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크래프트랑 우주에서 온 색채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닼던도 코즈믹호러 장르에서 많은 차용을 한 게임이죠 영기같은거 보면 이거 인간찬가 아닌가? 싶다가도 끝까지 가보면 '거대함 앞의 무력감'이라는 주요 속성을 잘 지켰다 생각합니다. 특히 4주차 수집가 기습사태같은거 보면서 원인이 뭘까, 밝기나 스트레스같은 파티 관리를 잘못해선가? 하고 고민해보지만 그냥 사실상 3% 뚫은 미친 지진해일이라는거 그런 의미에서 닼던 엔딩까지 가실까요??
이 게임은 정말 하는 분 따라서 평이 극과 극이네요. 스토리 텔링이 좀 일방적인 것과 현지화가 부분부분 애매 해서 더 내러티브를 아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수즈-로이-캐즈의 관계와 주인공이 어떤 상태로 시추선에 들어왔는 지 등등 도입부에 충분한 설명이 없고 너무 몰아쳐서 (+후반부에는 이게 감정적으로도 몰아쳐서 더 따라가기 어렵게 만드는...)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30분 순삭 주의🔥에키드나에 대한 모든 것! 에키드나 스토리 총정리 [로스트아크]](http://i.ytimg.com/vi/_6dMagtWWY0/mqdefault.jpg)
![재미는 있었어, 다시는 돌아오지마 [포탈 2 엔딩곡]](http://i.ytimg.com/vi/YZC02lq0R7g/mqdefault.jpg)
타스분 언급이긴 한데 풍월량님이 공포겜 고르실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스팀에서 공겜이 긍정적이다로 뜨는 건 걸러야 한다. 진짜 무서우면 복합적 이상으로 나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맞아요 너무 어렵거나 너무 무서우면 짜증나서 다들 긍정적 안 주는듯ㅋㅋㅋㅋㅋㅋ
나를 감히 무섭게해?
부정적
공감 +1 정확한 경험과 분석의 결론 ㅋㅋㅋ
엔딩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게임 성향은 개인차라 신경 안쓰고.
두분 플레이만으로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게임은 미스트 생각나서 재미있게 봤구요.
오늘의 교훈은 사람을 때리지 말자 와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치르자.ㅋㅋㅋ
영상 마지막에 리뷰부분 보다보니까 피디님이나 실장님이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하시는 거 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
특히 pd님이 무슨 반응을 하실 지 너무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
명작 공포 게임이긴 한데 특대쫄보가 하기엔 좀
1:02:58 시작
1:12:45 진짜 스틸 웨이크 더 딥 시작
1:16:26 진짜_진짜 시작
사실 본격적인 러브크래프트 풍의 코스믹 호러 장르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그 중에서는 그럭저럭 잘 만든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러드본 컨트롤 데드스페이스처럼 다른 장르를 섞은 게임을 빼면 이쪽 장르 게임이 크툴루의 부름이나 싱킹 시티 정도인데 흠...
기계적으로 사과하는 청년과 사과가 어려운 중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 요약: 공포 게임 평점은 믿을게 못된다.
진정한 명작 공포 게임은 '복합적'이 떠야할지도요..
처음 기대했던 거랑 다르셔서 혹평이 나온 것 같지만 저는 내용이 먹먹하게 이어져서 좋았어요. 그냥 코즈믹 호러가 베이스일 뿐이지 감성적으로 풀어낸 스토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르 이야기가 애초에 꿈도 희망도 없이 다 망하고 끝나거든요ㅎ
시추선이라는 장소를 꽤 효율적으로 잘 써먹은것같아요
슬슬 좁은 공간이나 시야가 답답할때쯤 바깥으로 플레이어를 유도하고
다시 좁은곳으로 들어가고...
더씽이나 딥라이징이라는 옛날 공포영화들 떠오르는...
러브크래프트랑 우주에서 온 색채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닼던도 코즈믹호러 장르에서 많은 차용을 한 게임이죠
영기같은거 보면 이거 인간찬가 아닌가? 싶다가도 끝까지 가보면 '거대함 앞의 무력감'이라는 주요 속성을 잘 지켰다 생각합니다.
특히 4주차 수집가 기습사태같은거 보면서 원인이 뭘까,
밝기나 스트레스같은 파티 관리를 잘못해선가? 하고 고민해보지만
그냥 사실상 3% 뚫은 미친 지진해일이라는거
그런 의미에서 닼던 엔딩까지 가실까요??
평점과 별개로 보는 재미는 좋았읍니다.
몰입하면서도 실장님의 멘트에 웃으면서 봤어요! 장시간 게임 고생하셨습니다! 방송 성향과는 잘 맞지 않아서 아쉽네요..ㅠ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완벽하진 않지만 뭔가 느낌 있는 게임이네요..
실장님 최초의 혹평겜 그래서 공포겜 다음주 확정인가요? ㅋ
이 게임은 정말 하는 분 따라서 평이 극과 극이네요. 스토리 텔링이 좀 일방적인 것과 현지화가 부분부분 애매 해서 더 내러티브를 아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수즈-로이-캐즈의 관계와 주인공이 어떤 상태로 시추선에 들어왔는 지 등등 도입부에 충분한 설명이 없고 너무 몰아쳐서 (+후반부에는 이게 감정적으로도 몰아쳐서 더 따라가기 어렵게 만드는...)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타임라인 고생하셨습니다🙂
영상내에서 멈추는것과 별개로 다시보기 시청중에도 멈추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1분47초쯤에서 멈춘다하면 10초 앞으로 간다음에 58,59초때 다시 10초 뒤로 가기로 1분48초부터 보는식으로 하는데 다른 영상들은 모르지만 이번 영상은 좀 그러네요;;
사람을 때리면 크툴루가 찾아와서 이놈! 한다
뭔가 딥한 공포까지는 힘들고 공포게임 입문자를 위한 종합 공포 선물세트 같은 느낌이었네요.
2:53의 실장님의 기계적인 디제잉?은 무었이었을까요?
'간다 간다간다' 같긴 했는데 ㅋㅋ
3:30:51
1:11:48 여기서 정말 얼마나 웃었는지..🤣
1:57:45 아이작은 일게 공학도인데 우주도 구했잖아요ㅋㅋㅋ
이걸 하실 줄은 몰랐는데
이런 방식으로 하면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도 엄청 재밌을것같은데...
암네시아 제작사에 괴물한테 침식당하는 모습 보고 소마 느낌 난다 싶었는데 다른 곳이었군요
나쁘진 않은데 좀 미묘하네요
솔직히 리뷰 2300에 압긍도 아니고 매긍인데다가 영어라서 전세계 대상인걸 감안하면 그냥 러브크래프트, 코스믹호러 마니아들만 해서 매긍이라고 봐도 딱히 틀렸다고 생각되진 않는데..
게임보다 리뷰가 더 재밌네요
여긴 비명주의 없나요?
겜 안무서워서 없음
편집영상이 아닌 풀버전인지라 이 영상에는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sb001212 파피 1 풀버전에는 [고막주의]가 있긴 함
스토리 게임인데 번역 때문에 몰입이 방해되는 거랑 편의주의적 억지 전개 두개가 가장 큰 문제 같음... 그리고 게임으로서 프레이나 암네시아 더 벙커처럼 이머시브 심 방식으로 진행했으면 훨씬 나았을 거 같음 이래저래 아쉽네
김실장님 방송에서 했던 게임중 리니지라이크 제외하고 역대급 망작이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재미나 감동 둘 중 하나는 얻어가는데
이번엔 둘 다 없었다.
메가로돈이랑 죠스랑 비슷한거 아닌가? 사과해 그말 사과해
공포겜에 피지컬을...ㄷㄷㄷ
근데 진짜 잘하면 3시간 못하는 사람도 4시간 컷은 하던데 길을 진짜 너무너무 못찾는듯 못찾는달지 이상한데 집착해서 길이 버젓이 있는데도 거의 거기까지 갔다가도 뭔가에 홀린 것마냥 다시 돌아가고 ㅋㅋ
영상을 보아선 일직선 게임일 거란 생각을 못하고 계셨던것 같아요. 굳이 도구를 찾아다니시는 모습도 보이는데, 다른 분 영상보니 어떤 도구조차 쓰지 않아도 클리어가 되거든요.
이래저래 안 맞는 게임인거죠.
@@HideD62 게임에서 아무 정보도 안 줬으면 오히려 더 빨리 깼을듯
노란색에 집착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지신 듯
맞아요 너무 많은걸 생각하다보니 단순한걸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게 된듯 ㅋ
3:12:57 길치라시던 피디님마저도..ㅎㅎ
짜증이 좀 나셨나
이 게임 아무리 질질 끌어도 4시간 반에는 클리어 할텐데...? 너무 못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