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bs8wz7ev3i 자신이 추구하는거에 따라서 다르죠. 만약에 속도를 내고싶다하면 로드를 추천을하고요 산도타고 좀 묘기도 부리고 싶다 하시면mtb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가장 좋으것은 저처럼 로드랑.mtb두개를 사서 어디를 갈껀지. 그날 컨디션. 기분에따라서 골라타시면 좋아요. 자전거를 좋아하면 두개를 사서 골라서 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와 진짜 공감 합니다....저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한대 사서 한강가보자 하고 동쪽으로 신나게 뒷바람 맞으며 11키로 무게 자전거가 왜이리 잘나가지? 생각하면서 내가 엔진이 좋은건가? 이러면서 저희집에서 올림픽 대교까지 36키로를 탔죠...그때 물 1리터에 스니커즈 3개들고 갔는데.....이제 돌아가야지 하고 반대로 타는순간....그렇게 잘나가던 자전거는 나가지 않고 체력은 떨어지고 보급지는 한참 남았고 물은 떨어지고....정말 꾸역꾸역오다가 마포대교에서 봉크를 경험했습니다....어지럽고 계속 땅보고..자전거는 안나가고....결국 내려서 쉬다가 끌바로 마포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와서 성산대교 편의점에서 물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한참 쉬다가 겨우 복귀했던 기억이 나네요...정말 제자전거이기에 버릴순없어서 끝까지 온거같습니다..ㅋㅋ
정말로 공감되는 부분이 만네요 인천에 사는데 자전거 구입후 2일 지난후 모두 순정상태 안장도 아무것도 모르고 한강에 갔습니다 가다보니 반지(반포 GS) 어 머야 여기까지 왔어 경치 보고 오니 30KM 왔더군요 순풍 역풍도 모르고 되돌아 갈려니 엄청난 역풍이 불더군요 인천방향 절립선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꾸역 꾸역 속도10~15KM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미치는줄 알았네요 처음 타시는분은 역풍쪽으로 먼져 가시고 돌아올때 순풍방향으로 운동하는걸 추천 거기에 체력이 되고 2000KM 정도 타신후 키로수를 늘리시기를
자전거는 입문급 준비해도 져지부터 용품들 소소하지만 돈 많이 들였죠... 초반엔 순수 운동 및 자출로 여기고 탔는데 우리나라 특성 상 장비빨이니 뭐니 은근히 따지는 것도 극단점이고 임도를 타던 산길을 타든 자도를 타든 대도시 임에도 불쑥 곳곳에서 출몰하는 대왕쥐, 온갖 뱀들 등등특히 앞이 보이지않는 내리막에서 오르막이어지는 급커브구간에서 나타난 뱀 미끌한 그 느낌.. 살짝 그늘진 구간 접어드는데 순간 그늘때메 안보였던 1미터 넘던 구렁이에;; 어둠속 자도 가는데 뭔가 밟히는 느낌에 순간 발 밑 보니 뱀 하나가 내 잔차에 밟히며 튀어오르며 페달쪽을 물어버리는듯한 동작에 미친듯 페달링기억에.. 한여름 저만치부터 강변 풀숲 사이로 뭔가 키 큰 풀대 마냥 보이고 가까이 가니 독있는 꽃뱀이 상체 들고 몸 흔들대며 노려보던 아..ㅎㅎㅎ
정말 공감합니다.... 이제 중3인데 중1때 처움으로 로드바이크를 신차룰 졸업선물과,제 용돈을 더해 입문용 로드바이크를샀숩니다. 정말 자전거는 열정과 인내심을 많이 기르는 운동인거같아요 언제한번 하루종일 탔는데 왕복 70km 정도를 달렸어요ㅋㅋㅋㅋㅋ 중1때입니다... 정말 갔다가 돌아올때 정말 포기하고싶었는데 이걸 포기하면 부끄러울거같아서 의지로 집기까지 다시온거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정말 타면서 이 힘든 경지를 넘어서면 정말 오래타도 웃으면서 타게되더라구요. 자전거 이맛에 타는거같아요 타도타도 힘든게 너무 즐거워요
공감합니다. 전 접이식 미니벨로 매니아인데 여행갈때 자전거 접어서 기차나 버스타고 갑니다. 터미널이나 역에서 내리면 자전거 펴서 짐칸에 가방 안치하고 타고 다니면 어깨도 아프지 않고,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펑크나면 접어서 버스타고 자전거포에서 고치면 되구요. 만사 편함. 접이식 미니벨로 전천후 투어용으로는 강추합니다. 대신에 미세먼지 많이 마시는 날에는 비추. 그렇게 타고 다니다 보면 초 장거리 여행이 땡기고 그러다보면 스쿠터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됩니다. 스쿠터로 서울에서 부산 가는것도 6~ 7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것도 그렇게 좋습니다. 여행다니기에는 정말 강추 ㅋㅋ 주차 편하고 스쿠터를 타다보면 Door to Door Life 가 가능하기에 차가 못들어가는 맹지도 좁은 골목길도 바이크는 구비구비 다닐수 있고 것도 엄청 재밌습니다. 결국 나중에 가면 접이식 바이크 + 스쿠터 바이크 이륜차 취미로 가게 됨.
경치부분은 특히 더 격렬하게 공감이 가요 차로 순간으로 봤던 한강이 자전거로 달리며 처음 봤을 때 그 강렬함을 잊을 수 없었고 그것이 제가 자전거에 빠진 계기가 되었고 4ㅡ5시간을 타고 녹초가 되어 집으로 와서 다신 자전거로 멀리 안간다고 다짐을 하고는 다시 안장에 앉으면 나도모르게 한강을 달리고 있고 더 멀리가면 어떤 풍경이 있을까 생각에 페달질을 하게 되더라고요.
최근에 라이딩 입문했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갈 때는 신나서 집이랑 얼마나 멀어지는지 모르고 가다가 반환점 돌면 후회가 막심하죠.... 이 비싼 자전거를 버리고 갈 수도 없고 주중에는 지하철에 실을수도 없고... 스스로를 욕하며 꾸역꾸역 집에 가지만 다음에 나오면 또 그런다는거^^;
무엇이던지 과하면 문제가 발생하죠.. 한때 미친듯이 자전거 탔던 사람입니다. 너무 미친듯이 타서 무릎이 맛이 갔습니다. 인대는 잘 낫지 않죠.. 병원도 소용이 없었어요. 자전거 안 타면 안 아프죠.. 그런데 좀 오래 타면 다시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전거가 점차 멀어지게 되더군요.. 지금도 마실용으로 타긴하지만.. 넘 무리하지 마시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파악하셔서 타시기 바랍니다.
지금4년째 타고 있는데 자전거타고 운동도 되고 자전거로 장거리 도 다니면서 아름다운 구경도 하면서 좋은곳이나 새로운길있으면 사진도 찍고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자전거탈때 꼭 안전장구 챙겨서 타시되 보도 블럭이나 인도는 타지마십시요 사람과 부딪히면 큰 손해입니다 반듯히 도로 우측 가장자리나 자전거도로에서만 타야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됩니다
제가 항상 생각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정말 최고의 운동입니다. 유아시절부터 노인이 될 때 까지도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고. 무엇보다 질리지않고 재밌다는 겁니다.강제의지 생성~~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는 그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페달질을 놓을 수가 없게 하는 어떤 스피드감,재미 라고 생각해요 자전거는 힘들어도 성취감이 기다리고 있어서 죽을만큼 힘들어도 안장에서 내릴수 없게 만드는 녀석인 것 같아요
그렇게 자전거를 시작하니 자덕이 되어가고 난 어느새 천만원을 넘게 쓰게 되었다... 그리고 초심에서 벗어나 대회도 나가고 업힐에 무리해서 무릎이 아작났다... 보통 인도가 아니라 차도로 다니는데 이렇게 타다가는 언젠간 죽을수도 있겠더라... 지금은 실내 취미로 바꿧지만 자전거 나름 매력은 있죠
오랫만에 각 잡고 옳은 말만 하시니 적응이 안되네요....ㅎㅎㅎㅎㅎ 농담이고요~~ 정말로 옳은 소리입니다. 돌아가면서 진정한 운동이 되는 후회의 스포츠.... 고진감래를 업힐과 다운힐에서 알려주는 교훈의 스포츠...... 달릴때 시원함과 바람에 식어가는 피부의 감촉...... 복귀할때 뉘엇뉘엇 지는 해를 보면 정말로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죠. 참 좋은 운동인건 확실합니다....^.^
음... 솔직히 컴알못이나 기계치들은 돈이 좀 많이 꺠지긴 해요. 해외직구로 상당히 절약할 수 있구요. 어느정도 자가정비 실력이 없으면 샵에 들락거리며 돈 솔찮게 들죠. 이게 교통수단의 기능도 크다보니 적절히 감안하면 그닥 가성비가 낮지는 않아요. 활용도는 자신의 몫이지만..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이고 좋은 교통수단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수영, 골프, 기타 등등등 운동 다 묶어도 자전거 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확신해요. 자동차 면허 따고 차 사면 그 전엔 1km도 걸어다니던 사람이 100미터 거리도 차 타고 갈까 고민하게 되요. 주차할데 없어서 대고 빼고 그짓꺼리를 하면서도 귀찮고 오래 걸린다는 생각을 못함. 그러다 한 몇년되면 차막히고 주차떄문에 피곤하고 접촉사고 몇번나고 하면서 피곤 귀찮아 집니다. 그렇다고 전철 버스는 또 진짜 싫어서 그냥 끌고 다니게 되는데 차창 밖으로 자전거 끌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저저 참 힘들게 저게 뭐하는 짓이냐 차도로 나와서 운전자들 피곤하게나 하고!! 하던 사람이 자전거 한번 타고 두번 타고 남산도 올라가고 그러다 보면 차 진짜 안몰게 됩니다. 10km 정도는 진짜 버스 지하철 자가용 보다 자전거로 갈 생각하게 됩니다. 하루 100km 정도 타고 나면 아이고 죽겠다 다신 안탄다 이러다가 한 몇주 지나서 또 근질 근질 떙겨요. 그래서 타보면 자기 체력이 언제 이렇게 증가했는지 스스로에게 놀라게 되죠. 요즈같이 대기오염 문제로 말도 많은데 자부심도 생기구요. 몸에 딱붙는 옷 첨엔 무지 창피해 하다 좀 지나면 신경 안쓰게 되는게 그게 자존감이 높아져서 그래요. ㅎ 진짜 동네 슈퍼갈때도 차끌고 가시고 대리 부르면 되지 술자리에 차가지고 가시는 분들 자전거 한번 타보세요. 서울에서 새벽시간 아니면 30km 정도 이동한다고 했을때 장거리 라이딩 경헙자의 경우 무조건 자전거가 더 빠릅니다.
갈때: 야호~~~~ 나 생에 처음으로 40km갔다~~~~~~ 너무 멀리 와버렸을 때: 이제 나 집 어떻게 가냐........ 버스랑 지하철은 자전거 들고가면 안태워줘......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집가야 함 멘탈 단련도 되더라고..... "이 또한 지나가리......." 갈때는 즐겁게 가는데 올때는 더럽게 안나감.... 이미 파김치국이 되어있더라고..... 날이 어두워도 반드시 가야 함 그냥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자전거 길에서라도 노숙하고 싶은 충동이 끌어오르는데 노숙하기 마땅한 곳도 없음 길바닥 흙바닥 길도 이상하고 신문지 종이박스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날도 어둡고 가로등도 없는 곳은 진짜 어둑어둑 뭐라도 튀어나올 것 같음..... 내가 21년 인생 살면서 봐왔던 모든 공포영화가 내이야기가 될것같이 너무 무서워서 노숙하기도 무서움....... 집가면서전조등 하나 네비 하나 의지해서 가다보니 너무 무섭고 뒤에 좀비들이나 팔척귀신이 쫒아올 것 같음..... 그러다보니 하나님, 예수님 찾게되고 하나님께 기도가 나오더라고...... 무사히 집에 도착하면 감사와 감격과 긴장이 풀리고 마치 성수기 시즌 시장이나 박람회장, 공원에서 엄마 손 놓쳐 몇시간 진짜 어두워져 폐장시간 까지 엄마 못찾아 바짝 긴장하다가 낙심하고 있을 때 그림자 하나가 자기 앞에 오더니 그 그림자의 정체가 그렇게 간절하게 찾던 엄마인것이 확인되어 드디어 엄마를 찾은 어린아이마냥 안도되며 엄마!!!!!!ㅠㅠㅜㅜㅜㅜㅜㅜ 앙앙아앙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면서 울듯이 울고싶더라고......
자전거가 최고인 이유는 변속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변속을 해서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운동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게 핵심입니다.
맞습니다 ㅎㅎ 변속기 덕분이죠ㅎㅎ 그런데 운동용으론 로드가좋을까요 엠티비가 좋을까요??
@@user-bs8wz7ev3i 자신이 추구하는거에 따라서 다르죠. 만약에 속도를 내고싶다하면 로드를 추천을하고요 산도타고 좀 묘기도 부리고 싶다 하시면mtb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가장 좋으것은 저처럼 로드랑.mtb두개를 사서 어디를 갈껀지. 그날 컨디션. 기분에따라서 골라타시면 좋아요. 자전거를 좋아하면 두개를 사서 골라서 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전 픽시라.....
무시기 소리를
하고 있는기가
자전거를 타면
좋은점은 없고
씰데없이~ 무모한
체험 사레들어주랴
시간 아깝다
정인교 아재요...
진짜 좋다고 나갔다가 너무 멀리가면 되돌아올때 환장...ㅋ
ㅋㅋ 마자요
ㅋㅋㅋㅋㅋ
와 격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자전거 버리고갈뻔
@손홍민 ㅋㅋㅋㅋ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전거를 한번타면 걷기가 싫어집니다 ㅎㅎ
ㅇㅈ 자전거로 통학하는데 비와서 자전거로 등교 못하면 짜증나서 쌍욕나옴
ㅇㅈ자전거 타고 요즘 진짜1시간도 안걸음 방학이라
와.. 핵공감 짧은 거리도 걷기 싫어서 일부로 자전거를 타는...
업힐 긴거 타봐라 걷고 싶을거다
@@user-jo8cz6gc9n 다운힐에서는 미치도록 타고싶을걸요? ㅎㅎ
자전거 나갈땐 귀찮니즘 발동... 막상 페달에 발을 올리면 뭔가 해방된다는 느낌과 스트레스 한방해결..... 플러스 다이어트 효과. 자전거는 즐겁습니다.. 모두 안전 라이딩 하세요..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맞음. 자전거는 운동하러 타는건 그냥 부수입이고 자전거 타면 행복함
백퍼 공감합니다. 자덕으로써 포교활동 ㅎㅎ
제가 처음 미니벨로로 동탄에서 잠실 산칙징까지 룰루랄라 추억이 따오르네요
200% 공감~ 한번 타고 나가기까지 준비가 넘 많음 ㅋㅋㅋ 특히 로드 탈때는 복장도 좀 신경을 ㅎㅎㅎ
@dnjsek 3 탄수화물 줄이세요..
나이 60에 오늘 자전거를 주문했습니다....벌써 행복해지네요...
자전거 타면 신나서 쭈우우우욱~ 타고나서 집에올 때 돌아갈 생각에 한숨 푸우우우욱...
ㅋㅋㅋ 자전거 타기 최고의 날씨는 바로 무풍이죠.
갈때도 선풍이고 올때도 선풍이 최적의 날씨 ㅇㅇ
무풍일땐 달리면 맞바람이니까 내가 가는 모든 방향에서 선풍일때가 최고
ㅋㅋㅋ 여름의 밤 역풍은 에어컨 효과를...
ㅋㅋㅋㅋ
뒷바람이 최고
자전거는 자기몸에 좋은운동입니다 저도역시 일주일에3번밖에 못 타는데 자전거로다니면서 새로운길을 만나거나 좋은곳 있으면 사진도 찍고 가고 정말 유산소 운동이지요 심폐운동도되고 정말좋은것입니다
와 진짜 공감 합니다....저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한대 사서 한강가보자 하고 동쪽으로 신나게 뒷바람 맞으며 11키로 무게 자전거가 왜이리 잘나가지? 생각하면서 내가 엔진이 좋은건가? 이러면서 저희집에서 올림픽 대교까지 36키로를 탔죠...그때 물 1리터에 스니커즈 3개들고 갔는데.....이제 돌아가야지 하고 반대로 타는순간....그렇게 잘나가던 자전거는 나가지 않고 체력은 떨어지고 보급지는 한참 남았고 물은 떨어지고....정말 꾸역꾸역오다가 마포대교에서 봉크를 경험했습니다....어지럽고 계속 땅보고..자전거는 안나가고....결국 내려서 쉬다가 끌바로 마포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와서 성산대교 편의점에서 물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한참 쉬다가 겨우 복귀했던 기억이 나네요...정말 제자전거이기에 버릴순없어서 끝까지 온거같습니다..ㅋㅋ
@REV // 제꺼여
@REV // 전 14키로 였음
@REV // 자이언트 이디엄시티라고 생활형 하이브리드 였어요
@REV // 알루였어요~
@REV // 하이브리드 무시하네... 요즘 카본 하이브리드도 있구만
나열한 것 중 자전거 최고의 매력은 운동과 여행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 같네요. 섬진강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맞아요 내가 갈수있는 곳은 어디든 갈수있다는거요 산이든 바다든 길만있으면 고고고
나이가 들면 허벅지 근력이 있어야 걷거나 뛰는데 지장이 없어요, 자전거가 그걸 해결해주는 아주 좋은 운동기구이자 힐링기구입니다. 주말에 교외근처로 나들이 하면 더더욱 힐링이 됩니당.
gi Kim 님
진짜 자전거 타면 근육이 생기나요? 하루에 30분만 타도 근육이 생기면 좋겠네요.
적당한 입문스펙으로 시작해도 초기비용 많이 드는거 빼고는 추천..무릎 아파서 농구도 못하고 등산도 못하고 있는데 자전거는 잘 타고 다님
자전거의 최고 장점은 즐겁다는 것입니다!
40년 가까이 자전거 탓어도 이걸 미쳐 못 깨달았네요중간에 포기가 잘 안된다는건 확실히 공감합니다.체력의 끝에서 길바닥에 쓰러지고나서도 포기 안하고 다시 페달을 밟던 기억이 납니다.*펑크만 안나면 페달은 돌린다*
정말로 공감되는 부분이 만네요
인천에 사는데 자전거 구입후 2일 지난후 모두 순정상태 안장도
아무것도 모르고 한강에 갔습니다 가다보니 반지(반포 GS)
어 머야 여기까지 왔어 경치 보고 오니 30KM 왔더군요 순풍 역풍도 모르고
되돌아 갈려니 엄청난 역풍이 불더군요 인천방향 절립선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꾸역 꾸역 속도10~15KM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미치는줄 알았네요 처음 타시는분은 역풍쪽으로 먼져 가시고
돌아올때 순풍방향으로 운동하는걸 추천
거기에 체력이 되고 2000KM 정도 타신후 키로수를 늘리시기를
자전거는 입문급 준비해도 져지부터 용품들 소소하지만 돈 많이 들였죠... 초반엔 순수 운동 및 자출로 여기고 탔는데 우리나라 특성 상 장비빨이니 뭐니 은근히 따지는 것도 극단점이고 임도를 타던 산길을 타든 자도를 타든 대도시 임에도 불쑥 곳곳에서 출몰하는 대왕쥐, 온갖 뱀들 등등특히 앞이 보이지않는 내리막에서 오르막이어지는 급커브구간에서 나타난 뱀 미끌한 그 느낌.. 살짝 그늘진 구간 접어드는데 순간 그늘때메 안보였던 1미터 넘던 구렁이에;; 어둠속 자도 가는데 뭔가 밟히는 느낌에 순간 발 밑 보니 뱀 하나가 내 잔차에 밟히며 튀어오르며 페달쪽을 물어버리는듯한 동작에 미친듯 페달링기억에.. 한여름 저만치부터 강변 풀숲 사이로 뭔가 키 큰 풀대 마냥 보이고 가까이 가니 독있는 꽃뱀이 상체 들고 몸 흔들대며 노려보던 아..ㅎㅎㅎ
저는 한번도 자전거를 운동으로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그냥 집구석에 쳐박히는게 싫어서 한강이나 돌려고 탔다가.. 재밋어서 그대로 쭉~ 타게됐네요...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살이 수건 물짜듯이 쭉쭉 빠지넹~ 더욱 좋은건 항상 어깨가 돌덩이에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안좋았던게
다 없어져버려서.. 그뒤로 극찬하게됨...
속도는 그냥 타다보면 잘나오는거고 .. 중요한건 한번에 타서 내가 어디까지 갈수 있냐만 생각하고 탐..
어디 갈때 차갖고 갈 생각보다 자전거로 갈수 있는곳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운동하려는 생각으로 타기보단 자전거를 놀이로 생각하고 즐기믄 됩니당... 눈도 즐겁고... 몸도 즐거워져요 ㅎㅎ
30키로쯤 탔을 땐가? 변속기 고장나서 변속 안 되는데 자전거를 버릴 수 없어서 꾸역꾸역 돌아옴...
강제 운동 갑
경치..맞는말씀입니다..4계절을 다 느낄수 있고..특히 해방감..그게 자전거타는 즐거움이죠..
정말 공감합니다....
이제 중3인데 중1때 처움으로 로드바이크를 신차룰 졸업선물과,제 용돈을 더해 입문용 로드바이크를샀숩니다.
정말 자전거는 열정과 인내심을 많이 기르는 운동인거같아요
언제한번 하루종일 탔는데 왕복 70km 정도를 달렸어요ㅋㅋㅋㅋㅋ
중1때입니다... 정말 갔다가 돌아올때 정말 포기하고싶었는데
이걸 포기하면 부끄러울거같아서 의지로 집기까지 다시온거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정말 타면서 이 힘든 경지를 넘어서면 정말 오래타도 웃으면서 타게되더라구요.
자전거 이맛에 타는거같아요 타도타도 힘든게 너무 즐거워요
안한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클 유저 입장에서 마음이 가는 영상...
너굴님 개그 하지말고 이런영상이 좋네요^^♥♥
자전거 탈 때 행복을 느끼는 저에겐 최고의 운동 맞습니다! ㅋㅋ
자전거 도로 아닌곳에서 탈때의 상황이 너무 두려워서 섣불리 못 나가겠던데요. 저는..
공감합니다.
전 접이식 미니벨로 매니아인데
여행갈때 자전거 접어서
기차나 버스타고 갑니다.
터미널이나 역에서 내리면
자전거 펴서 짐칸에 가방 안치하고
타고 다니면
어깨도 아프지 않고,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펑크나면 접어서 버스타고
자전거포에서 고치면 되구요.
만사 편함.
접이식 미니벨로
전천후 투어용으로는 강추합니다.
대신에 미세먼지 많이 마시는
날에는 비추.
그렇게 타고 다니다 보면
초 장거리 여행이 땡기고
그러다보면 스쿠터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됩니다.
스쿠터로 서울에서 부산 가는것도
6~ 7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것도 그렇게 좋습니다.
여행다니기에는 정말 강추 ㅋㅋ
주차 편하고
스쿠터를 타다보면
Door to Door Life 가 가능하기에
차가 못들어가는 맹지도
좁은 골목길도
바이크는 구비구비 다닐수 있고
것도 엄청 재밌습니다.
결국 나중에 가면
접이식 바이크 + 스쿠터 바이크
이륜차 취미로 가게 됨.
자전거 처럼 좋은 운동없읍니다.
한번 타 보면 중독됩니다.
건강해지고 풍경 속에 바람에
온 몸을 맞이하면 온 천하가
다 내 껏입니다.
그 속에 좋아하는 음악까지 곁들이면 ~~~
그런데 자전거를 하루에 얼마를 타야 허벅지 근육이 생길까요???😁
겨울은 자전거를 못타서 슬퍼요. 타면 감기 걸리까봐 무서워서요. ㅠㅠ
@@user-di5fg2wp7m 감기 안걸려요. 얼마나 상쾌한 운동인데요.
@@user-ho5ef7bm8t 찬바람 때문레 머리가 띵 합니다. 그래서 저는 겨울에는 집에 롤러를 설치하고 신나게 탑니다.
@@user-di5fg2wp7m 엥? 롤러스케이트요? 아이고 정말 부럽네요. 그래도 저는 롤러스케이트가 없으니 ㅎㅎㅎ 그냥 자전거 탈래요.ㅎㅎ
백퍼공감해요!! 갔던만큼 돌아와야햐는 게 라이딩의 매력이죠 ㅋㅋ
이만한 강제운동이 없죵
팔당같이 도로 잘깔린 곳으로 가면 그냥 버스타고 돌아와도 되니까 무조건 외진 곳으로 가야함 ㅋㅋㅋ
버스가 자전거 받아주나?
@@user-yt4qg7gf7q 고속버스 짐칸에 적재 가능합니다. 팔당까지 갔다가 동서울터미널까지만 가서 버스타고 오기도 합니다
@@user-cz1rs1co3t 시내버스 말하는줄 알았어요ㅎㅎ
저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전 미국 알라스카에 사는데.
2개월전부터 1시간에서 2시간정도 자전거탑니다.
공감해요
마라톤하다 무릎아파서 수영과 자전거가 좋다고해서 그나마 시간 장소 구애받지않고 할수있는게 자전거라 본격적으로 입문하고 지금은 자덕수준입니다.
얘기들어보니 국토종주 할 때가 생각이 나네열.
정말이지 자전거를 타고 버릴수도 없고 이고 갈수도 없는 상항이
생길때도 잇엇지만 끝까지 완주하고 나면
그 희열은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절대..알수 없는
자전거의 매력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당~~ㅎ
로드바이크 입문해서 두달째 열심히 하고 있어요!! 확실히 자전거는 다른 운동보다 너무 재밌어서 운동이 재밌어요!!!ㅎㅎ
또 하나 스트레스로 술 .약으로 불면증 커버 했는데 .자전거 한시간정도 타면서 불면증이 사라졌음 . 정말 괜찮음 강추합니다.
요즘들어 추워서 타기가 싫어지는데 그럴때마다 요즘 계속 이 영상을 보면서 의지를 돋구는거같네요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경치부분은 특히 더 격렬하게 공감이 가요 차로 순간으로 봤던 한강이 자전거로 달리며 처음 봤을 때 그 강렬함을 잊을 수 없었고 그것이 제가 자전거에 빠진 계기가 되었고 4ㅡ5시간을 타고 녹초가 되어 집으로 와서 다신 자전거로 멀리 안간다고 다짐을 하고는 다시 안장에 앉으면 나도모르게 한강을 달리고 있고 더 멀리가면 어떤 풍경이 있을까 생각에 페달질을 하게 되더라고요.
좋은말씀 공감합니다. 여행용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종류도 다양하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말씀 그대로죠. 개인 적으로 운동 강도는 수영 1KM=달리기 10KM=싸이클 100KM 정도 아닐까 합니다.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자전거 타는 이유? 자전거 타면 행복 하기때문입니다. 자전거 타는 분들은 우울증이나 화병이 없음.
ㅋㅋㅋ, 동호회 뽐뿌질때문에 화병 얻은 분들도 종종 있으신거 같은데요. ㅋㅋ
@@Bong9_Wife 뽐뿌질이 뭐에요??
매일 새벽 수영하는데 운동량이 조금 부족한 거 같아서 추가로 할 다른 운동 없나 고민하던 참인데요, 너구리님 때문에 자전거 장비 영상까지 찾아보게 됩니다... ㄷㄷㄷ
와 진짜 인정이네요 ㅋㅋㅋ 자전거 타고 멀리오면 아무리 힘들어도 집가려면 꾸역꾸역 타고 가야뎀ㅋㅋㅋㅋㅋ
등산10년
자전거 6년
수영6개월
자전거에 매력느껴
국토종주,4대강종주,
서울~속초등등 서울경기근교 짜잘하게 많이 다녀봤고
등산은 기간이 더길어 더깊이있게 해봤는데요
각기 운동 마다 매력이 있고 모두 최고입니다
개인차이기에 자신이 잘맞는 운동이 있는거죠
최근에 라이딩 입문했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갈 때는 신나서 집이랑 얼마나 멀어지는지 모르고 가다가 반환점 돌면 후회가 막심하죠.... 이 비싼 자전거를 버리고 갈 수도 없고 주중에는 지하철에 실을수도 없고... 스스로를 욕하며 꾸역꾸역 집에 가지만 다음에 나오면 또 그런다는거^^;
최고까지는 아닐지언정 자전거는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자신만의 체력으로 다니면서 운동 및 여행이 되지요.
말씀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편안하고 좋네요~^^
님이 말씀하시는 장점에 완전공감합니다~~
역풍에 꾸역꾸역 페달질 ㅋㅋㅋㅋ 동그라미 두개 참 좋은 운동임니다 !!
무엇이던지 과하면 문제가 발생하죠.. 한때 미친듯이 자전거 탔던 사람입니다.
너무 미친듯이 타서 무릎이 맛이 갔습니다.
인대는 잘 낫지 않죠.. 병원도 소용이 없었어요. 자전거 안 타면 안 아프죠..
그런데 좀 오래 타면 다시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전거가 점차 멀어지게 되더군요..
지금도 마실용으로 타긴하지만..
넘 무리하지 마시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파악하셔서 타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아프면 쉬어야합니다
그리고 사실 자전거 달리기 걷기 줄넘기 다 오래하면 지겨운 운동입니다. 제 경험상 달리기가 자전거보다 덜 지겹습니다. 왜냐하면 힘들어서요. 힘들어서 지겨움을 느낄 겨를이 없죠.
저는 울산에 사는 자덕입니다~
먹고 살기위해 정착한 도시라 그런지 참 정이 안갔었던 곳이었는데...
자전거를 입문하고 조금씩..조금씩..울산 구석구석을 다니다보니 이곳 울산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자전거 참 좋답니다~안전은 기본!
아~~공감합니다 ㅋㅋ
원래 울산/구미/창원/포항 등 일자리 때문에 오는 분들이 많죠..외지인들이 정 붙이고 살기 쉽지 않아요. 토박이가 아닌 이상.
바람을 가르면서 달릴때 상쾌함, 유산소,
같은 코스라도 매번 다르게 보이는 풍경...오늘도 한바퀴 돌려 나갑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자전거도 좋지만 가까이서 아무때나 할수있는 걷기와 계단 오르기가 최고인듯 자전가는 날씨 영향도 커서요
지금4년째 타고 있는데 자전거타고 운동도 되고 자전거로 장거리 도 다니면서 아름다운 구경도 하면서 좋은곳이나 새로운길있으면 사진도 찍고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자전거탈때 꼭 안전장구 챙겨서 타시되 보도 블럭이나 인도는 타지마십시요 사람과 부딪히면 큰 손해입니다 반듯히 도로 우측 가장자리나 자전거도로에서만 타야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됩니다
3년째 국토종주를 갈수있게 만들어준 이유죠
푸른하늘 아래서 바람을 가르는 그기분 말로 설명 못하죠
새해에는 구독자가 7 만을 가뿐히 넘어 10만 구독자가 달성 되길 바랍니다
유용하고 선한 영향력을 뿜 뿜 내뿜는 가치와 능력을 갖춘 Too much talker = 너굴님 !
말씀에 천프로공감합니다---
건강상 자전거 입문했다가
이사와서 자전거 탈때가 없어서
손 놓은지5년이 되었네요-
초보자 동호회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운동중에 가장 좋은 운동임은
인정합니다-
ㅋㅋㅋㅋ120km 당일 라이딩 한번 해본 경험자로서,,돌아갈 때는 오우..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죠ㅋㅋㅋㅋ
자전거를 버릴 수도 없고!!!!공감합니다ㅋㅋㅋ🤣🤣🤣🤣
아우.. 로드 입문 1주차인데.. mtb로 다릴때보다 노면을 더 느낄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전 저주받았나봅니다 자전거 타기만 하면 역풍이 불어와.... 심지어 갈때 역풍이라 올때 편할줄 알았더니 갑자기 바람 방향이 바뀜 ㅋㅋㅋ
제가 항상 생각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정말 최고의 운동입니다. 유아시절부터 노인이 될 때 까지도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고. 무엇보다 질리지않고 재밌다는 겁니다.강제의지 생성~~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는 그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페달질을 놓을 수가 없게 하는 어떤 스피드감,재미 라고 생각해요 자전거는 힘들어도 성취감이 기다리고 있어서 죽을만큼 힘들어도 안장에서 내릴수 없게 만드는 녀석인 것 같아요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똑같은 심정을 느껴봤어요^^ 다른운동도 많이 해봤는데 좋은 경치 공기 스트레스 풀리고 너무 좋아요
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이 휴관해서 로드 입문 했어요. 자전거는 자연 풍경 보면서 음악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자전거 ㅡ 하체운동과 칼로리소비에 좋습니다.자전거타고 먼거리를 갈때
빨리갈려고 하지말고 여유를 가지고
주위경치구경하면서 한번식 쉬어가면
어느새 목적지에 가 있습니다.다만
시간이 좀 흐를뿐!?~~
캬~ 진짜 공감됩니다ㅎㅎ
제가 자전거를 탄 이유랑 딱 맞아요
운동하면서 투어를 하고 투어를 하니 운동이되고 둘다즐길수 있는 운동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귀소본능으로
억지로 운동이되죠ㅋㅋㅋ
잘공감했습니다
저의 귀소 본능은 항상 기차 아님 버스죠 80에서 100정도 타면 겔겔되는 체력 멘탈 쓰래리라서요
그래서전 항상 갈곳 목적지만 정해노코 가요 그리고 항상 차비들고 가죠 복귀라이딩 따윈 무생각임
최고의 운동맞습니다
84키로에서 현재66키로대 2년넘게유지하고있음
임도 업힐위주나 장거리자주타면
효과볼수있어요
자전거만큼 칼로리 소모 많은 운동도 많이 없어요. 어떻게 타느냐가 중요하죠. 업힐 위주로 타면 무조건 빠집니다. 5개월 동안 16키로 감량함
저도 80에서 69로 11kg뺏습니다
자전거 레알 최상의 운동입니다
운동은 하라하고 하기는싫고
누군가 고물자전거 주기에. 무서무서하면서. 타기시작했는데 어느세 반년이네요.
그러다보니. 허벅지가단단해져서. 뿌듯함
이제는걷기가싫다는것이 문제점 이구요
어떤자전거를사야되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65세 할머니 입니다
목소리 쩌는데요 대박입니다 구독
그렇게 자전거를 시작하니 자덕이 되어가고 난 어느새 천만원을 넘게 쓰게 되었다...
그리고 초심에서 벗어나 대회도 나가고 업힐에 무리해서 무릎이 아작났다...
보통 인도가 아니라 차도로 다니는데 이렇게 타다가는 언젠간 죽을수도 있겠더라...
지금은 실내 취미로 바꿧지만 자전거 나름 매력은 있죠
출퇴근 자전거 타다보니 주변 경치가 죽여줍니다!ㅋㅋ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오랫만에 각 잡고 옳은 말만 하시니 적응이 안되네요....ㅎㅎㅎㅎㅎ
농담이고요~~
정말로 옳은 소리입니다.
돌아가면서 진정한 운동이 되는 후회의 스포츠....
고진감래를 업힐과 다운힐에서 알려주는 교훈의 스포츠......
달릴때 시원함과 바람에 식어가는 피부의 감촉......
복귀할때 뉘엇뉘엇 지는 해를 보면 정말로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죠.
참 좋은 운동인건 확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이유때문에 자전거가 정말 쵝오입니다
따라쟁이너구리 공평성을 위해서 나쁜점도 알려주시는건? 일예로 개미지옥이라던가.....ㅎ
개인적으로는 기분전환이 되서 운동을 즐겁게하는게 제일 장점같아요 단점은 날씨 제약이많고 자전거가 너무 비싸요 타다보면 장비욕심이 안생길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자전거 입문해서 하루에 15키로 정도 달리는데 헬스를 끊을때는 3키로 뛰는것도 힘들어서 걸었는데 경치를 보고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니까 운동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더라구요 ~ 아직 초보지만 시작은 아주 괜찮은거같아요 !!
같은 바닷길을 달려도 차에서 느끼는것과 자전거로 느끼는건 천지차이다.
진짜 공감입니다ㅎ 그리고 하나더요..요즘 벚꽃 시즌인데 벚꽃 터널 도로 지나갈때 걸어 가는거랑 차타고 갈때 느끼는거랑 자전거 타고 느끼는거랑 천지 차이죠^^
목소리도 좋고, 인상도 푸근하고 ~~ 약간 한석규 같은 스타일이에여~~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아조씨들한테 좋은 운동이 아닐까 싶어요!
자전거가 운동 안할수가 없게 일단 일을 벌려놓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오 스템님!!
팬이에요!!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다 하시네. ㅎㅎ
중후한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설득력 짱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네요ㅎ 한강 처음갔을때인데 자전거가 쭉쭉나가기에 신나게 달렸는데 알고보니 미세한 내리막길에 순풍이었더라구요.ㅎ 되돌아 가는 길은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자전거 사놓고 안나가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전거와 사람을 차에싣고 멀리가서 버리고 와야할까요???ㅋ
네네네
장담합니다. 사람만 돌아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돌아오면 또 버려진다는것을 알기때문이죠....인간은 학습의 동물입니다. 잊지마세요.
ㅋㅋㅋ
@@user-fp4ne7ro1i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끔
자전거는 런닝 수영에비해 돈이많이들어가는스포츠중에하나입니다. 물론 저렴한제품으로즐긴다면 적게들지만 풀카본 듀라DI2 라웨 보라등등넘어가면 웬만한중형차한대값까지나가죠 물론자기만족이지만 자전거를즐겨타고 장비질을해본결과 금액대비(가성비) 최고의운동은 아니라생각됩니다.
음... 솔직히 컴알못이나 기계치들은 돈이 좀 많이 꺠지긴 해요. 해외직구로 상당히 절약할 수 있구요. 어느정도 자가정비 실력이 없으면 샵에 들락거리며 돈 솔찮게 들죠. 이게 교통수단의 기능도 크다보니 적절히 감안하면 그닥 가성비가 낮지는 않아요. 활용도는 자신의 몫이지만..
비교질(지름신)만 안하면 정말 좋은 운동이죠.
맞습니다 지름신이 아니라 비교질이 문제가 되죠 ㅠㅠ
구구절절히 동감 입니다~
그나마 요즘엔 전철도
주말에만 실을수 있어요 ㅜㅠ;;
공감합니다 자전거 타는데 의지 필요하죠
자전거 끌고 집밖에 나오는데까지의 강한의지 ~~~이후는 아주 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작을 역풍이 부는 방향으로 라이딩을 갑니다.
저도 초보자였을 때 역풍에 힘겨워했었던게 기억이 나서 출발하기전에 바람 방향 확인 한 뒤 라이딩 구간이 정해지네요.
갈때 힘든게 올때 힘든 것보다 제법 괜찮다고 봅니다 ㅋㅋㅋㅋ
넘 좋은 방법인거같습니다!! 다음 라이딩때 당장 도입할게요 ㅎㅎ
아맞아요 사십가까이 되고나서부터는 동기부여가 잘 안됩니다. 나이가 좀 되고 나서부터는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하는데 동기부여가 안되면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자전거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까 꾸준하죠 ^^
항상 리턴이 힘들다는거~^^
다시 돌아오는 게 진짜ㅋㅋㅋ 마음 같아선 자전거 버리고 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강제 운동.. 근데 겨울엔 너무 춥고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자주 못 타게 되는 것 같아요 ㅠ
항상 재미있게봅니다. 부산이면 같이 라이딩
했을껀데... 미소님.아라님 도 서울이죠?
자전거타는순간 힐링 출퇴도 여행가는듯😘
전 생활자전거 타고출퇴근하고.....주말에는 마실 편도11km 왕복 생활자전거 허벅지가 꿀벅지~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이고 좋은 교통수단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수영, 골프, 기타 등등등 운동 다 묶어도 자전거 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확신해요.
자동차 면허 따고 차 사면 그 전엔 1km도 걸어다니던 사람이 100미터 거리도 차 타고 갈까 고민하게 되요.
주차할데 없어서 대고 빼고 그짓꺼리를 하면서도 귀찮고 오래 걸린다는 생각을 못함.
그러다 한 몇년되면 차막히고 주차떄문에 피곤하고 접촉사고 몇번나고 하면서 피곤 귀찮아 집니다.
그렇다고 전철 버스는 또 진짜 싫어서 그냥 끌고 다니게 되는데 차창 밖으로 자전거 끌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저저 참 힘들게 저게 뭐하는 짓이냐 차도로 나와서 운전자들 피곤하게나 하고!! 하던 사람이 자전거 한번 타고 두번 타고 남산도 올라가고 그러다 보면 차 진짜 안몰게 됩니다.
10km 정도는 진짜 버스 지하철 자가용 보다 자전거로 갈 생각하게 됩니다. 하루 100km 정도 타고 나면 아이고 죽겠다 다신 안탄다 이러다가 한 몇주 지나서 또 근질 근질 떙겨요. 그래서 타보면 자기 체력이 언제 이렇게 증가했는지 스스로에게 놀라게 되죠.
요즈같이 대기오염 문제로 말도 많은데 자부심도 생기구요. 몸에 딱붙는 옷 첨엔 무지 창피해 하다 좀 지나면 신경 안쓰게 되는게 그게 자존감이 높아져서 그래요. ㅎ 진짜 동네 슈퍼갈때도 차끌고 가시고 대리 부르면 되지 술자리에 차가지고 가시는 분들 자전거 한번 타보세요. 서울에서 새벽시간 아니면 30km 정도 이동한다고 했을때 장거리 라이딩 경헙자의 경우 무조건 자전거가 더 빠릅니다.
자전거의 장점중하나가 달리기나 수영등 다른운동들은 힘들다고 멈추면 이동이 안돼고 그자리에 멈추지만 자전거는 페달굴리다가 힘들땐 페달을 멈추고 잠시 중심만 잡으며 쉬면 자전거가 어느정도씩은 앞으로 나아간다는거.. ㅎㅎㅎㅎㅎ
크..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자전거 타기 만한 운동이 없죠. 댓글 보니 많은분들이 미세먼지로 고생하시는거같던데.. 전 현재 샌디에이고 주변에 살고있어서 미세먼지같은거는 상상도 못해봤네요. 맘이 아픕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라이딩해주시고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걷는건 심심하고 달리기는 힘들고
자전거가 좋은게 공감가네요
그리고 변속기 조절해서 자신 수준에 맞게 탈수도 있고
가지고 나온 자전거는 책임져야하고
여러가지로 공감가네요 ㅎㅎ
참 허리만 안아프면 맘편히 자전거 타는건데 ㅠ
잘 봤습니다 ㅎㅎ 돌아오면서 힘들었던 적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영상을 봤네요 ㅎㅎ
진짜구독영상 공감가는영상이에요 진짜ㅋㅋ 배드민턴 탁구 야구 축구 헬스 안해본게없는데 하 한달이상유지하기가힘들구 자전거를타고나서 정말인생이달라졌어요
78세인 나도 자전거 가 좋아 매일20km
공감가네요... 차 폐차하고 회사 자전거로
한동안 타고다녔는데
저가 싼 자전거라 무겁고..
가끔 풀어 놓은 개가
쫒차오고.. 눈,비, 먼지...3개월 하다가
포기
감사합니다 내나이64 다음달 경부 도전합니다 힘이됐어요
ㅋㅋㅋㅋㅋ 30분타면 돌아와야하니까 무조건 1시간 타게되는거 ㅋㅋㅋㅋㅋㅋ 공감
한 4~5년전에 친구들과 하이브리드 자전거 사서 신나게 타다가 요즘 로드입문하려고하는데 형님 영상들이 제일 도움많이되고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정주행중입니다^^
동감입니다.정곡을 콕콕 찍었습니다. 좋아요.
평지와 가파른 언덕 그리고 신나는 내리막 그래서 머리끝에서 발가락까지 땀이나는 지상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지요 옛날에는 충주에서 제천까지 왕복을 했는데 울고넘는 박달재 고개라 산길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너무나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자전거로 출퇴근 8년차임다
대단하시네...
오 대단!나이무면 덕 볼겁니다 울 아버지 60년이상 타셨는데 노환외 특별히 아픈데가 없어요..
갈때: 야호~~~~ 나 생에 처음으로 40km갔다~~~~~~
너무 멀리 와버렸을 때: 이제 나 집 어떻게 가냐........
버스랑 지하철은 자전거 들고가면 안태워줘......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집가야 함
멘탈 단련도 되더라고.....
"이 또한 지나가리......."
갈때는 즐겁게 가는데 올때는 더럽게 안나감....
이미 파김치국이 되어있더라고.....
날이 어두워도 반드시 가야 함
그냥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자전거 길에서라도 노숙하고 싶은 충동이 끌어오르는데 노숙하기 마땅한 곳도 없음
길바닥 흙바닥 길도 이상하고 신문지 종이박스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날도 어둡고 가로등도 없는 곳은 진짜 어둑어둑
뭐라도 튀어나올 것 같음.....
내가 21년 인생 살면서 봐왔던 모든 공포영화가
내이야기가 될것같이 너무 무서워서 노숙하기도 무서움.......
집가면서전조등 하나 네비 하나 의지해서 가다보니 너무 무섭고 뒤에 좀비들이나 팔척귀신이 쫒아올 것 같음.....
그러다보니 하나님, 예수님 찾게되고 하나님께 기도가 나오더라고......
무사히 집에 도착하면 감사와 감격과 긴장이 풀리고 마치 성수기 시즌 시장이나 박람회장, 공원에서 엄마 손 놓쳐 몇시간 진짜 어두워져 폐장시간 까지 엄마 못찾아 바짝 긴장하다가 낙심하고 있을 때 그림자 하나가 자기 앞에 오더니 그 그림자의 정체가 그렇게 간절하게 찾던 엄마인것이 확인되어 드디어 엄마를 찾은 어린아이마냥 안도되며 엄마!!!!!!ㅠㅠㅜㅜㅜㅜㅜㅜ 앙앙아앙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면서 울듯이 울고싶더라고......
엄청 공감합니다. ...정말 매주 왜 기워 나왔는지...후회하는데 그 다음주가 되면 또 기워나온다는...이 뭐라할 수 없는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