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대한 응답 ·· 박진화 그림 [철학자 김상봉, 화가 박진화를 말한다] ⑤ 박진화 그림, 고통의 형상화

지난 6월 8일 토요일 전라도 장흥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박진화의 심고」 전시회에 전남대 김상봉 교수가 '박진화 미술론' 특강에서 ‘민중미술과 박진화’를 설명했습니다.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박진화의 그림이 고통에 대한 응답인 한에서 민중적이다.. 인간의 역사는 모든 종류의 고통에 대한 응답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고통에 응답할 때 민중은 역사의 주체가 된다. 박진화의 그림이 그런 고통의 형상화인 한에서 그의 그림은 민중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하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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