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결말포함] 천국에서 보내는 죽은 연인의 마지막 편지 / 로맨스
Vložit
- čas přidán 16. 02. 2020
- #영화추천#영화리뷰#결말포함#러브레터
저작권 관련으로 배급사쪽에
공정사용에 대한 문의를 넣었으나
답신이 늦어져 미리 공개합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시
영상이 불가피하게 내려갈 수 있사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
안녕하세요. 무비한잔입니다.^^
" 러브레터 " 영화리뷰로
오랜만아 찾아뵙게 됐네요 ^.^
영화 " 러브레터 " 는
1995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직접 쓴 본인의 소설을 영화로 제작하여...
우리나라에서 115만명이라는 큰 흥행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일본의 로맨스 영화하면
항상 1순위로 기억되는 영화이기도 하며..
' 오겡기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 라는
대사 하나로 수많은 이슈를 남기기도 하였죠..
또한 편지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히로코와 그의 연인 후지이 이츠키..
그리고 히로코 그녀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준 또 다른 후지이 이츠키..
이 세명의 감정의 복선들이
장면 하나 하나에 잘 녹아들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만한
에피소들을 잠 담아낸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고베와 훗카이도 오타루의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도러브레터라는
타이틀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멜로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아직 러브레터 영화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강력 추천 드리오니
한번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영화 ( 러브레터 )
movie.naver.com/movie/bi/mi/b...
- 엔딩 브금 -
Track : 괜찮아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 [브금대통령] (위로/혼자가아니야/Emo... - Krátké a kreslené filmy
![30년이 흘렀지만 잊을 만 하면 재개봉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쓰까"만 알고 있다면 들어오세요 [결말포함/영화리뷰]](http://i.ytimg.com/vi/0OzueigiVsw/mqdefault.jpg)
![30년이 흘렀지만 잊을 만 하면 재개봉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쓰까"만 알고 있다면 들어오세요 [결말포함/영화리뷰]](/img/tr.png)
![이걸 이제야 보다니..죽은 연애세포도 부활 할 것 만 같은 숨막히는 줄다리기 사랑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BmxZOhAjZq0/mqdefault.jpg)
![사랑이 떠난 뒤에 꼭 봐야 할 영화 [결말포함/영화리뷰]](/img/n.gif)
러브레터 명대사 전후 비교
보기 전: 오겡키데스까
본 후: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그거 번역오류 인데 가슴이 아파서가 아니라 쑥쓰러워서(혹은 부끄러워서)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가 맞는 번역입니다.
@@bounceyourball 그 오역 때문에 한국에서 러브레터가 더 사랑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네랑 결혼하려고 했던 죽은 그 사람이 어렸을 때 나 좋아했다는 거 알았는데 너에겐 차마 부끄러워서 이 얘기 안 할래"와 "네랑 결혼하려고 했던 죽은 그 동명의 친구가 사실은 어릴 때 나 좋아했다는 거 지금에야 알았는데, 그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너에겐 이 얘기 안 할래"는 확실히 다른 느낌 다른 감정이니까요. 거기에 그 멘트가 나올 때 이츠키(여)가 온갖 감정에 눈물을 훔치며 그 카드를 챙기려 하지만 챙기지 못하는(원작 소설에선 하필 주머니가 없는 티를 입고 있어서 챙길 수가 없었다고 나옵니다.) 연기가 소위 오역과 더 잘 매칭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차라리 이 부분은 오역이라기 보단 초월번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radick0713 초월 번역 ㅎㅎ 멋지네요 알려주기 싫어서 ? ^
영화의 감동과 품격을 그 한마디가 정말 많이 높혀주었다고 봐요. 가슴이 아파서라는 말은 이츠키(여)와 히로코 모두에게 가슴이 아픈 말입니다. 이츠키(여)에게는 학창시절 자신을 차갑게 대하던 어떤 남자아이가 수십년이 지나 자신을 좋아했었다는걸 뒤늦게 깨닫지만 이미 죽어 추억으로만 묻어야 하는 가슴 아픔 히로코에게는 실은 자신이라는 존재자체보다 누군가와 외모가 비슷하여 사랑을 받았다는 불편한 진실.. 마지막 이 대사듣고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radick071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오역으로 인해 이 영화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고,
지금도 현재진행중이거든요.
맨 처음에 히로코가 숨을 참은 이유는 후지이가 조난당했을때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참았다고 하네요
아....그런 의미가..감사합니다.
눈물나..
많이봐야합니다 슌이지의 뜻을
후지이 이츠키의 러브레터가 도서카드였고 그 도서카드가 러브레터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 제목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냥 감정이 폭발해 버렸다
요즘은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
영화 내용도 감동이지만
난로, 타자기, 오래된 건물, 학교, 편지 등 그 시절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ㅜㅠ
이영화를 99년에 보고, 2024년에 다시 봤습니다. 배우들은 나이가 들었지만 영화속에서는 여전히 풋풋하고 청춘들이네요~ 눈 내리는 일본의 오타루도 러브레터도 굿입니다
영화를 처음본지 20여년... 세상도 나도 변했것만, 아련하게 가슴을 적시는 이 감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구나. 이런게 명작이겠지.. !!
남자 주인공 도서관 창문에서 커튼날리는 장면 진짜 명장면 ㅜㅜ
역시 잘생기고 봐야... 일도 안 도와주는데..
그장면 정말 사춘기 마음속의 잊지못할 한장면 이에요🤗
만화 처럼 각인된 장면이죠 ㅎㅎ
얼굴이 명장면
ㅎㅎ벌써 20년도 더되어가네..
마지막 장면.. 도서카드 뒷면의 그림을 확인하고 기쁘면서도 울음을 겨우 참는 모습에선.. 기쁘면서도 그 마음을 당시엔 몰라줬던 미안함과 슬픔(?)이 보이는 장면이라 제일 명장면 중에 하나..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기전엔 피씨통신 모임에서 카페 하나 빌려서 비디오테잎 플젝으로 틀어주며 상영회도 자주 가졌던 영화로 유명했죠
마지막에 그림을 볼 때 후지이가 남풍을 타고 온 것 처럼 바람이 불어옴ㅠㅠ
저의 인생영화~ 러브레터보다 좋은 영화는 많지만, 전 이 영화가 그저 좋더라고요~^^ 여러 번 봤지만 또 봐도 좋네요.^^
저도 인생영화 됐어요 ㅠ0ㅠ~!
제 인생 영화.. 몇번을 봐도 추억처럼 아련하다. 연출과 음악이 반은 먹고가는 영화~
다 보고 나서 여운을 쫙 끄집어 내는 영화.....엔팅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도 그 자리에 계속 앉게 하는 영화.......
나카야마 미호의 미모와 우수에 찬 표정이 너무 이뻤고 홋카이도의 눈내린 설원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사운드트랙이 너무 좋았어요 :)
94년도 영화인데 지금 나왔다 해도 믿을 정도로 영상미도 압권이고요..
맞아요
11:24 이 수줍게 미소짓는 장면은 아직도 여전히 설레이네요^^
최애 영화 입니다.. 매년여름마다 3~5번씩 보면서 겨울의 차가운 바람 냄새를 떠 올립니다.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 영화 보고 많이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매년 볼때 마다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의 인생 영화에요. 겨울이 되면 꼭다시 봐야 하는.. 언제봐도 마음이 찌릿해지는... ost 도 정말... 대박적 ㅠㅠ
목소리도 너무 좋고 구성도 정말 좋습니다 구독 누를수밖에 없어요... 많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넵!감사합니다~^^ 영화가 다했죠~!그래도 칭찬 감사드려요!
옛날생각나네요. 뭔가 추억에 빠지는영화^^ 마지막에 카드뒷면보구 후지이는 무슨생각이 들었을까요?
여전히 매년 보고 있는 영화. 영상미 만큼이나 음악도 큰 울림을 주는❤
아... 군대 백일 휴가때 나와서 나의 첫사랑과 봤던 영화였죠.
그리고, 군대에서 헤어지던 이틀 후에 이 영화를 다시 봤었죠. 마침 그때 미친듯이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이 뭔줄도 몰랐고, 사랑하는 줄도 몰랐던 그 시절의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다시 보니, 그 시절의 아름다운 감정이 피어오릅니다.
계절학기 때문에 보게됐는데 90년대에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게 놀랍네용ㄷㄷ
글고 후지이 이츠키 아역 이쁘네요ㅋㅋ
"러브레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봐도 마음이 아련하네요
보는 내내 아련아련 하면서 봤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상이에요! 중학생 때 TV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왜 제목이 러브레터인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서 일본의 겨울을 떠올리면 이 영화 특유의 뽀얗지만 맑은 느낌이 생각나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맞아요!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ㅎ저도 왜 러브레터이지 하고 계속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거든요^^
마지막 그 한 장면으로 영화가 기묘한 이야기에서 love letter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바뀌죠.
오갱끼데스 많이 들어본 대사였는데 이 영화인줄 오늘 알았네요 무비한잔님 오래 기달렸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비한잔님 영화를 통해 영화보는 방법과 재미를 배워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모내무네 안녕하세요 모네무네님 ^^ 매번 정성어린 댓글 감사해요!ㅎ오겡끼데스까!ㅎㅎ
이영화를 지금까지 수십번 본거 같습니다.
1999년 극장에서 본 이후로 지금껏.
영화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Remedios의 음악들이 영화를 더 빛나게 하는 것 같네요. 처음 시작할때 히로코가 눈밭에서 등장하면서 나오는 'His smile' 부터 마지악 장면의 이츠키가 도서카드 뒷면의 자신의 그림을 확인하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올때 나오던 'Small happiness' 까지...
헐 극장에서 보셨다니..부럽네요~저도 큰 화면으로 감동을 느끼고 싶어요 ㅠ0ㅠ
러브레터 레메디오스는 하나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영화를 봤지만,이런 말도 안되는 영화와 음악을 본 적이 없네요 ^
올해 국내 상영관에서 재개봉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몇번째 보는데도 먹먹
@@user-wk6op7df9x 마지막 상영? 앞으로는 극장에서 재개봉을 안한다는 건가요. 이유가 궁금해 지네요.
@@HONG-sp7sr 예 올해가 7번째 상영으로 마지막 재개봉이라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볼만큼 봐서 이제 극장상영은 안하려나 봅니다
그래서 얼마전 친구와 마지막으로 다녀왔네요
무비한잔 너무 좋아합니다,,♥️
한번 감동으로 쓰러질게요😍
이영화정말띵작..
띵작!ㅎ전 이번 리뷰를 할 때 첨 봤어요
안녕하세요 ~ 영화리뷰 잘보고있어요 ! 목소리가 넘 좋아요 ㅎㅎ
^^ 칭찬 감사해요!! 이번주에도 어여 올릴게요!
겨울이면 늘 러브레터가
먼저 생각이 나요
어렸을때 처음 본 영화가 러브레터 였는데 영상미도 좋았고 잔잔한 감동이 있었던 영화..
맞습니다! 영상미가 지금 봐도 안 촌스러워요
서정적인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운 영화예요! 예전에 본거라 드문 드문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한 번 보고싶어지네요 : ) 영상 너무 좋아요 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쥬우디님^^ 취향저격 영화이셨군요!☺️
히로코 입장에서는 결혼 까지 약속했던 남자가 알고 보니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과거 첫사랑을 투영해서 사랑하던 거였고 죽을 때마저 첫사랑 생각한걸 안 셈이니... 너무 절망적일 것 같아요 😩 구남친 죽고 2년이 지난 시점까지 그리워하고있는데.. 오 마이 갓 ㅠㅠ
제가 이해를 조금 못해서 그런데 히로코는 어떻게 '죽을때마저 첫사랑 생각한걸 안셈' 인거죠??
@@parksangjun4659 남자 후지이 이츠키가 마지막 순간에 '아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가네(달려가네?)' 라는 노래를 불렀을 거에요
즉 북쪽(오타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나타낸 것 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히로코는 새로운 연인도 있고 덕분에 마음 정리를 해버렸으니 오히려 잘되었다고 볼 수도.
오히려 여자 이츠키는 앞으로 심란...
참, 너무 먹먹한 영화인 것 같아요. 그리움이란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
잉? 그림옆서를 보냄? 자기랑닮은걸어찌암?
같은 얼굴을 한 두명의 여자가 한명의 남자를 각각 지워가려하고 떠올리려하는 연출이 빛나는 영화.
한국에선 번역가의 초월 오역으로 작품성이 더 극대화 됐죠.
좋은 오역의 선례가 아닐까 합니다.
오역이 아니라 의역
😭 엄청 기다렸어요!!!❤
이따 시간될때 보고 댓글 남기겠습니당🙋♀️
ㅜㅜ 배급사에 넘 답장이 없어서 미리 올렸어요! 차단이 걸릴 수도 있답니다 ~꺼이꺼이 그래도 감사해요~이제 자주자주 올릴게요!
@@Moviehanjan 차단 걸릴까봐 호다닥 왔어요!!!🏃♀️
그들의 잃어버린 시간들,, 옛 연인의 편지로인해 그를 추억하고 그 행동들의 의미를 깨닮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게 되는,,
음악이 50은 했다...일본 문화계는 진짜 까고 싶어도 깔 수가 없다.. 만화같은 영상미와 저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참신한 스토리, 연기와 ost까지....일본은 정말 풍성했던 시기를 보냈었구나..ㄷㄷ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수지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때의 감성이 있어서 학창시절 첫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여서 정말 좋아합니다.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99년 개봉당시 봤는데 가끔 TV에서 해주면 봐도 또봐도 넘 좋은 영화네요~
잘한다 리뷰 좋아요
DoSiGaS csw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0년대 감성이 진하게 뭍어있는 영화..
옛날앨범을 들추듯이 아련한 영화..
영상도 반갑지만 무비한잔님 목소리 진~~~짜 오랜만이예요💚
저도 처음엔 뭐지~? 이러면서 봤는데, 점점 영화의 아련함에 푹빠져서 마지막엔 펑펑 울었어요ㅠㅠ
여기엔 안나오지만 할아버지가 아픈 손녀를 업고 눈길을 뛰어가는 장면. .진짜 가족이 아니면 누가 그렇게 해주겠어요♡
영화 배경인 오타루도 강추하는 곳인데. .언제쯤 다시 또 가볼지. .😢 진짜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아오셔서 반가워요👋👋👋⚘
^^오래만에 와서 죄송해요~!
뭔가 중간중간 나레이션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약간 아쉬워요~ㅠㅠ
카푸치노님 말씀대로 이츠키의 가족 스토리를 통편집을 했는데....이 가족관계의 스토리도
정말 감동있게 봤던 것 같아요~할아버지의 반전의 한마디...가슴에서 짠 했답니다..
근데 전 왜 이영화를 올해 첨 봤을까요!!ㅎ그리고 마지막에 눈물 나오는거 엄청 참았답니다...
@@Moviehanjan 일본은 참. .그렇지만. .좋은 영화들이 많죠~
앞으로 종종 해주세요❤
일본 영화로 인해 무비한잔님 채널도 구독한거잖아요😆
& croissant Cappuccino 그럼요! ㅎㅎ 이미 일본영화 하고싶은 것들 리스트도 만들어놨어요ㅎ아잣아잣!ㅎㅎ
@@Moviehanjan 🙌👍💙
몇번을 봐도 다른 느낌..겨울이면 찾아보는 영화
나의 최애의 영화.. 인트로 아웃트로 정말 100프로인 영화는 처음..인트로 100번은 본듯..이런영화 만들고 싶은게 나의 꿈
어릴때 패러디로 유명했던 오겡끼데스까 저 장면이 지금은 볼때마다 눈물이 울컥해요 ㅠㅠ
러브레터 제가 젤 좋아하는 영화인데..
제일 잘 리뷰하신거 같아요 ^_^
저의 첫 일본영화면서 최애영화.너무 반갑네요.
언니가 영화보여주는 까페에 데리고 가서
봤는데 여운이 너무남았던 기억이 나요.
그후로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도 사고, 보고또보고~
마지막 장면 독서기록카드에 그린그림을 보게된
후지이 이즈키... 정말 이 장면이 압권이죠..크.
ost도 너무 좋아서 보고 또봐도 좋아요~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여주가 남자가 자기 첫사랑 닮아서 나 처음본날에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한거였다는거 알게되고 우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이 편지는 부치지 못하겠습니다 이 두 장면이 빠져서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 중요한 장면이라 생각하여 고민을 많이 한끝에 넣질 않았어요 ~ 혹여나 못보신 분들이 다시볼때 새롭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영화🖤🙏⭐
하...21년 전 영화관에서 보던 그 설렘이 그립네요. 내 인생영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러브레터 명작이죠... 우리나라 클래식과 함께...
오....공감합니다.!!😳😳
1인 2역이라 오래 전에 볼 때는 뭐가 뭔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무비한잔님 리뷰를 보니 정리가 됩니다. 몇 번을 봐도 설레고 애틋한 영화예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저도 보면서 첨엔 헷갈려서 평행세계관인가 했었는데 아니더라요^^; 저도 최애영화가 될 것 같아요 따땃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는 영화같아요!
무비한잔 _ 힐링이 필요할 땐 Moviehanjan
전 히로코가 보낸 편지가 시간여행으로 다른 시점의 (여자)후지이이츠키에게 보내졌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살아있는 사람들끼리는 동시대이네요~^^ 커피 마시며 한번 더 보고 싶어요~음악도 참 좋아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
헐 둘이 넘 똑같이 생겨서 제눈이 이상한건줄 알았는데... 왜 굳이 1인2역을....
이살앙
남자 후지이이츠키가 히로코를 만난 이유가 첫사랑(여자 후지이이츠키)을 닮아서 아닐까요 그걸 표현하고 싶었을지도요
@@lara.k6559 아 그런 연출이라면.. 이해가 갈거같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의아해 하면서 본 거 같아서요 ㅋㅋㅋ 그냥 닮은 배우를 쓰지 ㅜ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름다운 영화...
무비한잔님♡
커뮤니티 댓글이 모바일에서는
안보여요ㅠㅠ
다른 채널들도 이런 오류 있던데
유튜브 문제인거 같아요!!!😡
ㅜㅜ 역시나군요 달아도 달아도 오류나길래 뭐지 뭐지 하고 있었어요 흐규
대학생때 첫사랑이랑 같이 본 영화...
첫사랑은 가물가물하지만
이 영화와 ost는 내 맘 속 한 켠에
간직하고 있어 ❤
ost가 너무 사랑스럽다.
따뜻한 리뷰영상 굿굿! ^^
프록시 핫 프록시님 하이요!ㅎㅎㅎ감사해요~ 저한테 언제 채널 알려주실거에요ㅎㅎ궁금해요
ㅠㅜ 이모티콘으로 표현가능한 영화, 그자체..
오앗 오랜만이시네욤 ! 선댓 후감상 합니다~ 기대기대 +_+
몰디브모히또 😊
영화 보기 전에는 오갱끼데스까를 예능에서 따라하는 것만 봐서 약간 유머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보면서 그 부분에서 엄청 울었네요
무비한잔님💙 잘 지내시는거죠~?^^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고
빨리 돌아와주세요🎄❤❤❤
저 살아있어요! 이번주에 찾아뵐때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고마워요
@@Moviehanjan 흐엉😭😭😭
반가운 무비한잔님 생존신고😍
진짜 본국의 계절과 풍습과 인물과
눈물과 사랑과 아쉬움 그리고 테가미
와 씨 ... 어떻게 이렇게 하지?
인정해야해 이 감성은 가슴이 떨린다
시리고 아리고 따듯하고 누군가를 다시 만나고싶다
그리고 처음엔 그저 a winter story 만 들었는데
his smile이라는 노래만 매 해 찾아 듣게된다..
고요하게 아무도 모르게 어두운 새벽 소복히 쌓이는
눈 같은 곡이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멋진 목소리로 다시 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영화가 참 좋아요!🥰
End of an Era.
앞으로는 절대 재현 되지 않을 이런 몇 개의 추억을 갖윽 수 있다는 게 위안이 돼네...
이영화를 너무 어렸을때봐서 장면들은 기억이나는데 정확히 무슨 내용인줄은 모르고 봤었는데 이런영화였군요
나중에 영화를 다시보고싶네요
그때도 내용은 잘 몰랐지만 좋았었거든요
오늘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고
다시 이거 보러 옴.
드라마 보다가
나의 추억 기억 모든걸 배신당한 기분임.
이 드라마에서 주는 여운 추억 기억들에 대한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다시 왔음.
DVD로 구매해서 보았던 영화 초반 눈내리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속에 선명합니다.
진짜 예쁘다,,
아... 이 영화는 정말 요약해서 봐도 눈물이 나네요.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영화 개방 이후에 상영되었는데 저도 너무 보고 싶어 개봉일에 보러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라는게 참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전까지는 액션 영화만 보다가 이 영화로 한동안 일본 드라마와 영화에 심취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의 일본 드라마와 영화는 뭔가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특유의 분위기와 그 분위기에 맞는 음악들...
지금 이러한 것을 다시 보고 있는 것은 그 시절이 그리워서 일까요? 아니면 그냥 영화가 좋아서 일까요? ㅎㅎ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나~음악, 주인공 다 조화가 잘 맞은것 같아요^^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마지막 편지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보내지 못하겠네요...
한잔님 오랜만이네요 요즘 난리죠 ㅜ 항상 몸조심하시구 예방 잘 하세요 이번영상도 완전 좋아요ㅜ 목소리두 너무좋구😉😉담영상두 기대할게요 !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 이쁜언니님도 몸 건강 잘 챙기셔요 ㅜㅜ 방콕!ㅎㅎ
이 영화의 강점은 스토리 라인과 음악. 특히 스토리 라인이 굉장히 브릴리언트함, 유노우?
결국 고등학교때 짝사랑한 여자애를 닮은 여자를 찾아 애인이 되었고 정작 짝사랑한 고등학교때 여자애는
자기를 누가 좋아한지도 모른채 살다가 한참뒤에야 알게되었다는 이야기지.. 성인때 연인이였던 사람의 의문의 1패..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20대때 이 영화 보면서 아빠가 감기로 죽었다는것이 제일 말이 안된다고 여겼는데 나이 들어보니 진짜 이외로 감기로 죽는 사람이 많더라 ㅠㅠㅠㅠㅠ
감기 -- 폐렴으로 진행하는거지
열이 39도 중반까지 올라가보니까 진짜 죽겠다 싶었어요ㅠㅠ 온몸이 유리가 된 느낌...
So sad 😞 story
일본사람들은 겨울연가엔 그렇게 환장했으면서 왜 본토에서 만든 이 영화의 위대함은 모를까요 마지막 장면은 언제봐도 가슴이 아퍼서 울어요 ㅠㅠ
동감
일본영화중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수도 없이 보게 되네요 정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러브레터 ost 좋구요
10번도 넘게 보고 또 봐도 또 다른관점으로보게 뵈는 너무나 설레는영화
진짜 개 명작 ㅠㅠ
수십번 본 영화..,.DVD로 다시 봐야겠네..,
전 올해에 처음 봤답니다...이 명작을 말이죠 ㅜ
cgv에서 재개봉했어요
해가 어둠에게 자리를 내어줄때까지!!!!! 깨알감성쩔어~>ㅁ
으억!ㅎㅎㅎ
남주가 산에서 조난 당했을때 부른 곡이 마츠다 세이코(松田 聖子)의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입니다.
영화에 나온 가사 내용은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가요' 인데
이 때 남주는 고베(남쪽)쪽에 있었고, 여주는 홋카이도(북쪽)에 있었기에 죽는 순간까지도 여주를 잊지못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히로코만 불쌍하게 됐죠.
새로운 이야기군요 감사
너무 비약인데요. 죽는순간까지 잊지못한다구요? 그정도라면 히로코랑 약혼안하고 진즉 찾아갔겠지요.
어린 연인은 그냥 첫사랑일뿐이고 여주가 나중에 안것이고요.
히로코가 너무 불쌍하죠.
@@minMin-ju8po 애초에 지금의 연인을 만나게 된 것 도 첫사랑의 외모와 닮았기에 가능한 거라고
영화에서도 나옵니다. 그래서 같은 배우가 1인 2역 한거구요.
그리고 사람이 죽는 순간에 과거를 그리워 하는 것은 전혀 비약적인 것이 아니구요.
사람이 마음이 간다고 해서 그 마음데로 따라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겠죠.
저거 개봉하고 예능에서 다들 오갱끼 데스까 이러는데
나혼자 영화 안봐서 몰랐음.
그땐 그랬지...
표현이 예쁘네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이런걸 얘기하는걸까
오랜만에 좋은 목소리 들으니까 좋네요^^ 저 이영화 좋아해서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저 여배우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더라구요
^^오랜만에 뵈요!ㅎ 전 이번에 첨 봤어요 왜 이제야 봤나 싶네여 ㅜㅜ 마지막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ㅎ
고3 수능 끝나고 교실에서 국어선생님이 보여주셨었는데..ㅠㅠ어제같은데 벌써 8년 전이네요
와....국어선생님이 어떤 의미로 보여주신걸까요? 8년전의 추억~ㅠ
내인생영화....이영화는 진짜 30번넘게 본듯ㅠㅠ 영화촬영지도 미친듯이 찾아다니면서 행복했던 기억도 있네요 ㅠㅠ 봐도봐도 아름다운...
대학때 교양과목 일본어회화 중간고사 시험으로 이 영화 일부분 (거의 5분이상분량)을 외워서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그땐 시험으로 준비했기에 비디오테입이 늘어날정도로 구간반복 계속 시청해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몰랐었는데 지금보니까 저런 이야기였네요~^^
20년전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영화 ~~
그때 내 파트너 물리학과 여학생은 잘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오겡끼데쓰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ㅋ
젊은 시절의 나! 까지 떠올리게되며 눈물이….
I need the subtitles☹☹☹
겨울 눈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영화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중에 4월이야기 , 하나와 앨리스, 립반윙클의 신부 세 영화도 추천합니다 :)
하나와 앨리스는 딴거 다 제쳐두고 아오이 유우 발레 씬이 정말 예쁘죠.
이와이 슌지 감동 영화들은 화이트/다크 이렇게 나누어진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나누어서 기획을 해보도록 할게요!ㅎㅎ
23년전본영화 첫풋사랑이 떠오른 이쁜영화
여자 이츠키랑 히로코랑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어릴적 처음보고 무슨 스토리인지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앜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동양인인데 진짜 그렇죠 일본영화중에 그런게 많아요 이름이 너무 헷갈림
@@Gang_ster10 아 1인 2역이에요?
마치 같은 흑형을 구별못하는 느낌이여서 희한하다했는데
1인2역이잖아욬ㅋㅋ
아 저도 스토리 이해가 안갔늨데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ㅋㅋㅋ
직설적으로 말하지않는
일본문화를 엿볼수있는 영화
겉으로보이는건 아름다운 추억과
풍경이지만
마음은 너무나도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실상은 나를 사랑한게아니었어?
이시키 용서못해!
이런 느낌 ㅋㅋ
그래도 영상미도 좋고
띵작임
이츠키 이시키! 라임 죽이네요
99년 군바리때 이거보고 죤나울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에 취해서 긴 감상을 쓸 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