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 5칙 향엄상수(香嚴上樹) : 제대로 말하려면 침묵해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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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0. 10. 2022
- 강신주의 무문관 - 5칙 향엄상수(香嚴上樹) : 제대로 말하려면 침묵해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2회]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풀어내는 무문관 48칙 공안!
오늘 강연의 주제는 5칙 향엄상수(香嚴上樹)입니다.
#강신주 #무문관 #향엄상수
묵언수행(言修行)을 아시나요? 글자 그대로 침묵하는 수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 극단적인 수행을 스님들은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말만큼 의도하지 않는 결과를 낳는 행동도 없기 때문이죠.
말은 칼보다 더 날카롭게 상대방의 가슴을 찌를 수 있습니다. 동시에 말은 따뜻한 옷이나 쾌적한 집보다 더 푸근하게 상대방을 품어줄 수도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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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무문관 - 10칙 청세고빈(淸稅孤貧) : 소유욕이 완전히 사라진 그곳에서 진정한 보시는 시작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8회]](http://i.ytimg.com/vi/QX41pbVyJf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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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 💓
감사합니다
불은없다~❤
💕💞💘강신주 .. . .
모든거추장스런것을 없앤 x-ray 방사선같은 작가님의 촌철살인~진실을보게됩니다 고맙습니다
아, 지난 주에 올라와서 이번 주는 기대 않고 있었는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
말을 하고 무거워지라...선한 구업!
법담 후 가벼워졌던 제 마음을 깨닫습니다. 근사한 자비였구나.
강신주 선생님,,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_()_
강신주 박사님 들으면 들을수록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멀쩡할때도 듣고 잠잘때 듣다가 잠들면 다 듣지 못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유쾌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선한 구업은 말을 배설하지 않는 것이다.
그 동안 힘들때마다 전화해서 나의 괴로움을 토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와 얘기를 하고 나면 마음이 정말 가벼워 졌는데. 지금 무문관을 듣고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이제는 내가 들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듭니다.
저는 제가 들어주는 입장이었는데, 언젠가부터 그 친구랑 연락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꼭 연락 올 때마다 "00아 나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해?" "야 나 너무 힘들다, 고민이 많다, 어떡할까?" 하는 소리. 그래서 그 친구와 연락 끊었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누군가 나에게 고민을 얘기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에겐 내가 얘기를 들어줄만한 사람이고,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것이니깐, 그때 당시에 마음이 그리 무거웠을 필요가 있었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누군가가 나에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할 땐, '난 이 사람에게 신뢰를 받고 있구나, 의지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여겨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려고요.
💕
강신주샘의 강의는 어둡고 답답한 일상을 살면서 항상 궁금했던 진리의 대한 목마름을 해결해줍니다 강의내용이 넘좋네요
우리딸한테 구업짖지않고 잘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선한 구업, 말을 배설하지 말자. 감사합니다.
오늘 좀 깨닫고 갑니다
옴마니반메훔
위안이 됩니다…
대화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
치기어린 젊은날 악을 없애려고 달려들었다가 선도 같이 사라져야함을 깨닫고 발길을 돌렸다...
제대로 풀어낸 화두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의미까진 몰랐네요 ㅎ
ㅎㅎ
2022년 10월21일 금요일
10시 10분에... 조용히 출석해서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비를 수행 ,본인을 무겁게,말조심
ㅡ묵언 남의 말을 받아들일것 선한구업
서양과 한국 정서 차이: 미국 학교: Speech 시간이! 무엇이건 말하라. 틀려도 좋다! 이것이 창의적 사고를 키운다. 한국; 침묵은 金! "말이나 안하면 중간인가지!" 동 서양 관점; 어느쪽이 더 좋은가? 그게 그거다! 미국에서,
이 양반은 마른 서유석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