대 뉴 카렌스부터 말씀하신 'RONDO'라는 이름으로 대륙시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가솔린 모델은 2.0L만 있었고 V6 사양은 국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ㅎㅎ
6기통 카렌스는 어떤 느낌일지 매우 궁금하네요! 아마 수출형 로체(옵티마)에 탑재되던 2.7L 뮤 엔진일겁니다.
@@MelonMusk 2.7 이내요. 난 지금것 3.3 으로 알았는데,ㅋㅋ. 내가 몰던 소나타 2008년 형 이 3.3 이라 이차도 같은 엔진 으로 지금것 알고 있었내요. 사실 차 는 잘 몰라서,,
1세대 카렌스... 정말 추억의 차네요
아버지께서 운전하시고 뒷자리에서 놀았었는데
4세대 카렌스가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게 아쉽네요
어느정도 수요가 있을텐데... 작은 MPV들이 전멸해버린게 참 아쉬워요🤦♂
대한민국 MPV 시장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 가능"이라는 확실한 어드밴티지가 있는 9인승이 아니면 다들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그렇게 보니 카렌스는 참 신기하게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네요...
7인승 이상 혹은 경차가 아니면 일반인은 가스차를 구매 못하던 시절이라 분명한 메리트가 있었어요.
올란도까지만 해도 디젤은 5인승이지만 가스는 7인승인게 이 이유이기도 했구요.
심지어 카렌스 1세대 시절엔 카렌스도 승합으로 분류가 되다보니 7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발급이 되었었죠.
@@user-bo3mk6hp6o올란도 디젤도 7인승입니다.
택시만 5인승
사실 우리나라 프라이드 제외하고 성공한 해치백이 잘 없죠. 트렁크가 커서 성공한 케이스..
lpg 혜택에 적당한 크기와 싼가격, 급할때 7명탑승이 상당한 장점이었습니다.
네이버 뉴카렌스동호회 매니저입니다.
2부가 기다려집니다 ^^
아직도 뉴카렌스는 인기가 좋아요 ^^
9:05 아니 새 천년 건강 체조 아닙니까?
선곡 센스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
저랑 같은 아재시군요. 몸이 기억하는 그 음악😎
댓글들 보면 차는 단순기계 이상으로 방방곡곡누비며 추억이 담기는 유용한도구인것 같습니다. 담백한 이야기로 사람들이 자신의 추억을 공유하는 이 채널의 특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카렌스....저희 가족과 동고동락을 한 차죠😊
현재도 가족처럼 여기며 타고 있습니다. 이 차종을 멜론머스크님이 다루다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물론 이 영상엔 저희가 바꾸기전과 후 기종이 둘다 안나오지만요.....
제가 기억하는 우리 가족 첫 차네요 ㅎㅎ... 칼럼식 기어라 상당히 기억에 남는 차입니다... 나중에도 이런 식으로 차를 운행하게 되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마도 오롯이 카렌스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차키를 안에 넣고 문을 잠궈서 혼난 기억까지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차가 올라왔네요!
처음 경험한 차는 평생 기억에 새겨지는 것 같아요😊
반가운 얼굴이 썸네일에 보여서 후다닥 들어왔네요.저의 성장을 함께한,20년째 저희 가족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참 좋은 차입니다.후속작을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게 아쉽네요
나의 첫차 카렌스...첫사랑 그녀를 태우고 전국을 같이누볐었지...8년간 정말 고마웠었다...그때 그녀는 잘 살고 있을려나?
새천년 하면서 새소리 나오길래 어 설마 하고 들어보니 새천년체조 음악이네요 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듣는 음악이지만 몸이 반응하니 반갑네요
저랑 같은 아재시군요. 몸이 기억하는 그 음악😎
1세대 카렌스 3년정도 탔었는데 2열시트가 진짜 엄청 편했음. 시트포지션이 진짜 환상이었음. 장거리를 가도 피곤한게 없고
이때 엘피지 가격이 500원대여서 괜찮았는데요 지금은 900~1000원대라 별로져...
@@coolso5053 저건 또 기화기 타입이라서 연비도 더욱더 안좋았죠ㅋㅋ 진짜 가스 싼맛에 탔던거니까
01년 30대 초반 모 벤쳐기업 근무 시 밤샘 제품 전시물 준비하고 대전으로 출장 갈때 3열까지 대리 과장 다 태우고 내가 운전했던 회사 차량....갑자기 눈물나네요
훌룡한 영상 내용, 깔끔한 편집,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완벽합니다
15:20 이런 깨알같은 자동차역사정보도 너무 좋습니다.
레토나 나온김에 군대에서만 봤던 레토나의 상용차역사도 알고싶네요
저희 외삼촌이 1세대와 3세대 페리 모델의 오너이십니다. 외삼촌이 2000년도 초에 1세대 카렌스를 신차로 구매하셔서 폐차하실 때까지 거의 17년 가까이 운행하셨고, 그 후에 2017년에 3세대 더 뉴 카렌스를 구매하셔서 지금도 운행하고 계십니다. 저도 어릴 때 외삼촌 차를 몇번 타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핸들 뒤에 핫바처럼 우뚝 솟아있던 기어레버가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2002년식 2.0 LPG 수동을 중고로 사와서 몰아봤던 입장에서, 엔진오일 한번 갈고 기화기 교체 없이 2년여 몰았다가 할 수 없이 폐차하긴 했지만, 돈만 있었다면 구할 수 있는 부품은 다 사다가 리빌드하고 싶을 정도로 아쉬웠던 한 때의 추억이였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타던 차까지 파시면서 힘겹게 버티시던 시기, 드라이브를 좋아했던 어린 제가 조르면 아버지는 지인 분께 카렌스 2를 빌려와 저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셨죠. 그러다 보니 저희 집 차는 아니었지만 상당한 추억이 깃든 차가 되었네요. 지금은 집안이 어느정도 바로 서고, 저도 운전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아버지와 각각 차를 굴리고 있고, 차를 빌려주셨던 지인 분도 이제는 더 좋은 차를 타시지만 아직도 도로에서 카렌스2를 보면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1세대 카렌스 부분변경 모델와 2세대 풀체인지 뉴 카렌스LPG를 모두 타셨기때문에 카렌스에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인테리어 업을 하고 있었기에 많은 짐을 싣고 다녀야 하면서도 여자라 차고가 너무 높은 차는 부담되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유지비도 부담이 적은데다 적재공간도 엄청나게 넓고, 차고도 낮아 그야말고 일상용 업무용 둘다 완벽하게 대응해준 차 입니다.
게다가 2세대 카렌스는 고장도 안나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년을 타셨는데 진짜 기본적인 자잘한 것들만 고치고 문제없이 잘 타셨어요.
저의 유년시절을 함께한 반가운 카렌스네요 1999년식 1.8 LPG 수동 GX LX GOLD 3가지 트림이 있었고 GOLD 트림은 앰블럼도 금색 이었습니다 그때 나온 기아차들이 핸들이 같더라고요 에어백이 옵션이어서 조수석에 각티슈를 놓았었고 큰아버지가 먼저 이차를 산뒤 아버지가 이차를 사셨습니다 저희집 차는깡통이었는데 나중에는 아버지가 안개등 보조브레이크 등을 어디서 달아왔습니다 색상도 카달로그에 있는 금색 색상 이차를 타고 경주도 가고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다니고 2열 시트가 앞으로 슬라이딩이 되서 누워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만되면 시동이 잘안걸리는 단점도 있었네요 카렌스를 30만km 타고 차를 보내는데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아쉽더라고요 가끔씩 이차를 볼때면 옛날 생각이 나네요 큰아버지가 기아용품점에 스페셜 앰블럼을 사다가 뒤에 붙혀주셨네요 노후차 구매혜택으로 카렌스의 자리는 쏘렌토R K7 K9 계속 기아만 탔네요
8:55 밀레니엄(새천년)답게 배경음도 새천년 체조 사운드를 넣은 것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기아에서 신차 3대 출시됐습니다! 기아 특집으로 쏘렌토, K5, 카니발도 부탁드립니다!
인생첫차 아버지가 몰던 02엑스트랙디젤..11살부터 24살까지 13년이상 타고 물려받아 트붕로 5년몰았어요.
배출가스 5등급으로 20년도에 팰리 기변하면서 조기폐차 보내면서 정든 차량 아쉬웠는데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20년가까이 발이 되어준 정말 고맙고 좋은차량이였어요
저는 지금 2009년식 뉴카렌스차주로써 이제까지 엔진오일과 다른 오일교환말고는 잘타고있어요
와우...뒤후미등 클리어 인게
연식변경 모델인줄 알았는데
아예 이름까지 바꿔서 팔았던거군요...?ㄷㄷ
X트랙은 첨들어보는데...
그동안 카렌스 연식변경 모델인줄..
와 그렇게 갖고싶었던 카스타도 나오고 핸들뒤 변속레버가 너무 좋았고 콘솔박스가 없어서 넘나들기 좋았던 점 등 너무 사랑스러웠던 카렌스2가 그립다가도 겨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ㅋㅋㅋ
엑스트랙의 탄생배경도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타시던 자동차였죠 지금은 40만키로 찍고 지하 주차장에 박혀있습니다만 어릴 쩍 추억이 있던 차량이네요.
예전에 카렌스편 요청한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제작 해주셨군요.ㅎ
01, 06타다가 수출하고 08년식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아직 쌩쌩하게 잘 달려줍니다.
4년전 20대 인생첫차 카렌스2 생각나네요 사회복무요원 근무할때 센터장님이 갑자기 주차장으로 나오라하시더니 차에 태우고 이차 너 가질래? 라고 하셧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처음 들었을때 꿈인가 믿기지 않았는데 바로 정신차리고 물론이죠 감사합니다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퇴근하자마자 보험 등록하고 다음날 서류들고 함께 시청가서 차량등록도 했는데 마지막으로 처키 받았을때 정말 온몸에 전율이 돌더라구요 그토록 원하던 차가 생겨서 연식이 오래된거는 신경도 안쓰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면서 드라이브도 엄청 다녔죠 심지어 LPG모델이라 당시 가격도 저렴했구요 첫 사고도 경험해보고 밤에 혼자 산골에 드라이브도 가고 너무 좋았죠 기어봉이 헷갈려서 P단이 아닌 R단에 놓고 시동꺼서 언덕에서 굴러갈뻔도 했죠 비록 1년 가까이 잠깐 타고 다른차로 넘어갔지맘 그때 그 감정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추억에 잠겨 오늘밤은 오랜만에 카렌스랑 찍은사진 구경하다가 자야겠네요 꿈에서라도 다시 타봤으면 하는...
저의 유년시절을 함께한 카렌스2를 이렇게 나마 볼 수 있어서 반갑네요.
비슷하게 나왔던 카스타를 아버지께서 현재 4대째 거쳐갔네요 지금도 아주 깔끔하게 소유하고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째 카스타는 제가 20살때 보험들고 몰래 끌고나갔다가 논두렁에 갔다 박아서 폐차 시켰습니다..ㅋㅋㅋㅋ 카스타도 참 좋았는데 그때 당시 가격이좀 비쌋다고 하더라구요
슈마 CF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 제 첫차였는데. 나중에 세피아 시리즈 하시면서 스펙트라까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카니발도 계속 1열을 벤치시트로 만들던지 중앙을 비워 놓던지 해서 워크스루가 가능 하도록 했더라면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북미쪽에 좀 더 반응이 좋을 것 같은데..
슈마도 멋진 차죠😎
워크쓰루가 생각보다 활용 빈도가 적은 설계라고 하네요ㅎㅎ
때문에 3세대 카니발이 과감하게 세단형 인테리어를 채택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오히려 토요타 시에나 등 업계 선배들이 신형을 출시하며 카니발과 비슷한 구성을 선보였습니다😊
리즈시절 "최진실"씨 얼굴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네요.
제가 태어났을때 저희 아버지 차가 카렌스였습니다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카렌스가 생각나네요..저희 가족끼리 옛날 카렌스 얘기 종종하고 그리워 합니다ㅎㅎ..
겨울에는 늘 lpg 버튼 끄고 잔가스들을 연소시키고 시동을 꺼야됬던 차
멜론머스크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ㅠ 기다려집니다 :)
2:19 '싼타모 대폭 변형' 기사가 카스타였네 ㅋㅋㅋㅋㅋㅋ
16:08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 국산차 지나가면 차종은 거의 알았을정도로 자부심이 있었는데 '엑스트랙' 차는 처음 알았습니다. 그냥 카렌스 일부 옵션있구나 생각했는데 덕분에 알았습니다 ㅎㅎ
엑스트랙 탔는데 ... 추억이 ㅠㅠ 역시 머스크님 감사합니다 ㅎㅎ
15:59 : 100마력 모먼트..
카렌스는 칼럼식 기어를 사용한 기아차 중 하나입니다. 현대는 트라제XG사용했었는데 기어박스를 제거하면서 거주성이 개선되는 좋은 영향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16:08 카렌스에 LSD 때려박고 스프링 잡아 땡겨 늘리고 아사히 맥주캔으로 리어램프 때려박고 범퍼까지 파파파박!!!
차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카니발, 카렌스, 카스타는 모두가 힘들었던 위기의 시절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준 차라는것은 분명합니다.
멜론머스크님 오늘도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2탄도 기대되네요.
카렌스1 2.0 43만km 타고 얼마전에 폐차했네요. 부식만 아니었으면 계속 탔을듯...
그래도 차가 행복한 삶을 살다갔네요
좋은 추억이 많으실 듯 합니다😊
결혼하고 첫 새차로 카렌스08년식 샀었네요
lpi 기화기 없어서 힘도 좋았네요
당시 리터에 780원 하는가스값으로 만원에 100km 라는 경이로운 연비로 정말 가성비 좋았네요
카렌스면 기아의 “카” 3총사(카니발 카스타 카렌스) 계보의 시작이라 할수있죠… ㅎㅎ 그 차들중 두대는 기아를 다시 부활시키는 중요한 역활을 했죠 ㅎㅎ (하나는 😮ㅠ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가족차 였는지라 정말 공감하며 봤습니다!! ㅎㅎ 저는 비싸고 좋은차, 새로운 차들 보다 이런 저렴하고 오래된 차들의 리뷰를 볼때마다 고향에 온것 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아 더 좋아합니다 ㅎㅎ 😊😊
작은 이모네 집에 카스타가 있어 몇번 탔는데 이때 기아 카니발. 카렌스. 카스타 RV명가였죠.
15:57 뭐얔ㅋㅋㅋ 카렌스가 디젤 LSD로 장착해서
서스펜션 올리고 약간에 외관을
투톤범퍼랑 클리어리어램프까지
게임속에 트랜스포머로 변신하네ㅋㅋㅋㅋㅋ
50대 울 엄마가 아직도 타고 다니시는 카렌스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만 밖에 안탔는데 폐차하기 너무 정들고 아깝다고ㅜㅜㅜㅜ 저도 가끔 운행해보면 아직까진 탈만한 것 같네요~~~
카렌스도 좋지만 그랜버드 시리즈도 리뷰해주셨으면 하네요 그랜버드도 기아그룹 부도났을때 관광버스 업계와 시외고속회사들의 요청으로 그랜버드는 살아났었거든요
현대자동차에서 그랜버드 상품성을 인정한 결과죠. 마침 고유모델이라 일본에 낼 로열티도없다는게 크게 작용했고요.
현대차에 인수된 후 기아 상용차들이 대거정리된게 현대와 라인업이 겹치기도했지만 마쯔다 모델들이었던게 크기도했죠
어릴때 타던 카렌스 LPG 모델이 보이니 반갑네요~ LPG 모델이였는데 나름 10년 넘게 부모님이 잘 타고 다니던 명차였던것 같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2분 27초에 체어맨인데 카니발 오류 있네요! 참고하세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48 에도 크레도스ㅈ 라고 오타있어요.
아는 형님이 엑스트렉 뽑아서 몇번 얻어탈 기회가 있었는데 칼럼식 자동변속기가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내도 정말 입이 떡 벌어질만큼 사이버틱하게 느껴졌었죠.
3,4년전만 해도 저보다 나이가 많은 엑스트랙을 타고 다녔죠. 어린 시절 많이 타고 다닌 차라 카렌스편을 오랬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생각나는것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나는데로 써 봅니다.
1. 2003년식 밀레니엄 로고에 초록 지역 번호판이 달린 초기 모델입니다. 제 기억속에는 폐차되기 직전인 2020년즈쯤의 엑스트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지금도 기억나는 특징중 하나가 엄청난 떨림 현상이었습니다. 관리가 좋지도 않아서 핸들과 컬럼타입 변속기는 물론 조수석쪽 수납장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물론 문까지(?)흔들렸던 기억이 있네요. 별명도 천둥같다며 천둥이로 지어주었습니다. 이 차 이후 하이브리드 차를 타셨는데 부모님 모두 시동이 걸린건지 만건지 구분하는걸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3. 연비는 서울에서 충주 왕복까진 아슬아슬하게 가능했었죠.
4. 겨울만 되면 시동이 걸리지도 않았었죠;; 이게 관리를 잘 안해줘서 그런건지.. 아니면 엔진 특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5. 3열은 10살 정도가 한계였죠. 그래도 어린 초등학생이 타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 3열을 접으면 꽤 큰 공간이 나왔는데 양옆의 3열용 컵홀더가 생각보다 양옆으로 커서 킬다란 짐을 가로로 실기에는 조금 무리였죠. 그래도 다음 차인 하이브리드 세단과는 결을 달리하는 커다란 공간이었죠. (특히 전고에서)
6. [13:12] 이 화면에 다이얼 방식의 에어컨 방식은 직관성이 높아서 어렸던 저도 쉽게쉽게 다룰 수 있었습니다. 오히러 요즘 나오는 모델들의 풀 오토 에어컨이 기능이 많고 또 버튼들이 많다보니 어린 저가 다루기 매우매우 어려웠었죠.
7. [13:12] 저 DIN구격의 라디오와 센터페시아 사이의 틈에 어떻게든 날짜가 지난 카드를 꽃아 넣고 헨드폰 거치대로 썻던 기억이 나네요.
8. 2020년경쯤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으로 오랫동안 탔던 액스트렉과 이별했습니다. 원래 같은 모델들이 2019년까지 보였는데 저희가 폐차할때쯤 모두가 같이 약속한듯이 길에서 안보이기 시작한것 보면 노후경유차 폐차지원과 운행제한이 효과가 크긴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17:37 선생님 아침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레조랑 로디우스라뇨
속이 울렁거려요
우와~ 국산 MPV역사(트라제, 카렌스, 레조 등) 요청했었는데 그중에서 카렌스가 나왔네요!
지금 카렌스 타고 있어요 유모차 잘들어가고 엘피지라 유지비도 좋아요 단종되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큰아빠가 카렌스99년식 모델을 타셨는데 기어가 핸들 옆에 달렸던게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철 LPG 버튼 누르는게 습관이여야 됐던차… 반갑네요 ㅋㅋㅋㅋ
버튼 안눌르면 다음날 시동걸때 애먹던 기억이..ㅋ
그 당시 카렌스는 정말.. 최고였죠
카렌스는 뉴카렌스가 정점이였음..
높은 전고로 인해 머리공간도 넉넉, 창문도 큼직 문짝도 큼직해서 개방감도 좋았고 1열 180도 리클라이닝까지..
이후 나온 올뉴카렌스도 나쁘진 않았으나 전작인 뉴카렌스가 카렌스 시리즈중 유일하게 중형 플랫폼을 사용하는등 워낙 좋았다보니 비교가 많이 됨.
(일부 사람들은 카렌스가 k3플랫폼으로 바뀐게 원가절감이라 하지만 사실 원래부터 카렌스는 세피아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소형mpv였음)
뉴카렌스는 로체 베이스 중형차라 광활하고 높은 내부가 최고 장점입니다, 나머지 카렌스는
준중형이죠.
1세대 카렌스… 저희 아버지의 첫 차이자 제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긴 차죠 ㅠㅠ
진짜 반가운 차량이 나왔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집에 카렌스 1세대 파란색과 은색 두대를 부모님이 소지하고 계셨는데 은색 카렌스 에겐 백호라는 별명을 누나와 붙혀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함께하고 4학년 때부터 검은 뉴카렌스와 함께했고 약 1년전부터 은색 올뉴카렌스와 함께 지금 중학교 3학년까지 가족들과 타고 있네요 거의 제 인생을 함께한 카렌스 ㅋㅋ😂
진정한 카렌스 패밀리네요😎
@@MelonMusk 심지어 영상에 나온 카스타 마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은색 카렌스 보내시고 카스타 데려와서 잠시 타본적이 있답니다 😎😎
저때 순풍산부인과의 출연진을 모델로한게 큰 재미를 뵜어요
저때는 우리나라에 저런 차가 없었으니까.
현재 2000년식 카렌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공간활용+가성비 최고인 차량입니다
ㄷㄷㄷ.. 운행 되나요 ??
저도 카렌스 1세대 LPG를 친가에서 9명(어린이포함) 가까이 타고 움직인 적이 있는 터라 굉장히 반갑네요 저희 카렌스는 2017년에 15만키로를 타고 그랜져HG로 바꼈습니다
2000년도에 와입과 결혼하면서 함께 골랐던 우리가족 첫차가 카렌스였습니다....ㅎㅎ
저는 결혼전 카렌스의 디자인을 가장 혐오(?)했었는데...당시 콩깍지가 씌었던 와입이 애기낳으면 유모차실을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설득당해 거의 5년을 끌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찌됬건 우리가족 첫차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던 그런 알찬 차량이었습니다..다시보니 새롭네요^^
좋은 차는 맞는데.....
1. 그리 좋은 자동차라면 왜 기아자동차는 그걸 더 이상 만들지 않을까요? MPV는 이제 별로 팔리지 않아요. SUV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려요.
2. 너무 오래 된 차라서 이제 부품 구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아요.
mpv에 관심없어서 몰랐는데 동남아 시장에선 꽤 수요가 있나보내요 ㅎㅎ 오늘도 재밋게 시청하고 갑니다! :)
미국 판매명 이 Rondo 로 팔렸고 나도 2006년 인가 에 한대 6기통 으로 사서 약 15년 탄적 이 있는 차 네요.한국명 이 카렌스 였군요.15년 타다 가 너무 지겨워서 2년 반전 에 기아 텔룰라이드 로 교체 했지요.15년간 약 25만 마일,40만키로 타면서 무고장 입니다.6기통 이라 기 름좀 먹더군요.
카렌스 ㅠㅠ 아빠차였었는데
어렸을 때 풀플랫으로 접고 탔었거든요
완전 재밌었는데 이걸 다뤄주시다니!!
다음엔 절망편이겠네요...올뉴카렌스 오너입니다ㅠㅠ
기다렷어!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차 중 하나이네요! 카렌스 카니발 스타리아 올란도 모하비 렉스턴과 비슷한 차들이 일본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드림카들이지요!
카푸어들이 미니밴을 사고, 양카처럼 튜닝하고 다니는 나라라 일본에 출시했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근데 스팅어, 아반떼, G70, K3, K5, K7, K8 같은 차들이 노인들이 타는 차가 되는 신기한 나라...
세단이 얌전하고 미니밴이 과학인 나라... 우리나라도 곧 따라가나요🤦♂
@@MelonMusk 참고로 오래된 IS, GS, LS도 50%의 확률로 노인, 50% 확률로 젊은이들 양카입니다
한국으로치면 제네시스 BH, 에쿠스, 그랜저 TG나 XG 등등...
자동차에 있어서는 완벽한 정반대 대척점 그 자체, 한국과 일본...
일본은 서민들은 경차밖에못탐..특히 도쿄는 차가 필요없기도하지만...
꺅 드디어 신작 떳다!
어쩐지 요즘 카렌스 보기가 힘들더라구요.불과 10년전만해도 카렌스하고 카렌스2도 흔하게 보이긴 했는데 요즘은 카렌스2는 커녕 초기형 카렌스 보기도 힘들더라구요.요즘 카렌스 보기 힘든 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저희 큰이모부께서도 아주 잠깐 2000년식 카렌스를 타고 다니셨고 2001년 중2때 중1 영어선생님(여자)께서도 2001년식 카렌스를 타고 다니셨구요.그 때만 해도 흔한 카렌스 였는데 몇년전서 부터 안보이더라구요.카렌스2도 제가 첫번째로 다니던 회사에서도 타고 다니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서부터 카렌스하고 카렌스2 둘 다 보기 힘들어지더라구요.그래도 2006년 이후 출시된 올뉴카렌스는 드문드문 보이지만요.기아의 발판의 된 카렌스 추억의 자동차네요.🚗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설명 되게 잘하시네요!ㅋㅋㅋ
18년식 더뉴카렌스 2.0LPG 모델 주행중 입니다..ㅋㅋ중2 큰딸과 12살 쌍둥이남매 등을 다같이 다니는데 문제없네요
ㅎㅎ
저의 이모차 2000Di 카렌스타셨는데...저의집차 뉴세피아 탔고 외할머니께서 기아자동차 근무하심 1960년쯤 외할아버지 기아에 근무하셨고 당시 기아에서 오토바이 제조했습니다. 1995년 당시 외할머니께선 기아자동차 팔아달라고해서 뉴세피아 구매!!! 2012년에 폐차했습니다...키로수17만에 떠나보냈습니다...
5:54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센터페시아 아래에 있는 다이얼식 변속기를 이용했습니다.
비주류로 전락한 14년식 카렌스 오너로써 카렌스특집은 기대도 안했는데 이게 나오네요!
1:39~1:40 확실히 이때 자동차시장이 좀 더 경쟁구도도 있고 지금보다 훨 재밌었네
2006 카렌스2 아직도 타네....... 겨울철 시동 문제만 없으면 평생 타겠는데.. TT
카렌스2 2002년 제가 딱 태어날때 아버지께서 구매하신모델이네요
몇년 타다가 트라제XG로 넘어가긴 했지만 어릴때 참 추억 많었던 차량이네요
혹시 K5를 안하시는 이유가 다른 유튜버분들이 많이 정리하셔셔라면
저는 멜론머스크님 만의 스타일로 정리하는것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는분은 댓글을 적어주세요!
아이고 오타가 생겼네요 정리하는것도 입니다
라이브에서 말씀하시길 다른차들과 달리 K5는 개인적인 시승경험이나 추억이 딱히 없어서 진행에 어려움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신작을 시승받으신다면 화제성 감안해서 바로 제작하실 것 같네요 ㅎㅎ
아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라카유튜브님!
2년전 여름에 올리신 스포티지R 영상 댓글 보니 쏘렌토 준비하고 있다는데 아직도 안나오는걸보면
카렌스 다음은 카니발 또는 쏘렌토 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일부러 안 하는 것은 아니구요😅
위에 라카님이 써주신 것 처럼 개인적인 경험이 많이 녹아들다 보니 시승 같은 기회가 주어지면 내용을 구성하는데 수월합니다.
다만, 그간 단종된 차를 많이 다루어서 인지 '화제성'은 그다지 관계가 없는 듯 합니다. 따라서 신차 출시 주기와는 큰 연관이 없겠습니다😓
지금도 경부 밤 8시~9시 타고 퇴근하다보면 보라색 카렌스 1.8이 지나가는데 뒷하우스 부식말곤 어찌나 열심히 달리던지.. 낭만이있던시절
아재라이드는 진짜 차에 대한 생각과 품평의 격이 다름을 느낌
면허 따고 첫 차가 엑스트렉이였는데 여기서 보게 되다니!!
디젤이라 연료비도 저렴하고 장거리 고속 주행때 밟는데로 시원하게 쭉쭉나가주는
차량이였지요. 깨알 같은 수납공간과 원룸 이삿짐을 80프로 이상 적제할 수 있는 시트폴딩은 덤!!
다만 치명적으로 정차시 핸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진동 소음이 대박이였죠 ㅠㅠ
같은 D 엔진을 쓴 싼타페는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유독 카렌스2 디젤과 엑스트렉에만 고질병이 ㄷㄷ
지금에선 생각할 수 없는 상품성이지만..
낭만의 시대라면 출시 가능한 부분이였죠 하하하하.😂
엑스트렉 처분하고 코란도C 탔는데 정차시 왤케 조용했던지… 엄청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지금은 가솔린차 타고 다닙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첫차로 아버지 엑스트렉을 운전했는데요!
그때의 진동과 소음 덕분에
이제 어느차를 타도 만족스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ㅋㅋ
아무래도LPG차로 개발된 차에 디젤을 얹었으니까요...
어머니는 그 이후로 디젤차를 싫어하시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래도 싼타페, 스포티지에 비하면 작은차체에 2.0디젤의 토크와
집에서도 아버지의 귀가를 알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네요
(아파트 단지 들어오시면 바로 알 수 있었던 엔진소리....ㅎㅎ)
초등학생때 순풍산부인과 광고보고 따라부르면서 아버지가 차 살때 싼타모와 카렌스 중에서 고민하다 저와 여동생이 매일 카렌스 카렌스거려 카렌스사고 아버지가 참 오랫동안 타고다녔는데 나중에 제가 성인이 되고 몰아보니 참 힘이 없고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래도 참 좋은 차였는데 그립네요 카렌스도 아버지도...ㅎㅎ
15:58 ㅋㅋㅋㅋㅋㅋ
머스크형도 킹마력튠에 절여졌엌ㅋㅋㅋ
0:49 순간 한문철TV 보는줄ㅋㅋㅋㅋ
도요타 캠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