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근본은 소금 VS 설탕 VS 미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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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ud6ug9ng2l]

전라도 입니다. 저도 미숫가루+설탕 이렇게 먹습니다. 설탕은 원래 넣어서 먹었고 미숫가루는 어느날 넣어보니 맛있어서 넣어 먹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싸우지 마시고 미숫가루라도 넣어 드셔보세요. 꼬소 하니 맛납니다. 그럼 찡긋><

[@user-nu9zq6hn4v]

소금이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는데 한몫함

[@dhc34c]

소금이지!!!!!! 이 이상한 사람들아!!! 라고 했는데 설탕도 맛있더라구.... ㅋㅋㅋㅋㅋ

[@user-tu3es2sm8n]

콩국 너무좋아함. 아무것도 안넣은게 제일낫던데

[@소미유]

설탕은 디저트 느낌으로 가볍게 먹고 소금은 진짜 밥먹는 느낌이 강한데 저는 설탕파였는데 설탕에 소금 조금 추가해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user-ns6dq8yc5g]

여기 순정파 자리도 있나요?

[@user-xd3xy7py5e]

둘다 넣으면 더 맛있어

[@iuzzang798]

미숫가루 궁금하긴하다

[@user-bp9iq5sf7k]

날씨 정말 더운날 땀 빼고 설탕에 국수 조합이면 천상계 맛이긴 하다

[@user-fj7yp7xf2w]

셋 다 넣으면 무슨 맛일려나

[@nvmjv3]

전라도사람인데 원래 설탕만 넣다가

[@tongue-killer]

소금만 넣어먹던 나는 설탕으로 처음 먹었을 때 새로운 맛에 눈을 떳다. 물론 설탕과 소금 둘 다 넣는다. 괜히 단짠이 맛의 진리라고 하는게 아니다. 설탕 소금으로 간하고 통깨 으깨서 올리고, 마늘 때려부은 아삭한 겉절이와 오이고추를 함께 한다면 극락이 따로 없다. 오이채와 삶은계란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콩국 묽어지지 않게 얼음은 시원하게 먹을 정도로만~

[@이즈나]

애초에 '콩'국수니까 미숫가루도 잘 어울릴거 같음

[@ministone]

제3세력 뭔데ㅋㅋㅋㅋㅋ

[@user-ig7gh4ci3g]

소금만 넣어먹다가 설탕도 맛있대서 먹어봤는데 생각처럼 막 달다기보다

[@user-jd3bv6zb2z]

제주도는 우미라는해초묵에 콩물과 개역(미숫가루)넣어먹었습니다

[@Riki0505]

미숫가루 보고 넣어서 먹어보고싶더라.. 엄청 맛있어보임

[@hjo285]

소금

[@user-zc5oy2bd8z]

소금 1작은스푼 + 설탕 1큰스푼 + 얼음 = 극락

[@DieAlmond_]

이건 진짜 먹어보고 개인적으로 어떤게 좋다라고 하는게 좋아 ㅋㅋㅋ