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섬여행 통영 연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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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9. 06. 2024
  • 바다위에 떠있는 연꽃 같던 연화도
    24년 6월 18일 수국꽃이 한창인 연화도를 다녀왔습니다.
    뱃시간을 맞추기 힘들어서 원래 통영시 삼덕항(당포항)에서 출발해야하는데
    이번엔 중화항을 이용했습니다.
    (중화항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455)
    들어가는 배 9시 20분
    나오는 배 15시 30분 왕복
    시간이 남으면 우도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코스를 거의 풀코스로 하다보니
    일부를 제외하곤 연화도만 다녀왔습니다.
    보덕암에서 잠을 잘수 있어서
    다음번엔 1박을 하며 우도까지 다녀오면 좋을듯 합니다.
    연화도항에 내려 대합실 앞으로 계속 직진하면 정자가 나오는데
    정자 바로 옆으로 연화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길로 가면 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이 멋집니다.
    계속 가면 연화봉까지 도착합니다.
    연화봉에서 멀리 용머리까지 펼쳐진 풍광이 땀을 식혀줍니다.
    연화봉에서 내려오면 보덕암 가는 길이 나오는데 수국꽃이 한참일땐 꼭 들려서 보면 좋습니다.
    보덕암에 아래까지 가면 용머리를 직접 볼 수 있는 조망이 나오는데....
    여기서 하룻밤 자며 일출도 본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보덕암에서 다시 시작하여 용머리까지 가는 길에 대바위전망대를 거쳐서 가면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갈 수 있습니다.
    등산화를 신고 가는게 좋습니다.
    대바위를 지나 하산하다가 절벽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잠깐 가보면 정말 멋진 풍광이 감탄합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용머리 전망대까지 가서 다시 원점 회귀하는 코스인데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서 마을에 가면 마을 버스를 타고 선착장 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가는길에 수국꽃이 한참 예쁜곳이 있는데 그곳은 걸어가야 볼 수 있고
    시간이 된다면 연화사까지 다녀오면 수국꽃을 모두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렇게 20분정도 휴식을 취한후 돌아오는 배를 타고 다시 중화항으로 돌아갑니다.
    뱃시간은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것 같습니다.

Komentáře • 4

  • @jungsoopark1638
    @jungsoopark1638 Před 9 dny +1

    수국꽃의 화려함이 마음에 큰 울림을 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즐거운 한주 되세요

  • @user-ry6wt8ot7k
    @user-ry6wt8ot7k Před 6 dny

    역시 통영 연화도 가보고싶은 섬 여행지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