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 그대는 들리나요, 내 못다한 말이( Prod. 이재은 ),( Feat. 장소연 ) ㅣ Lyrics/가사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10. 09. 2024
  • 앨범 [ 그대는 들리나요, 내 못다 한 말이 ] 발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이별을 겪는다.
    그중 가장 힘든 이별은 가족과의 이별인 것 같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어린 시절, 누구보다 강했고 따뜻했던 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고 차갑게 식어간다.
    우리가 점점 성장할 때 그들은 점점 쇠약해지는 것이다.
    한편으론 시간이란 참 야속한 것 같다.
    '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 '라는 말이 이 노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들을 떠나보내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 사랑한다 ' 일 것이다.
    그래서 어린 시절 몰랐던 것을 이제야 깨닫고 후회를 하며 그리워함을 나타내려 노력했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회상을 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부디 이 노래를 듣는 대중들의 힘들고 상처받은 마음을 우리들의 음악으로 부디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덧붙여 앨범 제작에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해 드리며, 앨범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Credit
    Composed by 이재은
    Lyrics by 박준영
    Arranged by 이재은
    Vocal : 장소연
    All Guitar : 박수찬
    Bass : 김영빈
    MIDI Programming by 이재은
    String Arranged by 이재은
    Recorded by 김동민
    Edited by 김동민
    Mixed by 김동민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MASTERING STUDIO
    Artwork by 서동현

Komentáře • 3

  • @eunjinchoi
    @eunjinchoi Před 8 měsíci +3

    아빠와의 추억들이 생각 나네요.

  • @huntsman-oh7yo
    @huntsman-oh7yo Před 8 měsíci +4

    방향을 잃고 날 뛰던 당신을 이해 할 순 없었지만 죽도록 사랑했을 겁니다…

  • @user-ml2xu5to9v
    @user-ml2xu5to9v Před 8 měsíci +3

    어린시절함께 걷던
    그자리에
    아빠는 없네요
    아빠의 나이가 되버린
    딸의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좋은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