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게 아니라 너무 배려해주셔서 그런겁니다. 문제는 감독님의 의중을 착각하고 오만하게 구는 상대들이 문제인겁니다. 감독님이 너무 섬세하신분 같은데 그런부분에서 자유로워지는 훈련을 하셔야합니다. 어쩌면 상처가 어떤것인지 알기때문에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본인만 생각한답니다.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감독님이 행복한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뭔느낌인지 알거같은데... 좋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 하는게 자연스러운데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게 서툴러서 그냥 감정조절 생각 안하고 급발진해서 폭발하는 사람, 혹은 조절하는게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표현하려고 했다가 울컥 쏟아져 나오지는 않을까? 싶어서 무서워가지고 아예 감정을 억누르고 표출 안하는 사람 이 두가지 경우로 나뉘게 되는거같음 양익준 감독님이나 나같은 경우가 후자인듯.. 사람간에 약간의 갈등이라도 생기는거 자체를 불안해해서 과도하게 친절하고, 거절못하고 그렇게 살다가 결국에는 몸이 못버텨서 망가지고 약을 달고 살게 됨
겉보기와는 완전히 다른 내면이 있네요 굉장히 강하고 쎄게 느껴졌는데.. 속은 완전 여리고 약한 분이였네요 배려심도 너무 깊고.. 너무 좋은분이라 나쁜 사람들은 이걸 악용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친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한테 친절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만 에너지를 쏫으시길^^
상처받은 사람들 이제 그만 나오고 남에게 상처 마구 주고 다니는데 본인만 모르는 사람들이 제발 나왔으면 합니다. 사람 무는 개가 나와서 훈련받지 개에게 물린 사람이 나와서 훈련받지는 않잖아요... 우리나라는 힘들어 죽겠다는 사람에게 계속 뭘 시켜요.. 스토킹 당하고 있으면 현실적으로 접근 못하게 해야 하는데도 그것도 제대로 못하로 있는 이유가 항상 피해자 문제로 보고 가해자를 말귀 알아듣는 정상인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보호 좀 해주세요 뭘 하라고 짐을 주지마시고요...
너무 공감되는 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잘 상처받기때문에 타인도 나처럼 상처 받는 장면? 또는 상처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싫어져요. 그래서 자꾸 타인을 들여다보고 감정 괜찮은지 물어보고~ 혹시 제가 상처를 주면 정말 너무~~~~~도 신경쓰여서 미칠 정도입니다. 이걸 나도 고치고 싶은데 정말 쉽지가 않아요. 용기내서 프로그램 나와서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고 공감갔습니다.
감독님 처럼 성품이 매우 훌륭하면서 여리신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마음 편히 못살고 못되쳐먹은 인간들 때매 상처를 많이 받지여. 그래서 누구에게나 다 착하게 굴 필요는 없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되고. 우리보다 약자에게는 항상 따스해야 되는건 당연하고 . 막 대하는 인간에게는 바로 돌변하여 똑같이 대해야 그 인간이 얕보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깨닫고 . 그리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다지 상처를 안받습니다. 저는 동물에게만 한없이 따스하고 사람중에서는 감독님처럼 선한 사람에게만 착하고.. 무례한 인간에게는 똑같이 맞대응 하며 할 말 다하니까 마음속에 응어리가 없고. 마음 편안합니다. 내가 왜 인간같지 않은 인간때문에 병들어야 하나 싶어서 . 내 스스로 지키기 위해 강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상처주기 싫어서라기보다는 상대가 나한테 화내는게 너무 겁이 나서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폭력적이던 부모앞에서 얼어붙었던 경험때문에 갈등과 분노가 공포인것 기본적으로 사람이 무섭고 어린애가 나한테 화내는것도 무섭고 그래서 어린애앞에서조차 자신은 ㅈ밥처럼 느껴지는것 비굴할정도로 친절?비위맞추기 급급하고 싫은소리 못하고사는게 너무 똑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_kei6428 내용을 다 보고 댓글 다세요 감독님이 한 표현을 인용한것 뿐인데 왜 저한테 야단?보고도 단 댓글이라면 님은 여린게 아니라 비겁한겁니다 ...정작 감독님한테는 아무말 못하고 여기서 이러니 말입니다 감독님은 여리지않아서 그런표현 쓴게 되나요? 엉뚱한데다 충고하는 거 안 이쁘니까 좀 고치고 사세요
이게맞아요 무서웠어요 중학생때 가정은 어둡지 친구가 전부라 전부맞춰줬고 너무 어려웠어요 하나하나다 완벽해보일려고 사랑받으려 애썼고 꼭두각시였어요 저는 그와중에 따돌림으로 넌왜이리 장난인데 예민해? 너자매는 이쁜데너는 왜그래? 이 말들으면 그냥 입꾹닫고있었어요 싸우는 상황이 너무 무서웠어요 ,, 그이후 고등학생때도 먼저다가가지않았고 싫은 소리도 못뱉었어요 그래서 만만하게보는애도있었구요 성인이되도 똑같아요 사랑받으려 애쓰진않아요 근데 화를 잘못내요 싸우는 상황이 생각해보면 별거아닌데 맞딱드리면 어릴때 습관이 지금도 있어요 상대방이 먼저 싸움을 직접적으로 제기할때 저도 대응하는데 애매한상황에선 못해요 ㅠ 그냥해야겠죠
상대가 공격할까봐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것도 있음. 굉장히 이기적인 인간들은 그렇게 화낼일도 아닌데 약자나 상대에게 화를 냄. 그 상처로 인해 주저주저하게 되는것임. 마음이 강하지 못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많고 자기자신을 내세우는걸 나쁘다고 생각하면서 저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함. 나자신의 모습이기도 하고.
상대의 상처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유독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어 배려와 겸손의 경계를 모호해 하는 부담도 떠안는 편이죠. 쉬이 무시하는 유도 있고 익준님을 따듯하게 안은 사람들도 있듯 세상이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고 있죠. 무엇보다 스스로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인지가 필요하다 여깁니다. 감정보다는 이성이 상처와 꼬이는 문제를 그나마 해결할 수 있는 도구라 생각해요.
저하고 성격이 같은거 같아요 상대방은 자기하고 싶은 말 상대 자존심도 생각않하고 다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상대방 입장를 먼저 생각하고 그사람에게 실수하지않고 말도 듯기싫은 말을 절대로 하지않는데 상대방은 저런 말을 어떻게 막 함부러하지 하며 마음속으로 상처을 받게 되고 사람들은 왜 거의다 저렇지 하는 생각으로 사람이 싫어질때가 많아도 또 먼저 다가가고 상처받고 저도 지금은 아니면 아니라고 하고 상대방을 잘라버립니다
상대방이 한명의 고객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고객을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끔 제가 희생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나만큼 배려를 하지 않을때 드는 분노가 생길때도 있어서 결국 제 풀에 지쳐 나가떨어져 인간관계를 소홀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희생할거면 차라리 시작을 만들지 말자. 라는 생각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사무적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계속 나랑 비슷하다..생각하다가 마지막에 대박..나같아..나를 알아주면 어떻게든 상대방 칭찬겸 웃기고싶어하는...;; 근데 내 말에 웃어주면 내가 더 행복....^^ 안심...^^;; 그런데 안 웃어주고 반감하면 다신 그러지말아야지 다짐하고 상처받고 자꾸 자책하고..또 그런데 담에 또 그러고...;;; 넘 세심하고 예민하고 눈치보고 혼자 마음이 늘 불편한..오로지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그게 충전인.... 그쵸..?그런거죠...?ㅠㅠ
이 분 나랑 개똑같음 사람을 좋아하지만 정작 어떻게 유지할지를 모르겠음 친해지는건 쉬운데 그 사람이 나한테 의지하거나 그러면 부담스러워져서 그 후부터 어색하게 대하게되고 멀어지는게 반복.. 진짜 고치고싶어서 상담도 다녀봤지만 돌아오는건 자존감+가정사문제인거 같다고 하더라.. 방법 좀 알고싶다
감독님 참 애교쟁이네요. 말투도 너무 나긋나긋하고. 드라마에선 세상 정없고 물없는 사막같이 메마른 츤드레역만해서 실상 성격이 저리 부드러운 남자인줄 몰랐네. 우리 남편 도 참 애정표현 서툴고 사랑받는게 어색한 사람인데 많이 안아줘야겠네요. 익준아 사랑해라는 그 말투가 참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해요. 저도 공황장애를 앓은지가 20년전이고 다시 발현된지 2년되어가는 저도 너무 많은 공감을 합니다. 인간관계의 딜레마와 선을 구별짓게 하니 딱 사람만나는게 피곤해집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내가 아무리 애쓰고 잘해도 상대가 날 의심하기시작하면 혼자뽕짝하는걸 내가 적극적으로 막아야할까요? 그건 상대의 것이지 내것도 내가 한 행동도 아닙니다. 그건 그 사람이 감당해야할 몫이에요. 남의 단점까지 끌어와 자기를 해치는거잖아요. 있지도 않은 허상을. 내가 열심히 했음 된거예요. 마지막까지 서운한 말 하지말고 떠나보내는게 나아요. 사실 그런 생각을 하는 상대는 내게 과한걸 요구한다거나 뭔가가 있겠죠. 그걸 말로 표현못하면 누구도 알지못해서 해줄수도 없는걸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인연은 따로 있다고 봐요.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 연인관계에 대한 스스로의 감정, 가치관, 정의가 확립된 사람인데 그게 굉장히 부정적이거든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한 순간이고, 둘이서 괴로우니 혼자가 낫다, 잉꼬부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다, 사랑이란 감정으로 결혼해도 시간 지나면서 무뎌짐과 동시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제일 가까워지고 편해지면서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모든 관계에는 거리가 필요하니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같이 산다는 것은 서로에게 괴로운 일이다 등등..이 제 생각이라, 대학교 입학하고서부터 졸업해서 취준을 하고 있는 지금까지 이성이 내게 관심 보이고 다가오면 다 거절했거든요. 관계가 깊어져서 결혼하는 게 싫어서. 사람이 싫진 않은데 그냥 다 적정한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 이 큰 것 같아요. 제가 보는 사랑이라는 세계는 이게 전부인데, 그래도 양익준님은 좋은 분 만나서 마음의 빗장이 많이 열리셨네요 다행이에요 부럽습니다.
예민한게 아니라 너무 배려해주셔서 그런겁니다. 문제는 감독님의 의중을 착각하고 오만하게 구는 상대들이 문제인겁니다. 감독님이 너무 섬세하신분 같은데 그런부분에서 자유로워지는 훈련을 하셔야합니다. 어쩌면 상처가 어떤것인지 알기때문에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본인만 생각한답니다.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감독님이 행복한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맞아요ㅜㅜ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얘기해주신 분의 조언이 가슴에 박히네요😂😂
배려가 정상이죠
아무문제없어요
단 상대도 나를 배려해줘야한다는 생각은 금물인듯 그걸원하니까 상처받는것임 사람 다 달라요 난 그런사람이고 저사람은 저렇구나
안맞으면 손절 맞으면 친구하는거죠
인간관계에 집착할필요도없어요
나자신하고 잘지내는게 중요합니다
혼자사는것도 아무문제없어요
짧은인생 맘대로 사시길 건강하게 자기스타일대로
이 댓글보고 위로를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와 맞아요.....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나혼자만 그런거 같아 외롭고 힘들었는데 오히려 양익준님이 솔직히 고백해줘서 너무 좋다...
ㅠㅠ 저두.
늘 상대배려해주느라
상대방 상처받을까봐 신경쓰느라
하루 하루 방전
저두요^^
그런데
내나이 마흔중반이되보니
내가 젤 편해야하더라고요
힘냅시다!
이래서 내가 사람들 만나고오면 방전됩니다
저두요.. 괴로워요ㅜㅜ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피로할 정도로요
@@sh__7 우리 모두힘내자구여.! 👍
세상에 착한 사람이란 없다 참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ㅇㅈ…
@@jk108102 아 진짜 우리 시어머니가 착하다고 프레임 씌워서 미치겠음
명언
@@flower0k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다 ..눈물난다 우리같은 성향의 사람들 상처받지않고 꿋꿋히 살아가길..
진짜 천성이 여린사람은 살아가는게.너무 어려움 ㅜㅜ
나를 보호하는걸 연습해야함
힘내시라는 말밖에 ㅜㅜ
뭔느낌인지 알거같은데...
좋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 하는게 자연스러운데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게 서툴러서
그냥 감정조절 생각 안하고 급발진해서 폭발하는 사람,
혹은 조절하는게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표현하려고 했다가 울컥 쏟아져 나오지는 않을까?
싶어서 무서워가지고 아예 감정을 억누르고 표출 안하는 사람
이 두가지 경우로 나뉘게 되는거같음
양익준 감독님이나 나같은 경우가 후자인듯..
사람간에 약간의 갈등이라도 생기는거 자체를 불안해해서 과도하게 친절하고, 거절못하고
그렇게 살다가 결국에는 몸이 못버텨서 망가지고 약을 달고 살게 됨
호..저도 두번째..극단적으로 밝은척함 ......정신이랑몸이 항상 예민질병나타남..그래서 첫인상은 나름 엄청 좋은평받는데 내가 못견뎌서,혼자 상처받아서... 주기적으로 잠수타고 연끊어버림 ㅋㅋㅋ.ㅠㅠㅠㅠㅠ
@@user-gy7uw8dk9s 헉.. 저와 너무 똑같아요…
저 역시 39년째 그래요… 못고치겠네요..
제가 감정을 억누르는 스타일인데 진짜 스트레스… 길 뒤에서 걸어오던 여자가 팔로 나를 획~치고 지나가도 화를 못냄.
@@user-yeouguseul 충분히 화를 낼 상황에서도 화를 못내요.. ㅜ 제 아이는 저처럼 크지 않기를 바라면서 좋은 부모가 되길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이런데 너무 고치고 싶어요 ㅠ
그래도 난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분 못하는 사람보단 이런사람이 100배는 더 좋음
맞습니다 겸손하라면서 자기는 오만하면 완전 내로남불아닙니까? 이나라에서 제발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길바라는겁니다.
본인이 힘듦 ㅠㅠㅠㅠ
양익준감독님 약자를 불쌍히 여길줄 아는 선하고 섬세한 마음이 보여요 마음속 상처 치유되고 편안해지길 응원합니다
오은영선생님 한번 만나면 큰절드리고싶어요 고통받는 많은사람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복제해서 여기저기 보급?하고싶어요~
저도 저를 낮추고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하고 ..입다물면 인간관계가 좋아질거라 착각하고 결국엔 지쳐서인지 누군가 저에게 다가오고 사랑을 주면 그걸 못받게되었어요. 그러다 다행히도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생기면서 나아졌어요..이용만하고 사람 간보다 착하고 만만해보이면 그사람 무시함으로써 본인 살아남으려는 사람이 제 곁에있었다는걸 늦게알고 손절후에 새삶살아요
저도 누군가 다가오면 잘 못받아들이게 들이게 되더라구요...
참주변에 어떤사람들이 존재하느냐에 따라서 내사는방식이 편할때가 있고 아닐때도 있고
상황파악해서 융통성있게 대처하는 거가 필요한데 쉽지가 않죠
겉보기와는 완전히 다른 내면이 있네요
굉장히 강하고 쎄게 느껴졌는데..
속은 완전 여리고 약한 분이였네요
배려심도 너무 깊고..
너무 좋은분이라 나쁜 사람들은 이걸 악용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친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한테 친절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만 에너지를 쏫으시길^^
상처받은 사람들 이제 그만 나오고
남에게 상처 마구 주고 다니는데
본인만 모르는 사람들이 제발 나왔으면 합니다.
사람 무는 개가 나와서 훈련받지
개에게 물린 사람이 나와서 훈련받지는 않잖아요...
우리나라는 힘들어 죽겠다는 사람에게 계속 뭘 시켜요..
스토킹 당하고 있으면 현실적으로 접근 못하게 해야 하는데도 그것도 제대로 못하로 있는 이유가 항상 피해자 문제로 보고 가해자를 말귀 알아듣는 정상인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보호 좀 해주세요 뭘 하라고 짐을 주지마시고요...
되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네. 미세한 떨림같은것도 느껴지고.. 그러네요
너무 공감되는 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잘 상처받기때문에 타인도 나처럼 상처 받는 장면? 또는 상처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싫어져요. 그래서 자꾸 타인을 들여다보고 감정 괜찮은지 물어보고~ 혹시 제가 상처를 주면 정말 너무~~~~~도 신경쓰여서 미칠 정도입니다. 이걸 나도 고치고 싶은데 정말 쉽지가 않아요. 용기내서 프로그램 나와서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고 공감갔습니다.
맞습니다. 근데 그걸 이용해서 막대하는 인간들이 있지요. 많음.
자기들은 내감정생각안하고 말막하면서 나한테는 조심하라고하는게 완전 내로남불
양익준 감독님.. 섬세한 감정이 순수하게 그대로 느껴지네요. 좋은 분들과 따뜻한 관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겸손 버리셔도 충분히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오은영쌤~ 오늘도 갓은영~ 🥰
감독님 처럼 성품이 매우 훌륭하면서 여리신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마음 편히 못살고 못되쳐먹은 인간들 때매 상처를 많이 받지여. 그래서 누구에게나 다 착하게 굴 필요는 없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되고. 우리보다 약자에게는 항상 따스해야 되는건 당연하고 . 막 대하는 인간에게는 바로 돌변하여 똑같이 대해야 그 인간이 얕보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깨닫고 . 그리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다지 상처를 안받습니다. 저는 동물에게만 한없이 따스하고 사람중에서는 감독님처럼 선한 사람에게만 착하고.. 무례한 인간에게는 똑같이 맞대응 하며 할 말 다하니까 마음속에 응어리가 없고. 마음 편안합니다. 내가 왜 인간같지 않은 인간때문에 병들어야 하나 싶어서 . 내 스스로 지키기 위해 강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
밥을 천천히 먹자 최고
마음에 새길게뇨
🎉 저도 강아지나 동물이 사람보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더욱더 뚜렷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기가 빨리는 게 너무 싫어요. 내 자신 이 소중하면 상대방도 소중한 줄 알아야 되는데 지만 맞다고 소리치는인간들 너무 많아요
상처주기 싫어서라기보다는 상대가 나한테 화내는게 너무 겁이 나서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폭력적이던 부모앞에서 얼어붙었던 경험때문에 갈등과 분노가 공포인것
기본적으로 사람이 무섭고 어린애가 나한테 화내는것도 무섭고
그래서 어린애앞에서조차 자신은 ㅈ밥처럼 느껴지는것
비굴할정도로 친절?비위맞추기 급급하고 싫은소리 못하고사는게 너무 똑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와 이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이런말투의 댓글도 여린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상처가 되요 좀 말 좀 이쁘게 하세요 ㅈ밥이 뭐에요
@@_kei6428 내용을 다 보고 댓글 다세요 감독님이 한 표현을 인용한것 뿐인데 왜 저한테 야단?보고도 단 댓글이라면 님은 여린게 아니라 비겁한겁니다 ...정작 감독님한테는 아무말 못하고 여기서 이러니 말입니다
감독님은 여리지않아서 그런표현 쓴게 되나요? 엉뚱한데다 충고하는 거 안 이쁘니까 좀 고치고 사세요
이게맞아요 무서웠어요 중학생때 가정은 어둡지 친구가 전부라 전부맞춰줬고 너무 어려웠어요 하나하나다 완벽해보일려고 사랑받으려 애썼고 꼭두각시였어요 저는 그와중에 따돌림으로 넌왜이리 장난인데 예민해? 너자매는 이쁜데너는 왜그래? 이 말들으면 그냥 입꾹닫고있었어요 싸우는 상황이 너무 무서웠어요 ,, 그이후 고등학생때도 먼저다가가지않았고 싫은 소리도 못뱉었어요 그래서 만만하게보는애도있었구요 성인이되도 똑같아요 사랑받으려 애쓰진않아요 근데 화를 잘못내요 싸우는 상황이 생각해보면 별거아닌데 맞딱드리면 어릴때 습관이 지금도 있어요 상대방이 먼저 싸움을 직접적으로 제기할때 저도 대응하는데 애매한상황에선 못해요 ㅠ 그냥해야겠죠
@@user-td7jy4wi1x 배려는 강자가 여유가 있어서 베푸는거지 약자가 강자를 배려해서 할말못하는거로 정신승리하는건 말이안된다고 상담교수님ㅡ장성숙ㅡ이 말씀하시더군요 약해서라고 가뿐가뿐 표현하는 연습을 하라고 저도 정말 잘안되는 부분인데 혼자서도 연습하고 실전에서도 써먹어보고 하니 점점 기술이?늘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고 눈에 힘도 안들어가고 했는데요 그것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뇌가소성으로 연습하면 점점 쉬워지는법이라더군요 가정환경도 친구관계패턴도 저랑 같네요 우리 힘내요 ~^^
세상에 감독님 같은 사람 많아요 계속 해서 고민해나가고 깨달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어...나도 좀 성격이 이런 편이라서 더 공감가네ㅠㅠ
섬세한사람이 꼭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상대가 공격할까봐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것도 있음. 굉장히 이기적인 인간들은 그렇게 화낼일도 아닌데 약자나 상대에게 화를 냄. 그 상처로 인해 주저주저하게 되는것임. 마음이 강하지 못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많고 자기자신을 내세우는걸 나쁘다고 생각하면서 저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함. 나자신의 모습이기도 하고.
상대의 상처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유독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어 배려와 겸손의 경계를 모호해 하는 부담도 떠안는 편이죠. 쉬이 무시하는 유도 있고 익준님을 따듯하게 안은 사람들도 있듯 세상이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고 있죠. 무엇보다 스스로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인지가 필요하다 여깁니다. 감정보다는 이성이 상처와 꼬이는 문제를 그나마 해결할 수 있는 도구라 생각해요.
겸손은 의미가없어요 겸손하라고 말하는 새끼들부터가 겸손하지않습니다. 완전 내로남불이지요
@@kimseonjong84 몇몇은 말과 행동에서 타인의 도덕적 감정을 굳이 이끌지는 않죠. 선종님 말씀 일리 있습니다, 강요는 이기적인 거예요.
거장이 나와서 자기이야기 하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용감하시고 멋지네요
다 괜찮다고
안아주고 싶네요ㅠㅠ
양익준 감독님 참 좋은 사람이라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ㅠㅠ
아 저도 어릴때 제가 먼저 좋아했어도 상대가 훅 다가오면 이상하게 두려워져서 달아나버림. 결혼하고 나이가 들어도 인간관계가 너무 밀착되기보다 적정거리이상있기를 바라는 그러면서 가끔은 외롭다고 느끼기도 ㅎ 그래도 살짝 외로운게마음편함을 느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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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이스트들은 공격 당하기 굉장히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해를 사기도 하구요.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하더군요. 못되져라가 아니라 나쁜 사람들로부터 이용하려 들려는 사람들로부터요. 늘 고민이고 힘들지만 노력해보시기ㅡ바래요.
겸손하면 만만히 보고 , 상습 비하나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형제든 친구든 다 쳐내야지 그냥 두면 바퀴보다 수천배 더 끔찍한 해를 끼칩니다.
상대방을 어리다고 하지 않고 젊다고 표현하시는 것에서 감독님의 멋진 인품을 엿볼 수 있네요. 그래서 멋진 영화들을 계속 만들어 주실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어떤 분이신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응원하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영화 많이 찍어주세요!
점쟁이 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너무 러블리 하세요
저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모습을 한풀한풀 벗어던지고 있읍니다..
내가 사람으로 인해 받은 고통과 피폐함이 크다보니,,,,남에게 적당히 끼칠수 있는 공격과 피해에 대해서도 너무 크게 생각하는거 같아여
사람으로 상처를 받고 사람으로 치유를 하게 되는일은 인생이 바뀌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은 인복이 있으셨네요
저런성향의 사람이 사회생활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착하면 호구로보고 만만하게보는 사람들이
여전히 너무 많은데
저성향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ㅠ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분이네요...복 받으세요😄😄😄
좋은 사람 많아요 익준감독님 응원합니다
저도 싫은소리를 잘 못해요. 회의를 할 때 의견을 커트해야 하거나 거절을 해야 하는 상황들에는 심장이 벌렁벌렁 기운이 다 빠지는 느낌이에요..ㅜㅜ
저하고 성격이 같은거 같아요 상대방은 자기하고 싶은 말 상대 자존심도 생각않하고 다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상대방 입장를 먼저 생각하고 그사람에게 실수하지않고 말도 듯기싫은 말을 절대로 하지않는데 상대방은 저런 말을 어떻게 막 함부러하지 하며 마음속으로 상처을 받게 되고 사람들은 왜 거의다 저렇지 하는 생각으로 사람이 싫어질때가 많아도 또 먼저 다가가고 상처받고 저도 지금은 아니면 아니라고 하고 상대방을 잘라버립니다
상대방이 한명의 고객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고객을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끔 제가 희생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나만큼 배려를 하지 않을때 드는 분노가 생길때도 있어서 결국 제 풀에 지쳐 나가떨어져 인간관계를 소홀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희생할거면 차라리 시작을 만들지 말자. 라는 생각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사무적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계속 나랑 비슷하다..생각하다가 마지막에 대박..나같아..나를 알아주면 어떻게든 상대방 칭찬겸 웃기고싶어하는...;; 근데 내 말에 웃어주면 내가 더 행복....^^ 안심...^^;; 그런데 안 웃어주고 반감하면 다신 그러지말아야지 다짐하고 상처받고 자꾸 자책하고..또 그런데 담에 또 그러고...;;; 넘 세심하고 예민하고 눈치보고 혼자 마음이 늘 불편한..오로지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그게 충전인.... 그쵸..?그런거죠...?ㅠㅠ
진정한 젠틀맨 이십니다.
의도하지 않으면 결코 상대방 에게 상처를 줄수 없는 사람이 젠틀맨의 정의랍니다.
그리고 그런 섬세함과 예민함이 있기에 천상 예술가로 살 수 있기도 하구요.
오은영샘 센스있게 받아주시는거보고 웃었어요~^^
사람들이 간사한게 진심으로 잘해주면 나를 가볍게 여기고 아래로 보려고 하더라 ... 왜그럴까
착하면 만만하게 대하고 좀 강하게 나가면 기쎄다고 불편해하고.참 인생은 중간이 없는듯.나이먹을수록 인간관계가 힘들어짐..
나도 사회생활 하면서 인간혐오 생기고 싸가지없어짐.. 나를 지키려는 일종의 방어기제로
감독님 저분 참 좋으신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같은 생각과 기분이 든적이 많아 같은 고민한적이 많았어요 요즘은 감독님과 같은분들이 참 주변에 찾기힘어요 감독님같은 분이 주변 지인이면 참 귀하게 여기고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 느낄거 같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대박 내가 항상 궁금해하던 겸손과 자기비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을 만나서 너무 위로가 돼요..
마지막 점쟁이라고 하시는거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러다보니 사람을 만나고나면 내가 괴로워서 안만나는게 편해요. 내가 실수했던게 있었나? 그 말을 했을때 왜 표정이 안좋았지?라고 혼자 괴로워하는데 이게 잘 안고쳐져요.
앜ㅋㅋ너무 귀여우셔ㅋㅋ오박사님 양감독님 마지막에ㅋㅋㅋ
감독님 mbti를 알아보시면 마음이 좀 나아질겁니다.
- 지나가던 인프피가
나도 매번 남 기분 생각하면서 맞춰주고 했는데 악용하는사람들이 대다수 더라구요 금전적으로든 그래서 그냥 새로운 친구를 잘 안만들게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겸손한 사람은 없다 겸손한 환경이 있을 뿐이다
ㅈㄹ
이 분 나랑 개똑같음 사람을 좋아하지만 정작 어떻게 유지할지를 모르겠음 친해지는건 쉬운데 그 사람이 나한테 의지하거나 그러면 부담스러워져서 그 후부터 어색하게 대하게되고 멀어지는게 반복.. 진짜 고치고싶어서 상담도 다녀봤지만 돌아오는건 자존감+가정사문제인거 같다고 하더라.. 방법 좀 알고싶다
나도 배려있게 굴었다가 만만하게 보인듯한….느낌…
그냥 적당히 하자ㅡ솔직한대로 남 눈치보지말고
헐 나돈데 진짜 칭찬해주면 충분히 받을만 한거인데도 너무 낮춤 ㅜㅜ
양익준 감독 님 본인이 상처를 크게 받아봐서 상대방도 나같은 상처 받을까봐 걱정되서 그러시는거 같아여 자도 그러거든여..감독님이 되도 남을 잘 배려 하고 전보다 달라지지 않는 면이 되게 멋있는거 같아여
참 좋은분이네요
친하고 싶다..
영상들 주로 찾아보면 남을 배려하고 신경쓰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이 떠나는게 두려워서 그런거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그런건 아니고 그냥 상대가 나때문에 괜히 귀찮아지고, 불편함을 느끼고, 기분이 안좋아질까봐, 그게 너무 싫어요....
맞아요 ㅠㅠ
맞아요ㅠㅠ
정말 다시 보게 되는 양익준 감독 배우님🤗
너무 괜찮은 분이신거 같아요👍
감독님 참 애교쟁이네요.
말투도 너무 나긋나긋하고.
드라마에선 세상 정없고
물없는 사막같이 메마른
츤드레역만해서 실상 성격이
저리 부드러운 남자인줄 몰랐네.
우리 남편 도 참 애정표현 서툴고 사랑받는게 어색한 사람인데 많이 안아줘야겠네요.
익준아 사랑해라는 그 말투가
참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해요.
저도 공황장애를 앓은지가
20년전이고 다시 발현된지
2년되어가는 저도
너무 많은 공감을 합니다.
인간관계의 딜레마와 선을
구별짓게 하니 딱 사람만나는게 피곤해집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와... 공감된다..
내가 아무리 애쓰고 잘해도 상대가 날 의심하기시작하면 혼자뽕짝하는걸 내가 적극적으로 막아야할까요? 그건 상대의 것이지 내것도 내가 한 행동도 아닙니다. 그건 그 사람이 감당해야할 몫이에요. 남의 단점까지 끌어와 자기를 해치는거잖아요. 있지도 않은 허상을.
내가 열심히 했음 된거예요. 마지막까지 서운한 말 하지말고 떠나보내는게 나아요. 사실 그런 생각을 하는 상대는 내게 과한걸 요구한다거나 뭔가가 있겠죠. 그걸 말로 표현못하면 누구도 알지못해서 해줄수도 없는걸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인연은 따로 있다고 봐요.
나를 스스로 보호한다는게
어느 순간부터 넘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ㅜ
영화도 잘 만드시고 연기도 잘 하시고 ...
저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제가 관심 있던 사람이 고백 해 와도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거절 한 경우가 있어서...
왠지 이곳에 자주자주 오래오래 와서 위로받고 가야겠군요… 귀차니듬때문애 영상은 안봤지만 뭔지 알거같습니다. ㅠㅠ 하
내 이야긴가 하다가 마지막에 친구분 이야기에 울컥하고.. 부럽다.. 그런 사람 하나 곁에 있으면 진짜 인생 잘 산거지..
이게 또 다른 편견이긴 하지만 다소 어리숙하고 소극적인 행동이 여성분들에게서 주로 보인다고 봤는데,
남성분 성격도 이럴 수 있다는걸 또 하나 배워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재밌으신분이당
진짜 나랑똑같아서 소름이다……
저랑 똑같아요..저도 만난지 1년이 조금 넘은 여자친구가 가족처럼 느껴지는데, 전에 저를 쉽게 대하던 사람들처럼 변하지는 않을 지 두려워요.
다들 사회생활 하다보면...가슴에 상처나는건 일도 아닙니다...맵집을 키우는 수 밖에....그냥 책만 안 잡히게 예의만 지키면 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 연인관계에 대한 스스로의 감정, 가치관, 정의가 확립된 사람인데 그게 굉장히 부정적이거든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한 순간이고, 둘이서 괴로우니 혼자가 낫다, 잉꼬부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다, 사랑이란 감정으로 결혼해도 시간 지나면서 무뎌짐과 동시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제일 가까워지고 편해지면서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모든 관계에는 거리가 필요하니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같이 산다는 것은 서로에게 괴로운 일이다 등등..이 제 생각이라, 대학교 입학하고서부터 졸업해서 취준을 하고 있는 지금까지 이성이 내게 관심 보이고 다가오면 다 거절했거든요. 관계가 깊어져서 결혼하는 게 싫어서. 사람이 싫진 않은데 그냥 다 적정한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 이 큰 것 같아요. 제가 보는 사랑이라는 세계는 이게 전부인데, 그래도 양익준님은 좋은 분 만나서 마음의 빗장이 많이 열리셨네요 다행이에요 부럽습니다.
나도 익준님이랑 똑같네여 ㅠㅠ얼마나 힘들었을까 전부 공감이되네여 ㅠㅠ😭😭😭😭😭😭😭😭
감독님의 눈 진짜 이쁘다
4:43 점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나랑 비슷한 문제 ㅠㅠㅠ 저 강박 때문에 사람 만나기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더라고요 진심 연애 문제도 너무 똑같 ㅠㅠㅠ 저도 올해 서른인데 아직 까지 모쏠...
하 저도….. ㅠㅠ
멋지십니다 익준님
저런 사람들하고만 살면 난 행복하게 잘살거같다
나다. 자기관리에 강박이 있어야 되는데..남 기분에 강박이 있다!! 고치고 싶다. 진심!!!!
나만 이런거 아니였구나...
~~~흥해라 양익준~~~
저랑 ㅁ너무 똑같아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ㅜ
이건 소통방식중에 일명 굽신대는소통이라고하는데어릴때 학대나 거부경험많은이들의특성ㆍ많이 안쓰러웟다ㆍ오은영박사가 확실히 아동전문가지 모든 심리학을다알진않구나느끼는게 이건 겸손과 비하의 경계선 문제가아님ㆍ
아아.. 착한 사람이었구나..
똥파리를 보았다. 양익준이란 한 사람에 관해 많은 걸 알아버린 듯 했다. 그때도, 지금도, 난 이 분을 보면 나를 보는 듯 하다. 잘 이겨내시기를.
성향이 나랑 비슷한거 같다ㅠ그래서 남일처럼 안느껴지고 내가 상담받는거 같은 느낌
나야나야ㅜㅜㅜ
예전에 괜찮아 사랑이야 나오시던 분 아니었어요? 그 때 인상적인 연기 기억나는데
점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비슷한 가정과...비슷한 성격이야...
혹시 infp신가? 저도 infp인데 지금 클립 하나하나가 다 제얘기임 ㅠㅠㅠㅠ
히익!
1:13. 2:04
와 나랑 똑같네…
MBTI 혹시..isfj ? 왜이리 저랑 비슷하죠..
저도 isfj에요 썸네일의 문구가 저를얘기하는것같아 들어왔네요 비슷한사람있는것에 위로받고갑니다
3:47
양익준 감독님.. 죄송하지만.. 조금 마음 내키는데로 해도되세요.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은 그사람이 결정하게 나두세요.
한국사람들은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불쌍한 것 같아요. 서양 사람들은 찝찝하고 무기력하게 하는 기후의 일부유럽? 빼면 다들 행복해보이는데
한국사람들이 무례하고 못된사람 비율이 높아요
하.....너무비슷해서괴롭다..초면에 바로난리치거나 양보햇을때짓밟으려드는사람들 너무많다..
저렇게 여리고 순하신 분이 똥파리에서 양아치 연기를 했다는게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누구를 비꿔라 취소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