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설교] "이 소식을 누가 알까요?" [원불교중앙총부 일요예회] 109.03.10 - 인산 백인혁 교무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11. 09. 2024
  • #원불교 #설교 #성불제중
    "이 소식을 누가 알까요?"
    인산 백인혁 교무 (영산선학대학교)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요?
    신도안 삼동림에서 학생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양주에서 기도생활을 하고 살 때 뒷산에 가면 동물들이 내가 가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더라. 그것은 사(邪)없는 마음이 서로 통하기 때문이다. 또 이리 근교에 있는 금강리에 있을 때 방앞에 화분 하나를 갖다 놓았는데 꽃을 내가 있는 쪽으로 돌려 놓으면 햇빛 있는 쪽으로 돌아가고 또 돌려 놓으면 돌아가고 하여 이유를 알아 보았더니 태양이 따숩고 밝기 때문에 태양을 좇아서 꽃이 따라가더라. 나는 거기서 빛과 따스함이 나에게 없으면 그 쪽으로 돌아가는 이치가 있음을 배웠다. 그러니 우리가 전 생령과 전 인류를 위해 사은의 뜨거운 정의를 건네주어 우리 한국이 장차 도덕의 부모국이 되도록 하자.』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가 아는 것 - 성불제중의 길
    여래되는 길
    아마 원불교인으로써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다 알까요 아니면 타종교인은 다 알까요?
    정말 중생이 자라서 부처가 될까요?
    부처가 자라야 부처가 될까요?
    그럼 어떻게 자라야 부처가 될까요?
    부처의 행동을 안 하면서 자라도 부처가 될까요?
    지금 원불교는 결복기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다시 초창기 어른들이 대종사님께 교육받은 그대로
    선진님들이 우리에게 전해주신 그대로
    "우리 회상은 후천시대를 책임 맡고 나왔으며 양시대를 책임 맡고 나온 회상이다."를 잘 받들어 진리적이고 사실적이게 세상을 인도하여 도덕의 부모국이 되게 하십시다.

Komentáře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