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김광현에 미치지 못하는 커리어로 끝났지만,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윤석민에 필적하는 국대 우완투수는 없죠...선발불펜 와리가리 혹사, 잘던져도 승리하지 못하는 암흑기 김기아 시절이 전성기였다는게 아쉬울뿐이고, 양현종과 함께 토종 선발 원투펀치를 풀타임으로 한번도 볼 수 없었다는게 타이거즈 팬들의 한ㅠㅠ
진짜 오랜 기아팬이면 윤석민 선수 절대 욕 못해요ㅠㅠ 진심 기아 소년가장이였음.. 석민 어린이 라고 항상 응원하고 마지막까지 이 보직 저 보직 다 하는 모습에 막 마음 찡하고 응원만 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이야기 해주니 넘 좋네요! 그리고 이렇게 까지나 노력하는 사람이였다는걸 이제야 알게 된것 같아요ㅠㅜ 윤석민 선수 보니 뭐 어느 팀에나 그런 선수들이 많겠지만 제가 본투비 기아팬이라 기아에 너무 안타깝게 은퇴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낸 선수들이 또 막 한 명씩 떠오르는데 다들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석민선수 말도 엄청 잘하고. 자신감도 있고.. 너무 보기좋네.. 윤석민 체인지업은 너무 높아서 많이 맞아나갔던 기억이 많은데 당시에도 움직임은 정말 좋았음.. 먹튀다 어쩌다 그래도 우리 타이거즈 암흑기에 유일한 보는낙이었는데.. 은퇴후 보기좋게 잘살았음 좋겠네.. 말잘해서 더 좋네.. 박경태랑 윤석민이는 해설쪽으로 나가도 괜찮을듯.
진짜 윤석민을 크보 레전드라하지 누굴 레전드라 하겠누.. 워낙 잘하고 못하는 날 있더라도 큰 표정변화가 없어서 이렇게까지 승부욕이 강하고 노력도 많이하는 줄 몰랐지ㅠㅠ타팀팬이지만 맨날 잘하는 모습만 봐서 10승 이상을 2번밖에 안했다는 게 진짜 어이없고 이렇게 금방 은퇴할 줄 정말 몰랐는데..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윤석민ㅠㅠㅠㅠ 계속 응원합니다
09 WBC 준결승 때, 체인지업 진짜 UFO처럼 휘면서 가더라구요.. 당시 현지해설도 메이저리그급 체인지업이라고 했던 게 기억 나네요.. 10 광저우 결승 때도 정말 엄청났는데.... 윤석민 선수는 손감각이 좋아서, 레퍼토리가 다양한 선수였던ㅜㅜㅜ 당시 오른손 투수는 석민 투수말고 엮을 사람이 없었...국대 우완은
변화구라는게 투수들마다 감각이 다 달라서 아무리 뛰어난 선수가 마구를 알려줘도 똑같이 하긴 힘들지 같은 슬라이더라도 백이면 백 모두 다른 슬라이더이기 때문에, 결국 조언을 발판 삼아서 자신 만의 구종으로 만들어야하는거지 알려준다고 다 던지는게 아니니까 그런 면에서 시도를 자꾸해서 자신만의 구종으로 만드는 윤석민 선수가 대단한듯
아래 댓글들 보니 다들 알고 계시는구나. 윤석민은 진짜 기아 감독들과 투코들이 망쳤어요. 전 한화팬이지만 국대 출신들은 전부 사랑해서 윤석민도 특히 더 사랑하는 선수인데,지금 류뚱과 김광현이 믈브가서 잘 하는거 보면 윤석민이 볼티가서 망신만 당하고 온게 억울하고 열받아요.
저도 학창시절에 야구선수, 특히 투수가 꿈이었는데 손가락이 짧은 편이어서 커브, 커터, 싱커, 슬러브 등 여러 구종을 저에게 맞는 그립으로 바꿔가며 연구하고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지금은 그 꿈을 포기했지만 가끔 집에서 야구공 굴러다니는 거 보면 고양이처럼 가지고 놀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연구 안 해봤는데 나중에 저 그립으로 한번 던져봐야겠네요
6:20 포크볼은 원래 미국메쟈리그투수가 개발한 것이고 검지와 중지를 최대한 넓게 180도까지 벌려잡아야 씽크효과가 커지는데 손이 작은 동양인의 특성상 스기우치는 180도그립효과를 위해 실제로 중지를 거르고 약지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힘이 약한 약지를 보강하기 위해 새끼손가락과 약지를 겹쳐누른다든지하는 어떤 다른 옵션이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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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빡시게 놉시다!!ㅋㅋㅋ
그리고 금욜에 고고!!^0^
빠..빨리 다음편..석민선수..어서..듣고싶어요
@@sidsinn ㅓ0ㅓㅜㅜㅜㅜㅏ
하도 손가락 감각이 좋아서 손가락 장난으로 타자를 승부하니깐 이순철 해설에게 빠른볼 위주로 하라고 인터뷰에서 혼나고 팀 사정상 선발 불펜을 왔다갔다해서 100승 100세이브도 기대했는데,,,,아아 진짜 윤석민 선수 응원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쉽게 건드릴수 있는 강속구가 있는데 왜 자꾸 다른 구종을 보여주려 하냐고 혼나던거 아른거리네요 ㅎㅎ 그때 윤석민 선수도 끄덕이며 수긍하고 귀신같이 살아나던거 생각나네요
수훈선수 인터뷰였는데 분위기는 혼나는 분위기ㅋㅋ 그 이후로 패스트볼위주로 경기하고 리그지배했지
@@user-bo4wi8jp1m 잘 아시는군요 직구 던지라고 ㅋㅋ
이렇게 구종 디테일하게 설명 해주는 내용은 윤석민선수가 거의 처음인거같네요ㅎㅎ 스톡킹 게스트분들 다채로워서 좋아요 시간순삭ㅎㅠ
확실히 기사로만 접한것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걸 들으니 상당히 연구 많이하구 노력많이 한게 느껴지네요!!
골프이미지 사라진것같아요
변화구는 확실히 손끝 감각이라는게 중요한듯.. 아무리 알려줘도 본인이 느끼지못하면 던지지못하는 포인트가 핵심인듯
야구에 대한 윤석민선수의 태도가 확 느껴지긴 하네요
투수는 어깨만 타고나는게 아니라 손가락 감각도 타고나는거죠. 공은 빠른데 평생 제구잡다가 은퇴하는 선수들 수두룩,,
그렇죠 류현진이 구대성 송진우 대선배가 있었다곤 하지만 결국 자기재능임
솔직히 쥰내 천재인거죠. 프로와서 노력 안하는 선수는 없고... 지명 된 선수 전부 야구 천재 소리 듣던 사람인데 그중에서도 변화구 2종이 탑급이었으니 ㅋㅋ
그건아님 고딩때 개못함
@@user-vl8lf3lc4g 고3때 잘했어요
@@user-vl8lf3lc4g 고딩때못했으면 2차1라 못받아요.
@@user-vl8lf3lc4g 야알못
고2때 120덤짐
전에 선수들도 재밌었지만 성적 탑 찍어본 선수가 나오니까 전교1등이 공부 어떻게하면 잘하는지 썰 풀어주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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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설마 내가 아는 석민어린이가 이렇게 말을 잘하다니..매번 순둥이 같은 이미지만 보여주더니...진짜 스톡킹 잼난다..꽃범호도 보고싶다
8:43 와 첸잡 미쳤네
마운드서 던진거도아님ㅋㅋ ㄷㄷ
중지 약지 새끼 차례대로 다다닥 걸려서 진짜 이쁘게 날아감..
와 진짜 무슨 방금 영상 시작한거 같은데 바로 끝난 느낌이네요. 석민이형 진짜 말씀 재밌게 잘하십니다 ㅋㅋㅋ
소름...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항상 느낍니다.. ㅋㅋㅋ
또 불러주세요ㅠㅠ
류현진 김광현에 미치지 못하는 커리어로 끝났지만,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윤석민에 필적하는 국대 우완투수는 없죠...선발불펜 와리가리 혹사, 잘던져도 승리하지 못하는 암흑기 김기아 시절이 전성기였다는게 아쉬울뿐이고, 양현종과 함께 토종 선발 원투펀치를 풀타임으로 한번도 볼 수 없었다는게 타이거즈 팬들의 한ㅠㅠ
통산 3.2 평자는 대단한듯. 한시즌 3점대도 못해본 투수들도 허다한데
정민태요 우완 역대급은 정민태 아님 ?
@@user-ft8nz5xu3l 국대 커리어 보면 정민태는 좀...
솔직히 류현진>윤석민=김광현>>>> 이렇게 본다. 윤석민 이미지 때문에 그렇지 진짜 십괴물인데
@@user-ul1op7bo4v 이제 김광현이랑 동급두긴 좀 ㅋㅋ 통산 임팩트 다 밀리는데
한시즌 쭈욱 선발~
한시즌 쭈욱 마무리도 아니고
한시즌에 선발 했다가 불펜했다가
와따리가따리 한것만 생각하면ㅠㅠ
참 아쉬운 선수😭
기아팬은 아닌데 윤석민 선수 진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투수야서,, 이거 수십번은 본듯 ,,,, ㅠㅠㅠㅠㅠㅜ
진짜 오랜 기아팬이면 윤석민 선수 절대 욕 못해요ㅠㅠ 진심 기아 소년가장이였음.. 석민 어린이 라고 항상 응원하고 마지막까지 이 보직 저 보직 다 하는 모습에 막 마음 찡하고 응원만 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이야기 해주니 넘 좋네요! 그리고 이렇게 까지나 노력하는 사람이였다는걸 이제야 알게 된것 같아요ㅠㅜ
윤석민 선수 보니 뭐 어느 팀에나 그런 선수들이 많겠지만 제가 본투비 기아팬이라 기아에 너무 안타깝게 은퇴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낸 선수들이 또 막 한 명씩 떠오르는데 다들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와 11분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었나?? 순삭이다ㅋㅋ
와 진짜 구종설명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2009 wbc베네수엘라전 피칭보면 진짜 감탄이 나오더라. 그때 진짜 체인지업은 미쳤음. 그 몸상태로 메이져갔다면..
진심 윤석민 슬라이더 전에 써체가 미쳤었는데 슬라이더랑 직구 투피치로 더 유명한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요... 너클커브도 각 오졌었는데
믈브공인구가 윤석민 체인지업에 딱인듯ㅋㅋ 볼티모어 시범경기때도 체인지업ㄷㄷ햇음
그 때 갔어야 했는데 너무 혹사당하고 간게 아쉬움 ㅠㅠ
우리 석민선수 말도 엄청 잘하고. 자신감도 있고.. 너무 보기좋네.. 윤석민 체인지업은 너무 높아서 많이 맞아나갔던 기억이 많은데 당시에도 움직임은 정말 좋았음.. 먹튀다 어쩌다 그래도 우리 타이거즈 암흑기에 유일한 보는낙이었는데.. 은퇴후 보기좋게 잘살았음 좋겠네.. 말잘해서 더 좋네.. 박경태랑 윤석민이는 해설쪽으로 나가도 괜찮을듯.
뭐야 5분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예고편이야? 했는데 11분이 넘게 지났네요;; 명절에도 고생해준 스톡킹 고맙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완전 공감입니다..ㅋㅋ
정말 몇분 안봤는데 예고편 나와서 스톡킹 너무 하네 했는데 11분이나 지났네요 ㅎㅎㅎ
ㄹㅇ ㅋㅋ 린정린정
너무 재밌다 역대급 게스트 또 불러주세요
솔직히 개재밌다. 스톡킹 모든편 다 본 애청자인데요~ 윤석민선수 또 불러주세요~~!!!
롯팬이지만 당시 윤석민 긁히는 날에는 홍대갈 할아버지가 와도 점수 내기 힘들었지...
아.. 정말 아쉬운 선수임
10:55 그 꿈이 최강야구였던건가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렇게 솔직하게 썰을 푸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냥 한 해 반짝은 프로선수들중 몇몇은 해낸다
근데 정점을 찍은거는 몇명이나 될까요
리스펙합니다 트루 천재 윤석민
엘지팬이지만 참 멋지십니닿ㅎㅎㅎ
그쵸 그냥 반짝이라 하기에는 그 시즌에 누구보다 빛났으니깐요.
솔직히 포지션 고정하고 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여기저기 막 굴려진 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팬의 한사람으로서 이런 인터뷰에서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은퇴선수 모아서 팀 만들고
라이브로 비명문 고교팀과 경기하며
후원하고 유망주 발굴하는 프로 만들면 좋겠네요.
참으로 아까운 투수였슴다 윤석민 팬 이었습니다
고속 슬라이더 인제 볼수없단게 아쉽네요
제2인생 행복하시길 빕니다
나중에 쌍둥이 특집 한 번 하셔도 재밌을 거 같아요.
박용택, 이재우
유강남, 김재율
윤석민, 김혁민
꿀조합일 듯 하네요
이재우
박용택 이재우 + 정진호
이형종 원종현
정성훈 정진호
이호준+최동수
타이거즈팬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 어려운시기 타이거즈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윤석민선수
진짜 윤석민을 크보 레전드라하지 누굴 레전드라 하겠누.. 워낙 잘하고 못하는 날 있더라도 큰 표정변화가 없어서 이렇게까지 승부욕이 강하고 노력도 많이하는 줄 몰랐지ㅠㅠ타팀팬이지만 맨날 잘하는 모습만 봐서 10승 이상을 2번밖에 안했다는 게 진짜 어이없고 이렇게 금방 은퇴할 줄 정말 몰랐는데..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윤석민ㅠㅠㅠㅠ 계속 응원합니다
레전드는 아무나 하나~~~
타팀팬인데
윤석민이 크보 레전드는 아니지만
국대에서 만큼은 선동열, 류현진급 레전드인거 인정.
베이징이랑 wbc에서 미국애들 농락하는거 보고 진짜 할말을 잃었다.
100승 못한 투수인게 현실인데 크보레전드는 아니죠
스톡킹 지금까지 재미순위
1.윤석민편
2.송승준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1.이명우.이우민
2.송승준.김사율
3.김혁민
4.윤석민
와 너무 재밌어요! 솔직히 해설들이 구종 설명해주면 아 그렇구나..ㅎㅎ 하고 말았는데 그립이랑 각 구종의 특이사항까지 얘기해주니까 넘 유익하고 재밌네요 ㅋㅋㅋ
윤석민선수 말씀하시는 일화들 보면 진짜 야구에 대한 열정은 찐이었다 생각이 드네요😍
진짜 연구 많이 하셨구나.... 그러니 최고의 우완 투수가 되셨군요
윤석민 선수 정말 겸손하시네요ㅋㅋㅋ 당시에는 정말 3선수가 라이벌로 느껴졌었거든요..
윤석민 선수 손 감각이 ㅋㅋ 대투수입니다 조금만 더 관리 잘해서 100승 아쉽네요
사회인야구 가즈아 진정한 구종 창시자 윤석민 선수 조만간 방송에서 고고씽 다음편 윤복서 기대할께요~~~~~~~^^
이번에도 술술 보니까 예고편이네요 ㅎㅎ 타팀팬이라 윤석민 선수는 국대에서 항상 헌신하고 열심히 던지고 잘 던진 기억밖에 없어서 빚진 기억밖에 없네요 ㅎㅎ 제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갸팬이여서 그런지 10분 순삭이네 ㅋㅋㅋㅋㅋ
양현종과 석민 어린이, 이 두선수가 한 해에 같이 잘하는 걸 못봤네....ㅠㅠㅠ
그나마 나았던게 09시즌....
진짜 볼때마다 짧아서 아쉬워요 ㅜㅜ 짧톡킹 ㅠㅠ 그래도 석민어린이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워요😊
심수창씨 진짜 웃겨요 저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거지 낭심 패스트볼러님
와 윤석민 선수 오랜기간 팬이었는데 이렇게 말씀 잘하시는줄 몰랐네요 앞으로 종종 출연해주세용!! 글구 우리 꽃범호 오빠도 섭외 부탁드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윤석민선수하면 슬라이더가 먼저 떠오름 임팩트가 강한 2011년 진짜 대단했죠..
평자, 다승, 탈삼진, 승률 4관왕 이미지가 크기는 했음. 아쉬운 건 롯데전만 승리가 없어서 표적등판한다고 욕먹기는 했지만 잘했던 것도 사실임
10:49 최강 몬스터즈 ㅋㅋ?
10:50 여기서 말하던게 타방송사까지가서 최강야구된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김광현 류현진 경기 윤석민 객원해설로 초대해도 ...
기아팬은 아니지만 항상 윤석민선수 응원하고 좋아했는대 말하는거 보니 대한민국 최고는 아무나하는게 아니네요 대단합니다!
와~ 윤석민이 말 잘하네요. 말이 담백하니 깔끔합니다.
윤석민 한때는 레전드였는데
몸관리 잘했다면 지금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을텐데
석민이는 마음이 착해서
선발 마무리 마당쇠 처럼
던지다 수명 단축했을듯~~
중학교때 어린 마음에 윤석민 선수를 싫어 했었는데 각종 기록 찾아보고 영상을 보면서 윤석민 선수가 참 진실하고 좋은 사람인거 같다고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은퇴 하고서도 항상 화이팅 하시고 건강하게 지네세요!!♥
5:23 윤석민 선수 노지심에서 한번 울컥하셨는데ㅋㅋ
바로 평정심 찾으셨네ㅎㅎ
우와 PD님 죽방을 날리고 싶어요. 여기서 절단마공을 시전하다니. 금요일 저녁까지 기다려야 하네요.그냥 다올리고 추석에는 푹 쉬세요. ㅎㅎㅎ
야구선수로서도 매력있었지만 인간적으로도 매력이 넘치네요~
제 2의 인생도 멋지게 사시길~~~~^^
기아팬은 아니지만 야구팬으로써 08 올림픽 09 wbc 10아시안게임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ㅠㅠ
이사람이 왜 대한민국 3대투수중에 하나였는지 알것같다
09 WBC 준결승 때, 체인지업 진짜 UFO처럼 휘면서 가더라구요..
당시 현지해설도 메이저리그급 체인지업이라고 했던 게 기억 나네요..
10 광저우 결승 때도 정말 엄청났는데....
윤석민 선수는 손감각이 좋아서, 레퍼토리가 다양한 선수였던ㅜㅜㅜ
당시 오른손 투수는 석민 투수말고 엮을 사람이 없었...국대 우완은
심수창위원 꿈이 사회인 야구 구단주인가요?ㅋㅋㅋ
2회 wbc 베네수엘라 전 절대 잊을 수 없는 피칭이었음...
윤석민 선수 말을 재밌게 잘 하시네요...
계속 선발만 했으면 더 좋은 기록 가졌을거같고..손부상후로 많이 부진한게 아쉽죠..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야구에 만약이란건 없습니다
야구에 만약이란건 있습니다
야구에 특히 투수가 함부로 보직안바꾸고 몸관리 하는게 장기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는 초등학생도 알겠네요^^ 만약이 없대 ㅋㅋ 나 참.
심수창, 참 사람 좋네요. 이번에 스톡킹 덕분에 선수들 이야기 듣는 재미도 좋은데 특히 심수창이라는 사람에 대한 느낌은 정말 좋아요. 고마워요. 오래 봐요 우리.
심수창 선수 윤석민 선수 너무 좋아요. 인간적으로
변화구라는게 투수들마다 감각이 다 달라서 아무리 뛰어난 선수가 마구를 알려줘도 똑같이 하긴 힘들지 같은 슬라이더라도 백이면 백 모두 다른 슬라이더이기 때문에, 결국 조언을 발판 삼아서 자신 만의 구종으로 만들어야하는거지 알려준다고 다 던지는게 아니니까 그런 면에서 시도를 자꾸해서 자신만의 구종으로 만드는 윤석민 선수가 대단한듯
윤석민 때문에 기아팬 됐는데 이렇게 은퇴하니 너무 아쉽다 선발불펜 왔다갔다 안했으면 5년은 더 뛰지 않았을까 엄청난 재능이 오히려 선수생명을 단축시킨듯 말도 너무 잘하는데 해설해줘요
진짜 광현이 현진이 윤석민 요롷게 있을 때 야구 참 재밌었다. 요샌 에이스가 다들 길어야 3~4년 뛸 외국인들이라 정주기가 힘듦.
😢
진짜 윤석민 선수 말씀 하시는 거 들어보니 진짜 에이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았던 훌륭한 선수라고 느껴지네요.... 역시 노력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군요 ㅎㅎ
윤석민 선수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차분한 성격과 긍정적 마인드. 골프에서도 프로 따시고 건승하세요~!
재능은 최상위권인데 피지컬이 안따라줘서 아쉬움.
피지컬, 메커니즘은 현대 투수중에선 손에 꼽을정도로 좋았어요. 단지 팀때문에 스윙맨으로 너무 갈려서 피지컬을 까먹은케이스가 맞는거같아요.
피지컬보다는 갈아먹은게 컷지. 한시즌을 풀로 선발하기보다는 선발하다 중간하다 마무리하고 여기저기 보직바꾸면서 굴려버리니 몸이 못 버텨버림. 11, 12시즌 이후 결국 몸이 망가지면서 내리막을 탐
아래 댓글들 보니 다들 알고 계시는구나.
윤석민은 진짜 기아 감독들과 투코들이 망쳤어요.
전 한화팬이지만 국대 출신들은 전부 사랑해서 윤석민도 특히 더 사랑하는 선수인데,지금 류뚱과 김광현이 믈브가서 잘 하는거 보면 윤석민이 볼티가서 망신만 당하고 온게 억울하고 열받아요.
윤석민 내구성 약한건 팩트아닌가요 선발등판간격 조절해줬는데도 풀타임 뛸 때 180이닝 한 번도 못먹은게 사실인데..
윤석민 내구성 약한거 맞아요. 아킬레스건 부상당해서 하체훈련을 많이 못해서 그런거로압니다. 고3이랑 신인급때 갈린것도 크구요
윤석민 메이저안갔으면 지금도 기아에서 뛰고있었을텐데 고생도많이했고 팀우승까지함께앴는데 은퇴식도없이 그만둔것이 가장 안타깝고 생각하면ㅓ짠하다 윤석민 제2의인생 가족과 행복하게 아프지말고 잘살기바랄께
초등학생 시절 윤석민 선수나오는 경기는 정말 안심하고 봤었습니다ㅜㅜ 제 마음속엔 기아의 영원한 에이스셔요!
윤석민 여윾시 말 너무 잘함ㅋㅋㅋ
진짜 선발만 했으면 백승 무조건인데 ㅜ
그래도 11년 정점이었으니까 존멋
모아서 보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06년도 윤석민석수 마무리할때 당시 1위팀 삼성 중심타선을 무사만루에서 3타자 연속삼진 잡았을때...아직도 선합니다..
솔직하세요.ㅎㅎㅎ 추석연휴에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어. 제가 제일 좋아했던 일본 야구선수가 스기우치 도시야였는데! 😲😲😲 NS패스트볼 던지는 임찬규 선수 생각만해도 웃음 터지네요 ㅋ
와우!명절이라 일찍올리셨나봐요ㅎㅎ
와..
윤석민선수 개그감없는선수인줄알았는데.
진짜 재밌네요..몰입됩니다.
내용이 꿀잼이라 11분이 체감 1분정도로 느껴지는군요 ㄷㄷ
팬없이 야구 보던시절 09 wbc 베네수엘라 아트피칭 보고 반해서 날 기아팬으로 인도한 윤석민 선수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ㅎ
너무 짧다 영상이 ㅜㅠ 재밌는데 섭외력 대단함
에이스였는데 부상으로 못나오면서 사이버투수 얘기들을때 진짜 마음아팠습니다
지금은 얼굴이 좋아보이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윤석민선수 행복하시길
메리 추석~~♡♡♡
ㅋㅋㅋ 석민이도 말 잘하네 ㅋㅋㅋㅋ 여튼 행복해보여서 좋다
확실이 어느분야던 나름 특출났던 사람은 승부욕과 노력은 필수였네요 물론 재능도 있었지만.. 재능이 뛰어난데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을 한다?? 그리고 안주하지 않고 승부욕도 있다?? 그럼 그 분야에서 a급이상이 되는듯 마인드 배워갑니다!!
진짜 사람좋아보입니다.윤석민선수...
10:46 꿈의 100승과
꿈의 왼손 체인지업
가즈아
석민이형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최근에 윤석민 이후로 토종 우완 선발이 150때리고 슬라이더에 체인지업 던지는 투수가 있나싶네요 피지컬관리만 받았다면..기아팬은 아니지만 항상 마음이 가는 선수였습니다
윤석민 없었으면 올림픽도 WBC도, 그성적이 가능했을까요? 그시절 국대에서 가장 빛나던 조연이자, 우완에이스. 짧았지만 화려했던 고맙고도 애잔한 투수...
스기우치 토시야 선수가 던진건 포크볼의 개념이 아니라 체인지업의 개념으로 던져서 안맞으셨던것같습니다 채인지업으로 던진것이기 때문에 회전을 없앨 생각으로 던지면 당연히 힘들겠지요
저도 학창시절에 야구선수, 특히 투수가 꿈이었는데 손가락이 짧은 편이어서 커브, 커터, 싱커, 슬러브 등 여러 구종을 저에게 맞는 그립으로 바꿔가며 연구하고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지금은 그 꿈을 포기했지만 가끔 집에서 야구공 굴러다니는 거 보면 고양이처럼 가지고 놀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연구 안 해봤는데 나중에 저 그립으로 한번 던져봐야겠네요
석민어워드 본인등판 내 기억속 최고의 투수 내 20대의 최고 석민아 열심히 살아라
키움 팬이지만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풀영상으로 다시 봐도 재밌겠어요.
진짜 이래서 못했다 저래서 못했다 변명하지말고 저렇게해야 성공하는듯.. 오늘 안하면 내일도 안하지
최강야구에서 보고싶다 ㅋㅋㅋㅋ
6:20 포크볼은 원래 미국메쟈리그투수가 개발한 것이고 검지와 중지를 최대한 넓게 180도까지 벌려잡아야 씽크효과가 커지는데 손이 작은 동양인의 특성상 스기우치는 180도그립효과를 위해 실제로 중지를 거르고 약지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힘이 약한 약지를 보강하기 위해 새끼손가락과 약지를 겹쳐누른다든지하는 어떤 다른 옵션이 있었을 겁니다.
진짜 팜볼까지도 던졌던ㅋㅋㅋㅋㅋ 저런 시도들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손가락 감각이 좋아진듯
오 궁금했던 슬라이더 이야기 나오네요!! 어쩜 이렇게 설명도 잘하는가 ㅎ 윤석민선수 해설하셔두 잘하실거 같아요
윤석민 선수 진짜 좋아했는데 선발만 하면서 커리어 쌓았다면 팀에도 본인도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워요ㅠ
진짜 시간순삭이네ㅋㅋ 석민이형 자주 불러주세요
고마워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선수시절에는 타팀 팬이라
잘 몰랐는데..
던지는 모습 보고 싶네요..
갑자기 구종이 궁금해졌음
오늘도 어김없이 스톡킹!! 연휴에도 감사합니다 예고편까지 완벽ㅁ!
진짜 저렇게 열심히 하니까 성공하는구나 싶음. 말도 왜이렇게 웃기게 하는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