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감투싸움 일단락...반쪽짜리 원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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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9.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자리 다툼으로 한 달 넘게 파행을 빚어오던
    시흥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여·야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의원은 2명 밖에 출석하지 않은 채 진행되면서
    반쪽자리 원구성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흥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오인열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시의회는 2일 임시회를 열고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오인열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의원은 민주당 시의원 모두 8명과 국민의힘 시의원 2명.
    국민의힘 의원 5명과 무소속 의원 1명은 참석하지 않은 채 진행된 겁니다.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
    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오인열 / 시흥시의회 의장 ]
    "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곳입니다.
    저는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의원님들의 소명을 담아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입니다."
    부의장에는 이날 참석한 국민의힘 김찬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원구성 파행의 주된 이유였던 상임위원장 배분은
    결국 민주당의 뜻대로 처리됐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4석 가운데 3석을,
    국민의힘이 1석만 차지했습니다.
    결국 여·야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반쪽짜리 원구성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송미희 / 시흥시의회 의원 ]
    "우리는 왜 여야의 교섭단체를 만들었습니까?
    협상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는 어떻게 만들어진 자리입니까?"
    시의회 원구성은 가까스로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 운영 과정에서도
    여야간 대립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감투 싸움으로 한달 넘게 파행하며 빈축을 샀던 제9대 시흥시의회.
    시민들의 실망감을 회복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
    [ 영상취재: 이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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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SK브로드밴드한빛방송 #조윤주기자 #뉴스

Komentáře • 2

  • @peterchoi1907
    @peterchoi1907 Před měsícem

    야 이것들아 법대로 해라
    한달 동안 놀고먹은 것 토해내고

  • @e_mat
    @e_mat Před měsícem

    결국이라는 단어를 왜 쓰나요? 민주든 국힘이든 대본은 누가 만든걸까요? 말속에 결국이라는 단어가 왜 들어가는거죠? 결과에 편견을 주나요? 어이가 없네ㅋㅋㅋㅋ후손을 위해서라도 그러면 안되죠 지금 돌아가는걸 보세요 잘잘못을 따지기도 부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