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도 생각나서 다시 찾는 간판없는 산골 보리밥집! 산 넘어온 수고가 아깝지 않은 맛입니다│선암사 명물 보리밥│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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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6. 06. 2023
- ※ 이 영상은 2020년 10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어느새 가을 제5부 고개 너머 누가 살길래＞의 일부입니다.
하늘이 이리 높았던가. 바람이 이토록 살랑였던가.
돌아보니 어느새 가을이다.
산은 붉고 노란 계절의 보석을 내어주고
바다는 꽃게 대풍으로 어부의 어깨를 펴게 한다.
어쩌다 재 넘어 살게 된 이들은
이 가을이 가기 전 집을 짓고, 사랑을 외친다.
참 좋은 인연을 다시 만난 기쁨이 이러할까.
어느새 가을이 왔다.
보리밥 인연이어라
전남 순천 조계산에 자리한 천년 고찰 선암사.
사찰의 공양도 마다한 채 두 스님이 산길을 오른다.
울울한 편백나무 숲을 지나,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가 가름 난다는
호랑이 턱걸이 바위를 넘어 산길 포행만 무려 한 시간 반.
가을이면 더 생각난다는
조계산의 명물, 보리밥 때문이다.
산골 보리밥집의 주인장은 박병영 씨 부부.
빚보증을 잘못 선 남편 때문에
24년 전, 깊은 산으로 들어와 보리밥집을 열었단다.
열한 가지 제철 나물에
갓 지은 보리밥과 구수한 숭늉까지-
손님들을 위해 지극정성이다.
산골 보리밥집은 생계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부부의 삶터로, 손님들의 쉼터로
가장 어울리는 공간이 되어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어느새 가을 제5부 고개 너머 누가 살길래
✔ 방송 일자 :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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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요리 열전! 전국 최고의 사찰 밥상은 바로 여기? [다큐온 KBS 20230519 방송]](http://i.ytimg.com/vi/MGCAsh3KvRg/mqdefault.jpg)
전은 얇아야 맛있다 이게 진리죠
요즘 전집에 가면 무슨 피자 보다 더 두껍게 전을 부쳐서 속에는 생 밀가루가 그대로인집도 있더만요
너무 좋아보입니다. 꼭 가보고싶네요!
두분만의 지상낙원이네요~ 너무 좋아보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장사하셔요~^^
전라도 분들이 인심이 좋아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정성을 다해 맛이 좋더라구요 우린 서울사람이지만 벌교 순천 목포 등지로 여행갈 때마다 너무나 푸짐하고 맛있고 다양한 반찬에 너무도 저렴한 가격에 감격하곤 하죠. 은퇴하면 벌교에 집 사서 매일 백밥 사먹고 살려고 매물 보러 다닌 적도..^^
십년전에 갔었는데 사람이사람이 ~가마솥에서 셀프로 퍼먹는 숭늉도 최고였어요
2012년에 가봤는데 지금도 하시네 정말좋아요
여기는 산골 밥 한그릇 뚝딱하고 정말 맛있게 먹고 싶네요
좋은곳 꼭한번 가고싶은 곳
어디 있어용?
조계산 보리밥집 장안마을 위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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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보이고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시방 거기가 어데요 ???
꼭 가보고 싶은곳~~~
저의사돈
울형수 이모와 이모부가 하시는 식당
조계산 가시면 꼭 가보세요
하나삼촌 소개로 왔다하믄 푸짐하게 더 주신답니다
산꾼들이 너무 맛있다는 그보리밥집
할머니께서 송광사 입구에서 화물기사식당 하셨어요
1930~2000년도까지 했었어요
1984년도그때 혼자가서 먹었는데
할머니가 해주신 밥 반찬만 63가지
그것보고 놀랬더니
삼촌 밥 많이먹어
늘 배고프다 했잖아요
삼촌은 이것도 모질랄껄
다먹으니
오메 소를키우면 키웠지
삼촌하고는 아무도 못살아
제게 다들어가네 맙소사
그당시 먹방 없었던게 다행
요새 먹방보믄 비웃지요~~ㅋㅋㅋ
조계산 보리밥집이 두개인데 윗집입니까? 아랫집입니까?
@@user-mx4pv4lh7v보믄 모르는교~?
아랫집이네요😊
잘보았습니다 끝말은 좋으시겠다 두분의 모습에 행복함 그자체
오ㅓ 미쳤다 너무 맛있겠다.....
스님이가는곳 찐맛집
28년전 신혼여행가서 동그란 옛날 쟁반상에 내어주셨던 그집이다
그땐 평상이 두개인가~~???
어디서도 그맛을 볼수없지요
😊😊
캬~~~~죽이네
여기 어디예요???
조계산 이군요 .... 넘 가보고 싶네요
여기 으디여?
보리밥 먹으러 산에 가고싶네 ㅎㅎ
된장꽝 먹고 싶어유
산골짜기 평상에서 밥먹는거 낭만디지네
조계사와 선암사 사이 아주 깊은 산속에 갑자기 이 집 하나. 걷는 사람에게 고마운 밥집. 인심 후 했던 경험. 그때 같이 걸었던 친구와 조계산에서 만난 신내동인가 산다는 여자분 생각이 난다
1분쯤 나오는 배경음악 곡명이 뭔가요?
조계산이군요
영화 “식객” 의 장사버전 같당 ㅋㅋ 저기에 꾸덕한 청국장까지 있으면 돼지 될 자신있다..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조계산 보리밥집 장안마을 위쪽~~~
절밥이 더 맛있어요 저긴 등산후 허기진 배 채우는 곳이고 등산후라 더 맛있어요 푸짐하고
여기가 어딘지 가보고 싶네요
조계사에서 산을 넘어가면 배고플때쯤 나타나는 산등성이 보리밥집입니다
여기가 어디랍니까?
꼭 가보고 싶어요
주소 알려주시면 안되요
여기 어디인가요~?
스님들 여기서 보리밥에 반찬 맛 보다가 사찰 공양 대하면 눈에도 안 찰 듯
싸고 맛있습니다. 아쉬운건 고기가 없어서 참치한캔 비빔밤에 넣어 준다면 더 맛있겠다.
재참치비빔밥준운서비스마스크감각비싸고삼십년콩맛없재
타인에게는 12가지 반찬 정작 본인들은 4찬이네요 ㅎㅎㅎ
ㅋ
스님도 먹는거면 오신채도 안쓴다는 소리인데 .
와...
시절따라 사는것도 가지가지
스님들도 일탈하고싶었을수도.....
맛있게 드셨음된거지요
불교에서 오신채 육식 금하는 거 없습니다.
오직 중국의 양나라에서 그렇게 변질된 것이지.
불교에서는 탐하는 것을 금하는 겁니다.
즉, 탐해서 육식하고, 탐해서 오신채 먹고,
탐욕스럽게 뭔가를 하는 것을 경계하는 겁니다.
제대로 알고 떠벌립시다.
좋긴한데..그래도 여러분 빚보증은 서지마세요
빚 보증 잘못 선 남편은 편안한 얼굴로 쉬운일만 하며 아직도 헛소리 하고 있고 죄없는 부인은 Stress 빵빵받은 얼굴로 힘겹게 매일 막노동하며 잠깐 남는 시간엔 남편이 좋아하는 고동잡아 음식해 바쳐야하는... 부인이 불쌍타...
된장찌개나 고기반찬 하나 더해서 동동주랑 먹으면 천국일텐데 스님이라 못하넹
구세주 예수님 보혈의 은혜로 죄사함. Shalom. Hallelujah
걔독 훠어이 ~
산사에 설겆이감 넘 많다. 오염
가마솥엔 장사없다...
혈세타불들 세금 1천억 받는것도 모자라서 이런 것까지 나와 출연료 땡기는겨???
안 먹어
정신병자네 ㅉㅉ
역시 프사가 중명한다.
ㅋㅋ
일빠는 반 전라도 .
역시 전라도가 한민족의 혼이다.
절간에서 드시지 굳이 보리밥 이라고 스님! 맛찾는 스님이시네 하루 몇까 공양하실까 ㅎㅎㅎㅎ
조계사에서 선암사 갈 때 유일한 길, 산속 길에 있는 집인데 뭘 알고나 이야기 하세요.
컴컴한 새벽에 나서야 점심때 이 집 지나고 또 걸어야 선암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